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아케이드/난투/응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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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워치 응징의 날 업데이트로 추가된 오버워치의 아케이드 모드 중 하나이자 옴닉의 반란에 이은 인 게임 스토리 콘텐츠. 과거 블랙워치의 임무 중 일어난 일을 다루고 있다.
역대 이벤트 난투와는 달리 '''완전한 스토리텔링 형식 난투다.''' 각 분기마다 임무 목표가 다르며, 난투를 위해 제작된 새로운 맵과 모델링이나 영웅 재탕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적들이 등장하고, 중간중간 영상이 나오면서 미션의 진행에 맞춰 영웅들이 대화를 나눈다. 게다가 미션 진행 대사 외에도 영웅들간의 상호작용 대사도 스토리 텔링 형식의 난투 중에서는 가장 많다. 각종 모션과 모델링, 연출은 물론이고 잡졸로 나오는 적들조차[3] 정말 섬세하게 만들어져있어 역대 난투 중에서도 호평이 폭발하는 중.
일부 플레이 해본 유저들은 레프트 4 데드가 떠오른다는 의견이 있는 편이다. 주인공 4명이 목표지점까지 적들을 해치면서 나가고, 중간중간에 특수 능력을 가진 적을 상대해야하고, 쓰러지면 아군이 도와줘야 하고, 마지막엔 구조를 기다리면서 버티는 등 플레이 방식이 닮은 부분이 많다보니 그러한 듯 하다.
2. 전장 - 리알토
3. 줄거리
단편 만화와 트레일러에서 나온 대로 레예스 사령관, 맥크리, 겐지, 모이라로 구성된 블랙워치 팀은 리알토의 탈론 거점에 잠입한다. 계획대로 은밀히 숨어들어 안토니오와 대면하지만, 안토니오는 불법을 저지른 블랙워치를 조롱하며 자신은 풀려날 것이고 언론이 오버워치를 공격할 테니 이런 작전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말한다. 이때 레예스는 자신도 안다며 '''안토니오를 쏴 죽여버린다.''' [7] 맥크리는 계획과 다른 레예스의 돌발행동에 놀라 제지하려 하지만 너무 급작스런 일이라 막지 못한다.(8년 전)
제시 맥크리: 오버워치 기지가 공격당했다.
팀은 대응하려 했지만 공식적으론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어.
하지만, 블랙워치는 규칙 따위에 얽매이지 않아.
우린 누구의 소행인지 알고 있었어. 소문대로 경비가 삼엄하더군.
우리 임무는 놈을 잠깐 빌려 정보를 캐내는 것이었지.
'''그래... 원래 그런 임무였다고.'''
안토니오 바르탈로티: 반갑군, 레예스 사령관. 흐흐, 언론에서 뭐라고 할까. 법을 어긴 오버워치, 무고한 기업가를 납치하다? 지금 날 체포해도 내 친구들이 일주일이면 풀어 줄 거야. 이렇게 일을 벌려도 다 헛수고일 뿐이라고.
(안토니오를 쏴버림)제시 맥크리: 레예스, 뭡니까? 이 계획이 아니잖아요!
가브리엘 레예스: 그러게,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 같군.[6]
안토니오를 죽여버린 탓에, 그것도 산탄총을 안토니오의 개인실에서 사격해 안토니오를 창밖으로 날려버리는 바람에 곧장 경보가 울리고, 도시 곳곳에 주둔 중이던 탈론의 전 병력이 블랙워치 팀을 죽이려 덤벼든다. 결국 원래는 잠입, 납치 임무여서 소수만 투입된 작전이 갑자기 '''한 준군사조직을 상대로 단 넷이서 정면돌파해 탈출해야 하는 역대급의 미친 작전'''으로 변경된다. 블랙워치 팀은 미리 약속한 대로 베네치아로 접근 중인 블랙워치 수송선과 접선해 리알토를 빠져나가려 하지만, 탈론 병력 때문에 수송선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되어 수송선이 도착할 때까지 접선 지점으로 이동하고 탈론의 공격을 버텨내야 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이 난투의 내용이다.
진행 내내 맥크리는 레예스의 독단에 반감을 품으며 격하게 몰아붙이고[8] , 모이라는 맥크리만큼은 아니지만 반어적 표현 등으로 반감을 드러낸다.[9][10] 겐지는 일단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데 가끔씩 상호대사로 적절한 판단이라며 옹호한다.[11][12] 애초에 레예스가 안토니오를 죽였을 때 흥분한 것은 맥크리 밖에 없었다. 겐지와 모이라는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눈치였다.
블랙워치 팀은 성공적으로 탈론의 공격을 방어해 내고 수송선에 탑승하여 무사히 귀환하지만, 민간인도 거주하는 베네치아 시가지에서 대대적인 전투를 벌인 탓에 블랙워치의 존재와 초법적인 행위가 전세계에 공공연히 드러나버린다. 맥크리는 이때부터 모든 것이 잘못되기 시작했다고 회상한다.[13]제시 맥크리: 우리의 목표는 죽었다. 뭐, 그러고도 싼 녀석이었으니까. 그래도 영 개운치 않더군.
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가 생겼어. 처음으로 사람들이 우리의 존재를 알게 됐거든. 탈론의 공석은 새로운 얼굴들이 채웠지.
아마 그때부터였을 거야.
'''뭔가 잘못되기 시작했던 건...'''
또한 안토니오를 그냥 죽여버린 탓에, 안토니오에게서 얻어낼 정보들은 헬파이어 샷건의 탄환으로 꿰뚫린 안토니오의 목숨과 함께 창 밖으로 날아가고 말았다.[14]
4. 스토리 추측
원래 이들의 임무는 탈론의 본거지에 잡입하여 안토니오만 납치해와서 정보를 캐내는 것이었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인 단 네 명만 투입되는 임무였다. 실제로 인트로 영상에서는 중간중간 제압당한 일부를 제외하면 탈론 병사 전원이 블랙워치 4인방에 대한 소식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안토니오를 죽인 순간 경보가 울리기 시작했고, 탈론 병력 전원이 침입자를 잡기 위해 공격한다. 잠입 작전에서 '''단 네 명으로 경보가 발령된 탈론의 본진에서 탈출하는''' 정신 나간 임무로 바뀐 것이다. 게다가 게임상으로야 총을 맞으면 생명력 게이지만 줄고 다시 활동하지만 실제로 사람이 총을 맞으면 한 발만 맞아도 중상이다. 그런데도 네 명 모두 목숨을 잃지 않고 구조되는 것이 오버워치 스토리의 정사이니 이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맥크리는 게임상에서는 어려운 조준 난이도 때문에 체감이 잘 안 되지만, 총 한자루를 난사하며 혼자서 최대 여섯 명(피스키퍼의 장탄 수 6)을 한번에 머리를 노려서 맞출 수 있는 초인적인 기술의 소유자다. 게다가 게임의 특성상 궁 게이지를 모아야 할 뿐, 실제로는 훨씬 더 자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단편 만화 <무임승차>에서도 일반 승객들만 피해서 사격하고, 탈론 병사들을 혼자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게임에서 장인들이나 핵이 선보이는 에임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궁극기도 훨씬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평소 PvP에서는 궁극기 시전시 대사가 맵 전체에 울려퍼지거나 맥크리의 몸에서 빛이 나는 등 적들이 눈치채기 쉬운 페널티가 있지만 실제 설정 상으로는 그럴리가 없으니 몰래 사각지대에서 한번에 몰살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레예스(리퍼)는 솔저: 76와 마찬가지로 강화 군인 시술을 받았다.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솔져가 '''수류탄을 맞고도 일어나는''' 초인적인 맷집의 소유자라는 것을 감안할 때 레예스 또한 총 몇 발쯤 맞고도 계속 활동이 가능하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게다가 거구의 안토니오를 창문 밖까지 날려보내는 헬파이어 샷건을 장난감 총 쏘듯이 다루기도 한다.[15]
용을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다 총알을 튕겨내는 초인적인 반사신경을 가진 겐지는 말할 것도 없다.[16] 게다가 실제라면 튕겨내기와 질풍참의 쿨타임 같은 건 없을테고, 용검도 게임 설정상 궁게이지를 채워야 해서 자주 못 쓰는거일뿐 실제로 탈출할 때는 별 제약 없이 썼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모이라의 생체 기술[17] 은 광선만 좀 쬐어도 상처를 낫게 하고, 인트로 영상에서는 생체 손아귀로 '''잠깐만 빨아도 잘 훈련된 병사가 쓰러진다.''' [18] 이런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넷이니 레예스의 "탈론놈들,우리를 잡으려고 전병력을 투입한 것 같군."이라는 대사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안토니오를 죽인 탓에 탈론측에서 주인공 일행의 존재를 알고 병력을 투입하기 시작했지만 이 블랙워치 요원들의 위치까지 바로 알고 있지 않았을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탈론의 모든 병력을 한번에 상대한다기보단 여기저기 수색하다가 그 당시 주인공의 위치를 찾아낸 병사들만 일부씩 찔끔찔끔 덤벼오는 것을 상대한다는 느낌이 크다. 게다가 탈론 병사들의 대사 중에서 "여기를 샅샅이 뒤져!"나 "여기에 있는 것 같다."등등의 대사를 볼 때 근처에 있을 때 쯤에서야 주인공들의 위치를 찾아냈다는 느낌이 있으며, 경보가 울리기 전 잠입할 때 보다는 몸을 숨기기 어려워졌지만 주인공 일행이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동안 탈론 병사들의 시야를 최대한 벗어나 몸을 숨겨가며 활동했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수시로 위치도 바뀌며 레스토랑에서 블랙워치 수송선을 기다리느라 꽤 오래 한자리에 머문 이후에야 탈론 병사들이 연락을 받고 전 병력을 집중시킨 것 같은 연출(수송선이 막 도착할 때 쯤)도 보인다.
실제로 각 영웅의 장인 유저들이 전설난이도를 플레이해서 클리어해낸 영상[19] 을 보면 꽤나 쩔쩔매긴 하지만 최종보스인 중화기병을 상대할 때 최대한 총알을 피해가며 지형지물이나 건물같은 사각지대를 활용해 유인하여 제압해가고 빈사 상태에 빠진 팀원들을 혼자서 적군들을 피해가며 겨우 살려내 탈출하기까지 하는 극적인 광경을 연출한다. 결국 실제 스토리상으로도 이 네 명의 요원들은 상술했듯 설정상으로는 소위 말하는 장인급 실력으로 각자의 실력을 활용하여 최대한 호흡을 맞추고, 중수 난이도에서처럼 개활지에서 몰려드는 탈론 병사들을 상대하기 보단 본 영상처럼 사각지대를 활용하고 유인해가고 팀원이 중상을 입을 때마다 생체기술로 살려가며 극적으로 싸워서 빠져나왔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몇 번이고 실패해도 얼마든지 재도전이 가능하니 실패를 거듭하며 패턴을 외우고 숙지한 것이 클리어에 도움이 컸던 것이고, '''당연히 실제 스토리 상으로는 죽을 때마다 시간을 리셋하며 적들의 공격을 외워낼 수 있을 리가 없으니''' 수없이 많은 적들이 무슨 능력을 가졌고 어떻게 공격해올 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탈론 소굴에서 빠져나와야 했던 것은 어쩌면 위의 장인들이 플레이한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일촉즉발의 상황이었을 것이다. 단,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당연히 처음 플레이할 땐 적군의 특성과 맵의 구조를 모르지만 게임내의 인물들은 스토리상 낮부터 잠입해 시가지 구조와 적군 병력도 어느정도는 파악했을 것이라는 것은 감안해야할 것이고 상술했 듯이 스토리상에서는 궁극기를 포함한 스킬들 또한 대부분 쿨타임 없이 아무 때나 쓸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인트로에서 비록 기습/헤드를 맞추었지만 탈론 돌격병이 인게임내 근접 공격인 맥크리의 주먹 한방(대미지 30, 인게임에는 근접공격은 헤드 판정이 없다.)에 바로 쓰러지고, 위에서 나온 것처럼 인게임에서는 dps가 50에 불과한 모이라의 생체 손아귀도 탈론 돌격병을 상대로 0.5초 정도만 공격해도 돌격병이 바로 쓰러지니 정예병, 저격수, 암살자, 중화기병은 몰라도 대부분의 병력을 차지하는 돌격병은 영웅들이 공격 한발만 날리면 바로 죽거나 전투 불능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평타와 스킬들의 위력은 인게임과는 차원이 다를 테고.
덧붙여서 또 다른 가설로는 '''모이라는 이 시기부터 이미 탈론과 어떠한 연결고리를 이루고 있었으리라'''는 추측도 있다.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의 영웅 소개란에 따르면 모이라는 이미 오래 전부터 탈론에게서 자신이 이룩한 연구 성과를 탈론에만 제공한다는 조건으로 연구 자금을 후원받아 왔다고 한다. 이 '오래 전'이 오버워치가 해체되기 한참 전, 모이라가 블랙워치 요원으로 있던 시기와 겹칠 수도 있다.
베네치아 사건 관련 비망록의 마지막 장에 베네치아 사건 당시 레예스 일행을 처치하기 위해 투입된 탈론 병사들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다. 이에 따르면 이 병사들은, 특히 정예병과 중화기병 등은 '''유전학적으로''' 신체가 강화된 인간이라고 한다. 또한 이 베네치아 사건이 오버워치가 몰락하는 결정적인 계기 중 하나가 되었는데 이는 탈론이 바라는 결과와 방향이 완전히 똑같다. 모이라는 베네치아 사건 결과 보고서에서 '''레예스가 (비록 계획과는 달랐지만)일을 잘 풀어냈다는 투'''로 진술한다. 이는 레예스의 결정 자체를 부정하는 투로 진술하는 겐지, 맥크리의 어조와 다르다. 사건 도중에도 모이라는 그 직감 좋은 맥크리가 의아하게 느낄 정도로 과도하게 침착한 태도로 탈출 작전을 수행한다.
이러한 단서들로 볼 때, 모이라는 적어도 작중 8년 전부터 탈론과 비밀스레 연루되어 있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는 썰이다. 다만 스토리상 누가봐도 예상하지 못한 레예스의 돌발행동으로 벌어진 일이기도 하고 굳이 모이라 한명을 위해 그 많은 고급 병력들을 희생시킨다는 점도 이상하기에 다소 거친 추측이라는 시각도 있다.
5. 모드
게임은 메인 스토리에 맞춰 4명의 영웅(레예스, 겐지, 맥크리, 모이라)만 선택 가능한 스토리 모드와, 모든 영웅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드로 나뉜다. 난이도는 중수, 고수, 초고수, 전설 4단계 중 하나의 난이도를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다. 공략 순서는 난이도가 바뀌어도 차이가 없으나 난이도 증가에 따라 상대 탈론 병력의 능력치[20] 나 리젠되는 수 등이 급격히 상승한다. 등장 타이밍이나 패턴 등은 몇 개 안 되는 경우의 수 중에서 나오므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이런 타이밍을 기본적으로 인지하고 있지 않으면 공략이 매우 힘들어진다.
5.1. 스토리 모드
블랙워치는 새로운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베네치아로 떠납니다.
- 플레이어: 4인
- 전장: 리알토
- 영웅: 레예스, 겐지, 맥크리, 모이라
- 승리 조건: 모든 임무 목표 완료
참전 요원들의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토리를 살리기 위한 영웅 구성인 탓에 영웅 밸런스가 상당히 제한적이라 멤버 4명이 극한으로 호흡을 맞추지 않으면 고난이도에선 공략이 힘들어진다. 전설 난이도는 난이도 설명대로 단 '''4명'''이서 '''탈론 전체'''와 대적하는 수준.
5.2. 모든 영웅
4명의 영웅으로 구성된 팀이 새로운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베네치아로 떠납니다.
- 플레이어: 4인
- 전장: 리알토
- 승리 조건: 모든 임무 목표 완료
조합이 다양해지고, 정사가 아닌 만큼 스토리 자체는 엄청 줄어들지만, 옴닉의 반란 때와 마찬가지로 상황에 맞는 대사가 영웅들마다 개별적으로 한 개 이상씩 있기 때문에 그리 심심하진 않은 편.
또한 오리지널 모드의 영웅 중 맥크리, 겐지, 모이라 등으로 참여할 경우, 그 영웅들의 기본 상호 대사가 나온다.[21]
여담으로 위도우메이커, 솜브라, 둠피스트, 바티스트, 시그마는 기존에 있었거나 새로 나온 스킨인 탈론 스킨 시리즈를 착용하면 '''외형적으론 빼도 박도 못하는 배신자'''가 되어버린다.[22]
6. 난이도
- 중수(Normal) [23]
- 고수(Hard)
- 초고수(Expert)
- 전설(Legendary)
7. 게임 진행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간단한 인트로 영상이 재생된다.[29] 맵은 작년 기록 보관소 이벤트 옴닉의 반란때처럼 맵이 난투 진행에 맞게 수정되었다.[30][31]
7.1. 돌파 장치 설치
처음에는 레예스가 안토니오를 살해한 방에서 시작된다. 경보음이 울리고 탈론들이 출동한다. 탈론이 출구를 막아놓았기 때문에 팀원중 한 명이 출구에 절단기를 설치한 뒤 출구를 뚫는 동안에 탈론의 공격으로부터 버티면 된다. 양옆 게이트와 위쪽 창문에서 탈론이 출몰하며 돌격병과 정예병만 등장한다.[32] 참고로 정예병은 대부분 1~2명 정도밖에 등장하지 않으며, 정예병이 아예 등장하지 않고 돌격병만 주구장창 등장해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많큼 정예병의 데미지가 쌔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방심하지 말고 유독 주의를 가질 필요가 있다. 몹을 다 처치하면 아군중 하나가 "이제 곧 뚫린다, 준비해!"거나 혹은 "문이 폭발한다!"라는 대사가 출력되며[33] 문이 터지고 드디어 안토니오의 방에서 빠져나가게 된다.
7.2. 탈출 지점으로 이동
출구를 뚫고 나오면[34] [35] 요원들이 블랙워치 파일럿과 연락해 구조를 요청한다. 파일럿은 아트 갤러리에 수송선을 놓겠다며 그쪽으로 오라고 한다. 돌격병과 정예병이 등장하고 모두 처리하고 코너를 돌면 저격수가 등장한다. 저격수를 처치하면 강변에서[36] 돌격병과 정예병, 저격수가 수송선과 보트를 타고 또다시 등장한다. 강변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37] 공원에서 암살자가 등장한다. 암살자를 처치하고 아트 갤러리 입구[38] 로 진입하면 중화기병이 등장해 가로막는다.[39]
중화기병을 처치해 아트 갤러리[40] 로 진입하면 암살자가 또다시 등장하고 모든 탈론 병력을 처치한 다음 후문으로 나가면 블랙워치 요원을 구조할 수송선을 탈 수 있는 레스토랑[41] 이 나온다. 이때 플레이어 전원이 이동해야지만 목표가 완료되며, 한명이라도 다른 장소에 머물러 있는 경우 해당 플레이어가 탈출 지점으로 무사히 도착할때까지 게임은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7.3. 수송선 접근 대기 및 수송선 도착 후 탑승[42]
아트 갤러리 출구문을 모두 빠져나오면 레예스가 다시 조종사와 수송선의 헌재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무전으로 연락을 취한다.
이곳에서 다시 한번 저격수, 암살자, 중화기병[43] 이 등장하며 수송선과 배를 동반해 돌격병과 정예병들이 쏟아진다. 이때 괜히 레스토랑 건물 옥상 밖으로 나가지 말고 지상과 옥상 지점을 왔다갔다 하면서 교전하는 방법을 추천.
블랙워치 수송선이 도착하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수송선에 탑승해야 한다. 패치 전엔 이거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점수작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거나 고의적으로 수송선에 안 타고 버티는 트롤도 있는데, 그럴때는 탈론 병력들이 계속해서 불어나 전멸당하고 진다. 한명이라도 탑승을 못하거나 고의로 안하면 100% 지게되니까 괜히 멀리서 얼쩡거리다 죽어서 민폐 끼치면 안 되었었다.
4월 18일 패치 이후엔 한 명도 타지 못했을 때만 패배 판정나고 한명이라도 탄 채로 밖 인원들이 모두 빈사 상태에 빠져도 클리어 처리된다. 즉, 더 죽이겠다고 안 타는 트롤 있으면 그냥 자기 알아서 죽게 놔두면 된다. 아니면 한 명만 태우고 나머지 3명은 죽을 때까지 싸울 수도 있다.[44]
수송선에 모두 탑승하면 바로 출발하게 되고, 그 후의 이야기가 에필로그로 등장하고 스코어보드를 보여주며 게임이 끝난다. 에필로그도 스페이스바를 눌러 스킵할 수 있다.
참고로 모든 영웅 모드는 스토리 모드와 패턴이 다르다. 돌격병/정예병/중화기병의 배치는 거의 동일하나 수송선과 저격수, 암살자는 더욱 여러번 나온다. 특히 전설까지 가게되면 수송선은 수시로 등장하고 저격수가 한 번에 두 명이 나온다거나, 다리에서 저격수와 중화기병이 동시에 등장하거나 심지어 고수 난이도에서조차 문을 뚫고 방을 나가서 저격수가 첫 출현하는 지점에서 중화기병이 조기 출현하기도 하는 등 난이도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치솟는다.[45] 모든 영웅들을 선택해 훨씬 범용성 높은, 특히 '''탱커를 포함한 조합'''을 맞출 수 있게 한 대신 주어진 페널티이다.
8. 등장 적
- 돌격병 (Trooper)
- 정예병 (Enforcer)
- 저격수 (Sniper)
스토리 모드에서는 고수 모드까지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수준이지만 초고수 난이도부터는 대미지가 확 늘고, 전설 난이도에선 대미지가 딱 200이라 체력 250인 레예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한 발만 맞아도 즉사하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잡지 않으면 혼자서 팀을 전멸시킬수도 있다. PVP의 위도우메이커처럼 겐지가 마크해야 하는데, 중수에선 PVP마냥 질풍참으로 붙어서 잡으면 되지만 고수부터는 딜량도 체력도 뻥튀기되고 잡몹들의 딜량도 어마어마하다보니 튕겨내기 반사를 이용한 극딜 및 맥크리와 함께 원거리 양념으로 잡아내는 것이 좋다. 탈론 소속+사용 기술 등으로 미루어보아 위도우메이커도 이 저격수 부대에서 양성된 듯. 공격력은 강력하지만 AI가 호구여서 계속 숨어있으면 갈고리를 써서 아군에게 대놓고 접근하는데 그러면 집중포화로 녹여버리면 된다. 또한 갈고리로 낭떠러지 바로 옆의 기둥에 올라가는 경우도 있는데 모든 영웅 모드에선 파라의 충격탄이나 루시우의 밀쳐내기로 한 방에 보내버릴 수도 있다. 로드호그의 갈고리도 유용하다. 의도치 않게 바스티온의 전차 포탄 직격으로 홈런이 되는 경우도 가끔 있는 듯. 갈고리를 타고 날아가는 중이라면 둠피스트의 지진 강타로 낙사시키거나 그냥 아예 로켓 펀치로 낙사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저격 행위가 궁극기인지, 디바가 방어 매트릭스로 탄을 지우면 “궁극기 차단!”을 외친다.
저격수에게 노려지면 주변 아군이 저격수가 널 노리는 것 같다.라며 특수 대사가 나오게 된다. 방벽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라면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나 이외의 경우에는 이 대사가 들린 순간 엄폐물을 활용하여 얌전히 숨을 준비를 하는 것이 낫다.
등장할 때 마치 리퍼의 검은 연기와 비슷한 연막과 함께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데, 같은 종류의 기술이 적용된 병사일 가능성이 있다.
- 암살자 (Assassin)
특수 병과 2. 수시로 벽면을 오가며 아군의 시야를 교란하다 특정 아군 한 명을 향해 돌진, 제압하여 큰 피해를 입힌다. 양팔꿈치 근처에 장착된 긴 에너지 칼날로 아군 하나를 골라잡아 죽을 때까지, 또는 각종 방법으로 저지당할 때까지 난도질을 하고 다시 후퇴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암살자가 출현할 시 '딴딴딴딴딴딴~'하는 특유의 배경음이 암살자가 죽기 전까지 들리는데, 이 때문에 암살자의 존재 유무는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다.[51] 또한 회피기로 돌진을 무시할 수 있다. 제압당하면 순간 화면이 암전되었다가 눕혀진 시점으로 전환되고, 눈앞에서 암살자가 칼날로 플레이어를 난도질하는 광경을 1인칭으로 보게 된다. 근처 아군이 CC기 또는 근접공격을 사용해서 제압을 풀어 줄 수 있다. 오버워치의 제압기 중에서도 독특한 케이스. 역시 고수 난이도까지는 문제없지만 초고수 난이도부터는 대미지가 확 늘어나 난도질을 막지 못하면 반드시 영웅 하나를 확정킬낸다. 전설 난이도의 경우 암살자가 아군을 잡자마자 즉각 대응하지 못하면 반드시 죽는다고 봐야 할 정도다.
위협적인 적이지만 스토리 모드의 영웅들에게 대처 방법이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맥크리가 가장 효과적인데, 트레이서를 잡을 때처럼 다가오는 타이밍에 맞춰 섬광탄을 던지면 멈추고 겐지는 질풍참, 레예스는 망령화, 모이라는 소멸로 피하면 멈춰서서 두리번대니 이때 두들겨 패자. 암살자를 상대할때는 암살자 피하겠다고 어설프게 팀원들과 떨어지지 말고, 차라리 모여있자. 암살자가 한명을 붙잡고, 난도질할때 바로 팀원이 집중 공격을 하면 별 피해없이 암살자를 떼어놓을 수 있고, 암살자는 공격을 저지당하면 약 2초동안 스턴이 걸린다. 모든 영웅 모드에선 로드호그가 갈고리로 돌진이나 난도질을 끊고 추가로 2~3초가량 스턴시킬 수 있으며, 이때 머리에 여러번 고철 조각을 박아주면 초고수정도 까진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자리야가 방벽을 씌워주면 즉시 난도질을 무효화시킬 수도 있다. 그 외에 다른 제압기가 있는 라인하르트나 브리기테 등이 주요 카운터. 또한 솜브라가 해킹할 경우, 그대로 바닥에 엎어져서 해킹 유지 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다.(옴닉의 반란 때, 적 유닛을 해킹하면 일어났던 일을 생각해 보면 된다.)
등장시 이동할 때마다 계속 소름끼치는 비명을 질러 대는데, 여성으로 추정되는 목소리와 이 비명을 두고 암살자는 탈론이 납치, 개조, 정신조작해 투입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개조와 정신조작의 고통에 비명을 질러 댄다는 얘기. 돌진 후 난도질을 할 때에는 새된 소리로 웃어댄다. 일개 몹의 뒷 이야기인지라 진실은 알 수 없지만 플레이어를 소름끼치게 하는 연출이다.
- 중화기병 (Heavy Assault)
특수 병과 3. 사실상 최종보스. 양팔에 달린 개틀링 건을 쏘는 거구의 중장보병. 판정이 매우 조그마한 머리 외에도 동력원으로 추정되는 등 뒤의 붉은 원통 두 개가 헤드샷 판정을 가진다. 가까운 플레이어 하나를 향해 계속해서 포화를 쏟아붇는 것이 주요 패턴이다. 위력이 상당해 고수 난이도부터 정면에서 받아내는 것은 무리고, 엄폐물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다만 포화 도중에는 엄폐물에 숨어도 타겟을 바꾸지 않으니 어그로가 끌린 대상만 숨으면 된다. 근접했을 경우 총으로 강하게 밀쳐내니 낙사 구간 근처에서는 가급적 근접하여 싸우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중수 난이도에서는 그냥 4명이 다 같이 대놓고 정면 승부를 벌여도 이길 수 있지만, 고수 난이도에서는 생존력•화력 둘 다 우세한 레예스가 마크해야 하고, 초고수부터는 팀원 전체가 최대한 피탄을 피해가며 번갈아 어그로를 받아 피해를 분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겐지와 레예스가 각각 튕겨내기와 망령화로 탱킹을 하고, 탱킹기가 쿨타임이 돌고 있을때는 섬광탄+팀원들과 같이 헤드샷 박아넣기로 잠깐 극딜을 넣어주고 빨리 지형지물을 이용해 숨어다니면서 잡몹들을 정리해주고, 처음부터 다시 반복하면 된다.
플레이어가 중화기병 정면에 서 있는 경우, 돌진해[53] 한 명을 잡아다 벽에 박아버리기도 한다.[54] 물론 그 위력은 라인하르트의 그것과 비교가 안된다.[55] 중수 모드에서는 벽에 박혀도 대미지가 150으로 트레이서나 송하나가 아닌 이상 풀피 상태에선 안 죽지만, 전설 난이도에서는 박혔을 시 대미지가 600으로[56]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잡히면 어떤 영웅이든 공평하게 한 방에 보내버린다. 다만 이 공격은 피아 구분이 없어 간혹 가다 아군 앞에 있는 탈론 병사를 잡아 벽에 박거나 이미 누군가를 잡은 상태에서 부딪히면 즉사시켜서 상황에 따라 오히려 유도할 만한 패턴이 되기도 한다. 벽에 박고 나서는 잠깐 낑낑대기에 극딜을 넣을 찬스긴 하지만 너무 접근하면 도로 기관포 세례를 맞거나 기관포 휘두르기에 맞고 멀리 날아가 낙사하는 경우도 많기에 조심하자. 저격수나 암살자와는 다르게 강화복이라도 입었는지[57] 슈퍼 아머를 지녀 라인하르트의 돌진, 로드호그의 갈고리 같은 자신을 강제 이동시키는 CC기들과 제압기, 넉백을 무시한다.[58] 이것 때문에 낙사는 불가능. 보스몹을 낙사로 죽일 수 있는 건 곤란하다 보니 이렇게 설정한 듯. 기절이나 빙결과 같은 다른 CC기는 유효하지만, 빙결의 경우, 예티 사냥꾼의 윈스턴처럼 냉기 저항이라도 걸어놓은 것처럼 생각보다 잘 안 언다.
최종 보스답게 무시무시한 깡체력을 가져서 고수 난이도부터는 어떤 궁극기도 단 하나로는 킬을 못 낸다.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 리퍼의 죽음의 꽃, 맥크리의 황야의 무법자, 강화된 겐지의 용검으로 난자당해도 끄떡없고, 하다못해 그 강력하다는 한조의 용의 일격, 디바의 자폭, 바스티온의 설정: 전차에도[59] 끄떡없다. 어그로를 끌리지 않고 풀히트할 자신이 있거나 공격을 잠깐 버틸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파라의 포화나 로드호그의 돼재앙이 정말 좋은데, 아무래도 포화는 오버워치 내 최고 DPS를 가진 궁극기라 전탄 직격시 3600이나 되는 피해를 꽂아넣을 수 있고, 특히 돼재앙은 넉백 무시가 오히려 중화기병에게 약점으로 작용해 풀히트 4928데미지를 그대로 때려박고 심지어 포화와는 다르게 헤드샷 판정까지 있어 다른 아군들이 어그로를 끌어주고 등짝에다 갈기면 두 배의 폭딜을 우겨넣는다! [60] 전설 난이도에서는 마지막 웨이브에서 2기나 등장해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손발이 잘 맞는 고위 티어 플레이어들도 보통 여기서 몇 번씩 전멸을 본다. 중화기병과 초밀접하면 기관총을 쏘다가도 밀치기 패턴으로만 바뀌는데, 이 덕분에 망령화를 쓴 레예스, 방어 강화를 쓴 오리사가 바짝 붙어 있으면 몇 초 동안 중화기병의 위협적인 패턴을 줄이고 자신에게 어그로가 쏠려 딜 타임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61]
- 영향을 받는 스킬들
- 탈론 수송선 (Dropship)
돌격병과 정예병을 기본적으로 한 척당 넷씩 스폰하며, 중간의 한 구간에선 저격수 하나를 같이 태우고 온다. 이 저격수는 하선 전에 저격을 한 번 가하니 주의. 겐지는 질풍참으로 올라탈 수도 있으나, 문이 닫힐 때 미끄러지듯이 강제로 내려진다. 맵 요소로 여겨지지만 2018년 이벤트 당시 한정으로 피격판정이 있었으며, 화력이 뛰어난 영웅들을 동원해 폭딜을 쏟아부으면 엔진이 터져나가 연기를 뿜는 등 파괴 이펙트도 존재했다. 아쉽게도 엔진이 터지더라도 추락하지는 않고 예정된 경로대로 빠져나가며, 아예 격추되어 맵을 변화시키진 않는다. 대신 병력을 스폰하기 전에 파괴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병력을 내리지 않고 후퇴하긴 한다. 스토리 모드에선 거의 수송선만 보고 풀히트를 해야 가능해서 큰 의미는 없고, 바스티온이 있을 때나 시도해 보자. 하지만 스토리 모드에서도 수송선을 그대로 두면 일정 시간 동안 수송칸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추가 병력을 강하시키니 여유가 있다면 공격해서 지원을 끊어주는 것도 좋았다. 강습정과 마찬가지로 수송되는 병력은 강하 전에도 수송칸에서 아군에게 사격을 가하고, 아군 역시 아직 강하하지 않은 수송칸의 병력을 처치할 수 있다. 그러나 2019년 세번째 기록 보관소 이벤트인 폭풍의 서막이 개최되고 나서 <응징의 날>과 <폭풍의 서막>의 수송선이 전면 방탄처리된 상태로 패치되었다. 심지어 에임이 좋거나 기존 딜량이 근접전시 타 영웅보다 비교적 월등히 높은 영웅으로 등장하는 수송선을 향해 총을 마구 쏟아붇는다 할지라도 수송선은 절대로 후퇴하거나 터지지 않는다.[64] 게다가 이 부분이 모든 영웅 모드에서도 똑같이 적용되어서 설령 딜량의 끝판왕인 바스티온을 사용해도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수송선을 강하하기전 폭딜을 쏟아부어 격추"시키는 꼼수는 이제 불가능하므로, 괜히 터지지도 않는(...) 수송선에 총알 낭비할 생각 말고 적 몹들을 처리할 준비부터 하자.
- 탈론 강습정 (Boat)
9. 공략 가이드
옴닉의 반란보다 적들의 HP가 많고, 암살자를 제외한 전원이 원거리 화기로 무장해 근접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이 히트 스캔 방식인데다 공격 패턴이 더 적극적이며 인공지능도 발전했다.[65] 전설급 난이도가 되면 잡몹 두세명이서 몇대 때리는 것만으로 물몸들이 훅 가기도 한다. 또한 이전과 달리 낙사 지역이 존재하니 주의해야할 점이 많다. 낙사 지역, 정확하게는 운하에 빠지면 빈사 상태로 처리되며, 시체는 바로 옆 근처에 스폰된다. 다른 팀원이 빠르게 구조하러 가지 않으면 끝장나기 쉬운데, 곤란한 것은 운하는 개활지(...)라는 것. 고로 모든 영웅 모드에서 라인하르트의 방벽 같은 게 없으면 고난이도에선 순식간에 모두가 죽을 수 있으니, 난이도가 높으면 지형과 발판에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초고수 난이도부터는 '''저격수와 암살자를 우선 처리하지 않으면 팀이 순식간에 전멸'''한다. 저격수는 발당 강한 대미지, 난이도가 올라가면 1발에 즉사급 대미지를 약 2초 간격으로 퍼붓고, 암살자는 여러 곳의 벽으로 순식간에 이동하면서 피하다가 땅에 내려온 순간 한 명씩 급습하는데, 힐러가 치유를 해도 치유량이 암살자의 공격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사망[66]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므로 팀 조합에 따라선 순식간에 팀의 균형이 붕괴된다. 여기에 난이도 버프를 받고 딜이 폭증한 탈론 병사들의 총탄 세례까지 겹치면 그냥 맞고 녹아버린다.
저격수의 경우 레이저 조준기의 광선이 선명히 표시되니 최대한 먼저 위치를 알아내어 맥크리 같은 원거리 딜러로 머리를 따버리거나, 근접해도 잘 도망가지 않는 AI를 이용해 겐지나 리퍼로 접근해 한방 콤보로 보내버리자. 가장 성가신 부분은 초고수 난이도 이상 한정으로 암살자가 나오기 직전의 다리에서의 저격수. 싸우는 곳 한복판에 나타나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겐지의 질풍참으로 한 번에 닿지 않는 거리에서 나타나는데다 저격수가 나타나는 즉시 수송기가 날아와 정예병 다수를 포함한 병력을 투하하는데 나오는 병력들의 수가 상당하기 때문에 멀리있는 저격수보다 잡몹들에 정신이 팔리기 쉽다. 다리에 엄폐물이 얼마 있긴 하지만 낮아서 큰 도움도 안되고 정예병과 돌격병들이 상당히 많이 내리기 때문에 다리 위에서 싸우는건 위험한 짓이다. 앞서 말했듯 저격은 무빙으로 회피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잡몹부터 정리하고 잡아야지 하는 심정으로 다리에서 투닥거리다간 하나하나 저격을 당해서 드러누워 게임이 터진다. 다리 위에서 죽은 팀원을 무리하게 살려보려고 나갔다간 역시 저격수에게 터지고 게임을 말아먹기 쉽상. 다리에서 저격에 머리가 터지고 살린답시고 다가갔다가 게임까지 터트린 뒤 "...같이 안 싸우고 뭐함?" "집에 틀어박혀서 뭐하냐 ㅉㅉ" 같은 소리하는 팀원들을 보면 복장도 터진다.
레예스의 그림자 밟기는 저격수 등장 전에도 한 번에 등장지점까지 갈 수 있으니 집에서 단번에 이동해 빠르게 처치하고 다리에서 싸우던가 이미 저격수가 등장하고 수송선이 나타났다면 겐지가 다리 중간까지 이동한 뒤 튕겨내기와 질풍참으로 접근해 잡던가 둘 다 실패했다면 집에서 대기하면서 맥크리가 잡는 걸 기다리자.
암살자는 황야의 무법자를 사용할 수 없다면 벽에 달라붙어 있을 때나 '''팀원 하나를 잡아 난도질하고 있을 때'''를 노려 화력을 쏟아부어 섬멸해야 한다. 지상에서 달려오는 암살자를 CC기로 멈추게 해 대미지를 크게 주거나, 혹은 아예 피해버리면 암살자가 잠시 멈추는데 그때를 이용하면 된다. 다행스럽게도 스토리 모드 기준으로 모두가 생존기를 가지고 있어서 타이밍만 맞추면 피하긴 쉽다.[67][68] 암살자는 빠르게 차오르는 방어막을 둘렀으므로 속전속결로 끝내야 한다. 팀원을 미끼로 쓴 경우, 힐러가 잡힌 팀원을 치유해 주어 죽지 않게 하는 편이 좋다. 부활이 초창기의 방식보다는 유용해졌지만 팀원이 죽었을 때의 위험부담은 여전하다. 아니, 난이도가 올라서 더 위험할 수도 있다.
중화기병의 경우 반드시 쓰러뜨려야 하는 보스몹으로 두 번[69] 등장하는데, 기관포를 두 정씩이나 들고 쏴제끼고 근거리에 다가가면 총신으로 후려쳐 저 멀리 날려버리기에 근접 폭딜을 넣기도 힘들다. 중수 난이도에서도 체력 200대 영웅은 몇 초만에 체력이 걸레가 되어버린다![70] 게다가 체력도 괴수 같아서 디바 자폭을 정면에서 맞고 피가 5분의 1도 안 닳는다. '''사실상 정크랫이나 바스티온, 리퍼 같은 고화력 영웅을 강제하는 놈.''' 라인하르트처럼 돌진도 쓰는데, 난이도에 따라서 피해량은 다르다. 150씩 올라가며 중수 난이도는 150, 전설 난이도는 '''600'''. 약점은 배후, 즉 등짝의 붉게 빛나는 원통형 물체 두 개가 '''치명타 판정'''이므로 최대 화력을 동원해 등짝을 박살내어 섬멸하자. 스토리 모드에선 피통이 크고 생존성이 좋은 레예스[71] 와 틩겨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겐지[72] 가 어그로를 끌고 안 끌린 나머지 아군 3명이 처치해야 한다.
근접 대미지가 막강하며 흡혈까지 가능한 레예스, 조건부 무적에다 적의 딜이 강하면 강할수록 되돌려주는 딜이 커지는 겐지, 궁극기로 최대치 6초까지 채우면 몇천대의 데미지를 여러 명에게 넣을 수 있는 맥크리, 힐러치고 상당히 강력한 대미지에 자가 치유까지 되는 모이라 궁 등 맞다이용 기술이 하나씩은 있는 조합에다 여태까지 등장한 정예들이 단시간에 잡을 수 있는(그리고 단시간에 잡아야만 하는) 저격수와 암살자라서 그런지 중화기병도 최대화력을 집중한답시고 '나 죽기 전에 너 죽인다' 식으로 딜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고수 난이도부터는 '''쟤 죽기 전에 당신 먼저 죽는다.''' 고수 난이도 이상부터 중화기병은 높아진 체력 때문에 단기간에 잡는 것이 '절대' 불가능하며 전설 난이도에서는 아예 바스티온급 딜링 때문에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도 정면에서 딜을 받으면 그대로 황천길이다. 최대 화력을 동원해서 잡아야 하는 건 맞지만 여기서 말하는 최대 화력은 어디까지나 '죽지 않을 수 있는 상태에서 낼 수 있는' 최대 화력이니 중화기병과 싸울 땐 반드시 벽이나 기둥 등 엄폐물을 끼고 싸우도록 하자.
참고로 '''넉백기[73] 판정 CC기는 씨알도 안 먹히며, 돌진[74] 판정 CC기는 맞돌진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오리사의 '방어 강화'의 마이너 버전을 상시 발동하고 있는 셈. 수면과 기절, 빙결 등 적의 움직임만 봉쇄하는 CC기는 먹히니, 스토리 모드에선 섬광탄을, 모든 영웅 모드에선 아나(수면총), 라인하르트(대지분쇄), 메이(냉각총&눈보라), 브리기테(방패 밀쳐내기), 정크랫(덫) 등을 적절히 활용하자. 로드호그로 플레이 시에 돌진이 들어온다고 습관적으로 갈고리를 내밀다간 라인하르트와는 다른, 매우 후한 돌진 판정으로 인해 순식간에 제압당해 의문사할 수 있으니 주의. 다행히도 맞돌진 판정은 나기 때문에 라인하르트의 돌진, 브리기테 방패 밀쳐내기, 둠피스트의 로켓 펀치 등 중화기병이 오는 타이밍 맞춰서 스킬을 적절하게 쓰면 맞돌진으로 잠시 다른 팀원들이 딜을 할 시간은 줄 수는 있다. 다만 '''적절하게 사용 못하면 먼저 죽는다.'''
수송선이 도착해 문이 열리면 올라탈 수 있고 기본적으로 4명 전부 올라타야 승리하고 끝이 난다. 수송선이 도착하면 몇 초 지나지 않아 '''대적해선 안 되는 맵 요소'''로 돌격병, 정예병에 중화기병까지 '''떼거지로''' 몰려나오는데,[75] 수송선에 타지 않고 버티면 순식간에 전멸당하니 수송선 도착 조건인 두번째 중화기병을 처치한 후에는 절대 방심하고 있지 말고 바로 탑승지점으로 올라가 대기하고 있다가 수송선이 도착하는 즉시 객기 부리지 말고 탑승하자. 만약 수송선이 도착한 후 다운된 팀원이 존재할 경우, 그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이 모두 수송선에 탑승하면 승리한 것으로 인정된다.[76]
만약 점수작을 위해 적들을 최대한 죽이고 싶다면 수송선의 문에 서서 상대한다면 중화기병의 돌진이나 암살자의 공격을 받지 않고 일방적인 폭딜을 선사할수 있다. 모든 영웅에서는 라인이나 오리사가 앞에 쉴드를 쳐놓고 바스나 기타 영웅이 집중포화를 퍼부어 중화기병 4마리 이상을 거의 대미지를 입지 않고 황천으로 보내버릴수 있다. 다만 스토리 모드나 오리사, 라인같은 방벽을 칠 수 있는 캐릭터가 없을때는 중화기병의 개틀링이나 정예병의 산탄총은 조심하도록 하자.
에임, 무빙같은 피지컬 요소보다 게임 이해력과 경험이 더 중요하다. 게임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공략하자. 전설 난이도는 프로 4명을 데리고와도 단번의 클리어는 힘들지만[77] , 반대로 평범한 아마추어도 연습과 경험이 쌓이면 클리어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피지컬 요소를 무시하진 말자. 당장 스토리 모드에서 겐지와 맥크리 파일럿은 피지컬도 뒷받침해줘야 한다.
부활의 경우 빈사상태의 아군 근처에 최소 1명이 정해진 시간 동안 있으면 부활할 수 있다. 빈사상태의 횟수가 누적될수록 부활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늘어나니 최대한 죽지 않도록 몸을 사리도록 하자.
10. 영웅별 효율 및 공략
10.1. 오리지널 모드
옴닉의 반란 시절과는 달리 공격군 3명에 지원군 1명이다. 즉, '''이들을 보호할 돌격군은 없다.''' 심지어 옴닉의 반란 때는 화물이라도 있어서 소폭 치유가 되었지만 여기엔 그런 것도 없다. 다행히도 다들 생존 기술이 한 개씩은 있으므로 위험하다 싶으면 도망치자.[78]
10.1.1. 레예스(리퍼)
스토리 모드의 경우, 옴닉의 반란 난투와는 달리 응징의 날 난투에는 돌격군이 없으므로, 가장 높은 기본 체력과 흡혈 능력, 그리고 막강한 근거리 공격력으로 팀의 딜탱을 담당해야 한다. 특히 고수 난이도부터 엄청 아파지는 '''정예병들을 전담'''하는 게 핵심이다. 중화기병이 나타나면 가까이 붙어 딜을 쏟아넣고 어그로가 끌린 순간 망령화로 탱킹을 해 줘야 한다. 중화기병은 망령화를 켰든 말든 어그로가 끌린 쪽을 공격하기 때문. 뒤에서 모이라가 레예스에게 넣어주는 힐과 본인의 흡혈 능력으로 딜과 탱을 꾸준히 해내야만 수월하다.
마지막 페이즈에서 중화기병의 근접공격 AI를 이용하여 레예스가 슈퍼탱킹을 할 수 있다. 바로 건물 안쪽으로 중화기병을 몬 뒤 레예스가 건물 구석에 위치하여 튕겨나갈 염려 없이 중화기병이 근접공격만 하도록 유도하는 것. 중화기병이 레예스를 바라보며 사격 없이 근접공격만 하니 맥크리와 겐지는 중화기병 뒤에서 편하게 헤드샷 때려박으면 된다. 물론 이 방법은 레예스의 끊임없는 흡혈과 모이라의 끊임없는 레예스 힐을 전제로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
작년 이벤트 때의 리퍼는 구슬을 주워 영혼 수확으로 체력을 회복해서 일반 적들은 잡아도 일부만 구슬을 흘려서 체력 회복에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지금은 체력회복이 피흡으로 바뀐 데다 PvE 이벤트에서도 모든 적 유닛에게서 확정적으로 피흡이 가능하므로 힐러에 대한 의존은 작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2019년 이벤트에선 리퍼의 피흡 효율성이 늘어나 난이도가 대폭 떨어졌다.
모든 영웅 모드 관련에서는 폭풍의 서막의 리퍼 문단 참조.
10.1.2. 겐지
높은 기동성과 재빠른 질풍참 초기화로 잡졸들에게 수리검으로 딜을 누적시키고 튕겨내기로 임시 탱킹과 극딜을 병행해야 한다. 일반 게임과 달리 '''처치할 몹이 많아 질풍참 초기화가 수월하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하자.[79]
주의할 점은 상대 잡졸들 사이로 괜히 파고들었다가 딜이 조금 모자라서 질풍참 초기화에 실패하거나 튕겨내기를 낭비하면 순식간에 녹는다는 것. 다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AI의 대미지가 정신나갈 정도로 높아지기 때문에 튕겨내기 대박으로 잡몹을 쓸어담을 수는 있어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딜링 포텐이 올라간다는 점도 깔고 들어가야 한다.[80]
아군들의 화력 지원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따로 다니거나 모이라가 힐을 넣지 못할 정도로 외진 곳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모이라에게서 1층 이내, 10m 이내'''라는 간격을 계속 염두에 둘 것. 전투시 필요하다면 벗어날 수도 있지만 체력 상태를 계속 체크하면서 움직여야 할 것이다.
상대 저격수가 나타나면 본인이 나서서 어그로를 끌고 튕겨내기로 역저격 겸 탱킹을 하고 수리검으로 머리를 노려서 계속 던져야 한다. 일반 게임의 위도우메이커와 달리 엄연히 중간 보스라 체력이 높으니, 머리를 계속 때리자.
중화기병이 나타날 때는 튕겨내기를 이용해서 레예스와 함께 어그로를 주고 받아내자. 이때 돌진에 받히지 않도록 주의.
마지막 아트갤러리 뒷뜰에서의 지연전 동안에는 중간보스들 때문에 나머지 팀원들이 잡졸들을 처리할 여유가 없으니 용검과 질풍참으로 곳곳을 청소해 주자.
2019년 폭풍의 서막 이후로 적용된 패치 사항으로 겐지의 용검을 1번 맞으면 중화기병이 잠시 다운된다. 1번 다운된 이후로 남은 6초 동안의 용검에는 적용이 안되므로 주의.
10.1.3. 맥크리
이 모드 참가자들 중 '''파일럿의 에임이 가장 중요한 영웅'''으로, 정켄슈타인 때와 마찬가지로 중간보스 대적용 극딜러 포지션이다. 리퍼와 모이라는 에임이 쉽고, 겐지의 경우 움직임이 단조롭고 모든 공격이 히트스캔인 봇 특성상 적당히 헤드양념이 되는 수준의 에임과 튕겨내기 에이밍 정도만 되면 1인분을 할 수 있다. 허나 맥크리의 경우 다른 영웅들이 부족한 원거리 딜링을 거의 전담해줘야 하기 때문에, 맵 건너편의 봇 헤드를 딸 정도의 에임실력은 필요하다. '''레예스와 겐지가 어그로를 받아주는 동안 맥크리는 헤드샷과 궁극기로 중간보스들이나 정예병들에게 한방 딜을 꾸준히 넣어줘야 한다.''' 또 장거리 히트스캔 공격기를 가진 것은 맥크리 혼자이니 저격수가 나타나면 겐지와 함께 저격수 처치에 집중하고, 잡몹 처치 중에도 에임에 신경 써서 겐지나 레예스가 싸우는 적에게 딜 양념을 쳐서 궁 게이지를 모으자. 이 모드에선 고난이도라면 치명타 명중률이 50%정도의 에임은 필요하다.
저격수는 저격 대상을 확정한 후에 레이저 포인터를 비추니 위치를 빠르게 확인한 후 겐지나 레예스가 어그로를 끌 때 헤드샷을 노려서 계속 쏴주고, 암살자가 나올 때도 벽에 붙었거나 멈춰 있는 순간 맥크리가 딜을 넣어 줘야 한다. 상황 따라 중간보스가 어딘가로 도망치려 하거나 공격하려 하면 섬광탄으로 기절을 걸어서 시간을 벌어야 한다.[81]
또한 맥크리의 경우 후술했듯이 유효딜링 사거리가 가장 길기에, 초고수나 전설 난이도에서 보스 처리 중에 계속 리젠되는 잡몹들을 겐지와 같이 꾸준히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 자신이 보스의 화망에 노출되어 녹아버리지 않는 선에서 잡몹들의 집중포화를 방지해주는 그 애매한 선을 유지하며 딜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전설구간에서 가장 어렵다는 중화기병 2체 동시 등장 패턴에서 1층 골목길을 끼고 빙글빙글 이동하며 극딜을 넣는 것이 주요 공략법인데, 바로 이 구간에서 맥크리가 잡졸을 정리해주지 않으면 사방에서 들어오는 딜링에 아군이 녹아내린다.
궁극기는 잡졸 처치용으로 쓰기에는 맵이 복잡하고 엄폐물이 많은 데다 겐지가 따로 처리할 수 있으니, 겐지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정예병이 한꺼번에 몰려 있거나 중간보스에게 극딜을 하는 용도로 쓰자. 단, 중화기병은 등 뒤의 치명타 판정 부위를 계속 때리는 게 황야의 무법자보다 효율적이다.[82] '''궁극기는 암살자 처리용 또는 떼거지로 모여 있는 잡몹들에게 쓰는 게 제일 낫다.'''
섬광탄은 다른 경우라면 크게 상관없는데 중화기병이 나왔을때는 정말 아껴써야한다. 중화기병이 총을 쏘기전 기관총을 위로 올려 장전하는 모션이 있는데 그 직후 총을 쏘기 시작하면 섬광탄을 써서 공격을 끊어야한다. 그래야 겐지와 리퍼가 딜을 넣기 수월하고 도망칠 시간을 벌 수 있다. 하지만 이건 가까이 있을때나 바로 옆에 코너가 존재할때 한정이고 멀리 있으면 가까이 다가갔다가 괜히 어그로 끌리지 말고 그냥 공격을 해야한다.
맥크리는 중간 보스 딜 기여도가 높은 반면 어지간한 에임이 아닌 이상 다수 잡몹 처치에는 그리 유리하지 못하다.[83] 더구나 구르기를 제외하면 생존을 위한 회피기가 없고 자힐도 불가능해, 지나치게 앞으로 나가 포위당하거나 팀원과 유격당하면 몹들의 파상공세에 대응하지 못하고 죽어 나자빠지기 십상이다. 포지션과 중거리 유지를 계속 의식하며 움직이고 '''최대한 모이라와 붙어다니자.'''
2020년 10월 30일 이후에 맥크리의 체력이 225로 상향되어서 몇몇 사항들이 안 맞게 되었다. 이 상향이 4월~6월까지 유지된다면 몇몇 내용이 바뀔 예정.
10.1.4. 모이라
힐팩도 없고 돌격군도 없는 난투의 유일한 힐러이니 책임이 막중하다. 그나마 레예스랑 겐지는 어떻게든 도망치기라도 할 수 있지만 그런거 없는 맥크리[84] 는 공격이 집중되는 순간 사실상 죽은 목숨이니 '''항상 맥크리와 같이 다니도록''' 하자.
'''생체 구슬은 반드시 치유 구슬 위주로 던지자.''' 탈론 병력이 떼거지로 나오기 때문에 부패 구슬의 총 피해량 200은 각 몹에게 20 내외로 분산되어 소모될 뿐 별 의미가 없다. 또, 괜히 엉뚱한 곳에 엉뚱한 구슬 날렸다가는 본인 스스로 피 관리할 수단도 없어지고 앞에서 싸우고 있는 겐지랑 레예스도 케어할 수 없게 된다.
고난이도에선 '''우클릭 공격은 치유기를 충전할 용도'''로만 쓴다고 생각하자. 모이라 본인의 딜량은 형편없기 때문에, 다른 아군들 체력 상황을 무시하면서까지 같이 공격해 봐야 큰 도움도 안 된다. 힐러의 본분에 충실하는 편이 더 낫다.
다른 딜러들보다 궁극기 게이지가 자주 안 차는 편이니, '''융화는 중간보스가 등장하는 구간에만''' 노려서 아껴서 쓰자. 광역힐•딜로 잡졸처리와 중간보스 딜도 하고 아군들을 살릴 수도 있다. 특히 딜러들 궁극기는 중화기병과 상성이 맞지 않기 때문에 딜러들의 궁극기는 다른 중간보스와 몹 처리에 활용하고 중화기병과 싸울 때 체력이 부족해 위급한 상황인 아군이 있을 때 융화를 사용해주면 좋다. 융화 풀히트 시 560 데미지가 들어가고 풀히트가 어렵지도 않다. 또 중화기병의 특출난 어그로 때문에 아군이 정예병과 돌격병을 신경쓰지 못하다가 어어 하는 사이에 돌격병 사격에 맞아죽는 일도 비일비재한데 모이라가 융화로 힐을 넣고 있으면 죽을 일은 확 줄어든다.
'''빈사 상태인 팀원을 살릴 때 소멸은 소용이 없다.''' 레예스의 망령화와는 달리 소멸 지속 시간 동안 부활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 혼자만 살아남았다면 망령화가 있는 레예스를 우선 살리고, 살리는 동안에는 치유 구슬을 최대한 적절한 타이밍에 날려서 시간을 끌자.
[85]
10.2. 모든 영웅 모드
10.2.1. 추천 영웅
오리사-메르시 등과 함께 추천 영웅 중 손에 꼽히는 영웅이다. 메르시나 오리사와 조합이 아주 좋고, 넉넉한 장탄수+압도적인 DPS로 잡몹이건 정예병이건 다 잘 잡는다. 탄퍼짐이 크다는 단점은 큼지막한 피격 판정+물량 공세의 적 유닛들에게 안성맞춤이라 완전히 상쇄되고,[86] 기본 DPS부터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특수부대들도 잘 때려잡는다. 정예병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저격수 등도 바스티온 옆에 젠이 되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는데, 이 때 바스티온이 근접한 저격수를 개틀링으로 쏴갈기면 '''고수-초고수 레벨에서도 2초 만에 저격수를 잡기도 한다!''' 아군 오리사 등이 바스티온을 잘 보호하고 프리딜 자리만 잘 잡게 해준다면 중화기병 때려잡기도 안성맞춤. 다만 암살자의 제압기는 경계 모드와 '''전차 모드'''도 강제로 해제시키니 주의가 필요하고, 토르비욘에 비해 딜의 안정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명중률 100%에 사거리가 긴 포탑은 잡몹 처리에 엄청난 효율을 보인다. 본체 자체 전투력도 꽤나 좋은 편이고, 투사체라 맞추기 어려운 좌클릭의 단점이 몹들의 단조로운 움직임에 상쇄되어 그대로 헤드샷 포킹을 꽂아넣을 수 있다. 근접전도 로드호그 고철총과 같은 발당 150 산탄으로 꽤나 세다. 거기다 초고열 용광로는 장판기이기 때문에 중화기병 밑에 뿌리면 중화기병을 살살 녹일 수 있다. 토르비욘을 넣을 경우 오리사, 라인하르트같은 대치형 메인탱커가 필수다. 2019년 기록물 보관소 이벤트에서는 고난이도 임무에서는 다른 강력한 필드클린 궁극기를 가지고있는 영웅들[87] 을 대부분 밀어내고 완벽한 고정픽으로 자리잡는 영웅으로 탈바꿈할 수도 있다. 안그래도 이 모드에서 효율적이던 영웅기 궁극기마저 이 문단에 서술된 영웅의 단점을 무마시키는 스킬로 바뀌었으니 그럴수 밖에...
토르비욘과 바스티온 모두에 해당하는 주의사항이라면, 이번 아케이드는 화물처럼 진행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오브젝트가 없기 때문에 미션 진행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포지셔닝을 다시 해야 한다는 점이다. 전설 난이도에 도전한다면 진행 경로와 적 스폰 위치 등을 충실히 파악해서 최소한의 리스크로 최대한의 데미지 효율을 기대할 수 있을 포지션들을 곳곳에 점찍어두고 전투와 전환 타이밍을 체득하자. 그리고 이러한 루트를 팀원과 공유해서 자신 위주로 팀이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기존에 있던 탱커들 보다 확실히 유틸성이 매우 뛰어나며 기본적으로 스킬셋이 잡몹이나 중화기병을 막기에 매우 탁월하다.
시그마의 평타는 스플래시성을 지녀 다수의 몹을 때리기 좋다. 보통 이 아케이드에서 시그마 운용법은 간단한데, 기본적으로 시그마의 방벽은 오리사와는 달리 설치고정형이 아닌 설치회수형 이라서 몹이 공격하는 방향이나 각도로 방벽을 펴서 여러 방면에서 막기 편하며 방벽을 접고 방벽내구가 다시 복구될동안 쉬프트(키네틱 손아귀)로 몹들의 딜을 흡수하고 보호막이 생성되며 경우에 따라 E(강착)으로 CC를 넣을수 있어 아군을 좀 더 쉽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잡몹이 좀 쌓이거나 위급할시 Q(중력 붕괴)궁으로 띄워서 처리할수있음에 용이하다. 이러한 운영은 중화기병을 상대할때 빛을 발휘하는데 중화기병이 개틀링 건을 쏠때 재빠르게 방벽을 피고 내구가 다닳면 방벽을 접고 실수로 못접고 방벽이 깨졌어도 키네틱 손아귀로 흡수하여 보호막을 생성할 수 있으며 그 이후로도 계속 개틀링 건을 쏘면 강착으로 CC를 걸어 공격을 막거나 돌진을 시도할 때 쓰면 된다. 저격수를 잡기에도 매우 쉬운데 저격수가 쏠려는 방향에 방벽을 펴두고 딜을 넣으면 되고 방벽이 없을땐 강착으로 CC를걸어 공격을 잠시 중단하게 할 수 있다. 잘만 하면 강착의 넉백으로 입수시킬수도 있고. 다만 중화기병한테는 중력 붕괴가 통하지 않으니 주의.
부조화의 구슬로 보스몹을 좀 더 잡기 수월하게 해 줄수 있고, 강력한 자체 화력으로 잡몹들의 머리에 구슬을 박아 넣어 정리할 수 있다. 거리별 데미지 감소가 없는 투사체의 특성을 이용해 정예병을 멀리서 일방적으로 패거나 저격수를 역저격할 수 있다. 아군들이 위험해지거나 빈사 상태일 땐 초월로 폭힐을 넣어 케어하거나 시전 중 무적 상태가 되는 것을 이용해 빈사 상태의 아군을 안정적으로 살릴 수 있다. 단, 평상시의 조화의 구슬은 자체 힐량이 낮아 조금만 난이도가 올라가도 잡몹들 딜량에 묻히는 데다, 자체 생존력은 최악이기 때문에 아군들과 함께 다니면서 적들과 거리를 좁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바티스트를 기용하는 진정한 이유는 역시 불사장치와 증폭 매트릭스 덕분인데 불사장치는 고난이도의 무지막지한 딜량을 방벽의 유무와 관계없이 최대 5초간 견딜 수 있게 해주고 저격수나 암살자, 중화기병의 돌진에 아군이 표적이 되었을때 순간적인 세이브가 가능하다.
증폭 매트릭스는 아군의 공격을 2배로 뻥튀기 시켜주는 것 때문에 DPS 900의 살인전차 바스티온으로 만들어주거나 로드호그는 헤드 DPS 3200가량의 정말 대재앙이 되어버린다. 맥크리는 헤드 한 방에 잡몹들은 픽픽 쓰러지고 한조나 애쉬, 위도우메이커는 상대 저격수 못지않은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추천되는 조합은 메이+(로드호그or바스티온)+(젠야타or메르시)+오리사로, 메이의 흉악함은 적을 1.5초동안 사실상의 스턴을 먹인다는 것에 있다. 전설 난이도로 가면 잡몹수준인 돌격병, 정예병조차도 딜이 꽤나 아프게 들어와 지원가의 치유가 있어도 먼저 죽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메이의 기본 기술은 적을 얼리고 여러 적이 뭉쳐 있어도 냉기가 관통하기 때문에 일단 얼리는 데에 성공하게 되면 아군이 보다 수월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게다가 빙벽이나 급속 냉각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아군을 부활시켜줄 수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잡몹이 너무 많아진 경우에도 눈보라 하나로 광역 CC기를 먹여버리면 아군이 매우 편하게 적들을 청소해줄 수 있고, 또 이리저리 움직이는 암살자를 카운터치기에도 뛰어난데, 암살자가 자신을 향해 달려오면 급속 냉각이나 빙벽으로 씹어주면 되고 다른 아군에게로 달려가면 빙벽으로 길막을 잠시 시전하거나 이동하는 동안에 얼려버리면 아군도 살아나고 얼어있는 동안 아군들이 암살자에게 포커싱을 맞출 수 있기 때문. 특히 메이가 가장 가치가 높아질 때에는 바로 중화기병을 상대할 때다. 중화기병은 예티 사냥꾼 난투 때 예티가 잘 얼지 않는 것처럼 어는 데에 다른 잡몹에 비해 시간이 걸리지만, 다른 아군에게 어그로가 끌려있을 때 뒤에서 계속 얼려주면서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과 함께 포커싱을 유도하기 시작하면 바리사나 토리사보다도 더 안전하고 수월하게 처치가 가능해진다. 일반 스킬로 얼려줘도 수월하지만 무엇보다도 흉악한 것은 메이의 눈보라+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로드호그의 돼재앙 헤드샷or바스티온의 경계모드[93] 콤보로, 이 콤보를 쓰게 되면 냉각수+눈보라로 6.5초동안 얼어있는 동안에 중화기병이 그냥 갈려나가기 때문에 전설 난이도에서 가장 골치인 중화기병을 매우 수월하게 처리해버릴 수 있다. 다른 적들이 와봤자 눈보라 범위 내라면 얄짤없이 얼려질테고 저격수가 조금 골치이긴 하나 저격수의 시야 외로 빠지거나 빙벽으로 시야를 제한시키면 된다. 이렇듯 메이의 스킬셋은 어떤 난이도에서든 진가를 발휘하며 특히 화력이 무지막지해지는 전설 난이도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참고사항으로, 빙벽은 적의 공격을 막아주는건 가능하지만 적이 직접 통과하는건 막지 못한다.
10.2.2. 무난한 영웅
물론 위의 조합이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지만 경우나 전략, 숙련도에 따라 위의 조합을 변형해 다양한 영웅을 추가할 수 있는데, 이때 추천되는 영웅은 다음과 같다.
아나의 궁극기 나노 강화제는 두 가지로 쓸 수 있는데 궁 찬 파라나 로드호그, 경계 모드의 바스티온 같은 딜러에게 폭딜용으로 주거나, 폭딜을 맞고 있는 탱커에게 줘서 탱킹용으로 써도 된다. 전자의 경우, 안 그래도 정신나간 dps가 더 높아지고 괜히 잡몹들에게 포커싱 당해 중간에 쓰러질 일도 줄여준다. 후자의 경우는 방벽이 깨졌거나 아니면 한 명이 쓰러진 위기상황에서 오리사나 로드호그, 디바 같은 탱커에게 나노 강화제를 주는 건데, 데미지 경감 효과를 받은 탱커에게 생체 수류탄 묻혀 폭힐을 넣으면 이들이 적들(특히, 중화기병)의 어그로를 끌면서 딜은 딜대로 넣고 탱킹은 탱킹대로 하면서 상황을 모면할 시간을 벌어준다. 일반 게임에서와는 달리 잡몹들과 정예병들에겐 궁극기가 없어 탱커들이 몸빵하는 동안 적들 궁 게이지 셔틀이 되는 일이 없다는 것도 이점.
10.2.3. 비추천 영웅
아래는 상대적으로 비추천되는 영웅이다. 대부분 기동성이나 유틸리티를 얻은 대신 기본 스펙을 희생한 영웅들이 이에 속한다.
11. 업적
전체적으로 옴닉의 반란과 업적 내용이 비슷한 가운데 "무사 귀환"과 "진짜 있었던 일" 업적이 매우 까다로운 편. 달성 조건은 "응징자들" 업적을 제외하면 모두 스토리 모드로 제한된다.
12. 대사
12.1. 스토리 대사
'''영웅 선택'''
''탈론 인터컴: 침입자가 감지됐다. / 전 병력, 위치로 이동하라. / 건물을 폐쇄한다.''
'''게임 시작'''[102]
맥크리: 잠시 잡았다 풀어 주는 계획에 모두 동의했을 텐데요.
레예스: 안토니오의 말이 맞아. 그래 봐야 다 헛수고였을 거야. 이제 걸리적거리지 않겠지.
맥크리: 다른 문제로 더 골치아플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드는군요.
맥크리: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이나 해 보셨습니까?
레예스: 결정을 내린 건 나다. 뒷감당은 내가 하지.
맥크리: 우리 넷의 시체 수습하는 일도 감당하시려고요?
레예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
모이라: 우리, 적들에게 빽빽히 둘러싸일 때까지 기다릴 작정인가 본데, 누군가 문에 돌파 장치를 설치하는 건 어떨까요?
레예스: 일리가 있군.
레예스: 제시, 저 문 좀 열어.
맥크리: 뭐, 사령관이 까라면 까야죠.
레예스: 그 태도... 참 맥크리스럽군.
맥크리: 웬만해선 ....(웬만해선 맞춰드려야죠...로 보임)
맥크리: 왜 안토니오를 죽였습니까? 당신을 화나게 해서요? 고작 그 때문입니까?
레예스: 우리가 자길 건드릴 수 없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지.
레예스: 여기서 나갈 길을 찾아야 해. 누군가 정문에 구멍을 뚫어야 해.
맥크리: 그냥 막 쏴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그런 쪽을 선호하시는 거 같던데.
레예스: 물 샐 틈 없이 봉쇄한 것 같군. 아무나 정문에 구멍 좀 뚫어! 기지에 적들이 전부 몰려오기 전에 여기서 나가야 해!
맥크리: 누군가 생난리를 피운 모양이네요.
'''돌파 장치 설치'''
* 겐지가 설치한 경우
겐지: 돌파 장치를 설치했다! 이제 기다리는 것만 남았군.
* 모이라가 설치한 경우
모이라: 설치 완료.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돼.
겐지: 인내는 딱히 내 강점이 아니다.
모이라: 걱정 마. 아무래도 심심할 틈 없는 일이 생길 것 같으니까.
* 맥크리가 설치한 경우
맥크리: 설치를 완료했지만, 시간이 좀 걸릴 거야.
모이라: 일이 이것보다 잘 풀릴 순 없을 것 같네.
맥크리: 누군가 계획대로만 행동했다면, 더 잘 풀렸겠지.
* 레예스가 설치한 경우
레예스: 내가 바랄 걸 바라야지... 돌파 장치를 설치했다! 이제 한 숨 돌리겠군.
맥크리: 급할 거 없어 좋군요.
'''안토니오의 기지에서 첫 번째 웨이브 클리어'''
맥크리: 이제 어떻게 할까요, 대장님.
레예스: 이 방을 빠져나가서 도심을 지나 탈출 지점까지 간다. 그리고 구조대가 우리를 데리러 올 때까지 버티는 거야.
맥크리: 역시, 멋진 계획이실 줄 알았습니다. 대체 왜 걱정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겐지: 저는 적절한 조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령관님.
레예스: 들었나? 적어도 닌자는 내 판단에 동의하잖아!
맥크리: 그렇게 좋으면 나중에 증인으로 세우시죠.
레예스: 맥크리가 웨이터 흉내 내는 꼴을 봤으니, 이 난장판도 의미 없진 않군.
맥크리: 전 잘했다고요!
레예스: 어떻게 위장 취업에서 잘릴 수가 있나, 제시?
맥크리: 그 여자가 먼저 무례하게 굴었습니다. 그렇게 당해도 싸다고요.
맥크리: 우리... 암살자나 다름없군.
겐지: 내 아무리 애를 써도, 운명을 벗어날 순 없는 것 같다.
겐지: 안토니오는 어떤 자입니까?
레예스: 뒤가 구린 무기 거래상이지. 겉으로는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
맥크리: 누군가가 떠오르는군요.
'''잠시 뒤'''
맥크리: 안토니오에게 동업자는 없었습니까?
레예스: 놈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이는 비알리라는 놈이 있었지. 그에 대해선 나도 잘 모르지만. 그리고 눔바니의 둠피스트,[103]
모나코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는 막시밀리앙인가 뭔가 하는 옴닉도 있다.겐지: 맥크리, 왜 그리 죽음에 집착하는 거지? 너 역시 전에 누굴 죽인 적 있지 않나?
맥크리: 이번 건 사형 집행이나 다름없었어.
겐지: 죽음은 그저... 죽음일 뿐이다.
맥크리: 강습 사령관님께는 어떻게 설명할 겁니까?
레예스: 잭에게 말할지 말지는 내가 정할 일이다.
맥크리: 강습 사령관님도 쏴 버릴 생각이십니까?
레예스: '''아니... 그런데 지금 널 쏠 순 있지.'''
모이라: 가면무도회를 못 가다니 아쉽네요. 완벽한 코스튬을 갖고 있는데.
레예스: 너에게 그런 취미가 있을 줄이야.
모이라: 사령관님 말고도 코스튬 좋아하는 사람은 많답니다. / 아직 저에 대해 모르시는 게 많은 것 같군요.
'''안토니오의 기지에서 두 번째 웨이브 클리어'''[104]
레예스: 문이 거의 뚫렸군. 모두 상태는 어때?
맥크리: 하하, 이보다 좋을 순 없습니다.
모이라: 완전 최고입니다.
맥크리: 문이 뚫리려면 아직 멀었어! 다음엔 타이머 좀 짧게 설정하자고.
레예스: 20년 된 특수부대에서 이런 문 하나를 못 뚫어? 이 망할 장치가 돌아가는 속도 좀 높여야겠어!
겐지: 문이 뚫리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모이라: 아직 돌파 작업이 한창이야.
'''안토니오의 기지에서 세 번째 웨이브 클리어'''
레예스: 이제 곧 뚫린다. 준비해!
맥크리: 참 빨리도 뚫리는군.
맥크리: 문이 폭발한다!
레예스: 모두 구멍 밖으로 나가! 여길 빠져 나가야겠다!
모이라: 문이 곧 뚫린다!
'''기지에서 탈출'''
맥크리: 이제 나갈 길이 생겼다. 모두 움직여!
겐지: 나갈 길이 생겼군. 가자!
모이라: 드디어 탈출 행위가 성립되는군.
''블랙워치 파일럿: 우리 사고뭉치 여러분께 탈것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만? 아트 갤러리로 가세요. 거기서 태워 드리겠습니다.''
레예스: 모두 들었지? 이동한다.
'''첫 저격수 등장'''
겐지 : 저격수의 시야에서 벗어나라!
레예스: 머리에 구멍나기 싫으면 계속 움직여!
맥크리: 저격수의 시야에 들어가지 않게, 숨어!
모이라: 저격수의 시야에서 벗어나야 해.
'''저격수 처치'''
* 겐지가 처치한 경우
겐지: 저격수를 처치했다.
* 맥크리가 처치한 경우
맥크리: 이제 저격수는 신경 끄자고.
* 레예스가 처치한 경우
이제 딱히 숨을 필요가 없겠군.
* 모이라가 처치한 경우
저격수 처리 완료.
'''강변 진입'''
맥크리: 총 좀 쏜다는 놈들은 다 긁어모은 것 같군요.
레예스: 그러게. 아주 레드카펫을 깔아 놨군.
맥크리: 처음부터 안토니오를 죽일 작정이었으면 이런 고생은 안 해도 됐을 텐데요.
레예스: 계획과는 좀 다르게 풀렸을 뿐이야.
맥크리: 아예 작정하신 줄 알았습니다.
겐지: 우릴 죽이고 싶어 안달이 난 것 같군.
맥크리: 대체 왜들 난린지 모르겠네.
레예스: 원래 계획처럼 밴드로 위장하는 게 나았을 것 같군.
맥크리: 악기를 다룰 순 있으십니까, 대장님?
레예스: 글쎄.
맥크리: 위장은 디테일이 중요합니다.
모이라: 안토니오 문제를 가장 깔끔하게 해결하는 방법이었어.
맥크리: 그런 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이 아니야.
모이라: 뭐, 방식이야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법이니까.
맥크리: 좀 많이 바뀌었지.
겐지: 탈론이 제 아버지를 고용하려 한 적 있습니다.
레예스: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셨나?
겐지: 탈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셨습니다. 탈론과 추구하는 바가 다르셨죠.[105]
모이라: 몸 상태가 어떠십니까, 사령관님.
레예스: 괜찮아. 아직 부작용은 없다.
모이라: 혹시 문제가 생기면 알려 주십시오.
모이라: 탈론 녀석들, 우리 숨통을 끊는 데 안달이 난 것 같네.
맥크리: 나중에 기습당할 바에야 지금 몰아서 처치해 두자고.
모이라: 흥, 아이러니하군.
'''강변에서 웨이브 클리어'''
모이라: 눈에 띄지 않으려다가 온 도시를 깨워 버렸군요.
레예스: 살아서 나가는 데 집중해라.
모이라: 다음엔 조금 덜 자살 특공대스러운 작전에 끼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이라: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사령관님. 사과하지 마십시오.
레예스: 난 사과한 적 없고, 앞으로도 할 생각 없다. 누군가는 손을 더럽혀야 했어.
겐지: 바람처럼 사라지는 건 이미 불가능해진 것 같다.
맥크리: 대신 아주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있지.
맥크리: 쪽수가 좀 많은 것 같은데, 닌자를 데려오길 잘한 것 같군.
겐지: ...하하.
맥크리: 훈훈한 대화였다.[106]
겐지: 맥크리, 몸을 더 사리는 게 좋을 거다. 나 같은 몸을 갖는 꼴은 보고 싶지 않으니까.
맥크리: 이봐, 겐지. 이런 말 해서 미안하지만, 난 팔다리 멀쩡하게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107]
맥크리: 안토니오의 사무실에 감시 장치까지 숨겨 뒀던 것치고는, 우리 정보력이 좀 허술한 것 같군.
겐지: 다음엔 내게 맡겨라. 쥐도 새도 모르게 적들을 감시할 수 있으니까.
맥크리: 겐지, 그... 사이보그가 되는 건 어떤 기분이지?
겐지: 고통과 고뇌 그 자체지. 내가 인간인지 기계인지도 고민하게 되고.[108]
맥크리: 그럼 왜 수술에 동의한 거지?
겐지: 다시 걷고 싶었다.
맥크리: 넌 전혀 동요하지 않는군.
모이라: 매사에 침착한 편이거든.
모이라: 우리가 들은 정보대로 미미한 수준의 저항은 아닌 것 같네.
겐지: 내게 달라지는 건 없다.
모이라: 그거 정말 웃기는군.
겐지: 난 범죄자의 운명에 연민 따윈 느끼지 않는다.
레예스: 내 편도 있어서 다행이군.
레예스: 카니발 좀 가 볼까 했는데.
맥크리: 제가 잘못 들은 거겠죠?
레예스: 가면무도회는 좀 기대하고 있었다.
맥크리: 뭐, 취향은 존중해 드리겠습니다.
'''수송선 등장'''
레예스: 탈론 놈들, 우릴 잡으려고 전 병력을 투입한 것 같군.
겐지: 온 도시가 우릴 잡으러 동원된 것 같군.
맥크리: 바라던 바 아니었나?
'''첫 암살자 등장'''
레예스: 암살자가 몰래 다가오지 못하게 해!
맥크리: 암살자와 거리를 벌려!
겐지: 이 놈은 내가 처리한다.
모이라: 암살자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해.
'''공원에서 암살자 처치'''
레예스: 조종사, 상황은 좀 어떤가?
''블랙워치 파일럿: 도시로 들어갈 길을 찾고 있습니다. 다음 번엔 계획대로 해서 제 목숨도 보전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레예스: 그건 별 재미 없잖나.
''블랙워치 파일럿: 농담이 아니고, 이미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블랙워치 파일럿: 상황이 어떻습니까, 사령관님?''
레예스: 아트 갤러리가 보인다. 거기 도착할 거야.
''블랙워치 파일럿: 도시가 탈론 병사들로 빽빽합니다.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화가 단단히 난 것 같네요.''
'''아트 갤러리 앞 다리 진입'''[109]
레예스: 여기서부턴 별 일 없겠지.
'''중화기병 등장'''
맥크리: 아까 그런 말은 왜 하신 겁니까?
레예스: 그 발언은 취소하지. 아직 끝난 건 아닌 것 같다.
맥크리: 녹취라도 해 둬야겠네요.
맥크리: 할 만하네.
'''중화기병 등장'''
맥크리: 아이, 돌아가시겠네. 저건 또 뭐야!
겐지: 최악의 상황은 넘긴 것 같군.
'''중화기병 등장'''
겐지: 내 검에 걸맞은 적이군.
'''중화기병 등장'''
레예스: 저 녀석, 라인하르트보다도 큰 것 같은데?
'''중화기병과 교전'''
레예스: 거의 다 잡았군. 역시 맷짐 큰놈이 잡는 맛이 있지.
'''중화기병 처치'''
''블랙워치 파일럿: 진입하는 도중에 적에게 걸렸습니다. 어떻게든 따돌려 보겠지만, 시간이 좀 걸릴 겁니다.''
레예스: 걱정 마. 기다리는 건 이제 익숙하니까.
맥크리: 총 맞는 거랑.
레예스: 총 맞는 거랑.
모이라: 둘 다, 귀여워 죽겠네.
'''아트 갤러리 진입'''
맥크리: 휘황찬란한 곳이군.
모이라: 쓸데없이 안 부수게 조심해.
맥크리: 그건 쟤네들한테나 말하지 그래.
레예스: 아트 갤러리에 도착했는데, 넌 안 보이는군.
''블랙워치 파일럿: 거기 바로 뒤쪽에 안뜰이 있을 겁니다. 자리를 확보하십시오. 거기서 뵙겠습니다.''
모이라: 아트 갤러리에 도착했는데... 넌 어딨지?
''블랙워치 파일럿: 그 위치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가면 안뜰이 있을 겁니다.''
''블랙워치 파일럿: 자리를 확보하시면 진입하겠습니다.''
'''아트 갤러리에서 웨이브 클리어'''
맥크리: 어서 빠져나가자! 어차피 봐도 모르겠더만.
레예스: 예술은 이제 됐고, 빨리 여기서 나가자.
맥크리: 전 봐도 뭐가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모이라: 교양 없긴.
레예스: 이딴 게 예술이라고? 코흘리개도 이 정돈 하겠다.
모이라: 예술 비평에 소질이 있으신 줄은 몰랐네요.
모이라: 다들 교양이 부족하시네. 카우보이 씨, 특히.
맥크리: 교양 하면 또 나지! 수수께끼의 동굴 가 본 적 있나? 흥, 그럴 리가 없지.
레예스: 탈출지점을 확인했다. 당장 우릴 태워!
''블랙워치 파일럿: 곧 갑니다. 일단 탈출지점 좀 정리해 주십시오.''
'''레스토랑에 최소 한 명 진입'''[110]
''웨이터 옴닉: 예약자분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레예스: 예약 못 했다. 갑자기 오게 되어서 말이지. 네 명이다.
''웨이터 옴닉: 죄송합니다만, 예약자 외에는 손님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맥크리: 여기 나만 배고픈가?
겐지: 그런 것 같군.[111]
레예스: 지금 배고픈 건 나뿐인가?
모이라: 이건... 처음 보는 부작용일지도.[112]
레예스: 이봐, 농담도 못하나?
'''레스토랑에 전원 진입'''
''블랙워치 파일럿: 곧 가겠습니다. 탈출 지점만 좀 정리해 주십시오.''
레예스: 탈출 지점이다. 대체 넌 어디야?
''블랙워치 파일럿: 지금 베네치아 영공에 진입했습니다. 이제 얼마 안 걸릴 겁니다.''
레예스: 당장 올 거 아니면, 차라리 안 올 거라고 해!
맥크리: 워워! 이 사람 말 듣지 마! 우린 여기서 나갈 거라고.
맥크리: 수송선이 오고 있다. 도착할 때까지 살아남자고.
'''레스토랑에서 첫 번째 웨이브 클리어'''
맥크리: 이건 모두 사령관님 책임입니다! 계획대로만 했어도, 지금쯤 안토니오를 데리고 여길 빠져나갔을 겁니다! 분명히 말해 두지만, 전 이러려고 팀에 들어온 게 아닙니다!
맥크리: 레예스... 우리 왜 이렇게 된 겁니까?
례예스: 예나 지금이나, 블랙워치의 임무는 단 하나! 세상을 지키는 ''''진짜'''' 일을 하는 것이다!
레예스: 너도 배짱 두둑한 놈인줄 알았는데.
레예스: 내가 잘못 본 것 같군.
모이라: 맥크리, 그 느끼했던 이탈리아 억양에 대해 얘기 좀 해야겠어.
맥크리: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 하면 또 나거든!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시뇨리나, 저랑... 한 잔 하시겠습니까?" 이 정도면 되잖아.[113]
모이라: '''두 번 다신 하지 마.'''
레예스: 날 믿어라, 제시. 내가 널 잘못 이끌 리가 없다는 걸 알 때도 됐잖아?
맥크리: 선택의 여지라도 줬던 것처럼 말하시는군요.
레예스: 네 형이라면 훌륭한 요원이 됐을 텐데.
겐지: ...
레예스: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 것 같군.
모이라: 안토니오가 한 얘기 중에 맞는 말도 있습니다. 책임은 사령관님이 지게 될 겁니다.
레예스: 하루이틀인가. '''어차피 난 동상이나 훈장 따윈 필요없다.'''[114]
'''레스토랑에서 두 번째 웨이브 클리어'''[115]
레예스: 기다리다 돌아가시겠네. 도대체 왜 안 오는 거야?
맥크리: 제 직감에 따르면, 우리 위치에 나쁜 놈들이 너무 많아서인 것 같네요.
모이라: 맥크리... 감 하나는 정말 최고라니까.
모이라: 구조대는 올 기미도 안 보이네. 여기 제 시간에 되는 게 있긴 한 거야?
''블랙워치 파일럿: 저도 이런 전쟁 한가운데로 들어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도착할 때까지 어떻게든 버티십시오!''
모이라: 어이가 없네...
맥크리: 뭘 한다고 이리 꾸물대는 거야?
''블랙워치 파일럿: 저도 이런 전쟁 한가운데로 들어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시간을 좀 더 주십시오!''
맥크리: 지금 당장 와주면 고맙겠어!
겐지: 아직 구조 소식은 없는 것 같군, 전투는 계속된다!
'''레스토랑에서 세 번째 웨이브 클리어'''
''블랙워치 파일럿: 사령관님의 위치를 육안으로 확인했습니다. 진입 중이지만, 여유롭진 않을 것 같습니다.''
레예스: 전원, 탑승 준비!
맥크리: 드디어, 올 것이 왔군.
''블랙워치 파일럿: 이제 곧 도착합니다. 바로 탑승할 준비 하십시오.''[116]
'''모든 웨이브 클리어, 수송선 도착'''
''블랙워치 파일럿: 식당 옥상에서 태워드리겠습니다.''
''블랙워치 파일럿: 진입합니다! 계속 구역을 정리해 주십시오!''
''블랙워치 파일럿: 블랙워치 팀, 식당 옥상으로 오시면 바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레예스: 이제 다 끝났다. 쓸데없는 짓 하지 마!
맥크리: 사돈 남말하시네요!
''블랙워치 파일럿: 블랙워치 팀, 식당 옥상에서 빠른 탑승을 준비하십시오.''
겐지: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이제와서 무너지지 마라.
''블랙워치 파일럿: 문이 열렸습니다. 바로 빠져나갈 테니 모두 탑승하십시오.''
레예스: 최대한 빨리 온 거 맞나?
''블랙워치 파일럿: 같은 방향으로 가시나요, 카우보이?''
맥크리: 열차 출발한다! 모두 탑승해!
''블랙워치 파일럿: 블랙워치 팀, 식당 옥상에서 빠른 탑승을 준비하십시오.''
모이라: 수송선이 왔다. 우리 너무 오래 민폐를 끼친 것 같아.
겐지: 갈 시간이다! 어서 탑승해!
겐지: 수송선이 왔다. 가자!
'''탑승 지연'''
''블랙워치 파일럿: 뭘 기다리고 계십니까? 빨리 타십시오!''
레예스: 빨리 안 오면 너희들 냅두고 나 혼자 돌아가겠다!
모이라: 떠날 시간이 지났어.
겐지: 어서 탑승해야 한다!
맥크리: 모두 탑승해! 빨리 여길 뜨자고.
'''전원 탑승'''
'''임무 완료'''
'''빈사자 부활 시간 초과로 임무 실패 시'''[117]
맥크리: 요원이 쓰러졌다! 당장 구조를 요청한다!
겐지: 구조를 요청한다! 지금 당장!
모이라: 임무에 차질이 생겼다! 요원이 쓰러졌다!
레예스: 요원이 쓰러졌다! 구조대를 요청한다!
12.2. 모든 영웅 모드 상황별 대사
모든 영웅 모드를 플레이하는 중 영웅들이 상황별로 치는 대사이다. 경우에 따라 영웅별로 대사를 듣는 재미가 있다.
또한 스토리 모드에서는 블랙워치 4인방이 파일럿과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지만, 이 모드에서는 파일럿이 4명의 특정 영웅으로 구성된 팀에게 주어진 위치로 이동하면 자기가 그리로 가겠다고 신속하게 알려준다. 다만 스토리 모드처럼 중간중간마다 파일럿과 교신이 불가능하므로 조금은 밋밋한 감이 있다.[118]
'''기지에서 탈출'''
''블랙워치 파일럿: 여기서 나가시려면 제 도움이 필요하실 것 같네요. 탈출 지점으로 이동 중입니다. 아트 갤러리를 찾으십시오. 거기서 뵙겠습니다.''
'''공원에서 암살자 처치'''
''블랙워치 파일럿: 온 도시가 탈론 병사들로 가득합니다. 진입할 길을 찾는 게 쉽진 않을 것 같네요.''
'''중화기병 처치'''
''블랙워치 파일럿: 진입하는 도중에 적에게 걸렸습니다. 어떻게든 따돌려 보겠지만, 시간이 좀 걸릴 겁니다.''
'''아트 갤러리 진입'''
''블랙워치 파일럿: 아트 갤러리 뒤 안뜰에서 뵙겠습니다.''
'''아트 갤러리에서 웨이브 클리어'''
''블랙워치 파일럿: 전방의 안뜰에 있는 탈출 지점으로 가십시오.''
영웅 순서는 역할군별 이름순으로 한다. 2018년 6월 개편 순서를 따랐다.'''레스토랑에 전원 진입'''
''블랙워치 파일럿: 지금 베네치아 영공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곧 위치로 이동합니다.''
특정 적이 등장한 경우, 적이 누군가를 타겟팅할 경우, 적을 처치할 경우 나오는 대사만 기록하였다. 빈사나 부활 진행의 경우, 옴닉의 반란에서도 들을 수 있으므로 여기에 적지 않았다. 각 영웅별 대사 항목에서 '협동전 난투 전용 대사' 부분을 확인하자.
일부 영웅은 응징의 날 난투 관련 대사가 전무하여 팀원에게 구조 요청이나 경고 신호, 또는 처치 완료 신호를 보낼 수 없다.[119] 바스티온, 솜브라, 위도우메이커, 정크랫, 한조, D.Va, 오리사, 윈스턴, 자리야가 이에 해당한다.
겐지
- (적 수송선 접근) 적 수송선이 오고 있다! / 하늘을 봐라!
- (적 함선 접근) 적이 배에 타고 있다! / 적의 배, 출현! / 적이 배로 온다. / 적의 배다! / 놈들의 배가 온다! / 적의 배가 들어온다!
- (저격수 등장) 저격수다.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널 보고 있다! / 저격수가 널 노리고 있다!
- (특정 영웅 타겟팅) 조심하십시오, 사령관님! / 모이라, 조심해! / 맥크리, 조심해!
- (저격수 처치) 저격수 처치.
- (암살자 등장) 암살자 중 하나가 여기 있다. / 누가 우릴 쫓고 있다.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 암살자는 어디 갔지? / 암살자가 모습을 감췄다!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암살자가 내게 붙었다! / 이것 좀 떼 줘!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너를 노린다! / 암살자가 널 노리고 있어!
- (암살자가 레예스 공격) 암살자가 사령관님을 노리고 있다!
- (암살자 처치) 암살자를 처치했다. / 암살자 나부랭이군.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을 감지했다!
- (중화기병 치명상) 중화기병이 약해졌다. / 놈이 약해졌다.
- (중화기병 처치) 적을 처치했다. / 중화기병 처치!
- (적 수송선 접근) 수송선이 오고 있다! / 적 수송선이 온다.
- (적 함선 접근) 놈들이 배를 타고 온다. / 배를 잘 봐라!
- (저격수 등장) 저격수가 놈들 자리를 잡아주는군.
- (저격수 처치) 저격수 처치.
- (암살자 등장) 암살자가 나타났다.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모습을 숨겼다.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이것 좀 떼 봐!
- (암살자 처치) 암살자를 처치했다.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을 조심해!
- (중화기병 치명상) 중화기병이 약해졌다. 한결 쉬워지겠군.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이 쓰러졌다.
- (적 수송선 접근) 수송선에서 지원군이 내리고 있어. / 수송선이 온다!
- (적 함선 접근) 탈론 배가 오고 있다. / 탈론 배를 봐라. / 적 병력이 물에서 온다. / 적 지원군이 온다!
- (저격수 등장) 놈들에게 저격수가 있다. / 탈론 저격수다.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널 노리고 있다.
- (저격수 처치) 저격수를 제거했다. / 저격수 처치.
- (암살자 등장) 암살자가 몰래 다가오지 못하게 해. / 경계 태세를 유지해. / 여기 암살자가 있다. / 적 암살자다.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어디 갔지? / 암살자 어디 갔어?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암살병이 나에게 붙었다. / 이것 좀 쏴 버려! / 이것 좀 떼 줘.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를 떼내야 해! / 암살자에 화력을 집중해.
- (암살자 처치) 암살자를 처치했다. / 암살자를 처리했다.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이다! / 온다!
- (중화기병 치명상) 끝장을 내자. / 상처를 입었나 보군.
- (중화기병 처치) 막 쏴도 맞는군. 하하하... / 중화기병을 제거했다.
- (적 수송선 접근) 수송선이 온다! / 수송선이 오고 있다!
- (적 함선 접근) 적의 배다! / 배로 적 지원군이 오는군. / 놈들의 배가 온다. / 적이 배에 타고 있다. / 탈론 배가 들어온다.
- (저격수 등장) 근처에 저격수가 있을 거야. / 조심해! 저격수다.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널 노리고 있다!
- (특정 영웅 타겟팅) 겐지, 저격수가 널 겨누고 있다! / 모이라, 저격수가 널 겨누고 있어! / 레예스! 저격수가 사령관님을 노리고 있습니다!
- (저격수 처치) 이제 저격수는 신경 끄자고. / 처리 완료.
- (암살자 등장) 정신 똑바로 차려! / 누군가 우릴 쫓고 있다. / 암살자가 왔다.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어디로 갔지. / 암살자가 사라졌다.
- (암살자가 본인 공격) 빨리 쏴 버려! / 이것 좀 떼 줘!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널 노리고 있다! / 암살자가 너에게 붙었다!
- (특정 영웅 공격) 겐지, 암살자가 널 노리고 있어! / 모이라! 암살자가 널 노리고 있어! / 레예스! 암살자가 노리고 있습니다!
- (암살자 처치) 암살자를 처리했다. / 암살자가 죽었다.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이다! / 놈의 공격을 조심해!
- (중화기병 치명상) 중화기병이 좀 약해진 것 같군. / 꽤 피해를 입었나 보군. 마무리해!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을 처리했다. / 중화기병을 쓰러뜨렸다.
- (적 수송선 접근) 저 수송선, 조심하세요. / 수송선이 접근하고 있어요!
- (적 함선 접근) 저 배들이 위험해요! / 적이 저 배들을 타고 와요! / 저 배들에 적이 있어요!저 배들, 조심하세요!
- (저격수 등장) 저기 저격수가 있어요. / 저 저격수, 조심하세요.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당신을 노려요! / 당신을 겨누고 있는 것 같아요.
- (저격수 처치) 저격수가! 쓰러졌어요~ / 제가 처리했어요!
- (암살자 등장) 적이 암살자를 보냈어요. / 암살자가 접근해요!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어? 없어졌네요? / 사라졌어요.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저리 가! / 암살자 좀 떼 내 주세요!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적이 당신을 노려요! 조심하세요! / 암살자가 당신을 노려요.
- (암살자 처치) 암살자 제거! / 우훗! 암살자는 처리했어요.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이 접근하고 있어요! / 저 녀석, 조심하세요!
- (중화기병 치명상) 다친 모양이에요! / 중화기병이 부상당한 것 같아요.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은 처리했어요! / 제가 처리했어요!
- (적 수송선 접근) 수송선이 오고 있다! / 저 수송선이 적 지원군을 태우고 있다.
- (적 함선 접근) 저 배들을 주시해라. / 저 배를 주의해라. / 저 배들을 주의해라. / 저 배를 주시해라. / 적이 접근 중이다!
- (저격수 등장) 저격수를 조심해라! / 적이 저격수를 배치했다!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널 보고 있다! / 저격수가 널 노린다.
- (저격수 처치) 저격수 처치.
- (암살자 등장) 암살자 확인! / 암살자가 나타났다.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는 어디 있지? / 암살자가 보이지 않는다.
- (암살자가 본인 공격) 떨어져! / 내게서 이걸 떼어 내!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널 본다!
- (암살자 처치) 암살자 처치! / 암살자를 처리했다.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이 온다! / 주의해라! 중화기병이다!
- (중화기병 치명상) 놈을 마무리해라! / 중화기병이 중상을 입었다. 끝장내!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 처치 완료. / 놈이 쓰러졌다.
- (적 수송선 접근) 적 수송선이예요. / 적 수송선이 접근해요.
- (적 함선 접근) 저 배에 적들이 있어요.
- (저격수 등장) 저격수 발견.
- (저격수 처치) 저격수 처치.
- (암살자 등장) 저 쪽에 암살자가 있어요.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사라졌네요.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암살자 좀 떼 줘요!
- (암살자 처치) 암살자를 제거했어요.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이 접근해요.
- (중화기병 치명상) 끝장내요!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을 처리했어요.
- (적 수송선 접근) 적 수송선이 접근한다! / 적이 수송선을 타고 온다!
- (적 함선 접근) 적 배들이 다가온다! / 적의 배가 다가온다! / 저 배들을 조심해! / 저 배를 조심해!
- (저격수 등장) 저 쪽에 저격수야! / 녀석이 보여! / 저 저격수 조심해!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녀석이 널 조준하고 있어! / 조심해! 녀석이 널 노린다!
- (저격수 처치) 저격수 처치. / 저격수는 내가 날려버렸어.
- (암살자 등장) 암살자를 조심해!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없어졌어! / 녀석을 놓쳤어.
- (암살자가 본인 공격) 누가 이거 좀 치워! / 암살자가 나한테 붙었어!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너에게 접근하고 있어! / 녀석이 널 노리고 있어!
- (암살자 처치) 암살자가 쓰러졌다. / 암살자를 처리했어. 이제 걱정 마.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이 온다.
- (중화기병 치명상) 녀석이 중상을 입었어. 끝내 버려! / 중화기병에게 공격을 집중해. 놈을 없애 버리자.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은 이제 신경 안 써도 돼. / 중화기병 제거.
- (적 수송선 접근) 적 수송선이 접근해요! / 적 수송선이 지원군을 태우고 있어요!
- (적 함선 접근) 배에서 적의 지원군이 와요! / 적의 배가 와요!
- (저격수 등장) 저쪽에 저격수에요! / 저격수를 조심하세요!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당신을 봐요! / 저격수가 당신을 노려요!
- (저격수 처치) 저격수를 잡았어요. / 저격수 제압.
- (암살자 등장) / 적이 암살자를 보냈어요!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어디 갔죠? / 암살자가 없어졌어요!
- (암살자가 본인 공격) 도와주세요! / 이것 좀 떼 주세요!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당신을 보고 있어요! / 암살자가 당신한테 가요!
- (암살자 처치) 암살자 제거. / 암살자를 처치했어요!
- (중화기병 등장) 적이 중화기병을 내보냈어요! / 중화기병 감지!
- (중화기병 치명상) 중화기병을 거의 처치했어요. / 중화기병이 치명상을 입었어요!
- (중화기병 처치) 쓰러트렸네요! / 중화기병 제거.
- (적 수송선 접근) 적 수송선이 접근한다! / 조심해! 수송선이야!
- (적 함선 접근) 놈들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 / 배 조심해! / 저 배 조심해! / 놈들이 저 배에서 공격한다!
- (저격수 등장) 놈들이 저격수를 데려왔어!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자네한테 붙었어! 어서 움직여! / 저격수가 자네를 노리고 있어!
- (저격수 처치) 저격수가 쓰러졌다! / 저격수는 처치했지만, 방심하지 마!
- (암살자 등장) 암살자가 있어!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어디 갔지? / 암살자가 사라졌어.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저리 가!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자네한테 따라붙었어! / 암살자가 널 노린다!
- (암살자 처치) 이제 암살자는 없어. / 암살자가 쓰러졌어!
- (중화기병 등장) 조심해! 놈들이 대형화기를 동원한다! / 중화기병이야!
- (중화기병 치명상) 저 녀석 끝내 버려! / 중화기병이 다쳤어!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이 뻗었다! / 중화기병은 처리됐어!
- (적 수송선 접근) 적 수송선이 오고 있어! / 적의 지원군 수송선이야!
- (적 함선 접근) 배에 적 지원군이야! / 놈들이 배로 와! / 적이 배로 와! / 적 배가 들어온다!
- (저격수 등장) 저격수를 잘 봐야 해. / 으윽, 저격수가 있잖아?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널 노리고 있어! / 저격수가 널 노려!
- (저격수 처치) 저격수 처치!
- (암살자 등장) 암살자가 있어! / 암살자야!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어디 갔지? / 암살자가 사라졌어!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저리 가! / 이것 좀 떼 줘!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네 쪽으로 가! / 암살자가 널 노려! / 암살자가 널 본다!
- (암살자 처치) 암살자 처치! / 암살자 제거 완료!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이야! / 덩치 큰 놈 조심해!
- (중화기병 치명상) 놈이 약해졌어. 끝내 버리자! / 모두 중화기병에 집중해!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 처치! / 쓰러졌대요~ 쓰러졌대요~
- (적 수송선 접근) 수송선이 옵니다! / 수송선 발견!
- (적 함선 접근) 저 배에 적 지원군이 있습니다! / 적의 배가 다가옵니다. / 저 배들을 막으십시오! / 적이 배로 오고 있습니다! / 저 배에 적 지원군이 타고 있습니다! / 적이 배로 옵니다! / 저 배를 저지하십시오! / 적의 배들이 옵니다.
- (저격수 등장) 저격수가 배치됐습니다. / 적의 저격수를 조심하십시오!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당신을 겨누고 있습니다! / 저격수가 당신을 노립니다!
- (저격수 처치) 저격수를 배제했습니다! / 저격수 제거 확인!
- (암살자 등장) 저들이 암살자를 배치했습니다. / 암살자 감지.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제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 암살자가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저리 떨어져! / 이 녀석이![121]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당신을 봅니다. / 암살자가 당신을 노립니다!
- (암살자 처치) 암살자 제거! / 암살자를 처리했습니다.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 확인! / 중화기병을 조심하십시오!
- (중화기병 치명상) 중화기병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 지금이 기회입니다!
- (중화기병 처치) 놈을 처치했습니다. / 중화기병 제거!
- (적 수송선 접근) 수송선이 오고 있네! / 저 배에 적 지원군이 있네!
- (적 함선 접근) 저 배에 적들이 있네! / 적의 배가 오고 있네! / 놈들이 배를 타고 오네!
- (저격수 등장) 저격수의 공격을 조심하게! / 저격수군. 내 뒤로 오게!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움직이게![122] / 저격수가 자넬 보네! / 저격수가 자넬 보고 있네!
- (저격수 처치) 저격수를 처리했네! 이제 안심하게나! / 저격수를 처치했네!
- (암살자 등장) 암살자를 조심하게! / 이 주위에 암살자가 있네!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비겁한 녀석. 모습을 드러내라! / 암살자가 보이지 않네!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이 날파리를 때려눕히게! / 으으, 성가신 녀석!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자네를 공격하네! / 암살자를 조심하게!
- (암살자 처치) 귀찮은 녀석을 제거했네! / 하! 벌레 같은 놈! / 암살자를 처치했네!
- (중화기병 등장) 저 녀석은 좀 상대가 되겠군! / 훌륭한 도전자가 등장했군! / 저건 내 걸세!
- (중화기병 치명상) 녀석이 중상을 입었네! / 몰아붙이게. 놈이 부상을 입었네!
- (중화기병 처치) 파하하! 중화기병은 이제 신경 쓸 것 없네. / 괜찮은 승부였군! / 중화기병을 처치했네!
- (적 수송선 접근) 적 수송선 접근 중. / 적 수송선, 레이더로 확인.
- (적 함선 접근) 적의 배 접근 중. / 저 배에서 적들이 감지된다. / 적이 저 배에서 감지된다.
- (저격수 등장) 저격수 감지. / 저격수 확인.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 목표, 너로 확인. / 저격수가 널 노리고 있음.
- (저격수 처치) 저격수 제거.
- (암살자 등장) 암살자 감지.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 레이더에서 사라짐. / 암살자 사라짐.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암살자를 제거해야 함. / 암살자 제거 요청.
- (암살자가 팀원 공격) 네가 암살자의 목표로 설정됨. / 암살자가 널 노린다.
- (암살자 처치) 암살자 제거.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 확인.
- (중화기병 치명상) 중화기병 손상 확인. / 중화기병 부상 확인.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 제거.
- (적 수송선 접근) 탈론 수송선이 접근 중이다.
- (적 함선 접근) 배를 조심해라. / 놈들이 배를 타고 온다.
- (저격수 등장) 머리통 간수 잘 해라.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널 노리고 있다!
- (저격수 처치) 저격수를 처리했다.
- (암살자 등장) 암살자가 있다. 어딘가에. / 암살자의 냄새가 느껴진다.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어디 갔지?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이 놈을 내게서 떼어 내라!
- (암살자 처치) 암살자를 죽였다. / 암살자를 처리했다.
- (중화기병 등장) 큰 놈이 온다.
- (중화기병 치명상) 놈이 부상을 입었다.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을 처리했다.
- (적 수송선 접근) 적 수송선이 접근 중이다! / 적 수송선이 다가온다.
- (적 함선 접근) 적이 배로 접근하고 있다. / 저 배에 적이 있다!
- (저격수 등장) 저격수가 있다. / 전방에 저격수다. / 적의 저격수가 있다. / 적 저격수 감지.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널 본다! / 저격수가 널 조준한다!
- (저격수 처치) 저격 위험 차단. / 저격수 제거.
- (암살자 등장) 암살자가 있다. 주의해라. / 암살자를 감지했다.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어디로 간 거지? / 놈이 사라졌다.
- (암살자가 본인 공격) 놔라! / 내게 왔다!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너에게 간다! / 놈이 널 노린다!
- (암살자 처치) 암살자를 처리했다. / 암살자, 제압 완료.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이 온다. / 중화기병이다!
- (중화기병 치명상) 중화기병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 / 중화기병이 약해졌다.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을 배제했다. / 중화기병 처치.
- (적 수송선 접근) 적 수송선이 이쪽으로 무빙 중! / 수송선 접근 중!
- (적 함선 접근) 다들 주목! 적 배들이 들어온다! / 적들이 저 배에 있어! / 적들이 배를 타고 온다! / 다들 주목! 적 배들이 들어오고 있어!
- (저격수 등장) 저격수가 있어. 조심하라고! / 저격수를 조심하는 게 좋겠어!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널 노리고 있어!
- (저격수 처치) 저격수, 아우~웃![125] / 저격수는 내가 처리했어!
- (암살자 등장) 녀석들이 암살자를 보냈어! / 암살자를 조심해!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사라져 버렸어! / 암살자가 어디 숨었지?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이 녀석 좀 떼 줘! / 아으, 저리 가, 좀!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널 노리고 있어! / 암살자가 널 노려! / 암살자가 널 노린다!
- (암살자 처치) 암~살~자~ 아우~웃![126] / 암살자는 눈치껏 빠지라고! 하하하!
- (중화기병 등장) 다들 집중하자! 중화기병이 온다고! / 앞에 중화기병이 있어!
- (중화기병 치명상) 녀석이 약해졌나 봐! / 지금이 기회야!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은 이제 신경쓰지 마! / 걱정 마! 중화기병은 내가 처리했어!
- (적 수송선 접근) 수송선 접근 중! / 적 수송선이 접근합니다!
- (적 함선 접근) 저 배에 적 병력이 있습니다! / 저 배들에 적이 타고 있습니다! / 적이 저 배들을 타고 옵니다!
- (저격수 등장) 저격수와 교전 중. / 조심하세요! 저격수가 나타났습니다!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당신을 노려요! / 당신을 겨누고 있어요. 조심해요!
- (저격수 처치) 저격수가 쓰러졌습니다. / 저격수를 제압했습니다.
- (암살자 등장) 암살자 발견! / 적 암살자를 조심하십시오.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어디로 간 거죠? / 적이 사라졌어요.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저리 가! / 도와 주세요![127]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당신을 노려요! / 암살자가 당신을 공격해요!
- (암살자 처치) 이제 암살자는 신경쓰지 마세요. / 암살자 제압 완료.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과 교전 개시! / 여기 중화기병이 있습니다!
- (중화기병 치명상) 부상당했어요. / 중화기병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을 무력화했습니다!
- (적 수송선 접근) 적 수송선이다! / 수송선이 오고 있어.
- (적 함선 접근) 배로 적 지원군이 온다! / 적 지원군이 배로 오고 있어. / 놈들이 배로 온다. / 배에 적이다! / 적이 배로 온다.
- (저격수 등장) 저격수를 보낸 것 같군. / 저격수 감지!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널 겨누고 있다! / 저격수가 널 노리고 있어![128]
- (저격수 처치) 저격수 제압. / 저격수 처치.
- (암살자 등장) 암살자 확인. / 꼬리가 붙었다.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사라졌다. / 암살자가 어디 갔지?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이것 좀 떼 줘! / 날 도와라!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널 노리고 있어! / 암살자가 널 보고 있다!
- (암살자 처치) 암살자를 제거했다. / 암살자를 처치했다.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이다!
- (중화기병 치명상) 중화기병이 크게 다친 것 같군. / 놈이 큰 피해를 입었다!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을 처치했다. 다음 목표로 넘어가자.[129] / 중화기병을 처리했다.
- (적 수송선 접근) 적 수송선이 접근한다! / 적 수송선이 온다!
- (적 함선 접근) 놈들이 배를 타고 온다! / 놈들이 저 배에 있다! / 탈론 배가 오고 있다! / 탈론 배, 접근 중!
- (저격수 등장) 저격수가 보인다! / 저쪽에 저격수다! / 저격수다! / 저 저격수를 조심해!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놈이 널 노린다! / 저격수가 널 보고 있다!
- (저격수 처치) 저격수를 사살했다! / 저격수 처치!
- (암살자 등장) 눈 크게 뜨고 저 암살자를 주시해! / 암살자를 시야에서 놓치지 마!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를 다시 찾아야 한다! / 암살자가 시야에서 사라졌다!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이것 좀 떼 줘! / 이것 좀 쏴 버려!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널 보고 있다! / 암살자가 널 노리고 있어!
- (암살자 처치) 암살자 제거. / 암살자는 내가 처리했다.
- (중화기병 등장) 탈론 중화기병이다! / 덩치가 나타났다!
- (중화기병 치명상) 덩치가 피해를 좀 입은 것 같군. 어서 끝장을 내 버려! / 덩치가 좀 다친 것 같군!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 (중화기병 처치) 덩치를 처리했다! / 덩치 처리 완료.
- (적 수송선 접근) 적 수송선이 와요! 정신 바짝 차려요! / 적 수송선이예요! / 수송선이 오고 있어요. /탈론이에요!
- (적 함선 접근) 배를 보세요! / 배로 적의 지원군이 와요!
- (저격수 등장) 놈들이 저격수를 보냈어요!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조심하세요! 저격수가 노리고 있어요!
- (저격수 처치) 저격수는 제가 처리했어요!
- (암살자 등장) 여기에 암살자가 있어요!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없어졌어요!
- (암살자가 본인 공격) 암살자가 저에게 붙었어요! / 이것 좀 떼 줘요!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붙었어요. 조심하세요!
- (암살자 처치) 암살자를 처리했어요.
- (중화기병 등장) 조심하세요! 중화기병이예요!
- (중화기병 치명상) 중화기병이 피해를 좀 받은 것 같아요.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 처치.
- (적 수송선 접근) 수송선으로 적 지원군이 들어온다! / 적 수송선이 접근한다.
- (적 함선 접근) 적들이 저 배를 타고 온다! / 배를 조심해! / 적들이 저 배를 타고 오는군. / 배들을 조심해라.
- (저격수 등장) 놈들이 저격수를 보냈어. / 저 저격수를 조심해.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널 조준하고 있어. / 저격수의 시야에서 벗어나!
- (저격수 처치) 저격수를 처리했다. 별 거 아니더군. / 저격수가 쓰러졌다.
- (암살자 등장) 놈들이 암살자를 보냈군. / 암살자를 조심해라.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를 놓쳤어. / 암살자가 어디 갔지?
- (암살자가 본인 공격) 누가 이 녀석 좀 치워. / 저리 떨어져.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널 노린다. / 암살자가 널 공격하려 해!
- (암살자 처치) 암살자 제압 완료. / 암살자를 처리했다.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을 조심해라. / 중화기병이다.
- (중화기병 치명상) 중화기병을 쓰러뜨릴 기회야. / 중화기병이 약해졌다. 포화를 집중해라!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을 제거했다. / 중화기병은 내가 처리했어.
- (적 수송선 접근) 적이 수송선을 타고 도착하는군요. / 수송선에 적의 지원군이 타고 있소.
- (적 함선 접근) 적이 배를 타고 다가오오. / 적들이 배를 타고 온다오. / 배와 함께 난관이 닥쳐오오. / 적이 배를 타고 있소.
- (저격수 등장) 그들이 저격수를 보냈구려. / 저격수가 나타났소.
- (저격수가 팀원 타겟팅) 저격수가 그대에게 집중하고 있소. / 저격수가 그대를 노리오. 조심하시오.
- (저격수 처치) 저격수는 끝났소. / 저격수가 무로 돌아갔소.
- (암살자 등장) 암살자가 우릴 노린다오. / 암살자의 기운이 느껴지오.
- (시야에서 암살자 이탈) 암살자가 사라졌소. / 암살자는 사라졌소. 당분간은.
- (암살자가 본인 공격) 물러서시오. / 암살자가 나를 노린다오.[130]
- (암살자가 팀원 공격) 암살자가 그대에게 눈을 돌렸소. / 암살자가 그대를 노리고 있소.
- (암살자 처치) 걱정 마시오. 암살자는 처리했으니. / 암살자가 무로 돌아갔소.
- (중화기병 등장) 중화기병이 우리 길을 막고 있소. / 크나큰 난관이 우리를 기다리오.
- (중화기병 치명상) 중화기병에게 부상을 입혔소. / 저 자를 쓰러뜨릴 기회요.
- (중화기병 처치) 중화기병이 쓰러졌소. / 중화기병을 처리했소.
13. 이야깃거리
- 2019년 4월에 열린 <폭풍의 서막> 기록 보관소 이벤트에선 기간 한정 모드로 다시 플레이가 가능했었다. 그러나 약간의 물리적인 변화가 생겼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게 바로 탈론 적 수송선이 전부 방탄 처리가 되었다는 것. 이전에는 수송선이 날아오면 엔진에다가 총알을 퍼부우면 해당 영웅이 가한 피해가 피격 판정으로 인정되어 수송선이 파괴 이팩트가 생기게 되면서 엔진이 터지는 연출이 나왔지만, 폭풍의 서막 이벤트에서 다시 열린 <응징의 날> 난투에선 그런게 없어졌다는 것.
- 역대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난투중 하나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현재까지 <루시우볼>, <옴닉의 반란> 과 더불어 최고의 난투로 평가받는다.
- 당연하게도 오버워치가 해체 되기 전의 상황을 다루고 있는 난투이기 때문에 인게임 스토리상 꽤나 유의미하다.
- 4명의 영웅 모두 각자 고유 회피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크게 지장을 주진 않는다.[131] 기본 피해량도 다른 임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하는 영웅들이다.
- 전설 난이도 조차도 옴닉의 반란이나 폭풍의 서막에 비하면 비교적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한데, 난투 진행 방식과 적들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하고 각 적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만 잘 알아두면 비교적 쉽게 완료할수 있다. 정예병과 마주쳤을때 맥크리가 섬광탄을 날려주면서 나머지는 집중 공격을 가하면 되고[132] 중화기병도 마찬가지로 팀원중 2~3명이 잘만 어그로를 끌어주고 맥크리가 뒤에서 계속 섬광탄을 가하면 된다. 게다가 스토리 모드의 영웅 조합도 추천 영웅은 존재하나[133] 부적절한 영웅이 적어도 1명은 끼어있는 옴닉의 반란과 폭풍의 서막과는 다르게[134] 추천 영웅은 없으나 4명의 영웅이 모두 비교적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한 영웅이고, 모이라는 메르시가 궁극기를 사용해야만 할 수 있는 광역힐을 기본으로 줄 수 있는데다가 스토리 모드의 4명의 영웅이 모두 생존기나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스킬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