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땀 눈물
Written by '''Rap Monster''', '''SUGA''', '''j-hope''', "Hitman" Bang, Pdogg, 김도훈
Composed by '''Rap Monster''', '''SUGA''', '''j-hope''', "Hitman" Bang, Pdogg, 김도훈
1. 개요
2016년 10월 10일에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WINGS》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killing me softly'라는 유명한 구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뭄바톤 장르이며, 방시혁 PD의 말에 따르면 '''"평생 동안 추구해 왔던 사운드에 가장 근접했던 곡"'''.*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섹시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 모두 기막히게 소화해냈는데, 거울을 보며 표정 연기 같은 걸 많이 연습했다고 한다. 지민의 말에 따르면 녹음할 때 목소리에 힘을 빼느라 고생했다고 하는데, 그 결과 듣는 이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최고의 도입부가 탄생했다.
2. 가사
3. 영상
3.1. 티저
2016년 9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한 달여 간 쇼트필름+트레일러로 팬덤을 한껏 달아오르게 하더니, 마침내 2016년 10월 10일 0시 (한국 시각 기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3.2. 뮤직비디오
소설 데미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며 링크 Short Film부터 온갖 떡밥으로 가득해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I NEED U"부터 각 멤버들이 연기한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연출과 상징물이 즐비하며, 때문에 쇼트필름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각종 SNS에 해석 글과 리액션 영상이 올라왔다.[1] 해외 팬의 해석과 번역, 뮤직비디오 해설 유튜버 스코프의 해석
퓨즈 TV 소속 기자 Jeff Benjamin도 이 뮤직비디오의 온갖 상징에 주목했다. Jeff Benjamin은 '''We Love Kpop'''이라는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뮤직비디오의 온갖 상징이 흥미로우며, 가사와 연계되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링크 번역
심지어 우리나라의 야생화인 꽃향유까지 떡밥으로 등장했다. 뮤직비디오 5분 57초에서 카라 꽃 옆에 연보랏빛 꽃이 대비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꽃이 바로 꽃향유이며 꽃말은 성숙이다. 관련 기사[2]
3.2.1.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추이
- 뮤직비디오는 6시간 만에 100만뷰,[3] 17시간 만에 500만뷰[4][5] 그리고 2016년 10월 11일 17시 35분경 41시간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6]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K-POP 보이그룹 중에서 당시에는 최단시간 1000만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으며, 싸이를 제외한 K-POP 아티스트 중 2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7]# 그외 아이튠즈 전체 앨범,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야말로 대박을 치고 있다.
- 그리고 2016년 10월 15일 약 136시간만에 조회수 약 2000만뷰를 돌파하였다. 2016년 10월 23일 기준 조회수 3000만뷰를 돌파함에 따라 뮤직비디오 조회수 TOP 10에서 'RUN'을 밀어내고 10위를 차지했다.
4. 활동
- WINGS 피 땀 눈물 MV Reaction by BTS *(2016.10.12)
- ASK IN A BOX: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on 1theK 이런 거 꼭 해야됩니까? *(2016.10.15)
5. 성적
- 방탄소년단 당시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8] 음원 공개 2시간만에 멜론, 지니뮤직, 엠넷닷컴, 벅스, 올레 뮤직, 네이버 뮤직, 몽키3, 소리바다 전 사이트 1위로 차트 진입했으며 나아가 멜론, 지니뮤직 등 주요 사이트 등 모두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심지어 애플뮤직 K-POP 차트에서도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했다고 한다. 국내가 아닌 해외 차트에서 줄세우기를 기록한 건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6. 여담
- 가사 중 랩몬스터의 파트인 peaches and cream에 대해 어반 딕셔너리에 나온 그 뜻이 맞느냐는 논란이 잠시 일었고, 실제로 팬사인회에서 해외 팬이 질문을 하기도 했는데, 랩몬스터의 해명에 따르면 정식 영어사전에 나온 뜻 그대로 쓴 것이라고 한다. # 본래 사전적인 정의에 따르면, 솜털이 보송보송한 발그레한 뺨과 매끄러운 피부를 복숭아와 크림에 비유한 것이며, 여기서 뜻이 확장되어 '멋지다, 훌륭하다, 근사하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한다. 실제로 영어를 교육하는 방송에서 이 표현을 설명한 적이 있었다. 링크 사실, 어반 딕셔너리는 해당 문서에도 나오듯이 장난식으로 작성한 내용이 많아서 어느 정도는 필터링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랩몬스터의 해명 후 어반 딕셔너리에 랩몬스터가 쓴 가사는 그런 뜻이 아니라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 《화양연화 Young Forever》 앨범의 'Save ME'의 뮤직비디오를 기점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로만 영상이 올라오면서 이 정규 2집의 영상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로만 올라왔다. 조회수 손실을 막기 위함인 듯 하다.
- 뮤비에서 슈가가 연주하는 오르간 곡은 디트리히 북스테후데의 파사칼리아이다.링크[9]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89차 경연에서 이제 나에게 양보 해시계가 2라운드에서 타이틀곡인 '피 땀 눈물'을 경연했다. 참고로 'DNA' 다음으로 복면가왕에서 경연된 방탄소년단의 곡이다.
[A] A B 무대에서는 정국[B] 무대에서는 진[1] 언제나 그랬듯이 댄스 장면, 시작 부분의 지민(눈이 가려지는 것 등), 정국의 와이어 액션, 진의 동상 키스신, 뷔의 등 노출 등등 [2] 다만, 라벤더일 가능성도 있다. 만약 라벤더라면 라벤더의 꽃말이 '''불신'''이라서 넣었을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 그러나 뮤직비디오 속 꽃송이가 일반적인 라벤더보다 풍성해서인지 디스패치에서는 꽃향유라고 여긴 듯하다. [3] 관련 기사[4] 관련 기사[5] 지금이야 7분 안에 500만뷰를 달성하지만 이 당시는 굉장히 빠르고 놀라운 기록이었다.[6] 'Dynamite'는 공개 20분 만에 1000만뷰를 기록했다.[7] 싸이를 제외한 K-POP 아티스트 중 2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었지만, 공개 2주만에 TWICE의 신곡 'TT'가 40시간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면서 또다시 기록을 세웠다.[8] 물론 이 노래가 수록된 앨범 문서에 서술된 연속 및 최고 기록은 모두 방탄소년단 본인들이 재경신한다.[9] 그 덕분에 외국인들도 유튜브에서 '방탄소년단 덕분에 이 곡 연주 동영상을 찾아보게 되었다'라고 하는 예가 상당수 생겨났다. 일례로, 이 동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