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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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야마토(ヤマト)
'''자칭'''
코즈키 오뎅(光月 おでん)
'''나이'''
28세[1][2]
'''가족'''
아버지 카이도
'''현상금'''
불명[3]
'''능력'''
불명[4]
패기(무장색)
'''해적단'''
백수 해적단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강함
4.1. 능력
4.2. 기술
4.3. 패기
5. 10번째 동료?
6. 기타


1. 개요


'''ヤマト / Yamato'''
원피스의 등장인물.
백수 해적단의 총독 사황 '백수' 카이도의 딸이다.

2. 상세


카이도의 혈육이지만 코즈키 오뎅의 장렬한 최후를 보고 감동을 받아 오뎅의 의지대로 와노쿠니를 개국하고자 한다. 아무도 모르게 보관하고 있는 오뎅의 항해 일지를 성서로 여기고 있으며 본인은 오뎅이 남자라는 이유로 남자로 살고있다고 한다.
카이도는 그런 야마토를 '바보 아들'이라 부르며 선원들은 '야마토 님' 또는 '야마토 도련님'이라고 부른다. 추구하는 바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부녀 관계는 당연히 최악이다.
아버지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거구의 소유자다. 정확한 신장은 아직 안 나왔지만 루피의 키와 야마토의 다리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금쇄봉을 무기로 사용한다.[5]

3. 작중 행적



3.1. 과거


20년 전, 코즈키 오뎅의 처형식 이른바 '전설의 1시간'과 쿠리에서 주운 오뎅의 일지를 보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껴 몰살당한 코즈키 가문과 아카자야 9남자를 대신하여 와노쿠니를 개국하기로 마음을 먹었다.[6] 그래서 아버지에게 오뎅이 되고 싶다고 말했더니 돌아온 건 무자비한 구타와 오니가시마를 벗어나면 폭발하는 수갑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친자식을 폭파시키는 부모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다름 아닌 사황 '백수' 카이도라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겁이 나 20년 동안 오니가시마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이따금 카이도에게 도전했지만 언제나 당하기만 했다.
4년 전, 와노쿠니를 방문한 당시 스페이드 해적단의 선장이었던 '불주먹' 포트거스 D. 에이스와 조우했다. 처음에는 충돌이 있었지만 얼마 안 가 의기투합했다. 에이스 일행의 손을 잡고 바다로 나가고 싶었으나, 손목에 채워진 수갑 탓에 와노쿠니를 벗어날 수 없었다. 게다가 에이스가 정상전쟁에서 전사하면서 함께 모험을 한다는 꿈은 물거품이 되었다. 하지만 에이스의 동생 '밀짚모자' 몽키 D. 루피라면 자신을 배에 태워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밀짚모자 일당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면서 루피가 와노쿠니에 올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3.2. 와노쿠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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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화에서 카이도의 대사를 통해 그 존재가 처음으로 언급됐다.
밀짚모자 일당이 오니가시마에 상륙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카이도의 지시를 받은 토비롯포 일동이 자신의 뒤을 쫓는 동안 루피를 찾아 헤맸다. 카이도가 상품으로 대간판 도전권을 걸었기 때문에 후즈 후 등 일부 토비롯포가 열의를 보였으나, 다행히 들키지 않았고 조무래기들의 만류를 뿌리치며 루피와 토비롯포 울티, 페이지 원 남매가 싸우고 있는 곳에 도착했다. 그리고 기습적으로 뇌명 팔괘를 날려 동물형의 울티를 K.O시키고 선원들이 당황하고 있는 틈을 타서 '밀짚모자 루피'가 맞다는 걸 확인한 뒤 루피를 번쩍 들어 옆구리에 끼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선원들이 카이도의 명을 받고 추격하고 있는 터라 느긋하게 통성명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달리면서 자신이 카이도의 아들 야마토이며 계속 널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처음에는 살기가 느껴지지 않아 가만히 있었던 루피가 주먹을 휘두르면서 모르는 놈한테 사용할 시간 없다고, 할 말이 있으면 지금 당장 하라고 동행을 거부했다. 보는 눈이 많아서 장소를 바꾸고 싶다는 말에도 요지부동이었다. 에이스를 떠올리게 하는 그 고집스러운 모습에 어쩔 수 없이 루피를 걷어차는 다소 거친 방식으로 장소를 성의 지붕 아래에 있는 공간으로 옮겼다. 여기서 딱 5분만 이야기를 듣겠다는 루피에게 코즈키 오뎅의 처형식, 이른바 전설의 1시간과 쿠리에서 습득한 오뎅의 항해일지를 보고 감명을 받아 죽은 아카자야의 사무라이들을 대신해 이 나라를 개국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히면서 함께 싸우자고 손을 내밀었다.[7] 그러면서 진력을 다하지도 않았는데 정말 강하다며 에이스가 생각난다고 덧붙였다.
이어 에이스의 동생인 너라면 새로운 코즈키 오뎅인 나를 배에 태워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너는 오뎅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루피한테 확실히 나는 오뎅이면서 오니가시마를 벗어나면 폭발하는 수갑 탓에 자유롭지 않다고 하소연했다.[8] 또한 네 아버지를 날려버릴 텐데 진심이냐고 재차 묻자 어렸을 때부터 허구헌 날 얻어맞았다며 내가 날려버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듣고 루피가 쉬운 일이라는 듯이 수갑을 풀어주겠다고 말하자 그게 가능한 일이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수갑이 풀리기 전에 '신 오니가시마 계획'을 엿듣다가 그만 루피와 함께 지붕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루피가 만신창이가 된 모모노스케를 발견하고 몸부림을 쳐서 천장 바닥이 푹 꺼지는 바람에 떨어졌기 때문에 100% 루피의 잘못(...)[9] 들킨 것보다 자신을 와노쿠니의 새로운 쇼군으로 삼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분노해서 "될 거 같냐!! 빌어먹을 아버지!!!"라고 소리쳤다.
986화에서는 루피에게 오뎅의 가신들이 살아있고, 처형대에 묶인 꼬마가 오뎅의 아들인 모모노스케라는 걸 들은 뒤 루피의 도움으로 수갑이 풀린다. 혹시나했던 수갑은 진짜 폭탄이었고, 루피가 벗기자마자 멀리 집어던졌음에도 루피랑 야마토 모두 폭압에 몸이 날아갈 정도의 대폭발이 일어났다. 최소한 부모가 진짜 폭탄, 그것도 터지면 100% 죽을 정도의 강력한 폭탄을 채우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만큼[10] 수갑이 진짜로 폭발하자 큰 충격을 받았는지 얼굴이 울상이 되면서 카이도를 '소고릴라'라고 부르며 자신을 정말 죽이려고 했다며, 저런 건 이제 부모도 뭣도 아니라며 화를 낸다.[11] 그리고 루피가 자신을 '야마오'라고 부르자 야마토라고 정정한다. 하지만 완전히 뚜껑이 열려 카이도에게 돌격하려는 찰나에 루피에게 가로막힌다. "이 결전을 시작하는 건 우리가 아냐!!!"는 말과 함께, 정문 방벽을 뚫고 온 아카자야 9남자들이 먼저 카이도를 기습한다.
987화에서는 아카자야 아홉 사무라이들의 공격이 시작되자 진짜 오뎅의 가신을 보고선 놀라는 한편, 루피와 함께 서두르던 중[12] 야마토에게 얻어맞았던 울티에게 가로막힌다. 울티가 무슨 꿍꿍이냐고 따지자, 이걸로 됐다면 자신은 오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카이도의 부하 하나가 카이도가 습격을 받았다는 걸 알리지만, 자긴 너희의 편이 아니고 아버지는 죽어도 상관 없다고 한다. 그 때 빅 맘이 나타나 루피에게 카이도를 쓰러뜨리러 온 게 아닌 거라고 묻고, 루피가 맞다고 하자 놀란다.
988화에서는 여전히 울티랑 싸우고 있는데, 루피에게 모모노스케랑 시노부를 지켜달라고 부탁받는다. 야마토는 루피에게 괜찮냐고 물은 후 모모노스케를 '자기 아들'이니 지키겠다고 당황하며 답한다.[13]
989화에서는 시노부와 모모노스케를 보호하려 하지만, 스스로 자신을 오뎅이라 칭하는 바람에 경악한 시노부와 모모노스케가 도망치자 크게 당황한다. 야마토 본인도 이 상황이 이상한 걸 느끼는지 홍조를 띄우며 모모노스케를 보호하러 간다.
992화에서는 계속 시노부와 모모노스케와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993화에서도 우뇌탑 중앙통로에서 계속 시노부와 모모노스케를 쫓고 있는 그때, 토비롯포 사사키가 장갑부대를 이끌고 시노부와 모모노스케를 포격한뒤 화살을 쏴서 시노부를 쓰러뜨리자 연기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며 당황함을 금치 못하던 중, 이내 거북이 스마일 능력자가 도끼로 모모노스케를 죽이려 하자 단숨에 쓰러뜨린다. 사사키는 방해하려는 거냐며 묻자 "방해가 아니야, 코즈키를 위해서 나는 싸운다"며 반박한다.
994화에서는 시노부를 지켜주면서 자신은 20년 전에 코즈키 오뎅의 처형식을 봤고, 그때 시노부가 한 말을 듣고 울었다고 말한다. 그 후 장갑부대의 포격을 온몸으로 맞는다. 하지만 그을렸을 뿐 멀쩡했고, 이어 모모노스케에게 그때 널 구하러 쿠리로 달려갔지만 힘이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면서 장갑부대의 일원 한 명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넌 누구냐는 모모노스케의 말에 본명을 밝히고 널 위해 죽을 수 있다며 각오를 다진다.
996화에서는 사사키의 장갑부대의 집단 다구리를 버티면서 모모노스케를 지킨다. 시노부가 자신이 미끼를 자처하겠다는 제안을 하자 코즈키 오뎅은 그런 짓 안 한다며 단호하게 거절. 예상보다 거세게 저항하는 야마토에 놀라 사사키가 직접 나서려 하자 악마의 열매 능력을 발동시키려던 찰나, 갑자기 프랑키가 나타나고[14] 그 뒤를 쫓아 넘버즈의 핫차가 나타나면서 프랑키를 공격하려고 날린 철퇴 일격이 빗나가, 바닥을 때리면서 우뇌탑의 지면에 큰 구멍이 생겼다. 야마토는 혼란을 틈타 바로 구멍 아래쪽으로 떨어져 탑을 탈출하기로 하고, 프랑키에게 나는 루피에게 이 둘을 지켜줄 것을 부탁받았다라고 외치며 도망간다. 프랑키는 루피라는 말을 듣고 바로 지원에 들어가고, 야마토는 구멍으로 떨어지면서 뚫린 구멍을 지켜보느라 무방비 상태였던 핫차의 턱을 노리고 무장색 패기를 이용한 기술 '명적'을 날려 핫차의 턱에 명중시킨다. 그렇게 핫차를 전투불능 상태로 만든 뒤 모모노스케와 시노부를 데리고 도망친다.
997화에서는 모모노스케와 시노부를 데리고 섬 밖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카이도의 능력이 발동되는 바람에 실패한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는 모모노스케의 질문에 카이도가 섬 자체를 공중에 띄운 채 꽃의 도시로 섬을 이동시킬 것이라고 답한다.
998화에서는 모모노스케와 같이 숨는 도중 버려진 용의 상을 발견한다. 이게 무엇이냐고 묻는 모모노스케의 물음에 원래는 섬 정면에 있었지만 아버지를 죽이러 온 자신의 친구가 부숴버려 버려진 것이라고 대답한다.
999화에서는 에이스와의 과거를 회상한 뒤 시노부와 모모노스케에게 자신이 카이도의 딸임을 밝힌다. 그리고 모모노스케한테 에이스에 대해 들려주면서 별의 별 해적들 중 루피와 같이 와노쿠니에 온 건 운명으로밖에 안 보인다며, "루피의 이름엔 D가 붙어있으니까"라면서 '''오뎅의 항해 일지를 꺼낸다.'''
1000화에서는 오뎅의 항해 일지를 모모노스케에게 건네준다.
1005화에서는 바오황의 생쥐로 인해 위치가 발각당하고 부하들이 문을 열려고 하자 모모노스케를 옷속에 숨긴 채(...) 시노부와 같이 다시 전투에 나선다.

4. 강함


'''이렇게 강한 녀석이 선장이 아니라니 납득 안 돼!'''

포트거스 D. 에이스

백수 해적단 최강의 주역 토비롯포도 포획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한 무력을 지닌 강자다.[15] 카이도가 야마토 생포의 보상으로 다른 것도 아닌 대간판 도전권을 제시했을 정도.[16] 토비롯포의 일원 울티를 그것도 동물형일 때 뇌명팔괘로 간단히 KO시켰다.[17] 신장 300m의 크라켄을 일격에 침묵시킨 '고무고무 엘리펀트 건'을 가뿐히 막아내는 등 사황의 자식에 걸맞는 상당한 수준의 무력을 가졌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20년동안 수갑에 묶인 상태였음에도 멘탈이 강해서, 모모노스케와 시노부를 지키기 위해 사사키의 장갑복부대에 둘러싸여 집단 린치를 당하면서도 끝까지 버티면서 정면에서 힘으로 장갑복부대를 서너 명 정도는 너끈히 쓰러뜨리는 걸 보고 사사키가 자기가 직접 정리해야겠다고 나서려고 했을 정도. 거기에 바보라고는 하지만 힘 하나는 강한 넘버즈의 핫챠를 기술 한 번에 넉다운시켰으며, 4년 전에는 오니가시마 섬에 당도한 '불주먹' 포트거스 D. 에이스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치열히 싸우기도 했다.
하지만 울티에게 날린 뇌명팔괘는 기습에 가까운 상황이었고, 후즈 후가 혼자서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는 듯이 움직이는 걸 보면 토비롯포보다 확연히 강하다고 보기에는 어렵다.[18][19] 게다가 카이도가 어린 시절에 채운 구속구를 풀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내부에서부터 파괴하는 무장색의 상위 기술을 사용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20]
그러나 강자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 편이며, 자신이 기습으로 KO시킨 울티가 인수형 상태에서 루피를 붙잡았을 때 풀려나기 위해서 기어 4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던 것과 더불어 '''우솝나미와의 대결에서 무기를 들지 않고, 능력으로만 간단히 쓰러트린 것'''을 생각하면, 야마토 본인이 얼마나 강한지는 짐작할 수 있다.

4.1. 능력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야마토의 능력이 은근 떡밥거리. 996화에서 사사키와 대결할 때 능력을 발동시키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능력을 발동시키려 할 때 이빨이 뾰족하게 변하고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내는 묘사로 보아 열매 능력자인 건 확정이며, 동물계 능력으로 추정되나 앞으로의 전개를 더 지켜봐야 될 일. 팬덤에서는 아직 용용 열매의 모델로 안 나온 티라노사우루스라는 추측이나 야마토의 채색에 흰색이 섞여있다는 점으로 고양고양 열매 환수종 백호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21] 다만 그런 강력한 능력이 있다면 왜 반쯤 걸레짝이 될 때까지 안 쓰고 있는지도 의문인데, 만약 그녀가 용(dragon) 계열 능력자라면 아버지에 대한 반감 때문에 의식적으로 안 쓴다는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령 백룡 같은 다른 모델의 용 능력자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혹은 단순히 카이도가 준 열매이기 때문이거나[22], 롤모델인 오뎅이 비능력자라 안쓴다는 가설도 있다.

4.2. 기술


  • 뇌명 팔괘(雷鳴 八卦): 금쇄봉에 무장색을 둘러 그 강도와 내구력을 강화시킨 뒤 휘두르는 공격. 아버지와 달리 양손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토비롯포의 일원인 울티가 이 기술에 직격으로 맞고 그대로 쓰러졌다.[23] 다만 위력 자체는 카이도의 것보다 명백히 약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울티는 다시 일어섰고, "이딴 건 카이도 님에 비하면 뇌명 사(4)괘다."라고 폄하했다. 그래도 피를 토하는 것을 볼 때 분명히 피해를 입은 것은 기정 사실이다.
  • 명적(鳴鏑): 금쇄봉에 무장색을 두른 다음 휘둘러서 무장색 장풍을 날리는 공격. 이 기술로 백수 해적단 넘버즈의 일원인 핫차의 턱을 정통으로 맞춰서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었다.

4.3.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装色の覇気)

5. 10번째 동료?


아직 설레발일 수도 있지만 1000화가 넘어가는 현재 시점에서 루피의 10번째 동료로 많은 이들이 예상하기 시작했다.
스스로의 목표를 오뎅으로 잡고 와노쿠니를 개국하기 위해 아버지 카이도와 싸운다는 선택지를 택한 만큼 와노쿠니를 개국한다는 당장의 목표를 이루고 나면 코즈키 오뎅이 그랬던 것처럼 와노쿠니를 떠나 루피를 따라 모험을 떠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만약 밀짚모자 일당에 입단하게 된다면 과거 흰 수염 해적단이나 로저 해적단에 오뎅이 들어간 것과 얼추 비슷하여 원피스에서 자주 제기되는 평행이론설에 맞고 1화때 루피가 말한 동료 10명 중 마지막에 해당하게 된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밀짚모자 일당에 합류하길 바라는 중.
985화의 발언을 통해 루피라면 자기를 배에 태워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났다. 해당 발언으로 동료 플래그를 너무나도 명백하게 세워버린지라 팬덤에서는 반대로 동료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하지만 무엇보다 야마토는 에이스와의 재회를 꿈꿔왔지만 에이스가 죽고 나서는 에이스가 몇 번이고 자랑한 동생 루피가 자신을 배에 태워줄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기에 동료가 될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999화의 회상에서는 에이스 앞에서 대놓고 '''자신도 바다로 나가 모험하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이고 거기다 1000화에서 나온 과거 회상에 따르면 야마토는 에이스의 말을 듣고 루피가 해적왕 로저와 같은 꿈을 이야기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는데 이를 비웃지 않고 눈물을 흘리며 감탄했다. 확실히 루피에게 어느정도 호감을 보이고있는 상태이기에 동료로 넣어달라고 정식으로 부탁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6. 기타


  • 옷 뒤에 달린 매듭의 모습이 코즈키 오뎅과 비슷하다. 오뎅의 유지를 이어간다는 의미로 보인다.
  • 와노쿠니 편 문제점 중 하나가 세력 간의 주 대결 구도가 코즈키 가문 & 아카자야 9남자 vs 쿠로즈미 가문 & 백수 해적단이 되면서 밀짚모자 일당은 곁다리 신세가 되어버렸다는 점이었는데, 적대 세력의 핵심에 속한 야마토가 루피를 언급하였고 쿠로즈미 오로치가 카이도에게 목이 날아가면서 이야기의 중심이 다시 밀짚모자 일당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다.[24] 이 덕분에 막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주목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호평만 있는 것은 아니라 혹평도 있는데, 카이도의 자식이지만 오뎅을 좋아한다는 설정을 짚어 다시 오뎅 띄워주기라는 비판도 있고, 갑자기 나타나 오뎅이 쓴 항해일지를 읽고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이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독자도 있다.[25]
984화에서 맨얼굴이 공개되었는데 보아 행콕, 시라호시와도 비견될 정도로 상당한 미녀라는 평가가 꽤 많은 편이며, 개성적인 디자인이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둘에 비하면 원피스의 고질적인 문제나미를 닮았다는 평가도 있다. 그래도 나미와는 달리 눈 아래에 속눈썹이 있어서 헷갈릴 정도는 아니다. 점프 표지에서 야마토의 채색 버전이 공개되었는데 붉은색 뿔이 달려있고 끝부분이 하늘색인 백발이다. 또 소매를 찢은 후 드러내고 있는 겨드랑이와 옆가슴도 매력 포인트다. 98권 표지에서는 루피와 함께 중앙을 차지하는데, 역시 옆가슴과 겨드랑이를 노출하고 있다. 작가가 미는 듯하다.
  • 루피의 공격을 막아내거나 못해도 울티, 페이지 원은 한방에 쓰러뜨릴 수 있는 무력을 가진 투희 캐릭터라는 점도 독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 정도로 비주얼과 무력을 아울러 갖춘 아군 진영 여성 캐릭터는 2부 출연이 거의 없는 보아 행콕 뿐이다.
  • 모모타로의 잘 알려지지 않은 속편 중 아카오니의 딸 오키요가 있는데, 여기서 오니의 딸이라는 설정을 가져왔을 것이라 추측된다. 모모타로의 속편.
  • 아버지가 카이도라는 것이 밝혀지긴 했지만 어머니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차후에 어린 시절의 과거 회상이 추가로 나와서 어머니가 공개될지는 아직 미지수.
  • 의외로 야마토와 루피는 오래 전부터 인연의 실이 이어졌었는데, 그 이유는 에이스가 알라바스타에서 건네준 에이스의 비블 카드는 본래 야마토가 만들어준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야마토는 쭉 에이스를 기다려왔고, 에이스가 정상전쟁에서 전사한 후에도 야마토는 자유롭게 세계를 모험하고 싶다는 꿈을 버리지 않고 에이스의 동생 루피가 올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 오다 작가가 과거 드래곤볼 작가 토리야마와 대담했을 때 란팡의 겨드랑이에 반했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옆가슴과 겨드랑이가 매력 포인트인 야마토를 그리면서 겨드랑이성애 감정을 풀고있는거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갑작스럽게 등장했고 등장한지 얼마 안 된 캐릭터임에도 전 세계 원피스 캐릭터 인기 투표 순위에서 철밥통 루조상의 뒤를 이어 무려 4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게다가 상디랑은 얼마 차이가 나지도 않는다. 다만 이는 최종 결과는 아니고 각 지역별로 캐릭터들이 가장 많이 든 순위를 선정한 결과다. 즉 최종 포인트 합산과 일본내 오프라인 투표까지 합친 최종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다. 그래도 최종 결과에서 10위권 내에, 못해도 20위 안에 들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일단 1월 30일 기준인 중간집계 결과에서는 11위를 했다.

[1] 출처: 원작 985화.[2] 아버지의 부하 '가뭄해' 과 동갑이다. 또한 오뎅의 아들이 시간여행을 하지 않았더라면 역시 동갑이었을 것이다.[3] 아직 없을 수도 있다. 카이도가 채운 폭파 수갑 때문에 오랫동안 오니가시마를 빠져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4] 996화에서 능력을 발동시키려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능력자 확정.[5] 도깨비 방망이가 연상되는 비교적 짧고 끝부분이 넓은 역원뿔형이며 가시가 박혀있는 카이도의 금쇄봉과 달리 야구방망이 모양에 뿔 대신 반원형 돌기가 있다.[6] 야마토는 당연히 모모노스케와 아카자야 9남자가 죽지 않고 시간이동을 했다는 사실을 모른다.[7] 이때 한냐 가면을 벗고 옷소매를 뜯어내 자신이 여자임을 드러냈다. 이에 루피가 아들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오뎅이 남자라서 나도 남자로 살고 있다고 대답했다.[8] 본인도 설마 자식에게 진짜로 폭탄 수갑을 채운 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아버지가 그 카이도이기 때문에 시도조차 못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차라리 루피가 더 오뎅에 가깝다고 인정했다.[9] 그나마 다행인 건 틀어주는 영상을 보다가 떨어진 거라서 카이도와 마주치지 않았다.[10] 자식임을 부정하던 저지조차 커버의 여지는 없지만 어쨌든 그냥 감금만 하다가 버렸지, 저런 엄청난 위력의 폭발을 일으킬, 그것도 진짜 폭탄 수갑을 몇 년씩이고 채워두진 않았다는 걸 감안하면 저지 이상의 막장이자 최악의 부모라 해도 할 말 없는 수준이다.[11] 그럴 만도 한 게 루피가 수갑을 벗겨주기 직전에도 아마 폭발하지는 않을 거라면서 '''아버지 카이도에 대한 믿음이 조금은 남아 있었다.''' 그런데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는 폭탄 수갑이었으니, 야마토의 카이도에 대한 배신감은 엄청났을 것이다.[12] 게다가 루피를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편하게 이름으로 부른다.[13] 자칭 오뎅이니까 한 소리다(...) 자기한테 모모를 맡겨도 괜찮냐고 물은 이유는 아마도 루피가 불과 몇십 분 전만 해도 야마토를 의심했었는데, 지금은 이번 대전에서 루피측이 지켜야 할 체스의 킹 중 하나인 코즈키 가문의 생존자를 지키는 걸 자기한테 맡겼으니 그런 듯하다. 이는 루피가 야마토를 완전히 아군으로 인정했다는 걸 가리키는데, 그런 중책을 부탁한 것에 놀라 야마토 본인이 루피에게 그걸 재차 확인하려고 물은 듯 하다.[14] 이때 프랑키의 이명과 현상금을 정확히 알아봤다.[15] 카이도가 모든 토비롯포에게 야마토를 자신에게 데려오라고 지시했을 때, 블랙 마리아가 "그건 어려운 일"라고 말했다.[16] 다만 이는 토비롯포가 대간판 같은 최고 간부를 빼면 제일 높은 위치임을 고려하면 딱히 줄 보상이 없던 것도 한 몫 했다. 이들은 이미 전부 능력자들이라 능력을 준다고 꼬셔볼 수도 없고, 동물계 능력자이니만큼 평범한 무기 등은 무의미하고 해루석은 애초에 논외. 실력지상주의라는 해적단의 사상에 맞춰 그나마 줄 수 있고, 그리고 이들 또한 간절히 원했던 게 도전권이었던 것. 심지어 이것도 사사키, 후즈 후를 제외한 나머지는 딱히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페이지 원, 울티는 카이도가 직접 시켰으니 명령에 따른다는 느낌이었고, 블랙 마리아는 아예 카이도에 옆에 머물면서 손을 놓아버린 모습이 나왔으며, 애초에 스파이인 드레이크는 논외.[17] 그래도 변신 상태라 내구력이 올라서 그런지 금방 다시 일어나긴 했지만, 이 직후에 각혈한 걸 보면 내상 자체는 꽤 컸던 모양.[18] 후즈 후는 작중 묘사를 보면 사사키처럼 대간판을 향한 적대심도 크고 울티, 페이지 원 남매를 대하는 태도를 보더라도 알 수 있듯 나름 고참으로써 자긍심도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나름대로 위엄을 보여주기 위해 행동을 취했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야마토가 도망쳤다는 말에 토비롯포 대부분 크게 반응을 보이지 않았음을 보면, 카이도의 친자식이니만큼 어느 정도 그에 대해서 알고 그렇기에 잡아볼 만하다 여겼을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부딪힌다 한들 진짜로 서로를 죽이기 위할 정도의 살육전이 벌어질 가능성은 낮기도 하고.[19] 사실 죽이는 것보다 생포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는 점, 야마토를 생포한 자에게 대간판 자리가 아닌 대간판 '''도전권'''을 준다는 걸 생각하면 애초에 야마토가 토비롯포보다 강하다고 볼 근거는 딱히 없기는 하다. 예를 들어 빅 맘마르코가 정면으로 결투를 벌이면 마르코가 100% 죽겠지만, 대놓고 도주하는 마르코를 생포하려면 난이도가 헬일 것이다. 즉, "생포를 장담할 수 없다=더 강하다"가 절대 아니란 것. 또한 야마토를 생포하면 대간판에 바로 등극하는 게 아니라 대간판에 도전, 그것도 정황상 이나 보다 훨씬 약한 에게 도전하는 것이다. 즉, 워낙 대간판 자리를 노리는 토비롯포들도 한 명이 아니고 실력들이 다들 엇비슷한데, 개나소나 다 도전하게 하면 개판이 되니 그 중 가장 어려운 임무를 달성하는 자에게 도전권을 주겠다는 것. 물론 토비롯포 같은 강자가 "포획이 어렵다"고 할 정도니 야마토가 강자인 것은 확실하지만, 토비롯포급과 우열을 논할 근거는 되지 못한다. 위에서 "울티를 KO시켰다"고 하지만 이는 기습으로 인한 다운 정도고, 실제로 이후 일어나서 멀쩡히 활동하고 있으니. 거기다가 그 때는 울티가 무기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울티가 무기를 든 상태에서는 이전처럼 쉽게 제압하지는 못했다.[20] 대신 아직 정신을 약간 집중해야 하기는 해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 루피가 풀어주었다. 이를 통해 전체적인 패기 숙련도는 루피보다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21] 용으로 변하는 카이도와 대립하는 야마토의 능력이 호랑이인 것이 어울리는 연출이기도 하다. 반면 티라노사우루스로 추측하는 팬들은 호랑이 포지션에 조로를 대입한다.[22] 야마토가 능력을 얻개된 경로로 이쪽이 가장 유력하다. 야마토는 최소 20년간 오니가시마에 감금 당했고 우연하 얻는 건 너무 극악의 확률이기 때문. 굳이 다른 가능성을 찾자면 에이스가 줬을수도 있다.[23] 재미있는 점은 카이도는 이 기술을 루피를 제압하기 위해 사용했지만, 야마토는 루피를 구하기 위해 사용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24] 정확히는 루피 한정으로.[25] 물론 야마토의 입장에서 접한건 오뎅의 처형식 때의 모습과 항해일지로 제한된지라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니며, 항해일지를 통해 이야기한것도 자신도 바다로 나갈 수 있다는 희망에 찬 어조를 오뎅의 말을 빌려서 한것에 가깝다. 이렇게 된 원인에는 팬덤에서 오뎅에 대한 불만의 뿌리가 깊어질대로 깊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