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플/문제점/저작권 침해
1. 읽기에 앞서
아래의 내용들은 대부분 정식 모바일 지원을 시작하기 앞서 부각된 문제점으로, 일부 사항은 '''개선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나아지지 않으며''' 티비플의 몰락에 일조했었다. 유튜브와 비교하자면, 여러 나라의 이용자가 몰린다는 점 때문에 유튜브에서 불펌이 이루어지는 규모는 티비플보다 크긴 하지만, 자작 영상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묻히는 경향이 있고, 유튜브는 저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창작물과 100%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면 인정사정 없이 잘라 버린다.[1] 이에서 보듯, 티비플은 유튜브와 다르게 불펌된 영상을 방치하면서 티비플 이용자들이 불펌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있다는 점이 외부로부터 '티비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2. 불펌 문제
2.1. 타 동영상 사이트의 영상 불펌
여러 개의 동영상 중 일부 요소만을 짜깁기(예 - MAD 영상 등)하여 배포한다면 2차 창작으로 변명할 여지라도 있지만, 티비플은 그런 것도 없는 게 문제다. 티비플에서 불펌 영상을 빼면 남는게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 어떤 이는 저작권을 너무 중시한 나머지 업로더가 다른 저작물을 사용해서 만든 영상도 걸고 넘어지는 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남이 만든 저작물을 원천배제한 동영상만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직접 촬영하는 UCC 말고는 인터넷에서 올릴 동영상 자체가 없어진다. 그래서 공정 이용이라는 최소한의 장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점을 감안하더라도 티비플은 타 동영상 사이트의 동영상을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통째로 올리거나,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본인이 직접 창작하지 않고 여러 개의 동영상을 하나의 동영상으로 합쳐서 올리는 경우 등 공정 이용 지침을 위반하는 동영상을 자주 올려서 문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는 남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는 이용자를 오히려 배척하는 분위기까지 있다. 만약 남이 동영상의 저작권 문제를 지적하면, 2차 창작 운운하며 '''저작권충(?), 씹선비'''로 몰아가는 식.
당장 티비플 광장게시판에서 저작권 관련 지적을 하면 불펌 영상 제작자들끼리 담합하여 그유저를 매장시켜 버린다. 하지만 티비플의 저작권 위반 동영상이 삭제되지 않는 것은, 어디까지나 해외의 저작자가 티비플의 존재를 모르거나, 한국의 듣보잡 동영상 사이트를 때려잡으면서까지 과민반응을 보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그냥 내버려 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티비플 유저들은 이러한 저작자들의 무관심이나 묵인을 법적 보호로 착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런 식으로 불펌한 동영상에 불펌 금지를 적어두는 등, 적반하장식의 태도로 문제를 일으키는 이용자도 있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티비플 저작권 인식의 현주소이며, 아직도 해결은 요원해 보인다.
해외의 동영상 사이트, 그 중에서도 가장 지명도가 높은 유튜브는 유명 음반 회사나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상시 사이트를 모니터링하며 저작권 침해를 수시로 단속하고 있다. 만약 저작권을 침해한 동영상이 발견되었다면 유튜브 운영진 측에 요청을 하여 자동 삭제 시스템에 '○○사가 만든 동영상이 발견되었다면 즉시 삭제해라'는 식으로 웹 프로그래밍을 함으로써, 돈을 지불하지 않고 저작물을 시청하는 행위를 원천봉쇄하고 있으며, 자막이나 음성 등 다른 요소가 들어간 2차 창작물이라도 얄짤없이 삭제한다.[2] 그 예로 유튜브에서는 한글화한 영상, 자막을 단 애니 오프닝을 신고하면 1차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삭제되는 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동영상 자체를 수정하지 않고 원저작물 그대로 올리면서, 한국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히 한국어 자막을 다는 선에서 그쳤으니 당연히 1차 저작권을 위반했다고 삭제할 수 밖에 없다. 2차 창작물은 본인이 직접 창작한 요소를 기입하거나, 그것마저 안 된다면 최소 여러 개의 동영상을 하나로 합친 동영상을 올려야 2차 창작을 인정받는다.
후술할 유튜브 역수출 문제와 마찬가지로 원 저작자의 허가를 받지 않고 티비플 내에 게재한 영상은 출처 작성 여부에 관계 없이 불펌이다. 또한 유튜브 역수출 문제에 비해 티비플 외부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피해가 적어 다소 묻힌 감이 있는 문제이지만, 티비플 내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일 또한 유튜브 역수출에 못지않게 개선이 시급한 문제이다. 불펌인 이상 출처를 적었는지, 작성자가 불펌으로 이득을 취했는지는 중요치 않다. 모든 책임을 유튜브 역수출 측으로 떠넘기는 대표적인 물타기. '''유튜브 역수출은 티비플 내부의 불펌에서부터 비롯되었음을 기억하자.'''
2.2. 유튜브로 티비플 불펌 동영상 역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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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방은 티비플 내에서 일어나서 큰 논란이 없었지만, 유튜브로 역수출하는 행동 때문에 되려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수익 창출을 하지 않았다고 타인의 저작물을 허락없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티비플 창작 열풍 이후로는 이런 경로도 등장했다.1. 원작이 있다. (Why my poop is blue?)
2. 유튜브에서 영상을 퍼간다.
3. 티비플에 업로드한다. ([유머]왜 내 똥이 파란색이지?)
4. 다시 유튜브에 업로드 한다. ([티비플][유머]왜 내 똥이 파란색이지?)
위의 경우 당연히 저작권 침해이며, 옹호의 여지가 없는 범죄 행위다.
유튜브 > 티비플 > 유튜브
초기 활동자들은 모바일 버전이 생기기 전까지 임시대처+재미있는 동영상 발굴을 목적으로 활동해 오면서 불펌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향이 강했고, 이들이 불펌해서 티비플에 올린 동영상은 대부분 화질과 프레임 저하 및 구름과 반디캠 워터마크가 추가된 채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 중에서도 일부 영상은 유튜브 자동 저작권 차단 시스템에 걸리는 것을 조금이라도 더 피하기 위해 원본 영상의 소리를 없애고 남에게 저작권이 있는 다른 브금을 깔아서 올리기도 한다. 이런 경우 원본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영상과 딴 판으로 홍보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는 사람이 있다. 반디캠으로 찍은 영상 중에는 드물게 반디캠의 워터마크가 2중으로 찍히는 영상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유튜브의 영상을 반디캠으로 찍어서 워터마크가 찍힌 채로 티비플에 올라가고 그걸 다른 사람이 반디캠으로 찍은 다음 유튜브에 올려서 워터마크가 2중으로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1. 티비플에 자작영상이 올라온다. ([Y.P #11] 야가미 라이토의 "시간의 비, 최종전쟁)
2. 해당 업로더와 무관한 티비플 유튜버가 해당 영상을 반디캠으로 캡쳐한다.
3. 구름과 함께 업로드한다. ([티비플][약주의]야가미 라이토의 "시간의 비 최종전쟁")
유튜브에서 티비플에 퍼간 영상들은 대부분 원본 업로더의 허락을 받지 않고 퍼가서 티비플에 올리는 불펌 영상이다. 그리고 이 영상들이 유튜브로 역수출되면, 유튜브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는 원 저작자들의 생계에 피해를 주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다른 동영상 사이트로 조회수가 분산되어 수익이 줄어들고, 그 조회수와 이로부터 나오는 광고 수익으로 하여금 생계를 꾸려나가는 동영상 제작자가 있기 때문이다. 경위는 다르지만 앵그리 죠도 이런 식으로 무단 수익 창출로 클레임 먹고 멋대로 분노하다가 다른 유튜버와 함께 국제적 글로벌 망신을 산 예가 있다. 그래서 티비플 내에서도 스스로 불펌 실태를 까는 영상이 있었다. 그러나 티비플 원본은 한꺼번에 몰려온 티비플러들의 신고 테러로 삭제되었는데, 티비플의 불펌 실태를 까는 동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자가 삭제를 받아들임으로써 티비플 경영진의 경영 능력이 형편없음을 인증하고야 말았다.
유튜브로의 불펌이 이루어지는 이유는 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보는 사람이 많으니 그만큼 많은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고 더 많은 수입을 벌어들이기 위해 영상을 더 퍼가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영상을 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문제가 지속된다는 점에서는 음란플과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다.
또한, 티비플의 원 작성자가 아닌 유튜브의 티비플 영상 업로더가 티비플 동영상을 맘대로 올리는 경우도 있으며, 몇몇은 출처 표기 없이 본인이 만든 것처럼 세탁하거나 티비플에서 규칙 위반으로 짤리기 전에 올린 영상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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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열받은 PD대정령은 매우 화가 났다며 티비플을 적대시했다. 결국 2015년 8월 24일부로 대정령 및 컨트롤앤 맴버들의 영상이 저작권 보호 목록에 올라 많은 영상들이 삭제되면서 볼드모트가 되었다.
가끔 유튜브에서 제작자가 올린 티비플 영상을 제작자가 찍어 올렸는데 욕을 먹는 상황도 일어난다. 최근에는 어느 한 유튜버가 티비플 영상도 아닌 영상에 [티비플] 이라는 제목을 달고 대놓고 다른 영상 불펌해오는 상황이 발생했다. 티비플 특징인 구름도 없다. 물론 그영상은 원작자한테 엄청 호되게 혼나고 채널삭제를 하였다.
2.2.1. 조회수와 수익이 원저작자에게 돌아간다?
'''아주 흔하게 보이는 개소리.''' 영상내용이 같고 자신들은 수익창출을 안했으며 이 동영상의 추천과 조회수, 수익은 모두 원저작자에게 돌아간다는 희대의 개소리를 시전하며 까임방지권을 얻으려는 수작인데, 시청자들을 호구로 보고 하는 소리이다. 애초에 유튜브는 매초 수십시간 분량의 영상이 올라오는 인터넷 역사상 가장 거대한 사이트중 하나이다. 그런데 영상내용이 같으면 유튜브가 '"알아서"' 그걸 원저작자에게 돌려준다? 진정 그렇다면 이 일에 종사하는 사람만 수천명은 되어야 한다. 그 외에도 온갖 병크가 난무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냥 한마디로 쌩구라다. 이런말에는 조장조차 하지 말자. 애초에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어째서 이렇게 말들이 많을지는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결론적으로 '''조회수, 추천, 구독, 수익 모두 티비플 불펌러들에게 돌아간다. 믿지도 말자.'''
하지만 음악부분은 살짝 다르다. 나이트코어나, 리믹스를 했던 작업했던 사람들은 알다시피 원제작자가 만든 음악이 유튜브에 감지가 되면 원제작자의 설정에 따라 수익이 분배가 되거나, 금지가 되거나, 차단이 되거나, 혹은 원제작자에게 모두 수익이 가게된다.
이와 함께 저작권이 잘 안먹히는 이유과 구름의 영향을 정리해준 비판영상이 나왔다.
2.2.2. 위 행동에 대한 비판
이 단락에서 비판하는 대상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유튜브 등 외부 사이트의 영상을 티비플에 불펌한 다음, 해당 영상을 다시 유튜브에 올리는 이용자들이며, 다른 하나는 티비플의 자체 생산 영상을 불펌해 유튜브에 올리는 유튜버이다.
동영상을 직접 만들고 싶은데, 동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살 돈이 없거나 기술을 터득하지 못 해서 속으로 답답해 하며 참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나마 차선책으로 휴대폰으로 직접 동영상을 촬영해서 UCC를 만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애초에 저작권법은 남의 저작물을 훔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작하게끔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법률이기도 하고. 그러나 대부분의 티비플 유저들은 '''불펌이 왜 불법인지를 알지 못 한다.''' 이들이 주로 펼치는 논리는 이러하다.
- 이제 티비플은 안드로이드, 아이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버전을 지원 하였고 더불어 앱까지 냈다. 문제는 해당 동영상들은 티비플 업로더의 허락을 받지 않은 불펌 동영상이거나 유튜버의 동의를 받지 않고 유튜브-티비플-다시 유튜브로 불펌한 동영상이기 때문에, 원본을 업로드 한 유튜버와 티비플러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점이다. 티비플 외부에서도 가장 많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사안인 만큼 유튜브 역수출 동영상 코멘트에서는 가끔씩 격렬한 키배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때마다 거의 매번 유튜브 역수출 업로더들이 모바일 티비플 사용자들의 권리를 위해 원 저작자의 저작권마저 침해하며 떨쳐 일어난 영웅으로 포장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 한 마디로 업로더의 돈을 제물로 바쳐 업로더의 인지도를 올리겠다는 거나 마찬가지인 주장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비공인이라도 먹고 사는 데 지장은 없지만, 돈이 없으면 아무리 유명인이라 해도 언젠가 비참하고 가난한 삶을 살게 된다. 원본 영상을 다른 곳으로 올릴 경우, 원본 영상 조회수가 분산되어 광고 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에 오히려 원본 업로더가 금전적 피해를 받게 된다. 심지어 유튜브-티비플-유튜브 테크를 거친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주소를 빼고 티비플 주소만 딸랑 적기도 한다. 출처를 적어달라는 요청도 무시한다. 구름이 있다면 딱 봐도 티비플 영상임을 눈치채서 불펌 행위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지만, 구름도 없고 출처도 티비플이라고 적혀 있는 경우, 이 동영상이 티비플에서 왔구나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유튜버의 지명도까지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 원 저작자가 해당 저작물에 CC-BY(저작자 표기)를 명시해 두었을 경우 출처만 표기한다면 마음껏 가져가도 되지만 대부분의 유튜브 동영상들은 작정하고 돈을 벌려고 올리거나 그 돈을 부하 직원들에게 나누기 위해 올린 영상이 대부분이다보니 절대 그렇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항인데, 출처를 명시하거나 비영리 목적의 이용이라고 해도 저작권 침해 행위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 일종의 피장파장의 오류인 셈.
- 유튜브는 표준 youtube 라이선스 허락을 맡은게 아니면 출처를 명시해도 삭제 대상이다. 거기다가 출처랍시고 티비플 주소만 적어 놓는 식으로 출처 세탁을 하는 행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티비플 유튜브 채널은 저 '출처 표기'와 '광고 미표시'만 강조하며 논쟁에서 물타기를 하고 있다. 분명 유튜브 저작권 정책도 저작권 소유자에 대한 출처를 표기한 동영상이나 수익 창출에 이용하지 않은 저작권 침해 동영상에 대해서 법적으로 문제가 되어 삭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 해당 주장은 유튜브 티비플 영상 유포자들의 주요 변명 레퍼토리이다. 이들은 구름아트, 구름 자막 등이 아닌 말그대로 티비플러의 반응을 보여 주는 구름 자체 때문에 티비플 동영상만을 골라서 본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티비플에서 퍼 왔다는 출처를 적으면 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 하지만 자신이 직접 만든 동영상이 아닌 이상, 한 번 불펌은 영원한 불펌이다. 유튜브 원본 동영상에 구름을 첨부한 동영상의 경우, 티비플에서 퍼 왔다는 걸 인정하는 척 하면서도, 동영상을 남기면서 원작자의 광고료와 조회수를 흡수함으로써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최근의 여론을 수반하면, 유튜브 영상에 원하는 영상을 검색했는데 구름으로 도배한 티비플로 불펌한 유튜브 원작 영상들만 잔뜩 나오고 정작 원본 영상은 관심을 받지 못 하는 현상이 나타나 티비플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 외국 영상이 많이 올라오는 유튜브에서 직접 찾아 보면 된다.티비플로 불펌한 유튜브 원작 동영상은 원본 업로더의 허락을 받고 올린 것이 아니며, 영상과 맞지 않는 드립, 스포일러 같은 산업공해 수준의 먹구름이 낀 탓에 가독성이 훼손되어 일부 이용자로 하여금 동영상을 보기 힘들게 한다. 게다가 구름 중 일부는 섹드립이나 영상 속의 사람을 비하하는 내용이 적힌 탓에,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기도 한다.
- 티비플 말고도 고화질에 심지어 자막이 필요하다면 자막까지 달아서 재미있는 영상을 보여주는 유튜브 채널은 많다. 유튜브만 있는 것이 아니고 네이버나 다음에도 있으며, 티비플에서도 일부 애니메이션 장면만을 보여주는 동영상들도 많고, 티비플의 대부분의 영상에는 구름이 달려있다. 티비플의 동영상을 누군가가 퍼오게 된다면 구름 주의라고 다는 것도 심심찮게 보일정도. 그러나 위의 출처 미표기 및 세탁 문제까지 겹치면서 어쩔 수 없이 티비플 영상을 가져오게 되고, 그 영상을 가져올 때 행여 티비플의 구름들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걱정이 되어 주의하라고 문구를 달게된다. 구름이 달리면서 외국의 좋은 동영상에 가독성이 훼손되어 동영상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덤. 애초의 좋은 동영상을 보여주고 싶다면 그 주소만 적어주면 된다.
- 이는 티비플에서 불펌한 동영상에 원 출처가 적히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그러나 이것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는데, 티비플 측에서 우리는 출처도 적지 않고 불펌을 합니다! 라고 광고하고 식으로 올리는 동영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원 출처를 알고싶다면 티비플로 들어가라고 유도하는 채널까지 있다. 위에서 논리로 댄 홍보 효과는 원작자가 아닌 티비플이 제대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이름이 붙은+화질이 낮아진 영상이 유명해짐으로써 이미 존재하는 고화질의 원본 영상을 거의 찾을 수 없게 된다는 문제도 발생한다. 그렇다고 원 출처를 적었다고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절대적으로 아니다. 원 출처를 적어도 저작권 침해로 처벌 받은 사례가 수두룩하다. 하지만 출처를 적는건 저작권법상 출처의 명시 조항에 있기때문에 출처는 반드시 적어야하지만, 출처를 적는다고 저작권법의 제한을 받지 아니하다는 것은 틀린 말.
-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2차적저작물이란 "원저작물을 번역·편곡·변형·각색·영상제작 그 밖의 방법으로 작성한 창작물"을 뜻한다. 즉 구름아트는 원저작물을 변형한 것에 해당된다. 그러나 2차적저작물이라도 "2차적저작물을 작성할 권리는 원저작자의 배타적 권리이므로 원저작자의 허락 없이 2차적저작물을 작성하였다면 원저작자의 2차적저작물작성권을 침해한 것이다." # 에서 알 수 있듯이 2차적 저작물을 게시하기 위해서는 2차적 저작물 작성권자인 원저작자에게 반드시 허가를 받고 업로드해야 한다.
이 문제를 UBW TVA에 자막을 입힌 무한의 티비플(...)이 있다.
2.2.3. 유튜브의 불펌 동영상 신고 방법
유튜브-티비플-유튜브 테크를 탄 불펌 영상을 발견한 경우 원본 출처나 업로더 알고 있다면, 유튜브 채널 정보에서 유튜브 메시지나 '비지니스 정보 보기' 를 누르면 나오는 이메일 주소로 불펌 사실을 알려주면 된다. 유감스럽게도, 유튜브 정책 상 원본 업로더 본인이 아니라면 불펌 영상을 내릴 수 없게 되어 있다. 아마 불펌이 아닌데도 불펌으로 걸고 넘어지는 트롤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이는데, 그렇기 때문에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원본 업로더가 만든 유튜브 채널에 기재된 이메일로 저작권 침해 사실을 알려 원본 업로더가 유튜브 운영진 측에 저작권 위반 동영상을 차단하게끔 유도하면 된다. 만약 외국어를 못 한다면 구글 번역기라도 돌려서 알리도록 하자.
특히 유튜브 동영상을 올려 이를 생업 내지는 부업으로 삼는 유튜버는 이러한 문제에 매우 민감하므로 더욱 더 빠른 처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유튜브 계정은 3번 신고당할 경우 강제로 계정이 삭제되므로, 꼭 알아두도록 하자.[3]. 3번 신고당할 경우 다음과 같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 ◆계정이 해지됩니다. ◆계정에 업로드된 모든 동영상도 삭제됩니다. ◆사용자는 계정을 새로 만들 수 없습니다. 이 경우 원래의 메일은 물론 새로운 계정의 생성 또한 제한된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신태일, 김윤태, 갓건배.
2.2.4. 문제 해결 노력
결국 스트라이프 패턴이라는 유튜브 티비플러조차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현 상황에 대해 심각성을 설파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스트라이프 패턴[4]은 사과문을 올리고 현재 유튜브 채널을 폭파하였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티비플 개설 초기부터 유튜브 원본의 티비플 영상을 유튜브로 역수술한 1세대 유튜브 티비플러로 유명한 사람[5]이었고, 외부로부터 티비플의 유튜브 불펌 동영상의 역수출 문제를 지적[6]당하자, 본인도 결국 저작권 문제를 대수롭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라고 깨달았는지, 도중도중 유튜브 티비플러에게 저작권 관련 동영상을 만들어서 배포하거나[7] 유튜브에서 지적하는 저작권 준수사항에 대해서 일일이 영상 하나하나 편집 수정을 했을 정도로 나름대로 신경쓰고 있으며, 스트라이프 패턴이 유튜브에서 활동할 시 적어놓았던 답글들을 인용하면, '언제까지 이 활동을 계속할 거냐?'질문이 올때마다 '''언젠가는 모바일이 생기고, 추천 동영상 기능도 생길 테니까 어차피 유튜브 티비플 채널은 지워질 운명'''이라며 설명했다고 한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그가 유튜브의 저작권 차단 처벌을 피하고 끝까지 계정을 살아남게 만들었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 개념 채널러라는 일부 이용자들의 인식도 있으나, 그가 저작권법을 준수한다기보다는 편법으로 저작권을 회피하는 점을 지적하는 이용자도 있다.[8]
이제는 불펌채널이 폭파되어 더 이상 확인할 수 없지만 이전 버전에 적힌 내용에 따르면, '다른 채널러나 BJ들의 수익창출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미 존재하는 영상 업로드는 자제하자'라고 언급하였으며, 영리/비영리 여부와 상관없이 컨텐츠의 저작권에 대해선 크게 언급하지 않고 넘어갔다. 1세대 채널러라고 불렀을 정도로 상당한 경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타 채널 수익창출 문제는 어느정도 인식하고 있었지만 저작권에 대해서는 안일하게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본인 역시 불펌이 잘못된 행동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인식했는지 결국 스스로 채널을 폭파하고 사과문을 남기며, 다른 채널러에게도 불펌을 자제해달라는 메세지를 남겼으며, 잘못을 인정하면 욕설 먹을 거 알면서도, 아이디를 바꾸거나 잠적하기는 커녕 오히려 자제 동영상을 만들어서 사태를 해결하는 데 협조함으로써 아직도 불펌을 저지르는 유튜브 티비플러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9]
또한, 잘 작동할 수 있는 티비플에 유효한 모바일 브라우저도 속속 발굴 되어 있는 마당에 더 이상 유튜브 티비플 채널은 '모바일을 대체한다'는 존재가치를 잃은 상태이며, 그렇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로 십자포화를 맞느니 차라리 유튜브 채널을 깔끔하게 포기함으로써 비판을 희석시키겠다는 태도를 보였다.[10] 그동안 랙, 끊김 현상이 거의 없는 모바일 브라우저가 속속 발굴되었고, 이후 2015년 11월에 티비플의 모바일 페이지 지원을 시작하였으니, 그가 지적했던 모바일 미지원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었고 보면 된다.
스트라이프 패턴이 군대에 가는 동안 후속 대응이 없어서 일부 이용자들은 잠적한 거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는데, 어찌되던 조치를 취한 것을 보면 군대에서 사지방을 이용하는 게 늦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11][12]
2.2.5. 수익 강탈 내부고발
이러는 동안, 1세대 채널러들은 유튜브 동영상 원작자들의 신고 접수로 채널이 강제로 폭발되었고, 위에 있던 스트라이프 패턴이 올린 메세지의 내용에 의해, 정말로 수익창출을 하는 채널러도 존재한다고 밝혀짐으로써 스스로 동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버들의 수익 가로챈다는 도덕적 비난을 피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아무리 사과문까지 올리면서 채널 폭파시킨 사람이 스트라이프 패턴 한 명 밖에 없다고 해도, 다른 사람은 사과문조차 남기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이런 사태를 인식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건 다시 말한다면 사태가 심각하다는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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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게 되자 일부 티비플 사용자들은 "결국 이게 다 원 저작자 허락도 없이 유튜브에 수익 창출 걸어 놓고 올리는 사람들 때문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티비플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나빠지자 모든 책임을 '수익을 창출하는' 불펌 유튜버에게 돌리는 식으로 꼬리를 자르고, 유튜브에서 유명세를 얻어 소위 '네임드'가 되려고 발악하면서 자신들의 불펌 책임을 조금이라도 외면하려는 의도가 내재되어 있는 거 아니냐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만약 이런 경우를 발견했을 땐 유튜브 원 저작자에게 직접 알리면 저작자가 직접 불펌 유튜버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아래는 스타크래프츠의 제작자 카봇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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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구글 번역을 이용하여 카봇에게 보낸 이메일이고 아래는 '''12시간 만에''' 카봇이 보낸 답장이다.
몇 개는 처리되었다 참고로 저기 올렸던 생존왕 어쩌구저쩌구 그외 gta5 무단 영상 기타등등등의 등등등 하는 유튜브 업로더들은 다른 유튜버 게임 영상도 걸러서 경고 누적이 한꺼번에 몰려서 '''화려하게 유튜브 블록을 쳐먹었고 증발했다.''' 하지만 티비플을 거쳐 불펌된 카봇 영상은 유튜브에 아직도 많이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티비플 역시 계속해서 카봇 영상이 불펌되어 들어오고 있다.
2.2.6. 관련 동영상, 추천 동영상에 티비플발 동영상이 올라오는 문제
만약 유튜브를 돌아다니면서, 한국어로 동영상 검색을 하다가 티비플발 영상이 티비플발 영상을 한 번도 보지 않더라도 관련 동영상이나 추천 동영상에 뜨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관심 없음 표시를 해도 절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추천 동영상에 올라온다는 문제점이 나타나곤 한다. 그래도 메인에 뜨는 관련 동영상이나 추천 동영상은 계속 꾸준히 채널까지 차단해 버리면 안뜨기는 하지만 영상 좌측에 뜨는 관련 영상이나 다음영상은 해결할 방법이 없다. 티비플에서 아무리 보여줘도 절대로 펌질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기술 강좌나 해외 영상들만 보는게 아닌 이상은 말이다.
티비플발 동영상의 경우 공신력 없는 자기만의 TOP10이나 애니 짜깁기, 타사이트 자료 불펌 등 창의력이 없는 동영상들이 대부분인데다가 가독성 떨어뜨리는 기계인 구름과 더블, 쿼드 인코딩으로 만들어진 화질구지, 음질구지와 유포자의 귀차니즘으로 반디캠만 쓰다가 생기는 워터마크, 티비플 재생바 때문에 티비플발 영상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급. 실제로 이것 때문에 티비플을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다.
해결 방법으로는, video blocker, Tvple Eraser등의 크롬 확장 플러그인을 쓰는 것이 있다.
2.3. 불펌 유형
2.3.1. 번역 영상
위와 다르게 자막을 해당 업로더인 자막 제작자가 직접다는 유형에 속한다. 구름 자막은 해당되지 않음. 원래부터 자막이 달려 있으면 그건 1번 항목이랑 동일한 케이스가 된다.
유튜브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르 중 하나다. 대부분 출처는 알다시피 니코동이나 유튜브, 혹은 토렌트이다. 다만 이걸 2차 창작으로 보기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다. 엄밀히 말하면 원본 영상에다 자막만 제작할 뿐의 수정을 거의 안했기 때문이다. 물론 2차 창작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판단은 알아서.
자막 제작자 문서에서 보듯이,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원작자의 동의 없이 독자적으로 제작한 자막의 불법 여부가 리그베다 위키 토론 게시판에서 크게 홍역을 치렀던 적이 있어서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원 저작자가 자막 동영상을 발견하더라도 그냥 묵인해 주는 경우도 있지만, 저작권자가 삭제를 요구할 시 사용 여부에 관계 없이 즉시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사항이다.
제일 좋은 예시이자 반면교사가 이거. 요약하자면 원작자가 자막 제작자에게 자막 영상을 모두 내려달라는 내용이다.
2.3.1.1. 특수 자막 or 효과를 첨부한 자막 영상
이것 또한 저작권 침해이지만, 적어도 위의 영상보다 2차 창작 면에 가깝다. 보통 쓰이는 자막은 병맛 자막, 특수 효과를 지닌 자막, 아니면 특정 대상을 패러디하는 자막 영상. 보통 국내에서 쓰이는 효과는 무한도전 자막이 대표적이다. 병맛 자막은 2차 창작보다 1차 창작에 비교적 가깝다. 마지막으로 패러디를 위한 자막 제작은 이 중에서 비교적 2차 창작과 제일 근접해 있다. 이 경우 제일 유명한 케이스는 몰락/패러디이다. [13]
2.3.2. 팬아트/만화/일러스트를 조합한 영상
이것들은 대부분이 만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작정하고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인터넷에 올린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 남이 그린 그림들을 허락 없이 가져다 쓰고 슬라이드 쇼 형식으로 대충 브금만 깔거나, 남이 그린 만화를 뚝뚝 잘라 마찬가지로 만드는 등 타인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갖다 쓴 영상이 이 유형에 속한다. 심지어 불펌한 그림으로 점철된 영상을 '자작'이라고 올리기까지 한다.
또한 픽시브 출처 그림도 문제의 여지가 있는데, 픽시브는 짤을 무료로 퍼주는 사이트가 아니며, 유료로 벌어들인 수입으로 조회수에 따라 회원들에게 수익을 분해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픽시브에 그린 그림도 저작권에 걸리므로, 불펌 문서에서 적었듯이 허락을 맡고 배포하든지, 아니면 그냥 자기 하드디스크에만 저장하고 인터넷상에 배포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일러스트를 동영상에 포함할 생각인 티비플러 업로더가 있으면, 적어도 원작자에게 허락을 받고 나서 올려야 한다. 그리고 제작자가 퍼가는 것을 허락 할 경우 반드시 설명란이나 동영상 내에 출처를 명시하고 난 다음에 동영상을 게재해야 한다.
일러스트에 대한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입장
2.3.3. 팬더빙
티비플뿐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일부 애니메이션 영상들을 더빙하면서 팬더빙을 하는 사람은 티비플 세대 이전부터 많았으며, 애니 제작사에서도 이 점은 크게 문제삼지 않고 넘어갔다. 근데 티비플에선 애니 한 편을 통째로 전부 더빙해서 올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전자야 너무 널리 퍼져있고 잡으려 해도 애매해서 암묵적으로 용인되고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한 편을 전부 더빙해서 공개하는 행위는 애니 제작사의 수익을 크게 침해할 소지가 있다.
그리고 2차 창작물의 더빙도 원칙대로라면 애니 제작사 관련자에게 허락받고 올려야 한다. 보통 올라오는 팬더빙의 경우 누가 그린 팬픽이 많으며, 그 중 대부분이 한국 팬픽이기 때문에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기 쉽다. 그리고 보통은 높은 확률로 퍼가기 및 더빙을 허락하기 때문에 티비플러 더빙 업로더면 거절당할까봐 몸을 사리지 말고 해당 애니 동영상을 인용할 수 있는지 허락을 받아야 한다. 안 되면 포기하고 더빙거리가 될 다른 애니를 찾는 게 낫다.
영상 저작물의 대본의 더빙에 대한 한국 저작권 위원회의 방침
2.3.4. 음원/뮤직비디오
두 가지 이상의 음원을 보여주는 티비플 AorB, 혹은 Top 시리즈는 물론 음원MAD나 유카리 실황, 일러스트 MAD등 동영상 제작자라면 한 번쯤은 넘어가서는 안 될 문제이며, 이 문제는 전 세계 모든 동영상 사이트를 가리지 않는다. 개인 차원에서는 FL Studio 등의 작곡 툴로 스스로 작곡하지 않는 이상 음원을 쓰기가 힘들지만, 방송국들은 대부분(메이저방송국이라면 사실상 전부) 한저협, 음실련등 음원 저작권 단체와의 계약을 통해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음원 라이브러리 제공 회사들과도 별도의 계약을 맺어 제공받는 음원들만을 쓰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또한 유튜브 내의 경우 중, 음악 창작자들은 힘을 모아 NCS이라는 채널을 만들어 출처를 표기하는 한 그 창작곡들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허용했다. 이런 정책을 통해 게임영상 하이라이트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채널들은 빛을 보기 쉬워졌다.
그러나 이 문제에 관해서는 "UCC를 위한 어느정도의 음원 사용은 불법이 아니다"라는 판례가 등장해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14] 하지만 어느 작품이든 원작자가 개제 철회를 요청했을 경우 반드시 내려야 한다. 유튜브에서 제3자가 원곡음악을 연주한 영상을 업로드한 경우에 수익창출을 하지 않아도 삭제크리 또는 오디오트랙음소거를 먹일 수 있다.
다만 원래 영상의 뮤직비디오 같은 경우를 가져오는 것은 1차 창작물을 위반하는 거니 삼가도록.
음원에 관한 한국저작권 위원회 방침
2.4. 원본 영상
말 그대로 원본 영상을 그대로, 혹은 다른 동영상과의 혼합 없이 일부분을 잘라서 올리는 유형.
원본의 1차 출처가 퍼블릭 도메인이거나 남의 저작물을 인용하지 않으면서 단순히 인터넷 유포를 목적으로 동영상을 올렸을 뿐, 수익 창출은 하지 않는 유튜브 영상이라면 큰 문제는 없다. 후자의 예시로 도중하차 시리즈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영리 목적으로 올린 1차 저작물을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인터넷에 올렸을 경우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
티비플 운영진조차 이 불펌 영상에 대해서는 칼같이 대응한다. 유튜브의 경우 저작권자가 묵인해 주지 않는 한, 저작권 신고가 들어오면 거의 무조건 유튜브 계정에 경고가 누적되고 영상이 블라인드 처리된다. 원 제작자의 권리를 가장 심하게 침해하는 유형으로, 이러한 영상들이 입는 원본 영상 조회수 분산 등의 피해를 입음으로써 원작자의 수입을 줄어들게 만드는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3. 불펌의 원인
3.1. 자체 제작 역량의 부족
티비플이 불펌한 동영상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만든 결정적인 문제점이다. 물론 자체적으로 음원이나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용자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범람하는 불펌 영상들에 주목을 받는 나머지, 정성스럽게 만든 동영상이 묻혀 버려 관심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이 때문에 매일 똑같은 주제로 A, B, A+B를 무한반복하며 사골을 우려내다가 금새 식상해지는 문제가 많다. 불펌 문제를 제껴두더라도, 창의력 없이 외부의 콘텐츠를 소모하기만 하는 커뮤니티는 곧 죽은 커뮤니티가 되어 몰락하게 된다. 당장 니코니코 동화와 티비플을 비교해 봐도 그나마 캠방 지분이 있는 니코니코 동화와는 달리, 티비플은 창작 없이 불펌에만 의존하다 보니 위의 저작권 문제와 겹쳐 답이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 것이다. 후술하듯이 2015년 들어서는 병만로이드를 기점으로 음원 매드 계열의 자작 비율이 늘어나면서 점점 나아졌지만 과거에는 바카야로이드조차 대부분 니코동 불펌이었다. 심지어는 남의 티비플 자작 영상을 가져다가 만드는 사람도 존재한다(...).
그러나 2015년 중순에 병만로이드의 기적적인 흥행이 티비플 내에 영상 자작 기류를 강하게 형성한 점은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그마저도 음 합성 MAD 위주로만 영상이 만들어지고 있어 스펙트럼이 현저히 좁았다가 최근에는 유카리 실황 등 분야가 확장되고는 있다. 물론 아직 이정도로는 심히 부족한 상태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언더테일 열풍으로 음원MAD와 유카리 양측 모두가 대량의 '''언텔 불펌 UCC'''에 많은 비중을 내주게 되면서 그나마 자라가던 자체 제작 역량이 도로묵이 되고 말았다.
3.2. 운영진의 저작권 위반 외면
또한, 티비플 운영진 자체도 문제인 것이 신고 항목에 저작권 위반과 관련된 항목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건 유튜브도 마찬가지지만, 최소한 저작권자가 저작권을 지키기 위해 봇으로 침해 의심 영상을 블럭 먹일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설령 저작권 문제에 대해 티비플마냥 매크로 답변으로 일갈하지도 않고. 그런데 티비플은 저작권과 관련된 신고 또는 문의를 넣을 수 있는 유일한 창구인 공식 메일도 정작 저작권 관련 문의를 넣으면 매크로 답변으로 화답한다(...). 다만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아니면 신고하기 매우 어렵다.
근데 사이트 맨 아래 하단에 보면 있긴 있다(...) #
그리고 티비플은 이전에 티비플에서 유튜브로 불펌하는 과정에서 유튜브 콘텐츠 봇이 저작권 문제로 자르는 것을 우회하는 기술을 마련하기도 했다.
4. 티비플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조회수 확보
유튜브 영상을 여러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소스코드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유튜브 주소만 붙이면 왠만한 유튜브 영상들을 그 사이트에서 볼 수 있으며, 유튜브에게도 조회수가 들어오기 때문에 영리적 동영상 제작자의 이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다. 하지만 티비플은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야 티비플 동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원 저작자가 아닌, 티비플에게 유리한 구조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 거기다 저작권도 침해당한다.
[image]
다만 윗글이 쓰이기 이전인 2016년 4월부터 퍼가기 기능이 있다.[15] 위 사진처럼 영상 아래의 흰 버튼을 누르면 Embed 혹은 iframe 양식으로 퍼갈 수 있다. 다만 구름 작성이나 유튜브처럼 특정 시간대로 가는건 설정이 안된다. 그 대신 구름을 볼 수 있으며, 구름을 키거나 끄는 기능이 있다. 다만 네이버 같은 사이트는 지원이 안된다.
그러나 니코동의 선례가 있듯이 오히려 지나친 유튜브 동영상 도배로 문제가 된다는 말도 있다. 본 제작자가 아닌 다른 이용자들이 올리긴 하지만, 유튜브 쪽에서는 문제가 없다 쳐도 티비플의 경우는 위에서 보듯이, 유튜브 동영상을 불펌해서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티비플 랭킹이나 구름만 더해진 수많은 티비플발 동영상들이 유튜브의 물량공세에 도배 당해 묻히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티비플 이용자들이 유튜브의 동영상에 취함으로써 티비플의 자체 생산 능력을 떨어트리기까지 한다.
게다가 유튜브는 이용 약관으로 비디오 재생 페이지, 임베드 플레이어 이외 재생 방식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이 점을 지적하는 이용자도 있다.
5. 티비플의 개편 노력
그런데 정작 실질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한것으로 인정돼 잘린 것은 티비플이 맺은 회사들의 관계 뿐이며, 티비플 불펌 영상의 큰 지분을 차지하는 니코동이나 유튜브와 맺은 계약은 없으니 사실상 효력이 미약하다.
2015년 10월 15일 15:32:40에 새로운 공지가 올라왔다. 공지 내용은 티비플 개선 예고.
일전에 2015년 8월 9일 공지에 티비플 운영진 내에서도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고, 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고 공지를 올린적이 있었다. 이후 약 2개월이 지나 구체적인 개편소식을 티비플 공지를 통해 알렸다.
위와 같은 공지 내용이 올라왔고, 실현된다면 이는 일전에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티비플러들이 인식했던 문제들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버증설과 모바일 재생지원을 통해 유튜브 불펌러들에게는 모바일 영상재생 미지원이나 구름 때문에 불펌한다는 주장의 설득력을 잃게 되었다. 하지만 스레딕의 티비플 비판 스레에 의하면, 모바일 지원을 해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다.
하지만 모바일 지원되는 지금도 유튜브에 티비플 영상이 여전히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모바일 지원 소식을 잡하기 어려운 유튜브 유저들이 아직도 티비플에서 펌질한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왜냐하면 티비플 측에서 유튜브에 있는 유튜버들에게 티비플을 대대적으로 광고할 수 없는 상황인데다가, 티비플에 직접 들어가서 동영상을 봐야하기 때문에 티비플의 모바일 지원 소식을 모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앞에서 설명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올린 글에 의하면, 취미로 활동하든 좋은 뜻으로 활동하든 간에 티비플 동영상을 펌질하는 유튜버는 절대로 활동하게 두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고, 그의 글에서 보듯이 불펌 동영상으로 수익 창출하는 인간이 실제로 있으며, 거기에 댓글 광고를 올리는 유튜버도 있다고 한다. 이들이 유튜브에 정착한 이유는 유튜브 활동이 돈벌이가 잘되니까 너도나도 유튜브로 퍼올리는 탓에 일어난 현상이며, 이 점은 절대로 안 사라질거라고 예측했었다. 결론은 예상적중. 농담이 아닌 게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유튜브 영상을 퍼올려서 페이스북에 올리는 일이 비일비재한 상황이라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진짜로 유튜브 본사의 도움을 받아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하지만 개편이 이루어진 지금 이 점은 서서히 줄어들거나, 아니면 전부 신고당해서 저작권 침해로 숙청당하거나 둘 중 하나의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티비플 운영진 측에서도 이 사태로 저작권에 대한 지식을 배운 덕분인지 저작권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비록 출처만 표시하게끔 유도하는 초보적인 걸음이긴 하지만... 그리고 티비플에 올라온 번역물의 경우 원작자에게 허락을 받는 모습이 포착된다. 그래서 티비플이 저작권을 준수하려고 발돋움한 거 아니냐며 기대한 사람들도 있지만... 현재 언더테일 폭풍으로 다시 불펌질이 이루어지면서 허사가 될 위기에 놓였다. 티비플의 회사 규모가 작기도 해서 운영진의 역량으로 불펌 행위를 일일이 단속할 수 없는 모양이다.
2016년 중반기 부터는 영상을 올릴 시 자작 영상이 아닐 경우 허락을 먼저 맡아 와달라고 권유하고 있다.
6. 기타
유튜브 업로더 중 일부는 유튜브를 통한 수익창출에 관하여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을 올리기도 했다. 업로드된 날짜를 살펴보면 현재도 유튜브 영상이 불펌되어 올라오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영상을 퍼가서 수익창출을 하는 것은 유튜브에서만 이루어지는 건 아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에도 티비플로 검색해보면 그 수가 엄청난 것을 알 수 있다. 티비플 사이트 역시 운영자가 회원들이 올린 영상들을 통해 광고 수익을 창출하는 만큼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는 자유로울 수 없다. 저작권 보호 요청이 들어온 영상의 경우 영상 삭제를 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방치하고 있는데, 이 점이 티비플의 인식을 영 좋지 않게 만드는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고, 운영자는 저작권 보호 요청이 없으면 내버려두는 수동적인 자세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보니 그 동안 불펌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저작권 침해 게시물을 다 때려잡으면 티비플 내에서 남게 되는 영상이 거의 없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법률상 티비플이 저작권 침해 영상을 모니터링 해야 할 의무가 없어서, 저작권 보호 요청이 없는 저작권 침해 영상들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현재 티비플이 모바일 지원은 하게 되었으나 아직도 유튜브 캡쳐 불펌영상이 많이 보인다. 그 이유로 티비플과 유튜브의 광고 빈도 등을 근거로 들기도 하지만 사실 정확한 이유는 '''없다'''고 보는게 맞다. 딱히 티비플이 모바일 지원을 한다고 해서 유튜브로 티비플 영상을 보는 사람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러한 영상들의 시청자 대부분은 유튜브를 지나가다 재미있는 영상을 보는걸 즐길 뿐이지 이게 원 출처가 어디고 합펌인지 불펌인지에 대해선 그다지 관심조차 갖고 있지 않으며, 일부는 이 영상들을 보면서도 티비플이란 사이트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다. 몇몇은 그냥 댓글을 라이브로 다는 곳 이라는 인식만 존재한다. 이를 해결하려면 티비플 창작자들이 유튜브에서도 활동해서 이들을 신고하면 끝난다. 이는 후술하겠지만 불펌의 천국인 페이스북도 마찬가지인 현상이다.
이렇게 저작권 위반 동영상을 상습적으로 올리는 걸 외부 이용자들로부터 무수히 지적을 당했는지 티비플에서도 패러디가 아니면 동영상 업로드에 제한을 두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애니를 무편집으로 원본으로 한 화를 올리는 것은 운영 정책 위반으로 삭제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어떤 티비플러가 월간소녀 노자키군 1화, 2화, 3화를 팬더빙으로 올렸지만 삭제가 안됐다고 한다. 그래서 몇몇은 그냥 애니 1화 전반과 2화 후반을 합치는 식으로 올린다. 이 경우는 애니를 편집 없이 통째로 올렸으니 저작권 침해에 무단 수정에 해당되므로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
티비플 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튜브 계정에서 광고를 하는 곳도 있다.
유튜브 티비플러와 따봉충 페이지의 환장의 퓨우전
신종 수법으론 영상 출처에 광고를 달아 출처를 확인 할때 광고를 보도록 유도하는 수법이 생겨났다.
7. 유사 사례
쿠르츠게작트가 제작한 페이스북 비판 영상
사실 이러한 문제는 티비플만이 아닌 페이스북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페이스북 유저가 유튜브 영상을 출처도 표기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자기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다음, 페이스북의 이웃들이 그것을 공유하고 퍼나르면서 정작 유튜브에서 본 사람보다 페이스북에서 해당 영상을 보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그로 인해 유튜브 동영상의 조회수가 줄어들어 광고 수익을 해당 영상 스틸러와 페이스북측에서 가로채는 방식이라고 하면 된다. 아무리 페이스북측에게 저작권 침해 신고를 해도 그게 며칠 뒤에나 내려가며, 그 며칠동안 얻은 수익은 배분조차 하지 않는다. 유튜브 영상 뿐만 아니라 트위터의 재밌거나 유익한, 또는 '''조롱거리가 될 만한''' 트윗을 허락없이 복사하거나 또는 '''대놓고 아이디만 지우고 캡쳐(...)'''해서 수익을 받아먹는 유머 페이지도 국내에 다수 존재한다.[16] 참고로 유튜브의 경우 자체적인 저작권 침해 방지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페이스북은 그런 게 없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수시로 발생하는 것이다.
대형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한다. 당장 신작이나 다른 타인의 저작물이 원본(주로 일본어판)이 아닌 다른 언어로 올라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예를 들면 짱구 극장판을 볼 수 있거나, 해외의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다. 물론 저작권 신고 처리 측면에서는 비교적 철저한 편이지만, 신고하는 사람이 없거나 부족하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작용한다. 더구나 티비플과는 달리 다국적 유저들이 제각각 언어로 번역을 하니 관리하기가 매우 힘들 수 밖에 없다. 비유하자면 티비플은 관리하는 사람이 부족하다는 게 문제라면, 유튜브의 경우 관리할 대상이 너무 많은게 문제이다. 이로 인해 티비플 영상을 불펌하는 채널들에 대한 신고 이외에는 별 제제를 하지 못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흔하게 있는 일이다. 당장 네이버에 [티비플]만 검색해봐도..
나무위키 역시 저작권 문제가 심각한 편인데, 저작권을 대놓고 무시했던 리그베다 위키의 자료를 포크했으니 태생부터 리그베다 위키가 안고 있던 저작권 문제를 이어받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정 이용 문서에서 나오는 그림이나 애니메이션 캡쳐 사진의 단순한 인용조차 저작권 문제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으니 판단은 알아서. 반면, 아예 새로 문서 작성을 하기로 한 리브레 위키는 비교적 이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편이다.
일본의 니코니코 동화도 불펌 문제가 없는게 아니다. 바카야로이드의 사례[17] 때문에 영상들이 잘 잘려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운것 처럼 보이지만, 이쪽도 원작자가 신고를 하거나 해야 영상이 잘리는 것이지 이용자들은 불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바람에 계속해서 올라온다.
중국판 티비플, 니코동이라 할 수 있는 비리비리역시 불펌문제가 심각하다. 특히나 중국은 특유의 저작권 상습 위반 문제에 인구빨까지 겹친 탓에 불펌 문제가 대륙 스케일로 부각되는 편이다. 이 점을 해결하기 위해 니코동만큼 저작권 위반 동영상을 삭제하는 데는 도가 텄긴 하지만 대륙답게 방대한 양의 불펌이 몰려와서 다 처리하기는 힘든 모양이다. 실제로 국내 병만로이드 작품인 "병파이더 댄스"가 비리비리에 올라와 티비플 마약 창작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 온 적도 있었다.
애매하지만 유머글, 사진을 퍼오는 행위도 여기에 속한다. 사진의 경우 별다른 노력 없이 휴대폰 하나로 촬영만 하면 되기에 저작자가 많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것도 허락 없이 다른 곳으로 유포한다면 불펌 문제를 벗어날 수 없다. 대표적인 예시가 9GAG.
8. 관련 문서
[1] 물론 그렇다고 유튜브가 저작권 보호에 있어서 완벽하다는건 아니다. 당장 유튜브로의 역수출이 일어나는것 역시 유튜브의 저작권 관리의 허점을 보여주는 좋은 예[2] 니코니코 동화에서 후타에노키와미 같은 2차 창작물을 저작권 위반이라는 이유로 무차별 삭제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것도 같은 맥락이다.[3] 출처[4] 이미 유튜브 채널이 폭파당시, 닉네임은 '스트라이프 패턴 티비플'. 현재는 '스트라이프 패턴'으로만 되어있다.[5] 활동 이유는 티비플 모바일이 없어서 괴로운데 대부분이 재미도 없는 짧은 영상을 무작위로 올려서 차라리 자신이 재미있다고 느낀 영상을 올리고 싶었다고. 즉, 이 사람 전에도 활동 한 사람은 수두룩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각보다 문제의 깊이가 길다는 뜻.[6] 정확히는 역수출 문제가 아니라 타인의 수익창출 문제. 티비플에 있었던 BJ하림의 영상을 불펌하고 지적받자 사과 영상을 올리고 이후로 BJ영상을 올리지 않는 기준을 세웠다. 이때 수익창출 문제를 처음 알았는지 이후 저작권 영상에도 BJ 수익창출 문제는 꼭 언급한다.[7] 이 동영상 마저 누군가 불펌하여 그 링크로 대처했지만 현재는 불펌채널 마저 폭파되어 확인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이를 언급하는 이유는 과거처럼 그나마 남아있던 재미있는 영상을 올리는 목적에서 완전히 이탈해서 동영상의 내용이 어떻든 아무런 명분도 없이 조회수나 이익을 얻기 위해 하나의 수단으로 악용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도 그가 편집한 영상은 물론이고 사과를 위해 올린 영상조차도 불펌되어 악용하는 사람의 조회수 올리는 데 사용되고 있다. 똑같은 영상들이 무작위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을 보고 사람들은 '좀비'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원본이랑 완전히 똑같아서 실제로는 있을 필요도 없는 주제에 피해만 끼치고 있기 때문.[8] 영상 상당수가 10분 이상, 재생수 높은 것, 자체적인 기준하에 영상을 평가해서 유튜브에 업로더 했었고, 구름 잔상있다고 똑같은 영상을 몇 번 이고 재녹화, 일부러 상당한 시간을 들여서 영상 편집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채널 목적은 '영상추천'은 맞다. 그러나 위의 영상에서도 주제도 '남들 수익창출에 방해 되니 저작권은 지키면서 영상 업로드하자'였고, '행위 자체가 불펌이니 채널러들이 저작권 문제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고 설명되어 있지, 영상을 올리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지 못한 것을 보면, 악의적인 행위보다는 활동 당시, 저작권에 대한 개념지식 자체부터가 대단히 부족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다른 유튜브 티비플 채널러들이 가진 고질 적인 문제점이다.[9] 뭐가 문제였는지 인식하자마자 서둘러 조치를 취해준 것은 그렇다고 쳐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번째 방법은 먼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가 딱 이럴 때 쓰는 말이다.[10] 다만 이 평가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해봐야 할 것이, 활동 내에 '언제까지 활동하꺼냐?'라는 질문에 '이 채널의 활동 목적인 티비플에 모바일이 생기고 추천영상 목록 생기기 전까지.'라고 꾸준히 대답해왔었기 때문에 재미들려서 활동하다가 자기의 처지가 위험해지자 무책임하게 발을 뺐다 보다는, 활동자체의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서둘러 조치를 취했다가 옮을 것이다. 다만, 이 당시 모바일 서비스는 진행되지 않았기에 그가 책임감을 가지고는 있었을지언정 100% 선의에서 조치를 취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11] 군에서 발급받은 카드번호를 까먹어서 간부와 외출해서 번호 바꾸는 데까지 시간이 걸렸고(사지방 이용시간은 카드결제로 이루어진다.), 갑자기 늘어난 신고 건 때문에 문제를 인식했고 불법수익창출을 하는 선임병사를 보고 문제에 대해 조사를 했고 삭제를 결심했다고. 2월에 후반기 교육이 있었다고 하니 실질적으로 사지방 이용이 가능했던 것을 3월이라고 가정해도 조치가 9월에 일어났으니 한참 늦기는 했다. [12] 참고로 현재는 순수 창작 영상을 만들어 투고하기 위해 그간 모은 돈으로 테블렛과 클립 스튜디오를 구매했다고 한다. 불펌러에서 제대로 된 창작러가 되보길 기대해보자.[13] 다만 이것도 저작권 논란에서 자유로운 적이 없었다. 서술되었다싶이 초반에 모든 패러디 영상이 비공개처리 되었지만, 나중에 영화 제작사가 히틀러 패러디 영상을 허락해서 다시 부흥한 것이다.[14] 이 영상으로 영리행위를 한다면 문제는 커질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한다.[15] 다만 아는 사람이 매우 적다[16] 예를 들면 '''위키트리, 인스티즈'''.[17] 두 번에 걸쳐 강력한 저작권 단속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당시 니코동에 있던 바카야로이드 매드의 80% 가량이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