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image]
중원구
中院區
Jungwon-gu

}}}

구청 소재지
제일로 36 (성남동)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성남시
면적
26.39㎢
하위 행정구역
11
시간대
UTC+9
인구
216,142명[1]
인구밀도
8,507.50명/㎢
구청장
이남석[2]
국회의원
윤영찬 (초선)
중원구청 홈페이지
[image]
중원구청.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36 (성남동).
1. 개요
2. 지역 특징
3. 정치
3.1. 관련 문서
4. 하위 행정구역
5. 주요 도로
5.1. 고속도로
5.2. 고속화도로
5.3. 주도로
5.4. 일반도로


1. 개요


경기도 성남시의 중앙부에 위치한 일반구. 구의 명칭은 중동(中洞, 현재는 중앙동으로 개칭)의 중(中)자와 상대원동(上大院洞)과 하대원동(下大院洞)의 원(院)자에서 한글자씩 따왔다. 성남시 중원출장소였다가 1989년 중원구로 승격되었다.[3] 19년 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224,513명#
1973년까지는 구 광주군 중부면 및 돌마면의 일부였다. 원래 분당신도시를 포함한 현 분당구 지역도 중원구 관할이었으나, 1991년 분당구로 분리되어 나갔다.
판교, 분당신도시로 거리감이 있는 분당구와는 달리 수정구와는 성남시 구도심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데, 지하철 8호선 라인 윗쪽이 수정구, 아랫쪽이 중원구라고 보면 편하다. (정확히는 모란역 - 남한산성입구역의 8호선 라인을 따라 달리는 산성대로를 중심으로 나뉘어진다.)

2. 지역 특징


이 지역은 남한산 자락에 위치한 동네답게 언덕이 난무하고 산복도로들도 굉장히 많은데다가 골목길 폭이 좁은 것으로 악명이 높다. 따라서 이 지역 운전자들은 전국에서 부산 지역 운전자들과 더불어 최고의 운전실력을 인정받기도 한다.
전국구 시장으로 유명한 모란시장이 위치한 곳이다. 매 4, 9일만 되면 3번 국도, 성남대로를 비롯한 이 지역의 교통은 헬게이트로 변한다.

3. 정치


21대 총선 중원구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윤영찬
신상진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65,947
(54.62%)

50,315
(41.67%)

+ 15,632
(△12.95)

122,114
(63.50%)

성남동
55.98%
40.27%
△15.71
59.50
중앙동
52.53%
43.76%
△8.77
58.31
금광1동
52.96%
42.92%
△10.03
60.57
금광2동
53.35%
42.55%
△10.79
57.23
은행1동
53.70%
42.06%
△11.64
62.15
은행2동
52.96%
43.32%
△9.64
60.67
상대원1동
53.27%
43.29%
△9.98
58.79
상대원2동
52.07%
43.37%
△8.70
56.14
상대원3동
53.18%
42.75%
△10.43
56.67
하대원동
50.67%
46.03%
△4.63
67.05
도촌동
55.68%
41.68%
△14.00
69.66
후보
윤영찬
신상진
격차
투표율
거소·선상투표
48.90%
44.16%
△4.74

관외사전투표
63.19%
32.70%
△30.49

재외투표
74.10%
22.32%
△51.79

비례대표 선거
정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33,909
(29.18%)

44,777
(38.53%)

9,600
(8.26%)

7,236
(6.22%)

6,083
(5.23%)

- 10,868
(▼9.35)

122,103
(63.47%)

성남동
29.06%
38.80%
8.21%
6.89%
4.58%
▼9.74
59.50
중앙동
31.84%
37.53%
7.40%
6.10%
5.24%
▼5.69
58.32
금광1동
29.69%
37.83%
7.94%
5.65%
5.27%
▼8.14
60.57
금광2동
29.82%
38.05%
7.72%
6.01%
4.99%
▼8.23
57.23
은행1동
27.70%
39.09%
8.72%
6.06%
4.75%
▼11.39
62.15
은행2동
30.05%
38.98%
7.91%
5.11%
4.94%
▼8.93
60.68
상대원1동
29.93%
38.90%
8.23%
5.44%
4.55%
▼8.97
58.79
상대원2동
30.85%
39.68%
6.24%
5.01%
4.03%
▼8.83
56.16
상대원3동
30.22%
39.54%
6.48%
4.63%
5.10%
▼9.31
56.67
하대원동
31.86%
36.86%
8.21%
6.50%
4.63%
▼5.00
67.05
도촌동
29.11%
36.62%
9.65%
8.20%
6.49%
▼7.51
69.64
정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26.87%
29.64%
7.50%
7.50%
3.95%
▼2.77

관외사전투표
22.84%
41.11%
9.83%
6.60%
7.14%
▼18.28

재외투표
15.12%
31.09%
19.32%
6.72%
15.12%
▼11.76

7회 지선 중원구 개표 결과
경기도지사 선거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명
남경필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70,848
(64.18%)

32,910
(29.81%)

+ 37,938
(△34.37)

57.48%
[ 펼치기 · 접기 ]
성남동
62.58%
31.07%
△31.52
51.49
중앙동
62.55%
31.16%
△31.39
50.38
금광1동
61.62%
32.11%
△29.52
52.47
금광2동
62.85%
31.16%
△31.68
51.29
은행1동
66.25%
27.64%
△38.62
56.86
은행2동
64.26%
29.67%
△34.59
55.43
상대원1동
65.27%
29.18%
△36.09
52.99
상대원2동
62.47%
31.09%
△31.38
49.43
상대원3동
62.53%
32.06%
△30.46
48.48
하대원동
61.08%
33.01%
△28.06
60.95
도촌동[7]
63.38%
30.28%
△33.10
63.97
후보
이재명
남경필
격차

거소·선상투표
68.66%
18.89%
△49.77

관외사전투표
71.13%
23.34%
△47.79

후보
이재명
남경필
격차
투표율
중원구[8][9]
63.22%
30.72%
△32.50
54.30
성남시장 선거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은수미
박정오
장영하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66,334
(60.25%)

31,609
(28.70%)

9,917
(9.00%)

+ 34,735
(△31.55)

57.48%

19대 대선 중원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62,729
(42.89%)

27,896
(19.07%)

36,512
(24.96%)

8,502
(5.81%)

9,599
(6.56%)

+ 26,217
(△17.93)

73.89%
[ 펼치기 · 접기 ]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성남동[10]
41.07%
21.16%
25.76%
5.44%
5.96%
△15.31
69.75
중앙동
40.76%
20.75%
26.21%
5.64%
5.98%
△14.55
66.50
금광1동
40.99%
20.17%
25.94%
5.37%
6.64%
△15.05
67.47
금광2동
43.04%
20.04%
23.71%
5.87%
6.69%
△19.33
68.95
은행1동
42.85%
18.58%
25.40%
5.48%
6.85%
△17.45
73.79
은행2동
42.26%
18.84%
25.60%
6.22%
6.41%
△16.66
71.62
상대원1동[11]
42.53%
19.58%
25.34%
5.47%
6.40%
△17.19
70.42
상대원2동
38.85%
21.11%
28.42%
4.62%
6.18%
△10.43
65.20
상대원3동
40.76%
20.78%
26.49%
5.05%
5.93%
△14.27
64.95
하대원동
40.94%
21.45%
25.10%
5.86%
6.14%
△15.84
77.70
도촌동[12]
45.05%
17.63%
23.57%
6.81%
6.37%
△21.48
80.46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선상투표
45.31%
11.88%
29.38%
6.25%
4.69%
△15.93

관외사전투표
48.28%
13.82%
22.64%
6.51%
8.07%
△25.64

재외투표
61.92%
8.83%
13.44%
3.03%
12.38%
△48.48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중원구[13][14]
41.96%
19.95%
25.38%
5.72%
6.31%
△16.58
71.03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원도심권[15]
41.84%
19.98%
25.68%
5.55%
6.28%
△16.16
69.66
신시가지[16]
44.27%
17.95%
23.25%
7.69%
6.40%
△21.02
81.00
외곽지역[17]
32.35%
30.63%
23.78%
7.37%
5.39%
△1.72
76.14

이웃 수정구와 비슷하게 민주당계 정당 강세지역이지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보수와 진보가 팽팽한 접전을 펼치는 지역이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야권연대를 해서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가 민주당 대신 출전하여 새누리당 신상진 18대 의원을 500표 차로 누르고 당선되기도 했다. 또한 통합진보당 해산 이전까지는 진보정당이 꾸준히 강세를 보여왔던 지역이다. 사실 이 지역은 과거 광주대단지사건의 여파외 지역개발과정에서 상대원공단이 자리잡으면서 노동운동계가 초강세인 지역이라, 야권연대 여부에 따라 보수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거나 패하는 울산과 비교될 노동자 강세 지역에 가깝다.
사실 이 중원구 지역이 경기동부연합의 근거지이다. 경기동부연합 항목에는 성남 지방과 그 일대라고 나와 있지만, 경기동부연합의 조직력이 강한 지역이 바로 이 성남 중원 지역이다.[4] 2005년 4월 재보궐선거 때는 민주노동당 정형주(이 사람도 경기동부연합) 후보가 나서서 신상진 후보한테 패하기는 했지만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열린우리당 조성준 후보가 3위로 떨어졌다). 기사
이렇게 진보정당의 세력이 강했던 곳이기에 민주당의 지지도가 분명 강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수정당 의원이 연속적으로 당선되어 왔던 것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세력이 모두 강했기 때문에 각자 따로 출마를 할 경우 번번히 한나라당-새누리당이 어부지리를 얻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2010년대에는 민주당과 진보정당들이 전략적으로 힘을 합쳐 야권연대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지역이 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과 통진당이 단일화 작업을 통해 한 명의 후보를 내놨고, 그렇게 당선된 의원은 통진당 김미희 의원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국회의원 재임 기간 지역구를 위해 해 놓은 성과물이 거의 없고, 사실상 '운동권'과 '자리를 지키기 위한 소송'에만 몰두해 지역 주민들의 실망이 샀다. 이 와중에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으로 NL 및 운동권, 진보층 기반이 뿌리채 뽑히게 되면서 성남 구시가지 전체에서 진보정당의 지지도가 크게 낮아졌고, 이 무렵을 기점으로 성남 수정구, 중원구 일대에서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해졌었다. 이런 와중인 2015년 재보선이 치뤄졌고 새누리당신상진이 당선되었다. 다음 해 열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신상진 의원, 더불어민주당은수미 의원, 국민의당정환석[5]이 공천을 받았다. 그리고 신상진이 승리하여, 성남의 4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새누리당이 승리한 지역이 되었는데, 당시 성남 지역 정가 내에서 꽤나 의외의 결과로 받아들여졌다.[6]
그러나 아래의 표를 보면 정당 지지세와 주민 정치 성향 자체는 민주당이 우세했던 상황이었고, 박근혜 정부의 연속 삽질로 보수정당에 대한 기대치도 바닥을 기던 상황이었다. 이러던 와중에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이 때문에 그동안 가려져 있던 새누리당 및 박근혜 정권의 민낯이 철저히 까발려지게 되었다. 이것이 이전 통진당 사태와는 비교도 안되는 시민들의 분노를 불러오면서, 그동안 조금씩 오르던 보수 지지세가 완전히 와해되는 사태를 맞이했다.
그 결과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이 모든 행정동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상대원2동을 제외한 모든 행정동에서 40%를 넘겼다. 중원구에서는 42.89% 득표율로 수정구와 불과 0.1% 차이로 2위를 차지했는데, 경기도 평균지를 약간 넘는 정도의 수치였다. 꽤 높은 득표율이 나오기는 하지만 내막을 알고 보면 완벽한 승리라고 볼 수 만은 없는 결과였다. 중원구의 문재인 득표율이 지난 대선에 비해 10.33%가 감소한 것이다. 전국 평균(-6.95%)에 약 2배 가까운 수치로 득표율이 크게 떨어졌고, 수도권 평균(-7.91%) 감소율보다 1.4배나 높았다. 이는 호남을 제외하면 서울특별시 관악구 다음으로 지난 대선에 비해 문재인 득표율이 가장 크게 낮아진 수치이다. 즉, 수도권에서 민주당 강세를 이어갔던 지역이 이제는 수도권 평균 정도로 상대적 비중이 낮아졌다는 이야기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8~21% 내외의 득표율에 머물러 기반이 완전히 박살났음을 확인하였다. 오히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4~27% 내외의 득표율을 고르게 올리면서 타지역보다 득표율이 평균적으로 2~3% 가량 높은 편이었는데, 통진당 사태로 인해 진보진영에 환멸을 느낀 진보진영의 사람들, 이들과 연대해 종북 꼬리표를 떼지 못했던 민주당에 대한 불신감을 가진 사람들, 이명박근혜 정권 9년간의 횡포에 분노를 느낀 보수진영의 사람들 일부가 안철수에게 표를 준 것으로 해석된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성남에 별다른 기반도 없을 뿐더러 여러 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평균 5%대의 득표율로 저조한 성과를 보였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전국 평균인 6%의 득표율을 받았으나, 한 때 튼튼했던 진보진영의 기반을 회복하지 못하고 주춤한 모양새를 보였다. 문재인 후보와 홍준표 후보, 안철수 후보가 각각 앞선 지역은 다음과 같다.
  • 중원구 : 문재인 62,729(42.89%) > 안철수 36,512(24.96%) > 홍준표 27,896(19.07%)
    • 1위 - 문재인 <전 지역> : 도촌동(45.1%), 금광2동(43.0%), 은행1동(42.8%), 상대원1동(42.5%), 은행2동(42.3%), 성남1동(41.1%), 금광1동(41.0%), 하대원동(40.9%), 상대원3동(40.8%), 중앙동(40.8%), 상대원2동(38.8%), 거소/선상투표(45.3%), 관외사전투표(48.3%), 재외투표(61.9%) (11개동 + 관외투표) / 안철수, 홍준표 : 없음
    • 2위 - 안철수 <전 지역> : 성남동, 중앙동, 금광1동, 금광2동, 은행1동, 은행2동, 상대원1동, 상대원2동, 상대원3동, 하대원동, 도촌동, 거소/선상투표, 관외사전투표, 재외투표 (11개동 + 관외투표) / 홍준표 : 없음

3.1. 관련 문서



4. 하위 행정구역


[image]
[image]
중원구의 행정동
중원구의 법정동
구청소재지는 성남동이다. 행정동 기준으로 서술하며, 하대원동과 도촌동은 구 광주군 돌마면, 나머지는 구 광주군 중부면 지역이다. 즉, 중원구 대부분과 수정구 대부분은 그 역사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4.1. 성남동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구 중부면 탄리이며 모란시장이 열리는 곳으로 성남지역에서 가장 붐비는 곳 중 하나. 중원구청, 성남종합운동장, 성호시장도 있다. 8호선과 달리 분당선 모란역은 이곳에 위치한다. 그리고 수진역도 이 곳에 있다.

4.2. 중앙동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구 중부면 탄리이며 원래 중동이었으나 개칭되었다. 개칭된 이유는 성매매 집결지들 때문에 중동이라는 이름의 이미지가 나빠서였는데, 정작 그 성매매 업소들은 그대로 있다.(…) 또한 이 성매매 업소들의 위치가 성남의 주요 중고등학교(성일고, 성남여고, 동광고, 성남서고 등)들과 가깝다. 들어가는 골목에는 청소년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있지만 따로 단속 인력은 없다.
힐스테이트 1,2차, 롯데캐슬, 휴먼시아 아파트를 제외하면 주택 지역이며, 2018년 현재 중앙동 윤락가 및 중앙동 일반 주거지구들도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성남동과 근접한 일반주거지구는 이주 및 퇴거가 완료되었고 철거도 완료되었으며, 그 자리에 현재 아파트 건축 공사중이다.

4.3. 금광1동, 금광2동


관할 법정동은 금광동이다. 금광동의 명칭 유래는 ‘금광리’라는 자연취락의 이름을 살려서 동명으로 한 것이다. 금광리에는 고려 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개를 지킨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인 김약시(金若時)가 은거하여 살다 별세하였는데 그 자손이 벼슬에 오르고 집성촌을 이루어 세상 사람들이 광산 김씨가 사는 마을이라 하여 금광리라 칭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광주군 세촌면 단대동(丹垈洞)이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은행정’이 ‘논골’, ‘금광리’를 병합 단대리라 하여 중부면에 편입되었으며, 1971년 7월 창곡을 병합하여 단대동으로 되었다. 단대동은 1976년 10월 단대1동, 단대2동으로 분동되었으며 단대2동은 1980년 9월 다시 단대2동, 단대3동으로 분동되었다. 그 후 1989년 5월 구제 실시에 따라 단대2동은 금광1동, 단대3동은 금광2동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중원구에 편입되었다.
단대오거리역이 있다. 2018년 현재 금광1동은 대단위 재개발이 진행중이며 80퍼센트에 달하는 면적의 주거지역이 퇴거및 이주 상태로 철거 예정이다.

4.4. 은행1동, 은행2동


관할 법정동은 은행동이며, 구 중부면 단대리였다. 은행1동에는 은행자연관찰원이 있다. 은행2동에는 남한산성 유원지가 있다. 주거촌이 형성돼있지만, 구시가지 내에서도 인구밀도가 적은 편에 속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기존의 건축된지 20년이 지난 주택들을 허물고, 사업성이 좋은(장사질하기 좋은) 빌라들이 들어서면서 조금씩 모양이 바뀌어가는 모양새이다.

4.5. 상대원1동, 상대원2동, 상대원3동


관할 법정동은 상대원동이다. 상대원2,3공단, 일명 성남하이테크밸리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 상대원1동 : 보통골과 사기막골등 원래 주민들이 살던 취락이 있던 곳이었으나, 90년대 중반부터 조성된 상대원공단 개발로 현재는 상대원공단이 주요 시설이다. 상대원공단은 2,3공단이라고 불렸으며 현재 정식 명칭은 성남하이테크밸리이다. 또한 소각장과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으로 이어진 이배재고개가 연결되어 있다.
  • 상대원2동 : 중앙동, 하대원동과 인접한 주거 밀집 지역이다. 2018년 현재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 상대원3동 : 상대원시장과 성남중원경찰서가 있는 상업과 주거지역이 함께 혼재한 구역이다. 금상로를 중심으로 북으로는 금광1동 남으로는 상대원3동으로 나눠진다.

4.6. 하대원동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성남동과 상대원동에 인접한 곳으로써 둔촌대로를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으며 성남 구시가지의 최 남단 지역으로 인식되는 곳이다.

4.7. 도촌동


관할 법정동은 도촌동, 여수동, 갈현동이다. 동쪽의 도촌동, 갈현동과 서쪽의 여수동은 사실상 다른 동네이지만 둘 다 구시가지보다는 분당신도시의 연장선상같은 느낌이다. 여수동에는 성남시청이 분당구를 앞에 두고 큼지막하게 있다.

5. 주요 도로



5.1. 고속도로



5.2. 고속화도로



5.3. 주도로



5.4. 일반도로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제 26대 중원구청장. 2021년 1월 1일부터 성남시 중원구청장을 맡는다.[3] 분구 당시 기준은 은행2동에서 분리된 옛 은행3동(현 수정구 양지동)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국회의원 선거구와 일치했는데, 성남시 을 지역이 여기에 해당되었다.[4] 여기에 뒷얘기가 있는데 서울에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서울에서 강제적으로 쫓겨내려온 철거민들이 성남 일대(당시엔 광주군)에 정착하게 되었다. 하지만 후다닥 쫓겨내려온 만큼 이주민들은 당연히 암울한 상황에 놓여 있었고(광주대단지사건 참조), 이 암울한 상황때문에 동네자체가 똥통, 우범지역으로 낙인이 찍히면서 이주민들에게 커다란 상처를 남기게 되었다. 이 와중에 이주민들 중 머리가 똘똘한 애들이 커서 대학에 진학하고 대학에 진학한 이들중에서 운동권 이론(당연하게도 NL파가 주류, PD(CA)파는 조직이 제각각(...)이라...)을 학습한 애들이 상황 자체가 영 좋지 않았던 성남 구도심 지역과 남쪽에 있는 용인 등지에서 여러 정치사업을 벌여나가며 해당지역에서 인지도를 쌓기 시작하고 90년대 초반에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약칭 전국연합) 산하의 지역 정치단체을 설립하게 된다. 이 정치단체가 바로 경기동부연합(90년대 초~중반에는 성남연합)인것. 물론 2008년 와서 민노당-진보신당 분당사태의 여파로 경기동부연합이 해산되었기는 하지만 단체가 해산되었다고 그 밑에 있던 사람들이 흩어진건 아니라서 아직도 상당수의 NLPDR 계파들에게 영향력을 끼친다고 한다.[5] 19대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소속으로 나와 신상진 후보에게 패한 전적이 있다. 공천을 받지 못하여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듯 하다.[6] 몇 가지를 살펴보자면, 우선 신상진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철저히 하는걸로 유명하기에 신의원의 개인기의 영향이 한몫했으며, 사실 신상진 후보도 중앙에서 내려온 인물이 아닌 계속 성남에서 활동했던 지역 인물인 걸 생각하면, 딱히 정권심판론이 작용될 껀수가 적었다고 볼 수 있다. 이보다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건 - 내란음모 논란 - 강제 해산의 과정을 통해 진보진영 전체에 환멸을 느낀 기존의 진보 유권자들은 등을 돌리고, 반대로 중도층은 새누리당에 대거 표를 주는 민심의 변화가 구성남 안에 한정해서는 더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단적으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통합진보당이 15.4%의 높은 비례득표를 올린 반면에,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후인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정의당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5%대에 머물렀다. 그렇다고 NL계의 후신인 민중연합당 지지도가 높았냐면 그것도 아니었다. 이들은 지역 조직이 있는 중원구에서 1%의 벽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부정부패 및 종북논란에 환멸을 느낀 기존 유권자들이 대거 등을 돌려 무당층으로 돌아가거나, 심지어 일부는 보수정당 지지층으로 흡수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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