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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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W에서 활동한 프로레슬러 렉스 루거)
1. 소개
2. 울프컷을 한 실존 인물
3. 울프컷을 한 캐릭터들


1. 소개

Mullet
다른 부분은 짧은데 반해 상대적으로 뒷머리 부분만 긴 남성 헤어스타일. 국내에서는 맥가이버가 처음에 이 헤어 스타일을 하고 TV에 등장해서 알려졌다. 맥가이버가 한창 인기를 끌 때는 장발인데도 여자보다는 남자가 이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꼭 맥가이버만 아니라 그 시기 미드에서 많이 보이는 흔한 머리. 특히 머리가 위아래로 긴(흔히 말상이라 불리는) 사람에게 제법 잘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라 1980년대 백인 남자들이 상당히 자주 한 헤어스타일.
한국에서 흔히 울프컷이라 불리는 헤어 스타일은 이것을 한국식으로 다듬은 버전. 2000년대 중반 보아와 이준기를 시작으로, 샤기컷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헤어스타일이다.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유행이 지나서 사실상 사장된 스타일이였으나 17년을 기점으로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지코, 뷔, 백현 등 인기 아이돌들, 래퍼 키드밀리가 시도하면서 차츰 다시 유행하고 있다. 그리고 투블럭이랑 합치기도 한다. 2010년대 기준으로 꽤 튀는 스타일이라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마이너하게 시도하는 편.
https://archive.is/FPat7
요즘은 저 정도로 마초냄새 풀풀 나게 빡쎄게 하지는 않고 적당히 세련되게 하기도 한다.

2. 울프컷을 한 실존 인물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부 선수들 - 김주성이 원조고 김병지, 황선홍, 홍명보[1] 등 1990년 ~ 2002년도 선수들 중 이 머리를 한 선수들이 있었다. 특히 김병지의 울프컷이 인상적이었는지 2010년대 중후반까지도 인터넷상에서는 김병지 스타일의 울프컷을 병지컷이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다. 2010년대 후반은 이미 한국에서 울프컷의 유행이 지난 상황이라, '병지컷'이란 말에는 좀 유행 지난 웃긴 머리라는 뉘앙스도 있다.[2] 심지어 김병지는 2020년 기준 만 50세를 넘겼는데도 여전했으나 병지컷을 잘랐다며 인스타에 올렸다..
  • BoA
  • 이준기
  • 김성현 - 2018년 중반~2019년 초반
  • 김윤태 - 평소에 머리를 잘 감지 않아서 티가 나지 않지만, 생방송에서 울프컷이라고 밝혔고, 실제로 머리를 감았을 때 뒷머리가 상당히 긴 편이었다.
  • 김재중
  • 김준수
  • 렉스 루거 - 위의 사진의 주인공.
  • 루디 푈러
  • 리오넬 메시
  • 박경 - MONTAGE 활동 당시
  • 백현 - THE WAR 활동 당시 이 헤어스타일을 하고 아는 형님에 나가 수많은 자폭개그를 했다.
  • 보노
  • 뷔 - Fake Love에서 첫 시도후 종종하고 나온다.
  • 송민호 - 신서유기4 에서 괜히 혀를 잘못굴려서(...) 옆머리를 삭발하고[3] 이마에 점 6개를 찍어 크리링 분장했다.. 그리고 같은 소속사 선배와 마찬가지로 아이돌 울프컷 유행을 선도했다.
  • 이광수
  • 이상훈(좌완투수)
  • 이형종 - #
  • 정일훈(BTOB)
  • 최정훈(가수)
  • 태용(NCT)
  • 태일(NCT)
  • ASH ISLAND
  • Chillin Homie
  • G-DRAGON - (남자) 아이돌 울프컷 유행의 시발점
  • Kid Milli
  • 불리 다 바스타드
  • 알렉스 k-pop 아이돌 드리핀 맴버
  • 프린스 빌리
  • 필릭스(Stray Kids)

3. 울프컷을 한 캐릭터들


[1] 5:5 가르마로 유명하다.[2] 팬들은 싫어하는데 아이돌 본인은 좋아하는 머리라거나, 병지컷도 소화해낸다는 식으로 언급된다.[3] 그 당시 REALLY REALLY 곡 활동을 했던 시기의 초록 머리였으며 제일 먼저 정수리를 먼저 묶고 가위로 잘렸다..[4] 리메이크판 드래곤볼 한정.[5] 10년 후 드래곤볼Z 한정.[6] 머리가 길어지면서 뒷머리도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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