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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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9월 11일 방송된 푸른거탑의 후속작이자 프리퀄이다. 시간은 전작과 같은 수요일 밤 11시.
말년병장 최종훈의 '''신병교육대''' 시절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최종훈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들이 바뀐다고 한다.
스토리는 노인 최종훈의 회상록에서 시작되는데 작중 분위기나 등장인물의 구도를 보면 전작의 프리퀄이라기 보다는 패러럴 월드에서 최종훈이 다시 훈련소 신병으로 시작하는 것에 가깝다. 전작에서 이용주 이병의 후임으로 등장했던 김동현이 최종훈의 훈련병 동기로 나온다든가[1] 전작에서 행보관 역할을 맡은 송영재가 본작에서 소대장 역할의 이름이 배우 본명으로 나오는 등,[2] 전작과 설정이 어긋나는 요소가 다수 존재한다.[3] 가장 대표적인 예로 최종훈의 부모님의 경우를 들 수 있겠다. 전작에서 밝혀지기로는 최종훈의 어머니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사라 김이었고, 아버지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최였는데 , 푸른거탑 제로에서는 평범한 아줌마, 아저씨가 되었다.[4] 특히 어머니는 사라 '김'에서 '이'정은으로 이름은 물론 성까지 바뀌었다. 단, 설정이 뒤죽박죽인 것은 푸른거탑 시리즈의 전통 같은 것이라 푸른거탑 제로만의 문제라고 치부하긴 어려우며, 거기다 매 시즌 마지막화에 매우 설득력(?)있는 방법으로 설정오류를 해결해왔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손주있는 노인이 된 미래의 최종훈이 우연히 훈련소 회상록을 보며 훈련소 시절의 추억 회상을 그리는 듯 하였지만 알고 봤더니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꿈인 꿈 결말로 마무리되었다. 결국 입대일 부터 보충대생활 그리고 5주간의 훈련소 생활이 전부 군대 꿈!?
그리고 푸른거탑 제로가 종영하자 마자 공백없이 푸른거탑 원년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 푸른거탑 리턴즈가 방영되었다.
주 촬영지는 제30기계화보병사단 신병교육대[5] 이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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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주인공. 시즌1의 말년 때와는 달리 자신의 과거인 훈련병 신분이라서 말년 특유의 불만 투성이 사고뭉치가 아니라 소심하고 어리버리한 성격으로 나온다. 입대전 대학교에서 플룻을 전공하여 군악대로 지원하려 했으나 적은 모집인원에 비해 지원자가 너무 많아 탈락돼서 어쩔 수 없이 일반병 으로 떨어진 비운의 케이스. 의외로 여친이 있었다.[7]
훈련병들 중 가장나이가 많은 31세 고령 동기. 최중훈과 보충대에서 가장 먼저 만난다. 다소 시끌시끌하고 천성이 가벼우며 나이를 먹은 탓(?)에 잔머리를 잘 굴리지만 거의 허사로 돌아간다고...
조폭출신이며 그러한 탓에 팔뚝에 문신이 있다. 어둠의 세계에 몸담았다고 주장하지만 입만 산 허세이며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독불장군 성격이다. 때로는 그러한 성격 때문에 동기들이 위기에 쳐했을때 구해주는 기사도 역할도 해준다. 참고로 쵸코바를 무척 좋아한다. 동기들중 최종훈과 함께 구마적이라는 이름의 여친 이 있었지만 훈련소 4주차 즈음에 고무신을 거꾸로 신어서 실연당했다고... 퇴소식 때 유일하게 이영훈과 함께 자대배치 받게된다.
쉽게 상처받고, 쉽게 울고, 쉽게 낙오되는 관심훈련병. 처음에는 집에 가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서 한밤중에 중대장에게 집에 보내달라고 울면서 애원했고 잦은 실수로 동기들에게도 엄청 민폐를 끼쳤지만 후반기에 갈 수록 차차 적응하게 된다.
명문대 출신에 모범생 이지만 바른생활적으로 고시식한 면을 가지고 있고 의욕은 넘치지만 몸이 잘 안따라줘서 1급 허당이다. 군대리아를 먹고 쾌변파워에 이기지 못해 화장실 가기전에 그대로 지리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의외로 독실한 기독교신자 이지만 피자의 유혹에 못이겨 교회가 아닌 절로 갔고 선착순 5명에게 수계식하면 피자 두쪽 더 준다길레 끝내 불교로 개종(?)하였다. 퇴소식 때 유일하게 윤진영과 함께 자대배치 받게된다.
- 47번 훈련병 손담비[12]
본명은 파스칼 손. 독일 교포 2세 이며 독일 영주권을 대신하여 군대를 입대한 케이스다. 어눌한 한국어와 독일어를 구사하며 특히 신선로와 구절판을 좋아한다. 가끔 반말섞인 한국말로 인해 조교와 소대장에게 질책 받기도 한다. 배우 분의 스케줄 문제 혹은 공기비중 문제로 인해서인지 10회, 11회(마지막회)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4소대를 전담하는 조교. 2화 초반에 신병교육대에 도착한 훈련병들에게 골대 짚고 선착순을 덤블링으로 시키는 충격적인 환영식으로 첫 등장했다. FM정신이 투철해서 훈련병들에겐 일명 '로보캅 조교'라고 불린다. 엄하기는 하지만 최종훈이 거짓말을 해가며 엄마에게 전화한번 해보려고 구라까지 쳐가면서 사고를 칠때, 얼차려를 부여하면서도 전화를 시켜주기도 하고, 전우조가 너무 괴롭다고 바꿔달라고 할때도 군말없이 바꿔주고 최종훈이 이별편지에 상심하자 대신 편지 써주는 등 은근 훈련병들을 배려해주는 츤데레 조교. 수료식때 훈련병들과 작별인사 중 눈물을 보이는 여린면도 있다.[14] 그저 조금 챙겨주는 정도가 아니라 진심으로 훈령병들을 아낀다. 배식전쟁때 3소대가 배급이 아예 빵꾸가 나자 PX에서 음식을 사주고[15] 주인공 일행인 4분대가 PX에서 먹다남은 음식을 짱박아 두려고 짱구를 굴릴때 하늘에 훈련병들의 안전과 무사고를 기도하는 장면도 나온다. 그리고 비위 맞춰주던 방송국 피디가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시간타령을 하자 뒤도 안돌아보고 가서 강력히 항의하며 분노를 표출한다. 따지고 보면 피디가 병사들의 편의를 헤치고 과도한 체력소진을 유발하거나 심한 부상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리한 부탁을 할때마다 곤란해하며 난색을 표하던 사람도 이 조교 뿐이다. 엄격하게 부하들을 통제하면서도 진심으로 아끼는 참군인.
말 그대로 최종훈 일행이 지내게 된 부대의 짬 아저씨. 음악과 시를 사랑하는 나르시스트로 훈련병들을 애송이라고 부른다. 초중반부에는 제법 비중 있었지만 후반부에 조용히 사라졌다.
EPISODE 2에서 첫 등장했을때는 짬에 대해 장황한 설명을 날린후 마무리로 자신이 자작사한 짬분리송[17] 을 부른뒤 유유히 퇴장한다.
EPISODE 4에서는 종훈에게 짬밥통을 같이 날라줄 것을 부탁하는데, 종훈이 힘이 없어서 그런지 짬밥통을 다 쏟아버리자, 자기 돼지들 밥을 엎었다고 충격을 먹었다.
EPISODE 6에서는 희진으로 착각한 준혁이 작업을 걸었는데, 자신에게 게이짓 하려는줄 알고 그 벌로 짬밥통을 나르게 했다.
EPISODE 7에서도 탄피를 실수로 가져온 종훈을 협박해서 짬밥통을 나르게 하는데,이쯤 되면 그야말로 훈련병들을 짬밥통 셔틀을 시키는 무서운 아저씨.
EPISODE 9에서 짬을 대충 버린 윤진영을 타박하며 짬버리는 훈련병에게 똑바로 버리라는 교육을 하게 시켰다. 하지만 윤진영이 짬통을 싣다 떨어뜨려서 짬아저씨는 멘붕에 빠졌다.
EPIDOSE 11에서 건강소대에 파견(?)온 최종훈과 이준혁에게 짬통을 들어주면 전화 해준다고 꼬드겼지만 농장에 돼지 한마리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절규하며 튀었다.
EPIDOSE 13에서는 윤진영이 5주차 선배들에게 갈굼당할 위기에 처하자 짬아저씨가 등장하여 윤진영을 위기에서 구해 준다.
EPISODE 17에서는 금연으로 히스테리에 시달리는 최종훈, 윤진영, 이준혁에게 짬통 바닥에 숨겨진 담배 한개비를 줘 배려를 보여주고 "난 모르는 일 일세" 라고 말하며 유유히 사라졌다..만 중요한 불을 주지 않았다. 말은 즉슨 "흡연은 무슨 흡연. 이거라도 보고 냄새 맡으며 위안 삼아라" 라는 메세지였다.[18]
EPISODE 2에서 첫 등장했을때는 짬에 대해 장황한 설명을 날린후 마무리로 자신이 자작사한 짬분리송[17] 을 부른뒤 유유히 퇴장한다.
EPISODE 4에서는 종훈에게 짬밥통을 같이 날라줄 것을 부탁하는데, 종훈이 힘이 없어서 그런지 짬밥통을 다 쏟아버리자, 자기 돼지들 밥을 엎었다고 충격을 먹었다.
EPISODE 6에서는 희진으로 착각한 준혁이 작업을 걸었는데, 자신에게 게이짓 하려는줄 알고 그 벌로 짬밥통을 나르게 했다.
EPISODE 7에서도 탄피를 실수로 가져온 종훈을 협박해서 짬밥통을 나르게 하는데,이쯤 되면 그야말로 훈련병들을 짬밥통 셔틀을 시키는 무서운 아저씨.
EPISODE 9에서 짬을 대충 버린 윤진영을 타박하며 짬버리는 훈련병에게 똑바로 버리라는 교육을 하게 시켰다. 하지만 윤진영이 짬통을 싣다 떨어뜨려서 짬아저씨는 멘붕에 빠졌다.
EPIDOSE 11에서 건강소대에 파견(?)온 최종훈과 이준혁에게 짬통을 들어주면 전화 해준다고 꼬드겼지만 농장에 돼지 한마리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절규하며 튀었다.
EPIDOSE 13에서는 윤진영이 5주차 선배들에게 갈굼당할 위기에 처하자 짬아저씨가 등장하여 윤진영을 위기에서 구해 준다.
EPISODE 17에서는 금연으로 히스테리에 시달리는 최종훈, 윤진영, 이준혁에게 짬통 바닥에 숨겨진 담배 한개비를 줘 배려를 보여주고 "난 모르는 일 일세" 라고 말하며 유유히 사라졌다..만 중요한 불을 주지 않았다. 말은 즉슨 "흡연은 무슨 흡연. 이거라도 보고 냄새 맡으며 위안 삼아라" 라는 메세지였다.[18]
사실상 전작의 대대장과 동일한 캐릭터. 이장운 대위를 처음 본 최종훈이 이상하게 낯익다고 하자 자신의 형이 근처에서 대대장을 하고 있고 최종훈이 본 것은 형일 것이라며 '이걸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해야 하다니 어마어마하게 구차하군. 하하하'라는 식으로 설명했다.[19] 쌍둥이인데 형은 중령이고, 동생은 대위라는 어마어마한 계급차이가 존재한다. 물론, 최종훈이 훈련병인 시점과 말년인 시점의 차이는 1년 6개월정도는 난다고 볼수 있지만, 그래도 두계급차는 좀..[20] 심심하면 기절하는 것도 전작과 똑같은 걸로 보아 오버의 신 기믹도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
전작의 행보관과 비슷한 캐릭터. 훈련소 소대장이며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한다. 행보관으로 나올 때처럼 흥분도 잘하고 경망스러운 면이 있긴 하지만, 훈련병 들을 매우 아낀다. 이런 캐릭터성이 크게 부각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내용은 이러하다. 각개전투 훈련을 소재로 한 홍보영상 촬영 때 촬영감독이 무리하게 진행을 하다 윤진영 훈련병이 다쳐도 계속 진행하자고 하자 소대장은 이를 거부한다. 감독이 협조를 거부하면 대대장에게 연락한다고 협박을 하자 "연락해라! 대대장님이건 사단장님이건 국방부장관이건 다 연락하라꼬!! 내 군복 벗는 한이 있더라도 내 새끼들 다치는 꼴은 절대 못본다!!" 라고 일갈하는 면을 보였다. #
3. 방영 목록
4. 비판
나름 전설 아닌 레전드였던 롤러코스터 2 푸른거탑과 무리수가 많지만, 그래도 평은 좋은 단독편성 푸른거탑과는 달리 2화 부터 평이 좋지 않은 상태.
여러모로 개성이 뛰어났던 유쾌한 전작의 제3소대 멤버들에 비해 전작의 배우 교체의 영향으로 신규 캐릭터가 개성이 있다고는 해도 너무나도 약한데다가[22] 이영훈, 파스칼은 전작의 백봉기 일병과 정진욱 이병의 공기 캐릭터 기믹을 그대로 계승했는지 개인 에피소드는 물론이고 에피소드 마다 나오는 비중도 별로 없다. 특히나 파스칼의 경우에는 진짜 사나이의 샘 해밍턴과 대응하기 위해 집어넣은 외국인 캐릭터인듯 싶지만 정작 작중에 보이는건 독일어와 어설픈 한국어 몇번 하는거 이외에는 아무런 활약이 없다고 해도 무방 할 정도...[23][24] 짬밥 아저씨 박완규 역시 별다른 비중및 개인 에피 없이 그저 짬통 셔틀 시키는 아저씨로 나오는등 공기.[25]
하지만 훈련소의 소재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는데, 1년 8개월을 생활해야하는 자대와는 달리 훈련소는 고작 5주 정도 받기 때문에 소재가 많이 빈약하다는 점이 있다. 혹시 5주라는 점을 이용해서 스토리 분량을 많이 만든다 해도, 운없으면 스토리 질질 끈다는 악평이 날아갈수도 있다.
5. 관련 영상
티저 영상. 보다시피 베가 아이언 광고 패러디이다.[26]
인터뷰 영상[27]
등장인물 영상
[1] 다만 이경우에는 시즌 0의 일부 에피소드가 꿈이었기에 그 에피소드 역시 꿈일 가능성이 높고, 시즌1 마지막에서도 "나중에 보게 될 거야."라며 별개의 인물로 재등장한다는 떡밥을 남겼다.[2] 전작에서 행보관 역할 때의 이름은 김봉남.[3] 때문에 전작에서 최종훈 병장의 선임위치에 있었던 박성호, 이문식은 물론이고 밑의 후임인 김재우, 김호창의 등장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였는데 최종화에서 깜짝 출연했다.[4] 전작에서의 부모님이 나올 때마다 설정이 바뀌는 전통은 푸른거탑 제로에서도 건재한 모양이다. 제작진은 세세한 설정(...)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5]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화전역 인근에 있어서 서울특별시, 특히 CJ ENM 등 여러 방송국 사옥이 밀집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아주 가깝다. 고로 방송촬영이 잦은 부대. 참고로 MBC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특집도 이 곳에서 촬영되었다.[6] 시즌1에서 말년병장역을 맛깔나게(?) 연기한 덕에 본편의 주인공으로 나온다. 또한 각 에피소드 나레이션도 최종훈이 직접 하였다.[7] 시즌1에서 유격훈련을 받을때 헤어진 여자친구 이름이 짧게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해당 시즌에 나오는 여자친구의 이름과 똑같다.[8] 영화배우. 조연, 우정출연을 했다. 전작에서 최말년의 뺀질하고 잔머리 굴리는 기믹을 계승한 듯한 캐릭터다.[9] 트러블메이커 캐릭터. 코미디빅리그에서 따지남 팀의 그 느끼한 사람. 롤코 시절부터 꾸준히 단역으로 계속 출연하고 있었다. 독립 시트콤에서 단역으로 에피소드 하나('사투리와의 전쟁' 편)를 꿰차더니 드디어 고정배역으로 승격. 출연이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등장인물 소개에도 나올 정도이니 단역시절보다 훨씬 많이 나올듯하다.[10] 잔머리의 신이자 1급 관심병사 캐릭터.[11] 명문대 출신이지만 1급 허당 캐릭터.[12] 물론 여자 손담비는 아니고, 교포 2세 캐릭터. 본명은 파스칼 디오르, 독일 출신 혼혈이며 최고의 결혼에도 단역으로 출연했고, 2015년 현재는 옥타곤 DJ로 활약하고 있으며 하우스밍에도 게스트로 디제잉을 하기도 했다.[13] 연극배우이며 드라마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 실제 조교출신이라고 한다.[14] 실제로 이런 조교 별로 없다. 훈련병들이야 정말 그 조교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 조교지만 조교 입장에선 군생활 동안 거치는 여러 기수 중 하나일 뿐이니까... 실제로 대다수 조교들은 훈련병 하나하나를 기억조차 못한다. 물론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훈련 거의 다 수료하고 전입갈 즈음되면 어느 정도 친해져서 빈말이라도 XX야 가서 잘해라, 잘 가라 정도는 해주긴 한다.[15] 근데 이건 전에 배식조였던 3소대와 척을 져 쫄쫄 굶었던 4소대원들이 배식을 담당하게 되자 복수를 위해 일부러 3소대가 오기 전에 빵꾸를 낸 것이라 도리어 3소대원들이 PX 음식으로 포식을 하자 부글부글 끓는다.[16] 짬아저씨는 부대의 음식 찌꺼기를 수거해 사료로 쓰는 사람이다.[17] 동요 미소를 개사하였다.[18] 담배를 걸리지 않게 겨우 숨겼지만 결국 불을 못 구해서 모든걸 포기하고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렸는데 불을 뒤늦게 발견했다.[19] 당연하겠지만 시간순서대로라면 최종훈은 이장운 대위의 얼굴을 먼저 익히고 자대에 가서 이장훈 중령을 보고 낯이 익다고 해야 정상이다. 물론 미필시절에 따로 TV나 인터넷으로 이장훈 중령이 출연한걸 봤거나 했다면 아주 틀린 발언은 아니지만...[20] 디테일한 설정 따위는 그냥 씹어버리는 푸른거탑 제작진의 대범함을 엿볼 수 있다.[21] 설정상으로는 3소대 행보관으로 들어 오기 전, 신병교육대에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전작과 이름이 다른걸 보면 그 행보관은 아닌 모양이지만 후반부에서 갑자기 김봉남으로 이름이 바뀐다.[22] 특히 이준혁과 김동현은 개성이라고 하기에는 민폐투성이에 억지스러워서 공감 자체가 안된다.[23]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최종훈, 윤진영, 이준혁 중심으로만 진행되더니 급기야 파스칼은 최종화에서 출연조차 하지 않았다(...)[24] 3화~ 8화까지는 거의 100% 윤진영의 허세→ 허세의 위기→ 하지만 더 강해진 허세 → 윤진영의 쪽박 의 구조가 반복된 에피소드가 들어갔다.[25] 초반에는 꾸준히 나와서 비중을 살리기위해 노력했지만 특별한 임팩트도 없고 진부한 탓에 후반부 에서 등장이 줄었다.[26] 참고로 여자모델은 푸른거탑에서 김하사로 출연했던 배우 정시연이다. 에피소드에서 인연이 비켜가도 어찌된데 인연이 얽힌다.[27] 영상을 자세히 보면 김동현이 중사 교관으로 나오고 최종훈이 푸른거탑 제로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년에 훈련병 이라니!!!" 라고 절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