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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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은 배수빈이지만, 같은 배우로 동명이인 배수빈[3] 이 있는 관계로 '''채수빈'''을 예명으로 택했다.
2. 연예계 활동
2.1. 배우 활동
채수빈은 데뷔 전 각종 광고에 모습을 비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2014년에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를 통해 배우로서 데뷔했다. 이후 MBC 단막극 《원녀일기》와 KBS2 미니시리즈 《스파이》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 KBS2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하게 된다.
비교적 짧은 연기경력과 나이에 비해 연기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채수빈의 강점은 또렷한 발성과 발음. 대사 전달력이 또래의 여배우에 비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또 드라마에서 채수빈이 맡았던 배역 중 《파랑새의 집》의 한은수 역과 《발칙하게 고고》의 권수아 역은 서로 완전히 상반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채수빈은 신인들이 흔히 겪는 연기력 논란을 일으키지 않고 매우 안정적으로 배역을 소화해냈다. 이에 배우 본인은 작품에 들어가기에 앞서 맡은 캐릭터를 분석하거나 연구하는 등 상당히 많이 노력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2016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하연역을 연기했고,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특별출연하였다. 그리고 2017년 MBC 사극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가령 역을 연기하면서 2연속으로 사극 연기를 이어갔다. 드라마 역적 이후에도 KBS2 드라마 《최강 배달꾼》에 단아 역으로 출연한 가운데, 이전 은수나 가령 역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에 출연한 데 이어,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인간 조지아와 로봇 아지3로 1인 2역을 맡기도 했다. 2017년의 경우 네 드라마에 출연하였고,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기도 하였다.
2018년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한여름 역을 맡아 첫 SBS 드라마에 출연하였고, 2019년에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콘스탄스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영화 《새콤달콤》을 촬영하였다. 2020년 현재, 첫 tvN 드라마로 《반의반》에서 한서우 역으로 출연했다.
채수빈은 전체적으로 강아지상에 선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볼수록 귀엽고 예쁜 외모이다. 크고 동글동글한 눈이 매력포인트이다. 또한, 사극과 현대극 모두 잘 어울리는 미모를 갖춘 얼굴이어서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 모두 너무 잘어울렸다.
2018년 12월 토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FA가 되었고 재계약을 하지않고 타 소속사로 이적하기로 하였다. 2019년 1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연극·뮤지컬
3.4. 뮤직비디오
3.5. 방송
3.6. 라디오
3.7. 음반
3.8. CF
4. 수상
5. 이야깃거리
- 코를 성형했다는 설이 있었으나 과거 사진과 똑같은 모습이다. 또한 본인도 인터뷰에서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기사
- 안양시에서 태어나고 과천시에서 자랐다고 한다.
- 배우 박주현과 상당히 친하다. 연기 학원 때부터 알게 되었으며 재수도 같이 하였다고 한다. 한때 같은 토인엔터테인먼트 소속이기도 했으며 같이 tvN 드라마 반의반에 출연했다. 박주현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자주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한다.
- 몸이 매우 유연하다. 아는 형님 258회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손목 꺾어 엄지손가락과 팔 붙이기, 등 뒤에서 양 팔꿈치 붙이기, 무릎 꿇은 채 무릎 아랫부분만 움직여 다리 쭉 펴기 등 극소수의 사람만 할 수 있는 고난도 동작을 선보였다. 영상
-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말 못 건다"는 말을 했던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내성적인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