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시즌2/방영목록
청춘불패 시즌2의 방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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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P 01~10
1.1. 1화
첫화에 시즌 1의 처음과 달리 멤버들의 숙소방문장면 같은게 없었는데 예고편을 보면 2화에서 방문하는 것 같다.
멤버들이 나란히 선 장면을 보면 막내들이 키는 제일 크다.
방송 마무리는 시즌 1 때처럼 스틸사진들을 쭉 보여주는 형태였는데 그 직전에 앰버의 일기형식 나레이션이 있었다. 매화 한명의 멤버가 나레이션을 하는 모양. 2화에서는 강지영이 맡았다. 3화는 수지.
멤버들이 여자아이돌인데 첫화부터 산낙지를 먹였다. 처음엔 무서워 하더니만 일단 먹고나니 맛있다고 계속 먹었다. 마침 2화는 갯벌에서 하루종일 낙지를 잡는 화였고, 지난주에 움직이는 낙지다리를 그렇게 무서워하던 멤버들이 잡은 낙지의 다리를 그자리에서 계속 뜯어먹고 있었다.(...)
1.2. 2화
1화보단 훨씬 안정된 재미를 보장해줬는데, MC 3명이 여러모로 제 몫을 못해주는 느낌이 크다. 아무래도 시즌1 마냥 여성 MC 충원이 시급하다. 운동계로서의 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는 보라, 인지도가 너무 떨어지는 예원 같은 경우는 시즌2의 병풍 라인이 예상된다.
1.3. 3화
청춘불패 시즌1에 출연하였던 왕유치를 데리고 온다고 한다.
3화는 여러모로 강지영이 다 살린 에피소드. 카라팬이 아니여도 납득할 수 밖에 없을 정도. 심지어 MC 볼때의 포스는 3명의 남자고정을 뛰어넘는다.[1] 예원은 라미네이트 드립으로 흥했는데, 정작 본인은 검색어 순위에 못 오르고 '라미네이트'가 네이버 1위를 하는 재밌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리고 써니의 주먹을 부르는 애교가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어 '''멱살을 부르는 애교'''가 되었다.[2] 시즌1과 다르게 마을 분들이 방송에 익숙해지시기까지 시간이 좀 많이 걸릴듯 싶고, 붐이 어르신들한테 대하는걸 보면 싹수가 보인다. 지현우는 둘째치고 이수근이 너무 제역할을 못해주고 있는거 같아 아쉽다. 일꾼 스타일이라 진행에 도움은 될지언정 재미에는(...)
1.4. 4화
4화에서는 꽃게 잡겠다고 배를 빌려타고 나갔는데 꽃게철이 아니라 그물에 꽃게 대신 간재미[3] , 고둥, 불가사리 등이 더 많이 올라왔다. 후반부 살림장만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써니는 세명의 남자 진행자들을 제끼고 진행을 도맡아 하면서 TV, 로봇 청소기 등의 요구사항을 죄다 잘라버리고 꼭 필요한 것만 '''중고'''로 들여놓자고 하였다.
1.5. 5화
5화 예고에서는 드디어 완공된 시즌 2 아이돌촌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써니가 유치리를 다시 찾는 모습이 나왔다.
5화 지현우가 학교간 부분에선 <연예인이 벼슬이구나> 라는걸 알게 된다.(...)[4] 연예인을 부른다는 둥 기대를 품게 했지만 대신 시즌1의 유치리 분들이 오셔서 자매결연을 맺는게 입촌식의 주된 내용이였다.
1.6. 6화
6화는 역대 청불 시즌2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노동을 보여주는 편인데, 김장철을 맞이해서 김장김치를 100포기 담갔다. 전편에 써니와 유치리를 찾아간 수지가 시즌1에서 김장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고 자기들도 하자는 말을 했었는데 그게 그만 현실이 된 것.
멤버들이 영광의 일꾼으로 뽑은 지영과 MC중에서는 지영을 뽑은 붐이 같이 나가서 김치에 넣을 굴 '''1000개'''를 따러 갔다. 그리고 영광의 일꾼이 좋은 건줄 알고 있었던 지영은 드러누우면서 땡깡을 피웠다. 나머지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굴 1000개를 따기가 두사람이서만 하기가 쉽지않은 일인데 하필이면 거기에 밥담당인 강지영을 내보냈다. 다른편에 비해서 꽤 긴시간동안 녹화가 이루어졌는데 그동안에 밥을 안지어 먹었을 수가 없었는데도 그동안에 밥짓는 장면을 하나도 넣지 않았다는 것은 이제 제작진이 대대적으로 강지영 죽이기에 들어간 모양. 강지영이 중간에 손이 시렵다고 징징대는 것을 보면 무지 추웠던 듯하다.
캐낸 굴들을 까는 일도 했는데 어슴푸레한 석유등불아래 두사람이 까야할 굴이 우수수 쏟아져서, 두사람이 패닉상태에 빠지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그것도 김장하는 팀처럼 실내도 아니고 실외에서 그 추운날씨에 그 굴까는 작업만 '''5시간 30분'''을 했다. 붐이랑 지영이가 나누는 대화를 보면 붐은 진짜로 열받은 모양. 그래도 숙소에 복귀한 뒤에 붐을 보면 거의 기술자가 되어있었다.
김장연습으로 남은 멤버들은 김장독 지분을 놓고 자기들만의 김장김치를 만드는 대회를 열었다. 이수근과 대부도이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는데, 끌려요김치를 만든 써니-지현우팀이 1위, 수지-엠버팀의 LA김치는 2위, 짜지않아용의 예원-보라팀이 3위, 효연-고우리팀은 무려 46789421위를 기록했다[5] . 아시아권 꼴찌.(참고로 4위는 유치, 푸름이.)
김장을 100포기 담갔는데 굴따는 팀에 비하면 처우가 좋은 편이었다. 우선 인원이 많았던데다 동네 아줌마들도 같이 도와주었다. 그리고 배추를 씻는 작업을 제외하면 모든 작업은 실내에서 이루어졌고, 퀴즈도 서로 맞추면서 수육을 썰어서 먹는 등 여러모로 재밌는 분위기에서 녹화가 이루어졌다. 김장에 퀴즈까지 맞추고도 시간이 많이 남았는지, 굴을 따러간 붐과 강지영이 도착하지 않아 그때까지 김치를 계속 버무리고만 있었다.
결국 붐과 강지영은 해가 다 지고서야 복귀했는데 지영이 김치에 넣을 굴을 한소쿠리 가지고 온 걸 몽땅 엎어버렸다.(...) 하루종일 깐 건데 지영에게 멘탈붕괴가 일어날 찰나 생각해보니 그냥 방바닥이어서 어찌어찌 수습.
한편 이수근이 김장독을 파묻을 구멍을 파기위해 땅을 파는 장면이 나왔는데, 땅을 까기 시작할때는 밝았던 날이 땅을 다팠을때는 어둑어둑해져 있던걸로 보아 꽤 오랜시간 땅을 판 듯. 여러모로 MC들도 멤버들도 역대편중 가장 고생 많이 한 편이었다.
어떤 의미로는 PD들이 시청자들 목소리에 많이 귀를 기울인 편이기도 하다. 마을주민과 어울림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반영하여 마을 어른들을 찾아가 김장김치를 나누어 주었다. 또한 이장의 비중이 전편에 비해 대단히 많이 줄어들었는데, 이장의 비중이 너무 커서 거슬린다는 평가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영과 붐이 굴 따는 모습에서 방송 송출 신호의 인터레이스 필드 순서(Top Field First)와 실제 필드 순서(Bottom Field First)가 반대로 되어 화면이 버벅이며 출렁이는 문제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1화부터 그랬는데 이번 회가 가장 병맛이었다. 덜덜덜 떨리는 수전증 카메라는 덤.
무슨 말인지 알고 싶다면 다음 파일을 받아 재생시켜 보자. 팟플레이어 기준으로 F를 누르면 1프레임씩 재생할 수 있다.normal이 6회의 평범한 다른 장면(실제 방송된 것), error가 6회에서 굴 따는 장면(실제 방송된 것), errorFIX가 굴 따는 장면의 필드 순서를 보정한 파일이다. 굴 따는 장면은 errorFIX처럼 송출했어야 한다. 이 파일과 바로 위 error를 동시에 틀어놓고 비교해 보자.
(자막은 필드 순서가 정상적인 걸로 보아(즉, 보정한 파일인 errorFIX는 자막이 비정상임을 알 수 있다) 100% 촬영에서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는 웹하드 등에서 어둠의 경로로 유통되는 파일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 문제이다. 이들은 대체로 30프레임 영상이기 때문.
1.7. 7화
연말 특별방송들에 의해 2주간 결방 후 2012년 1월 7일에 방영되었다. 2012년 첫 방송분.
동물들을 기르기 위한 축사가 지어졌는데 멤버들이 들어갔을땐 미완성이었고,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영광의 일꾼을 뽑아서 축사를 완성하는 미션을 주었다. 이번에 뽑힌것은 효연. 단 6화와는 다르게 삼촌 한명뿐 아니라 다른 G8멤버 한명을 더 뽑을 수 있게 하였고, 효연의 선택은 지영에 이어 또다시 붐과 선택할 때 괜히 깝죽대다 눈에 띄인 예원이 당첨. 마을 어르신에게 못질부터 배워가면서 축사를 완성하였다.
나머지 멤버들은 이장님 댁에 동물을 얻으러 갔다. 그런데 이들도 마냥 노는것이 아니라 동물을 얻기 위해서 축사의 소똥(...)을 치우는 미션이 주어졌다. 익숙치 한은 외바퀴 수레를 끌다가 전복사고도 일어나는 등 헤메면서도 그럭저럭 끝마쳤지만 이번에는 염소똥 치울 두명을 삽 스카이콩콩으로 선발해 써니와 우리가 당첨되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닭과 당나귀를 받으러 갔다.
처음엔 말(馬)로 하려고 했으나 그건 멤버들이 키우기가 너무 어렵다고 판단 상대적으로 덩치도 작고 키우기 쉬운 당나귀 암수 한쌍을 얻게 되었다. 이름은 하당이(하얀 당나귀)와 까당이(까만 당나귀).
멤버들 복귀 후 당나귀 지분을 놓고 퀴즈대결이 벌어졌고 써니가 우승, 이로서 유치리에서 올 푸름이와 김치에 이어 당나귀 지분까지 써니가 차지하면서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일어났다. 그나마 써니가 두마리중 한마리의 지분은 차점자인 효연에게 양보하였다.
편집으로 많이 가려냈지만 지분퀴즈대결 중 멤버들의 얼굴에 참을 수 없는 한랭함이 많이 드러났다. 오디오로 신음소리가 잡히기도...
7화가 방송되고 난 뒤 청춘불패 갤러리는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 이제 드디어 청불이 청불같아졌다고 기뻐하는 갤러들이 많았다. PD가 새로운 청불2가 아니라 기존의 청불을 답습하겠다는 전략으로 바꾸었는데, 그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었다. 청불갤러들은 이제 시청률만 나오면 된다고 새롭게 기대를 품으면서 다음편을 기다렸다. '''그런데'''...
1.8. 8화
'''그 기대는 무참히 짓밟혔다'''. 감동을 자극하기 위해서인지 어머님 전상서 편이 나갔는데, 다른편과 달리 노동이 없이 보라, 예원, 지영, 수지의 어머님들을 초대해서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방송이 나가고 난 뒤 청갤은 그야말로 초상집 분위기. 역대 반응 중에서 가장 격한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어느 정도냐면 이 따위로 할려면 때려쳐라, 시즌2를 시작하지 말았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던 것이었다. 청불갤러들은 청불이 끝나고 나서도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어지간해서는 나올 수 없는 발언이었다.
7화 촬영분 이후, 그날 밤에 아이돌하우스 내에서 촬영된 분량만으로 8화 전체를 제작했다. 심각하게 부족한 촬영량을 억지로 늘려서 전체 에피소드를 만드느라 어거지 게임과 앉아서 하는 퀴즈쇼만으로 1시간을 고스란히 채운데다, 어머니가 방문한 네 멤버 외의 다른 멤버들은 방송 내내 거의 분량이 없는 심각한 불균형 현상이 일어났다. 처음부터 끝까지 8화에 사용된 촬영 자체가 부족한데다 사용된 촬영분도 청춘불패의 메인 테마가 아닌 단발성용 퀴즈뿐이었다는 것이 문제.
청불갤러들은 청불2를 이정도까지 몰락하게 만든 주적으로 이수근을 꼽는다. 열심히는 하는 것 같은데 이수근이 G8이 주인공이었던 청불다운 진행을 하지 못하고, 이수근이 MC고 G8이 게스트로 보이는 1박 2일 식의 예능을 만들어 버렸다는 것.
이날 일기는 예원이가 썼다. 배경음악은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가 아닌 비틀즈의 I Will.
1.9. 9화
설날 특집방송으로 또 1회 결방해 1월 28일에 방송됐다.
임하룡 출연. 임하룡이 하는 말에는 무조건 웃기로 해서 폭풍 리액션을 이끌어냈고, 특히 여기서 김예원은 레슬링 심판처럼 땅까지 쳐서 오히려 핀잔을 듣는다.
임하룡에 대한 호칭에 관해서 본인은 하드래곤으로 불리기 원했으나 결국 임반장님으로 결정.
이주 방송분에서 효연에게 유치원생 캐릭터가 생겼는데 제작진의 인위적인 캐릭터 주입에 대해서 청불갤에서는 아무리 대본 중심 예능이라지만 부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에 몰입하기 힘들다는 성토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날은 정월대보름 특집이었다. (그러나 방송일은 9일전) 어쨌든 정월대보름 음식을 나눠먹었다. 그러나 그냥 먹는것이 아니라 퀴즈를 통해서 문제를 맞춘 사람에게만 주어졌다. 여기서 두번째 문제를 출제하는 도중 진행자 수근에게 낚인 보라의 할매 니킥 시전은 명장면. 이 코너에서 써니가 옛날 풍습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서 문제를 많이 맞췄고 효연에 의해서 문제 맞추는것 자체를 저지당하기도 했다. 대보름풍습에 관한 문제 말고도 심지어 임하룡의 유행어를 맞추는 문제도 써니가 맞췄다. (그래서 일명 60써니. 금발은 염색한 머리가 아니다.)
이어서 임하룡이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꽁트인 추억의 책가방을 재현했다. 이름하여 '임하룡과 G8의 청춘의 책가방'. 중간중간 상황에 맞게 나오는 임하룡의 옛날 유행어가 관전 포인트.
이수근은 감독역할 상황극을 중간중간 보였고 지영, 써니, 효연이 옛날 임하룡이 맡았던 역할인 해룡 역을, 그가 꼬시려는 여학생은 우리, 보라, 예원이 맡았다. 임하룡은 해룡의 딸랑이인 걸레를 맡았고 붐은 상기한 여학생의 친구 '붐자'역을 맡았다. (수지는 해룡이 말걸었다가 뻰찌놓는 남학생 역할! 은영이는 LA에서 온 방청객 역할. 이장님은 충청도 출신 방청객. 우리는 전주에서 온 방청객으로 한번 더 출연했다.) 여기서 붐의 비주얼때문에 임하룡은 몰입이 안 돼서 연기 도중에 실실 웃었고 이수근이 이를 지적하고 갈구는 상황극도 연출되었다.
마지막 코너는 '임반장을 웃겨라'. 점수는 심사위원이 정한 옥수수 개수로 정해지며 개인전으로 우승자와 꼴찌를 결정하며 꼴찌는 야간에 혼자 산에 올라가서 보름달에 소원 빌고 내려와야한다. 우승자는 영광의 일꾼 1회 탈출권을 얻을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보라의 계속되는 점수 불복(옥수수 2.5개) 과 이를 보며 통쾌해하는 유력 꼴찌 후보 수지(옥수수 3개)의 폭풍웃음(보라가 나오기 전에는 수지가 가장 점수가 안좋았는데 나중에 보라가 더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써니는 귀마개를 비키니로 만들었다. 용 흉내를 냈던 우리(용띠)였는데 웃음을 참으며 몸을 부르르 떠는 모습이 용트림으로 보여서 가산점을 얻었다. 꼴찌는 이장님이 옥수수 반개를 주는 바람에 예원으로 결정. 우승은 우리와 지영으로 결정. 그중 영광의 일꾼으로 선정되어 한바탕 고생한 전적이 있는 지영은 영광의 일꾼 1회 탈출권을 얻은 기쁨을 열변으로 토했다.
1.10. 10화
주제는 G8. 손녀되다.
임신한 당나귀 까당이가 몸 상태가 안좋아 보여서 수의사를 불러서 상태를 살피는 장면이 나왔는데, G8이고 MC들이고 진행이 다소 산만했다. 수의사에게 구충제를 받아서 사료에 섞어서 복용시키기로 결정.
영광의 일꾼이 어르신들에게 줄 나무를 때는 일을 했는데, 일꾼을 뽑을때 해외팬들을 참여시켜서 투표시켰다. 그나마도 동점이 나서 결국 마지막 선택은 수의사양반이 하셨다.
결국 의사양반은 예원을 뽑았는데 PD들은 이미 남자MC 3명을 보조일꾼으로 정해놓은 뒤였다. 워낙 나무때는 일이 여자애가 하기에는 버거운 일이라서 그랬던 모양. 체감기온 영하 20도에서 땔나무를 지게로 땠는데, 도끼를 2개나 망가뜨렸다.
수지, 앰버, 지영은 김장편에서 나왔던 개그맨 할머니를 찾아가서 옛날 앨범들을 같이 보고, 얼굴 마사지를 해드리고 머리를 새로 해드렸다.
효연, 고우리는 저번에 둘이서 김장을 배달해드린 강자근 할머니(83)를 찾아갔다. 저번에 둘이서 리모컨을 고쳐드렸지만 정작 할머니는 두사람을 기억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안습 옛날 이야기를 잠깐 듣고는 집 주변의 눈밭에 흙을 깔아드렸고, 이번에는 안마의자를 고쳐드렸다.
써니와 보라는 김영자 할머니(71)의 손녀 가 되 드리기 위해 찾아갔다. 불편하신 할머니를 위해서 가자미를 손질해서 빨래줄에 널어드리고, 할머니와 같이 식사를 했다.
마지막에는 비닐하우스로 할머니들을 모시고 효도선물을 타기위해 퀴즈를 했는데, 다음주에도 이어질 모양이다.
2. EP 11~20
2.1. 11화
주제는 농사의 시작.
오프닝에서 지현우가 '''삼촌'''이란 단어에 갇히기 싫어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하자, 이를 놓치지 않고 지영이가 개그맨 최효종을 흉내내 오빠의 기준을 제시했다.
이후 영광의 일꾼을 뽑기 위한 씨름대회를 개최하였다. 다들 유력 우승후보자로 '광주 대들보' 수지, 명절 씨름대회 우승자 써니, LA용병 앰버, 보사인볼트 보라, 파주 들판어깨 지영이를 꼽았다.
1판 써니VS예원은 당연히 써니 승. 순식간에 이겨버렸다.
2판 지영VS고우리의 대결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우리가 승리했다. 바지를 너무 타이트하게 입어 빵빵한 엉덩이를 드러낸 지영이의 힘의 공격을 우리가 기술적으로 피해서 이겼다.
3판 수지VS보라는 사실상 준결승 경기로써 박빙의 승부였다. 초반 기술없이 서로 힘으로 미는데, 황소싸움을 보는것 같았다. 후반 보라가 밭다리를 걸지만 실패하고, 오히려 이때를 노리고 수지가 되치기로 보라를 힘으로 내팽겨쳐 버린다. 이런 수지의 모습을 보고 붐이 '수지의 발사이즈는 285mm' 라고 개드립을 쳐서 수지를 당황케 했다.[6]
4판 효연VS앰버는 씨름을 모르는 앰버가 효연을 들었다놨다하다가 엉겁결에 밭다리를 걸어 우승한다. 효연이는 안다리걸기를 했지만 그만 짧은다리로 인해 공격이 실패했다.
5판 준결승전 - 써니VS우리의 경기는 의외로 써니가 지쳐서인지 우리의 덧다리걸기에 힘없이 무너져 버리며 우리의 승리로 끝났다. 뭔가 싱겁게 끝나서 아쉬운 경기.
6판 준결승전 - 수지VS앰버의 경기는 초반부터 수지의 발사이즈 '285mm' 라는 붐의 개드립에 억울해하는 수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게 먹혀서인지 그날 인터넷 포탈 검색어 상위에 수지 발사이즈가 랭크되었다. 수지는 억울해서인지 자신의 트위터에 실제 발사이즈를 공개하기도 했다. 경기는 놀라웠다. 앰버의 강력한 밭다리 공격을 그냥 다리로 버텨낸 수지가 거꾸로 되치기로 은앰버를 보내버리며 끝난다. 순식간에 벌어졌기에 여기저기서 탄성과 놀라움을 표시했고, 해설자 붐과 수근이 직접 상황재현까지 할 정도였다. 사실상의 우승자로 수지를 지목하면서 모두들 수지곁으로 달려갔다.
7판 결승전 - 우리VS수지의 경기는 어이없게도 수지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며 시간을 끌려던 우리의 무릎이 힘에 풀려 주저앉아 버리면서 패배했다. 우리도 어이없어서 재대결을 요청했지만 그딴거 없었다...
우승자 수지에게 다들 아부했지만 수지는 영광의 일꾼으로 보라를 선택했다. 징징대던 보라는 보조로 지현우를 뽑았고, 둘은 바다에 나가 미역을 걷어내는 작업을 했다.
그동안 지영,수지,효연,앰버,붐으로 구성된 붐팀은 포도밭에서 가지치기와 거름주기를 했고, 여기서 지영이는 한번에 포도 100알을 먹을 수 있다고 개드립을 날렸다. 가장 잘하는 2명을 뽑는데, 앰버와 수지가 뽑혔다. 지영이는 뽑히지 않아 신경질을 부렸다. 역시 이전 시즌1의 현아와 비슷한 스타일로 캐릭터를 잡고 있다.
한편 수근, 우리, 예원, 써니의 수근팀은 포도와인 만들기에 도전했다. 통에 포도를 잔득 담아 발로 직접 밟아 와인을 만드는 것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예능감이 없어서인지 묵언수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거름주는 붐과 지영이가 방송분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모든 작업이 끝난 후에야 지난주 했던 효도선물에 관한 퀴즈풀기 촬영분이 방송되었다. 지난주와 연결해서 보면 어색할 수 밖에 없었는데 굳이 이걸 뒤로 돌린 이유를 알수가 없다. 할머니분들과 모여 몸으로 말을 표현해 맞추는 게임을 진행한다.
마지막 나레이션은 수지가 맡았다.
2.2. 12화
수지 이외에 첫 결석자가 있었다(써니, 효연).
엄청 추운날 바깥에 나가 꽁꽁 언 저수지에서 촬영을 했다. 당시 온도가 영하 20도 이상으로 알고 있는데, 그 추운날에 촬영했으니 출연진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초대 손님은 가요계의 콤비 태진아와 송대관.
송대관은 보라는 알아보지만 예원을 신지동생으로 알아보는등 잘 몰랐고, 태진아는 컨닝페이퍼를 통해 대충 알아보았다. 송대관은 지영이를 드라마에 출연한 것으로 착각했다. 드라마 출연은 수지가 했는데......겨울 놀이를 즐기기 위해 팀을 나눠 게임을 즐기기로 했다.
송대관팀 : 지현우, 예원, 수지[7] , 우리
태진아팀 : 붐, 지영, 보라[8] , 앰버[9]
벌칙은 진팀은 팥빙수, 우승팀은 호빵이 제공된다.
첫경기는 썰매릴레이 - 역시 썰매 경력이 좀 있는 태진아팀이 승리했다. 진팀은 팥빙수를 입이 얼얼하게 먹었다. 복수를 위해 재대결을 요청했다.
두번째경기 얼음슬라이딩 - 누가 더 멀리 나가는 것인가이다. 앰버가 엄청난 비거리를 날렸고, 지현우가 더 멀리 나아가 1위를 차지한다. 예원은 천상 예능인의 자질을 갖추었는지 2번 다 최저길이를 달성한다. 지영이는 부정행위로 인해 실격, 수지는 광년이의 모습으로 나아갔지만 잘 나가질 않자 물개 헤어치는 동작까지 흉내냈지만 그리 멀리 나가지 못했다. 하지만 두사람 모두 재미를 선사했다.
그런데, 역시 보사인볼트 보라가 엄청난 일을 해냈다. 현우의 1위 거리를 훨씬 넘어서는 거리를 주파해 1위가 되었다. 마지막 주자 우리는 최대로 힘냈지만 별로 많이 못나갔다.
마지막 주자 송대관, 태진아의 대결은 역시 태진아의 승리로 끝났다. 이제 벌칙시간. 승리팀은 생강차, 패배팀은 아이스케키를 먹었다. 다만 생강차가 너무 쓰다보니 오히려 벌칙이 되어버린 게임이다. 지영이는 승리팀에 있지만 생강차를 못먹어서 아이스케키 먹으러 왔지만 거절당한다.
이제 3번째 경기 썰매끌기 대결. 수지가 썰매끌고와 다시 대결해야 한다고 하지만 가장 힘들어하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승리팀은 어묵먹기, 진팀은 맨발로 어묵먹기. 태진아팀의 패배로 맨발로 어묵을 먹었다.
경기를 끝나고 저녁이 되어 비닐하우스에 모여 군고구마를 먹었다. 붐은 수지가 고구마를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흉내내기도 했다.많이 춥고 배고팠는지 걸실들린듯 먹어치우는 모습이었다. 또한 붐은 지영이가 두분이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고, 혹시 낮술 드셨냐고 물어보았다고 말해서 지영이가 벌떡 일어나 사과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3화에 해서 평이 좋았던 막내들의 고민자랑 코너를 재시도했다. 이때 수지는 고구마를 너무 좋아해서인지 입 주변에 묻어 있어 지영이가 닦아주기도 했다. 이번에는 삼촌과 송대관, 태진아분의 고민을 해결하기로 한다.
수근의 고민은 아들 2명이 아버지를 너무 어색해하는 것이었다. 송대관은 같이 다니라고 하고, 태진아도 같은 고민이 있어서 편지와 함께 선물을 주었다고 한다. 지영이는 다음번에 아이들을 데려오라고 한다. 지현우는 스케쥴을 조정하면 될것 같다고 한다.
붐의 고민은 가수에 대한 고민이다. 가수에 여러번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그래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는 않았다고. 여기서 태진아가 자기 소속사로 와서, 트로트로 장르를 바꾸면 성공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이장님 사모님의 고민도 있었다. 이장님이 너무 집안일에 소홀히하고, 청춘불패 촬영에 몰두한다고 해서이다. 어찌저찌해서 태진아와 주변 사람들의 조언으로 해결되었다.
태진아의 고민은 딸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보라가 바로 '제가 딸해드릴께요'라고 하지만 넘어간다. 아들만 있다보니 삭만한 분위가 있어 딸이 있으면 집안 분위기가 좀 화기애애해질것 같다고. 열심히 아내와 함께 도전해 보지만 시간이 자꾸 흘러간다고 한다. 송대관은 태진아에게 7~8년전 자신이 겪은 딸의 입양에 관한 얘기를 해주면서 모든걸 가질 수는 없다고 충고한다.
여기서 지영이는 이루 선배의 며느리 맞이는 어떻냐고 물어보지만 딸과 며느리는 다르다는 말에 G8 멤버들을 딸로 삼아 1주일마다 한번씩 바뀌는건 어떠냐는 치명적인 제안을 한다. 태진아는 정들만 하면 헤어지는건 좀 아니라고 거절한다.
붐도 11년차 터울의 여동생이 있는데, 수지&지영이랑 동갑이라고 한다. 여동생이 태어나면서 집안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게 바뀐것에 대해 말하는 모습을 보니 지영이나 수지에게 살갑게 대하고, 지영&수지가 붐에게 오빠처럼 대하는 모습의 이유를 알것 같다.
마지막으로 며느리 삼고 싶은 멤버를 고르자고 하자 태진아는 앰버를 골랐다. 근데 이루와 앰버가 친하다는 사실은 몰랐던것 같다. 앰버는 맛있는거 사준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영어로 이루에게 전한다.
송대관의 고민은 태진아가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이었다. 태진아가 살아야 자기도 산고. 조금 웃기면서도 애정이 어린 말이었다.
마지막 나레이션은 보라.
2.3. 13화
청춘불패 시즌2 최초로 시청률이 오른 에피소드다.
오프닝은 G8의 기초학력 평가였다. 이것으로 영광의 일꾼을 뽑으려고 했다. 예능이다보니 답안이 엉터리로 작성된 경우가 많은데, 또 이걸보고 기자들은 어이없는 기사를 뽑아 인터넷에 걸었다. 역시 인터넷 기자들은 아무나 하는 것인가...
시험 채점 도중에 수지의 엉뚱한 답안이 화제가 되었고, 얘기 중 중국의 수도를 홍콩으로 말한 보라를 보호하기 위해 편집해 달라는 예원의 모습도 보인다.
G8의 평균점수는 25점. (20문제중 5문제)
시험을 치르는 이유는 1화에 나온 호연[10] 이란 학생이 졸업을 하는데, 영광의 일꾼이 졸업하는 학생들을 위해 짜장면 50인분을 만들고, 나머지 멤버는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는 것이다.
답안을 보면 여러가지 재미있는 답변이 많다. 효연이는 넘어진 학생의 입장에서 '봤으면서 뭘 물어봐!' 라는 말을 썼다. 원안을 보면 앞에 mather, father! 란 말까지 쓰여 있다. 압권은 수지의 답변 '니가 보기엔 어때보이니!'라는 말로 청순한 외모와는 다른 과격한 말투를 남겼다. 현역 고등학생인 수지가 이런 답변을 남긴것을 보고 논란이 일어났지만 예능에서 너무 많은 걸 바란 기자가 괜히 쓴 말이니 그냥 넘어가자.
여기서 1달러 지폐 인물을 알아맞추는 문제에서 지현우가 지영이를 가리켜 '''지영군'''이라고 했다. 현우가 개소문을 보는건가?[11] 만화와 만화영화에 대해서 얘기할때 또 한번 지현우가 지영군이라고 말했고 지영이가 왜 지영군이냐고 하냐면서 버럭하자, 미안하다고 하는데, 뭔가 수상하다???
성적 발표는 상위권자부터 했고 마지막 남은 3명은 수지, 지영, 효연. 꼴등은 효연이 되었다. 효연이는 동료로 수지와 붐을 선택하였다. 이들은 수타면을 만들기 위해 외지로 나갔다. 수타면을 하는 중국집이 가까운곳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겨우 수타중국집을 발견하여 작업을 하게 되었다. 수지가 막내라서 감자깎기부터 시작해서 밀가루 반죽까지 한다. 거의 시즌1의 구하라의 포지션이다. 가장 힘든일이 반죽이라고 하자 분노하는 수지. '붐삼촌 미워'라고 하자 주방장님이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고 한다.
이때 남은 멤버들은 각자의 그룹의 춤을 모아서 함께 율동을 맞추었고, 수근과 현우는 노래와 함께 졸업하는 아이들 이름을 말한다. 자장면팀은 50인분을 만들어야 되는데, 시간이 모자르자 일부는 수제비 짜장으로 바꾸었다. 효연이 야채볶기와 짜장을 만들기에 도전한다. 20-30인분 밖에 못만들자 짜장밥도 추가한다. 주방장님한테 밥달라고 조르는 붐. 모든걸 챙겨서 학교에 도착해 셋팅한다.
그러는 동안 다른 멤버들도 모든 준비를 끝내고 학교에 도착해 공연 준비를 한다. 순조롭게 공연이 끝나고 짜장면, 짜장 수제비, 짜장밥을 먹는 시간.
여기서 수근은 졸업하는 남학생 한명에게 누가 가장 좋냐고 물어보니 수지누나라고 한다. 연이어 남자 2명이 수지누나를 뽑자 붐은 다음에는 수지누나 안돼요라고 한다. 여기서 한 학생은 G8중에서 얘기하라는 소리에도 아랑곳 없이 무조건 아이유를 뽑기도 했다. 어쨌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긴것 같다.
이후 12월 어느날 마늘, 양파 심는 날에 어쩐일인지 트렉터에 몸을 실은 수지가 트렉터로 밭을 갈고 있었다. 시즌1의 구하라의 모습의 재현이다.
특이하게 이날은 지현우, 예원, 수지, 앰버만 등장하고, 나머지 멤버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일단 할일은 갈아놓은 밭에 거름과 비료를 뿌리고, 두둑을 만든 뒤 마늘, 양파를 심는 일이었다. 거름을 주기위해 한 푸대 20kg짜리 거름을 날라야 하는데, 앰버와 수지는 거뜬하게 들어 날랐지만 예원은 힘이 딸려 도움을 받아야 했다. 삽질에 매우 능숙해진 앰버가 아저씨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앰버눈 출신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일을 잘하는 모습을 계속 보였다.
두둑을 만들 수 있는 기계로 두둑을 만들고, 삽으로 다지기에 들어갔다. 수지가 현우보다 삽질을 잘해서 아저씨의 칭찬을 받았다. 예원이 밭에 대한 지분을 얘기하자 현우는 멀리뛰기로 지분을 나누자고 했다.
예원과 수지가 먼저 양쪽에서 멀리뛰기로 지분을 나눴다. 여기서 예원은 예능감을 발휘해 몸개그를 시전했다. 앰버와 현우의 대결에서는 핸디캡으로 현우는 뒤로 뛰었다. 현우는 처음 한번만 앞으로 뛰고 뛰로 뛰겠다고 했다. 여기서 현우는 뒤로 뛰기로 몸개그를 선사했다. 앰버가 상당히 잘 뛰어서 거의 밭의 절반이상을 갖게 되었다.
마지막 마늘이나 양파 심는걸 보면 앰버는 거의 기계처럼 간격 맞추면서 손으로 구멍 뚫고 심는 등 완전 농사꾼이 다 되었다. 이로써 마늘과 양파의 지분은 이 4사람이 갖게 된다.
2.4. 14화
이 에피소드가 방영되기 전부터 "써니 수영복차림 공개"라면서 엄청난 언플이 쏟아졌는데 시청률 좀 올리려고 선정성 언플을 하는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있었다. 어쨌든 전부 수영복 위에 옷입고 나와서 볼 것도 없었지만 말이다.
할머니들에게 선택을 못받은 지영이가 영광의 일꾼이 되는 바람에 지현우와 같이 따뜻한 온천도 못가고[12] 밖에 남아서 찬물에 떨면서 요리를 했다. 제작진의 이러한 방송 편성에 "다같이 추억 만드려고 놀러간것 아니었냐" "이렇게까지 영광의 일꾼을 유지해야 되냐"는 원성이 높았다. 더구나 온천에서 놀고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노천탕으로 삶은 달걀을 배달시키기까지 했다. 중간중간 투덜대긴 했지만 그래도 지영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13]
저번주 마늘밭 에피소드에 이어 여러모로 지현우의 가능성이 크게 재발견된 에피소드이기도 했는데, 부지런하게 일하면서 나름대로 지영이랑 짧은 촌극도 하면서 분량도 챙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갤러들 사이에서 "현우야 너는 이제 남아도 된다"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날달걀 복불복[14] , 감식초 복불복에 야간취침[15] 까지 나와서 1박 2일의 느낌이 다분했던 에피소드였다.
그리고 최초로 멤버들이 다같이 취침을 했던 에피소드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즌1때의 그때와 달리 내용이 풍부하지 못하다는 평가도 있다.
여담으로 G8중 혼자 온천에서 못 놀았던 지영이 다음날 아침 생뚱맞게 혼자 온천욕을 했을 것 같진 않다. 할머니들과 멤버들이 취침하는 모습 자체가 연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기 때문. 1박 2일같은 구성을 이날 촬영했다면 예고편으로 14화와 전혀 상관없는 귀농총각 소재만 채웠을 리가 없기도 하고, 스케줄표만 봐도 알 수 있다.[16]
2.5. 15화
2.6. 16화
2.7. 17화
2AM이 출연해 각 멤버당 G8멤버 두명씩 팀이 되어 바지락을 이용한 요리대결을 펼쳤다. 우리는 오프닝부터 촬영에 참석하지 못했고, 보라는 요리대결 촬영에 참석하지 않아 2AM중 두명은 각각 G8멤버 한명과 팀을 했다.
진운은 좋은 말빨로 하라는요리는안하고 말로 요리를 하기도 했으며, 조권은 식용유를 붓다가 실수로 면을 바닥에 엎지르는 바람에 그 뒤로 종 취급을 받기도 했다.
2.8. 18화
까당이와 하당이를 잘 기르기 위해 말을 기르는 법을 배우러 승마장을 견학했다.
승마장에 말의 몸무게를 측정하기 위한 체중계가 있었는데, 붐은 수지를 꼬셔서 수지를 자연스럽게 체중계 위에 올라가게 유도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체중계의 수치는 가려졌다. 영광의 일꾼으로 뽑힌 우리,예원을 제외한 6명의 몸무게 총 합은 '''318kg'''정도 였다. 저울에서 이긴 사람을 빼기로 했는데 이긴사람을 빼면 이긴사람이 소수라면 이긴사람 몸무게가 나온다(...) 그리고 가위바위보로 보라, 효연, 써니가 이기고 수지, 지영, 엠버가 졌다. 여기서 진 사람을 다시 저울에 올리려는 모습이 나온다. 뒤의 세명의 몸무게 총 합은 '''156kg'''. 이중에서 또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영만 지고, 붐이 지영을 업은체로 체중계에 올라가니 '''130kg'''. 그리고 붐은 다시 혼자 체중계에 올라간다. '''77kg'''.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7]
승마타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보여줬다. 그리고 억대 몸을 가지신 명품마 "칼리스토"를 탈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드라마에서 승마에 대한 경험이 있는 지현우삼촌이 칼리스토를 타면서 첫 등장했고, 효연, 수지가 명품마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영광에 일꾼에 걸린 수근, 우리, 예원은 열심히 하당이, 까당이를 씻기고 배설물을 치웠다. 이렇게 일하고 일요일 예능에서 갈고 닦았던 협상 기술을 이용해서 라면 1개를 먹기 위해 협상을 한다. 다 실패하고 의자앉기로 대결해서 우리가 라면을 먹게 된다.
위에서 얘기했던 마지막 촬영이 이번 화다. 수근, 현우, 엠버, 우리가 나오는 마지막 화다.
2.9. 19화
김신영이 처음으로 투입되었고, 최홍만이 게스트로 출현했다. 김신영이 한말이 의미 심장하다. '''"여기에는 왕언니가 필요해"'''
최홍만은 첫 등장부터 충공깽스러운 '''우쭈쭈''' 애교를 선보이며 G6와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고, 그런 최홍만을 조련하는 강지영을 보며 다시한번 경악. 좀 무섭다
김신영이 수지와 어색드립을 치면서 재미를 줬다.
이날 시청률은 4.0%
2.10. 20화
신화 가 게스트로 나왔다. G6와 신화가 커플이 되어서 게임을 하는 형식. 러브라인이 있었는데 앤디와 수지는 서로 짝이 되고 싶었고 지영과 에릭이 서로 짝이 되고 싶었는데 실상은 앤디와 지영이 되고 에릭과 수지가 되었다.
신혜성의 부상으로 아바타 한민관이 대신 게임을 참가했다. 한민관의 저질체력과 저질체구로 남들은 남자가 업어줄 때, 한민관 팀만 여자가 업는 상황을 연출했다. 그 짝이 보라라서 그런지 더더욱 위화감이 없었다.
3. EP 21~30
3.1. 21화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이정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꽃게철을 한글자씩 빌려와 꽃남, 게남, 철남이 되어서 레이스를 펼친다. 꽃남은 용화, 게남은 정신, 철남은 붐. 여자쪽도 서로 팀을 짰는데, 별로 안 친한 짝끼리 친해지라는 의미에서 팀을 짜 줬다. 효연와 예원이 철팀이 되어 팀이 됐다. 그리고 어색드립치던 신영과 수지가 한 팀이 되었고 보라와 써니가 팀이 되었다. 둘이 친한데 사실 이건 짜고 짜니까 남았으니까.
철팀이 꽃팀의 차 키를 숨겼다. 철팀이 꽃팀에게 뭔가를 사달라는 조건을 걸어 키를 숨긴 곳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만나자는건 신영의 계략으로 철팀이 한눈파는 사이 똑같이 키를 숨겨서 되갚아주었다.
결과는 다음 화에 계속
3.2. 22화
선두로 달리고 있던 게팀이 길을 잘못들었다. 그 바람에 꽃팀이 1등으로 왔다. 게팀은 여유부리다가 2등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철팀이 꼴찌로 와서 우아한 벌칙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한동안 씨엔블루와 꽃게의 제료를 타가는 게임을 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운동회를 했다. 수지와 보라가 결석해서 게스트로 나르샤와 태연이 왔다. 소시팀(써니, 효연, 태연, 신영)과 아줌마팀(나르샤, 예원, 지영, 붐)으로 나뉘어서 운동회를 펼쳤다.
지압줄넘기, 철봉매달리기, 오리걸음으로 장애물넘기.
특히 철봉 밑에는 '''체중계'''가 있어서 철봉매달리기 대결에서 진 사람은 그 위에서 춤을 추는 벌칙을 했다. 장애물넘기가 끝나고 나서 누군가의 보형물이 빠지는 바람에 주인을 찾기 위해 직접 확인하는 행동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이런 성적 소재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자극적인 소재 및 소녀시대, 나르샤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3.3%...
3.3. 23화
- 게스트: 공형진
3.4. 24화
3.5. 25화
- 게스트: 박상면
3.6. 26화
3.7. 27화
3.8. 28화
3.9. 29화
단오특집으로 전원 한복을 입고 나왔는데
구하라 수지 강지영 한복이 정말 잘 어울린다.
구하라는 써니의 양보로 금가락지를 받았으며 방송중에 자막으로 비스트 드립이 나오기도했다.(...) 중간에 구하라의 어필을 본 강지영의 반응은 '''강지영: 나 언니가 이러는거 처음봐요!!!''' 강지섭은 구하라를 '''자신의''' 핸드폰으로 촬영하기도...
3.10. 30화
- 게스트: 백지영
4. EP 31~40
4.1. 31화
드디어 청불다운 이야기가 나왔다! 저번에 심어두었던 감자, 양파, 마늘을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G6멤버들과 게스트가 한팀이 되어 각자 수확물 한가지씩 정해서 거두고 거둔 수확물로 요리를 하기위해 만두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맞추는 게임을 벌였다.
게임 후 각자 게스트 별로 요리를 하는 중에 붐과 김신영이 작가 콩트를 하면서 벌이는 상황이 아주 대박! 조권의 감전연기도 아주 일품이었다. 요리를 마친 이후 스태프들의 평가를 받아서 1등 팀에게 삼겹살 파티를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 이후 써니의 하차를 발표했는데 G6 나머지 멤버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아쉬워하고 써니에게 선물을 주었다. 제작진도 마지막에 adieu 영상을 깔아주며 청불 안에서 공이 큰 써니의 활약상을 다시 한번 보여 주었다.
전반적으로 청불의 매력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는 화였다. 가학성 논란을 빚었던 장독대 복불복 대신 청춘불패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제작진의 노력을 기대한다.
4.2. 32화
이영자 영입.
여름맞이 스페셜 프로젝트로 시작한 청춘민박 첫 회가 방송되었다. 청춘민박 시작하면서 가족 컨셉으로 바뀌었다. 이영자는 엄마 역할을 맡고, 나머지 멤버들은 생년월일 순으로 첫째~막내가 정해졌다.
오늘의 사연 주인공은 5남매 다둥이 가족이다.
- 붐, 예원 - 부부를 위한 관광가이드
- 나머지 멤버들 - 요리와 육아(아이들과 즐겁게 놀아주기)
- 영자 엄마 - 저녁식사 준비(닭발과 숯불 바비큐 구이)
- 패밀리 올림픽은 다둥이 가족 vs 청춘 가족으로 진행되었다. 선물 주려는 의도였는지 시청자가 다 이겼다.
- 상품 : 장난감 물총, 기저귀, 장난감 자동차, 커플 인형
- 종목 : 다리 찢기, 달리기, 받아 쓰기, 애교 대결, 막내 안고 오래 버티기
4.3. 33화
청춘민박 2회
김신영이 출연하지 않았다.(선 보러 갔다는 설정으로 나옴) 대신 일일 알바생으로 2PM 우영이 출연.
오늘의 사연 주인공은 1982년 개띠 엄마들.
- 예원, 보라 - 축사 청소
- 지영, 수지 - 민박집 청소
- 붐, 효연 - 이불 빨래
- 지영, 효연, 우영, 영자 - 전복 삼계탕 만들기
- 붐, 예원, 보라 - 오이, 고추 구하기
멤버들 중에서 전복삼계탕 먹은 사람은 보라(장독대 복불복으로 획득), 붐, 예원이었다. 전복삼계탕 먹기 전에 효연이 일본 스케줄때문에 일찍 퇴근하였다.
4.4. 34화
청춘민박 3회
오늘의 사연 주인공은 마산 무학여고 핸드볼부 선수들.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약한 팀은 당일 민박이용료(15만원)을 지불하기로 했다.
- 관광 가이드팀 (승마체험, 레펠체험) : 신영, 수지
- 캠프파이어팀 (등유 2리터 구입, 장작 나르기, 철사와 면으로 "무 ♡ 청" 만들기) : 붐, 지영, 예원
- 요리팀 (족발, 비빔국수 만들기) : 영자, 효연, 보라
당일 민박이용료 지불하는 팀은 요리팀이었다.
4.5. 35화
청춘민박 4회
오늘의 사연 주인공은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손님.
남산 팔각정에서 오프닝 촬영을 하였다. 강지영은 스케쥴상 출연하지 않았다.
- 민박팀 : 붐, 신영, 보라, 수지 + 미국 캔자스주에서 온 유학생 셸비
- 청춘팀 : 영자, 효연, 예원 + 카이스트 유학생 (알렉스, 우스만, 엠밀려)
전통놀이 미션
관광미션
- 원래의 명칭이 경운궁(덕수궁)으로 가기
- 동대문 쇼핑센터 옥상으로 가기
- 쇼핑센터에서 한글이 적힌 티셔츠를 찾아 전원 갈아입기
- 청춘민박으로 가기 (청춘팀 승리) - 한과와 수정과 증정
- 청춘팀 : 산적, 동태전, 잡채(우스만은 돼지고기가 없는 잡채)
- 민박팀 : 비빔밥, 된장찌개
- 민박팀 최종 우승 (3대1)
- 지는 팀(청춘팀) 민박비 15만원 부담
우스만의 경우 무슬림이라서 해뜨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먹지 못했고 [21] 중간에 차를 세워 기도를 했다.
4.6. 36화
청춘민박 5회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후 오프닝을 했다.
오늘의 사연 주인공은 외교관(외교통상부 직원) 6명.
사연 주인공 소개할 때 예원의 성적이 공개됐었다. 언어영역 전교 3등..
해수욕장에서 커플 정하고, 이열치열 퀴즈를 했다.
제일 먼저 정답을 맞춘 팀은 일명 대부도 발리에서 휴식하며 선 베드에 각종 시원한 음료(칵테일, 슬러시)를 마셨고, 정답 못 맞춘 나머지 팀은 이열치열 휴가로 지냈다.
첫번째 문제는 퀴즈가 아니라 마린걸을 가리기 위한 잠수 대결로 진행하였다.
붐팀, 지영팀, 예원팀, 효연팀, 보라팀 순으로 정답 맞췄다.
이열치열 벌칙은 털모자, 장갑, 목도리 세트 - 털 스웨터 - 두꺼운 패딩 - 열풍기 - 뜨거운 호빵과 어묵 순이었다.
퀴즈 종료 후, 세 팀으로 나뉘었다.
- 신영, 예원, 수지 : 어시장에서 모둠 조개, 생새우 구입
- 영자, 효연, 보라, 지영 : 저녁식사를 위한 칼국수 준비
- 붐 : 손님들과 함께 4륜 바이크를 타고 대부도 관광
외교관 여권은 검정색 계열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G5가 민간 외교관 선발하기 위한 모의 면접을 봤다. 여기서 민간 외교관으로 선발된 멤버는 당일 민박료 면제권 획득.
면접 순서는 신영, 효연, 수지, 예원, 보라 순.. (지영 분량은 편집되었다.)
민간 외교관으로는 보라가 선발되었다.
그 후 저녁식사를 했다. 메뉴는 조개구이, 수제비 된 칼국수.
민박료를 낼 멤버는 신영, 효연, 예원[22] 으로 결정.
4.7. 37화
청춘민박 6회
오늘의 손님은 비스트.
- 레저팀 : 붐, 지영, 예원 + 요섭, 동운, 두준
- 힐링팀 : 신영, 수지 + 현승, 준형
- 요리팀 : 영자, 보라, 효연 + 기광
레저팀은 수상 레포츠를 즐기러 종현어촌체험마을로 갔다.
코스 :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바다에 입수하기(요섭, 두준, 동운, 지영 순) - 바나나보트 - 제트스키 - 도시락 식사 - 수중 배구
힐링팀은 대부도의 쌍계사에서 템플 스테이를 했다. (특별 출연 : 대안 스님)
코스 : 명상의 시간 - 체선
요리팀은 오프닝에서 비스트 멤버들이 원하는 메뉴로 저녁 식사 준비를 하였다.
- 기광 - 미나리 + 돼지 두루치기(미나리 쌈)
- 두준 - 호박나물
- 요섭 - 애호박 부침개
- 현승 - 순두부찌개
- 동운 - 계란 비빔밥
- 준형 - 두부찌개
미나리 요리를 위해 영자 엄마가 이기광 엄마와 통화하였다.
관광을 마치고, 수면 퀴즈[23] 를 했다.
수면 퀴즈 전에 보라가 개인 스케쥴로 인해 조기 퇴근하였다.
팀 결정
- 지영&요섭 (1호 커플)
- 예원&두준
- 효연&기광
- 신영&현승
- 영자&동운
- 수지&준형 (불편한 커플)
문제 1. 파트너 업고 오래 버티기 게임 (수지&준형 정답)
문제 2. B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 7개 (신영&현승 정답)
문제 3 / 4 (편집됨) (지영&요섭, 효연&기광 정답)
문제 5. 선풍기 날개 3면에 적힌 글씨(잘자요) 맞히기 (영자&동운 정답)
예원&두준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기 (8시 15분까지 대기)
저녁식사 후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 (편지)를 가졌다.
두준이에게 준형이, 현승에게 동운이, 지영이가 붐에게, 효연이 영자엄마에게 , 신영이 청불 식구에게 의 편지를 읽었다.
이 자리에서 영자 엄마는 신발 안 던지기 대공약을 하였으나... 이제는 손 쓸거야...
신영 편지까지 읽고, 같은 팀끼리 포옹하는 것으로 마음 전하는 시간 끝.
오늘 민박료 20만원 지불팀은 힐링팀으로 결정되었다. [24]
4.8. 38화
청춘민박 7회
오늘의 손님은 김재범 선수, 송대남 선수, 조준호 선수, 정훈 감독.
- 힐링팀 : 신영, 보라, 수지,
- 요리팀 : 영자, 효연, 지영, 예원, 붐
힐링팀은 선수들과 함께 찜질방으로 갔다. 거기서 찜질하기전에 찜질방 거실 같은 곳에서 토크를 하고, 워밍업을 위해 찜질방 내 헬스장으로 가서 선수들로부터 운동 기구 사용법을 배우고, 찜질하는 곳에 들어가서 선수들에게 마사지 서비스를 해줬다.
마사지 서비스를 해주고 나서 구운 계란과 식혜를 먹었는데, 보라가 구운 계란 속에 날계란 8개을 섞어서 옆 짝꿍 머리에 서로 깨기 게임을 했다. 결과는 송대남 2개, 김재범 1개 당첨(?).
요리팀은 정훈 감독과 함께 토크를 하며 요리를 만들었다. 메뉴는 가마솥 영양밥, 호떡, 김치찌개[25] 다.
2012년 10월 전국체전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송대남 선수를 위해 은퇴식를 해주기로 했는데, 그 준비를 붐과 지영이 맡았다. 구성은 멋진 플래카드(내용은 유도의 신 송대남), 핸드프린팅, 풍선 아치로 입장으로 하기로 했다. 그런데 지영은 스케줄 문제로 은퇴식 준비만 하고 빠졌다.
낮 일정이 끝나고, 저녁 식사 전에 밥이 익어가는 동안 호신술 배우기, 넘어질 때 부상방지 낙법 배우기를 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서로에게 쓴 편지 읽는 시간을 가졌다. 정훈 감독이 송대남 선수와 선수들 전체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편지를 읽고 나서 선수들이 감독에게 절을 하고, 정훈 감독도 맞절 하면서 끝.
마지막으로 송대남 선수를 위한 깜짝 선물인 송대남 은퇴식을 하였다. 핸드프린팅을 하고, 김재범 선수가 송대남 선수에게 한마디한 다음 송대남 선수의 소감 한마디 후 헹가래하면서 은퇴식을 마쳤다.
4.9. 39화
청춘민박 8회.
청춘불패2 동산[26] 에서 오프닝 촬영.
동산에서 꽃 심기, 패널 설치, 기념식수 심기를 하였다. (특별 출연 : 김철민 안산시장)
다시 청춘불패2 아이돌촌으로 돌아와서 팀을 나누었다. 오늘의 손님은 부산고 야구부 6명.
- 요리팀 : 신영, 예원, 보라, 지영
- 관광팀 : 붐, 영자, 효연, 수지
멤버들 차에서 찾은 애장품[27] 을 5일장에서 팔았다. (애장품 사면 사인 서비스)
음식 재료들을 사고, 요리 준비할 때 사투리 쓰면 좋아한다고 사투리 배우려고 시완에게 전화 연결했다.
관광팀은 광명역에서 마중하고, 부산고 야구부 선수들이 개콘 보는 게 꿈이라고 해서 방송국 구경하기로 하였다. 이 때 김준현에 전화 연결했으나 허경환이 받았다.
보이는 라디오 구경 - 개콘 녹화장 - 개콘 출연자 대기실 (용감한 녀석들, 네가지) - 홍진경의 두시 라디오 생방송 출연 대기 중이었다가 비타민 MC 대기실 방문 - 라디오 생방송 출연 - 슈퍼주니어 (은혁), 카라 (니콜, 규리) 만나고 방송국 견학이 끝났다.
관광팀이 아이돌촌에 도착하고, 요리팀과 인사한 후 야구 실력을 보여줬다. (워밍업 - 캐치볼 - 멤버들이 공의 속도감 체험(타격))
해질 무렵, 야구부 선수들이 좋아하는 민박 식구에게 편지와 작은 선물을 했다. 그 다음 저녁 식사를 했다.
서비스가 아쉬운 팀으로 요리팀이 결정되어 민박료 15만원을 지불했다. 애장품 판매 수익도 민박료와 같이 통에 넣었다.
4.10. 40화
청춘민박 9회.
효연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열었다. 생일 파티를 하고, 그 혜택으로 하루동안 효연이 말하는 것이라면 웃어주기로 했다.
오늘의 손님은 서울 북공업 고등학교 합창단(북공고 필하모니) 3학년 5명 (문제소년 합창단).
영자와 나머지로 팀나누기 꼬리잡기 시작하여 1차로 보라, 지영, 수지가 영자팀으로 이동하고, 2차로 신영, 효연이 영자팀으로 이동하였다. 하지만, 붐팀의 팀원 부족하여 효연의 지목으로 보라가 붐팀으로 이동
- 관광팀 : 붐, 예원, 보라
- 요리팀 : 영자, 신영, 효연, , 지영, 수지
요리팀은 이장님 포도 비닐하우스로 가서 포도를 수확했다. (특별 출연 : 이장) 그 이후 신영팀과 영자팀으로 나뉘었다.
- 신영팀 : 신영, 효연, 지영
- 요리 튀김류(오징어, 고구마, 채소, 포도), 떡볶이(라볶이) 준비
- 영자팀 : 영자, 수지
- 방앗간에서 떡볶이 떡 주문하고, 떡볶이에 들어갈 재료들 구입
그리고, 부모님에게 쓴 영상 편지를 읽었다. 이 때, 북공고 합창단의 진우 엄마가 민박집에 방문하였다.
마지막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메뉴 컨셉은 분식집이었다. 어묵, 순대, 라볶이 등등
관광팀이 민박료 15만원 지불하기로 결정하였다.
5. EP 41~최종화
5.1. 41화
추석기획 내 마음의 고향 특집
추석을 맞이해 지영, 예원, 김신영팀(여의도 KBS 본관 앞 오프닝), 이영자, 효연, 보라팀(서울역 오프닝), 수지, 붐팀(김포공항 오프닝)으로 나눠 고마운 분들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각각 지영팀은 지영네 외할머니댁, 이영자팀은 전유성, 수지는 중학교 선생님을 찾아갔다.
- 수지팀
- 광주 충장로 (튀김집) - 수카페 (수지 부모님 가게) - 문화중 (생활기록부와 졸업앨범, 롤링페이퍼 공개) (감사 편지와 분필 케이스 선물)
- 특별 출연 : 수지 가족(배완영, 정현숙, 배상문(수지 동생, 고1)), 아이유 (전화 목소리 출연), 문화중 김강주 선생님(수지 중3 담임), 교감, 절친 선생님, 수지 후배들
- 신영팀
- 구로 시장(송편 재료 구입) - 외할머니집 (편지, 내복과 대부도 포도 선물) (송편 만들기)
- 특별 출연 : 이정자 (지영 외할매), 장용태 (지영 외할아버지), 유수정 (큰 외숙모), 김소영 (작은 외숙모), 장정은 (사촌동생) 등 강지영 친척들
- 영자팀
- 청도 시장 - 전유성의 철가방극장 (홍삼과 사과, 잠옷바지, 문어, 편지 선물) (장기 자랑 - 스승의 은혜) (전 부치기, 송편, 밑반찬 준비)
- 특별 출연 : 전유성
5.2. 42화
청춘민박 10회.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지[28] 를 위해서 손님들이 수능 스타 강사들이 나왔다.
오늘의 손님은 설민석, 최원용, 전홍철, 정승제, 정재민
- 합격엿 선물팀 : 영자, 수지 + 손님들
- 손님들과 함께 합격엿 만들기
- 수험생 보양식 요리팀 : 붐, 신영, 효연, 예원, 보라, 지영
- 고구마 밥과 맛탕, 도라지무침, 도라지차 만들기
- 고구마 캐기, 고구마 요리(붐, 예원, 보라, 지영), 도라지 캐기(신영, 효연)
- 청춘 골든벨 (진행자 : 붐)
- 한 문제 맞힐 때마다 고구마 한 개씩 증정
- 1등(보라)에겐 민박료 면제권과 백화점 상품권 증정
수지에게 합격엿을 선물하고, 마지막으로 설민석 강사가 영자 안기에 도전했는데 실패했다.
청춘골든벨할 때 멤버들의 혈액형이 밝혀지기도 했다. 신영 B형, 수지와 효연 AB형, 예원과 지영과 붐과 영자 O형이라고 한다.
5.3. 43화
청춘민박 11회
오늘의 손님은 대식가 가족 5명이다.
- 관광팀 : 붐, 지영
- 대부도 해솔길 산책 (천영물 약수터)
- 다이어트 비디오팀 : 신영, 예원, 보라, 수지
- 다이어트 비디오 《룩 앳 미》 제작
- 요리팀 : 영자, 효연
- 도토리묵과 콩고기, 묵밥 만들기
5.4. 44화
청춘민박 12회
오늘의 손님은 아비가일, 브로닌, 따루, 비앙카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다.
- 추수하기
- 비빔국수 새참퀴즈
- 요리팀 : 영자, 신영, 효연, 수지 + 브로닌, 비앙카
- 된장 꽃게탕, 홍어회무침 만들기
- 붐팀 : 붐, 예원, 보라 + 아비가일, 따루
- 이장댁에서 정미하기, 가마솥밥 짓기
- 청춘 미녀들의 수다
- 진행자 : 붐
- 주제 : 한국 남자들은 왜?
- 민박집의 새언니 : 따루
5.5. 45화
청춘민박 13회
오늘의 손님은 KBS 39기 신입 아나운서 5명 (조항리, 이각경, 이승현, 김지원, 강승화)이다.
- 관광팀 : 붐, 지영, 수지
- 유리섬 박물관, 유리 액세서리 만들기, 박물관 뒤 갈대밭에서 커피 한 잔하며 토크
- 요리팀 : 영자, 신영, 효연, 예원, 보라 + 조항리
- 수제 소시지 바비큐, 모듬 꼬치 구이 만들기
- 청춘불패2 뉴스
- 앵커 : 붐, 신영
- 시범 : 강승화, 이승현
- 실습 : 조항리, 예원-효연-지영
- 손병호 게임
5.6. 46화 (마지막회)
청춘민박 14회
오늘의 손님은 대부도 주민들이다.
- 팀 나누기 복불복 (인진쑥)
- 영자팀 : 지영
- 가마솥 영양밥 만들기, 마을회관 방송국에서 마을잔치 안내방송, 홍보차 직접 마을 사람 만나기
- 붐팀 : 예원, 수지
- 바지락 전, 바지락 무침 만들기
- 신영팀 : 효연, 보라
- 육개장, 겉절이 만들기
- 배추, 무 수확(신영, 효연, 이장), 떡 준비(보라)
- 마을 잔치
- 밥차 (밥과 육개장, 멤버들이 준비한 각종 반찬)
- 붐 타임 (사랑의 트위스트)
- 청춘불패2의 1년이 담긴 책을 주민 대표로 이장에게 선물
- 지난 1년의 발자취 프리젠테이션 상영
- 멤버들의 이별 인사
[1] 붐이 이때 '제 2의 유재석'이라는 애드립을 날렸다. 앞에 이수근이 있는데다 둘 다 강호동 라인인데(...) 최고의 진행 이미지가 아예 박혀버린 유재석의 위엄.[2] 이날도 써니는 시범 차원에서 애교를 부리다가 결국 예원에게 멱살을 잡혀서 그렇다.[3] 사실 간재미는 홍어의 다름 이름일 뿐이다. 흑산도 쪽에서 잡히는 귀한 홍어는 참홍어라고 따로 있다.[4] 물론 사전에 이야기가 오간게 있거나 했겠지만 시청자는 충분히 이상하게 여길수 있는 상황이다.[5] 우리-효연조의 경우 처음에 너무 짜서 설탕을 넣으려고 했는데 맛소금을 설탕으로 착각하여 왕창 넣는 바람에 완전히 망했다.[6] 차후 청춘민박 마산무학여고 핸드볼편 베개싸움에서 붐은 제대로 응징당한다. 실제로는 249.9다.[7] 같은 고향으로 반가워하며 데려갔다. 다만 노래 제목 듣고 얼굴을 굳히기도...[8] 송대관이 유일하게 알아본 아이돌이지만 보라는 배신했다.[9] 태진아의 아들 이루와 친해서 합류. 송대관은 앰버를 남자로 생각했다.[10] 구구단을 외자 게임을 하였다.[11] '지영군'이라는 호칭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강지영 문서를 참조하자.[12] 아예 온천욕을 못한것은 아니고 그 다음날 아침에 따로 하기로 했다고는 하는데..[13] 그런데 지영이는 위에 적혀있다시피 9화에서 영광의 일꾼 1회 탈출권을 얻었었다. 까먹은 걸까?[14] 지영과 지현우가 찐달걀 배달을 주문받자 즉흥적으로 준비한 장치였다[15] 물론 진짜로 야간취침을 한것은 아니고, 고우리가 잠깐 농담삼아서 했다.[16] 카라의 공식 홈페이지 스케줄표에 2월,3월의 지영의 모든 청불 녹화는 당일 촬영.[17] 이 수치는 정확한 수치가 아니므로 너무 믿으면 곤란하다.[18] 손님을 포함한 팀원 5명이 제기 10번 차기![19] 팀원 5명이 정해진 위치에서 각각 화살을 던져 모두 항아리에 들어가야 성공[20] 손님을 포함한 팀원 3명이 머리에 비석을 얹고 이동하여 동시에 앞에 있는 비석을 모두 맞혀 쓰려뜨리면 성공![21] 이때가 라마단 기간이었음.[22] 민박료 낼 멤버를 뽑은 손님이 예원이 좋아해서 예원이 몫 낸다고 하고 끝[23] 퀴즈를 맞힌 커플은 바로 취침 가능, 제일 먼저 통과한 커플은 1시간 취침, 이후 10분씩 차등을 두고 취침시간 부여![24] 원래 15만원이었지만 비스트가 하는 일이 많은 관계로 5만원 인상[25] 정훈 감독이 시합 전에 일정이 바쁜 선수들을 위한 초간단 원기 보충 음식으로 해준다고 한다. 밥과 함께 넣어서 일명 꿀꿀이 죽[26] 약 30만평 규모로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건립 예정인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이다. 9월 16일 개장. 일명 대부도 핫스팟 예정지[27] 사인CD, 훌라후프, 샴푸린스, 선글라스, 자명종, 머리띠, 신영이 만든 티셔츠, 화장품, 패딩 등[28] 하지만 수지는 실제로는 2013학년도 대입을 포기했기 때문에 수능을 응시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