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호(회색도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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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신구조화 MAX'''[1]
나이
38세(1편)
26세→28세[2](2편)
생일
3월 29일
신장
177cm
체중
76kg
혈액형
O형
통칭
재호[3], 재호 씨[4], 아저씨[5]
서 경장[6], 서형사님[7]
직업
1편 : 프리랜서 기자
2편 : 경찰(경장)
성우
최한 / 카네코 텟페이
이름(일본판)
이시가미 요이치(石神 陽一)
1. 개요
2. 작중 행적
2.1.1. 3부 1편과 그 이후
2.2.1. Episode 1
2.2.2. Episode 2
2.2.3. Episode 3
2.2.4. Episode 4
2.2.5. Episode 5
2.2.6. Episode 6
2.2.7. 뒤풀이
3. 기타
4. 주요 대사
4.1. 회색도시 for KaKao
4.2. 회색도시 2
4.3. VIP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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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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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친해보이는 인상답게, 기자일세."'''

'''"쓰… 거친 언론계의 황야에서 생긴 관록이야, 관록! 엉? 농익었다고 표현해도 모자랄 판에 지금…"'''

회색도시 시리즈의 등장인물. 프리랜서 기자. 과거에는 경찰로서 배준혁과 함께 유상일의 부하였으며, 유상일이 누명을 쓴 사건 이후 경찰을 그만둔 듯 하다.


2. 작중 행적



2.1. 회색도시



첫 등장은 1부 4편 말미. 고상만의 폐공장에 왔다가 하태성김주황, 허건오 일당과 마주쳤고 밖으로 쫓겨나고 말았다. 그뒤 2부에서 출동한 경찰들에게 연행됐다가 금세 풀려난후 경찰서 앞에서 배준혁과 만났다. 어리둥절해하는 양시백에게 배준혁과 자신은 오래전 직장 동료 지간이었고 유상일과도 친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백으로부터 유괴 이야기까지 듣고나서는 어쩌다 이 사건에 끼어든거냐고 물으며 금세 가까워진다. 이때 시백이 준혁에겐 깎듯이 선생님이라는 존칭을 쓰면서 자신한테는 아저씨라고 하는걸 보고는 "누군 선생님이고, 누군 아저씨야?"라며 툴툴대지만 딱히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다.
이후 김주황 패거리들에게 끌려왔다가 극적으로 탈출한뒤 도망치듯 조용호네 집으로 향했다. 그에게 상일의 행방을 물었지만 그는 철저하게 입을 닫고 대화를 거부했다. 결국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는 일차적으로 물러선뒤 집을 나온다. 그리고 조용호가 집을 나오면 그를 미행하기로 하고 근처 공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조용호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가스 냄새가 진동했다. 그러더니 엄청난 소리와 함께 조용호네 집이 불길에 휩싸였다.
그는 침착하게 119에 신고부터 했는데 전화를 끊자마자 난데없이 준혁이 안으로 들어갔고 시백도 그를 따라 들어가버렸다. 나중에는 자신도 조용호가 곧바로 뛰어나오지 않는걸 이상하게 여기고 두 사람을 따라 들어갔다. 거실에 번진 불길을 대충 진압하고 직전까지 조용호가 있었던 안방까지 들어왔지만 그는 경동맥을 찔려 살해당한 상황이었다. 이후 간신히 왔던길로 돌아나오며 구사일생 했지만 어떻게 알고온건지 김주황 패거리가 몰려오고 있었다. 결국 숨돌릴 틈도 없이 또다시 도망길에 올랐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보니 갈래길이 나타났다. 그는 흩어지자고 했는데 자신은 양시백과 함께 도망치게 된다. 다행히 양시백의 능숙한 도망솜씨 덕분에 금세 사채업자들을 따돌렸고 상황이 가라앉자 곧바로 준혁에게 전화를 걸어서 안부를 확인했고 그가 무사하다는걸 알고는 만나자고 하고 전화를 끊는다. 이후에는 할일이 있다며 해산을 해버렸다. 4편 마지막에선 자기집에서 죽은 권현석을 추억했고[8] 팩스자료를 받으려다 '''누군가(링크 스포일러)'''에게 둔기로 뒤통수를 가격당하는 바람에 중환자 신세가 되고 만다.
이후 3부 1편을 통해 그를 비롯한 나머지 인물들의 과거가 밝혀진다.

2.1.1. 3부 1편과 그 이후


꾸벅꾸벅 졸고있다가 권현석의 목소리를 듣고 헐레벌떡 깨어나는것으로 회상이 시작됐다. 오래전, 재호는 선진화파 수사본부에 소속된 경찰이었고 그날은 선진화파 소탕 작전의 마지막날이었다. 이후 재호, 준혁, 미정[9]을 비롯한 수사팀 형사들은 '''호텔안에 숨어있던 잠입요원'''이 전달한 신호를 확인하자마자 곧바로 호텔안으로 달려 들어갔다. 어찌어찌 주방까지 들어오게된 재호는 주방 여기저기를 살펴보다 바닥에 지하 패닉룸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발견했다. 패닉룸 안에는 거대한 철문이 하나 있었는데 전원이 꺼졌는지 작동이 되지 않았고 워낙 크고 견고해서 부수는것도 불가능한 상황.
머리를 굴리고 있던 그때,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산성 세제와 염기성 세제를 섞어 염소 가스를 만들어낸후 옆에 있던 환풍구로 흘려보내 안에 숨어서 버티던 조직원들을 자발적으로 나오게 하는 작전이었다. 그의 작전은 제대로 먹혀 들어갔다. 가스가 환풍구 안에 들어가자마자 문이 절로 열리더니 수십명의 남자들이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달려나왔다. 바로 그때 '''어떤 남자'''가 부하들을 제치고 급하게 사다리를 타고 위로 빠져나갔다. 그가 두목이란걸 단박에 알아본 현석은 어서 잡으라고 소리쳤다. 남자는 주방까지 벗어나는데 성공했지만 바로 앞에 있던 '''선진화파 부하에게''' 발차기를 맞고 기절해 버렸다. 그리고 박근태가 쓰러진 남자에게 다가가 총구를 겨눔으로써 선진화파 소탕은 멋지게 성공했다.
두목에게 발차기를 날린 선진화파 부하의 정체를 알게된건 수개월뒤, 선진화파 소탕을 기념하는 회식자리에서였다. 알고보니 그는 조직원으로 위장잠입한 유상일 경위였다. 그는 수사를 위한답시고 어린 딸까지 떼어놓고 조직에 뛰어든것이다. 이후 선진화파 소탕은 신문에도 나오게 되며 수사팀은 한층 더 승승장구 한다. 이대로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했다. 신문에 소개되는 과정에서 '''경찰들의 신상이 너무 과도하게 노출된것이 화근이었다.'''
결국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아직 잡히지 않은 조직원들이 신문을 통해 상일이 배신자라는걸 알고는 '''그의 어린 딸 아연을 납치한뒤 어떤 '물건'을 요구하며 인질극을 시도한 것이다.''' 상일은 그들이 원하는건 자신이니 자기가 들어가서 협상하겠다고 했지만 박근태는 아연이를 고작 '인질A'로밖에 여기지 않았고 심지어 경관들을 시켜 인질의 가족인 유상일을 격리시키는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보인다. 결국 당사자 없이 준혁, 재호, 현석, 미정이 남아서 머리를 싸매고 있을때 난데없이 끌려간 상일이 다시 나타났다. 현석이 경관들을 어떻게 했냐고 묻자 때려눕혔단다.[10] 이후 의논을 한 끝에 재호와 준혁이 상일을 도와 현장에 들어가기로 했고 현석은 '''"지금부터는 다 내가 지시한 일이야. 모두 몸 조심하고… 아연이를 부탁해"'''라는 말을 남긴후 미정과 함께 다른 경찰들이 있는곳으로 가버렸다. 미정은 자신도 가게 해달라고 했지만 현석은 완고했고 결국 그녀는 포기하고 현석을 따라나선다.
기지를 발휘해 짐입해보니 상황은 훨씬 심각했다. 아연이는 그냥 있는게 아니라 '''폭탄에 몸이 묶여있는(!!!)''' 있는 상황이었다. 상일은 아연만을 생각하며 최대한 평화적으로 놈들을 설득하려고 했으나 상부에 들키는 바람에 경찰들이 들이닥치면서 오히려 배신자로 낙인이 찍히고 만다. 결국 분노한 인질범은 버튼을 눌렀고 그 순간, 아연이의 몸을 둘러싸고 있던 폭탄은 터져버렸다. 재호와 준혁은 뼈가 부러지는 정도로만 그쳤지만 폭탄 가까이에 있던 상일은 중상을 입는다. 이 일로 아연은 처참하게 폭사당했고 눈앞에서 딸아이의 죽음을 목격한 상일은 완전히 눈이 뒤집혀 미쳐버렸다.
폐인이 된 상일에게 돌아온건 각종 누명들 뿐이었다. 증거는 불충분했지만 재판은 마치 짜기라도 한것처럼 속전속결로 진행됐고 결국 중형을 선고받은채 교도소에 수감된다. 또한 상일의 일로 날마다 상부에 따지고 다니던 현석도 돌연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그의 죽음은 누가봐도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지만 급하게 종결되어 버린다. 재호와 준혁은 사건현장에 무단침입했다는 이유로 중징계를 받는다. 하지만 신분이 노출되는 바람에 가족을 잃은 사람을 보호해주기는커녕 누명만 뒤집어씌우는 경찰의 막장행각에 환멸감을 느껴서 징계가 끝나는 날 준혁과 함께 경찰을 그만뒀다. 두사람 뿐만이 아니라 오미정, 최재석[11]을 비롯한 수사팀 형사들은 모두 형사를 그만둔뒤 뿔뿔이 흩어졌고 두번다시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만나면 비극만 떠오르기 때문이었다.
4부 4편에서 밝혀지는 사실에 따르면 그를 습격한 사람은 유상일이 아니라 배준혁이다. 당시 서재호는 정보 제공자에게 팩스를 받기로 했었는데 알려지면 안 되는 진실에 대한 것이었기 때문.
에필로그에서 완치되어 다시 등장한다. 배준혁이 살인자이며 자신을 습격한 사람임을 알면서도 '''친구 된 도리로서 실드 치는 기사를 써야 하나'''라고 한탄하는 걸 보면 배준혁을 미워하지는 않은 듯하다. 이후에는 양시백의 조력자가 될 듯. 그리고 정황상 배준혁이 숨기려고 했던 진실은 오미정에게 사식을 넣어주거나 양시백과 대화했을 때 알게 된 걸로 보인다.
뒷풀이에서는 말이 MC지, 회색도시의 거의 모든 인물[12]을 광역으로 까대는 위업을 달성하며 박근태와 1:1 맞다이를 뜨는 걸로 뒷풀이를 마무리한다.

2.2. 회색도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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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시2 때의 모습.

'''"어이구, 안녕들 하십니까? 동행 좀 하십시다."'''

'''"우리 오 형사가 몰라서 그러는데~ 나 원래 멋진 사람이야."'''

권현석 휘하에서 경장으로 근무 중이다. 덜렁이 속성까지 추가됐다. 오미정과 상당히 티격태격한다.
프로필에서 시험 성적이 좋았다는 언급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몸 쓰는 일보다는 머리를 쓰는 일을 담당한다. 사실상 몸 쓰는 일에서는 거의 허당으로 나온다. [13] 스토리에 깊게 개입은 하지 않지만 중간중간 무드 메이커로 톡톡히 활약하고 꾸준히 얼굴을 내민다.
서재호는 사실상 경찰 쪽 스토리의 플레이어 캐릭터이다. 스토리에 깊게 개입하지 않아 주인공이라 부르기 어려울 뿐 경찰의 작전과 수사는 주로 서재호의 시점에서 진행되거나 서재호가 동료에 합류한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게다가 경찰쪽의 특기인 자료분석을 진행하는 것도 서재호다.
회색도시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화풍 변화+덜렁이 속성 때문인지 회색도시1 과거 회상 때 보단 외모 보정이 덜 들어간 편이다.

2.2.1. Episode 1


권현석, 오미정과 함께 소완국정은창과 목격된 창고로 가 조사를 하고, 발자국 회수를 맡는다. 도중에 셔터에 또 부딪친다(…). 도중 배준혁으로부터[14] 백석그룹 저택 앞에서 조직원들과 충돌이 있었다는 연락을 받고 일행과 저택으로 향한다. 차를 타고 왔는데 숨을 가쁘게 몰아쉬고, 함께 온 둘에게 밀쳐지기까지 한다.
권현석이 정은창을 알아보고 서로 연행한 뒤, 도세훈으로부터 조사한 자료를 정리한 보고서를 받고 정리한다.[15] 이후 권현석 팀 내에서의 자료 정리와 조합을 전담한다. 거의 특기 수준.
그리고 1부 단편극장 두번째에 의하면 신입 시절엔 '''교통과''' 출신이었다고 한다. 근데 추격 중에 문에 부딪힌다던지, 체포 직전에 수갑을 까먹기도 했다고 하며 오미정과 복귀했을 때도 차멀미를 일으켜 토하러 가서 오미정에게 "뭔 놈의 교통과가 차멀미냐"고 까였다. 심지어는 잠복 중에 바닥에 엎어져서 작전도 같이 엎어졌지만 그걸 만회하기 위해 용의자를 추적하여 체포하는데 성공해서 권현석의 고민을 덜어주는 데 성공.
또 다른 단편극장에선 아버지에게 애인이 있다고 말해버린 오미정의 요청으로 애인 행세를 하기로 한다. 그러나 새어머니를 좋아하지 않는 오미정이 아버지가 새어머니와 함께 있다는 말에 핑계를 대고 만나기 거부하자 충고를 한다는 게 "야, 오 형사. '''사춘기 여자애'''처럼 굴지 좀 마!" 라고 잘못 내뱉는 바람에 역효과만 났다.

2.2.2. Episode 2


입수한 첩보를 바탕으로 하극상의 날짜와 장소를 알아내고 권현석, 배준혁과 함께 병원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게 비중의 전부다. 도중의 대화에서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고 주장하나 번번이 망신만 당하는 모습을 보인다. 단편극장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배준혁을 배려해 술자리에 데려온다. 오미정이 배준혁에게 여순경을 소개시켜주려고 하자 왜 자기에게는 소개를 시켜주지 않냐면서 갖은 떼를 쓰기도…[16] 그리고 이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전작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이라면…

2.2.3. Episode 3


죽은 도세훈 경사의 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자고 하는 등 여러가지로 마음을 써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들어온 첩보를 바탕으로 공사중인 지하철역에서 거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찰 인력들과 함께 출동하지만 변호사의 시신만 발견한 채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다. 배드엔딩에 따라서는 오미정과 함께 정은창주정재를 체포하기도 한다. 위의 첫번째 샘플 대사가 그 때 하는 말.

2.2.4. Episode 4


새로 수사팀에 들어오게 된 이경환이 자신의 원래 자리를 빼앗고 계급을 핑계로 강압적으로 굴지만 갈등을 일으키는 것을 별로 원하지 않는지 그에 대해 별다른 불평을 하지 않고 넘어간다. 조용호 역시 서재호를 시기하는 통에 여러모로 본의 아니게 마음고생을 하는 중. 드립과 몸개그로 3부 까지 작품의 어두운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무드메이커의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4부에서는 드립 하나 없다. 전작의 3부 1편에 나온 자신감이 결여된 서재호의 상태는 이런 상황에서 기인한 듯 하다. 하지만 에피소드의 마지막, 권현석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면서 선진화파의 새 거래장소를 추리해내는데 성공한다.

2.2.5. Episode 5


선진화파 소탕 작전의 피날레인 영호 퍼시픽 호텔 작전을 앞두고 동료 형사들과 호칭을 정리한다. 1부 아버지들에서처럼 서로를 '미정 형사' '재호 형사'라고 부르는 건 이 이후. 최재석이 호텔 안쪽에서 보낸 모스 부호배준혁이 해석하고 난 뒤 1부에서 나온 키워드 '''4157'''이 나온다. 이후는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1부에서처럼 호텔을 수색하고 선진화파의 통로를 찾았다.[17] 권현석, 배준혁과 머리를 싸매다 산성 세제와 염기성 세제를 섞어 만든 염소 가스를 송풍구로 보내자는 의견을 내고, 이경환의 핀잔을 듣지만 권현석의 신임을 받고 작전을 수행하고 안에서 버티고 있던 선진화파 무리와 김성식을 체포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 전작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에게는 감회가 새로울 회식 장면이 나온다. 만취 수준으로 인물들의 볼이 붉었던 전작과는 달리 살짝 취기만 오른 정도다.[18] 마찬가지로 유상일을 정식으로 만나 인사를 하고, 이 외에도 박근태가 과거에 어땠는지를 알아내려고 권현석을 형님이라 부르는 장면, 배준혁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 장지연을 보고 어리둥절해하다가 이경환에게서 기분 나쁜 설명을 듣는 장면 등 전작의 내용이 빼곡히 수록되었다. 그가 주인공이었던 사이드의 내용이어서 그런지 해당 미션은 주인공은 권현석이지만 반쯤 병풍이다(…).
선진화파 소탕 작전 이후 처음 투입된 잔당 처리 작전에 유상일, 배준혁과 투입된다. 이전 에피소드들보다 더욱 덜렁이가 되었다. 회수기에서 볼링공에 손을 찧기도 하고, 볼링장 레일 뒷편에서 찾은 캡슐을 실수로 회수기로 가는 방향으로 넣어버리기도 한다. 볼링을 꽤 하는지 조작기도 능숙하게 다루고 볼링도 깔끔하게 친다. 이 때 얻을 수 있는 인물정보도 '숙련자', '깔끔'.[19] 캡슐을 회수하고 잔당에게 피습당한 배준혁을 구한 뒤 잔당을 잡아들여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유상일을 전작에서처럼 '''상일 형님'''이라 부르게 된다.
처음 회식자리에서 오미정이 유상일을 보고 왜 저러는지 몰랐으나 어느샌가 눈치챘는지 작전 이후 마음 속으로 짝사랑을 응원한다.

2.2.6. Episode 6


전작처럼 서재문 인질극 사건에서 권현석, 오미정의 도움을 받아 유상일을 도와 배준혁과 함께 공장 안으로 진입하지만 실패하고 중상으로 입원에 근신 처분까지 받아 한동안 리타이어. 입원한 와중에도 취조를 당한다. 트루엔딩에서는 권현석이 실종되고 유상일이 수감된 데다가 수사팀은 진실을 파헤칠 의지를 보이지 않는 것에 분노. 이경환이 권현석을 조롱하기까지 하자 결국 폭발해, '''멱살을 잡고 반말은 물론 육두문자까지 써가며 비난한다.''' 조용호 역시 영 시원찮은 반응을 보이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안에서 치지 못하면 밖에서 치겠다'''며 경찰 배지를 버리고 나가는 오미정과 함께 나간다. 그 후 박근태에게 '''계속 지켜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퇴직했다. 노멀 엔딩에서는 권현석의 장례식에서 우는 권혜연에게 사과하고 진실을 알기 위해 권현석이 보호했다던 남자인 정은창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묻는다. 그러나 대답은,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겠어요."일 뿐이다.
완결이라 그런 감도 있겠지만 여태껏 서재호의 모습 중 가장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2.2.7. 뒤풀이


전작처럼 MC가 되어 뒤풀이 진행을 하게됐는데 본편 이미지 그대로 진행을 했던 그때와는 다르게 정장을 빼입고 머리까지 손질했을 뿐만 아니라 배준혁과 공동으로 진행을 하게됐다. 그리고 소개멘트가 끝나자마자 "아… 참고로 난 낮에 하는 걸 좋아…" 드립을 쳤다가 배준혁한테 상도덕이 있어야 하지 않냐는 핀잔을 듣고, 그 캐릭터와 같은 성우가 맡았던 조용호에게 "역시 나는 저 녀석을 용서할 수 없어...!"라며 한 번 더 핀잔을 듣지만 무시한다. 이어 나오는 소개자막은 '''허당삽질 MC'''(…).[20] 지겨워 죽겠다며 핀잔하는 오미정을 '''히트맨들이 끌고 가게''' 만들기도 했다. 작품이 영 뒤풀이 할 분위기가 아니지 않냐고 말하자 배준혁이 우울한 BGM을 트는 바람에 분위기가 땅으로 추락하자 다시 원상복귀 시켰다. 백석그룹선진화파 관계자들이 사정상 늦는다고 말하자 배준혁이 '''범죄자 집단이라 그런지 시간 약속도 껌처럼 씹는다'''고 말하자 그 범죄자 집단에서 피어난 뜨거운 사랑 드립을 치다가 배준혁에 의해 고깃집 불판에 쓰러져 잠시 비명횡사했다. 소완국까지 합류해 트리플 MC 체제가 되지만 소완국이 입 털다가 김성식에게 총 맞았다. 마찬가지로 곧 부활하긴 한다.
이런저런 잡담만 늘어놓다 주정재가 사람을 이렇게 모아놨으면 무슨 주제가 있어야되지 않느냐고 했고 정은창 역시 조직생활을 하면서 느낀건데 만약 우리가 회사를 다니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그는 즉석에서 '''완생'''을 썼다. '선진 인터내셔날 '''밀매''' 3팀'이라는 가상의 회사에서 벌어지는 특별극이었고 출연진들이 회사직원으로 등장하는데 설정이 어마무시하다.
유상일대리, 주정재과장, 박근태전무. 그리고 '''정은창이 차장이고 김성식은 새로 들어온 신입 인턴이다.''' 뿐만 아니라 정은창과 김성식의 상황은 본편과 완전히 정반대가 됐다. 김성식은 본편에서의 악랄함과 카리스마는 개나 준 쫄따구가 됐고 정은창은 앞뒤 꽉막힌 꼰대로 등장했다. 그리고 새로 왔다는 김성식을 보고는 나를 막 몰아세우면서 소리지를것 같이 생겼다고(...) 디스까지 했다. 대본을 써낸 당사자인 서재호는 수사 1팀 부장 권현석 밑의 신입으로 들어왔지만, 들어오면서 세 군데에 박고 커피를 여섯 번이나 쏟았다. 노래는 잘한다고. 초상권이 있는 윤○○을 대신해 엔딩곡을 다른 MC와 노래부르려다 정은창에게 만류당한다.
전작에 그 화려한 소개를 생각하면 약간 실망스러운(?) 진행이었으나, 1편은 사망자 포함(생존자 중에선 최고) 윗사람에 속하는 그가 2편에선 오미정 외엔 밑사람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치고 넘어가자.

3. 기타


  • 원래 죽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이 바뀌면서 지금과 같이 잠시 리타이어 한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그리고 그에 따라 3부 1편도 죽기 직전 주마등에서 기절 직전 회상으로 바뀌었다. 또한 그 당시 스토리에서는 문현아와 함께 주연 중 한 명이었다. 3부 1편의 회상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맡은 것이 그 흔적이라고.
  • 세번째 사이드 에피소드에서 1vs30퀴즈쇼에서도 MC를 맡았다. 문제는 5천만원 상당의 우승 상품이 바로 젊은 시절의 서재호 자신. 이제 우승 상품인 자신을 잘 부양하면 된다고 말해 도전자인 양시백을 멘붕하게 만들었다.
  • 세번째 사이드 에피소드에서 오미정에게 사식을 넣어주고 있다고 한다. 과거의 동료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인 것도 있고 옛정이 남아 챙겨주는 듯.
  • 그동안 권혜연에게 학비를 대주었다고 한다. 면목이 없어 직접 만나지는 않은 모양. 덕분에 권혜연 본인은 아버지의 동료였음에도 그를 잘 몰랐다.
  • 회색도시 내 최강 역변의 아이콘(…). 10년전엔 미남에다가 나이에 비해 살짝 젊어보이기까지 했으나 거칠고 험한 언론계에 몸담은 영향인지는 몰라도 10년만에 18살많은 박근태랑 비슷한 연배로 보일 정도의 노안이 되어버렸다. 본인은 관록이라고 주장한다.
  • 직업과 이미지상 하무열이나 김재하와 비슷하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찬찬히 뜯어보면 저 둘과는 상당히 다른 인물상이다. 달변가에 독설가, 본편의 드립 담당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하무열과 김재하는 단호한 면을 갖추고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싸늘함도 있는 반면 서재호는 나름 인정이 많고 둥글둥글한 성격이다. 이는 젊은 시절의 서재호를 보면 더 두드러지는데 당시 서재호는 능력이 아주 없는 편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뛰어나다고 하기엔 어째 부족한데다 약간 어리바리하고 자신감도 살짝 결여된 상태였다. 나이를 들어서 노련함은 생겼지만 본성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이래 봬도 사실상 회색도시에 몇 안되는 개념인. 말로는 툴툴거리지만 공명심과 책임감이 강하며, 타락 회색도시[21]에서 한번도 도덕적으로 엇나간 행동을 하지 않았다. 도세훈 사망 이후 그 가족을 신경써주거나 직속 상사인 줄도 몰랐던[22] 하성철의 장례 소식에 안타까워하는 것을 보면 정도 많은 편. 팀에 도움이 되고 동료들과도 잘 지내고 싶어하지만 노력하는 것에 비해서 아웃풋이 잘 나오지 않아 두드러지지는 못한 게 흠이라면 흠. 특히 오미정과는 안 좋은 의도로 한 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엇나간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다투는 일이 잦다. 양시백을 도운답시고 좋아하지도 않는다는 아이 돌보는 일에 협조하거나 옛 동료가 자기 뒷통수를 갈겨서 생사를 오가게 만든것도 모자라 그가 자신을 비롯한 여러 사람을 해쳤고 또 해치려 했다는 걸 알고서도 원망하지 않는 대인배.[23]
  • 이쪽도 권현석처럼 나이와 위계를 잘 안 따지는 스타일이다. 2살 어린 배준혁이 자신을 '재호 씨'라고 부르고 오미정의 경우 종종 '서재호'라고 반말을 하는데도 한번도 형 소리를 강조하거나 반말을 지적하지 않는다.
  • 7월 4일에 수일배의 블로그에 올라온 생일글에서 조용호의 회상으로 잠깐 등장한다. 권현석의 장례식장에서 조용호의 멱살을 잡으며 다 털어내고 박살내버린다고 각오하라는 등 악다구니를 쓰다 끌려나간 모양이다. 가장 존경하던 상사의 마지막을 끝까지 배웅하지 못했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씁쓸해지는 장면.

  • 개발 초기에 서재호의 기사를 싣는 주간지 편집장 이혼녀 설정의 여성 캐릭터가 있었지만 개발 단계에서 삭제되었다.#
  • 훗날 제작진의 차기작인 베리드 스타즈에선 어떤 기자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덜렁거리는 아재 말투에 이름은 서재... 이고 성우 역시 최한으로 같다. 물론 어른의 사정 때문에 공식적으로 동일 인물이라고 확답을 받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4. 주요 대사



4.1. 회색도시 for KaKao


  • "진실과 친해보이는 인상답게, 기자일세."
  • "저,저건 또 뭐하는 도깨비 같은 놈이야?"
  • "난 유상일, 상일 선배를 쫓고 있네."
  • "…오늘 기삿감 나왔네!"[24]
  • "난 돈 없어!" [25]
  • "자, 그럼 우린 돈도 없고 정보도 없단 말인데… 하… 요즘 한강 물이 많이 차갑던가?"
  • "여기에서… 나는… 또…"
  • "제가 방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 "무언가 해결되면 눈 앞이 확 걷힐 줄 알았는데… 아직도 뭔가 회색으로 뿌연 느낌이야."
  • "물론 나도 129단 회전돌려찍어차기로 저 영감탱이를 저세상 보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네만…!"
  • "할거면 저쪽 기둥 뒤에 공간있으니 저기서 하게."
  • "내 일을 욕해도 좋아… 내 가족을 욕해도 좋아! 하지만, 나를 욕하는 건 참을 수 없다!"
  • "호옹이!"
  • "아, 아뇨! 잠깐만요! 경무관님!! …삼촌! 큰형님! 형아! …아오, 먹고 살기 힘들구만."[26]
  • "…저기 뛰어오는구만, 시간약속 파괴자가."

4.2. 회색도시 2


  • "왔다 와지작!"[27]
  • "망할 셔터, 셔텁!"
  • "이 무전기가, 엉? 무전기가 방정이지! 엉! 이 무전기! 이 시끄러운 무전기! 그럼 뭐든 작동시키면 좀 알려줘. 이 무전기! 아오, 시끄러워! 짜증나게 무전기가 말야, 그냥!"
  • (유상일 : 머리 조심해.) 전 키가 안 닿습니다..
  • "이경환, 이 새끼가.. 야, 너 이새끼.. 방금 뭐라고 지껄였어? 너!"
  • "반드시… 에게 진실을 알려 줄게."
  • "내가 밝혀낼 거야. 내가… 만천하에 드러내 주겠어!!"
  • "이 양심을 팔아넘긴 새끼들… 그래도 진실은 밝혀질 거야…!"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거야!!!"[28]
  • "참고로, 난 낮에 하는걸 좋아하…"
  • "아이 참~ 그러는 준혁이도 제법이었지. 그 범죄자 집단에서 뜨거운 사랑을…!"

4.3. VIP 특전


  • 회색도시2 크리스마스 스페셜 SET - 사실은 노래를 잘 한다는 설정
    • 메리 크리스마스! 1번 타자 서재호! 한곡 뽑아 보겠습니다!
  • 회색도시2 새해 복 많이~ 덕담 SET - 세배를 들이미는 부하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경감님! 자, 제 세배 받으세요! 어? 어?! 아니 어딜 도망가세요!![29]
  • 몸개그의 달인이나 실은 두뇌파
    • 저… 아침입니다~! 아 이제 그만 일어나 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 공손하게 깨우러 온 서 형사
    • 아침이다!! 아침!!! 기상!!!! 학… 야, 아 이래도 안 일어날 거야? 아이 나 계속한다? 헉… - 인간 기상나팔 서 형사
    • 어이, 그만 일어나! 맡은 바 생업에 종사하러 가야지! - 생업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서 형사
    • 아 저기, 문자가 온 거 같은데요? - 모르는 척 찔러주는 서 형사
    • 띵동! 문자 왔네~ 얼른 확인해 봐! - 인간 휴대폰 서 형사
    • 메시지야! 제 때 확인 안 했다간 큰 일 난다? - 유경험자로서 충고를 건네는 서 형사
    • 자! 이거 드시고 힘 내십시오! 항상, 존경하고 있습니다! - 존경심을 표하는 서 형사
    • 오우, 아 얼굴이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자자자, 나한테, 다 털어놔 봐! - 고민 상담소를 연 서 형사
    • 시작이 반이야. 파이팅해서, 조금만 더 가 보자구! - 긍정적인 마인드의 서 형사
  • 회색도시2의 달달한 발렌타인데이! - 받는 날주는 날을 헷갈린 두뇌파
    • 자자자자, 이거 받으시고, 어, 이것도 받으시고! 다음 달에, 잘 부탁드립니다!
  • 회색도시2의 매력만점 화이트데이! - 여전히 날을 헷갈린 두뇌파
    • 야, 오늘 좋은 날인데 뭐 없어? 흐흫하하ㅎ흐하하 아이, 뭐 있을 텐데… 저… 정말 없어? 정말?!


[1] 오른쪽은 회색도시 1 시점 왼쪽은 회색도시 2 시점.[2] 에피소드 1 시점 → 에피소드 5 시점.[3] 권현석(5부 이후), 이경환, 조용호, 유상일[4] 배준혁(시즌1), 권혜연(시즌1)[5] 양시백[6] 권현석(5부 이전)[7] 오미정, 배준혁(시즌2)[8] 그가 죽은후 혜연에게 학비를 대주었다고 한다.[9] 오미정이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다. 현재의 모습은 3부 4편에서 나온다.[10] 시즌2에서 보면 정은창이 옆에서 거들어준 덕분에 쉽게 경관들을 때려눕힐수 있었다.[11] 시즌2에 따르면 재석은 요원시절부터 양태수에게 경찰일은 영 적성에 안맞는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다 상일의 소식을 듣고는 경찰직업에 혐오감을 느끼며 그만둔것이다.[12] 직장상사이자 형님으로 모셨던 권현석 제외.[13] 운동신경이 둔해서 그렇지 근력 자체는 괜찮은 듯 하다. 밀차로 철창을 들어올릴 때 권현석으로 하면 미니게임이 나오지만 서재호가 하면 프리패스다. 하지만 이건 이 당시 플레이어가 권현석 시점으로 진행 중이라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높다. 남한테 시키니까 미니게임이 필요없는 것. 아무튼 재호도 철창을 들어올릴 수 있다는 데에 의의를 두자.[14] 배준혁은 권현석으로부터 박근태와 동행하는 걸 외부에 알리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으므로 서재호는 배준혁으로부터 연락이 온 건 모른다.[15] 지문은 거의 닦아내 수확이 없고, 발자국은 모두 성인 남성이며, 앞서 2명, 후에 시간차를 두고 4명이 출입했음을 알아낸다. 핏자국은 상당한 양이지만 화학 물질로 훼손되어 유전자 정보가 거의 파괴된 상태.[16] 이는 사실 주선을 받고도 반응이 시큰둥한 배준혁을 오미정이 이상하게 생각하자 화제를 바꾸기 위해 끼어든 것이다.[17] 실제로 작중에 그가 찾았다고 독백 처리된다.[18] 수일배가 밝힌 뒷이야기에 따르면 원래 회식 장면은 '살짝 취한' 정도였다. 허나 현장 녹음 과정에서 만취로 변경했고, 그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인물들의 만취 스탠딩까지 만들어 바꾸었다고. 본작에서 다시 초기 설정으로 잡은 이유는 인물들의 복장(만취 세트) 때문인 듯 하다. [19] 다만 이 부분을 모두 유상일에게 맡기면 '초심자', '어정쩡'을 얻을 수 있다(…)[20] 배준혁은 '''인명경시''' [21] 물론 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정은창이 회개하기 했으나... 상황이 많이 늦어버렸고 자신이 잃지 말아야 했던 권현석도 잃게 되었다.[22] 잠입요원 작전의 최종책임자가 하성철이었던 것은 비밀에 부쳐져 있어 일반 팀원들은 몰랐다.[23] 살인 피해자가 될 뻔함에도 불구하고 범인의 친자를 돌본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는 의견이 있는데, 오히려 이해가 안 가는 쪽은 오미정이다. 서재호는 능력상 스스로를 어느 정도 돌보며 처신 할 수 있을 정도는 되었다.[24] 2부 그게아냐 2013에서 나오는 대사.[25] 김주황이 서재호나 배준혁중에 양시백의 빚을 대신 갚아줄 사람이 있냐고 묻자 양시백은 "이분들은 관계 없어!" 라는 대사를 날렸지만 이분은 이렇게 말하셨다.[26] 사이드 에피소드 3편 '1vs30'에서 첫번째 문제부터 탈락한 모용철이 꼬장을 부리며 퇴장하자 서재호가 스튜디오 밖에까지 나가며 쫓아가면서 한 말.[27] 기합소리다. 성우 더빙이 없는 대사. [28] 참고로 수일배도 433에게 해고당한뒤 433이 물타기하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순 없을거며 분노를 표출한적 있다.[29] 권현석 특전은 세배는 딸한테만 받겠다며 도망가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