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서바게

 

'''온종일 서바게
サバゲっぱなし / Sabageppanashi
'''
'''장르'''
에어소프트 게임, 일상, 개그, 청년만화
'''작가'''
사카자키 프레디
(坂崎ふれてぃ)
'''출판사'''
쇼가쿠칸
'''연재지'''
월간 선데이 제넥스
(月刊サンデーGX[1])
'''레이블'''
선데이 제넥스 코믹스
(サンデーGXコミックス)
'''연재 기간'''
2016년 10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6권 (2020. 04. 17.)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3.1. 팀원들
3.1.1. 주역 3인방
3.1.2. 기타 멤버들
3.2. 요츠비시 영애 3인방
3.3. 기타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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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즐거운 일은 준비할 때도, 망상을 할 때도, 휴식 할 때도, 집에 돌아갈 때도, 전부 즐겁습니다. 이것은 그런 만화입니다.

단행본 1권 작가 서문

쇼가쿠칸의 청년 만화잡지 월간 선데이 GX에서 연재중인 만화로, 에어소프트 게임을 다루는 작품. 작가인 사카자키 프레디(坂崎 ふれでぃ)[2]가 글과 그림 모두 담당하고 있다.
젊은 여성 사회인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게임 중이나 전/후에 겪을 법한 소소한 에피소드, 혹은 장비를 구입하거나 뒤풀이 술자리에서 나누는 대화 등을 가벼운 개그 터치로 그려내고 있다. 작가 본인의 경험담 등을 토대로 실제 동호인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서바게부, 청춘X기관총, 특례조치단체 스텔라 여학원 고등과 C3부 등 기존 에어소프트 관련 작품의 경우 다소 판타지에 가까운 내용을 그려내거나 인물간의 드라마에 주력한다면, 이 쪽은 보다 에어소프트 자체에 포커스를 맞추는 편. 굳이 따지자면 지금부터 컴뱃에 조금 더 가깝지만, 그보다는 가벼운 개그풍 일상물이라고 할 수 있다.

2. 시놉시스


마시고, 쏘고, 산다! 서바이벌 게임×걸즈 토크

자극을 좇아 밤거리를 헤매는 주인공 코가라시 니코. 그러다 만난 것은, 총으로 서로 쏘아 맞추는 어른의 놀이, 서바이벌 게임이었다. 처음 참가한 게임에서, 에어소프트건을 쏘고 살아남는 기쁨을 느끼거나, 밀리터리 샵에서 한 눈에 반한 권총을 애총으로 삼거나, 자극이 넘치는 서바이벌 게임 생활을 만끽중.

마음껏 놀고서는 여럿이 즐겁게 "마신다!" 게임에서는 원하는 대로 총을 "쏜다!" 물욕이 이끄는 대로 총을 "산다!"

서바이벌 게이머들에게 잘 알려진 실재 필드와 샵 등도 본편 중에 등장. 또한, 트위터해시태그 기획 '#온종일서바게참가[3]

'에 참가해 주신 독자 여러분의 장비와 복장이, 작중 엑스트라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쇼가쿠칸 코믹 단행본 1권 소개

주인공 코가라시 니코가 너무 편안한 삶에 질려 스릴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리던 중, '바 프라이하이트(Bar FREIHEIT)[4]'에서 '아카시 나나'와 바의 점장 '카와라모리 린' 두 여성과 만난다. 두 사람은 에어소프트 게임을 니코에게 권유하는데, 도리어 니코는 '내가 찾던 스릴이 바로 이것'이라며 단번에 그 매력에 빠져들고, 천성적인 호기심과 재력을 무기삼아 폭주를 시작하며 남들도 여기에 즐겁게 말려들어 가는 것이 주 내용.

3. 등장인물



3.1. 팀원들



3.1.1. 주역 3인방


''''''코가라시 니코'''
木枯 ニコ / Kogarashi Niko
'''
[image]
'''팀플레이'''
●●●●○ (4 / 5)
'''기술'''
●●●●○ (4 / 5)
'''지식'''
●●○○○ (2 / 5)
'''체력'''
●●●○○ (3 / 5)
'''화력'''
●●●●● (5 / 5)
'''엔조이'''
●●●●● (5 / 5)
본 작품의 주인공. 금발 폭유의 미인으로서 요츠비시(四菱) 그룹[5]의 중핵인 요츠비시 상사(商社) 회장 영애. 가정부가 딸린 대저택에서 살며 롤스로이스 리무진쇼퍼 드리븐으로 타고 다니는 등, 일반인들과는 사는 세계가 다른 '아가씨'. 그러나 항상 텐션이 높고 의욕이 넘치는 데다, 스스럼 없는 성격 덕분에 나나 및 멤버들과도 쉽게 친해진다. 팀 내에서는 가장 신참이면서도 종종 분위기를 주도하는 경우도 많은 편.
회장 영애이지만 '밑바닥부터 겪고 올라오라'는 아버지의 의향으로 본사 창구 접수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멤버들이 어렵게 생각할까 봐 처음에는 일부러 자기 출신을 숨기는 면모를 보이기도. 참고로 가정부를 제외한 가족들에게는 자기 취미를 숨기고 있는데, 이유인 즉슨 에어소프트로 실력을 몰래 연마해 뒀다가 아버지의 목숨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구해드려서 깜짝 놀라게 하고 싶다는 얼토당토 않은 목적 때문.
이 처자가 나나와 린에게 낚여 에어소프트에 입문한 것이 모든 일의 시작. 항상 폭주하는 덕분에, 어지간히 고인물들인 멤버들에게도 새로운 재미와 지름신 강림을 유발하고 있다. 다만 로망이나 컨셉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이길 수 있는 수단은 갖춰놓고 즐기겠다는 타입. 워낙 재정이 빵빵한지라 고가의 장비도 흔쾌히 구입하지만, 필요하면 돈을 아끼지 않는 편에 가깝지 쓸데없이 펑펑 써대는 경우는 의외로 거의 없다.
처음 산 총은 WE-TechGBB 권총인 PX4 불독(Bulldog) 버전[6]. 총 자체는 귀여워서 맘에 들어했지만 권총으로 라이플을 이길 수 없는 노릇. 결국 트레이닝 웨폰[7] 성애자인 미코토의 권유로, 센츄리온 암즈 CMR 12인치 커스텀[8]을 구입하고 '형님(兄貴)'이라고 이름 붙이며 애지중지한다[9]. 하필 저걸 고른 이유는 '이름이 멋있어서'라고(...)[10]. 이 '형님'과 함께 광학장비 등 각종 액세서리 포함 수십만 엔어치를 그 자리에서 덥석 구입한 것은 물론, 나중에는 상부 리시버를 실외전/실내전용으로 구분해서 구비하는 등, 장비만은 멤버 중 최고급.
의외로 실력도 만만치 않아서 실내 사격에서 나나를 이긴 적도 있는 등 기술은 나나보다도 오히려 우위. 요츠비시 그룹 사내 게임에도 참가하는데, 장비빨과 영점 조절을 익숙하게 해내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캠핑으로 착각해서 찾아온 거 아니냐'고 수근대던 참석자들을 경악시키기도 한다.[11]
사교계에서 알고 지내던 요츠비시 그룹 계열사 영애들 3명을 에어소프트계에 끌어들인 장본인. 이들의 입문용 총을 전부 자비로 구입해서 선물하는데, 순수한 호의도 있지만 이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감사하는 모든 과정을 자기 손바닥 위에서 연출하려는 시꺼먼 속내를 내비치기도(...).
''''''아카시 나나'''
明石 ナナ / Akashi Nana
'''
[image]
'''팀플레이'''
●●●○○ (3 / 5)
'''기술'''
●●●○○ (3 / 5)
'''지식'''
●●●○○ (3 / 5)
'''체력'''
●●●●○ (4 / 5)
'''화력'''
●●●●○ (4 / 5)
'''폭주율'''
●●●●○ (4 / 5)
주역 3인방 중 1명. 비교적 경력이 있는 게이머로서, 카즈미와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 여성. 린의 바에서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쳐들어온 니코에게 '여성 게이머도 적은데 이 기회에 꼬셔보자'며 에어소프트 게임을 권한 장본인. 그러나 이후에는 니코의 지름 연타에 자극받아 질 수 없음을 외치며 같이 폭주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데포르메나 과장이 심한 화풍 탓에 알아채기 힘들지만, 사실 팀원 중 가장 장신이며 스타일도 좋은 편.
에어소프트 게임 자체도 좋아하지만 현재의 팀원들과 함께 즐기는 것을 무척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직장 상사에게 깨진 날 우울한 기분으로 술을 마시면서, 시간이 지나면 팀원들이 하나하나 그만두는 게 아닐까 자못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팀원 중 유일하게 8인승 미니밴 보유자로, 차종은 닛산 세레나 4세대 후기형. 덕분에 팀의 장거리 이동시 운전을 전담하고 있다. 구입 당시에는 '뭐하러 이렇게 큰 차를 샀냐'며 타박을 받았지만, 2년이 지나 멤버도 늘어난 지금은 오히려 차가 좁다며 불평을 듣는 중.
게임에서는 주로 전면에 나서 화력을 주고 받는 걸 선호하는 스타일. 그러나 워낙 지름신에 약한 탓에, 돌격소총부터 저격총, 기관권총 등 딱히 장르를 가리지 않고 구입한다. 니코가 첫 게임을 뛸 때 쓴 총도 나나에게 빌린 M4A1 GBB 라이플로, 도쿄 마루이의 M4A1 MWS로 추정. 이 외에도 마루이 글록 17을 마개조[12]해서 실내전에서 즐겨 사용하며, 가스식 MAC-10도 두 정이나 갖고 있다. VSR-10이나 마루이 HK416D 차세대 전동총을 덥석 지르는 모습도 보이는데, 남에게 권할 때와 달리 본인은 대부분 도쿄 마루이제만 사모으는 중.
참고로 나나와 카즈미의 직장은 요츠비시 상사의 증손자 회사다. 덕분에 니코의 명함을 처음 보고 벌벌 떤 것은 당연지사.
''''''카와라모리 린'''
瓦杜 輪 / Kawaramori Rin
'''
[image]
'''팀플레이'''
●●●●○ (4 / 5)
'''기술'''
●●●●○ (4 / 5)
'''지식'''
●●●●○ (4 / 5)
'''체력'''
●●○○○ (2 / 5)
'''화력'''
●●●○○ (3 / 5)
'''특수무기'''
●●●●● (5 / 5)
주역 3인방 중 1명으로, 바 프라이하이트의 점장 겸 바텐더. 몸집이 작은 로리 스타일로, 게임에서는 각종 코스튬을 입고 뛰는 코스프레 게이머. 고스로리메이드복, 세일러복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지만, 어떨 때에는 저거너트를 연상시킬 만큼 다른 팀원들 이상으로 중무장을 하기도 한다. 니코와 나나에 비하면 비중은 적지만 개성은 확실한 편. 주연 3인방 중에선 '''그나마''' 상식인이라 종종 츳코미를 시도하지만, 정작 본인도 만만찮게 폭주하는 경우가 더 많다.
SPAS-12 산탄총이나 권총 등 평범한 무기도 있지만 린의 상징은 뭐니뭐니 해도 유탄발사기. M79M203 등 스탠드얼론 그레네이드 런처를 들고 활약하는 일이 많으며, 이걸로 팀원들과의 배틀로열 실내전에서도 쏠쏠한 재미를 본다. 그 외에도 수류탄, 지뢰, 클레이모어, 심지어 드론까지 들고 오는 등 온갖 변칙적인 특수 무기를 다수 활용한다고.

혼다 모토콤포 보유중이기도 하다. 게임장에 갈 때는 나나에게 신세를 지고, 바이크는 개인 용무를 볼 때 시내에서 타고 다니는 듯.

3.1.2. 기타 멤버들


''''''토리모토 미코토'''
取本 命 / Kawaramori Rin
'''
[image]
'''팀플레이'''
●●●●● (5 / 5)
'''기술'''
●●●●● (5 / 5)
'''지식'''
●●●●● (5 / 5)
'''체력'''
●●●○○ (3 / 5)
'''화력'''
●●●●● (5 / 5)
'''본격파'''[13]
●●●●● (5 / 5)
양갈래 머리의 수수한 아가씨이지만, 실력은 후지타 시오리와 함께 팀내 최강 2인 중 1명으로 꼽히는 강자. 개성 넘치는 팀원들 중에서 가장 본격파에 가까운 멤버로, 고가의 트레이닝 웨폰을 다루며 택티컬 트레이닝을 받으러 다니기도 한다. 중증의 트레이닝 웨폰 성애자라, '트레폰(트레이닝 웨폰) 사자' 혹은 (신참에게) '트레폰 사라고 하자' 등의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다닌다. HK416 계열의 트레이닝 웨폰에 실물 루폴드 스코프 등 역시 고가의 오리지널 액세서리를 달고 쓰는 중.
실력 외에도 관련 지식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니코 등 초심자에게 조언역으로도 종종 등장한다. 특히 권총으로 게임을 뛴 뒤 제대로 된 주무기를 사려는 니코에게 '언젠간 결국 이리 오게 되어 있으니 미리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트레이닝 웨폰을 권한 장본인.
놀랍게도 주시안이 양눈 전부에, 양손잡이를 겸하는 사기캐. 쓰는 손과 주시안이 달라 고민하는 멤버(특히 나나)들에게 질투를 받고 있지만, 본인은 우는 소리 말고 노오력이나 하라고 일축한다.
''''''이누자키 하지메'''
犬埼 一 / Inuzaki Hajime
'''
[image]
'''팀플레이'''
●●●○○ (3 / 5)
'''기술'''
●●●○○ (3 / 5)
'''지식'''
●●●○○ (3 / 5)
'''체력'''
●●●●● (5 / 5)
'''화력'''
●●●●○ (4 / 5)
'''변칙성'''
●●●●○ (4 / 5)
항상 개 또는 늑대 가면을 쓰고 나오는 아가씨. 팀원들의 평가는 '도무지 예측이 안 되는 플레이 스타일'이라고. 다만 게임 전반에 맘에 드는 루트를 찾아놓고 후반부터는 거기서만 공격하는 습관이 있다. 왼손잡이이면서 주시안도 왼눈이라, 오른손잡이/오른눈 주시안용 일색인 장비들에 한이 좀 맺혀있는 듯. 애총은 마루이 H&K P7. FN SCAR를 지르고 자랑하는 모습도 나온다.
''''''니시베 카즈미'''
西部 和美 / Nishibe Kazumi
'''
[image]
'''팀플레이'''
●○○○○ (1 / 5)
'''기술'''
●●●●○ (4 / 5)
'''지식'''
●●●○○ (3 / 5)
'''체력'''
●●●●○ (4 / 5)
'''화력'''
●○○○○ (1 / 5)
'''코스튬
집착'''
●●●●● (5 / 5)
항상 웨스턴풍 복장과 장비를 고수하는 컨셉파 멤버. SAA를 애용하지만 마우저 C96도 소유중인데, 이게 고물이라 자주 가스 누출 때문에 고생하는 듯. 나나와는 같은 회사의 동료로, 쿨시크한 성격에 바이커이기도 하다. 하지만 누가 같은 일당들 아니랄까봐 폭주할 때는 의외로 죽이 척척 맞는다. 보이시한 스타일 때문인지 요츠비시 영애 3인방 중 하루하라 이쿠미의 열렬한 구애를 받고 있기도 하다. 웨스턴 암즈의 플라스틱제 킴버 콜트를 반 년에 걸쳐 갈고 닦아서 거울광을 내는 집념을 보이기도.
''''''후지타 시오리'''
藤田詩織 / Fujita Shiori
'''
[image]
'''팀플레이'''
●●●●● (5 / 5)
'''기술'''
●●●●● (5 / 5)
'''지식'''
●●●●● (5 / 5)
'''체력'''
●●●●○ (4 / 5)
'''화력'''
●●●○○ (3 / 5)
'''컨셉파'''
●●●●● (5 / 5)
권총 4정[14]과 트윈테일이 상징인 컨셉파 멤버. 소매에서 튀어나오는 슬리브 건(Sleeve gun) 등 실용성은 떨어지지만 재미있는 아이템을 가져와서 멤버들을 열광시키기도.
그러나 실상은 토리모토 미코토와 함께 팀내 최강 2인 중 1명으로, 특히 샷건의 달인. 최근에는 멤버들과 노는 게 재미있어서 컨셉파로 뛰지만, 본인은 아직도 스스로를 본격파라고 생각한다고.
요츠비시 영애 3인방인 이쥬인 스와코가 샷건에 올인할 것을 결심하자, 오랫동안 애용하던 마루이 베넬리 M3 슈퍼 90의 산탄공방[15] 커스텀 모델을 선뜻 넘겨준다 . 본인은 산탄공방에서 나이트호크 모델[16]을 새로 주문했다고. 이후 이쥬인의 1:1 실전 샷건 강습을 위해 다시 본격파로 복귀한다.
''''''스가 히나'''
須賀 姫奈 / Suga HIna
'''
[image]
'''팀플레이'''
●●●●● (5 / 5)
'''기술'''
●●●○○ (3 / 5)
'''지식'''
●●●●○ (4 / 5)
'''체력'''
●●○○○ (2 / 5)
'''화력'''
●●●●○ (4 / 5)
'''색기'''
●○○○○ (1 / 5)
트위터 팔로워 2만 명을 자랑하는 서바이벌 게임 아이돌로, 트위터 닉네임은 '독가스 공주☆서바돌(毒ガス姫☆さばどる)'. 닉네임 답게 게임에서는 항상 고글이나 풀페이스 마스크 대신 방독면을 착용한다. 명색이 아이돌이지만, 패러미터에서 보듯 섹시와는 거리가 먼 청순귀염 스타일. 다만 서바돌은 부업이고, 본업으로는 가업인 양조장 일을 돕는 중.
주무장이 P90이라 부무장도 거기에 맞춰 Five-seveN을 애용중. 그립이 원래 뚱뚱한 총이라 손이 작은 히나에게는 좀 큰 편이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잡는 맛이 있어서 좋다고. 자영업이다 보니 가끔 평일에 시간이 날 때가 있는데, 직장인이 많은 멤버들과는 시간이 안 맞아 종종 시내에 나가 혼자서 게스트 참가로 게임을 즐기고 오는 듯.

3.2. 요츠비시 영애 3인방


''''''이쥬인 스와코'''
伊集院 栖羽子 / Ijuin Suwako
'''
[image]
'''팀플레이'''
●●●○○ (3 / 5)
'''기술'''
●●○○○ (2 / 5)
'''지식'''
●○○○○ (1 / 5)
'''체력'''
●○○○○ (1 / 5)
'''화력'''
●●●○○ (3 / 5)
'''몰두 소질'''
●●●●● (5 / 5)
요츠비시 상사 사장 영애[17]로 니코의 사교계 친구. 니코가 에어소프트 게임에 푹 빠진 상황에서도 친교를 이어가고 있지만, 부잣집 영애인지라 에어소프트 게임이 뭐하는 건지는 잘 모르는 듯. 3권에서는 니코가 열중인 서바이벌 게임에 흥미를 보였다가 여성 게이머 수를 늘리자는 니코 일당의 마수에 빠지게 된다.
처음엔 허둥대며 아웃만 당하다 처음으로 혼자 힘으로 아웃을 잡아내어[18] 기뻐하는 등, 나름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요츠비시 그룹 친선대회에서도 영애 그룹 중 혼자 활약이 신통치 않아서 분해하는 등 의외로 승부욕을 보이는 중.
사용 총기는 도쿄 마루이의 레밍턴 M870 브리쳐였으나, 샷건 일직선으로 갈 것을 천명한 후 시오리에게 물려받은 도쿄 마루이 베넬리 M3의 풀 커스텀 버젼을 사용한다. 부무장은 글록 17L. 그 중에서도 '섬 레스트[19]도 핑거 그루브[20]도 광학장비용 하부 레일도 없는 2세대 모델'이라는 까다로운 취향을 자랑한다. 하필 기성품 GBB 중에는 이 모델이 없는 덕분에, 커스텀 모델 전문점까지 찾아가서 구입하고 마는 집념을 보이기도.
''''''에이치 케이'''
永地 螢 / Eichi Kei
'''
[image]
'''팀플레이'''
●○○○○ (1 / 5)
'''기술'''
●●●○○ (3 / 5)
'''지식'''
●○○○○ (1 / 5)
'''체력'''
●●●○○ (3 / 5)
'''화력'''
●●●●● (5 / 5)
'''일단 돌격'''
●●●●● (5 / 5)
요츠비시 공업 회장 영애. 3인방 중에서는 가장 어그레시브한 성격인지 의외로 빨리 게임에 빠져들어서 미코토에게도 '좋은 포지션을 잡는다'라며 칭찬을 듣고 본인도 "다음엔 좀 더 돌격하고 싶어요"라고 할 정도. 요츠비시 그룹 친선대회에서도 홀로 3명을 잡아내는 등 소질이 상당한 듯. 사용 총도 3인방 중 가장 쏘는 맛이 있는 볼트사의 MP5SD6.
현역 중학교 육상 유망주인 여동생 에이치 히카리(永地 光)가 있다. 기본적으로 자매 사이는 좋지만, 종종 언니를 약골이라고 놀리기 때문에 동생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고 싶다며 10금 에어소프트건[21] 게임을 기획하기도.
''''''하루하라 이쿠미'''
春原 郁美 / Haruhara Ikumi
'''
[image]
'''팀플레이'''
●●●●○ (4 / 5)
'''기술'''
●○○○○ (1 / 5)
'''지식'''
●○○○○ (1 / 5)
'''체력'''
●○○○○ (1 / 5)
'''화력'''
●●○○○ (2 / 5)
'''카즈미
러브'''
●●●●● (5 / 5)
요츠비시 은행 회장영애. 게임 중에 자신을 도와준 카즈미에게 반해서 언니라고 부르며 따라다니는 중. 그러나 동경하는 언니 요소 반+자신을 지켜주는 기사(라고 쓰고 노예라고 읽는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이렇게 부른다)요소 반으로 대하고 있는 중.
요츠비시 그룹 친선대회에는 "3명을 쓰러트린" 케이와는 달리 "(이쿠미를 지키기 위해) 3명이 쓰러졌다"고(...). 그래도 왠지 공주님을 지키는 기사같은 시츄에이션이었던지라 나름 즐겼다나.
이쥬인이 순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꽤나 승부욕과 고집이 있는 캐릭터라면 이쪽은 순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부잣집 아가씨답게 극도로 제멋대로 성향이라는 듯. 사용 총기는 도쿄 마루이 VSR-10의 자작 소드오프 버전. 니코가 영애 3인방을 처음 끌어들일 때 중고품을 사서 선물한 것인데, 세상에 하나 뿐인 물건이라 마음에 들어하는 중.

3.3. 기타


  • 마쿠(麻久))
요츠비시 중공업 인사부에 근무하는 샐러리맨이자 요츠비시 그룹 친선 에어소프트 게임 대회의 중진 중 한명. 니코가 처음 참가했을 때 상대를 해 줬으며, 2번째 대회에서는 "친구들을 데려온다던데, 뭐 직속상사의 따님인 것도 아니고 경험자니까[22] 같이 어울리면 되겠지"라고 했다가 직속 상사의 따님(케이)과 계열사 영애님들의 등장에 맨붕하기도 한다(...) 점점 에어소프트에 빠져드는 아가씨들에게 총기 커스텀 등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며, 에이치 자매간 10금 에어소프트 게임의 기획과 진행을 전담하기도 한다. 아가씨들에게 휘둘리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실은 꽤나 유능한 사내 엘리트라는 듯.
  • 세코 마루
린과 나나의 지인. 여성 게이머들을 모아 팀을 만들어 이런저런 활동을 하는 본격파 게이머 중 한명.
  • 니코의 아버지
본명은 코가라시 산파치. 요츠비시 상사 회장으로 자신의 딸을 계열사 접수처 사원으로 집어넣어 아랫일 부터 경험시키는 중. 니코는 갑부인 아버지가 언제 목숨이 노려질지 모른다고 걱정(을 가장한 망상)을 하고 있지만 아버지 왈, "나는 원한 살 만한 일은 그렇게 많이 하지 않는단다"라고.
원래 니코는 이런 이유로 아버지에겐 에어소프트 게임을 한다는 걸 비밀로 하고 있었는데, 7권에서 들키게 되는 듯.
  • 야마노 하나
니코 집안의 가정부. 집안일 외에도 니코를 수행하는 일도 하는 듯, 1권 첫 장면부터 꾸준히 등장 중이다. 본인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고용주에 대한 과도한 츳코미는 지양하는 편으로, 니코의 바보짓을 꾹 참고 바라보는 자신을 칭찬할 정도로 일에는 투철한 편.
니코가 에어소프트건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정보를 찾아보는 창구 중 하나로 그의 유튜브 페이지가 등장. 덤으로 본인도 자신이 만화에 한 컷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직접 홍보영상을 올린 적도 있다.
  • 에이치 히카리
에이치 케이의 동생. 현역 중학생이자 육상 단거리의 전국구 기대주. 언니와는 사이가 좋긴 하지만, 자신의 힘으로 역경을 뚫고 전국 체육계에서 결과를 내고 있다는 자부심 때문에 전형적인 부잣집 아가씨인 언니를 약간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결국 말다툼까지 하기도 한다. 친구들을 모아 언니네 팀(영애 3인방+니코)과 붙어 4대3으로 승리하기도.

4. 여담


일본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등장하는 제품의 상당수가 외국제인 경우가 많다. 니코를 제외하면 대부분 재력이 그리 풍부하지 못해서 가성비를 따지다 보니 일명 '중화에어건'이라 불리는 홍콩/대만제 제품이라도 적극적으로 써서 이렇게 되었다고.
작중에서 실제 에어소프트 게임을 뛰는 장면이 나올 경우, 온갖 해괴한 복장과 장비의 인물들이 튀어나오는데 이게 만화적 과장이 아니라 '''실존인물을 그대로 묘사한 것'''이다(...). 매 장면마다 모델의 실명을 공개하는데, 지금부터 컴뱃 등 실제 서바이벌 게임을 다루는 작품들의 특징인 듯. 등장하는 건샵이나 사격장도 실존하는 곳을 취재해서 실명과 함께 공개하는 편이고, 만화에 복장이 등장한 사람들 상당수가 본인 SNS에 "나 만화에 나왔어~"라며 인증샷을 올리기도 한다.
2014년 이후 에어소프트 게임의 붐으로 인해 여성 게이머의 숫자가 대폭 늘어나긴 했지만 아직도 남성 게이머 위주다 보니, 작중에서도 툭하면 "이 기회에 여성 게이머 수를 늘려보자"라며 암약하는 장면(덤으로 자기 취향을 은근슬쩍 권하기도)이 나온다. 니코 본인부터가 나나와 린의 흉계에 의해 빠져들게 되었고, 3권에서는 그런 니코마저 신규 게이머를 늘리기 위해 음모를 꾸밀 정도. 여성 게이머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대량으로 나오는 다른 작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부분이다.

이런류의 작품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얼굴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안전면에서 가장 뛰어난 풀페이스 마스크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23] 본 작품에선 게임 장면의 묘사 자체가 짧고 각 멤버들의 장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풀페이스 마스크를 사용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주인공 니코의 경우엔 아예 마스크를 넘어서 풀페이스 헬멧일 정도고, 조연 5인방은 모두 마스크를 쓰는데다 린과 나나도 평소엔 고글만 쓰고 나오지만 가끔 착용 장면이 나오면서 가지고는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아예 4권 표지에선 린을 제외한 전원이 얼굴을 다 가리는 마스크를 쓰고 나올 정도.
작품 내용중 상당수가 작가의 경험(또는 주변 인물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든 이야기들이라 현실미가 진하게 느껴진다. 새로 산 총을 처음으로 필드에 들고나갈 생각에 잠못 이루는 모습이라던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량으로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았다가 합산 가격을 보고 기겁한다거나, 신제품을 보고 지갑사정을 걱정하다가 결국 구입한 자폭하는 모습 등, 현실의 평범한 에어소프트 게이머들이 할만한 행동이나 겪은 일을 그대로 묘사한다.
이런류의 작품 중에서도 안전에 대해서 강조하는 편이다. 애초에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도 게임 중에는 다들 마스크와 헬멧을 써서 얼굴을 안보일 정도이니... 덕분에 연재중 블랙 라군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있었을 때는, 레비의 코스프레를 한 니코에게 "맨살을 드러내면 안돼"라며 이것저것 입혀버려서 "이거 콜라보 코스프레 맞아?"라며 한숨 쉴 정도.
주요 인물이 전원 여성이기 때문인지, 라인을 사용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아예 매 화 마지막에는 등장인물들이 라인으로 대화를 나누는 코너가 꼭 들어가 있으며, 작중에서도 서로 상담등을 할 때 라인으로 대화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편. 유루캠△과 함께 라인 홍보만화 소리를 들을 정도다.

[1] GX를 제넥스(ジェネックス)라고 읽는다.[2] 휴지끈 긴 덕후들 사이에서는 하드코어한 촉수능욕임신물로 나름 유명한 18금 상업지 작가.[3] #サバゲっぱなし参加[4] 독일어로 '자유'라는 뜻[5] 미츠비시(三菱) 그룹의 패러디[6] PX4 중 가장 작은 서브 컴팩트 버전을 재현한 제품.[7] 고가의 훈련용 에어소프트건[8] 실총 모델은 이것. centurion arms 12' custom[9] 상단의 1권 표지에 들고 나온 게 바로 이 총.[10] 니코 왈 '전대물의 히어로 같은 느낌'.[11] 다만 정작 활약상은 신통치 않았던 듯 하다.[12] RMR 스타일 도트 사이트와 스트라이크 페이스를 슬라이드에 장착하고, 프레임에 라이트 그립 장착, 그립은 러버 그립 추가, 아우터 배럴 교체, M93R용 접철식 스톡 추가, 대용량 탄창까지 꽂았다. 굉장히 무거워졌지만 수직 그립과 스톡 덕분에 나름 들고 다니기 편하다...고 본인은 주장, 아니 자기세뇌중(...)[13] ガチ度[14] 콜트 하이카파(Hi-Capa)[15] 散弾工房. 실존하는 일본의 샷건 전문 커스텀 업체. https://shotgunsaltoflife.wixsite.com/dreieck[16] 중국의 저가 업체인 CYMA의 CM.355(레밍턴 M870) 제품을 풀 커스텀한 게임용 모델. https://www.youtube.com/watch?v=6Fraus1nleQ 원판은 3발을 별개의 실린더와 배럴로 동시에 뿜어내는 에어코킹 제품이라 장전압이 강해서 실제 게임에 쓰기에는 남성도 버거운데, 이 커스텀 모델은 40m에서도 안정적인 집탄을 보여주면서 장전압은 여성에게도 무리없을 정도로 낮춘 괴물같은 물건.[17] 그런데 2권에 처음 등장했을때는 요츠비시 조선의 관련자로 나온다.[18] 복잡한 필드라서 엄폐를 엉성하게 했던 이누자키가 아웃당했다.[19] thumb rest. 손잡이를 쥐었을 때 엄지를 받치는 돌출부[20] finger groove. 손가락 놓는 자리를 구분하는 돌기[21] 10세 미만 사용 금지 에어소프트건. 총구 에너지 0.135J 이하로 제한되며, 0.12g탄의 경우 탄속은 약 47m/s 정도가 된다.[22] 린과 나나같은, 에어소프트건 관련 친구인줄 알고 있었다[23] 이는 다른 작품에서도 마찬가지로, 전투기 파일럿이 마스크를 벗고 다닌다거나 기사들이 헬멧을 쓰지 않는 등, 현실과는 거리가 먼 묘사를 하는 작품이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