상촌중학교

 



'''상촌중학교
Sangchon Middle School
'''
[image]

<colbgcolor=#81f7d8> '''개교'''
2007년
'''유형'''
중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관할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소재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73번길 60(금곡동 497)
'''홈페이지'''

1. 개요
2. 연혁
3. 상징
3.1. 상징석
4. 학교 시설
4.1. 본관
4.2. 신관
4.3. 옥외
5. 학교 생활
5.1. 교복
5.2. 교내 정규 행사
5.2.1. 상촌제와 체육 대회
5.2.2. 3학년 전용 대회
5.3. 학교 생활 팁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 여담
7.1. 상촌중의 숨겨진 이야기들

'''네 꿈의 고향을 묻거든 상촌중학교라 대답하라'''[1]


1. 개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공립 남녀공학 중학교로, 2007년 개교했다.

2. 연혁


2006. 08. 16.
건물준공
2007. 01. 08.
설립인가 (개교 6학급, 완성 21학급)
2007. 03. 01.
초대 김영득 교장 취임
2008. 09. 01.
제2대 윤용대 교장 취임
2010. 02. 10.
제1회 졸업식 (6학급 203명)
2010. 09. 01.
제3대 이은수 교장 취임
2011. 02. 10.
제2회 졸업식 (6학급 208명)
2011. 11. 29.
신관준공 (15개 교실)
2012. 02. 07.
제3회 졸업식 (8학급 267명)
2012. 09. 01.
제4대 맹기호 교장 취임
2013. 02. 08.
제4회 졸업식 (8학급 269명)
2013. 03. 04.
제7회 입학식 (376명)
2014. 02. 14.
제5회 졸업식 (8학급 271명)
2014. 03. 03.
제8회 입학식 (360명)
2015. 02. 10.
제6회 졸업식 (11학급 373명)
2015. 03. 02.
제9회 입학식 (319명)
2015. 09. 01.
제5대 이창현 교장 취임
2016. 02. 05.
제7회 졸업식 (11학급 376명)
2016. 03. 02.
제10회 입학식 (11학급 364명)
2017. 02. 08.
제8회 졸업식 (10학급 343명)
출처

3. 상징



3.1. 상징석


[image]
본교에 부임했던 교장이 매탄고등학교로 간 뒤 그곳에 같은 상징석을 세웠다고 한다. 내용이 학교명만 바뀌고 완전히 일치한다. 하지만 애초부터 이 비석은 상촌중학교가 원조가 아니다. '''망포중학교가 더 먼저 이 문구를 사용했다'''.
재학생과 몇몇 교사는 충격을 받았다고한다.
소문으로는 이거 하나 세우는 데 3000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4. 학교 시설


제외 시설: 화장실, 학급 교실, 탈의실


4.1. 본관


지하 - 지하실
1층 - 중앙 홀, 교장실, 음악실[2], 급식실, 행정실, 시청각실[3], 학습도움실, 체육창고, 비품창고, 피아노, 교직원휴게실, 관리인휴게실
2층 - 도서관(서향관→책마루 도서관(2015년 개칭)) ,가사실, 기술실, 기술준비실, 진로교육실, WeeClass, 학생부 교무실, 본관 제 1 교무실, 방송실, 성적처리실
3층 - 컴퓨터실[4], 어학실, 수석교사실, 제 1 과학실, 테라스(탁구장)[5] , 직원휴게실
4층 - 미술실, 본관 제 2 교무실, 학생회의실, 제 2 과학실, 학교운영위원회실
5층 - 체육과 자료실, 강당 겸 체육관
각도가 큰 ㄱ자 형태로 되어있으며 양쪽에 교실이 4개씩 들어간다. 2층과 3층에는 신관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있다.

4.2. 신관


1층 - 음악실, 탁구실, 거울방
2층 - 제 1 교과연구실
3층 - 제 2 교과연구실
4층 - 특별 교실 없음
신관은 몇 년 전에 지어져서 시설이 좋다.
신관은 시설이 너무나도 좋으며 에어컨도 신관이 단연 최고다.2016년 당시 3학년들은 갑작스런 3학년들의 신관 이용 불가라는 조치에 따라 신관에 발을 들이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
1학년을 제외한 다른 학년은 신관을 돌아다니면 가끔 엄청 혼난다.

4.3. 옥외


본관 앞 - 대운동장, 구령대, 체육 창고, 모래사장, 철봉, 개수대
본관 뒤 - 주차장, 정자, 자전거 거치대
신관 옆 - 농구장 (구 소운동장), 개수대
서편에 정문 1개, 남편에 후문 1개가 있지만 등교시 후문은 막아두어 LG빌리지 4단지를 마주하고 있는 정문만 쓸 수 있다. 건물에 달린 문도 본관 6개[6], 신관 2개[7]가 있지만 본관은 3개 사용, 신관은 1개만 사용이다. 사용하지 않는 문은 잠겨있다. (급식실 옆 계단 제외)

5. 학교 생활



5.1. 교복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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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은 바지를 추가로 사서 입을 수 있으며 하복도 남자 교복을 사서 입는 학생이 있다. 또 몇몇 학생들은 하복의 리본을 뜯는 패션을 완성하기도 한다. 또한 하복 생활복 바지를 살 때 긴 바지는 별 필요가 없다.
긴 바지는 사 봤자 잘 입지도 않는다.

또한 남학생들 중 어디서 놀다가 바지를 찢어먹고 비슷하게 생긴 사복 바지를 입는 학생이 있다.사실 꽤나 많다!
검은색이나 감색 바지를 사서 입고 다니면 걸릴 확률이 꽤 적다.

5.2. 교내 정규 행사


2016년도 기준.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주시기 바랍니다. 매년 행사 일정이 바뀌는 행사는 그때마다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3월
입학·시업식, 영재학급 발대식
4월
EBS 영어듣기평가, 공개 수업, 2,3학년 1차 지필고사, 현장체험학습, 지진대피훈련, 학교주변 봉사활동
5월
단기방학[8], 구강 내 불소 도포, 미술·음악 예능경연대회, PAPS 측정, 졸업사진 촬영, 소변검사, 직업인 강의
6월
개교기념일 (6월 5일), 환경 문예대회, 작은 음악회, 3학년 진단평가
7월
전학년 2차 지필고사, 시 창작 대회, 영시 암송 대회, 팝송 경연 대회, 안전 그리기 대회, 소마큐브 대회, 과학동산 체험 프로그램, 방학식
8월

9월
EBS 영어듣기평가
10월
2, 3학년 3차 지필고사[9], 단기방학, 상촌제, 체육대회[10]
11월
독도 팜플렛 만들기 대회
12월
3학년 4차 지필고사, 2학년 4차 지필고사[11], 3학년 합창대회, 학생회장·부회장 선거, 3학년 소풍, 3학년 UCC 경진대회, 세계시민교육, 방학식
익년 1월
종·졸업식

5.2.1. 상촌제와 체육 대회


학교 축제는 '상촌제' 라고 부른다.
영어로는 Sangchon Festival. 오전에는 모든 반이 부스를 기획하여 운영한다.[12]
4회(2014년)까지는 현금 500원 당 쿠폰 한 장으로 교환하여 부스에서 쿠폰을 내고 부스를 체험하는 방식이었다. 5회(2016년)부터는 몇몇 부스를 제외하고[13] 전부 무료로 바뀌고 스탬프 랠리로 대체됐다. 부스 체험을 끝내면 종이에다가 스탬프를 받는다. 이전까지는 쿠폰을 축제 당일 교환할 수 있었지만 5회부터 사전 신청으로 바뀐 게 공지가 되지 않아 쿠폰을 못 받은 학생도 많았다.
오후에는 다른 장소[14]로 이동한 후 학생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 인트로 공연으로 몇몇 동아리가 공연을 한다. 당일 수익금은 전부 기부한다. 그리고 상촌제는 2년에 한 번 했지만 2016년부터 매년 개최로 결정됐다.
5회 상촌제는 교실 입실이 금지여서 몇몇 교사가 돌아다니며 반에 있는 학생들을 잡았다. 딱히 재미있는 부스도 없는 데다가 교실에서 농땡이를 칠 수 없어 축제를 귀찮아하는 학생들은 정말 그 교사를 싫어했다고 한다.
2부는 이례적으로 1학년과 2, 3학년이 서로 다른 곳에서 했다. 1학년은 본교 강당에서 , 2, 3학년은 칠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공연하는 학생들은 강당에서 1차 공연을 하고 대절 버스를 타고 체육관으로 이동해 2차 공연을 해서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상촌제 다음 날에 체육 대회가 열린다. 종목은 축구 결승전, 피구 결승전, 발야구 결승전, 티볼 결승전, 대장볼 결승전, 협동 공 튀기기 게임, 학생 계주, 놋다리밟기, 타이어 줄다리기 등이 있다. 예선전을 치뤄야 하는 종목은 예선전을 학기중에 미리 한다. 각 종목 1등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반별 악세사리는 2학년 이상, 반티는 3학년만 허용으로 바뀌었다. 또한 반티는 2015년부터 상의만 입게 되었다. 체육복/반티를 입지 않을 경우 참가가 불가능하다. [15]

5.2.2. 3학년 전용 대회


12월 말엔 졸업 기념으로 3학년 한정 반별 합창 대회를 연다. 각 반마다 노래를 정해 1달간 연습한 뒤 크리스마스 전에 최종 발표를 한다. 1등부터 3등까지 순위를 정해 상금과 함께 시상한다.
단골 곡은 카레, 지금 이 순간, Butterfly. 이런 곡들은 교사들이 많이 들어보아서 상을 타는 게 힘들 수도 있으니 살짝 색다른 곡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우정에 관한 노래면 1등상은 50% 확정.
곡 선정은 각 반의 자율이고, 반마다 겹치는 곡이 없어야 한다. 지휘자와 반주자, 곡 선정은 11월 초에 하고 본격적인 연습은 11월 음악 감상 수행평가가 끝난 직후부터 매 음악시간마다 한다. 대회 2주 전부터는 거의 모든 교과수업 시간에 강당에 올라가 반별 리허설을 한다. 악보는 교사가 찾아주지만 악보가 악보바다에 없는 곡은 부를 수 없다.
총 상금은 50만원 정도라고 한다. 2015년 기준 1등이 15만원 정도.
그리고 겨울방학 전에 졸업 UCC 대회가 개최된다. 합창대회가 끝난 직후부터 시작하는지라 모두가 1등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곤 한다. 그러나 2016년에는 상금이 합창대회에 비해 턱없이 적었다. 합창대회는 수고에 비해 멋진 포상이라면 유씨씨는 열정페이 그 자체. 대신 우수작은 졸업식 때 3학년 전체와 부모님들 앞에서 상영한다.

5.3. 학교 생활 팁


  • 실내화 주머니는 필수가 아니다. 슬리퍼만 맨손에 들고 다녀도 괜찮다.
  • 크로스백은 금지. 책가방은 항상 배낭 형식이어야 한다.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는데 크로스백 매고 다녀도 안 잡는다.
  • 양치는 신관에 가서 하는 게 훨 낫다. 본관 화장실은 냄새가 심한 편. 특히 여름의 남자 화장실에는...
  • 1년에 네 번 대청소를 한다. 교실 벽 낙서 지우기가 걸린다면 농땡이 피울 수 있다! 반대로 복도 벽의 낙서 지우기에 걸리면 그 날 손바닥이 하얗게 돼버리는 각오는 해야 한다.
  • 은근 교내 대회를 많이 하는 편이다. 상도 두둑히 챙겨주는 편이니 내신을 쌓기 힘든 학생은 많이 도전하자.
  • 국영수 과목이 타 학교에 비해 어렵다고는 하지만 실제 비교해보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 매일 아침 8시 25분부터 슬슬 교문에서 학생부 교사들이 학생의 복장 및 화장, 헤어 등을 검사한다.[16]
  • 대개 다른 학교는 9시부터 하교 전까지 교문을 닫아두지만, 정문은 그런 거 없다! 때문에 학교 탈출도 간간히 일어나는 편이다.
  • 학생 명찰은 학생인권조례 덕분에 교복에 박는 형식 외에 옷핀 고정식도 허용되었다.
  • 외투는 마이 위에만, 그것도 정해진 기간에만 입을 수 있다. 교실에서의 착용은 절대 금지다. 잡지 않는 교사는 외투 얘기도 안 꺼내지만, 원리원칙주의를 지향하는 교사는 매 수업시간마다 복장 검사를 하고 옷을 뺏어가 하교 때 교무실에서 찾아가라고 한다.
    • 복도 창가쪽 분단은 아주 좋은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책을 놓는 책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목 위치와 정확히 일치하여 몇몇 아이들은 목베게를 들고와 기대어 잠을 잔다.
  • 사물함은 무조건 맨 위가 좋다.
  • 자전거를 타고 다니려면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는것은 물론 안전모 착용은 필수다.
  • 만약 학교에 교복을 두고 왔을 경우 교사에게 말하고 들어가면 된다. 확실하진 않으니 주의 요함. 잡을 교사는 잡는다.
  • 학교 구조 특성상 신관4층에 배정된 신입생들은 찾아가기가 어렵다. 신관 4층은 본관 4층과 분리되어있어서 본관 3층에서 신관 3층으로 이동한 후 신관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한다.
  • 재배식이 가능하다. 하지만 새 식판으로 받는건 안 된다. 단, 모든 학생들이 먹고 난 후다.
  • 컴퓨터실 사양은 오버워치가 돌아갈 정도는 된다. 하지만 주의하자. 교사가 화면을 볼 수 있는것은 물론, 창을 닫거나 접속을 차단할 수도 있다.
  • 2학년 1,2반과 3학년은 교실배식이다.
  • 가끔식 점심 쉬는시간에 노래를 틀어주는 경우가 있다. 물론 가요로
  •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물 나오는 구멍이 주사기 구멍과 딱 맞아 떨어져서 주사기를 끼우고 스위치를 누르면 그대로 쭉 올라간다.
  • 2018/5/1일 오늘자 기준 본관 4층 여자 탈의실과 벽 하나로 이어져 있던 남자 탈의실이 벽 붕괴로 인하여 임시 폐쇄조치됐다..
  • 벽 붕괴뿐만이 아니라 천장도 부숴져서 그렇다고 한다
  • 화장하다가 3번 걸리면 선도조치된다. 교문앞에서만 잡는 게 아니라 들어오는 교사들마다 화장을 하는지 안 하는지 엄청 잡는다.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상촌중학교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없다. '''LG빌리지3차아파트''', '''LG빌리지2차아파트''', '''칠보마을5단지''' 정류장에서 내려 2~5분 정도 걸어야 한다.
  • 수원 버스 9
  • 수원 버스 11-1
  • 수원 버스 13 학생들의 애용 노선.
  • 수원 버스 13-1
  • 수원 버스 13-4
  • 수원 버스 13-5[17]
  • 수원 버스 15-1
  • 수원 버스 19[18]
  • 수원 버스 62-1[19]
  • 수원 버스 7
  • 수원 버스 123[20]
  • 수원 버스 7800
  • 화성 버스 8000
[21]
[22]
스쿨버스(통학버스)가 비공식적으로 존재한다.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통학용 버스 기사 아저씨들이 돈 받고 태워다 주는 것. 버스 수용 인원이 많지 않아 당수동이나 칠보를 가는 버스는 완전 닭장. 타려는 학생들도 무지 많아 종례 후 뛰어가지 않으면 금방 줄이 길어져 있다. 이에 새치기를 하는 무개념 학생이 많으니 자기 자리는 잘 지키자. 사실 새치기가 일반 새치기도 아니고 아예 밀고 당기고 팔꿈치로 때리고 아주 난리도 아니다. 운 나쁘면 선배들이 자기를 친 애 얼굴을 기억했다가 다음 날 반에 찾아오기도 한다는 소문도 있다.
한 번 타는 데 1000원이 든다고 하는데, 이는 수도권 시내 버스 청소년 카드 비용과 동일하다.

7. 여담


  • 상촌초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 상촌중학교 입학에 특혜를 주는 일은 없다.
  • 당수동에 거주하는 중학생 대다수가 이 학교에 다닌다. 당수동에는 중학교가 없는 대신 여러 중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23] 이유는 가깝기도 하고 학부모 사이에서 소문이 좋다고 하기 때문.[24] 덕분에 오전에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2,3학년들 중간고사때는 2,3학년들이 급식을 안먹어서 1학년들이 급식을 먹기 매우 편했다, 게다가 무려 안심스테이크까지 급식에 나왔다.
  • 초등학교 수준으로 크기가 작은데 이는 한 때 상촌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너무 많아 (한 학년당 약 250명) LG빌리지 4단지에 거주하는 학생을 위해 새로운 초등학교(가온초등학교, 현재 설립된 가온초등학교와는 다르다)를 세웠다. 그러나 LG빌리지 4단지 주민들은 상촌초등학교에 다니게 하려 했고 바로 폐교시킬 순 없으니 이 학교를 상촌중학교로 한 것이다.
  • 매년 빵 저금통으로 모은 모금액을 에티오피아 코리아 마을에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하고 있다. 관련 기사 매년 약 200~300만 원 정도 모인다.
  • 2015년 2월 4일 1층 장애인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방송부에서 화재 확인 후 대피방송을 진행하고 교사들도 매뉴얼에 따라 대피 유도를 하여 모두가 신속하게 대피했다.[25] 화재 최초 발견 및 신고자는 수업을 빼먹고 놀던 학생이라고 한다… 이들은 나중에 교육청에서 표창장을 받는다![26]
  • 본관과 신관 사이에 있는 다리 아래에 서 있으면 크고 아름다운 바람이 느껴진다. 엄청난 바람 때문에 치마가 펄럭거려서 치마를 잡고 걸어야 한다. 여름에는 시원하지만 겨울에는 정말 춥다... 학교 건물 구조가 우연히 풍속을 증폭시켜주는 구조로 되어있다.
  • 2015년 입학생부터 생활복 규정이 바뀐다.[27] 기존 재학생도 원한다면 입을 수 있다. 원래 바뀐 규정대로 입어야 하지만 기존 생활복을 입어도 눈감아주는 듯.
  • 개성공단 폐쇄로 1, 2학년이 신청했던 교내 공동구매 교복 전달에 차질이 생겨 5월 중순부터 생활복 착용을 허용했다. 3학년은 별도의 지시가 있기 전까지는 춘추복이나 하복을 입어야 한다. 결국 5월 마지막 주부터 3학년도 생활복을 허용했다.
  •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에 자두나무가 있어 여름에 열매가 열린다. 씻어 먹으면 매우 꿀맛. 자두에 농약을 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 1학년 중 리코더 수행평가 상위권들은 음악 교사가 따로 모아 학부모 행사에서 공연을 시킨다.
  • 2학년은 2015학년 입학생까지 제 2 외국어로 일본어 혹은 중국어를 배웠다. 교과 결정은 1학년 9월 중순. 대체로 일본어는 두 반(1반, 6반), 중국어는 여덟 아홉 반(나머지 반)이 있었다.[28] 그러나 2016학년 입학생부터 전원 중국어로 통일됐다.
  • 학교 홈페이지에 반별 블로그가 있지만 아무도 안 쓴다.
  • 봄, 가을에는 창문에 이 돌아다닌다. 본관 동편 3, 4층에는 벌집도 있다! 덕분에 그쪽 교실 창문에 보면 추락 방지 펜스에 벌 잡는 끈끈이 테이프가 붙여져있다.
  • 2015년까지는 연말에 특목·자사고 실적을 현수막에 크게 써놓고 본관 로비에 걸어놨는데 2016년부터 폐지됐다. 교육청 지시라고 한다.
  • 학교와 집이 매우 멀리 떨어져있는 학생들도 은근 있다. 탑동, 구운동을 기본으로 성균관대역, 영화동, 수원 아이파크시티 등 사는 곳이 다양하다. 이들은 모두 1학년에는 학군내에 살았다가 갖은 사유로 이사를 간 케이스.

7.1. 상촌중의 숨겨진 이야기들


  • 뒷문
뒷문을 통해서 학생들이 지각을 면하 기도 하는데(간혹 열려야 하는 뒷문이 열려있지 않을 때에 넘어가기도 함), 뒷문의 아래쪽을 보면 철이 움직이는 부분이 있다. 여자아이들은 치마라서 불편한 경우 이 개구멍을 통해 안전히 빠져나갈 수 있다. 어느 때에는 뻑뻑해서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으니 정말 뒷문을 통해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단호히 넘으면 된다. 물론 뒷문을 넘다가 걸리면 혼난다.[29]
  • 탈의실
탈의실에서는 아주 다양한 일들이 일어난다. 원래 탈의실에는 비싼 에어컨과 조명까지 설치되어 있었는데 선배들이 공을 가지고 놀다가 망가졌고 그 이후로 탈의실이 잠겨버렸다. 그러나 학생들의 건의와 교사들의 논의를 통해 2015학년도부터 탈의실이 개방되었다.
  • 신관 화장실
    • 2016년 당시의 3학년들은 이를 아주 열심히 닦는 학생들로 가득했다. 그러나 본관 화장실은 세면대가 두 개밖에 없는데다 너무나도 좁아서 꽉찬 화장실은 문을 열 수조차 없곤 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몇몇 학생들은 신관 화장실을 애용하게 되었고 점심시간에는 3학년 학생들이 신관 화장실은 점령하곤 했다.
    • 여학생 중엔 고데기를 학교에 가져와서 쓰는 학생이 종종 있다. 본관 화장실에는 오른쪽 맨 마지막 칸 환풍기가 있는 곳에 콘센트가 있는데 변기를 밟고 올라가 고데기를 쓰곤 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관 화장실은 콘센트가 변기 하나 당 있다는 사실! 이로 인해 신관 화장실은 3학년 여학생들의 핫 플레이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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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탄고등학교에 있는 상징석과 내용이 일치한다. 다만 본교에 있는 상징석이 더 먼저 세워졌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내용 참조.[2] 급식실 옆에 떨어져 있는 교실이라 따로 통로가 없다. 가려면 건물 밖으로 나와서 다시 걸어가야 한다.[3] 주로 밴드부 연습 공간으로 쓰인다. 구강 내 불소 도포, 졸업사진 촬영 등 학년 단위 중 앞·뒷반 따로 하는 행사는 주로 여기서 한다. 종종 영화를 보여주기도 한다![4] 2017 입학생부터는 새 컴퓨터를 쓴다... [5] 탁구대 2대가 있어 성지다. 또한 학교에서 유일하게 하늘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3학년들의 지배) [6] 정문, 급식실 옆 계단, 급식실 앞, 신관 다리 아래와 그 맞은편, 동측 문[7] 신관 다리 아래, 북측 문(자동문)[8] 시험이 끝난 그 다음 주 중 일부를 쉰다.[9] 1학년은 자유학기제 도입으로 2학기 시험을 안 본다. [10] 이때 3월부터 시작한 줄넘기대회 최종 경기를 하는데, 1등상금이 15만원이다! 체육대회 반별 점수 1등 상금보다 많은 수준.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내용 참조.[11] 내신 처리 문제로 두 학년이 시험을 따로 본다. 3학년이 약 1주일가량 먼저 본다[12] 4회(2014년)에는 반별 부스를 없애고 바자회 형식으로만 운영해 정말 재미가 없었다. 참고로 매번 단골 부스는 삼겹살 구이. 대패삼겹살을 구워 두 세 조각에 쿠폰 한 장으로 판매한다. 하지만 이 삼겹살 부스 전통도 5회(2016년)에 사라졌다.[13] 요리 체험, 분식 판매 부스[14] 2014년은 오목천동의 한 교회, 2016년은 칠보고등학교 체육관.[15] 2016년에는 하의 반티를 입고 온 학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고....[16] 캠페인 벌 서는 아이들의 시선까지...등교길은 언제나 적응불가[17] 당수동에 사는 학생들은 대부분 스쿨버스를 타고 오지만 몇몇은 버스를 타고 온다. 하지만 매주 월, 수, 금에는 수인산업도로에 헬게이트가 열려서 버스가 엄청 늦게 오는 경우가 대반사다. 게다가 배차 시간도 막히지 않아야 20분 정도... 그래도 비교적 아침 8시 20분까지는 막히지 않는다.[18] 삼익3차, 강남아파트를 가지 않아 이용 학생이 별로 없다. [19] 호매실동에서 회차하는 방식이니 이용할때 주의하자[20] A노선과 D노선으로 나뉜다. [21] 이 네 자리수 버스들은 비싸기도 한데다가 칠보입구에서 바로 홈플러스로 직행하는 노선이라 학생들의 이용이 드물다. 그래도 타지에서 오는 학생들은 가아끔 탄다.[22] 호매실 - 강남을 잇는 버스다. [23] 사실 이는 당수동 개발 시절 중학교 부지를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24] 그런데 사실 거리상으로 따지면 칠보중학교와 비슷하다.[25] 화재 예방 교육을 할 때마다 학생들이 느릿느릿 걸어서 대피했는데, 이때만은 정말 신속하게 대피했다![26] 시상식에서 두 학생의 옆에 쓰러진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8살 여자아이가 있었다 카더라.[27] 기존 흰 카라티 + 하복 체육복 → 지정 카라티 + 지정 반바지.[28] 2015학년도 2학년은 일본어 지원 인원이 두 반이 넘쳐서 교사들이 일본어 지원 학생들을 설득해서 중국어로 넘겼다.[29] 탈주한 학생들은 모두 흡연으로 처벌한다.[30] 본관도 세면대 옆 콘센트가 있기는 하나 종종 관리실에서 전기를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