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희귀 몬스터
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일반 몬스터와는 다르게 고유한 이름을 가진 희귀한 몬스터. 줄여서 '''희귀몹'''이라고 하기도 하고, 보통 초상화에 은색 용모양의 테두리가 둘러져 있어서 '''은테몹'''이라고도 하며, 대개 고유한 이름이 있다는 점에서 '''네임드'''(넴드)라고도 한다.
2. 상세
필드마다 서너마리+@ 정도의 희귀 몬스터가 존재하며, 아웃랜드, 노스렌드의 일부 희귀 몬스터는 리젠 시간이 공유되기 때문에 한번에 한 마리만 등장한다. 킬 이후 해당 몬스터는 수시간에서 수십 시간까지 리젠쿨이 돌며 최소 15분부터 다른 희귀 몬스터의 리젠 확률이 생긴다. 오리지널 때만 해도 '던전 은테'라고 해서 던전에서도 은테가 등장했지만[1] 불타는 성전 넘어가면서 사라졌다.
미국에서도 보통 Silver Dragon이나 Silver Rare라고 부른다. 대부분은 '필드 은테'라 불리는 필드에서 젠되는 녀석들을 대상으로 한다.
- 보통 은테는 무조건 녹템 이상의 아이템을 드롭하며 운이 좋다면 고정적으로 드롭하는 파템도 있다.
- 저레벨 은테일수록 리스폰 시간이 더 빠르다. 당연히 고렙으로 갈수록 느려진다.
- 이걸 잡는 게 업적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 사냥꾼이 길들일 수 있는 희귀 야수 중에도 은테가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희귀 야수 문서도 함께 참조 바람.
- 대부분 정해진 자리에서 등장하며, 외양이 일반적인 다른 몹과 달라서 눈에 잘 띈다.
- 희귀(은테)인 동시에 정예(금테) 타입인 몬스터도 존재한다. 일반적인 은테와 테두리 모양이 약간 다르며 '희귀 정예'라 부른다.
금색 용모양의 테두리를 가진 건 일반 정예 몬스터이며, 은테 몬스터도 한 번 처치하고 나면 금테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제로스 지역의 희귀 몬스터는 대격변으로 인해 꽤 많은 수의 몬스터들이 사라지고 새로 생기는 등 변경점이 있었다. 이 문서엔 '''현재 출현하는''' 몬스터만 작성한다.
야외 공격대 희귀 정예 몬스터(필드 레이드 보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문서에서 볼 수 있다.
3. 동부 왕국
4. 칼림도어
4.1. 텔드랏실
- 악취나는 검은이끼괴물 :레벨 8 정령. 돌라나르 남쪽에 있는 호수의 서쪽 끝에 있다. 얼라이언스 캐릭터만이 할 수 있는 퀘스트 시작 아이템을 준다.
[image] - 그늘표범: 레벨 8 야수(살쾡이). 돌라나르 최남단에 있다.
[image] - 복수의 화신 쉘다: 레벨 9 인간형. 신탁의 숲 길목 서쪽을 돌아다닌다.
[image] - 검은아귀: 레벨 8 인간형(펄볼그). 돌라나르 북북서쪽 동굴에 있다.
[image] - 트레길: 레벨 7 악마. 돌라나르 북쪽 동굴 안에 있다.
[image] - 우루손: 레벨 7 인간형(펄볼그). 별바람 마을에 있다.
[image] - 아갈: 레벨 9 인간형(펄볼그). 텔드랏실의 7가지 희귀 중 유일하게 대격변 들어와서 희귀로 '바뀐' 몬스터.
원래는 그냥 의미도 없고 퀘스트 목표도 아닌 레벨 12짜리[2] 일반 몬스터였는데, 이는 베타 버전에 아갈을 처치하는 수배 퀘스트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퀘스트는 삭제되었지만 아갈은 그대로 남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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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멀고어
- 마즈라나체: 레벨 7 야수(타조). 오리지널 때부터 있었던 분홍색 초원타조로 오리지널 퀘스트에서도 언급되던 녀석이다. 퀘스트 내용은 썬더블러프 마을에서 한 타우렌이 마즈라나체에게 공격당해 부상을 입어 부상을 치료할 재료를 가져오라 하는 것으로, 마즈라나체를 잡으라는 내용은 아니고 마즈라나체를 잡아도 이 타우렌이 포상을 한다든가 하는 것은 없다. 썬더혼 우물 주변을 돌아다닌다.
대격변 이후에는 자즈라나체, 스파즈라나체, 하즈나라체, 라즈나라체라는 조그마한 새끼 타조들을 뒤에 데리고 다닌다. 만약 어미가 죽으면 저 새끼 타조들은 그저 사방으로 공포에 질려 도망다닌다. 상당히 불쌍한 데다 애처로운 기분이 들기에 이런 걸 싫어하는 사람은 잡는 걸 꺼린다. 마즈라나체를 길들이고, 애완동물로 멀고어 타조[3]를 꺼낸 다음 날쌘 사랑새[4]를 타면 이렇게 될 수 있다.(...)
[image] - 감독관 에밀군드: 레벨 8 인간형(오우거). 투자개발회사 광산 앞 나무 밑에서 찾을 수 있다. 묘하게 대격변 이전에는 빨간 문신에 빨간 샅바를 입은 오우거였지만, 대격변 이후로 그걸 다 파란색으로 바꿔버렸다.
[image] - 파멸의 예언자 와이즈러너 <황혼의 망치단>: 레벨 8 타우렌 남성. 본명은 '시어 와이즈러너'이다. 블러드후프 마을에서 늑대 정령을 따라가서 동굴에 있는 시어 와이즈러너를 만나는 퀘스트가 있었고, 본인도 장로의 영혼을 찾으러 가라는 퀘스트를 준다. 그러나 대격변에 들어와서 황혼의 망치단으로 타락하게 되었다. 있는 곳은 타락하기 전의 시어 와이즈러너가 있던 곳과 동일하다.
[image] - "느림보" 가시목도리: 레벨 4 인간형(가시멧돼지). 전투멧돼지 우리에 있다. 원문은 "Pokey" Thornmantle. 그래서 가끔씩 하는 대사가 "포키 물고기 찾았다!" 이다. 물고기를 찾았지만 플레이어에게 죽어야 하는 포키...
[image] - 아라체아: 레벨 6 야수(코도). 윈터후프 우물 주변을 돌아다닌다. 대격변 이전에는 케른에게 아라체아의 뿔을 가져다 주는 용도였으나 지금은 그냥 은테몹이다.
[image] - 마녀 헤이트래쉬: 레벨 10 인간형(하피). 해넘이 기지 북동쪽 끝에 있다. 원문은 "Sister Hatelash".
[image] - 스나글스피어: 레벨 5 인간형(놀). 블러드후프 마을 밑에 있는 두 놀 야영지 중 하나에 있다. 이름값을 하는 듯 창을 들고 있으며 대격변 이전에는 청회색이었다.
[image] - 갈퀴: 레벨 9 야수(살쾡이). 썬더 블러프 동쪽을 돌아다니는 평범한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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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돌발톱 산맥
- 아라에: 레벨 26 야수(독수리). 해바위 야영지 위를 날아다닌다.
[image] - 수사 레이븐오크: 레벨 29. 나이트 엘프 남성. 돌발톱 봉우리에서 볼 수 있는 드루이드 몹으로, 곰으로 변신하며 드루이드의 스킬들을 사용한다.
원문은 'Brother Ravenoak'이다. 일반적으로 수사 라는 칭호는 현실에서는 가톨릭 수도원에서 생활하는 수도자들을 가리키고 와우에서도 사제들의 호칭으로 쓰인다. 그런데 드루이드인 레이븐오크가 수사라는 호칭을 달고 있는 것은 꽤나 어색하다. 아마도 그가 지하굴의 드루이드 형제단(bretheren)의 일원이라는 뜻으로 Brother이 붙었을 가능성이 높다.
[image] - 겁쟁이 먼지돌이: 레벨 29 야수(타조). 탈다라 숲 남동쪽에 있다.
[image] - 페라스: 레벨 25 야수(살쾡이). 말라카잔 동쪽에 있다.
[image] - 황금등: 레벨 26 야수(고릴라). 발굴된 땅 동쪽에 있다.
[image] - 과부거미 이리스: 레벨 27 야수(거미). 그물누비 고개에 있다.
[image] - Khep-Re: 레벨 28 야수(딱정벌레). 발굴된 땅에 있다. 이름(Khep-Re)은 고대 이집트식 작명[5]이고, 이름의 유래는 고대 이집트 신앙에서 부활과 일출을 담당하는 딱정벌레 신 Khepri에서 따왔다.
[image] - 날타스자르: 레벨 27 용족(요정용). 엘드레타르 폐허 호수에 있다.
[image] - 쿠알: 레벨 25 야수(맹금). 칼바람 요새 바로 아래 공터에 있다.
[image] - 마녀 리벤: 레벨 30 인간형(하피). 천리감시자 골짜기 남동쪽 삼거리 주변에 있다.
[image] - 슬픈날개: 레벨 28 야수(와이번). 진흙작업장 삼거리에 있다.
[image] - 불꽃날개: 레벨 27 야수(천둥매). 구릉바위 동굴 안에 있다.
[image] - 행동대장 채찍송곳니: 레벨 26 인간형(놀). 바위웅덩이 호수에 있는 물레방아 구조물에 있다.
[image] - 테노크: 레벨 28 야수(랩터). 탈다라 숲 동쪽의 동굴에 있다.
[image] - 보룩스: 레벨 29 야수(말벌). 탈다라 숲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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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남부 불모의 땅
- 여왕 실리시드: 레벨 34 딱정벌레. 원래는 불모의 땅에서 4대 희귀 퀘템을 드랍하던 녀석이었다. 그러나 대격변으로 넘어오면서 드랍하던 퀘스트는 삭제되고 고유 녹색 룩을 가진 딱정벌레로 속성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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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잊혀진 땅
- 왕자 켈렌: 레벨 31 악마(사티로스). 대격변 이전에는 푸른 계통의 색깔이었다. 살게론 근처에 3곳의 리젠 지점을 가진다.
[image] - 저주받은 켄타우로스: 레벨 35 인간형(켄타우로스). 부패하고 있는 것처럼 몸 색깔이 칙칙하다. 만노로크 소굴과 마라우돈 인스턴스 내부로 진입하기 전, 인던 외부에 리젠 지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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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마라우돈
- 정원사 메슬로크: 레벨 37 정령(늪괴물). 희귀 정예. 마라우돈 인스턴스 내부 독성 폭포 근처에서 볼 수 있으며 고유드랍 파템 3개 중 하나를 드랍한다.
원문은 Meshlok the Harvester인데 살짝 의역되어 정원사가 되었다. 유저들의 머리를 수확해야 하는데 정원이나 가꾸게 된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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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먼지진흙 습지대
- 피바다: 레벨 39. 오닉시아의 둥지 옆에 있는 조그만 언덕 위에 있는 검은용. 한때 무지개비늘 검이라는 룩변용 아이템을 드랍한다고 해서 컬트적인 인기가 있었다. 물론 이놈만 준다는 건 당연히 헛소문이며 지금은 더 이상 아무에게도 드랍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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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버섯구름 봉우리
- 따개비 짐: 레벨 40 야수(게). 5.2 패치에 추가되었다. 다크클라우드 봉우리 근처 수중에서 볼 수 있다.
[image] - 무적의 무쇠눈바실리스크: 레벨 45 야수(바실리스크). 대격변 이전에는 소금 평원을 돌아다녔으나, 대격변 이후로 물에 잠긴 땅을 피해 절벽 위로 올라왔다. 이 녀석이 뭘로 유명했냐 하면.. 옛날에는 레벨 37에 방어도 30967이라는 말도 안 되는 수치를 자랑했기에 대미지가 엄청나게 감소되어 들어갔다. 지금은 평범한 고유룩 은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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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페랄라스
- 왕자 라크마 <최후의 키메로크>: 레벨 87 야수(키메라). 4.3패치에 추가되었다. 35~40렙존인 페랄라스에 레벨 87짜리 희귀몹이 있다는 것 자체가 특이한데, 다행히 쪼렙들은 갈 수 없는(날탈이 필요한) 산 위에 있다.
왜 이런 놈이 페랄라스에 있냐 하면... 이 몬스터는 대부분의 은테들과는 다르게 유래가 있다. 안퀴라즈의 흐르는 모래의 홀 퀘스트(이하 홀퀘)를 하다 보면 페랄라스의 공포의 섬에서 '지배자 라크마에란'이라는 키메로크[6]를 죽이는 내용이 있다. 지배자(Lord) 라크마에란(Lakmaeran)의 자식이 왕자(Prince) 라크마(Lakma)인 셈. 굳이 오리지널 때 스토리를 질질 끄집고와 4.3에서 새로 등장시킨 이유는 이 녀석이 오리지널 요리인 '더지의 기똥찬 키메로크 찹스테이크'의 재료인 '키메로크 안심'을 주기 때문이다. 대격변 때 해일이 페랄라스 해안을 휩쓸어버려 모든 키메로크가 죽어버렸기에 ~4.3까지는 키메로크 안심을 구할 수가 없었다. 고작 체력 25 올려주는 요리는 대격변 시점에는 그다지 쓸모없었지만, 요리 업적에도 들어가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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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혈투의 전장
- 츄지: 레벨 43 나이트 엘프 여성(언데드). 혈투의 전장 귀족 왕궁의 구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밴시 둘이 뒤에서 츄지를 호위하고 있다. 츄지는 밴시이기에, 그녀의 이름(Tsu'zee)은 영국 밴드 'Siouxsie & the Banshees'에서 유래했다고 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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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하이잘 산
4.10.1. 녹아내린 전초지
- 데스틸락 <이글거리는 어둠>: 레벨 85 거미. '쓸쓸한 첨탑'이라는 곳에 거주하는 은테 정예로, 용암 거미들 중 유일한 보라색이어서 인기가 상당하다. 녹아내린 전초지의 희귀 몬스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칭호를 달고 있다. 희귀한 색깔도 그렇고 칭호도 달려 있어서 다른 용암거미들에 비해 묘하게 취급이 좋다. 테이밍 공략은 희귀 야수 문서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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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울둠
- 메덱스: 레벨 84 야수(전갈). 특이하게도 색이 5종류이며 Npc id도 색깔마다 제각각 다르다. 색은 스폰 시 랜덤으로 정해진다. 한 종류(두 번째 사진)를 제외한 모든 색깔이 고유룩이다. 그래서 수집을 좋아하는 냥꾼들에게 인기가 좀 있는 편. 템은 25골드짜리 회색 템 '충성의 눈물 수정'을 제외한 아무 것도 주지 않으니 만렙이라면 냥꾼에게 양보해 주자.
5. 아웃랜드
아제로스와는 다르게 아웃랜드의 희귀 몬스터(외톨이 브로가즈, 매잡이 호랑이 제외)를 잡으면 업적을 준다. 처음으로 하나를 잡으면 '''희귀한 몬스터를 찾아서''' 업적이 뜨고, 모두 잡으면 '''엄청나게 희귀한 몬스터를 찾아서'''[8]라는 업적을 획득한다. 업적의 요구조건이 되는 몬스터들은 아웃랜드 전역에 걸쳐 분포하며, 난이도는 쉽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은 편. 거의 모든 아웃랜드 은테들은 무작위 옵션이 붙어서 나오는 고유한 착용 시 귀속 파템 장비를 드롭한다.
5.1. 지옥불 반도
- 모래아귀
- 보라켐 둠스피커 <파멸의 군주 카자크의 사자>: 레벨 62 악마(격노수호병). 젠 지역이 짱깨 오토들의 주 서식지라서 젠 되자마자 잡혔었지만, 지금은 짱개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 가서 잡기 쉬운 편이다. 다만 주 퀘스트지역인 점과 서버 통합의 영향은 감안해야 한다.
[image] - 야수 메크토그
5.2. 장가르 습지대
- 갈퀴송곳니 사절
- 늪지 잠복꾼: 레벨 63 정령(늪괴물). 불뱀 제단의 심연의 잠복꾼(크라켄이다.)을 생각했다면 당신은 속은 것이다! 수렁,늪지대에서 볼 수 있는 포자 괴물 룩이다.
[image] - 마르티카: 레벨 63 야수(소금쟁이). 처음 만들어지고 난 이후로 두 가지 큰 변화가 있었다. 첫 번째 변화는 안광의 대미지가 2.4패치 이후로 확 내려간 것. 2.4 패치 이전에는 마르티카가 사용하는 안광의 대미지가 무지무지하게 아팠기 때문에 솔로잉하기가 꽤 어려웠었다. 두 번째 변화는 흰색 고유룩을 가지고 있었지만 5.2패치 이후에는 그냥 장가르 일반 포자손 룩으로 심각한 너프를 먹었다. 마르티카의 흰색 고유룩은 공포의 황무지의 일반 정예 헥사포스에게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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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테로카르 숲
- 매잡이 호랑이: 레벨 70 야수(살쾡이). 업적에 없는 몬스터이다. 우여곡절이 많은 몹으로, 2.1 패치 전까지는 일반 정예 몬스터였다가 2.1패치 때 게임에서 제거되었다. 4.1패치에서 다시 부활하면서 정예 속성은 사라지고 일반 희귀 몬스터가 되었다. 드랍 템도 없고 고유룩도 아니며, 맵 구석진 곳에 있는 데다 돌아온 것도 알려지지 않아서 와우저의 대다수는 이런 놈이 있다는 것 자체도 모른다. 안습 그 자체다.
[image] - 오크렉
- 절름발이
- 파멸의 예언자 유림: 레벨 64 드레나이 남성. 리젠 지역이 특이한 편인데, 투렘과 어둠달 골짜기를 잇는 길, 아킨둔 북쪽에서 샤트라스로 가는 길, 세나리온 수풀에서 지옥불 반도로 가는 길 셋 중 한 곳에서 길을 따라 걷고 있다. 어쩌면 인간형 몬스터들에게는 길로 다니는 게 당연한 것일 텐데도(...) 매일 풀밭이나 숲속에서 몬스터를 잡던 유저들에겐 특이하게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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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나그란드
- 공허의 사냥꾼 야르
- 쐐기이빨: 레벨 65 야수(악어). 아웃랜드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악어이다. 그뿐이다(...).
[image] - 외톨이 브로가즈: 레벨 66 인간형(오우거). 업적에 없는 몬스터이다. 나그란드에 세 곳의 스폰 포인트가 있다. 혼자 평지를 돌아다니는 데다 그 근처에는 오우거 마법사가 없기에 쉽게 눈에 띈다. 그론 전투 묵주라는 랜덤 옵션 목걸이를 100% 확률로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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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칼날 산맥
- 모르크루쉬
- 연설가 마르그롬
- 헤마시온
5.6. 황천의 폭풍
- 누라모크: 레벨 70 야수(키메라). 업적 게이들과 사냥꾼들의 다툼을 부르는 몬스터 중 가장 먼저 추가된 몬스터이다. '예쁜 색깔의 고유룩 야수 테이밍' / '업적 달성에 필요한 몬스터'라는 두 가지를 정확히 달성한다. 그렇지만 누라모크가 처음 나왔을 때는 업적 시스템이 없었기에 그 당시에는 사냥꾼들끼리만 투닥거렸는데도 " 누라모크 꼬실려고 3일 동안 못 잤어요.."라는 글을 흔히 볼 수 있을 만큼 인기가 좋았다. 본격적인 업게와 냥꾼들의 경쟁이 된 것은 리치왕 때 쯤부터다.
[image] - 선임기술자 노산더
- 응징자 영원핵
5.7. 어둠달 골짜기
- 사자 제리카르
- 차원의 감시자 콜리더스
- 크라토르
6. 노스렌드
희귀 몬스터를 처음으로 하나 처치하면 '''북대륙의 찬바람''' 업적을, 희귀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면 '''냉혈한'''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그리고 잃어버린 시간의 원시비룡처럼 희귀 탈것을 주는 희귀 몬스터가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로 탈것을 주는 희귀 몬스터는 꾸준히 추가된다. 노스렌드의 희귀 몬스터들도 아웃랜드 때와 같이 고유한 랜덤옵 착귀 파템과 함께 골드와 주로 서리매듭 옷감이 들어있는 버려진 모험가의 가방(Abandoned Adventurer's Satchel)을 드랍한다.
- 로크나하크: 레벨 76. 야수(야수 정령). 냉혈한 업적에 포함됨. 최초의 야수 정령으로 당시의 인기는 정말 상상을 초월했다. 심지어는 제보해주면 돈을 주겠다던 사냥꾼들도 넘쳐났을 정도. 그러나 로크나하크가 냉혈한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당시 사냥꾼들은 업적 게이들과의 힘겨운 사투 또한 벌여야 했다.. 물론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2016년 현재도 고유룩이기 때문에 인기가 아주 좋다.
[image] - 힐다나 데스스틸러: 레벨 80. 언데드(발키르). 냉혈한 업적에 포함됨. 이미르하임과 요툰하임 두 지역 중 한 곳에서 등장하며 발키르들의 고유 기술인 '발키르의 손길'을 사용한다. 이 몬스터의 가장 큰 특징은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단연 엄청난 크기로, 드레나이 여캐는 여캐 중에서 가장 크지만 그런 드레여캐를 오른팔뚝 수준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정말 크다. 거의 성녀 스발나 수준이다.
[image] - 펌블럽 기어윈드: 레벨 71 기계(기계노움). 냉혈한 업적에 포함됨. 비전투시에는 비행기를 타고 간헐천 지대를 날아다니고 있다. 전투시에도 비행기를 이용한 탄막 공격을 퍼붓는다.
[image] - 피에 굶주린 페로바스
- 왕부리
- 광기 어린 인두르 생존자
- 그록클라르
- 뼈분리자 사이레이안
- 그리겐
- 아오토나: 레벨 75 야수(맹금). 냉혈한 업적에 포함됨.
. 고유룩을 가진 앵무새로 역시나 희귀 냥꾼펫의 성지 숄라자르 분지에 출몰한다. 색깔이 예쁘고 희귀+고유룩이라 인기가 매우 많다. 로크나하크나 크루쉬를 꼬시러 온 냥꾼들은 아오토나도 확인해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했다.
[image] - 바이라고사: 레벨 80 용족. 냉혈한 업적에 포함됨.
바이라고사의 가장 큰 잘못은 잃어버린 시간의 원시비룡과 경로가 똑같다는 것. 그래서 정말 아무 죄도 없이 엄청나게 죽어나간다.(...) 따라서 푸른용군단 안습전설에 큰 기여를 하는 녀석이다. 잃시비와 바이라고사 간의 젠타임 연관성을 증명하려 만국의 와우저가 단결하여 온갖 가설을 실험하고 검증했으나 결과적으론 아무 것도 못 얻어냈다.(...) 여자 푸른용인데 그놈의 잃시비 때문에 바이라고사의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거에 대해서는 외국에서도 관심이 없는 듯. 안습. 잃시비처럼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녀석이기에 한 방에 죽일 수 없다면 저속낙하나 공중부양이 없는 직업에 한해 저속 낙하를 걸어주는 아이템 '사락사락 맥주'를 사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피통도 낮다. - 고대의 퓨트리두스
- 고위 영주 조르푸스
- 노쇠한 수정껍질
- 얼음뿔
- 여전사 비그디스
- 투크무스
- 붉은십자군 대영주 다이온
- 증오의 살덩이마귀
- 줄드락 파수병
- 공포의 그물거미
- 왕 크루쉬
- 더키
- 잃어버린 시간의 원시비룡: 레벨 80 용족. 탈것을 드랍하기 때문에 경쟁으로 악명높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image] - 스콜
- 아크튜리스
- 곤드리아
7. 판다리아
업적 달성을 위한 희귀 몬스터가 지역별로 8종씩 총 56종이 있다. 이걸 다 잡아야 최종 업적을 준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엄청나게 어려워 보이지만... 실상은 모든 몬스터가 1시간마다 젠되기 때문에 그럭저럭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업적명은 디아블로 3에 나오는 코르마크의 대사를 셀프 패러디했다.
- 처음으로 희귀 몬스터를 처치하면 주는 업적은 의미 있는 상대였습니다.
- 희귀 몬스터를 종족별로 모두 처치하면 주는 업적은 저런 적을 더 찾을 수 있을까요?
- 모든 희귀 몬스터를 처치하면 주는 업적은 영광스럽군요!
판다 초기부터 존재했던 8종의 은테들은 공통적으로 출현하는 지역에 맞는 레벨의 획득시 귀속 파템을 100% 떨어뜨리며, 보통~낮은 확률로 획귀 에픽 무기(비취 숲), 여러가지 효과를 지닌 장난감 및 장신구 또는 펫(네 바람의 계곡, 쿤라이 봉우리, 공포의 황무지, 영원꽃 골짜기), 착용시 귀속 에픽 장비(크라사랑 밀림), 특정 종류의 아이템이 든 자루(탕랑 평원)를 준다.
7.1. 판다렌
절대로 거리를 너무 벌리면 안 된다. 일정 거리까지는 쫓아오지만 이동속도 증가기 등을 사용해서 그 범위를 벗어날 경우 '기의 파동'이라는 무시무시한 스킬을 써서 2초 시전에 대미지 10만이 넘는 무지막지한 기술을 계속해서 쓴다. 기본적인 공략은 힐을 끊고(치유의 안개) 도망다니면서(회전 학다리차기) 중간중간에 딜을 넣어 잡으면 된다. 회전 학다리차기를 피하다 보면 기의 파동 거리에 다다를 때가 많으니 동레벨 플레이어가 이들을 상대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차단, 피하기, 즉사기가 모두 있는 판다리아에서 가장 까다로운 희귀몹이다.
- 나스라 스팟하이드: 비취 숲에서 네 바람의 계곡으로 가는 다리 너머 원두막에서 출현. 일정확률로 착용하고 사용하면 쫓아다니며 치유를 시전하는 덩굴을 소환하는 장신구를 준다.
- 방랑자 아혼
- 아이리 스카이미러: 공포의 황무지의 공포의 심장 위쪽에서 출현. 사용하면 반투명해지면서 현재 타깃 중인 아군 진영 플레이어의 모습으로 변한다. 타깃이 없으면 그냥 반투명해진다. 탈것에 탄채로 사용할 수 없고, 사용하고 나서 탈것을 탈 수도 없다. 아군 대상이 사암 비룡의 모습일 때 사용하면 자신도 반투명한 사암 비룡의 모습으로 바뀌는데, 날 수도 없고 속도가 빨라지지도 않는다. 공중에서 탈것을 탄채로 무작위 던전을 신청했는데 만약 인던 안에서 이것을 사용하고 효과가 유지된 채로 인던에서 나오면 강제로 탈것에서 낙마하니 주의해야 한다.
- 걷는 자 우로비
- 루운 고스트포우
- 율 와일드포우
- 변화하는 구름의 아이란: 영원꽃 골짜기 6시쯤의 동굴에서 출현. 사용하면 점프만 해도 앞으로 폴짝폴짝 뛰는 장난감을 주는데 물에서 빨리 갈 수 있다는 점 외에 별로 쓸모는 없다. 더군다나 아이란이 90렙이라 90렙이면 판다리아에서 날것을 탈 수 있기 때문에 이걸 얻어봤자... 더군다나 판다리아에서만 써진다.
7.2. 진위
운과의 싸움. 전투는 격류 차단과 폭우의 춤을 상대하는 것 위주로 이루어진다. 격류는 캐스팅 시간이 있고 차단이 가능한 단일 딜링 스킬로 상당한 대미지를 주니 꼭 끊어야 한다. 폭우의 춤은 진위가 정신을 집중하며 부근에 물을 날리는데, 대미지가 엄청난 데 반해 바닥이 표시되지 않고 날아가는 것만 보여 피하는 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다. 폭우의 춤을 상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기절시키는 것으로, 스턴기가 있으면 폭우의 춤이 시작되었을 때 끊으면 된다. 폭우의 춤 정신집중이 시작되기 전에 기절시키면 다시 시전하니 주의. 팁으로 진위가 폭우의 춤을 시전할 때 '''수면 아래'''에 있으면 대미지를 전혀 받지 않는다. 현실에서 풍랑이 불어도 수면 아래는 잠잠한 것과 비슷한 원리인 듯.
- 셀레나: 네 바람의 계곡의 언덕골 위쪽 습지대에서 출현. 사용하면 드루이드의 공생버프를 얻을 수 있는 장난감을 주는데 플레이어 드루이드가 사용하는 효과와 동일하다. 다만 판다리아의 필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인던이나 전장에서는 안됨. 그리고 재접을 해도 효과가 사라지는데, 영약 효과처럼 죽는 것으로 사라지지는 않..았으나. 드레노어가 열리고 시든 연잎이라는 회색템으로 변해버렸다. 한마디로 무쓸모.
- 추방자 자이
[image] - 날라쉬 베르단티스: 공포의 황무지의 별의 호수 중앙에서 찾을 수 있다. 10% 확률로 펫 물가 소금쟁이 드랍. 베르단티스(Verdantis)라는 동명의 강이 페랄라스에 있다. 진위이니만큼 관련이 있을 듯.
- 애티스
- 컬니스 워터스트라이더 : 레벨 87. 크라사랑 밀림의 돈체이서 은거처 북쪽 진위 마을에서 찾을 수 있다. 87렙제 딜용 에픽 천 바지를 15% 확률로 드랍한다. 여느 크라사랑 네임드 에픽 템과 마찬가지로 뽀각하면 '샤 수정'을 주기에 만렙들이 자주 잡으러 다닌다.
- 에설론
- 산 타이드헌터: 영원꽃 골짜기의 호드 근거지인 두달의 제단 5시 방향에서 출현한다. 커다란 죽은 꽃게의 앞. 전에는 다른 위치였는데 가로쉬의 막장 발굴에 못 견뎠는지 옮겨갔다. 사용하면 물속에서 호흡할 수 있는 장난감을 주는데 모습이 반투명하게 바뀐다.
7.3. 모구 마술사
판다리아의 최고 호구. 기본 공격인 어둠의 화살은 끊을 수도 있고 맞아도 아프지도 않는다. 검보라색 바닥을 까는데 바닥의 대미지는 꽤 들어오는 편이지만 그냥 살짝 무빙만 해주면 피할 수 있다.
- 술리크쇼르: 레벨 86. 네 바람의 계곡에서 출현. 모든 능력치를 500씩 올려주는 '광기의 수정'[9]이란 도핑용 아이템을 드랍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장난 아니었었다. 다만 5.4 패치로 영원의 섬 길 잃은 영혼의 동굴에서 30분만 작업하면 광기의 수정을 얻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캠핑하는 사람들은 줄은 편.
[image] - 보르긴 다크피스트: 레벨 88. 쿤라이 봉우리에서 출현. 자세한 지점은 링크 참조.
[image]
20% 확률로 '납치된 강아지가 든 상자'를 드랍하는데..
[image]
원래 '개고기 문화'를 까기 위해 만든 플레이버 텍스트지만, 한국에서의 반향을 고려하여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다. 베타 때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알고 있다면 현재의 플레이버 텍스트가 꽤 웃길 것이다. - 암흑의 인도자 카르: 레벨 90. 공포의 황무지의 9시 방향 얼라이언스의 PVP아이템을 파는 병참장교들이 모여있는 성벽의 바로 아래에서 출현. 펫 드르륵을 9% 확률로 드랍한다.
[image] - 밤의 포악자 코르나스
- 독기 어린 가론
- 놀락스
- 영혼도둑 캉: 영원꽃 골짜기 10시쯤 모구들이 모여있는 장소에서 출현. 사용하면 회색으로 변하면서 쓰러뜨린 상대를 일정확률로 석상으로 만드는 아이템을 준다. 탈것에 타면 탈것도 색깔이 변한다. 상대 진영을 쓰러뜨려도 석상으로 만들 수는 있는데 무덤으로 가버리면 해제(...)
7.4. 모구 전사
일정 시간마다 힘을 5%씩 증가시키는 중첩형 버프를 자신에게 계속 건다. 전투시는 이를 염두에 두고 빠르게 잡는 것이 좋다. 기렌을 소환하지만 그냥 무시하고 모구를 닥딜하면 되고, 가장 중요한 점은 '파괴의 곡선'을 피하는 것이다. 황혼의 요새의 발리오나 180도 브레스처럼 캐릭터를 향해 180도 베기를 날리는데, 대미지가 상당한 데다 느릿느릿 피하는 것만으론 맞기 쉬우므로 모구 전사를 상대할 때는 파괴의 곡선을 항상 주의해야 한다. 피하는 법은 그냥 모구의 몸을 가로질러서 뒤로 피하면 된다.
- 존다르: 네 바람의 계곡 토자리 구덩이에 석상처럼 서 있다. 착용하고 사용하면 짧은 시간동안 같이 싸워주는 석상을 소환하는 장신구를 준다. 존다르라는 이름은 디아블로 3에서 등장하는 기사단의 배신자 존다르의 셀프 패러디.
- 하바크
- 칼날의 크롤: 공포의 황무지 1시방향 구석에서 출현. 84레벨까지 경험치를 추가로 주는 비약을 주는데 유료의 경험치 비약보다 효과가 더 좋아서 꽤 인기있다. 단점이라면 85레벨부터는 효과가 없다. 계정귀속.
- 모르긴 크랙팡: 레벨 85. 비취 숲 열 천둥의 정원 곳곳에 리젠 지점을 가지고 있다. 고유 드랍 아이템은 85렙제 에픽 판금 딜러용 양손 둔기, 템렙은 420이다. 뭔가 잘못된 음역의 집대성과 같은 몬스터. 모르긴이 아니라 모그린(Morgrinn)이고, 크랙팡이 아니라 크랙팽(Crackfang - 갈라진 송곳니)이다.
[image] - 쿠나스: '쿠나스의 대재앙 다리갑옷'이라는 87렙제 에픽 판금 딜용 바지를 드랍한다.
- 카흐티르: 레벨 89. 탕랑 평원의 불의 야영지 오술에서 북쪽으로 가면 찾을 수 있다. 그다지 갈 일 없는 곳이기에 알고 가지 않으면 찾기 힘든 네임드. 근처에는 경험치+100골 가량을 주는 오브젝트 또한 있으니 잘 찾아보자. 고유 드랍 아이템은 판다리아의 희귀 네임드들이 드랍하는 에픽 무기/에픽 바지 중 1개를 랜덤으로 주는 주머니.
- 어골락스
7.5. 사마귀
쓰는 주요 스킬은 폭풍의 칼날과 모진 바람이 있다. 폭풍의 칼날은 45도 각도 범위에 계속해서 베기를 하는 공격, 다 맞으면 거의 십중팔구는 무덤행이다. 시전 속도가 빠르고 %단위로 대미지를 주는 공격이라 풀히트시 몇십만이 기본이기에 전 종족 바닥 기술 중 폭풍의 칼날이 가장 치명적이다. 피하기는 쉬우나 항상 정신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모진 바람은 바닥에 돌아가는 회오리를 까는데, 플레이어를 둘러싸고 도는 거라 평소에는 맞을 일이 없다. 그러나 폭풍의 칼날을 피하면서 맞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무빙이 답이고, 가르로크처럼 좁은 장소에서 스폰되는 네임드는 공터로 끌어내서 상대하자.
- 크락시크
- 토릭에디스
- 추적자 리시크
- 역병의 칼티크
- 학살자 날라크
- 스키티크
- 가르로크: 공포의 황무지의 공포의 심장 근처 사마귀족들이 있는 건물중의 한곳에서 출현한다. 비전투 상황에서 체력을 대량으로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을 주는데 날탈에 타도 사용가능. 도적이 전투중에 불리할 때 소멸쓰고 사용하면 상당히 괜찮을 듯 하다. 공포의 심장의 조르로크와 헷갈리지 말도록 하자. 다른 녀석이다.
7.6. 호젠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디버프를 계속 거는데 평소에는 그다지 상관없는 디버프이다. 주요 스킬은 바나나랑과 미친 바나나. 바나나랑은 옆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쉽게 피할 수 있지만, 진위의 '폭우의 춤'과 비견되는 스킬인 미친 바나나는 피하기가 쉽지 않다.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착지하는 곳마다 대미지를 주는데 즉사급은 아니지만 대미지가 상당히 강하다. 한 대 맞고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위의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와 시너지를 일으켜 이후 공략에서 체력이 모자라 못 잡고 죽을 수 있다. 폭우의 춤처럼 기절시키면 끊을 수 있으니 기절을 잘 활용하자.
- 포악 군
- 스프리긴
- 울부짖는 자
- 보노보스
- 할퀴
- 잽싼 익익
- 상사 내너스: 영원꽃 골짜기 7시방향 산꼭대기에서 출현한다. 주변에 정예 원숭이들이 많이 있는데 굳이 정리할 필요 없이 아래쪽 말라붙은 호숫가로 유인하면 편하게 잡을 수 있다. 사용하면 아이템주머니를 갖다주는 도우미 위키 를 소환하는 아이템을 준다. 판다리아의 아무몹이나 대충 20~30마리 잡으면 복귀한다. 내용물은 별로 대단할 것 없는 비약과 물약이 대부분인데 조화의 티끌을 1~3개 정도 준다.
7.7. 사우록
전투 시작 시 플레이어가 멀리 있다면 플레이어를 끌어당긴다. 사우록은 풀링해서 잡기가 어려우니 주변 몹을 정리하고 전투에 임하자. 중첩형으로 15초 지속에 5초마다 생명력에 1%의 대미지를 주는 디버프를 건다. 4~5중첩까지는 괜찮으나 전투가 길어지면 5초에 7~8%씩 피가 훅훅 까지니 이것에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 새로 디버프를 걸 때쯤 기절시켜서 막는 것이 좋다. 전투 중에 은신을 하고 도망을 치는데, 이걸 그냥 내버려두면 최대 생명력의 '''50%'''를 그냥 매복 한 방에 까버린다. 도망가는 지역에다가 광역기로 예측샷을 날려주면 은신이 풀리고 매복을 막을 수 있다.
- 사르낙
- 비늘의 아르네스
- 벼리는 자 실트리스
- 애꾸눈 몰도
- 살리인 전투정찰병: 네 바람의 계곡 5시쯤의 강가에서 로밍하고 있다. 1초간 숨으면서 사방의 몹을 도발하고 도망가는 전투정찰병을 소환하는 장난감을 준다.
- 예언자 네소스: 쿤라이 봉우리 북쪽 바다에 있는 섬에서 출현한다. 상대진영을 탈것에서 떨어뜨리는 장난감을 줘서 그럭저럭 인기있다.
- 옴니스 그린록: 공포의 황무지 서쪽끝 갯벌에서 출현하는데 쫄들을 떼거리로 몰고 다녀서 잡기가 은근히 성가시다. 주변에 다른 몹들 애드나기도 쉽고.. 골드를 더 획득할 수 있는 장신구를 주는데 효용성은 그닥.. 짱개들은 꽤 선호한다. 가끔 전정실을 확인해보면 이걸 차고 있는 짱개들도 있다.
7.8. 야운골
호구 2. 전투 발구르기는 범위가 표시되는 데다 시전 시간이 길어서 피하기가 쉽다. 그렇지만 맞게 되면 스턴에 걸리고 대미지도 상당하며 스턴동안 계속 맞게 되니 주의는 기울일 것. 전투 중 '분노의 고함'을 시전하면 속도가 느려지지만 대미지가 엄청나게 증가하니 거리를 벌리거나[10] 무장해제 스킬을 쓰거나, 스턴기를 써주면 된다. 거리가 너무 벌어지면 돌진을 맞을 수 있는데 대미지도 받고 넉백 상태가 되니 거리를 적절히 벌리자.
- 퍼디난드: 레벨 85. 야운골답지 않게 비선공이다. 비취 숲의 도원에 다섯 곳의 리젠 지점을 가지고 있다. 드랍 아이템은 85렙제 에픽 딜용 힘 한손둔기 '우끼파괴자 철퇴'를 준다.[11]
퍼디난드는 손에 꽃을 들고 있는데다 중립적인데, 이는 퍼디난드가 먼로 리프의 동화 The Story of Ferdinand에서 모티브를 따왔기 때문. 내용은 꽃을 좋아하는 황소가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투우에 참가하게 되는 이야기. 와우에서의 황소 퍼디난드가 유저들과 싸우기 싫지만 싸워야 되는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원작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와우에서는... 여러모로 불쌍한 네임드.
[image] - 고칸: 크라사랑 밀림 북쪽 호숫가에서 출현. 저렙용 착귀 에픽 사슬바지를 주는데 마부재료로 뽀갤 수도 있다.
- 블랙후프: 스톰스타우트 양조장 앞쪽에서 출현한다. 사방 40m반경의 모든 몹을 애드시키는 뿔피리를 주는데, 인던이나 필드에서 짜잘한 몹들을 몰아서 한방에 정리하고 싶을때 괜찮다.
- 요릭 샤프아이: 영원꽃 골짜기의 얼라이언스 근거지인 일곱별의 제단 앞에 있는 나무 아래에서 출현한다. 스마이트 씨로 변신할 수 있는 나침반을 주는데 상당한 인기 아이템이라서 경쟁이 치열하다.
- 블랙후프
- 코르다 토로스: 쿤라이 봉우리 남쪽 야운골들이 모여있는 마을에서 출현한다. 그다지 강하지는 않지만 주변에 몹들이 꽤 많으니 주의. 착용하면 채광이나 약초채집을 할 때 속도가 빨라지는 천 장갑을 준다. 천이라서 전직업이 착용 가능하다. 기계공학의 하늘골렘을 타고 이 장갑을 착용하고 약초채집을 하면 약초채집을 익힌 타우렌 드루이드가 부럽지 않다.
- 파괴자 닥
7.9. 지배령 거점 / 사자의 상륙지
5.1에 패치된 콘텐츠로, 크라사랑 밀림에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각각 거점을 마련한 곳이다. 플레이어는 일정 퀘스트를 수행해야 위상변화가 일어나서 이 거점들이 생기며, 각각 평판과 관련된 일퀘를 할 수 있고, 5.1 스토리 퀘스트인 '천상의 종' 연퀘도 수행할 수 있다. 한 가지 재밌는 점은 각 상대 진영에 은테 몬스터가 세 마리 있는데, 상대 진영의 은테 몬스터를 잡으면 판다리아 대륙에서만 쓸 수 있는 계급장 같은 pvp용 장신구를 드랍하며, 명예 점수도 준다.(물론 자신의 진영 은테 몬스터는 우호라서 공격할 수 없다.) 세 마리를 모두 잡으면 '''모든 너 기지 다 내꺼다요''' 업적을 달성한다.
- 빛의 용사: 사제형
- 무예의 용사: 전사형
- 그림자의 용사: 도적형
7.10. 잔달라 부족 트롤들
- 잔달라 정찰병 / 잔달라 전쟁인도자
판다리아 희귀몹 업적에는 포함되지 않는 희귀몹으로 판다리아 다섯 지역 - 비취 숲, 크라사랑 밀림, 쿤라이 봉우리, 탕랑 평원, 공포의 황무지에 한 마리씩 나온다. 이 몹들을 잡으면 위대한 천신회, 황금 연꽃, 음영파, 클락시 평판을 올릴 수 있는 계정 귀속템과 판다리아 광석이나 옷감, 약초가 들어있는 주머니를 드랍하며, 정찰병보다는 전쟁인도자가 드랍하는 템의 개수가 많다. 또한 전쟁인도자는 희귀 탈것인 태고의 공포뿔(비취, 점판암, 호박석 세 종류)을 낮은 확률로 드랍하기도 한다. 정찰병 10명, 전쟁인도자 5명을 처치하면 어서와, 트롤은 처음이지? 업적을 달성한다.
7.11. 천둥의 섬
천둥의 섬의 모든 희귀 몬스터를 처치하면 '''레이 션 친위대''' 업적을 달성한다. 한 대만 쳐도 행운의 하급 부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천둥왕의 보물'이라는 1인 시나리오를 하게 해주는 '레이 션의 궁전으로 통하는 열쇠'나 '산쩌 의식의 돌' 같은 것도 개인 루팅이 되므로, 공개창에서 희귀몹 젠을 알려주기도 한다.
- 고장난 선리버 피조물: 이갈룩 바위산의 해변 쪽에 있다. 광역공격이 꽤 아파서 솔플이 까다로운 몬스터. 애완동물 '선리버 초소형 파수꾼'을 드랍한다.
- 하늘발톱 쿠라이
- 고다: 천둥섬 중앙에 있는 거북이. 천둥섬 일퀘를 하거나, 천둥의 왕좌로 가거나, 나락크를 잡으러 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발견되어서 죽는다.
- 천리안 알타빔
- 루반 <전쟁 기술자>
- 뭄타
- 프로제니투스 <첫 번째 자손>: 이갈룩 바위산 꼭대기에 나오는 사우록. 잘못 맞으면 절벽으로 떨어져서 낙사하므로 아래로 끌어내려서 잡거나, 혹은 튕겨나가지 않게 기둥 사이에 낀 후에 싸우는 것이 좋다. 매직 더 개더링의 프로제니투스의 패러디. 둘이 비슷한 점을 굳이 꼽자면.. 파충류라는 것?
[image] - 괴물신 라무크
- 척추파쇄자 우루: 번개 광산 안쪽에서 바깥으로 통하는 문 사이를 로밍하는 모구.
- 몰소르: 축축한 금고 안에 젠 되는 잔달라 트롤. 일퀘하러 간 사람들에게 잡힌다. 오리지날 때부터 있던 NPC로서, <라스타칸의 대리인>이라는 칭호를 달고 있었던 잔달라 트롤이다.
- 라샤 <제물 제공자>: 업적에는 포함되지 않는 희귀 몹으로, 정예 잔달라 트롤 두 마리가 지키고 있는 동굴 안에 있다. 라샤의 칭호와 관련된 아이템을 드랍하는데, 잡으면 '라샤의 제례용 단검'을 준다. 이 단검의 효과는 스스로 캐릭터가 자살을 하게 하는 장난감(...). 이렇게만 보면 매우 불건전한 아이템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걸로 죽었을 경우 장비의 내구도가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레이드에서 빠른 전멸 사인이 났을 때 수리비를 아낄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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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영원의 섬
5.4에 패치된 영원의 섬은 처음부터 자유롭게 필드를 탐험하며 사냥하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온갖 사냥감의 종류와 함께 희귀 네임드도 많다. 희귀 네임드는 일반 사냥감보다 영원의 주화와 하급 부적을 더 많이 드랍하며, 종류에 따라서 애완동물이나 장난감, 특정 문양 도안 등 드랍 템이 다양하다. 또한 다른 지역과는 달리 한 대만 쳐도 템을 획득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희귀 젠 소식을 공유해서 같이 잡는다. 물론 약한 녀석들은 몇 초만에 순삭되어서 달려가다보면 늦지만... 영원의 섬 희귀 네임드를 다 잡으면 '''영원의 용사'''라는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 에메랄드 학: 레벨 90 연두색 학. 학들이 있는 곳에서 나온다. 에메랄드 학을 비롯하여 후술할 거대거북 분노등딱지, 괴물 가시집게 게, 무쇠가죽 강철뿔, 황실 비단뱀은 같은 종류의 일반~정예 야수들을 일정 수 이상 처치했을 때 정예몹들과 같은 자리에서 출현하는 형식이라 젠 지역이 다수 존재한다. 학은 갓만렙들에게도 자주 잡히곤 하는 만만한 몹이므로 에메랄드 학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단 젠 위치 근처에 있더라도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허약한 스펙을 지니고 있으므로 쉽지 않다.
- 거대거북 분노등딱지: 레벨 90. 거북이들이 있는 해안가에서 나온다. 다른 거대거북과 잘 구별되지 않아서 미니맵의 해골표시를 안 보면 무심코 지나가기도.
- 카르카노스: 낚시꾼 판다렌이 먼저 나와서 낚시터로 이동한 후에 나오는 심해 괴수. 불뱀 제단의 심연의 잠복꾼이 쓰는 그 기술을 사용한다.
- 스페럴크: 막혀있는 동굴 안에서 나오는 안개도깨비. 돌이 함몰되어 입구를 막고있어 입구의 돌을 치워야 젠이 되는 구조이다. 돌을 치우려면 동굴 안에 있는 망치를 클릭하여 버프를 얻어야 하는데 스페럴크가 젠이 되기 전에 미리 동굴에 들어가 버프를 얻던지 함몰되어 있는 돌 사이 좁은 통로로 들어가 얻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해골엄니: 남쪽 바다 아래 난파된 배에서 유령 해적들의 웨이브를 막다보면 나온다. 죽기의 해골 문양 도안 드랍. 젠타임 2시간 추정
- 낙엽치유사: 타오르는 길 위쪽 나무 아래에서 나온다. 애완동물 '꼬마 잿이파리 요마' 드랍. 그야말로 발견 즉시 녹아내리므로 근처에 캠핑하고 있지 않는 한 잡기가 어렵다.
- 갈니아: 루비 호수 안에서 나온다. 루비 호수에 가려면 알바트로스 버스(?)를 타거나 빨라도 섬 밖까지 나가 날탈 타고 들어오면서 저속낙하류 아이템을 쓰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좀 번거롭다. 애완동물 '루비 물방울'을 드랍한다.
- 괴물 가시집게 게: 서쪽 해안 가시집게 게들이 있는 곳에서 나온다. 애완동물 '가시집게 꽃게'를 드랍한다. 일정 수 이상의 정예 가시집게 게를 잡아야 등장하는 형식이지만 게 자체가 해변가에 듬성듬성 서식하는지라 자주 잡히는 몹이 아닌 데다가 서쪽 해변 전체와 동남쪽 개구리 해변에까지 젠 지역이 존재해서 얼굴 한번 보기 힘들다.
- 구린수염: 4시 방향 남쪽바다 해적들의 해적선 안에서 나온다. 주위에 90정예 해적들이 많아서 혼자 잡기는 조금 버겁다.
- 검은 불꽃의 용사: 레벨 91. 타오르는 길 맨 위에서부터 길따라 내려온다. 참고로 세 마리가 한꺼번에 나오는데 희귀몹 잡는 퀘할 때는 세 마리가 따로 카운팅 되므로 따로 한 대씩 꼭 치자. '검은불꽃 단검'이란 무기 모습을 잠깐 바꾸는 장난감을 드랍한다. 이름과 세 마리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검은 삼연성의 패러디. 일반몹인 불타는 광전사와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불타는 돌진 등)
- 소작술사 우르두르: 근처 지역을 10분 동안 석양이 지는 시간대로 바꾸는 아이템인 석양의 돌을 3% 확률로 드랍한다. 50회 사용 가능하며 1시간의 쿨다운이 있다.
- 제스쿠아: 6시 방향 바다 위에서 나오는 물의 정령. 죽으면 머리만 둥둥 바다 위에 떠 있다. 근처 지역에 10분 동안 비를 내리게 해 주는 비의 돌을 1% 확률로 드랍한다. 50회 사용 가능하며 1시간의 쿨다운이 있다.
- 감시자 오수: 화염길잡이 폐허에 나오는 오르도스. 근처 지역에 10분 동안 재의 폭풍을 소환하는 재의 돌을 1% 확률로 드랍한다. 50회 사용 가능하며 1시간의 쿨다운이 있다. 석양/비/재의 돌 외에 눈보라의 돌이 있는데, 이쪽은 일반 정예 '화염결속 주문술사'가 드랍한다.
- 후오론: 타오르는 길 아래 입구로 날아오는 검은색 운룡. 희귀 탈것인 자신과 똑같이 생긴 '요동치는 칠흑빛 운룡'을 드랍하기 때문에 인기가 매우 많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순식간에 죽기 때문에 대부분 젠 시간이 가까워지면 미리 대기타고 기다린다. 여담으로 후오론(Huolon)은 중국어로 화룡(火龍 - Huolong)과 발음이 거의 비슷한데, 왜 흑룡(黑龍 - Heilong)이 아니라 화룡인지는 미스테리. 음영파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헤이 펑이라는 흑룡이 나오기는 하는데.. 번개 브레스의 공격력이 끔찍하므로 절대 전방에 서지 않도록 한다.
- 영원아귀: 레벨 93. 체력 약 1억 7000만으로 6시 바다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돈다. 바주비어스호를 소환하는 등불을 드랍하며, 영원의 주화도 몇백 개에서 천 개까지 드랍하고, 영원의 섬 방어구 아이템이나 영원의 짐 드랍 확률도 높아서 영원의 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희귀몹. 단, 바닷속을 헤엄치고 있기 때문에 수영을 하면서 때려야 한다. 수면 걷기 스킬이 있는 주술사나 죽음의 기사는 별 문제가 없지만, 다른 직업의 캐릭터들은 수면 걷기의 비약을 마시거나 수면 보행이 가능한 소금쟁이를 타고 달려간 후에 한 대 치거나, 뗏목을 타고 가면서 쳐야 한다.[12] 혹은 잠수부 호젠으로 변신하는 장난감[13]을 사용하기도. 도저히 영원아귀를 따라갈 방법이 없다면 섬 바깥으로 나가면 피로게이지가 생기면서 날탈을 탈 수 있는데, 이것으로 따라잡으면 된다. 피로게이지에 주의 별다른 공격은 하지 않지만 전방에 있을 경우 집어삼키기 스킬[14]로 즉사할 수 있으니 이것만 주의하면 된다.
- 화염의 대제사장: 레벨 93. 오르도스 성소 안에 젠 되거나, 혹은 도전자의 두루마리로 북쪽 제단에서 불러낼 수 있다. 문제는 녹아내린 수호자와 오르도스 주문술사 등 엄청나게 강한 정예몹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는 것인데, 얘를 잡으려면 죄다 애드가 나서 아수라장이 펼쳐진다. 그래도 영원의 짐 드랍 확률이 높아서 사람들이 죽어가면서 한 대 치고, 루팅하다가 죽기도 하고 그런다. 영원의 짐 드랍율이 가장 높지만 하루에 한 번 밖에 루팅할 수 없다. 불타는 강타의 경우 무기 공격력의 50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히는데 그 피해량이 100만을 상회하므로 웬만한 캐릭터는 스치는 순간 푹찍할 수 밖에 없다.
- 무쇠가죽 강철뿔
- 무리인도자 구치: 애완동물 '구치의 애벌레' 드랍.
- 시큼한 주곤: 피지우 마을 가운데서 나타는 주령들을 잡고 술통을 깨다보면 나오는 주령. 애완동물 '고주망태 주령'을 드랍한다.
- 첼론: 후오진 상륙지 북쪽에서 마우스를 갖다대면 돋보기 모양이 되는 거북이 껍질을 클릭하면 나온다.
- 학포식자: 요마들이 뛰어노는 요정 나무 근처에 '물고기를 포식한 학'이 피투성이로 죽어 있다. 조사할 수 있는데, 이 학 근처로 다른 물고기를 포식한 학(해안가에 많다)을 데려오면 학을 덮치면서 이 호랑이가 등장한다. 여타 호랑이와 달리 기력바가 있으며, 암습이나 휘둘러치기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체력이 낮아 금방 죽는다.
- 비취불꽃의 영혼: 길 잃은 영혼의 동굴 안에 나오는 정령. 애완동물 '비취불꽃 영혼'을 드랍한다.
- 부포: 레벨 91. 꼴깍 개구리들이 있는 곳에서 나온다. 애완동물 '새끼 꼴깍개구리'를 드랍한다.
- 차보카: 레벨 91. 차보카의 굴에서 나오는 호랑이. 다른 호랑이와 마찬가지로 암습/휘둘러치기를 사용하는데 휘둘러치기 스킬 시전시간이 불과 1.5초이므로 한번 스턴을 당하면 피하기 힘들다. 3초마다 50,000의 물리 피해를 입는다.
- 황실 비단뱀: 레벨 91. 애완동물 '새끼 죽음살무사'를 드랍한다. 다른 살무사가 최대 체력의 25%에 해당하는 물리 피해를 입히는 것과 비교하여 이 놈은 3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는다. 그러나 다수의 플레이어에게 다굴당하는 영섬 희귀몹의 특성상 그리 위협적인 스킬은 아니다.
- 바위 이끼: 길 잃은 영혼의 동굴 안쪽에서 나오는 안개 도깨비.
- 오르도의 자쿠르: 화염길잡이 폐허에 나오는 오르도 야운골.
- 잿불폭포: 레벨 92. 끊어진 다리 위에 나오며, 패턴 자체는 섬의 여느 화염 정령과 다를 것 없지만 공격력이 무시무시하다.(약 600,000의 화염 피해) 근접 캐릭터로는 자칫 씨몰살을 당할 우려가 있다. 아귀와 바주비어스호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 캐릭터를 불타는 유성으로 만들어 멀리 날려보내는[15] '떨어지는 불길'이라는 장난감 드랍.
- 바위군주 가이란: 오르도 성소에 나오는 오르도 야운골. 돌진을 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2분 쿨짜리 장신구 오르도 죽음 풍경을 드랍한다. 드랍율은 상당히 낮다.
- 골가나르: 레벨 93. 붉은 바위의 길에서 나오는 절벽거인. 다른 희귀몹들과는 다르게 하루에 한 번 정도밖에 안 나오는 젠 시간이 무척이나 긴 녀석이다. 보통의 절벽거인보다 더욱 거대하며, 발구르기의 피해도 더욱 커져서 최대 640,000의 피해를 입힌다.
- 공포의 유령선 바주비어스호: 레벨 93. 영원아귀를 잡고 얻은 등불로 11시에서 소환할 수 있다. 바주비어스를 소환하는 제단의 활성화 시간이 영원아귀 젠 시간과 비슷하기 때문에, 보통 영원아귀를 잡고 바로 소환한다.[16] 역시 아귀처럼 주화를 많이 주며, 영원의 방어구 아이템이나 영원의 짐을 잘 주는 편. 투명한 핑크색 해골로 변신하는 '잃어버린 시간의 뱃사람 노래'라는 장난감도 준다. 종종 수면이나 바닷속에 불타는 기름찌끼라는 디버프 지대를 형성하는데 초당 10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히므로 재빨리 벗어나야 한다. 배 바로 아래 부분에는 쏘지 않으니 그곳에 들어가서 잡는것도 하나의 방법. 사람이 없을 때는 잡는데 오래 걸리므로 흑마법사의 영원의 숨결 같은 스킬이 도움되기도 한다.
8. 드레노어
8.1. 타나안 밀림
9. 군단
9.1. 아즈샤라의 눈
10. 기타 지역
10.1. 심원의 영지
[1] 대표적인 예로 붉은십자군 수도원 4번방. 비샤스, 탈노스 빼고 전부 다 은테다.[2] 근처 몬스터보다 레벨이 더 높다.[3] 얼음왕관에서 용사의 인장 40개로 살 수 있다.[4] 온누리에 사랑을 이벤트 주간 동안 초콜릿을 모아서 살 수 있다.[5] 아몬-라. 호르-아. 타-오펫. 메릿-아몬 등.[6] 강력한 키메라들을 키메로크라고 부른다.[7] 여담으로 이 Siouxie라는 이름은 다른 곳에서도 등장한다. 죽기 시작지역인 아케루스에서 등장하는 '밴시 시우크시'가 바로 그녀.[8] 영문 업적명은 'Medium Rare/Bloody Rare'이다. 스테이크의 익힘 정도를 말하는 rare와 드물다는 의미의 rare를 모두 이용한 중의적 의미의 말장난. 블러디 레어는 육즙이 뚝뚝 흐르는 익힘 정도를 말하기도 하지만, Bloody의 의미를 생각해서 읽어 보면 '존나 드문' 정도로 해석할 수도 있다.(...)[9] 비약 효과라서 죽으면 효과가 사라지며 15분 쿨타임이 있다. 영약보다는 좋지 않지만, 영구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10] 속도가 상당히 느려져서 그냥 아무 스킬 없이 무빙만 해서 피할 수 있다. 사실상 가장 쉬운 방법.[11] 이는 드랍 아이템이 잘못 배분된 것이나, 5.4 현재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그 증거로 비취 숲의 모든 네임드들은 고유 드랍 에픽을 가지고 있으나 퍼디난드만 다른 네임드(호젠)의 드랍템을 공유한다. 또한 '카흐티르'가 드랍하는 무기 자루에 420렙제 에픽 야운골 방패가 포함되어 있으나, 이는 아무에게도 드랍되지 않는다. 따라서 야운골 방패가 퍼디난드에게 드랍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우끼파괴자 철퇴가 퍼디난드에게 들어가게 된 것. 사실 상식적으로 야운골에게 '우끼'파괴자(호젠 언어) 철퇴가 드랍되는 것도 충분히 이상하다.[12] 뗏목의 경우 강태공 연합 평판이 우호 이상이고 낚시 숙련이 525 이상이어야 구입 가능.[13] 영원의 섬 남쪽에 난파된 배 안에 있는 따개비 덮인 열쇠로 여는 가라앉은 상자 안에서 나온다. 수영 속도가 빨라진다.[14] 오그리마 공성전 피에 굶주린 토크의 깨물기에 당할 때처럼 살과 뼈가 사방으로 흩어지는 이펙트를 볼 수 있다. 피해량은 약 5억[15] 지역 하나 정도는 넘어가버릴 정도로 무시무시하게 날아간다. 낙사방지 스킬이 없는 캐릭터는 낙사한다.[16] 가끔 아귀 잡는 도중에 자신이 갖고 있는 등불-지속시간이 1시간이라서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해서인지-로 소환해버리는 사람도 있다. 즉 항상 아귀를 잡아야만 소환되지는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