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1973)

 

'''박성호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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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부문 남자 예능상'''
김병만
(2009년)

'''박성호
(2010년)'''

이수근
(2011년)


<colbgcolor=#FF4000><colcolor=#FFFFFF> '''박성호
朴成浩 | Park Seongho'''
'''출생'''
1973년[1] 3월 14일 (51세)
부산광역시
'''국적'''

'''본관'''
밀양 박씨
'''신체'''
176cm[2] , A형
'''가족'''
무녀독남
'''배우자'''
이지영(1984년생)
'''자녀'''
아들 박정빈(2009년 2월 28일)
딸 박서연(2014년)
'''학력'''
청주대학교 (서양화학 / 학사)
'''종교'''
개신교#
'''데뷔'''
1996년 12월 KBS 13기 공채 개그맨[3]
'''링크'''
썰빵[4]
1. 개요
2. 빨대?
3. 실제 성격
4. 그 외
5. 출연 코너
6. 주요 캐릭터
7. 주요 유행어
8. 그 외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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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코미디언, 요들러.[5]
동기로는 갈갈이 박준형을 비롯해, 서동균[6], 이승환, 임혁필, 김현기 등이 있다. 초기에는 화가를 지망하여 미대에 입학하였는데, 실제 입선한 경력도 있다고 한다. 동기인 임혁필은 학교 선배이며, 만화가로도 활동한다. 2016년 당시 개그콘서트의 멤버들 중 '''서열 1위'''였다. 기사 참조. 이것은 2012년 7월 29일 자 개그콘서트 656화 중 코너 감수성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참고로, 서열 2위는 14기인 김대희김준호.
비교적 긴 무명 시절을 거쳤으며, 활동 초기에는 비디오 챔피언에서 박준형을 비롯한 동기들과 더불어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지나가는 사람을 즉석에서 웃기는 도전을 수행하는 분투를 보이거나 캠퍼스 영상가요에서 역시 비디오 챔피언에 활약한 동기들과 함께 여러번 캠퍼스 영상가요 제작 비공식 대학 PV에 얼굴마담급으로 나온 동기(?)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얼굴도장을 찍기도 했다. 그러다 99년,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에서 김국진, 김응룡 성대모사로 인지도를 높이고[7], 초기 개그콘서트에서 동기 서동균과 함께한 로보캅에서 로보캅 성대모사를 훌륭히 소화하여 인기를 얻었고,[8] 등장 이전까지 곧 박성호의 뮤직토크, 봉숭아 학당의 운동권 학생, 청년백서 등을 히트시켜 인기 개그맨의 반열에 올랐다. 개콘에서 '''옥동자의 등장 이전까지''' 소리의 달인의 자리에 있었다. 옥동자#s-2 이전까지 모든 인간 음향 효과는 사실상 그의 담당이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렇데 잘 나가던 도중에 2003년, 심현섭, 강성범 등 당대 내로라하는 개그맨들 중 상당수가 스타밸리 소속이었는데 그 당시 개콘의 신진 세력인 갈갈이 패밀리에 밀려 새로 등장한 웃찾사로 옮겨가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때 김대희김준호, 박성호 등도 따라서 옮겨간 인물들이었다[9]. 사실 철새개그맨의 시작이자 시초였다.[10]
항간의 소문에 따르면 SBS로 넘어간 날 제작진과의 첫 상견례에서 박성호만이 SBS 예능국장에게 웃찾사에 뼈를 묻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웃찾사 방송 2주 후 시청률 표를 보고 동기이자 친구인 갈갈이 박준형에게 전화를 걸어 개콘에 혹시 자리가 있는지 알아봐 달란 청탁의 전화를 했다고 한다.
넘어간 이후 당시 웃찾사판 봉숭아 학당인 '비둘기 합창단' 코너에서 달러 멘디의 Tunak Tunak Tun이라는 노래를 음차한 후르뚜쏭을 내세운 후루뚜교주 캐릭터를 밀기도 했지만[11][12],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고 곧 개그콘서트로 돌아왔다. 김대희와 김준호 역시 같이 복귀.[13] 박준형, 임혁필 등과 평소 친분이 있었던 이유도 있었다.
박준형은 당시 '''갈갈이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는데, 박성호의 부탁에 KBS 공채 동기이기에 어쩔 수 없이 박성호와 계약을 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개그맨들이 다른 방송사의 공개 코미디 방송에 출연한다는 개념이 매우 낯설었던지라 한동안 변절자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으나[14], 복귀 후 한동안 이를 이용한 자학개그를 자주 깔면서 점차 이 상황을 유머로 승화시켜 비난 여론을 많이 희석시켰으며, 2005년에 제3세계, 춤추는 대수사선 등을 히트시켜 재기에 성공하였고, 그해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15]
코너에서 주로 함께 하는 개그맨은 웃찾사 이적 전까지만 해도 스타밸리 사단인 이병진이나 동기 박준형, 임혁필, 김현기 등이 있었고, 개콘 복귀 후에는 김대범, 김영민, 황현희, 최효종, 정범균, 이경우 등이 있다.
복귀 이후로는 그와 함께 했던 동기들이 다른 분야로 진출하거나, 은퇴를 하거나 등등의 이유로 개그콘서트에서 물러나면서[16] 김준호, 김대희와 더불어 개그콘서트의 최고참으로 활동 중이었으나 김원효 등과 함께 '''쑈그맨'''으로 지방 순회 공연을 하며 2015년 6월을 끝으로 잠시 개콘 하차.[17] 동시에 서울종합예술학교의 교수도 역임하고 있다.
지역행사를 가장 많이 다니는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갈갈이 패밀리에 소속되어 있을 때에는 몰래행사를 많이 나갔다고 한다. 그 때문에 회사에서 쫓겨나고, 박준형과의 관계도 한 때 소원해졌다고 했지만 친구이고 갈갈이홀 초창기 멤버였던 공로도 있기에 몰래 갈 이유도 없고 방송에서 재밌자고 했던 얘기라고 밝혔다.
2015년 여름 이후로 개콘을 떠난 이후 주로 해외 공연을 다니면서 지내다가 2019년 여름 개편 때 다시 개콘에 복귀하며 박준형과 함께 서열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이는 KBS 공채로 따졌을 때의 이야기고, 실제 데뷔 년도로 따지면 진짜 1위는 1996년 SBS 공채로 데뷔한 강성범.

2. 빨대?


남의 아이디어에 묻어가려는 성향 때문에 동료들에게 까이기도 한다. 김준호가 말한 명언(?)에 의하면 '''아이디어는 정말 없는데 기막히게 잘 살리는''' 타입이라고...
그리고 인터뷰에서 동료 개그맨들의 말들을 보면 넷서핑을 많이 한다는데, 코갤질을 특히 많이 하는 듯하다. 여기서 여담으로 하나 밝힌다면, 코갤이 그나마 개념갤러리였던 초기 시절에 유독 박성호 찬양글이 자주 보이곤 했다.
본인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는 타입이라기보다 남의 아이디어를 살리는 타입의 개그맨이다. 자연스럽게 후배들에게 얹혀가는 경우가 많으며, 대신 그 경우 후배들이 이미 짜놓은 설정의 캐릭터를 연기한다기보다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18] 다만, 이런 과정 중에서 남의 아이디어를 슬쩍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약간의 갈등을 빚기도 한다고 한다.
사실 상기한 대로 남의 아이디어를 이용하는 경우가 잦다 보니 문제가 된 적도 있다. 개그콘서트 초창기 비트박스를 결합한 개그는 캐나다의 쇼 프로그램 Just for laughs[19]에서 코미디언이었던 앤서니 캐버나(Anthony Kavanagh) 포맷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같기도다중이 캐릭터는 김준호의 아이디어를 도용한 것인데, 원래 다중이는 김준호가 검사까지 받았다가 사정이 있어서 방송 출연을 못 하게 되었는데, 다음 주에 박성호가 약간 변형시켜 검사를 받아 방송에 올려버렸다. 그때 둘 사이가 진짜로 험악했다고 한다.[20] 그러다가 그나마 풀렸는데, 훗날 박성호가 김준호의 회사에 들어가겠다고 구두로 약속했던 것을 지키지 않는 등 추가로 다른 문제가 터지며 둘의 사이는 더욱 더 소원해지게 된다. 그래도 2012년부터 인간의 조건에 같이 출연하여 나름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을 보면 그나마 좀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이 외에도 남보원 등에서 최효종의 아이디어를 이용했었다. 제3세계, 춤추는 대수사선, 도움상회 등은 후배 개그맨 김대범의 아이디어를 갈취한 것. 심지어 해투에서 했던 '다중이 치킨' 이야기는 사실 '대빡이 두마리 치킨'이다. 다만, 이 경우는 별다른 잡음은 아직까지 나오진 않았다.
이러한 코미디 스타일 때문인지 박성호의 코미디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며, 또한 그 때문에 박성호가 출연한 고정 코너들 상당수는 인기와는 별개로 혹평도 동시에 받은 코너도 상당히 많고, 또한 박성호 본인도 (그 때문에) 안티가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한다.
그의 묻어가기(?) 행보에 대해 당한 피해자들의 발언은 대충 다음과 같다.
  • 김대범은 "개그에도 저작권이 인정되면 박성호는 소송으로 남은 생애를 보내야 할 것. 선배고 뭐고 한 대 패고 싶은 개그맨."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 최효종은 "'형이 이런 코너를 하고 싶은데, 한번 짜서 가져와 봐라.'라고 하면 짜와야 한다.", "선물로 받은 명품 백은 최저임금에도 못미친다.", "이제 소문이 너무 나서 후배 개그맨들이 가까이 가지 않아서 내 입김이 세졌다."라고 하였다. 최효종은 참고로 방송에서 자신을 OEM 개그맨이라고 자학하기도 했다.
  • 김준호는 "아이디어가 없이 살리기만 잘 살리는 개그맨."이라고 평가하였다.[21]
다만, 박성호가 무조건 가져온 아이디어로만 개그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2012년 하반기에 화제를 모았던 갸루상 캐릭터 또한 남의 아이디어를 빼앗아 살린 거라고 잘못 알려진 바가 있다. 전현무무릎팍도사에서 지나가듯이 한 이야기 때문인데, 사실 '''갸루상 아이디어는 박성호 오리지널'''이란다. 평소 아이디어를 내는 것에 적극적인 그의 아내가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온 남자 갸루족[22]을 보고 사진을 보여주며 제안을 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그 동안 박성호에게 아이디어를 빼앗긴(?) 개그맨들은 선후배 관계없이 토크쇼 등에서 발언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그걸 밝히는 편이며, 박성호 본인도 오히려 자신의 그런 상황을 개그로 승화하는 편이다.[23] 수차례 방송을 통해 본인이 아내와 함께 인증한 바 있는 만큼 '갸루상'에 관한 전현무의 이야기는 그냥 평소와 같은 무리수라고 보는 게 자연스럽다.[24]
개그맨들이 하는 이야기는 과장이 많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위에 박성호가 여러 코너에서 김대범 아이디어를 갈취했다고 적혀있지만, 오히려 썰빵에서는 박성호가 있어서 그 코너들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대범이 가져온 코너가 초기 아이디어는 좋은데 전개 과정이 너무 이상해서 까인 걸 박성호가 중간 투입돼 다시 만들어 준거라고.

3. 실제 성격


개그콘서트 이외에, 토크쇼에 출연했을 때나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에서의 모습을 보면 '''사교적이지 않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진단된다. 동료들과 함께 어울리기보다는 혼자서 딱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딱히 동료들을 등진 외골수 타입은 아닌데, 굳이 자신이 불필요하게 회식이나 동료들의 놀이에 참가하지 않아도 동료들이고 친구들이니까 서로 이해를 주고받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병만이나 김준호가 토크쇼에서 종종 언급하기로 그들이 개그콘서트에서 한창 활동하던 시절 개그콘서트 내에 계파가 있었는데[25] '김준호 - 김대희'파, '이수근 - 김병만'파, 그리고 박성호파로 나뉘며, 박성호파는 박성호 본인과 황현희 뿐이었다고 한다. 이마저도 둘 다 그냥 사람들 잘 안 만나고 혼자 다니기 좋아하는 성격이라 같이 묶인 거라고(...)...
실제로 이런 성격 때문에 김준호와 특별한 계기 없이 오랫동안 소원해진 상태였다. 김준호는 다중이 캐릭터 도용 문제 때부터 박성호와 약간 갈등을 빚은 상태였다가 서로서로 개콘의 오래된 선배인 만큼 적당히 참고 넘어간 상태였는데[26], 김준호가 코코 엔터테인먼트를 열 때 박성호가 들어오기로 약속했다가 들어오지 않는 등 추가로 갈등이 빚어지게 됐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김준호대로 정말 상대하기 힘든 형이라는 생각을 하며 거리를 두게 됐던 것. 그런데 정작 박성호는 오랜 기간 봐온 친한 동생이기 때문에 서로 익스큐즈된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었다(...).[27]
개그 연기를 하는 것 외에 속에 있는 이야기를 밖으로 꺼내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성격으로 보인다. 김준호와 갈등이 있었음에도 직접적으로 풀지 않고 혼자 납득하며 지냈던 점과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에서 후배들이 김준호와의 사이를 풀어주기 위해 진실게임을 시작했을 때에도 "이런 거 굳이 할 필요있냐"며 거부감을 내비쳤다. 자신만의 내면을 드러내는 것을 불필요한 사생활 노출로 생각하는 타입인 듯. 실제로 박성호는 '분장을 하고 개그를 하는 박성호'와 '인간 박성호'를 철저하게 구분해 생활한다고 밝힌 바 있다.

4. 그 외


  • 2009년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2010년 10월 28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었고, 그 때문에 출연하던 프로 최효종의 눈도 24일 방송을 끝으로 1달만에 종영될 수밖에 없었다. 그 뒤 2011년 3월 20일, 꽃미남 수사대라는 코너로 복귀했다.
  • 2011년 9월 17일, 박준형코미디빅리그에서 박성호가 "한 3개월쯤 뒤면 복직하겠지"라고 했었다는 식의 성대모사 개그를 쳤었다.[28]
  •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3차 경연에서 주제가 친구라서 김병만의 친구로 노우진, 류담과 함께 나왔는데, 스케이팅 실력이 대단해서 주목을 받았다. 취미가 아이스하키고 심사위원들의 물음에 "키스 앤 크라이 2012 시즌을 노리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만약 시즌2가 진행된다면 출연 가능성이 있지만, 지금까지 소식이 없는 걸로 보면 사실상 무산된 거로 보인다.
  • 2012년, 파일럿으로 먼저 방송되고 2013년 정규 편성된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에 출연. 박성호는 내향적이고 닫힌 성격 탓에 다른 개그맨 후배들, 특히 김준호와 친근하게 지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소원해진 상태로 풀지 않고 앙금이 쌓여있던 박성호와 김준호의 관계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이 파일럿 프로그램의 내적플롯으로 작용돼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흥을 주었다. 다만, 김준호는 베테랑 예능인답게 어느 정도 프로그램에 도움도 될 겸 직접적으로 박성호와 소원한 관계를 털어놓으며 적극적으로 개입하고자 했지만, 박성호는 특유의 성격답게 프로그램이라고 이런 일까지 해야하냐는 느낌으로 후배들이 화해를 위해 마련한 진실게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성호와 김준호가 화해는 후배들이 마련한 자리에서가 아니라, 이후 길을 걷는 도중 박성호가 갑작스레 화해를 청한다거나 친하게 논다든가 하는 등 기습적으로 이루어졌다.
  • 류승수와 더불어 래퍼 베이식의 닮은 꼴이며 신곡이 나왔을 때 축하 영상을 찍어주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도 미묘하게 닮았다.
  • 2009년 씁쓸한 인생에 출연할 뻔 했다. 2009년 10월에 3주 연속으로 김대희의 옷 속에 풍선을 넣고 터뜨리는 미션(...)을 진행했는데 유상무"잘못되면 박성호가 나오면 되니까!"라는 대사를 날렸다. 참고로 이 코너는 두목 역의 고참 개그맨이 처절하게 당하는 슬랩스틱 개그가 백미였는데 만약 박성호가 정말로 김대희 대신 나왔더라면.....
  • 절친노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02년 경[29]임혁필, 최국의 옆집에서 자취를 했다고 한다. 이때 최국은 박성호의 집에 갔다가 박성호가 시청자인 척 시청자 게시판에 박성호의 뮤직토크를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한다.
  • 2020년 10월 두시탈출 컬투쇼에 새로 추가된 4부 로고송을 요들송 컬투쇼 버전(...)으로 불렀다.[30]
  • 개그맨 동기이자 대학선배인 임혁필에게 풀싸대기를 맞은 적이 있고 몹시 당황했다고 한다. 맞은 이유는 리허설 중인 임혁필 옆에서 매우 깐족된 것이 화근이었다. 임혁필은 사건 당일 저녁에 문자메시지로 사과를 전했고 당시 신인이었던 개그맨 후배 김대범이 이 사태를 목격을 했다고 한다.

5. 출연 코너



6. 주요 캐릭터


상기한대로 김준호의 아이디어. 하지만 김준호는 캐릭터는 다르지만 패턴은 똑같다.
  • 스테파니(봉숭아 학당)
  • XX선생님(사마귀 유치원)
XX에 들어가는 이름은 주마다 바뀐다. 항목 참조.
  • 남선생님
박성호의 오리지널 캐릭터 중 하나이다. YTN 돌발영상을 보다가 영상에 나온 강기갑 의원을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보면 알겠지만, 유행어가 상당히 많은 캐릭터이니만큼 인지도가 상당해서 나중엔 역으로 강기갑이 이 코너를 패러디 했을 정도로 갸루상 이전 최고의 캐릭터였다.
그 화난 새를 패러디.
웃찾사의 비둘기 합창단에 나오는 캐릭터로. 모티브는 달러 메헨디. 테마송은 뚫훍송인데 정작 그 노래가 웃찾사에서 인기를 끈건 2년 후의 만사마(왜없어) 코너이다.

7. 주요 유행어


  • 오빠 만세!(박성호의 뮤직토크)
  • 선생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 대관절~ 굽쇼!(봉숭아 학당)
  • 민족봉숭 대동단결 구국의 강철대오 XXX!(봉숭아 학당)
  • 정부는 XXX하라!(봉숭아 학당)
가끔 맹구#s-1.5 역의 심현섭이 박성호의 차례 직후 따라하기도 한다. 물론 맹구답게 비정상적인 요구를 집어넣는다.
  • 당신을 XXX로 임명합니다~ / 준형!성호!크로스!(청년백서)
  • 사실이야~? 진짜야~? (춤추는 대수사선)
김대범의 아이디어.
  • 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달리는 마을버스 2-1에서 뛰어내린 육봉달 선생이십니다.(제3세계)
역시 김대범의 아이디어.
  • 이건 XXX하는 것도 아니고 XXX 하는 것도 아니여! (같기道)
김준호의 아이디어. 허나 같기도 출연하는 사람 모두 쓰므로 박성호만의 유행어는 아니다.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이순재 성대모사 - 도움상회)
유민상의 아이디어.
  • 이게 다 박성호 때문이다.(리플 중계석)
  • 여성 여러분, 남자친구 XXX를 XXX해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정치인 권영길 패러디) / 우리 인간적으로! XXX는 좀 하지 맙시다! / (여성들의 행동패턴을 재연해보이거나, 여성 배려로 화제가 된 연예인을 디스한 후)어떡해 괜히 XXX 했어 이제 나 어떡해! 괜히 XXX 했어, 괜히 XXX 했어! (요술봉이 지나가고 밝은 표정으로) XXX!(남보원)
마지막 부분도 상당히 흥하긴 했으나, 아무래도 액션이 좀 들어가야하기 때문인지 유행'어'로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

8. 그 외 출연 작품


[1] 1974년 생인 김대희가 ''''''이라고 부른 거 외에는 이렇다 할 증거가 없었는 줄 알았지만, 과거 김대희는 라디오 스타에서 중학교 대학교 1년 선배이며 어릴 적 동네에서도 같이 알던 사이라고 한다. 개그콘서트에서 정우성이랑 동갑이고, 생일도 빠르다고 한 것은 물론 역시 실제 1973년 생인 성대현과 동갑내기 친구이고 토크쇼 같은데서 박준형한테 '''너'''라고 하며 74년생으로 소개됐을 때 잘못된 정보라고 밝혔다. [2] 프로필 키 177cm인 김대희보다 작다[3] 이전에 1996년초 SBS 5기 공채시험에도 응시했지만 탈락했었다 13기 동기인 박준형도 참가, 탈락했다.[4] 황현희, 김대범과 진행하는 팟캐스트 및 유튜브 채널.[5] 복면가왕 출연 이후 요들송 앨범을 내었다. 본인도 자신을 요들 가수로 칭했다.[6] 서영춘의 아들이자 90년대 초중반 K본부 대표 코미디언이었던 서현선의 동생. 서동균은 코미디계에 입문하기 전 연극배우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7] 냉정하게 말하면 당시 동프로에 같이 출연했던 이다도시 성대모사인지도가 급상승곡선을 타고 있던 심현섭에 묻어가는 경향이 컸다. 이건 역시 같이 출연했던 다른 개그맨들도 마찬가지. 참고로, 여기서 김대희커밍아웃 이전의 홍석천 성대모사를 했다.[8] '''어쨌든 로보캅''' 최기섭의 등장 이전까지 로보캅 개그라고 하면 단연 박성호와 서동균이었다.[9] 그런데 본인은 정작 스타밸리보다는 갈갈이 패밀리와 더 어울렸다.[10] 사실 개콘 출연진 중에서 가장 먼저 타 방송국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넘어간 사람이라고 하면 서동균이 있었지만 '''코미디 쇼 오 해피데이'''는 금방 종영하고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도 잠깐 등장하고 말아서 주목받지 않는다. 게다가 다시 개콘으로 돌아간 박성호와는 달리 서동균은 웃찾사 하차 후에는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다.[11] 후루뚜 교주 시절 이 뚫훍쏭을 본인이 유행시키려고 유행어로 밀었는데 정작 아무 관심도 받지 못하였고, 쌩뚱맞게 같은 웃찾사에서 2년 뒤 정만호가 그것을 가져와서 만사마 테마곡으로 사용해 완벽하게 유행시킨다.[12] 먼 훗날 KBS 웃음충전소를 통해 KBS에 이적(아주 잠깐)한 김형인이 이 사실을 들추면서 박성호를 깐다.[13] 다만, 김대희와 김준호는 1년 동안의 재정비 기간을 갖다가 복귀했다.[14] 어차피 박성호 본인이 맡은 코너들이 하나같이 흥행몰이가 썩 좋지 않았던지라 본인흑역사 취급을 하고 있다. 덤으로 같이 갔던 김대희와 김준호도... 이들은 이후에 모두 개콘으로 복귀하였다.[15] 심지어 2004년에는 KBS 연예대상 후보에도 올랐었다!! 실제 개그콘서트 개그맨이 대상후보에 오른 경우는 박준형,김준호,김병만이 유일한 걸 감안한다면 부정할 수 없는 인기 개그맨이었던 셈이다.[16] 임혁필은 미술 활동에 전념하고, 서동균은 요식업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상철은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17] 멤버는 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김재욱. [18] 김준현이 밝힌 이야기. 남의 대타로 빈자리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자신과는 차이가 있는 선배라며 이런 이야기를 했다.[19] 90년대 중반 KBS에서 잠시 방영된 프로그램.[20] 김준호가 그때 박성호에게 '''"야이 새꺄! 그러고도 니가 형이냐?"'''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험악했다고 한다.[21] 개그맨은 네 종류가 있으며, '1) 아이디어도 좋고 잘 살리는 개그맨', '2) 아이디어는 없지만 잘 살리는 개그맨', '3) 아이디어는 좋은데 못 살리는 개그맨', '4) 아이디어도 없고 살리지도 못하는 개그맨'이 있다고 하였다. 1번은 김준호·변기수 등이 있고, 2번은 당연히 박성호, 3번은 김대범, 김기열, 김대성…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데 살리지 못해서 다 뺏겨 슬픈 개그맨들이고, 4번은 아예 어디 쓸데가 없다. [22] 2011년 5월 3일 방영분. 정확하게는 하드코어한 갸루인 '야맘바'로 출연자는 김양수 씨이다.[23] 김준호의 다중이 관련 에피소드도, <인간의 조건> 방영 이전에도 이미 본인들이 여러 차례 이야기한 바 있다. 김준호가 <인간의 조건>에서 '박성호와 자연스레 멀어지게 된 이유'를 밝혔을 때, 박성호가 김준호의 회사를 들어오기로 했다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든가 하는 다른 문제들이 추가로 얽혀있다고 이야기했다.[24] 전현무 본인 스스로도 2013년 2월 12일 방영된 SBS강심장#s-2에서 같은 KBS 공채 동기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과 같이 나와서 밝힌 바에 의하면 재미를 위해 필요 이상으로 과장하거나 즉석에서 말을 꾸며 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25] 서로 이권 다툼을 한다기보다는 코너를 함께 짤 때 시너지가 많이 나는 멤버들끼리 뭉친 것이라 보는 편이 맞는다.[26] 다중이 도용 문제는 김준호가 예능용 에피소드로 많이 풀었다.[27] 사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을 때도 박성호는 김준호나 김대희 같은 소속사 동료들이 아닌 박준형, 이승환, 임혁필, 김현기 같은 자신의 동기들과 어울렸다고 한다.[28] 프로필 상으로는 박준형이 형이지만 실은 동갑인 듯한데다가 동기인지라 박성호가 굉장히 편하게 대하는 사이라고... 둘이 토크쇼에 나와서 대화하는 걸 보면 박성호가 박준형을 너나 준형이라고 부르는 걸 볼 수 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임에도 박성호가 개콘 서열 1위 시절 같이 해피투게더에 나왔을 때 박성호가 박준형의 팔짱을 끼고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이 나왔었다.[29] 최국이 개콘에 출연 중이고, 박성호의 뮤직토크를 진행하고 있던 시절이라고 하니 2002년 경이 정확히 맞는다.[30] 4부 로고송이 요들송으로 새로 추가된 일자는 10월 19일. 2020년 상반기부터 방송에서 요들뽕 기믹을 계속 밀고가는 추세였는데 마침내 10월 9일 금요일 덕이 코너에 출연, 출연 2주 뒤에 로고송이 나오면서 컬투쇼에도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