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시티
Digital Media City: '''D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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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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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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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건설 중인 상업·업무지구. 마포구 상암동의 구 난지도 쓰레기매립장과 인근의 저개발 부락촌, 연탄공장, 유휴지를 재개발함과 동시에 각종 미디어 관련 산업의 유치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건물이 밀집한 산업단지이기도 하다.
1997년 '상암택지개발지구'가 지정되고 1999년 '새서울타운발전구상'이 발표 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하였으며, 2000년 상암새천년신도시기본계획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02년 5월 한일월드컵의 개최에 맞춰 월드컵경기장과 월드컵공원을 완공하고 DMC 1단계 용지공급 공고에 들어가 2006년 11월부터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미 일부 동은 건설이 끝나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 도심[1] 의 과밀현상을 억제하고 대규모 쓰레기 매립장이 존재해서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서울 서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부도심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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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을 가진 IT회사나 미디어회사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산. 특히 IT회사는 DMC 내부에 있는 누리꿈스퀘어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을 할 수 있다는 듯하다. 이에 따라 먼저 전자기기 제조사 팬택이 사옥을 지어 들어왔고, MBC는 이쪽으로 사옥을 이전할 뿐 아니라 글로벌미디어센터를 건설했고, YTN 역시 이쪽으로 사옥을 이전했고, SBS는 프리즘타워를 건설하고, KBS는 미디어센터를 준공하였다. CJ그룹 역시 CJ E&M을 창설하면서 미디어 계열사들을 모두 여기로 입주시켰다.[2] 중앙일보의 방송 관련 계열사인 중앙방송(JTBC GOLF)과 QTV가 입주했으며, JTBC도 2014년 말에 같은 건물에 입주했고, JTBC3 FOX Sports의 사무실도 같은 건물에 있다. 채널A도 입주 예정이라고 한다. TV조선,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TV 역시 같은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영상자료원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로써 90년대의 여의도 방송가의 뒤를 잇는, 새로운 방송가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와[3] LG CNS가 이곳에 입주해 있으며,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부 엔지니어링 센터도 2015년 확장 이전한다. 삼성SDS도 입주한다고 한다.
서울시에서 DMC에 추진하는 것이 상당히 많은데, 먼저 서울 앱 개발센터를 열게 된다. 2010년 10월부터 KT, SKT와 함께 개발자들을 육성하려고 했지만 KT와 SKT가 서로 여기를 자신들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안달이 난 모양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또한, 여기에 서울게임테마파크를 1만㎡ 규모로 조성한다. 이에 따라 세계 최초로 e-스포츠 경기장이 건설되고 경기장은 800석 규모 주경기장과 160석의 보조경기장으로 구성되며, 2012년부터 매년 10월 `서울 빅3 게임즈' 등 각종 국제 e-스포츠 대회의 개최지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했다. E스포츠 스타디움이 들어설 IT 컴플렉스[4] 의 건설 기간이 2년 연장되는 바람에 2014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다시 연장되어 2016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기사. 그 외 e스포츠 경기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 OGN e스타디움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기관에서는 문화체육부 산하 기관들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누리꿈스퀘어와 바로 맞붙어있는 문화컨텐츠센터에 컨텐츠진흥원과 한국영상자료원이 있으며, 기타 관련 공공기관 및 업체들이 입주하여 있다. 특히 한국영상자료원은 소장 자료의 상영을 위한 상영관[5] 까지 갖추고 영상자료원에서 소장중인 각종 영화들을 테마에 맞춰 상영하고 있다.[6] 2008년 완전판으로 복원하여 개관 기념으로 상영한 1960년도 김기영 감독판 하녀[7] 처럼 그야말로 여기 아니면 볼 수 없는 희귀 영화들이 수두룩하니 고전 한국영화 팬이라면 필히 체크할 것. 도로명 주소 체계를 비롯해서 지방재정시스템 등을 관리 운영하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도 이 곳에 위치한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640m(133층)'''짜리[8] 랜드마크 마천루 상암 DMC 랜드마크 빌딩을 지으려다, 결국 세계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크리를 맞고 2012년 6월 엎어진 일이 있다.
DMC중심부와 DMC역 사이의 거리가 매우 멀다. 덕분에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죽어난다. [10]
이 상업지구를 육성하기 위해 마침 경의선 수색역과 이름이 겹친 서울 지하철 6호선 수색(지하)전철역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개명하고 개명한 김에 역 위를 지나가던 경의선의 역사도 만들어 환승역을 만들었다. 이때문에 경의선은 표정속도 하향크리를 먹게 되었다. 2010년 12월 29일, 인천공항철도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통과하게 되었다.
그러나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는 가깝다고 말하기에는 미묘한 감이 있다. 실제로는 버스로 2~4 정거장 거리에 있고, 역과 사옥들을 이어주는 버스 편도 별로 없기 때문. 거리를 따지면 오히려 디지털미디어시티역보다 수도권 전철 경의선 수색역이 더 가깝지만, 수색역은 수색차량사업소를 통과하기 위해 지하 굴다리를 지나야한다.
현재 광역전철로 추진 중인 원종홍대선이 가양대로~월드컵북로 지하에 놓이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상암 DMC 모노레일 계획이 있었지만 무산되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시경계(구룡사거리)로 들어가기 직전에 상암동공영차고지가 있다. 서울특별시가 여기를 키운답시고 버스 노선을 확충했는데, 그 와중에 2008년 12월 다모아자동차의 161번이 710번으로 짤리면서 상암동공영차고지를 종점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여기서 강남을 갈 때는 지하철보다 9711번이 더 빠르다. 심지어 어떨 때는 강변북로가 막히더라도 더 빨리 가는 경우도 있다. 길이 막히지 않으면 월드컵경기장에서 신사역까지 20여분이 소요되며, 인천국제공항철도 개통 후에는 홍대입구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거나,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 과 개념 환승으로 급행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6호선이 도심 방향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도심이나 서울역 방향으로 갈 때는 인천국제공항철도로 가는 것이 훨씬 빠르다.(11분) 시내 방향으로 간다면 공덕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한 후, 광화문 등지로 갈 수 있다. 홍대입구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3분이지만, 역에서 가까운 편이 아니라면 역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비슷할 수 있다.(물론 출퇴근 시간이라면 무조건 인천국제공항철도가 빠르다) 단, 인천국제공항철도와 타 지하철 노선은 김포공항역을 제외하고 막장환승이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가는 시간보다 환승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난지IC로 가면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로 연결되며, 동쪽에는 성산대교, 서쪽에는 가양대교를 통해 강서 지역과 연결된다. 또한, 서부면허시험장 옆이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시경계인 구룡사거리에서 제2자유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월드컵공원의 평화의 공원과 하늘공원 사이에 월드컵대교가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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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미디어시티 사업에 맞추어서 수도권 전철 경의선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대해 수색역세권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수색역세권 개발까지 하게 되면 디지털미디어시티에 들어가지 못한 다른 기업도 입주할 수 있게끔 오피스가 더 확충될 예정이다. 그리고 수색역을 지하 굴다리로 넘어다닐 필요 없이 걸어서 지상으로 지나다닐 수도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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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색로 넘어서는 뉴타운 재개발 사업인 수색증산뉴타운 사업까지 추진 중이어서 대규모 택지지구가 조성, 주거 수요도 일정부분 분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DMC에 있는 직장인 밴드가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와 혼동되어서(...) 떡밥이 되기도 한다(?). #
디지털미디어시티 남쪽에 박정희 기념 도서관이 2012년 2월 문을 열었다. 다만, 그냥 디지털미디어시티 근처에 있다 뿐이지 디지털미디어시티 부지는 아니다. 그런데 건립 이후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원래 예정되어있던 도서관은 열지 않고 기념관만 열었다.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선 도서관이라는 복지 혜택도 못 받고 대통령 기념하는데 혈세만 잔뜩 도둑맞았다는 불만도 상당하다.
결국 이런 연장선상인지 2017년 11월에는 박정희 탄생 100주년이랍시고 동상을 만들어 기념관에서 기증식을 열기도 했는데, 여기에 찬성과 반대 시민들이 몰려와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다만, 기념관이 서울시에서 무상 제공한 시유지라 동상을 세우려면 서울시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여론이 영 좋지 않아서 허가해 줄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서울시장이 민주당의 박원순이라는 점도 그렇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선정되어 2014년 4월 2일 촬영을 시작했다. 본편에선 서울에서 울트론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가 탑승한 퀸젯이 MBC 사옥을 통해 날아가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DMC 일대에서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차량들이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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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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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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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건설 중인 상업·업무지구. 마포구 상암동의 구 난지도 쓰레기매립장과 인근의 저개발 부락촌, 연탄공장, 유휴지를 재개발함과 동시에 각종 미디어 관련 산업의 유치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건물이 밀집한 산업단지이기도 하다.
1997년 '상암택지개발지구'가 지정되고 1999년 '새서울타운발전구상'이 발표 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하였으며, 2000년 상암새천년신도시기본계획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02년 5월 한일월드컵의 개최에 맞춰 월드컵경기장과 월드컵공원을 완공하고 DMC 1단계 용지공급 공고에 들어가 2006년 11월부터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미 일부 동은 건설이 끝나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 도심[1] 의 과밀현상을 억제하고 대규모 쓰레기 매립장이 존재해서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서울 서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부도심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2. 기업과 DMC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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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을 가진 IT회사나 미디어회사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산. 특히 IT회사는 DMC 내부에 있는 누리꿈스퀘어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을 할 수 있다는 듯하다. 이에 따라 먼저 전자기기 제조사 팬택이 사옥을 지어 들어왔고, MBC는 이쪽으로 사옥을 이전할 뿐 아니라 글로벌미디어센터를 건설했고, YTN 역시 이쪽으로 사옥을 이전했고, SBS는 프리즘타워를 건설하고, KBS는 미디어센터를 준공하였다. CJ그룹 역시 CJ E&M을 창설하면서 미디어 계열사들을 모두 여기로 입주시켰다.[2] 중앙일보의 방송 관련 계열사인 중앙방송(JTBC GOLF)과 QTV가 입주했으며, JTBC도 2014년 말에 같은 건물에 입주했고, JTBC3 FOX Sports의 사무실도 같은 건물에 있다. 채널A도 입주 예정이라고 한다. TV조선,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TV 역시 같은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영상자료원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로써 90년대의 여의도 방송가의 뒤를 잇는, 새로운 방송가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와[3] LG CNS가 이곳에 입주해 있으며,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부 엔지니어링 센터도 2015년 확장 이전한다. 삼성SDS도 입주한다고 한다.
서울시에서 DMC에 추진하는 것이 상당히 많은데, 먼저 서울 앱 개발센터를 열게 된다. 2010년 10월부터 KT, SKT와 함께 개발자들을 육성하려고 했지만 KT와 SKT가 서로 여기를 자신들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안달이 난 모양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또한, 여기에 서울게임테마파크를 1만㎡ 규모로 조성한다. 이에 따라 세계 최초로 e-스포츠 경기장이 건설되고 경기장은 800석 규모 주경기장과 160석의 보조경기장으로 구성되며, 2012년부터 매년 10월 `서울 빅3 게임즈' 등 각종 국제 e-스포츠 대회의 개최지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했다. E스포츠 스타디움이 들어설 IT 컴플렉스[4] 의 건설 기간이 2년 연장되는 바람에 2014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다시 연장되어 2016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기사. 그 외 e스포츠 경기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 OGN e스타디움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기관에서는 문화체육부 산하 기관들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누리꿈스퀘어와 바로 맞붙어있는 문화컨텐츠센터에 컨텐츠진흥원과 한국영상자료원이 있으며, 기타 관련 공공기관 및 업체들이 입주하여 있다. 특히 한국영상자료원은 소장 자료의 상영을 위한 상영관[5] 까지 갖추고 영상자료원에서 소장중인 각종 영화들을 테마에 맞춰 상영하고 있다.[6] 2008년 완전판으로 복원하여 개관 기념으로 상영한 1960년도 김기영 감독판 하녀[7] 처럼 그야말로 여기 아니면 볼 수 없는 희귀 영화들이 수두룩하니 고전 한국영화 팬이라면 필히 체크할 것. 도로명 주소 체계를 비롯해서 지방재정시스템 등을 관리 운영하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도 이 곳에 위치한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640m(133층)'''짜리[8] 랜드마크 마천루 상암 DMC 랜드마크 빌딩을 지으려다, 결국 세계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크리를 맞고 2012년 6월 엎어진 일이 있다.
2.1. 입주 기업
2.1.1. IT
2.1.2. 방송
- 국악방송 (본사)
- 서울경제TV (본사)
- 서울 OGN e스타디움 에스플렉스센터
- 채널A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 CJ ENM 센터 (엔터부문 본사)[9]
- JTBC (본사)
- KBS 미디어센터
- MBC 글로벌미디어센터 (본사)
- SBS 프리즘타워
- SPOTV (본사)
- TBS 에스플렉스센터 (본사)
- TV조선 상암스튜디오
- YTN 뉴스퀘어 (본사)
2.1.3. 신문
- 중앙일보 (본사)
3. 교통
3.1. 철도교통
DMC중심부와 DMC역 사이의 거리가 매우 멀다. 덕분에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죽어난다. [10]
이 상업지구를 육성하기 위해 마침 경의선 수색역과 이름이 겹친 서울 지하철 6호선 수색(지하)전철역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개명하고 개명한 김에 역 위를 지나가던 경의선의 역사도 만들어 환승역을 만들었다. 이때문에 경의선은 표정속도 하향크리를 먹게 되었다. 2010년 12월 29일, 인천공항철도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통과하게 되었다.
그러나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는 가깝다고 말하기에는 미묘한 감이 있다. 실제로는 버스로 2~4 정거장 거리에 있고, 역과 사옥들을 이어주는 버스 편도 별로 없기 때문. 거리를 따지면 오히려 디지털미디어시티역보다 수도권 전철 경의선 수색역이 더 가깝지만, 수색역은 수색차량사업소를 통과하기 위해 지하 굴다리를 지나야한다.
현재 광역전철로 추진 중인 원종홍대선이 가양대로~월드컵북로 지하에 놓이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상암 DMC 모노레일 계획이 있었지만 무산되었다.
3.2. 버스교통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시경계(구룡사거리)로 들어가기 직전에 상암동공영차고지가 있다. 서울특별시가 여기를 키운답시고 버스 노선을 확충했는데, 그 와중에 2008년 12월 다모아자동차의 161번이 710번으로 짤리면서 상암동공영차고지를 종점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여기서 강남을 갈 때는 지하철보다 9711번이 더 빠르다. 심지어 어떨 때는 강변북로가 막히더라도 더 빨리 가는 경우도 있다. 길이 막히지 않으면 월드컵경기장에서 신사역까지 20여분이 소요되며, 인천국제공항철도 개통 후에는 홍대입구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거나,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 과 개념 환승으로 급행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6호선이 도심 방향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도심이나 서울역 방향으로 갈 때는 인천국제공항철도로 가는 것이 훨씬 빠르다.(11분) 시내 방향으로 간다면 공덕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한 후, 광화문 등지로 갈 수 있다. 홍대입구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3분이지만, 역에서 가까운 편이 아니라면 역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비슷할 수 있다.(물론 출퇴근 시간이라면 무조건 인천국제공항철도가 빠르다) 단, 인천국제공항철도와 타 지하철 노선은 김포공항역을 제외하고 막장환승이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가는 시간보다 환승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난지IC로 가면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로 연결되며, 동쪽에는 성산대교, 서쪽에는 가양대교를 통해 강서 지역과 연결된다. 또한, 서부면허시험장 옆이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시경계인 구룡사거리에서 제2자유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월드컵공원의 평화의 공원과 하늘공원 사이에 월드컵대교가 건설될 예정이다.
- 통과 버스 목록 - 디지털 미디어 시티 지역 통과 버스 전부
4. 주변 지역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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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미디어시티 사업에 맞추어서 수도권 전철 경의선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대해 수색역세권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수색역세권 개발까지 하게 되면 디지털미디어시티에 들어가지 못한 다른 기업도 입주할 수 있게끔 오피스가 더 확충될 예정이다. 그리고 수색역을 지하 굴다리로 넘어다닐 필요 없이 걸어서 지상으로 지나다닐 수도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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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색로 넘어서는 뉴타운 재개발 사업인 수색증산뉴타운 사업까지 추진 중이어서 대규모 택지지구가 조성, 주거 수요도 일정부분 분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이 DMC에 있는 직장인 밴드가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와 혼동되어서(...) 떡밥이 되기도 한다(?). #
디지털미디어시티 남쪽에 박정희 기념 도서관이 2012년 2월 문을 열었다. 다만, 그냥 디지털미디어시티 근처에 있다 뿐이지 디지털미디어시티 부지는 아니다. 그런데 건립 이후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원래 예정되어있던 도서관은 열지 않고 기념관만 열었다.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선 도서관이라는 복지 혜택도 못 받고 대통령 기념하는데 혈세만 잔뜩 도둑맞았다는 불만도 상당하다.
결국 이런 연장선상인지 2017년 11월에는 박정희 탄생 100주년이랍시고 동상을 만들어 기념관에서 기증식을 열기도 했는데, 여기에 찬성과 반대 시민들이 몰려와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다만, 기념관이 서울시에서 무상 제공한 시유지라 동상을 세우려면 서울시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여론이 영 좋지 않아서 허가해 줄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서울시장이 민주당의 박원순이라는 점도 그렇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선정되어 2014년 4월 2일 촬영을 시작했다. 본편에선 서울에서 울트론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가 탑승한 퀸젯이 MBC 사옥을 통해 날아가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DMC 일대에서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차량들이 시험을 치른다.
[1] 광화문 및 종로 일대[2] 그 덕택에 분당에 있던 온미디어 건물 내부에 있던 CJ E&M 성우극회도 현재는 디지털미디어시티로 옮겨졌다.[3] LG텔레콤 시절에는 본사였다. 그런데 LG텔레콤이 LG유플러스로 합쳐졌고, LG유플러스 본사는 4호선 서울역 인근으로 옮겼다가 4호선 신용산역 인근으로 또 옮겼기 때문에 본사가 아니게 되었다.[4] 현재 명칭은 에스플렉스센터.[5] 시네마테크 KOFA. 그저 그런 수준의 작은 영화 상영관이 아니라 본격 멀티플렉스 수준의 상영관이다.[6] 2015년 5월 기준 이만희감독 타계 40주년 기념으로 이만희 감독 영화들을 상영중이다.[7] 나중에 DVD로 발매 및 재상영되긴 했다.[8] 롯데월드타워는 555m(123층).[9] 커머스부문 본사는 방배동.[10] 6호선과 상암동 중심부인 월드컵파크 5단지까지의 거리가 1.5km인데 이정도면 서울시내에서 손꼽히는 철도낙오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