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번
1. 개요
局番. '전화(기지)'''국 번'''호', 즉 전화국 별로 할당된 식별 번호를 의미한다. "국번없이 112, 119를 눌러주세요." 라는 말은 바로 이 국번을 지칭하는 말이다. 국가번호의 준말이 아님에 주의. xxx - yyyy - zzzz라는 전화번호가 있을 때 xxx는 지역번호(유선) 또는 식별번호(무선)이고, yyyy가 국번에 해당한다. zzzz는 사번이라고 한다.
2. 역사
전화번호가 갓 생겼을 시절에는 일련번호 마냥 국번도 없이 번호만 딸랑 있었다. 당시에는 모든 국민들이 전화를 소유한 것이 아니고 마을마다 약국 같은 곳에서만 단 한 대씩 있던 정도였으니... 그것도 없던 마을도 많았다. 대도시 지역에는 그나마 네 자리 번호가 있었지만, 그 외 지역에는 두 세 자리, 한 자리 번호가 있는 건 약과고, 그냥 전화기에 달려있는 레버를 돌려서 교환수에게 연결을 부탁했던 것이 1980년대 초까지의 이야기다.
그러다가 한자리수 국번(X-XXXX) 이 나오기 시작했고,[1] 1970년대 중반으로 넘어오면서 전화 보급률이 약간 높아지면서 두자리수 국번(XX-XXXX)이 등장하게 되었고, 전화기 보급이 급증하면서 1976년부터 세자리수 국번(XXX-XXXX)[2] , 1994년부터 네자리수 국번(XXXX-XXXX, 현재 서울/경기에서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음) 등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1998년에 지역번호를 광역자치단체별로 새로 만들면서 한두자리수 국번은 사라졌다.
1990년대, 아니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다른 동네로 이사가면 국번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거주 지역의 국번을 썼다. 예를 들어서 대학로 거주자가 과천으로 이사가면 3672국이 3677국으로 변경. 경우에 따라 이사간 곳 전화국 사번(zzzz)이 모두 배정된 경우 사번까지 변경된다. 최근까지도 전화국이 다른 곳으로 이사가면 국번 변경이 원칙이었고, 국번 변경을 원하지 않는 것(즉 자신의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일종의 번호연결 부가서비스로 여겨져서 이전 시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지금은 무료인 듯.
요즘은 xxx가 지역번호인 것은 알아도 가운데의 yyyy 부분이 국번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국번이라는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있고, 요즈음은 이사를 많이 가기도 하여, 이사 가면서 전화번호를 바꾸는 경우도 거의 없어서, 한 동네에 같은 국번을 쓰는 집들이 많지 않다.
이렇듯 국번의 의미가 옅어짐에 따라 읽는 방법도 바뀌었다. 과거에는 전화번호를 읽을 때 '''"○국에, zzzz"'''라고들 많이 읽었다.[3] 최소한 "yy국이 우리 동네 관할이구나" 정도는 알고 있었다고. 또한 광고 등에서 "국번 없이 XXX"라는 어구도 많이 쓰였다. 요즈음에는 '''"xxx, yyyy에 zzzz"'''라고 읽거나 '''"xxx, yyy, zzzz"'''라고 그냥 숫자만 읽는다.
3. 관공서
기초자치단체 산하 관공서(구립/시립도서관, 주민센터 등)의 경우 일반적으로 해당 시청, 군청, 자치구청 소재지의 국번을 따른다. 예를 들면,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의 국번은 02-840번대이지만 영등포구청이 02-2600번대 지역(당산동)에 있으므로 대림1동 주민센터의 국번이 구청 소재지 국번인 02-2600번대가 되는 형태.
반면에 광역자치단체 산하 관공서들은 해당 시청, 도청 소재지의 국번이 아닌 해당 관공서가 위치한 지역의 지역번호와 국번을 쓴다. 물론 지자체 소유가 아닌 국가 소유 시설인 경우는 당연히 해당 소재지의 국번을 사용한다. 국립대인 부산대학교를 예로 들자면,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의 경우 양산부산대병원은 양산 국번인 055-3XX를 쓰고, 의학전문대학원은 부산 금정구 국번인 051-5XX를 쓴다.
4. 지역별 국번
000번대 국번, 100번대 국번은 어느 지역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000번대는 주로 지역번호로 쓰이고 100번대는 주로 긴급전화에 할당된 번호다 보니 일부러 비워둔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0000번대 국번과 1000번대 국번도 없다. [4]
700 국번은 700 서비스 전용 국번이었으나, 모두 060으로 이동되었다.
같은 지역번호를 사용하는 지역이라도 국번별로 수용 전화국이 모두 다르다. 다만 시내전화 번호 이동성 제도에 따라 식별번호가 같은 지역 내로 이사를 하거나 통신사를 변경할 경우 기존 국번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아래의 구분은 최초 가입 수용국으로 보면 된다.
4.1. 서울(02)
광명, 과천, 고양 덕양구 일부(구 신도읍), 하남 일부(구 광주군 서부면), 부천 옥길동, 역곡동 일부(온수공단 한정), 구리 아천동 일부, 안양 석수동 일부(과거 광명 소하동 월경지) 지역의 경우 1963년과 1970년 도시계획 당시 서울시로 편입 예정이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서울 국번을 쓴다. 제사한 것은 서울특별시 역사 항목 참조. 이 지역을 제외한 경기도 지역에서 서울전화를 쓰는 경우에는 단순히 접경지역 특성상 지역번호가 겹쳐진 것에 지나지 않는다.
4.2. 경기(031)
예외적으로 부천은 032를, 과천과 광명은 02를 사용한다.
4.3. 인천(032)
- 결번: 930번대(강화군)를 제외한 나머지 900번대 국번
4.4. 강원(033)
원주지역에 백화점 오픈하기 전까지 LGU+와 ,SK브로드밴드 전용 국번은 상당기간동안 사실상 결번 상태였다. AK플라자 원주점이 오픈하면서, 강원도 지역에도 추가국번이 부여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원주지역에서만 추가국번이 부여되다가. 춘천지역 국번이 포화상태가 되면서 추가국번이 부여됨(903번만 원주와 춘천지역에서 공동 사용)
현재는 원주와 춘천지역에 800번대와 900번대 국번 사용중
4.5. 충남(041)
- 결번: 200번대. 각 지역의 최대도시나 도청소재지에 많이 쓰이는 200번대가 통째로 결번인 것이 특징.
4.6. 대전(042)
4.7. 충북(043)
4.8. 세종(044)
원래 있던 전화번호에 지역번호만 041 혹은 043에서 044로 바뀌었다. 신소도시인데도 국번이 매우 다양한 편. 편입 전 청원군이었던 부강면은 청주시, 청원군의 국번인 200번대, 구 연기군이었지만 천안시와 가까운 소정면은 천안시의 국번인 500번대, 구 연기군과 공주시 지역인 나머지 세종시 지역은 연기군, 공주시 국번인 800번대를 사용한다. 정확하게 나누자면, 연기군 지역 국번은 860번대이고, 공주시 지역 국번은 850번대이다. 물론 나머지는 편입 후 추가된 것이다. 다만, 400번대 중 410번대, 700번대 중 710번대가 일부 학교 혹은 어린이집에서 사용 중이며, 현재 소정면, 장군면, 부강면 등지에서도 신규 번호는 860번대 국번이다. 600번대 국번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4.9. 부산(051)
4.10. 울산(052(2))
1997년 광역시 승격 이후 052를 부여받았는데 국번을 보면 알겠지만 0522 시절의 잔재가 있다. 당시 0522-XX-XXXX번이 하이픈 위치만 바꿔서 052-2XX-XXXX번으로 바뀌었기 때문.
세부적으로는 이렇게 나뉜다.
4.11. 대구(053)
- 결번: 220~229, 240~246, 248, 249, 260~309, 370~379, 390~419, 440~469, 480~519, 600~609, 670~739, 770~779, 800, 801, 805~809, 820~849, 860~929, 970~979, 987, 988, 990~999
4.12. 경북(054)
- 결번: 390번대, 580~599, 690번대, 700~720, 881~899, 903~929, 980, 990번대
4.13. 경남(055)
4.14. 전남(061)
- 결번: 560~599
4.15. 광주(062)
4.16. 전북(063)
- 결번: 300, 310, 360~399번대, 400~429, 480, 499, 660~699, 800~820번대, 863~899
4.17. 제주(064(7))
5. 휴대전화에서의 국번
5.1. 010 번호제 개시 이전
5.1.1. 3자리 국번
200~400번대의 신설은 1983년 삐삐의 개시와 함께 처음 배정되었다. 500~600번대의 국번은 1988년에 증설되었다. 같은 대역이라도 세부 지역별 구분이 추가로 있었다. 예를 들어 대구/경북은 500~549, 부산/경남은 550~599 식으로.
휴대전화 회선이 급증하면서 국번을 추가로 증설했다.
700~800번대의 신설은 1996년 SK텔레콤의 디지털 011(CDMA)의 개시와 함께 처음 배정되었고, 나머지 사업자들은 사업초기부터 CDMA 한 가지만 서비스한 관계로 서비스 종류별로 국번이 구분되지 않았고, 특히 800번대 국번들은 011을 제외하면 매우 드물었다.
1998년부터 삐삐가 사장되기 시작하고 가입자들이 대거 휴대전화로 넘어오면서 가용 국번도 거의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여, 1999년 1월 1일부터는 지역 구분 없이 비어 있는 아무 번호를 배정하기 시작했다. 2004년 1월 1일부터 010 통합이 시행되면서 신규 가입이나 번호 변경 시, 3G 이상(LTE, 5G 포함) 통신 서비스 사용 시에는 010 번호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3G 서비스 극초기에는 010 번호 중에서도 3G 전용 국번을 사용해야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한이 해제되었다. 01x 번호에서 010 번호로 이동하면 더 이상 통화 발신 시 01x 번호가 표시되지 않지만, 자동으로 수신 통화 연결 및 신규 번호를 안내해 주는 부가 서비스는 모든 통신사에서 제공되고 있다.
5.1.2. 9000번대
그러나 위에 있던 구분에도 불구하고 1998년부터 회선 수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추가로 배정한 9로 시작하는 국번은 아예 처음부터 네자리로 배정하였고, 이 번호대는 휴대전화 번호로는 최초의 4자리 국번이다. 이 번호대는 지역별 구분을 별도로 두지 않았다. 가입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신세기통신(017), 한솔PCS(018)은 010 통합 이전까지 4자리 국번을 부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이 번대도 꽉 찼다고 추가 증설을 요구했고 이에 난색을 보인 정보통신부는....
5.1.3. 1700번대
SK텔레콤 신규 가입자는 2003년 7월부터 이 번호로 가입하게 되었다. 즉 2003년 7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자에 한해 이 번호가 부여된 셈이다. 011-17XX-XXXX 이렇게 말이다.
정보통신부는 2000번대와 7000번대의 경우 기존에 200번대와 700번대 국번을 사용하던 가입자들이 전화번호를 새로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새로운 번호대를 증설했다고 하였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SK텔레콤의 총 가입자 비율 50% 하회 약속을 지키지 않아 이에 정부가 괘씸죄로 "앞으로 100만명만 더 모으게 해 주겠다"라는 조치를 내렸다고 볼 수도 있다. 이후 2002년 정보통신부 고시로 010 번호제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도 위의 주장을 덧붙이는 요인이 된다. 이전부터 번호를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많이 나왔으나 실제로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은 이 무렵이었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1100번대나 1200번대도 쓰면 될 것을 하필이면 1'''7'''00번대냐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 이유는 11~16으로 시작하는 번호는 이미 선점되었기 때문이다. 111(국정원), 112(범죄신고), 123(한국전력), 131(날씨), 1588, 1688, ... 등등.
5.2. 010 번호제 개시 이후
위에 서술한 대로 신규 이동전화가입자의 증가와 번호 브랜드화 방지 및 IMT-2000 서비스의 확대에 따른 번호자원 관리의 효율화를 이유로 정부는 2004년 010 번호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010으로 단일화에 따라 각 통신사 별로 중간자리 번호 구분이 새로 재지정되었다. 미배정 국번의 경우 제4통신사 출범 등에 대비해서 남겨둔 예비 국번이라고 할 수 있다.
간혹 위의 표를 보고 "나는 분명 통신사는 A인데, 번호는 B통신사 국번이네..."라며 갸우뚱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위의 구분은 최초 개통 시의 국번이기 때문에 중간에 번호 그대로 통신사만 옮긴 적이 있다면[75] , 위의 규칙과 다를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번호를 바꿀 경우, 현 통신사의 국번을 받게 되고, 기존 번호는 원 통신사에 회수된다.
기존 01x 번호 사용자들은 010으로 전환할 경우 바뀌는 국번인 '매핑 번호'도 규칙이 있는데 아래와 같다.
6. 인터넷전화 국번
010 번호와 같이 사업자별 부여된 국번이 있다.
7. 기타
핸드폰 번호를 바꿀 때 연락받기 싫은 사람이 계속 연락한다거나(이 경우에는 전에 쓰던 번호로 걸었을 경우 바꾼 번호로 알려주는 문자가 갈건데 가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가족 등이 무단으로 전화를 개통해 연체를 하는 상황이 우려되는 경우 직원한테 대리점 조회를 잠가달라고 요청하면 된다.(단 kt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직접 하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대리점을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국번을 알아놓으면 여러모로 편리한데 자신의 휴대 전화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을 시에 어느 동네에서 걸려온 전화인지 대충 짐작해볼 수 있기 때문에''' 부재중으로 돌릴지 끊어버릴지, 받을지 판단할 수 있다.[78]
8. 관련 문서
[1] 인천 편입 전 강화군의 경우 1993년까지 한자리수 국번을 사용했다. 1993년에 두자리수로 전환(0349-3X)되었고 인천으로 편입되면서 지금처럼 032-93X로 변경.[2] ## 80년대 TDX(전전자교환기) 국내 개발로 전화가입이 간편해져 전화 보급은 더 늘어난다.[3] 1983년에 방송했던 KBS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서 요즘 세대들은 거기 나오는 전화번호를 들으면서 의아해 하는 것이 전화번호를 부르는 방식이다. 대부분 국번이 한자리수에서 두자리수다. 그리고 읽는 것도 앞서 말했듯이 요즘처럼 읽지 않고 "지역번호 xxxx에 ('에'를 붙이지 않는 경우 한템포 쉰다.)yy국에 zzzz" 식으로 읽는다.[4] 주로 경찰, 소방서, 군대, 관공서 등. 긴급전화 버튼이나 군대 교환대로 전화를 걸면 가까운/원하는 관공서에 연락이 간다.[5] 스퀘어원 입주 업체들의 국번이 46x이다.[6] 2000년 7월 이전에는 시흥시 북부도 690~698번대를 사용했다. 출처[7] 서울에서 유일하게 이 국번을 사용하는 지역이다. 출처 이 경우도 접경 지역 특성상 겹쳐진 케이스.[8] 조지메이슨 대학교 송도캠퍼스, 겐트 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뉴욕 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한국캠퍼스, 유타 대학교 아시아캠퍼스 [9] 연세대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으나 연세대 캠퍼스 안에 입점한 몇몇 시설들은 이 국번을 사용하지 않기도 한다.(은행 등)[10] 단적으로 연수구가 코앞인 경인방송에서 830국번을 사용한다. 그밖에도 용현동 지역이 86x국번 사용.[11] 남동인더스파크 입주 업체들이 81x국번을 사용함. 아무래도 연수구와 가까이 인접하였기에 사용하는 모양이다.[12] 동춘1동 구송도지역/옥련동은 83x, 동춘1/2/3동 아파트단지와 연수동/선학동은 81x국번과 82x국번 혼용. 청학동은 81x/82x/83x 혼용. 송도신도시는 85x국번 사용. 다만 요즘에는 송도신도시에도 83x와 85x를 모두 사용하고 나사렛국제병원에서 89x국번을 사용하는 등 전반적으로 혼용하는 추세이다.[13] 인천 편입 전 사용했던 0349-3X의 흔적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 사실 강화군의 경우는 1993년부터 두자릿수 국번을 사용했다. 다시 말해 1992년까지만 해도 정말 전화번호가 0349-X였다.[14] 033-333-3333만 원주에서 쓰는데, 교회다. 같은 숫자로만 전화번호를 배치해 홍보 효과를 노리려는 것이다.[15] 73X, 74X, 76X번대만 사용[16] 730,735,739,767,768번 제외[17] 현재는 원주, 춘천지역에서 81X번대만 사용.[18] 원주 811~813,춘천 817,818[19] 현재는 원주,춘천지역에서 사용(903번는 공동,900,904번은 원주전용)[20] 550, 560번대 동남구/570, 580번대 서북구. 예전 2000년대 초반에는 서북구 모 동의 국번이 565였는데 그 사이에 바뀐 것으로 보인다.[21] 천안시청 및 산하 기관의 국번은 521번이다. 본청 계열은 521-2xxx, 동남구청 계열은 521-4xxx, 서북구청 계열은 521-6xxx이다.[22] 참고로 KT 홍성지사와 천안지사에 분산되었다.[23] 이 중 980국은 SK브로드밴드 전용 국번이다.[24] 시청은 서구 둔산1동, 한밭수목원은 서구 만년동 소재다.[25] 과거에는 867을 사용하다가 전환되었다.[26] 488번 일부는 528번에서 전환되었다.[27] 소재지가 중구 부사동인데 630 국번을 사용한다.[28] 후술된 '''271'''번의 명지동 고유 국번이 있다.[29] 중구는 국번이 200번대와 400번대로 나뉘는데 서구와 가까운 지역은 200번대 국번을 사용하고 동구와 가까운 지역은 400번대 국번을 사용한다.[30] 명지국제신도시와 명지오션시티. '''강서구 내에서 유일하게 2번대로 시작되는 국번을 사용하는 동네이며''', 원래는 여타 강서구 다른 동네처럼 9번대 국번을 사용하였지만 오션시티의 개발로 국번이 2번대로 변경되어 사하구와 공유하고 있으며 '''명지동 고유의 번호인 271번을 부여받았다.''' 허나 막상 가보면 200번대 번호가 믹스되어 있다.[31] 북구청 주변에서 이 번호를 발견할 수 있다.[32] 백양대로 주변[33] 주로 330번대 번호들이 360번대 국번과 섞여있다. 하지만 요즘은 화명동과 금곡동에서 360번대를 배정받는다.[34] 북구의 금곡동, 화명동 이외의 다른 동에서 이 번호를 보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예외로 덕천중학교와 낙동고등학교, 그리고 포천초등학교와 삼정고등학교는 각각 덕천동과 구포동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번호를 사용한다.[35] 동삼동에는 402, 403, 404, 414국번이 있었는데 402국번은 90년대 중반쯤에 폐쇄되었고 414국번은 405국번으로 전환됨.[36] 법정동으로 좌천동에 속하는 지역[37] 롯데 자이언츠도 국번을 이 쪽으로 받았다.(590) 사직동 자체가 이 국번대를 쓰기 때문.[38] 2014년 금정구 남산동으로 이전하면서 이 번호를 부여받았다.[39] 의대가 양산시 물금읍으로 이전했지만 여전히 기존의 번호를 사용한다. 단 양산부산대병원은 경상남도 지역번호인 055-360으로 사용.[40] 법정동 석대동 지역[41] 법정동으로 석대동에 속하는 지역 제외[42] 구 대연2동. 2013년에 대연1동과 통합되어 사라졌다.[43] 서면 등지에서 자주 발견된다.[44]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소재의 수질연구소, 매리 덕산정수장사업본부 포함.[45]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소재. 745번대 사용.[46] 행정동 범천2동(구 범천4동)에 속하는 부암역 인근 지역[47] 강서구에서 유일하게 800번대 국번을 사용하는 지역이다. 주로 본녹산 지역에 이 번호가 몰려있다.[48] KNN은 1995년부터 2012년까지 연산동에 사옥이 있었으나 2012년에 해운대 센텀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해운대 센텀으로 이전했음에도 국번은 그대로 850번대를 쓰고 있다.[49] 구/군별로 들어가는 번호 차이가 있다. 한가지 예로, 구 지역은 0, 3, 5 등의 방식으로 붙여진다.[50] 201만 해당 나머지는 울주군 국번[51] 201을 제외한 나머지[52] 240번대도 일부 사용한 듯 하다.[53] 그래서 계명대학교가 이 국번을 사용한다.[54] 팔공산과 비슷한 발음을 노린 것이다.[55] 연경동 제외[56] 그래서 경북대학교가 이 국번을 사용한다.[57] 효목동, 만촌동 모두 경부선 이북 한정.[58] 987, 988번은 없다. 이 국번에 해당하는 지역은 1980년대 초까지는 안심과 같은 96X 국번을 썼었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이 시절 간판이 간간히 남아있었으나,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간판을 대거 교체하여 이제는 찾아보기 어렵다.[59] 안동시 동부 지역에서 820, 821, 822번대, 도청신도시 일부 지역에서 824번대를 사용한다.[60] 안동시 풍천면에 있다.[61] 울산에서 유일하게 055 국번을 사용하는 지역이다.[62] 이외에 양산시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 시립 공공기관이 이 번호를 사용한다.[63] 시내와 웅천은 주로 540번대, 용원은 주로 551,552.[64] 주로 관공서 등 대규모의 전화를 구비한 기관에서 일종의 대표국번으로 사용한다.[65] 병원, 대형마트등. 대형마트중에서 이 국번을 쓰지 않는곳도 있다. 예를 들면 홈플러스등.[66] 무등산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을 노린 듯 하다.[67] 주월동의 경우 일부에 속한다[68] 대충 한천을 기준으로 서쪽은 740번대, 동쪽은 750번대다.[69] 영서, 영동 구분없이 사용이 되었다.[70] 제주도(島)는 조선시대엔 전라도의 일부로 간주되었고, 그 영향으로 국번도 전라도와 같이 쓴다. 제주도(道)가 독립한 것은 비교적 최근인 1946년이다. [71] 대구, 경북에서는 500번대에 비해 매우 드물게 보인다.[72] SK텔레콤은 2100~2179국에, KT는 2180~2199국에 할당되어 있다. 이 국번대가 두 통신사로 분할된 데에는 사정이 있는데, 본래 이 국번대는 LG U+가 IMT-2000을 위해 할당하기로 한 번호였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서비스를 하지 못하는 바람에, 해당 국번도 반납되어 오랜기간 봉인되어 있었다. 이후, 정부는 2011년 SKT와 KT에 분할하여 할당했다.[73] 5070~5089국 국번은 군 간부 전용 국번이었으나, 2021년 이후 일반인과 병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신세기통신 문서 참조.[74] 5900 ~ 5969 국번에 한해 SK텔레콤에 할당되었다.[75] 즉, 번호이동[76] 010은 생략.[77] 9800~9899 국번은 제외.[78] 예를 들어 자신의 거주구역이 200번대 국번을 사용하는 동네인데 400번대나 500번대로 시작되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면 십중팔구 다른 구나 동네에서 전화를 건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