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 그려놓고 평범하다고 우기기

 

1. 개요
2. 주로 나타나는 분야
3.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가?
4. 작가의 평범하게 만드는 방책
5. 해당 속성의 캐릭터
5.1. 만화 및 애니메이션, 게임, 소설
5.2. 실사
5.2.1. ㄱ
5.2.2. ㄴ
5.2.3. ㄷ
5.2.4. ㄹ
5.2.5. ㅁ
5.2.6. ㅂ
5.2.7. ㅅ
5.2.8. ㅇ
5.2.9. ㅈ
5.2.10. ㅊ
5.2.11. ㅋ
5.2.12. ㅍ
5.2.13. ㅎ
5.2.14. 기타
5.2.15. 이런 배역을 자주 맡는 배우들
6.1. 비슷한 유형


1. 개요


아무리 봐도 작화상으로는 출중한 미인인데 설정으로는 그냥 평범한 얼굴인 현상. 대부분의 인물이 어느 정도는 미형일 수밖에 없는 일본 망가 그림체에서 발생한다.
TV Tropes에서도 정리해놓았을 정도로 유서 깊은 클리셰다.

2. 주로 나타나는 분야


  • 주로 순정만화에서 이 현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작가의 그림이 미형이면 어떤 장르에서든 일어날 수 있다.
  • 한국의 트렌디 드라마는 대부분 여주인공에 미녀배우를 캐스팅해놓고는 남자 주인공이 못 생겼다고 타박하는 장면을 자주 넣는다. 가끔 여주가 설정상 작품의 세계관 내에서 미인이어도 저런 연출이 튀어나올 때도 있는데, 본심을 숨기기 위한 행동으로 솔직하지 못한 남자주인공의 성격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3.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가?


  • 그림 작가가 평범한 얼굴을 못 그려서: 만화가로서 미남미녀는 자주 그려보기 마련이고, 대놓고 추남추녀라면 그냥 못 생긴 조형만 모아서 만들면 되는데, 평범한 외모는 이도저도 아니니 어렵다. 특히 주 1회 연재같은 빠르게 그려야 하는 만화의 경우 시간 절약을 위해 (자신이 평소에 연습해 둬서 빠르게 그릴 수 있는) 이쁜 얼굴을 그리기 마련이다.
  • 작품 판매량을 고려해서: 예쁜 캐릭터가 더 인기가 좋으므로, 예쁘게 상향 평준화하는 경우.
  • 연애물에서, 핍진성독자감정이입을 양립시키기 위해: 연인 혹은 연인 후보가 여럿이 나오는 러브코미디물에서 부각되는 점인데, 미인으로 그리는 게 더 핍진성이 높다. 주인공이 딱히 예쁘지 않은 평범한 외모인데도 굉장한 미남들에게 인기와 사랑을 쉽게 얻는다는 점은 대체로 비현실적인데(=핍진성이 부족한데),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평범한 얼굴이지만 인기와 사랑을 얻어가는 과정을 차근차근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미인형 얼굴로 인기와 사랑을 얻고, '평범한 얼굴이라는 설정'으로 독자들을 눈 가리고 아웅 하듯이 대충 납득시킨다. 독자 입장에서도 독자 본인만 설정을 대충 넘어가면 작품 내에서는 상당히 그럴 듯하다.
  • 실사판에서, 배우를 섭외하다 보니 의도치 않게: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평범하다"는 관용구를 달고 나오는 주연급 캐릭터는 대다수가 이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좋다. "못 생겼다"는 설정을 달고서도 실제로는 아무리 봐도 잘 생기거나 예쁜 배우가 나오기도 하는 판이다. 사극/시대극인 창작물의 경우 고증오류로 이어지기도 한다. 기록상 실제 인물의 외모는 빈약한데도 불구하고 작화를 미남/미녀로 묘사하거나 실사물에서 미남/미녀 배우를 캐스팅하는 형태.

4. 작가의 평범하게 만드는 방책


설정과 실제 모습과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작가들도 나름의 방책을 강구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수법은 외모봉인용 아이템을 이용해 평범함을 가장하는 것. 물론 장비를 해제(…)하면 곧바로 미인화.
눈에 하이라이트나 등을 그리지 않는다.
두꺼운 뿔테안경, 뱅뱅이 안경 같은 아이템을 씌워놓는다.
  • 촌스러운 머리 모양
주로 땋은 양갈래머리, 푸석푸석한 더벅머리 등으로 미모를 디버프시킨다. 눈과 마찬가지로 광택을 넣지 않는다.
엉뚱한 곳에 바보털을 배치한다.
  • 복장
역시 평범함을 표현하기 위해 많이 쓰이는 요소. 주근깨를 딱딱 찍어주고 평범하다고 한다.
오똑 선 뾰족한 코 대신 좀 뭉툭하거나 대놓고 주먹코로 그려놓으면 순식간에 평범해진다.
남자 캐릭터에게는 거칠게 자란 수염을 찍어서 더러운 이미지를 부여한다. 깔끔하게 정리하면 외모가 단숨에 파워업.
  • 전체적인 인상
주로 남자 캐릭터에게 험상궂다, 성질 더러워보인다, 조폭 같다 등등의 이미지를 부여해 주변 사람들이 슬슬 피하게 만든다. 물론 독자에게는 좀 까칠해보일 뿐인 조각미남.
  • 대비
주인공을 긴 머리 + 교복 조합 정도의 스탠더드한 미형으로 그려놓고 예쁘다고 묘사된 캐릭터는 힘 빡 주고 빛, 꽃, 눈에 띄는 패션, 머리 모양, 장신구 등의 연출로 온갖 여신남신 묘사를 하면서 그려 상대적 디버프를 먹인다. 다만 이건 작가가 그림 실력이 좀 돼야 한다.

5. 해당 속성의 캐릭터


  • 설정상으로도 미인이지만 주변인들에 비해 외모가 떨어지는 경우는 '★' 표시.
  • 설정상으로도 미인이지만 미모봉인구에 가려진 경우는 '☆' 표시.
  • 설정상은 미인이었는데 역변한 경우는 '@' 표시.
  • 꾸미면 예쁘다고 할 만한 수준은 '♥' 표시'
  • 나중에 미인 설정으로 변경되거나 원작을 기반으로 한 기타창작물에서 미인 설정이 추가된 경우에는 '※' 표시.
  • 나중에 미인이 되는 경우에는 '◇' 표시.
  • 설정상은 미인이긴 한데 장난식으로 추남/녀 취급을 당하는 경우는 '◆' 표시.
  • 설정상은 미인이지만 낮은 자존감 등의 성격적인 이유로 스스로 자신의 외모가 예쁜것을 모르는 경우는 ‘#’ 표시
  • 설정상은 미인인데 원작을 기반으로 한 기타 창작물에서 외모 디버프를 먹은 경우는 '♡' 표시.

5.1. 만화 및 애니메이션, 게임, 소설


  • 강철의 연금술사
    • 에드워드 엘릭 - 외모 작화 자체는 금발금안의 미소년이고 실사판 배우인 야마다 료스케 역시 미남이지만 작중에서 미남이라고 묘사되지도 않았고 작가가 잘생겼다고 언급하지도 않았다. 작가가 원했던 에드 실사판 배우[1]를 보면 절대 미남은 아니고[2] 작중에서 그를 본 사람들이 묘사하는 에드를 보면 키 작고 성격 더러우며 취향 이상한 남자아이 정도로만 나오지 미남으로 나온 적이 없었다. 그들이 묘사하는 에드워드 이미지를 보면 사람이 아니라 외계인 같은 외모로 심지어 동생인 알폰스조차도 에드랑 닮았냐는 소리를 듣자 나는 걔보다 키 크고 신사답고 미남이라며 화를 낼 정도였다. 물론 초반 메이의 생각 속에선 미남으로 등장했으나 이때 메이는 강철의 연금술사에 대한 소문만 듣고 환상을 키워온 데다가 강철의 연금술사가 누군지 몰랐고, 강철의 연금술사의 정체를 알고 환상이 깨져버렸으며 에드가 누군지 몰랐을 때는 물론, 알았을 때도 잘생겼다 생각한 적 없다.
    • 린 야오 - 외모는 카리스마 넘치는 미남이지만 작중에서 묘사된 외모는 "키 크고 인상 더러우며 노안이다" 이것 뿐이지 잘생겼단 묘사나 언급이 단 한번도 없었다.
작화로는 상당히 잘생긴 미소년인데다가 특히 애니메이션에서 대놓고 작화 보정을 상당히 많이 받는 편이긴 해도 의외로 작중에서는 외모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으며 설정상 추리력이 좋은 것만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그림체도 아름답고 여주인공 신채경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패션 감각이 빛나서 다들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설정상 신채경은 고만고만한 외모의 평범한 여고생이다.
  • 귀멸의 칼날
    • 카마도 탄지로 - 작화상으로는 귀여운 미소년 상인데[3] 작중 외모에 대한 언급은 다키가 추남이라고 디스한 것 밖에 없다.[4] 그리고 TS판은 상당한 추녀인 것을 보면 설정상 외모에 대해서는 별 좋지 않은 편인 듯하다. 다만 얼굴에 커다란 흉터가 있는 것[5]과 해당 TS판은 단순히 개그용으로 나왔다는 것[6]도 감안해야된다.
    • 아가츠마 젠이츠 - 작화상으론 귀여운 미소년이나 설정상 뻐드렁니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쥐처럼 생겼다.
본인 입으로는 '평범하다'라고 언급은 하지만 작화상으로는 귀엽고 청순한 편인 미소녀다. 다만 본인에 대한 설명은 본인이 언급하기만 했고 꽃미남 네쌍둥이 형제들의 구애를 받는 걸 보면 기본치는 좋은 편인 듯하다.
분명 극중에서는 별로 잘 생기지 않았다, 무섭게 생겼다고 강조하는데 삽화가 브리키의 화풍이 워낙 미형이라 그림만 보면 평범하게 잘 생겼다. 사나운 눈매에 삼백안이라고는 하지만 소설 삽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부분이다. 대신 본 항목에도 있는 코믹스판의 얼굴이 가장 설정과 일치하는 외모다.
  • 나루토&보루토[12]
    • 우즈마키 나루토★◇ - 작중에서 우치하 사스케하타케 카카시 등 공식설정이 미남인 경우가 많은데 비해 나루토는 작가 공인으로 미남은 아니다.[7] 4차 닌계대전 이후 인기가 많아진 건 영웅이라서라고 한다. 하지만 선인 모드 수행부터는 상당히 잘생겨졌다는 팬들의 평가가 많다.
    • 우치하 오비토 - 자신도 훈남훈녀가 많은 우치하 일족임에도 미남으로 묘사되지 않았다. 나루토처럼 씩씩하고 당찬 남자아이로 묘사되었고 성격도 똑같이 먼치킨인 친구인 라이벌에게 열폭한다. 하지만 작화상으론 성인이 되었을 땐 한쪽 얼굴이 상처났지만 남자답게 잘생긴 외모를 자랑했다.
    • 휴우가 히나타※ - 원작에서는 어릴적 네지에게 귀엽다는 말을 들었던 것 이외엔 딱히 외모 묘사는 없었지만 정사인 극장판 더 라스트에서 토네리에겐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았으니 얼굴은 분명 미인이다. 그런데 문제는 몸매 묘사. 설정상 18살 이후의 히나타는 살집있는 통통한 체격이라는데 작화상으론 글래머스한 나이스바디일 뿐이다.
    • 사소리 - 작화는 웬만한 여캐보다 예쁜 미소년이지만 작중에서 미남이라고 묘사되진 않았다.
    • 데이다라 - 역시 작화상으론 미소년이지만 작중에서 미남으로 묘사된 적은 없다.
    • 히단 - 작화는 미남이지만 작중에서 미남으로 묘사된 적은 없다.
    • 야마토 - 마사시가 직접 집필한 공식 외전인 진홍빛 호카게와 3월에서 자기 친부는 미남일 거라고 생각한 쵸쵸가 그를 보고선 바로 저 사람은 우리 아빠가 아닐 거라고 한 걸로 보아 결코 미남은 아니지만[8] 작화상으론 꽤 잘생긴 외모다. 단 미인형으로 그려졌던 위에 서술된 인물들과는 달리 호남형으로 그려지긴 했지만.
    • 모모치 자부자 - 오비토나 야마토같은 호남형 인물이라 꽃미남과는 거리가 멀지만 남자답게 잘생겼음에도 파트너인 하쿠와 달리 별도의 묘사가 없었다. 다만 하쿠가 자부자의 몸을 아름답다고 표현한 적은 있다.
    • 우즈마키 보루토★ -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같이 다니는 인물들도 미인들이라서 미남으로 취급 되지 않는다. 심지어 나루토 특유의 여우 수염도 고스란히 유전되었고, 이는 여동생도 마찬가지이다.[9]
    • 그외 미형 캐릭터 대다수※ - 원래 작가가 외모 언급을 잘 안하는데다가 그림을 워낙 미형으로 잘 그려서인지, 외모 작화 자체는 엄청난 미남 미녀인데 미인이란 언급이나 묘사가 없거나 수려한 작화와 달리 설정상으론 평범하다는 설정이거나[10] 외모 설정이 없다시피 한 경우가 많다. 참고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작가가 인정한 미인들은 인드라, 마다라, 이즈나, 츠나데, 오로치마루, 미나토, 쿠시나, 메부키, 사쿠모, 유가오, 카카시, 이타치, 토네리, 사이, 타유야, 이노, 사스케, 사쿠라, 이노진, 사라다, 나루토 16 ~ 17권의 미녀 엑스트라(스스키, 모미지, 에미)들 이 정도뿐이며 다른 이들은 미형으로 그려지긴 했어도 작중에서도 작가 인터뷰에서도 미인이라 인정된 적 없다.[11] 마사시가 워낙 미형으로 그림을 잘 그리고 미인 설정을 접하는 것이 일일이 찾아서 알아봐야 해서 미모에 어지간히 관심히 없으면 헷갈리기 십상이다. 수려한 그림체 때문에 왠만한 캐릭터들이 전부 미남미녀로 나와버리니 설정을 일일이 찾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른다. 오죽하면 보루토에서 애니든 코믹스든 특정 캐릭터에게 미인 설정 붙혀서 작화 보정 풀로 해줘도 마사시가 그린 미인 설정 없는 조연이나 엑스트라가 더 예쁘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마사시의 그림체가 뛰어나다. 다만 마사시가 집필하지 않아 완전히 정사가 아닌 오리지널 애니판이나 비전 소설에선 개나 소나 미인설정을 갖다 붙히고 본다.
공식 설정상 '특별한 개성 없이 선량해 보이고 태평해 보이는 외모'라고 나와있고 작중 언급을 보면 외모에 대한 특별한 평도 많지 않은 것을 보아 평범한 외모로 추정되지만 일단 작화상 얼굴만 놓고 보면 나름 괜찮은 미소년상. 그래도 만화판 11권 표지로 성훈이 여장을 한 모습이 나오는데 작화만 놓고 보면 다른 여캐들에게도 딱히 꿇리지 않는 모습으로 나온 것을 보아 언급만 적을 뿐 최소 기본치는 꽤 좋은 것으로 보인다.
작가가 주근깨 있는 더벅머리에 수수한 인상이라고 하고 작중에서도 수수하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주변에 미남들이 많다보니 좀 묻히는 감이있다. 그래도 젊은 시절 미인이였던 엄마 미도리야 인코를 닮은데다 작가가 여캐인 우라라카, 에리와 얼굴이 닮았다고 하는 거 보면 꽤 곱상한 편이고 귀여운 인상의 미소년이다.
작화상으로 볼땐 충분히 고양이상의 곱상한 장발 미소년으로 생각될 정도고 본인도 자기 외모에 자부심이 있으나 키지에게 얼굴 점수 2점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면 독자들이 생각할 정도로 미형 설정은 아닌 듯하다.
설정상 우노보다 1점 높은 정도의 외모라지만 미소년이라는 평이 많다.
이쪽도 인상은 험악할지라도 꽤 준수해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정작 작중에서의 첫인상은 십중팔구 흉악한 고릴라다.
음침하고, 혼자 놀기 좋아하며, 소심해서 사다코라는 별명까지 있다. 하도 어두침침해서 오래 쳐다보면 귀신 씌인다고 할 정도. 하지만 사실은 굉장한 미인에 요리 등 가사 전반이 특기이고 공부까지 잘 하는 엄친딸. 확실히 작품 초반에는 그녀가 예쁘다는 걸 주목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웃고 행복해하는 그녀의 다양한 표정 변화를 보며 '사와코, 이제 보니 예뻤구나…'라고 느낀다.[13]
소설을 보면 주변인들이 전부 그를 음침한 아싸 정도로만 취급하지 딱히 미소년으로 취급하는 대사는 없는데 애니메이션이나 만화판 그리고 소설표지에서의 작화로만 보면 흑발의 단정한 미소년이다.
쿄우스케의 말에 따르면 평범한 외모라고 하는데 작화상으로는 귀여운 안경 미소녀다. 물론 작중 다른 여캐들의 작화에 비하면 비교적 평범한 축에 속하긴 하다.
떡칠 화장에 검버섯과 주름이 있는 40세 노처녀라지만 작화상으로는 20대로 보이는 금발벽안의 동안미녀.
작중 잘생기지 않았다는 묘사가 자주 나오지만 삽화 상으로는 훈훈하게 잘생긴 수염 난 미청년이다.
설정상 평범한 외모라던 정한경은 긴 웨이브 헤어의 청순한 미소녀이고, 설정상 초미인이라던 한다름이 아주 짧은 숏커트로 그려져 오히려 만화판으로 보는 사람들 눈에는 정한경이 대체적인 미인으로, 한다름은 취향 타는 외모로 호불호가 갈린다.
라쿠의 경우에는 작중 취급은 평범하게 인식되는 듯 하지만 작화상으로는 준수한 미소년이다. 츠구미의 경우 이유는 해당 항목 참조.
일단 BL 게임도 미연시 계열이다보니 캐릭터를 팔아먹어야해서 공식 미인만 아닌 설정상 미인이 아닌 캐릭터들도 미형으로 자주 디자인된다. 특히 타타나 카나가 작화를 담당한 토가이누의 피Lamento -BEYOND THE VOID-가 많이 부각되는 편.

  • 다수의 순정만화, 소년만화, 미연시, 러브 코미디 계열 만화의 메인 주인공들
해당 장르의 메인 주인공들은 독자의 이입을 돕기 위해, 대다수가 설정상 평범하고 수수한 외모이다. 그러나 설정상으로는 미남미녀가 아니라도 독자의 눈에는 출중한 미남미녀를 그려내는 경우가 많다. 현실보다 외모지상주의가 가혹하게 적용되는 서브컬쳐인 만큼, 주인공의 외모는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진짜로 수수하거나 매력이 없는 외모를 가진 주인공이 나오면, 독자들은 바로 안 보니까 실제로 이 속성 보유자들 중 주인공들이 상당수 해당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만화책 한정. 설정은 분명 곱추 추남인데 만화 작화상으로는 매우 꽃미남. 다만 곱추인건 동일하다.
스스로 평범한 외모라고 생각하고, 작중에서도 설정상 미녀 캐릭터로 묘사되는 문도경과 윤민 등 다른 여캐를 부러워하거나 잡지사에 의해 뱁새로 지칭되는 등 평범한 외모 수준으로 묘사되는 듯하다. 그러나 작화상 대놓고 화려하게 묘사된 문도경[14]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수하게 묘사될지라도, 적어도 잠깐 연적 구도가 될 뻔 했던 윤민과 비교해서 작화상 외모가 딸리지는 않는다. 특히나 진짜 평범한 외모 수준으로 묘사된 밤장미 친구들에 비하면 작화상 상당한 미모를 자랑한다. 주변에서 배이지의 매력을 저평가해서 그렇지, 세계관 내에서도 진짜 '평범한' 수준은 아닌 모양이다. 적어도 남학생들이 옷 갈아입는 걸 몰래 훔쳐본 게 학교 내에 소문이 다 나긴 했는데 욕을 먹긴 커녕 오히려 옆반 남학생에게 대시를 받을 정도였으며, 그 남학생으로부터 옆에 있는 문도경이 너무 튀어서 그렇지 보면 볼수록 괜찮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식 미녀 설정 캐릭터들은 꽤 있지만, 공식 미남 설정 캐릭터들은 별로 없다.[15] 하지만 작화상으로만 보면 미남들이 많다. 평범하게 생겼다는 히나타 하지메도 다른 미남 캐릭터들에게 묻혀서 그렇지 작화상으로는 평균 이상의 외모. 외모에 대해 별 언급이 없는 캐릭터들도 잘생겼다는 소리를 꽤나 듣는다.
원작/제작자 반공식 미남미녀는 10명 뿐이지만[16]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잘생겼다, 예쁘다, 귀엽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설정상 평범하다는 코바시카와 하루히코마에다 유우키는 귀여운 미소년으로 보인다.
설정상 평범한 외모라고 하지만 독자들이 보기에는 안경을 쓴 귀엽고 예쁜 소녀다. 그리고 꾸미면 예쁘다는 묘사가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일본인" 기준으론 미인이다. 하지만 작중 무대인 "이세계" 기준으론 평범한 얼굴도 아니고 엄청난 추녀라는 설정인데 이 미인의 기준이 다르다는걸 일러스트로 표현하기 힘들었던것인지 일러스트로는 "이세계인 기준으로 미인인" 다른 캐릭터들과 헤어스타일 같은걸 제외하고 별 차이없는 이목구비다.
공식 설정상 '평범하고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인 소녀' 인데 정작 평범하다는 설정과는 완전 딴판으로 아틀리에 시리즈 최고의 초동판매를 혼자서 캐리하였다.
하세가와 코다카와 비슷한 상황으로, 얼굴만 봐도 마음 약한 여자아이는 기절해버릴 정도로 험악하다는 설정이지만, 그림은 그냥 남자다운 미남.
작화상으로는 귀여운 미소년이지만, 작중 외모 취급을 보면 평범한 외모인듯 하다. 하지만 하필 같이 비교된 대상이 작중 공식 미인들인 이디사빈이었던데다가,[17] 롤랑과 이 둘을 비교한 아멜리아도 평범해 보인다고만 말했지 아예 못생겼다고는 말하진 않았으며 롤랑과 얼굴이 매우 닮은 쌍둥이 형 올리비에는 기품있다는 소리를 듣는 등 괜찮은 평가를 받는 것을 보면 성격이나 분위기 때문에 얼굴이 묻힌 것과 위에서 언급된 '설정상 미인이지만 주변인들에 비해 외모가 떨어지는 경우'가 같이 합쳐진 경우다.
  • 위르겐
작화상으로는 잘생기고 섹시한 미남이지만, 아멜리아가 대놓고 인상이 더럽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딱히 미남 설정은 아닌 것 같다. 사실 눈매도 사나운 편이고 얼굴에 흉터도 있어 충분히 인상 더럽다는 말을 들을 만 하긴 했다.
분명 미녀이지만 전신에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외계 괴물의 외피를 뒤집어써서 공식 스토리에서는 괴물 같은 모습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평범한 여학생"이라는 설정이지만 삽화며 만화에 등장하는 그림을 보면 상당한 미소녀다.
눈에 띄는 외모는 아니라서 세가의 선자들과 아름다움을 겨루면 빛을 잃는 평범한 외모의 소유자라고 하나, 원작 소설판 일러스트와 미디어 믹스버전 삽화를 보면 누가 봐도 절세미녀. 더군다나 드라마 판인 진정령에서도 누가 봐도 미인 여배우인 선로가 이 캐릭터를 담당한다. 그렇지만 청순하고 평균 이상은 되는 얼굴이라고 하는 걸 보면 훈녀 수준은 되는 듯.
사람이 아닌 조랑말(...)이기는 하지만 주연들이 모두 미형이다. 특히 가장 예쁘게 묘사된 건 래리티이고 애플잭은 주근깨 때문인지 예쁘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저 카우보이 모자와 대충 묶은듯한 머리스타일, 주근깨에도 불구하고 꽤 예쁘게 그려진데다 한번은 제대로 꾸몄는데 엄청난 미녀가 나왔다.
설정상 트로이 왕자들 중에서 제일 잘생겼다는 파리스, 적발 미남이라는 메넬라오스보다 더 미남으로 나온다. 사실 파리스, 메넬라오스도 작화가 미형이지만 저 5명의 과도한 외모 상향평준화에 묻혔다.
물론 이들도 원전 신화에서도 상당한 미인으로 나오긴 하는데[18] 설정상 그리스 로마 신화 최고의 미녀인 헬레네보다 더 미녀로 나온다. 이 때문에 파리스가 오이노네를 버리고 헬레네를 택한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 독자들이 많았다.
  • 메이플스토리 - 메르세데스와 팬텀, 엔젤릭버스터, 힐라, 하얀 마법사 등 작중 공인 미인들도 많이 있지만, 이들을 제외한 영웅즈등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다수가 미형으로 그려졌으며 특히 아카이럼과 구와르를 제외한 군단장들은 상당수가 미형 악역이라 팬덤에서 거의 아이돌 그룹 취급을 받고 있다.
원작에서 이시다 쇼야와 니시미야 쇼코의 외관은 평범하다는 설정이지만 영화판에서 이시다 쇼야는 모델 뺨치는 비율과 기럭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니시미야 쇼코는 말할 것도 없는 미소녀다. 이시다 쇼야의 얼굴 역시 헤어스타일이 늘 번개맞은 듯하게 나와서 그렇지, 헤어 스타일만 가꾸면 미남형의 얼굴이 된다.
베도나 영순의 회상으로는 분명 단아하고 청초한 미모의 소유자인데, 팬마 작가는 영순이 거울 좀 보라고 할 정도로 추녀라고 트위터에서 발언. 다만 본편에서 등장한 왕각은 단아함과 청초한 미녀라기에는 거리 있는 외양으로 등장했는데, 작화가 좀 많이 달라져서 많이 초췌한 인상이다. 근데 이마저도 못 생기지 않아보인다는 게 함정.
설정상 사춘기가 오지 않은 어린 애같은 몸매에 평범한 외모라지만 작화상으론 거유를 넘어 폭유 수준의 글래머에 미소녀다.
블랙캣으로 변신한 상태 한정. 본모습인 아드리앙 아그레스트는 직업부터 인기 모델이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잘생겼다는 평가를 받고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식 미소년이다. 블랙캣으로 변신중일 때도 상당히 좋은 몸매에 잘생긴 외모에 속하나, 변신 전과는 정반대로 미남 대접을 받지는 않는다. 팬이 많은 레이디버그와는 달리 블랙캣의 팬이라는 사람은 등장하지 않으며, 잘생겼다는 평가도 받지 못한다. 여주인공인 레이디버그도 그를 그저 파트너로만 대한다. 블랙캣이 열심히 들이대도 오히려 철벽을 칠 뿐 아무런 감정을 가지지 않는다. 어떨 때는 블랙캣을 귀찮은 검은 고양이 취급하기도 한다(…). 다만 블랙캣일 때는 그가 아드리앙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과, 그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상태라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미형악역 에다가 제작진들의 지나친 편애로 화려해보이는 부잣집 미소녀라고 인식되는 것 뿐이지 실제로는 작가가 예쁘다고 언급한 적이 없는데다 작중 내에서도 부잣집소녀에 레이디버그의 팬일 뿐이지 예쁘다고 별로 언급된 적이 없다. 하지만 파파라치 편에서 예쁘다고 언급된 것을 보면 예쁜 편이긴 해도 마리네뜨보단 떨어지는 편에다가[19] 특유의 더러운 성격 때문에 부각이 안 되는 듯하다.
  • 그 외 미형 캐릭터 대다수 - 워낙 캐릭터들이 잘생기고 예쁘게 나오는지라 미남미녀로 보이지만 실제론 언급이 매우 드물뿐더러 현재까지 작가가 인정하거나 작중에서 인정된 공식미인은 에밀리 아그레스트, 아드리앙 아그레스트, 마리네뜨 뒤팽 쳉[20], 오로라 보레알, 미레유 까께, 루카 쿠페[21], 츠루기 카가미[22], 아멜리 그레이엄 드 바닐리, 필릭스 그레이엄 드 바닐리 정도 뿐이다.
이쪽은 얼굴이 아니라 몸매와 헤어스타일 문제다. 시청자들 누가봐도 완벽한 나이스 바디인 그 몸매로 통통하다는 설정이란다. 미래의 남편이나 까지 '또 살쪘구나', '무겁다', '역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거 아니니?', '단 걸 너무 많이 먹었어'란 대사로 자꾸 시청자들을 세뇌하려 든다. 여기까지야 다른 사람들이 우사기를 놀려먹으려고 그런다 쳐도 우사기 본인부터가 살이 쪘다고 징징댄다. 다만 그녀를 보고 미인이라고 평하는 사람이 많은 데다가 미래의 그녀를 상징하는 칭호 자체가 아름다운 여왕일 만큼 얼굴 자체는 설정상으로도 엄청난 미소녀다. 또한 원작 및 구애니판 4기에서 우사기와 치비우사의 신체가 뒤 바뀐 에피소드에서 치비우사가 바뀐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부드러운 머리카락, 따뜻한 가슴, 늘씬한 다리라고 독백하는 것으로 보아, 사실 우사기는 설정상으로도 날씬한 몸매를 지닌 것으로 보여진다. 우사기가 살쪘다느니 통통하다느니 하는 에피소드도 전부 예외없이 개그성 에피소드로 나온 거고…. 다만 초창기 설정샷에서는 우사기가 약간 통통하게 그려져 있는데, 작중에서 우사기가 통통하다는 설정은 초창기 설정샷에서 나온 잔재인 듯 하다. 헤어스타일의 경우는 외모 자체는 충분히 미인이고 작중에서도 호감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으나 문제는 그놈의 경단머리…. 특히 애인관계가 아니었던 1기 시절의 마모루와 세이야가 경단머리라고 자주 놀리고 다녔을 만큼, 작중에서 상당히 특이한 헤어스타일로 취급되는 모양이다. 아마 우사기의 외모 평가가 너프된 것도 특이한 헤어스타일이기 때문인듯 하다. 실제로도 경단머리는 호불호가 엄청 심하게 갈리기도 하고... 그리고 평소의 푼수데기 기질탓에 외모가 묻히는 것도 있다.
극중에서는 거의 세뇌 수준으로 '평범하다'는 말을 듣지만 작화로는 상당한 미남.
작화상으로 보면 날카로운 인상의 미남이지만 작중에는 불량한 외모라고 많이 언급된다(…). 그래도 후반부에는 리루카가 이치고를 보자마자 멋있다며 평가하면서 바로 반해버리기까지 하였으니 단순히 불량한 이미지가 강해서 외모가 부각 안 된다거나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미남으로 인식되는 듯하다.
  • 사랑입니까 - 조해인★
밝은 웨이브 헤어의 병약 미소녀지만 절친 정미예에 비해 딱히 빼어나게 예쁜 건 아니고 들꽃같은 은은한 이미지라는 설정을 붙였다. 그러나 독자들의 눈에는 조해인 또한 정미예 못지 않은 또렷한 미모의 소유자.
작화상으로는 준수한 미남이지만 일진들이 멸치, 찐따 라고 하거나 채연이 경호를 가리켜 호구라고 하는 것[23] 이외엔 딱히 언급은 없는 걸 보아 평범한 설정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작중 다른 남캐들에 비해 미형으로 그려지는 편이고 일진들과 축구 대결 때 여학생들이 멋있다며 환호하는 걸 보면 특별히 언급만 없지 나름 괜찮은 편인듯.
극 중 묘사를 보면 평범한 외모로 보이지만 진심 모드로 할 때에는 잘생겼다고 하는 작가의 언급이 있고 또한 쿠스오의 능력을 생각하면 원래도 미남이지만 평소에는 쿠스오가 평범한 외모로 보이게 컨트롤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서른줄 노처녀 네타가 강해서 묻히지만 27살답지 않은 동안에, 수수한 스타일이지만 외모도 예쁜 편이다.
유비는 수염이 없으며 팔이 길고 귀가 크단 기록만 있었고, 관우는 빨간 피부에 수염이 멋지단 말만 있었지 미남이란 말은 없는데다가 심지어 조조는 작고 볼품없는 외모라 나오지만, 관우는 긴 갈색머리를 가진 곱상한 미남으로 나왔고 조조는 퇴폐적인 느낌의 섹시한 미남으로 유비도 금발의 미남으로 그려졌다. 다만 관우의 경우엔 정사와 연의 모두 수염이 아름답다는 외모 칭찬을 많이 받았단 기록이 있는데 수염이 아름다워 보일려면 얼굴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해서 실제 외모도 제법 괜찮은 편이었을 거다.
자기 외모를 비하하면서 자신은 예쁘지 않다는 말을 하지만 머리를 자르기 전 앞머리 때문에 눈을 거의 가리고 다녀서 그렇지 작화상으로는 나름 괜찮은 외모이다. 삼봉이의 도움으로 머리를 다듬고 화장하고 꾸민 뒤에 자님이의 생일 파티에 갔을 때 친구들이 그녀를 못 알아보고 예쁘다며 감탄하면서 심지어 몇몇은 데레라 아니냐며 그녀를 대충이나마 알아보는 것을 보아 아마 잘 꾸미고 다니지 않아서 그렇지 외모는 평균 이상 정도 되며 꾸미면 예쁜 외모가 되는 듯하다.
  • 선과 악의 학교 시리즈 - 아가사♥
작중 마녀 같은 얼굴에 기름진 머릿결 등 못생겼다는 외모 묘사 서술이 자주 나오지만 표지 그림이라던가 작중 삽화를 보면 그냥 분위기가 음침하기만 한 귀여운 소녀다. 또한 머리카락도 그렇게 기름져 보이지도 않다. 소피와 아가사가 학교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수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고 한 에피소드에서 얼떨결에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아가사가 다니게 된 선의 학교의 수업에서는 외모를 꾸미는 수업들도 있는 걸 생각하면 평소 외모 묘사와는 별개로 작정하고 꾸미면 의외로 괜찮은 외모로 보인다.[24] 특히 3권 표지의 아가사의 작화는 공식 미소녀인 소피에게도 전혀 꿇리지도 않는 작화이다.
별명이 '돼지', '떡대 추녀', '아톰다리'이며 몸무게로 놀림받는 등 몸매에 대한 평가가 박하지만 작화상으로는 큰 키에 늘씬하고 글래머러스한 나이스바디다. 몸무게도 키에 비하면 가벼운 편이다.
예쁜 얼굴인데 정작 작품 내에서는 주변 사람들과 비교당하며 못생긴 애 취급당하고 스스로도 별로 외모에 자신감이 없다. 친구들이 인간을 초월한 미소녀들이라 그렇지, 일반인 기준으로 봤을 귀여운 얼굴에 적당히 통통하다. 외모는 평균 이상이고 꾸미면 예쁘고, 나리를 귀엽다고 생각하며 짝사랑하는 선배까지 등장했다.
작화상으로는 미남이지만[25], 작중에서도 미인 언급이 자주 나오는 나나세 미유키와 달리 외모 칭찬은 거의 없다. 그렇지만 작중 많은 여자들에게 호감을 사는 걸 보면 그냥 평소에 경박하고 어벙한 모습만 보여주기 때문에 외모가 부각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극중에서는 원작의 유비만큼 이 긴 것을 제외하고는 매우 평범한 얼굴이라는 설정인데 그림에서는 실제 나이가 믿기지 않을정도로 동안에다 얼굴도 상당히 예쁘장한 꽃미남으로 그려진다.
슈퍼스트링 홈페이지 캐릭터 설명에 따르면 평범한 외모라고 하는데 작화를 보면 평범하다기 보단 미형에 가까운 작화다.
작화상으로는 잘생긴 미남이지만 작중에서는 외모에 대한 언급은 의외로 별로 없다. 기껏해봤자 키가 커졌다거나 얼굴은 순둥이 같다는 언급 정도. 그래도 매우 어릴 때는 보리스 신부에게 예쁘다는 소리도 들었었고 작화상으로도 언급상으로도 어머니 윤승아와 많이 닮은데다가 순둥하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걸 보면 언급이 적을 뿐 꽤 곱상한 편인듯.
소설판에서는 수수하고 평범한 외모라고 묘사되지만 국내 출간본중 지경사판 한정으로 삽화를 담당한 만화가 김숙의 화풍이 너무 출중해서 미소녀로 그려졌다.
설정상 평범한 외모의 여고생이라고 하고, 초반부에는 평범에 가까운 작화였으나 스토리가 진행되어 갈수록 작화가 예뻐져간다. 최근 작화를 보면 은근 예쁘면서도 귀여운 수준. 간혹 우연이가 머리 풀고 안경을 벗으면 예쁘다고 하는 독자들도 종종 있다. 특별편 2D 남친 별책부록에 나온 우연이의 모습을 보면 상당히 예쁜 편.
설정은 험악한 외모지만 작화는 미남으로 나온다. 다만 빨간 머리와 사나운 얼굴 표정과 1990년대 일본 고딩 1학년치고는 정말이지 거대한 덩치 때문에 험악한 것은 맞다. 약간 학원 폭력물도 섞인 것 같던 느낌의 만화가 완전히 스포츠물로 변화하면서 강백호의 작화도 확 밝아졌기에 괴리가 생겼다. 전반기의 일본 깡패의 상징인 리젠트에 가까운 스타일을 그것도 빨간 머리로 하고 돌아다녔으므로 험상궂을 수밖에 없었는데, 후반기의 스포츠 머리스타일로 바꾸고 나서는 스포츠맨 느낌이 난다. 고릴라 소리 듣는 채치수도 설정상의 외모보다는 꽤 잘생긴 편. 사실 강백호가 아니라 "슬램덩크 대부분의 캐릭터들"이라고 해도 무방한 것이 거의 전부가 설정에 비하면 미남이거나 평균 이상으로 그려졌다. 송태섭, 권준호, 양호열 역시 꽃미남에 가깝고, 해남에 미남설정 캐릭터는 없으나 아저씨라고 비웃음받는 이정환은 피부가 좀 검을 뿐 미남이고, 원숭이라고 놀림받지만 잘생긴 전호장, 그야말로 꽃미남인 신준섭부터 상양의 성현준, 능남의 안영수, 게다가 산왕에서 미남설정은 정우성 뿐이지만 이명헌, 최동오 등은 상당한 미남이다. 사실 슬램덩크 캐릭터들이 대부분 선이 뚜렷하고 콧대 및 턱선이 날렵해 대놓고 추남이라고 묘사하는 의도가 보이지 않는 이상(주로 두꺼운 입술, 뭉툭한 코으로 이뤄짐) 웬만큼 잘 생겼다. 따지고보면 두꺼운 입술이라도 채치수, 강동준 개성있게 잘 생긴 편이며, 저 중 평범한 얼굴이라도 김동식이나 심준섭 등은 상당히 미남이다.
주인공 구미호는 또 다른 주인공 강마루에게 못생겼다는 소리를 듣곤 한다. 하지만 구미호에게 반해 목숨도 바친 남자도 있는 등(…). 구미호를 둘러싼 여러 상황을 생각하면 설득력이 많이 떨어진다.
설정상 예쁜 건 아니고 평범한 얼굴이라 하지만, 작화에서는 윤기나는 검은 생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갖춘 최고의 미녀로 그려진다. 심지어 공식 미녀로 설정된 아리하는 작화도 흐릿하고 머리 스타일도 정돈되지 않은 개털이라 그림만 보면 아리하가 훨씬 못생겨보인다.
분명 엄청난 미남으로 그려졌고 독자들에게 호평을 듣지만, 작중 여자들이 굉장히 싫어한다. 얼굴은 잘생겼는데 성격이 문제여서 인기가 없다고 하긴 좀 그런게, 하 유리 자하드, 우렉의 짝사랑 상대인 가람 자하드에게 대놓고 못생겼다고 까인다(…).
작화상으로는 미남이고 독자들에게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2부 107화에서 곱등이라고 까인 적이 있고, 외모에 대해 딱히 별다른 언급은 없다. 다만 작가가 미남설정이라고 공인한 적이 있다.
작화상으로는 잘생긴 미소년이지만 2부 160화에서 라구엘에게 원숭이, 추남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물론 서로 적인데다가 상황이 상황이라서 외모를 일부러 깐 거라고 하긴 좀 그런게 라구엘은 비록 적이여도 밤이나 쿤 같은 공식 미남을 보면 엄청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외모가 까인 것도 저 장면 뿐인지라 진짜 저런 외모 설정인지는 불명.[스포일러]
  • 그 외 미형 캐릭터 대다수
위의 인물들 이외에 작화는 미형이지만 신의 탑 자체가 등장인물이 너무 많다고 비판받은 전력이 많은 만큼 작중에서도 작가 언급으로도 외모 설정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인물들이 상당하다.
아예 평범함을 컨셉으로 삼고 이에 열등감을 품고 있다는 묘사도 자주 나오지만 작품 외적으로 보면 매우 예쁜 외형의 미소녀이다. 이러한 묘사와 별개로 아이돌물의 주인공이다보니 종종 여신급 작화를 보여준다.
작중 평범하다는 언급이 많이 나오고 특히 아테나, 아레스 등의 신들이 언급한 바다의 외모 평가는 매우 최악이다(…).[26] 그러나 독자들은 귀여운 미소년으로 평가하며, 위에서 설명한 외모가 평범해지는 방법을 케이스로 봐야 한다. 단독으로 보면 딱히 나쁜 외모는 아니지만 다른 인물들의 화려한 외모에 좀 많이 묻힌다. 일단 눈부터가 세로로만 길고 가로는 가늘어서...
  • 약탈 신부 - 루시나☆#
작중 초반엔 그다지 미인은 아니라고 언급되었지만 표지 일러상 외모는 신비로운 이미지의 청순가련한 미녀. 물론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아동 학대를 받다시피 살아와서 외모가 망가졌던 것도 감안해야 한다. 사실 학대로 인해 외모가 망가졌었던 작중 초반에서도 그렇게까지 뛰어난 미인은 아니라거나 미모가 살짝 떨어진다고만 나왔지 아예 못생겼다고는 나오진 않았었으며 외모를 깨끗하게 가꾼 뒤에는 상당한 미인이라고 자주 언급된다.
캐롤도 설정상 굉장한 미인이긴 하나 이 작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네임드 여캐들은 자기가 캐롤 리드보다 예쁘거나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독자들은 저런 얼굴로 감히 캐롤보다 예쁘다고 생각하다니 양심도 없는 것들이라고 평가한다. 사실 작중에서 캐롤보다 예쁘다고 독자들이 인정할 수 있는 캐릭터는 아이시스 정도인데, 작품이 진행되면서 캐롤의 작화가 갈수록 상승하고 아이시스의 작화는 갈수록 퇴화한 탓에 이젠 아이시스도 캐롤보다 예쁘다고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작중에서는 못생겼다고 무시당하지만 평균 이상인 외모다. 이윤석이 "자두는 예쁘다"고 직/간접적으로 언급 했을 정도.
캐릭터성의 대부분이 평범하다는 설정에 외모도 평범하다는 설정이지만 작화상으로는 귀염상 미소년.
작화상으로만 보면 머리 스타일만 빼면 나름 괜찮은 외모의 미남인데 시리즈 내의 토우마에 대한 언급들을 종합해서 봐도 외모에 대한 칭찬이나 언급은 거의 없는 편이다.
설정상 미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작화 수정까지 들어간 캐릭터다.
설정상 미소녀 취급은 못 받고 주변 등장인물로부터 예쁘다는 언급도 없는, 설정상 미인인 연예인 지망생 은새빈에게 열폭하는 평범한 여고생이지만 작화상으로는 패션 센스 좋은 청순한 미소녀.
설정상 작중 최고 미인인 애플 화이트와 붙어다니는 데다 백설 공주가 자기보다 예쁘다고 독살하는 사악한 여왕이 운명이라 그렇지 작화상으론 매우 예쁘다. 실제로 소설에서도 레이븐의 어머니가 '독사과처럼 위험하면서도 아름답다'고 언급되기도 했고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애도 있을 정도이면 미인이 맞다. 게다가 미녀에게만 씌워준다는 필터인 핑크 배경+슬로우 모션+머리카락 촤라락까지 했으니 여신일듯. 심지어 평범녀의 모습에 해당하는 요소는 하나도 없다. 안경도, 주근깨도, 모에털도, 이상한 헤어스타일이나 옷도 없다. 희고 깨끗한 피부에 큰 눈, 긴 보랏빛 반묶음 웨이브 헤어에 심지어 옷도 매우 스타일리시하다.
미모봉인구의 최대 피해자. 안경을 벗으면 여자들을 홀리는 시선이 나오고 안경을 벗은 모습을 본 C. A. 큐피드가 첫눈에 반할 정도의 엄청난 미남이지만 평소에는 안경이 이 마법을 막는데다 형인 데어링 챠밍이 작중 공식 미남으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아서 부각되지 않는다. 하지만 고백해서 바로 데이트에 성공했고 큐피드가 첫눈에 반할 정도이므로 엄청난 미남이 맞다.
  • 그 외 대부분의 캐릭터들
이 만화 속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매우 예쁘게 그려진다. 아니, 배경캐릭터 마저도 아름답고 잘생겼다. 그러나 '예쁘다'는 언급이 나온 캐릭터로는 애플 화이트, 브라이어 뷰티, 애슐린 엘라 등의 몇몇 공주들 뿐이다. 하지만 작화가 예쁜 편이기에 딱 보기에 예쁘게 그려지지 않은 캐릭터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원작에서 예쁘거나 잘생긴 외모로는 묘사되지 않는 캐릭터의 자식이라도 트롤이나 고블린, 도깨비 캐릭터가 아닌 이상 무조건 예쁘장하게 그려지는게 다반사다.
외모로 잘 까이긴 하지만 작화로만 보면 평균 이상이고, 못생긴 편은 아니다.
  • 성예진(등을 비롯한 모든 미형 캐릭터들)
고등학생 모습 한정으로 146화, 201화 이후에는 머리카락이 더 길어지고 눈매가 더 날카로워지는 등 미모에 변화가 생겼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공식 팬카페 등에서 여신이라는 높은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 사실 이 작품의 모든 미형 캐릭터들이 다 미남미녀로 보이는데, 정작 작품 속 공식 미남/미녀[27]공주영, 왕자림, 이경우, 남유리, 방예슬, 박하나[28], 최정우, 최한별[29], 지수령, 곽보경 정도다.[30] 아무래도 그림체가 간단해서 그런 듯. 작화 발전 때문에 평범하다는 설정의 캐릭터들은 설정에 맞춰져서 그려지긴 하지만, 여전히 "예쁘다", "잘생겼다"는 평가가 있다.
작중 평범하다는 언급이 나왔지만 소설 표지 일러랑 웹툰 작화는 평범하기는 커녕 귀여운 미인이다.
최강의 힘을 얻은 대가로 머리카락이 다 빠져서 그렇지 작화상으로 볼 때 SD버전은 귀엽게 생겼고, 진지할 때는 그야말로 날카로운 인상의 미남상이다. 물론 작중에서 묘사상 그보다 훨씬 잘난 미인들이 많아서 뒤떨어지는 편이긴 하다.
작화상으로 보면 귀여운 미소녀인데 마루에게 안 예쁘다고 디스당한 적이 있다. 그나마 샤샤가 수지를 보고 첫눈에 반하긴 하지만 샤샤가 마루에게 예쁜 애를 소개시켜준다더니 못생긴 애를 소개시킨 것을 통해 추녀 취향인 것으로 추정되는 걸 보아 작화와 달리 딱히 예쁜 편은 아닌 듯(...). 다만 당시 마루와 수지는 거의 라이벌 관계에 가까웠던 편이라서 일부러 디스 한 것일 가능성이 높고 샤샤의 추녀 취향은 단순히 개그컷에 더 가까운데다가 공식적으로 샤샤가 추녀 취향이라고는 나오진 않아 설정상 외모는 어떤지는 불명이다. 보통 학습 만화에 등장하는 히로인들 대부분은 설정상 또는 작중에 대놓고 미소녀라는 언급을 갖다 붙이는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하면 이례적인 사례.
아무리 봐도 미인이 아니라며 거울을 보던 마야가 혼자 자책하는 장면이나 두 사람의 왕녀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예쁘지 않다고 말했지만 작화상으론 마야의 미모는 상위권에 속하며 설정상 예쁘다고 언급되는 오도베 노리에엔죠지 마도카에 비해 훨씬 균형 잡힌 외모로 그려진다. 그나마 미녀 라이벌 설정의 아유미가 확실히 더 화려한 미인으로 그려져서 그 둘의 비교는 좀 납득이 가는 편이다. 그리고 작정하고 꾸미면 예쁘다는 언급도 나온다.
곁으로 보기엔 금발 미인이지만 유미의 세포들의 말에 따르면 키가 작고 통통한 체격에 얼굴은 평범하다고 한다.
주변인들에게 외모가 까이는 경우가 많고 자신도 외모 콤플렉스가 심하나 작화상으론 미남이다. 다만 기억상실증에 걸려 정상인(?)같은 모습을 보이자 타에가 이리 멋있는 사람인 줄 몰랐다며 얼굴을 붉힌 걸로 봤을때 설정상으로도 본판은 미남상인데 각종 기행과 동태눈 그리고 천연 곱슬 취급에 묻혀 외모 평이 하락한 듯.
작화는 미형이라 미소년으로 그려졌지만 주변인들에게 개성없이 평범한 외모라고 많이 까이는 편이다. 다만 극장판인 영원하라 해결사 개봉 당시때의 감독의 말로 미루어 보았을때 성장후는 설정상으로도 미남인 듯하다.
작중 평범하다는 언급이 많이 나오고 특히 채린은 '그딴 여자애'라고 많이 언급하지만 설정상 미인인 채린과 작화상으로 비교해 볼 때 채린보다 지애가 훨씬 더 예뻐보인다.[31][32] 그렇지만 레오의 가족들이 지애를 귀여운 미인이라고 한 적이 있는데 이를 보아 수수한 인상의 미인인 듯 하다.
문신과 무서운 인상 탓에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어 늘 잘 생긴 놈들만 보면 주륵주륵 안습의 눈물만 흘려댄다. 잘 생긴 놈은 죄다 나쁜 놈이다 드립을 달고 살 정도. 그런데 정작 본인도 독자들이 보기엔 미남이다. 특히 '이은태' 에피소드 과거 회상 편에서 턱수염을 기르지 않았을 때 보면 정말 잘 생겼다. 다만 축제편에서 몇몇 여자들이 이은태가 잘 생겼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여자들에게 인기 없는 게 문신과 무서운 인상 때문이고 이은태가 잘 생긴 사람을 안 좋게 보는 건 단순히 본인이 미남임을 자각 못 한 것으로 보인다.
  • 월간 순정 노자키 군
    • 노자키 우메타로 - 작화상으론 키크고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흑발흑안의 미남이지만 공식 프로필 중 외모 수치가 C밖에 안 되는데다가 그에게 푹 빠져있는 치요를 제외하고선 그를 본 사람들 전부가 덩치크고 평범하게 생긴 남자애정도로만 인식한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노자키가 연재하는 순정만화 사랑하자의 여주인공 마미코 역시 미형으로 그려졌지만 설정상으론 평범하게 생긴 얼굴이라 한다.
    • 호리 마사유키 - 작화상으론 쳐진 눈매의 미남이지만 작중 레이의 말에 의하면 미남은 아니라고 한다.
  • 원피스 - 작중 미형 남성 등장인물 대다수
미녀설정이 남발되는 여캐랑 달리 대부분의 일반인 남성 캐릭터들이 잘생기고[33] 복근까지 있는 몸매로 그려지지만 정작 작중에 언급이 나온다거나 설정상으로도 미남인 캐릭터들은 캐번디시, 로브 루치, 듀발(성형킥 이후), 키쿠노죠(오키쿠) 정도 뿐이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전속 디자이너였던 실존인물 로즈 베르탕과 동일인물로 극중에서는 뒤바리 부인과 젊은 시절 같이 수예점에서 일했던 것으로 묘사된다. 뒤바리 부인의 인사에 답하지 않고 그냥 지나쳐서 뒤바리 부인에게 "얼굴이 못 생겼으면 남자 만날 생각 말고 일이나 열심히 해라 등의 어그로를 듣는데, 정작 투샷에서는 둘이 똑같이 생겨서 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수백년이 넘는 생을 살았다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미청년 소리를 들을 만한 동안이지만[34] 설정상 주조연 중에서 가장 못 생긴 캐릭터들이다. 반면 이 둘의 동생인 은비단은 공식 미녀다.
작중 인상은 평범하고, 주위에 미남미녀 설정인 헤이즈, 다나, 사사 등에 묻혀서 그렇지 독자들이 지어준 별명이 '쪼꼬미여신님'이고, 작화 상향까지 더해져서 누가 봐도 귀엽고 예쁘장하게 생겼다.
작화가 미소년이고 작중 귀엽다는 언급이 나온데다가 스푼내에서 가장 독보적으로 인기가 많지만 이건 매너좋고 여성들에게 늘 상냥한 신사적인 성격 때문이지, 나가가 말하길 생긴 건 평범하다고 한다.
외모는 미남 설정이 아니지만, 잘 생겼다는 평을 듣는 중.
설정은 평범하지만[35], 외모는 미소년이라는 평이 많다.
날카로운 여우상의 능글거리는 호남형 외모이긴 하지만 여자친구 젤리나가 '눈썹이 있든 없든 [36]가 너 보단 백배는 더 잘생겼거든'이라고 깐다거나[37] 단행본 카드 능력치에서 외모 항목이 낮은 걸 보면 작중 설정으로는 평균 이하의 외모인듯 하다.
  • 그 외 미형 캐릭터 다수 - 작화상으로 미형인 캐릭터들이 대다수지만 미인 설정인 캐릭터들은 의외로 적다.
설정상 평범한 외모라고 하는데 작화상으로는 준수한 미소년이다.
  • 이미라가 그리는 대다수의 만화들: 한국 순정만화계의 거장으로, 매우 섬세하고 눈부신 작화력을 뽐내는 아름다운 그림체를 자랑한다. 따라서 이 그림체로 그려지는 캐릭터는 아무리 못해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몇 작품을 제외한 대다수의 만화에서 여주인공의 외모는 '결코 예쁜 편은 아닌,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얼굴'이라는 설정을 넣어 독자의 혼란을 가중시킨다. 여담이지만 장나라가 이미라 작가의 팬이다.[장나라의 만화소녀 삼매경] 나라쨩을 만화에 푹 빠지게 한 만화들
여령이랑 같이 있었다가 은겸 패거리에게 헌팅 당할 때의 언급을 보면 평범한 외모로 보이지만 저 때는 바로 옆에 공식 미소녀 반여령이 있는 것도 있고 본인 피셜이긴 해도 다른 애들에 비해 귀염성 있는 외모라는 묘사도 있으며 저 언급 이외엔 외모에 대한 나쁜 평은 들은 적이 없는 걸 보면 귀여운 미소녀이지만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최상위권의 외모 설정인 인물들이 많다보니 친구들에 비하면 비교적 외모가 좀 떨어지는 편으로 보인다.
이미라의 레귤러 캐릭터 이슬비는 설정상 눈에 띄게 예쁜 얼굴은 결코 아니라고 하지만 작화에서는 가장 빛과 꽃 연출이 많이 들어가고 머릿결부터 힘주고 그린 티가 역력하다.
친구 주희의 말에 따르면 얼굴이 평범하다고 하고 본인도 이에 부정을 하지 않은 것을 보면 설정상 평범한 외모로 보이지만 작화상으로는 청순하고 귀여운 미소녀. 그러나 그녀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은근 많은 것을 보면 기본치 외모는 어느정도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
  • 일하는 세포 - U-1146,AE3803을 비롯한 대부분의 어른 캐릭터들[38]
위에 언급한 U-1146과 AE3803은 팬들에게도 미남 미녀 취급을 받지만,미인 설정 캐릭터는 작중에서 없다.그 외 대부분 어른 세포들도 미형이 많다.
소비에슈에 의해 궁에 불려졌을 당시 랑트 남작의 독백에 의하면 평범하고 매력이 없다고 하는데 삽화상으로는 청순하고 귀여운 미인이다. 다만 에벨리가 궁에 온 이후 '소비에슈 황제가 마법사였던 미녀를 궁으로 불러왔다'는 소문이 돈다는 언급이 나왔고 작중 라스타를 찬양하다시피 하는 랑트 남작의 성향상 라스타와 비교하면서 한 독백인 것과 라스타가 설정상 굉장한 미인인 것도 감안해야 된다.
작화상으로는 잘생겼는데 후수한테 고백했을 때 후수 왈, '나이 많고 못 생겨서 싫다'고 그를 뻥 찬 걸 보면 설정상 잘생긴 것은 아닌 듯. 다만 평소 후수가 전거이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단순한 핑계일 가능성도 있다.
작중에서 여러번에 걸쳐 '가장 못생긴 왕', '못생긴 오징어'라는 수식어가 쓰이지만, 막상 표지 일러스트의 얼굴은 최고 미남이라는 유중혁과 뒤지지 않는다.[39] 그러나 내용이 전개될수록 얼굴을 많이 수선 받은 묘사가 나오니 후반 기준 설정상으로는 미남으로 보인다.
귀여운 외형에 몸매도 상당히 좋지만 작중에서 몸매나 외모가 좋다는 언급은 없고 오히려 다른 멤버들에 비해 평범하다는 이미지를 더 강조하고 있다.
보호자 호이찬은 지혜를 못 생겼다고 생각하고[40], 극중에서 관리 안 한 것 같다는 소리를 듣지만 작화상으로는 그저 볼에 흉터가 났을 뿐인 귀여운 여자아이다. 머리랑 옷 보면 관리 안 한 것은 맞지만 말이다.[41]
작화를 보면 나름 준수한 얼굴이지만 얼굴 관련 개그가 많고 비너스가 외모디스까지 하는 걸 보면 평균에 미치진 못하는 설정인 듯.
설정상으로는 '무다리, 매력빵점'이라며 끊임없이 외모를 디스당하지만 예쁜 그림체 덕분인지 아니면 주인공 버프 덕분인지, 외모도 귀엽고 예쁘게 그려지고 다리도 그렇게 두껍거나 굵지는 않고 전체적으로 슬림한 편이다. 그래도 매력이 없고 다리가 두껍다고 디스 당해도 아예 못생겼다는 디스를 받은 적은 없는데다가 코우가 그녀를 보자 반한 것도 있고 (단순히 립서비스일 가능성도 있지만) 나츠히코가 귀여운 여자애 라고 하는 걸 보면 매력이 없는 것과는 별개로 어느정도는 귀여운 소녀로 보인다.
네네와 마찬가지로 작화상으로는 귀엽게 생긴 미소년이지만 작품에서의 외모에 대한 평가는 네네의 키도 작고 내 스타일은 아니라는 말 뿐이다.
작화상으로는 미형인 편이지만 의외로 작중에 외모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는데다[42]가 엘런의 외모에 대한 언급은 작가의 언급[43] 정도만 있을 뿐이다. 그래도 중성적인 얼굴이라는 것을 보면 최소한 기본 이상은 되는 듯.
정사기록을 보면 귀크고 팔이 긴 기이한 외모에 수염이 없단 말만 있지 잘생겼단 평은 없었고 연의에서도 미남으로 묘사된 적 없는데 작화는 상당한 미중년이다. 심지어 5편에서 7편까지는 미중년이 아니라 미청년으로 등장해 자기보다 20살은 어린 제걀량을 희대의 노안으로 만들어버렸다.
정사에서도 연의에서도 미남이란 묘사나 언급이 없었는데 여기선 엄청난 미중년으로 그려진다.
정사에서나 연의에서나 작고 볼품없는 외모라 묘사되었는데 정작 게임판에서 등장한 조조는 상당한 미형으로 그려졌다
이쪽도 미남이란 기록이 없는데 미남으로 그려졌으며 심지어 성격도 이상하게 왜곡되었다.
자신의 아들인 조예를 보고 나는 아빠닮아 못생겼는데 쟤는 누굴 닮아 잘생겼냐면서 열폭했단 기록이 있는 걸로 보아 역사적으로 미남은 아닌데 정작 게임에서 나온 모습은 미남이다
정사기록에 따르면 누런 머리칼과 까만 피부의 추녀인데 정작 여기 나온 월영은 엄청난 미녀다. 하지만 여기선 사실 미녀인데 외모가 아닌 자기 자신 자체를 사랑해줄 남자를 찾고 싶어서 스스로 자신이 추녀란 소문을 냈다는 설정이 붙었다.[44]
극중에서 외모는 평이한 수준이라곤 하는데, 해당 삽화가 유라 카이리의 점점 수려해지는 일러스트를 계속 본다면 어디가란 말이 나올 것이다. 그래도 이건 어느 정도 이해해줄 수 있는 게, 수려 주위의 인물들이 대부분 미소년, 미소녀, 미남, 미녀, 미중년, 미노년들이라… 홍수려 항목을 보면 오죽하면 여자인 수려보다 다른 남캐들이 머리 푸는 게 더 이쁘다는 말이 나올 정도. 작가도 이를 인식하였는지 작중에서도 점점 예뻐진다는 표현이 나오기도한다.
훈훈한 외모를 가졌지만 대접도 못 받고 인기든 공부든 항상 쌍둥이 동생인 오쿠무라 유키오에게 밀린다.[45]
작화상으로는 귀여운 외모이지만 극중 외모 취급을 보면 못생긴 축에 속하는 외모인 듯. 그러나 두나, 세나의 머리모양을 하나와 똑같이 바꾸고 안경을 씌웠을 때 아무도 위화감을 가지지 않았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던데다가 특히 세나가 작중에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것을 보아 본판은 미인인데 머리 모양과 안경 때문에 추녀 취급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작화상으로는 미소녀이지만 외모 언급이 잦은 채사랑에 비하면 외모 언급이 적다.[46] 그래도 22화에서 XX보이즈의 멤버 중 하나인 로지가 은조를 보고 예쁘다며 관심을 가지고 로지와 같은 그룹의 멤버인 재민이 짝사랑하는 것, 엄마인 희진이 작중에서 미인으로 평가되는데 은조는 엄마를 더 닮았다는 말을 미루어볼 때 은조 역시 미소녀가 맞으나 같이 다니는 채사랑이 워낙 유명인이라 묻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케P 편에서 모리타 나루코가 설마 켄스케도 이케P처럼 뫼비우스에서의 외모와 현실에서의 외모가 딴판이냐는 의문을 제시했을 때 부정하며 그랬다면 지금보다 더 잘생긴 모습을 뫼비우스에서의 아바타로 삼았을 거라고 답했다. 그리고 나루코는 그 답에 납득했다. 그 외에 외모에 대한 언급은 공식 미남인 미네사와 이즈루가 입부했을 때 자기 입으로 주인공에게 귀가부의 비주얼 담당 자리를 뺏겨버렸다고 원성섞인 농담을 하는 정도이다. 그러나 일러스트와 작화상으로는 명백히 안경이 잘 어울리는 미소년이며 성우 보정까지 있다.
작중 배경에서 외모에 대한 묘사는 주요 등장인물 중 최장신(185cm)에 우람한 체격이란 것 정도이나 스탯 창의 일러스트나 특전 일러스트에서 묘사되는 외모는 준수한 축이다.
이쪽은 개인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치카'라는 소녀의 발언으로 미남임이 입증되었으며 일러레 보정도 예외없이 받는다. 다만 공식 프로필에는 나른하고 달관한 듯한 인상이라는 언급만이 존재하는데다, 같은 진영에 프로필/작중 인물 모두 지속적으로 깜짝 놀랄 정도의 미소년이라 언급하는 미네사와 이즈루가 있어서 미남 설정이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작중 외모 묘사는 안경이 트레이드마크 수준으로 눈에 띄고 귀가부 맴버 중 최단신에 왜소한 체격이라는 것 정도로, 동급생 미즈구치 마리에와 달리 미소녀 설정은 없다. 그러나 역시 일러레 보정으로 꽤나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며, 안경을 벗고 다른 여성 부원들과 함께 키시마이 고교 체육복을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점포 특전 일러스트는 귀엽도록 의식해서 그려졌다는 언급이 있다.
바슬바슬한 단발, 큰 눈, 날씬하고 건강미 있는 체형 등 미형 외모에 붙을 법한 묘사는 있으나, 공식 귀가부 미녀인 카시와바 코토노아마모토 아야나와 달리 미인이라는 프로필 언급은 없다. 다만 아마모토 아야나와 협동해 잠복 작전을 수행하는 루트에서 남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다가 귀엽다며 작업이 걸린 적은 있다.
미소녀라는 프로필 언급이나 주변 캐릭터의 언급은 없고, 묘사되는 사복이나 본인이 선호한다 답하는 패션도 수수한 편이나 일러레 보정으로 플레이어의 눈에는 청초하며 단아하고 귀여운 인상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납작한 들창코주근깨 가득한' 예쁘지 않은 외모로 묘사되며 후에 남자친구가 되는 테리우스도 처음에 캔디를 못생겼다고 놀릴 정도. 하지만 독자들 시점에선 반짝이는 눈을 강조한 순정만화 특유의 그림체와 옷 때문에 미소녀라고 생각하게 된다. 다만 못생긴 건 결코 아니며,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인듯 하다.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설정상 미인이라는 언급이 있는데 비해서 유이만 그런 언급이 나오지 않는다.
설정으로는 외모는 평범, 또는 그 이하인데 막상 그림체는 본래 설정보다 훨씬 예쁘게 그려진다. 작가가 대놓고 본래 얼굴보다 미화되어 그려지고 있다고 공언 중. 그래도 꾸미면 예쁜 수준은 되고, 호티 야마 마법으로 인해 어른으로 잠시 성장했을 때 미인이라는 묘사도 있는 걸 보아 확실히 성장하면 미인이 되는 듯 하다.
설정상 평균 이상의 외모여도 잘생긴거까진 아니라고 하는데 주변에 공식 미인들이 많은 것과 작중 말투와 행동 때문에 좀 묻히긴 해도(…) 작화상으로는 충분히 잘생긴 편.
작중에서 외모는 별로라는 언급이 나왔지만[47] 작화상으로는 잘생기고 섹시한 미남형이다.
그의 아들인 카사크가 외모는 타크사카 판박이라는 묘사가 있는데 카사크는 설정상 미남은 아니라고 한다. 즉 타크사카도 미남이 아니라는 설정. 그러나 '탁이와 카사크가 저렇게 잘생겼는데 용족(브리트라족)들이 못생겼다는 설정을 납득하지 못하겠다'라는 독자들의 반응이 상당하다.
설정상 집안 특성때문에 동안이긴 하나 얼굴이 특출 난 건 아니라고 한다
작화상으로는 잘생긴 미녀이지만 작가의 언급을 보면 딱히 미인 설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그 외 미형 캐릭터 다수
물론 미인 설정인 인물들도 상당하지만 작화가 미형임에도 미인 설정 언급이 없는 캐릭터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애더 남매에게 늙은이, 퇴물, 검은양 아이들한테 아저씨 소리를 들을 정도로 나이 든 아저씨로 묘사되지만 선글라스 벗으면 샤프한 외모의 미남이다. 그리고 아저씨로 듣기엔 외모도 어려보인다. 그리고 제이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만든 클론 오메가 나이트도 꽤 잘생긴데다가 또 작중 장미숙도 오메가 나이트의 모습을 보고 미소년이라며 대놓고 경악한 적도 있는 걸 보면 설정상 역변 또는 그냥 진짜 선글라스가 문제인듯...
이쪽도 제이와 마찬가지로 나이많은 노처녀로 취급 받고 어린 여캐들을 부러워하는 면모가 있으나[48] 아직 29세이고, 외형적으로도 날씬하고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녀 커리어우먼이다.
작중에서 무섭고 인상이 센 캐릭터로 묘사되지만 일러스트는 암만 봐도 중후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미중년이다.
이쪽은 위의 츠키노 우사기와 비슷한 경우다. 작중 알파퀸과의 대화에서 알파퀸에게 잘생겼다는 칭찬을 들은 적도 있다. 그러나 저수지가 무뚝뚝하고 험상궂다고 하는데 얼굴만 보면 정말 잘생겼다.
후줄근한 신부복을 입은 평범한 외모의 신부님이라는 묘사가 있으나 Thores 시바모토의 폭풍간지 일러스트로 어떻게 봐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대적으로 후줄근하고 초라하게 묘사하여 어느 정도는 맞는 편. 하지만 가끔 정색할 때나 오프닝을 보면 이쪽도 만만찮은 미남이다.
개그 캐릭터 기믹 주인공인 탓에 자주 망가지긴 하지만 작화상 주인공답게 미소년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짝사랑하는 신나리를 비롯해 홍예지, 누나인 최신해등 여캐들을 비롯해 때때로 파트너인 브이몬에게까지 병풍 취급을 받는다... 주변에 작중 공인 미남인 리키서정우가 붙어다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받는 걸지도 모른다.
  • 파워퍼프걸Z
    • 아카즈츠미 모모코☆ - 주인공 3인 중에서도 가장 주인공에 가까운 캐릭터답게 비주얼적으로는 가장 화려하게 그려지지만 설정상으로 미인이라는 언급이 없는데다가 다른 둘에 비해 인기가 낮다는 언급이 자주 나온다. 다만 미야코와 같이 모델 활동을 한 에피소드가 있는 것을 보면 모모코도 미소녀는 맞지만 잘생긴 남자만 보면 무작정 달려들어 구애하는 금사빠 기질과 경박한 행동 때문에 묻혀진 것으로 보인다.
    • 킨토키 사쿠라코# - 청순하고 귀여운 느낌의 여성상에다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까지 있으나, 정작 자존감이 낮아서 자신의 외모를 볼품없다고 여기는 탓에 예쁜 외모가 제대로 부각되지 않는다.
작화상 장신의 미남이지만 스비냐의 언급을 보면 그다지 미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때 바로 옆에는 작중 최상위권의 미남으로 자주 언급되는 카라크와 타히르가 있었다는 것도 감안해야 된다. 그리고 언급을 잘 보면 스비냐의 취향은 여자처럼 예쁜 남자로 보이는데 그나마 좋게 말하자면 라비가 단순히 스비냐의 취향이 아닌 타입으로 보인다.
설정상 평범한 외모인데다 엘리 지 본인도 라이더 베이 주변의 미인 여배우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끼는 장면이 종종 연출되는데, 작화상으로는 늘씬하게 키가 크고 시원시원한 미모의 훈녀다.
작화상으로 보면 미소년이고 또 여장을 할 때 위화감이 없어보이는데다가 심지어는 여장한 모습이 스타보다도 예쁘다는 팬들의 반응이 많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평범한 소년으로 보인다.
  • 피타텐 - 우에마츠 코보시(송은별)
딱히 대단치 않은 외모로 미샤와 시아를 부러워한다는 설정이지만, 작화상으로는 매우 귀엽고 깜찍한 로리 캐릭터다.
작중 외모 찬양이 잦은 윤시원과 후크와는 달리 이쪽은 미남이 아니라는 설정으로 추정되고 여자들한테서 "멍청하게 생겼다."라는 소리를 듣지만, 작화상으로는 충분히 잘생긴 미소년상이다.[49][하나의하루-스포] 더군다나 작중 공식 미남 중 하나인 윤시원은 인성이 매우 나쁘고 작중 악행과 어그로를 많이 끌어 작품 외적으로 행적과 성격은 물론이고, 미남 설정이 무색하리만치 못생겼다며 잔뜩 까이고 있는 상황인지라 더더욱 비교된다.
작화상으로는 귀여운 미소년이지만 윤주리의 반응을 보면 평범한 외모 설정인듯. 다만 정확하게는 주리는 도윤을 보고 우리 반 아싸라고 하기만 했지[50] 외모가 평범하다는 언급 자체는 안 했고 바로 옆에 공식 미남인 강수호가 있던데다가 주리는 수호에게 빠져있는 상태라는 것도 감안.
아무리 봐도 정대만이지만 삼국시대 당시 기준으론 추남이라는 작가의 설명이 있었다(…).
몇 번이고 인상 더럽다, 험상궂게 생겼다고 까이지만 레피 특유의 미형 작화로 인해 날카로운 이미지의 미남으로 보이며 그렇게 인상이 더럽지도 않다.
  • CeVIO - 사토우 사사라
일러스트가 굉장히 예쁘게 그려진 여캐지만 공식설정은 평범한 여자아이다.
작화상으로는 말 그대로 외형만 떼고 보면 미소년 이긴 한데 페로몬을 잔뜩 내뿜고 다니는 행적과는 별개로 외모 묘사는 딱히 없다. 일단 행적의 막장성과는 별개로 주변 여자들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꼬이는 걸 보면 외모 자체는 딱히 나쁜 편은 아닌 듯.

5.2. 실사


작품 - 캐릭터 - 담당 배우 순.

5.2.1. ㄱ


원작 소설에서는 예쁘긴 예쁜데 세레나 반 더 우드슨에게 외모로 콩라인 설정이다.[51] 그래서 세레나 반 더 우드슨이 잠적했을 때 호랑이 없는 곳에 여우가 대장이듯 여왕벌 행세를 할 수 있었기에 세레나가 돌아오자마자 세레나를 견제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런데 드라마판에서는 세레나 역을 맡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호불호가 강한 타입인 탓에 오히려 세레나보다 블레어가 더 예쁘다는 국내 시청자들의 의견도 꽤 있었다.
그러나 상류층 자제들을 다루는 내용인지라 온갖 명품과 패션도 주목받았는데, 패션 전문가들의 눈으로는 블레어보다 세레나의 패션이 한 수 위라는 평을 들었다. 분위기 및 큰 키와 골격을 선호하는 현지에서는 날카롭고 키가 큰 냉미녀 스타일의 세레나 배우가 동글동글한 미인인 블레어보다 예쁘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라 캐스팅 관련 논란은 없었다.
설정상 성형수술이 필요한 엄청난 추녀라지만 배우는 꽤 미인.
원작에서는 '수수하고 반에서 눈에 띄지 않는 아이'로 묘사되지만, 배우는 눈에 띄는 미인이다.
옷 못 입고 평범한 외모의 무매력 건어물녀인데 배우가 손예진이다. 그리고 옷 못 입는 설정도 정말 못 입는다기보다는 개성이 강한 믹스매치 룩이었을 뿐.
효정경황후의 실제 초상화나 사진은 미인이라고 보기 힘들지만 하지만 영화에선 판빙빙이 이 배역을 맡아서 외모가 확 튄다.
본래 심약하고 못 생겨서 왕따를 당하는 의대생으로 악령의 대리자가 된 후로 미모와 악령의 힘을 얻게 되어 자신을 괴롭힌 친구들과 교수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이지만, 악령의 힘을 가지게됐을지는 몰라도 시청자가 보기에는 본래 미소녀인데 뿔테안경만 썼다가 악령의 대리자가 된 이후 뿔테안경을 벗었을 뿐이다.
원래는 예쁘고 공부도 잘 하는 엄친딸이었지만 성장 이후 좋지 않은 집안 사정에다 역변까지 겹쳐 폭탄녀로 전락했다는 설정이지만, 배우 황정음이 변장 수준의 메이크업과 뽀글머리 파마까지 불사하며 최선을 다해 못생김을 연기하고 있다지만 그래도 그렇게까지 추녀로 보이진 않는다. 오히려 귀엽다.
  • 금수미앙
극중에 나오는 이상여가 설정상 평범한 외모라지만, 이상여를 맡은 배우가 꽤 미인이어서 평범하게 보이지않는다.
나이가 차서도 얼굴이 펴지 않았다, 즉 못 생겼다는 기록이 있다. 선조광해군을 미모로 홀린 것이 아니라 광해군의 정치적인 파트너였다고 볼 수 있는 인물. 그런데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김개시를 연기한 배우들은 원미경, 박선영, 이영애, 조윤희.
원작 만화의 주인공 마키노 츠쿠시의 외모는 꾸미면 예쁘고 본판도 괜찮지만 평범하다는 설정이지만 , 구혜선은 아무리 못해도 오대얼짱 출신의 뛰어난 미인이다. 메이저 화장품 회사의 광고 모델까지 하는데...

5.2.2. ㄴ


자신의 언니를 부러워하거나 예뻐지는 주문을 쓰려고 하는 등의 묘사가 있고 나니아의 왕과 여왕이 되었을때도 미모가 강조된 언니와 다르게 용감하다는 칭호를 얻었다는 묘사가 나오지만 실사판에선 조지 헨리가 상당한 미인이라서 언니에게 전혀 밀리지 않아 보인다. 다만 최후의 전투에서 머릿결이 좋다는 묘사가 있고[52] 말과 소년에서는 쾌활해 보인다는 묘사가 있는 것을 보면 이쪽도 상당히 미인일지도 모른다. 아마 수잔에 비해 루시가 더 활발하고 보이시한 성향 탓도 있을 듯.
평범한 외모로 남자들에게 전혀 인기 없는 설정이지만, 뻗친 머리와 두꺼운 안경 등의 미모 봉인구를 착용했을 때도 예쁜 편이었고 미모 봉인구를 버리고 청순녀로 거듭나자 그야말로 여신이 된다.
이시영이 인기 없는 평범녀로, 오정세가 미남 한류 스타로 나오는 부분부터 비범한 정신세계가 느껴진다. 이시영은 그렇다 치고 한류 스타 오정세는 캐스팅부터 코미디를 의도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설정에 의하면 뚱뚱하고 못 생긴 노처녀인데, 모델 출신으로 키도 크고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배우 김선아가 김삼순 역을 맡았다. 시청자들은 배우가 평소보다 살을 찌우고 나와 통통한 편이긴 하나 대체 딱 보기 좋은 저 몸매(+슴가)가 어디가 뚱뚱하냐며 의아해했다. 캐스팅 비화에 따르면 원작 소설판 김삼순의 외형은 살 빼기 전 김신영이다. 그래서 아무리 원작 재현에 충실하고자 해도 트렌디 드라마 여주인공 비주얼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김선아를 캐스팅한 뒤 살을 찌우는 길로 갔다고 한다. 캐릭터 설정도 '전직 농구선수'로 바꾸고 거의 민낯에 가까울 정도로 메이크업을 자제하는 등 후보정을 여러 번 넣었다.
실제 역사속의 전봉준은 키가 5척(152cm)정도밖에 되지 않았을 정도로 키가 매우 작아 녹두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할 정도로 체구가 초라한 편이었으나 드라마 녹두꽃에서 전봉준 역을 맡은 최무성은 182cm의 거구다.

5.2.3. ㄷ


내로라하는 미인 여배우를 캐스팅해놓고 남자 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못생겼다'고 구박, 타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전혀 미인취급을 하지 않는다. 다만 반대로 남자 주인공만 여주인공을 못생겼다고 타박하고 다른 주변인들은 전부 여주인공을 미인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53]
박희본의 평소 사진과 극중 열희봉의 사진을 보면 이게 동일인인가 싶을 정도. 심지어 박희본은 김태희 닮은꼴로 유명한 연기자이며 걸그룹 경력도 있다.
  • 당백호점추향 - 추향이- 공리
다시 보니 선녀 같다 짤방으로 유명한 단역 캐릭터. 미인들로만 구성된 화태부인의 여종들중 가장 예쁘다는 소문과는 달리 추향의 실제 외모는 별로라서 주성치가 실망한다. 그런데 추향 역을 맡은 배유인 공리는 중화권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중 한명으로 동양의 인형이란 이명까지 얻을 정도였다. 다만 당백호점추향 자체에서는 그나마 분장 등으로 공리의 미모를 일부러 가린 면이 있다.
원작 만화에서 렘은 미녀는 커녕 인간형도 아닌데다가 성별 구분도 어렵지만[54] 뮤지컬판에서는 박혜나가 맡아서 미모가 대폭 상향되었다.
원작 소설 주인공의 아버지 한대수는 체육고 출신의 태권도 특기생으로 외모에 대해서는 아예 '얼굴은 그냥 그래도 몸이 좋잖아'라고만 언급되었다. 그런데 실사판 한대수는 강동원이다. 대신 어머니 최미라는 소설내에서도 예쁘다는 묘사가 언급되고 동네 남학생들에게 연애편지가 끊이지 않은 상당한 미녀 설정인데 다행히 송혜교가 이 역을 맡아서 위화감이 없다. 다만 소설판이라 그런것일 수도 있다. 소녀시대의 경호원을 맡게 되었을때, 그런 탑스타에게도 잘생겼다는 언급이 나온 걸로 보아(...) 보통 얼굴은 아닌 듯.
오해영(흙)은 설정에 의하면 동명이인이자 학교 동창인 오해영(금)에 비해 외모도 머리도 센스도 그저 그렇다고 묘사되는데, 정작 배우는 옛 아이돌 출신에 무용과 교수, 공주, 왕비 역을 맡기도 했던 서현진이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이 설정을 전혀 공감 못 하고 있다고. 또한 방송국 PD인 희란은 두 오해영과 동창이자 이 두 사람보다 미모가 떨어진다는 설정인데 정작 배우는 드라마 추노를 찍을 때부터 이미 미모로 화제가 되었던 하시은. 이에 비해 원래부터 미인이라는 설정인 오해영(금)은 역시 미인인 전혜빈이 맡아서 위화감이 없다.
설정상 철민은 어눌하고 꾀죄죄한 몰골을 가진 인물인데 미남으로 항상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정우성이 배역을 맡은지라 아무리 꾀죄죄하게 꾸며도 잘생기고 간지가 난다(...).

5.2.4. ㄹ


홍일점이지만 거의 남캐 취급이고 예쁜 여자 게스트라도 뜨면 거의 대놓고 "덜 생긴 지효는 나가라. 예쁜 게스트님 만세!"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사실 모델 출신에 키도 커서 늘씬하기까지 한 송지효의 외모는 여배우 중에서도 상위급으로 웬만한 아이돌은 물론 어지간한 여배우들은 발라버리기 일쑤. 심지어 몇몇 게스트는 제작진이 송지효보다 예쁘다고 띄워줬는데 누가 봐도 송지효보다 떨어진다고 까이기도 할 정도.[55] 사실 이런 분위기는 제작진이나 멤버들이 게스트 대접을 위해 일부러 조장한 것이긴 하다. 송지효도 처음 출연했을 때는 "오오 송지효 오오" 이런 분위기였다. 물론 가끔씩 송지효가 각잡고 꾸미고 나오면 멤버들도 기겁하고 놀란다. 외모 순위를 정할 때 모든 출연진들이 지효가 외모 순위로는 1위라는 것을 전제로 깔고 순위 싸움을 하거나 유재석이 송지효는 자기가 본 여자 중에서 제일 예쁘다고 한 걸로 보아 멤버들이 지효가 미인이라는 건 인지하고 있지만, 외모를 까는 건 그냥 친해서 놀릴려고 하는 말이며 제작진측에서 공식적으로 런닝맨 미모 담당임을 인증해주기도 했다.
이쪽도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지만 멤버들에게 받는 취급은 위에 서술된 송지효와 동일하다. 더군다나 이쪽은 지효보다도 훨씬 안습인 게, 외모 순위를 뽑을때마다 모든 멤버들에게 1위를 먹고 초기 때는 큰 환대를 받았던 지효랑 달리 이쪽은 처음 출연했을 때도 큰 환대를 받지 못했으며[56][57] 외모 순위 투표에서 멤버들이 소민의 외모를 자기보다 아래 순위로 뽑은 적도 있다.
모델 출신이다 보니 기럭지도 우월하고 얼굴 자체도 제법 잘생겼지만 방송에서 받는 취급은 출연진 중 제일 못생긴 애. 사실 저 위에 적힌 저 둘은 대접만 그렇게 받을 뿐, 공식적으론 제작진들과 출연진들에게 상당한 미인으로 인정받았는데 이쪽은 대접 뿐만이 아니라 공식적으로도 추남 취급이다.
원작 소설에서 에포닌은 외모에 대해 온갖 안 좋은 수식어가 다 붙는데 한국판 뮤지컬의 에포닌 역 배우는 미녀이다. 게다가 코제트보다도 더 예쁘다. 왜 이런 에포닌을 옆에 두고 마리우스가 코제트만 쫓아다니는지 이해하기 힘들 정도.[58] 다만 원작에서도 지옥에서 온 처녀를 연상케 한다는 빈궁한 몰골의 임펙트가 커서 그렇지, 그러한 비참한 몰골과 겉늙음은 배고픔과 가난에 시달리며 시련이 많았던 탓이고, 고생하기 전인 어린 시절엔 아주 예쁘고 귀여웠다. 시골 아이가 아니라 도시 아이처럼 보일 정도. 비참한 모습에 대해 구구절절 묘사할 때도 본판은 예쁘다는 것이 분명히 강조된다. 그녀가 원래는 아름다웠기에 그 추악함이 더 비극적이며, 본판의 아름다움이 비참함 때문에 온 추함과 싸우고 있다는 말도 있다. 더군다나 사랑에 빠져서 그런지 몰골은 더 빈곤해졌는데도 외모는 아름다워졌다는 표현이 나온다.
이쪽은 미인 설정이긴 하나 문제는 몸매다. 원작에선 얼굴은 예쁘장하지만 몸무게가 70kg가 넘어갈 만큼 체형이 통통하다고 묘사되는데 영화판 담당 배우는 굉장히 마른 체형이다.
원작 소설에서 '너무 못 생겼고, 너무 뚱뚱했고, 너무 재수 없었다'고 한 바 있는 주인공의 영화판 배우는 스웨덴판, 할리우드 판 모두 미소년. 그래서인지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한다는 원작의 설정도 못 생겨서가 아니라 '계집애 같이 생겨서'라고 미묘하게 바뀌어 나온다. 설정 자체가 바뀌었으므로 엄밀히 말해 이 항목에 해당하지는 않음.

5.2.5. ㅁ


이쪽은 좀 애매한 게 배우도 미녀지만 캐릭터 설정도 미녀다. 다만 까만 옷에 뿔테 안경만 입고 다니는데다가 성격이 좀 까칠해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묘사되는 것일 뿐.
원작 만화에서 애봉이는 미녀와는 거리가 아주 멀다. 실사에서 애봉이를 맡은 정소민은 원작과 너무 차이가 심한 미녀 배우. 다만 원작에서도 애봉이는 미녀로 등장할때가 종종 있으며 날씬했을 땐 동화속 공주처럼 예뻤다고 묘사된데다가 화장 지운 쌩얼은 미녀란 설정이다. 게다가 조석 역시 원작 만화로는 미남과 거리가 아주 멀고 공식 설정으로도 굉장히 못생겼지만 정작 리부트판 담당 배우인 성훈은 말 그대로 정석적인 미남상.
예쁘다는 설정은 있지만 오윤주(박예진)보다는 예쁘지 않다고 묘사된다. 그런데 배우가 김태희다. 박예진도 미인인지라 다른 여배우를 캐스팅했다면 납득할 수 있었을 텐데 하필 미모 본좌인 김태희라서...
소설 속의 외모 묘사는 '나이는 16살 정도 되고 얼굴은 꼬챙이에 꿰어 튀긴 간처럼 못생겼다'라고 나와있는데 영화판 배우는 미남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이다. 근데 저 언급도 척이 농담으로 말한 부분인데다가 더군다나 토머스와 척은 서로 농담을 주고 받는 사이라서 진짜 저런 외모 설정인지는 불명이다. 그리고 사실 소설판에선 토머스 뿐 아니라 대부분의 남캐들도 외모를 디스받는 묘사가 꽤 많은 편이다(...). 외모 디스가 없고 그나마 외모로 호평을 받은 건 민호뿐이다.
박병은 배추 같은 뽀글머리에 노란 라텍스 같은 추남이지만 실사판 배우는 젊은 꽃미남 배우 노민우다.
명색이 프로 패션모델이니만큼 외모는 결코 떨어지지 않다. 하지만 특유의 예능감과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친분 때문에 무도식구 취급을 받는다.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 페스티벌 레이디로 출연했을 때는 출연자들에게 '못친소 참가자야?', '범수급이다', '기적의 화장품', ' "윤주씨 얼굴 보면 되게 고향 생각나' 등 맹폭을 당했다.
제목은 미녀 공심이지만 실상 여기서 제목은 반어법의 의미로, 설정상 공심은 그저 그런 외모를 가진 미운 오리 새끼 같은 캐릭터로, 예쁘고 완벽한 언니에게 밀린다는 설정이다. 게다가 원형탈모가 있고 못생긴 가발로 덮고 다니는 수준. 허나 공심이역의 방민아가 걸그룹 멤버답게 귀엽고 상큼한 느낌의 미인이다. 무엇보다 언니 역할의 서효림과 비교해 딱히 외모로 밀린다는 느낌이 없다.
원작 설정상 안영이의 외모 평가치는 정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작화 수준을 보면 그럭저럭 괜찮기는 하지만 아주 예쁜 수준까지는 아닌 듯. 그런데 실사판 안영이는 미인인 강소라가 맡아 원작자가 안영이치고는 너무 예쁜 여배우가 캐스팅되어 놀랐다고 인증했을 정도. 작가 설정상 안영이는 '평범한 외모 중에서' 나름 괜찮은 정도를 넘지 않는 수준이었던 듯하다. 참고로 작가는 여자 캐릭터를 예쁘게 생긴 남자를 그린다는 마음으로 그린다고 한다.
캐릭터 설정은 게으르고 털털하고 정리정돈도 안 하고 영 칠칠치 못 한 평범한 얼굴의 20대 여성인데 배우가 심은하.
공식 소설판에 나온 외모 묘사에는 키가 크고 피부가 가무잡잡한 까만 머리의 젊은 남성이라고만 나올 뿐 잘생겼다는 묘사가 일체 없는데 담당 배우인 이병헌은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중 하나이며 피부 또한 하얀 편이다.
원작 소설에서는 평범하게 생긴 소년이라는 언급으로 묘사되지만 영화판 배우는 상당히 잘생긴 편이다. 다만 저 평범하다는 묘사는 주변의 '이상한 아이들' 친구들에 비하면 일반인 같다는 서술에 더 가깝고, 콩깍지가 씌인 것을 감안하여도 연인 관계로 지냈던 엠마와 누어도 제이콥을 멋있다며 극찬한 적이 있는 걸 보아 나름 괜찮은 외모로 추정된다.

5.2.6. ㅂ


소설 설정상 스칼렛 오하라는 절세미녀까지는 아니고 매력이 외모를 압도한다지만, 영화에서 스칼렛 역을 맡은 비비언 리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절세미녀다. 게다가 스칼렛은 훈녀수준은 되는 걸로 묘사되니 그렇다 쳐도 멜러니는 소설에서 명백하게 평범 이하의 외모라고 언급되는데도[59] 영화 속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는 미인.
극중에서 다른 인물들에 의해 '수수하다'고 묘사되는, 살해당한 회사 동기 '백설공주'에 비교하자면 열등감을 느낄 만한 외모인데, 이 역을 맡은 배우가 전혀 평범한 외모가 아닌지라 관객에게 괴리감을 선사한다. '백설공주'와 나란히 있어도 수수한 스타일 빼고는 차이가 별로 없어보인다. 이노우에 마오는 꽃보다 남자마키노 츠쿠시 역을 하기도 했고, 이런 '평범녀' 설정으로 꽤 잘 나오는 배우다.
시즌2 6화에 유정인이 잠복수사를 위해 디자이너 가브리엘 장의 도움을 받아 화려하게 꾸미는 장면이 있다. 헌데 유정인은 딱히 미모봉인구를 착용했던 것도 아니고 원래 해당 배우의 미모가 상당했기 때문에 꾸미기 전이나 꾸민 후나 큰 차이가 없어서 그걸 보고 민태연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이 놀라는 것이 영 설득력이 없다.
실제 역사상의 히데요시는 평범 수준도 못 되는, 그 시대나 지금이나 엄청난 추남이다. 그러나 이효정은 상당한 미중년에 목소리도 중후하여 쓸데없이 풍신수길을 간지나보이게 만든다. 10년 뒤에 방영된 징비록히데요시 역을 맡은 김규철이나 조선왕조오백년 임진왜란에서 히데요시를 연기한 정진이 외모나 경박한 목소리 등 더 싱크로가 잘 맞는 편.
드라마 공홈 캐릭터 설명에는 '억울하게 생긴'이라고 묘사되어 약간 부족한 외모로 설정되어있는데, 해당 배역을 맡은 김수연은 예쁘다.

5.2.7. ㅅ


극 초반부 한정. 사브리나 극 초반부에서 사브리나는 촌스럽고 예쁘지 않은 여자라서 짝사랑남이 관심을 갖지 않다가 파리 유학 이후 정변해서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다는 설정인데, 하필 배우가 그 오드리 헵번이라 그낭 초반부터 여신. 이러한 기믹은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도 나오며, 극중에선 추하다지만 촌스러운 옷을 입었을 뿐 아무리 봐도 미녀다(…). 그래도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는 사브리나보다는 좀 더 망가지며, 때문에 극 후반부 파티에서 여신처럼 꾸민 모습에선 관객들이 호흡곤란을 일으킬 정도로 아름답고 우아하다.
설정상 평범한 외모를 지닌 억센 태권도 사범 역할인데, 배우는 미인. 김유미는 이 작품 이전에는 외모는 아름답지만 성격은 사악한 전형적 서브녀 캐릭터를 주로 맡던 배우다.
원작의 셜록 홈즈는 결코 미남은 아니지만 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남이다. 게다가 원작에선 180cm가 넘는 키에 굉장히 마른 체구이며 사건이 없을 때만 제외하면 사람을 꿰뚫어보는 듯 날카로운 눈과 갸름한 매부리코 그리고 각지고 돌출된 턱을 지녔다고 묘사되는데 로버트는 매부리 코도 아니고 눈매가 날카롭지도 않으며 턱이 각지기도 돌출되지도 않은데다가 키가 큰 편이 아니다. 원작의 셜록홈즈하고는 외모가 정반대. 근데 영국 드라마판 셜록의 셜록 홈즈역인 베네딕트는 원작의 셜록 외형와 상당히 흡사한 외모를 지녔다.[60]
원작에서는 친구 3인방에게 밀려서 그렇지, 제법 귀엽다는 묘사가 있었고, 독자들도 예쁘다는 평을 했는데. 웹드라마에서는 추녀 설정까지 갈 정도로 심해졌다. 해당 배역도 한 걸그룹의 비주얼 멤버가 맡은 탓에, 원작의 설정대로 가도 너무 예뻐서 안 맞는데, 추녀역을 맡는 것인 납득이 될리가... 게다가 친구 3인방역의 배우들도 아린 만큼 미인도 아니어서, 어느 부분도 부합이 안된다. 이런 점 때문에 설정을 넘어 캐스팅이 미스라고 욕먹기도.
원작의 해원맥은 건장한 체격에 조폭을 연상시킬 인상을 가진 인물이지만 실사판 배우는 모델 출신이고 곱상한 미남인 주지훈인지라 지나치게 외모와 비율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히 인과 연편에서는 잠시동안 앞머리를 내리고 나오는 장면이 압권. 재밌게도 원작의 해원맥과 가장 유사한 외형을 가진 배우는 강림도령을 맡은 하정우인데 사실 성격이나 외모나 원작에서 묘사된 강림과 혜원맥의 설정이 영화판에서 서로 뒤바뀌었다.
이쪽은 엄밀히 말해 못 생긴 게 아니라 설정상으로도 예쁘긴 한데 패션 센스가 없어서 오만 가지 미모봉인구를 달고 자기 외모를 봉인한 탓에 못생겼다고 오해받는 캐릭터. 그러나 뿔테안경, 촌스러운 월남치마, 후줄근한 양말 등을 벗어던지고 빨간 원피스에 긴 머리의 미녀로 출근하자 사무실 전체가 뒤집어졌다. 그런데 뿔테안경을 끼고 있을 때도 스타일이 좀 촌스러웠을 뿐 미모가 가려지는 게 아니라 못난이라고 욕먹는 설정이 영 설득력이 없다.
배우는 미남에 모델 출신인데 정작 연기하는 캐릭터는 남중, 남고, 공과대학을 나온 공돌이 너드남 모태솔로 역할로 나온다. 그렇다고 미남이 아니라기 보단, 캐릭터가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서달미의 할머니도 인물이 훤하다고 한 적도 있고, 실제로 대학에 여자가 꼬일 뻔한 일도 몇번 있었지만...
백설공주를 원작으로 한 영화인데 나오는 반응들이 '거울이 미쳤다', '왕비가 빡칠 만하다' 수준이다. 백설공주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도 (할리우드 기준으로도) 미녀이건만 비교 대상이…
원작에서는 그냥 대머리에 수염이 특징인 50세 중년인데 드라마판에서는 외모가 대폭 상향된 미중년이 되었다. 똑같이 수염이 달렸지만 박호산은 나름 훤칠한 미모를 지닌 미중년이라 수염 달린 동안 미중년으로 보일 정도이다. 그래도 원작과 달리 맨머리를 가리는 가발이라도 차고 나왔다.
대부분의 뮤덕들이 까먹고 있는 사실인데, 네이슨 레오폴드는 절대 미남이 아니다. 키가 작고 개구리 같이 튀어나온 눈에 비대칭형 얼굴을 한 고약한 인상의 추남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흥행을 위해(…) 한국 프로덕션에서 네이슨 레오폴드 역을 맡은 남배우들은 대부분 큰 키에 식스팩을 기본 장착한 미남배우들. 쓰릴 미 작품 자체가 여성팬들을 대상으로 한한 작품인지라 너무나 당연하게 잘 생긴 배우들을 캐스팅한 것. 대표적인 예로 미남배우 강하늘이 이 역할로 뮤지컬 스타가 되었으며, 클릭비에서 미소년 기믹으로 인기를 끌던 오종혁도 이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 물론 대부분의 팬들이 '우리 네이슨사마는 잘생겨야 한다능 (!!)' 모드였기 때문에 위화감은 전혀 느끼지 못했으며, 강하늘이나 오종혁 이외에도 남자답게 잘 생긴 마스크로 유명한 최수형이나 왕자님 이미지의 정상윤 등 내로라하는 미남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그리 장신이라고는 할 수 없는 류정한, 강필석, 이창용, 정동화 같은 경우도 키만 작다 뿐이지 제법 훈훈한 미모의 배우들. 오프 브로드웨이 초연에서 네이슨 역을 한 스티븐 돌기노프 역시 한국 프로덕션의 네이슨들처럼 키가 크고 훤칠한 미남은 아니지만, 서글서글한 인상에 자기관리를 해서 호감형 외모를 가지고 있다.
담당배우는 한국 최고의 미남배우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공유지만 잘생겼다는 묘사나 설정은 없다. 심지어 그를 열렬히 사랑하는 지은탁조차도 그의 외모는 그냥 생긴 외모라고 평하며 외모상으론 왕여가 그보다 한참 위라고 언급했을 정도다. 다만 소설판에서 멋있다는 묘사가 자주 나오거나 그의 친여동생인 김선/써니가 주조연들중 제일 가는 미녀로 묘사되고 비교대상이 세계관 최고 미남인 왕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쪽도 외모가 꽤 될듯하다.

5.2.8. ㅇ


원빈이 동네 옆집 아저씨로 등장한다(!!). 그것도 그냥 아저씨도 아니고 캐릭터의 현실적인 나이는 사실상 40대 초중반 이상의 중년. 그런데 원빈은 일단 촬영 당시 나이 자체도 캐릭터 설정보다 어리고[61], 20대였던 시절과 비교해봐도 30대인 지금이 오히려 더 어려보인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의 연예계 대표 동안에다, 결정적으로 대한민국 외모 끝판왕인지라(…) 아무리 봐도 평범하고 연세도 좀 있는 '옆집 아저씨'랑은 전혀 매치가 안 된다. 그러나 극중에선 주변인물들에 의해 말 그대로 동네 평범한 옆집 아저씨 취급받는다. 그저 충공깽. 초반부의 산발 수준의 덥수룩한 머리를 하거나 삭발을 하여도 얼굴로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는게 원빈이다.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시나리오를 쓸 때는 아저씨의 배우로 설경구나 송강호를 염두에 두었다고 했다. 그런데 이런저런 어른의 사정으로 뜻을 이루지 못 하고 아는 동생인 원빈이 우연히 시나리오를 읽고 자길 시켜달라고 해서 대대적인 각색을 거친 후 촬영에 임했다는 뒷얘기가 있다. 그리고 아저씨를 극장에서 본 여성 관객들은 옆자리 남친이 갑자기 오징어로 보이는 증상을 경험했다(…). 다만 영화 속 대사에서 김새론의 엄마 역할로 나온 여자가 원빈에게 '예쁘장하게 생겼네. 나랑 데이트할래?'라고 하는 대사를 넣었기 때문에 영화 자체 설정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니다. 그냥 영화 제작 전 계획과 설정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게 맞다. 물론 당시 원빈의 나이로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는 아저씨 뻘이 맞기도 하다.

  • 알라딘(영화)
    • 술탄 - 나비드 네가반[62], 자파 - 마르완 켄자리, 지니 - 윌 스미스
원작 애니에서의 술탄은 위엄이 전혀 없는 매우 키가 작고 뚱뚱한 모습이었으나 나비드가 맡으면서 위엄이 넘치는 미노년이 되버렸고 지니는 살집 있는 아저씨의 모습이었으나 그 윌 스미스가 맡는 바람에 근육질 미중년의 외모가 되어버렸다. 뭐 앞에 있는 애들이야 외모 언급이 없으니 그렇다 쳐도 자파는 원작내에서 추남이라는 직접적인 묘사가 있었는데 담당 배우인 마르완 덕분에 미중년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아래에 있는 오 나의 귀신님과 같은 연출진의 드라마로, 이런 설정이 심하지 않았던 나봉선에 비해 이쪽은 아예 흔녀로 등장한다. 그냥 흔녀도 아니고 고세연과 닮은 외모의 이미도는 아예 성형을 한 걸 보면... 시청자는 그 얼굴 나한테 주지라는 반응이다.(...) 심지어 성형한 후의 배역인 송상은보다 박보영이 더 미인이다...
원작에선 160cm 밖에 안되는 단신의 체격인데 189cm의 장신인 휴 잭맨을 캐스팅했다. 다만 키를 제외한 다른 외모는 원작과 싱크로율이 높다고 평가받는 편.
여신강림의 임주경은 본판은 그닥 빼어난 외모라고 볼 수 없지만 특급 화장술 후보정으로 미녀가 되는 캐릭터이다. 그런데 실사판에서는 본판부터 빼어난 미녀인 문가영이 이 역할을 맡았다. 그래도 화장한 본편은 배우 문가영 그 자체의 얼굴이고, 화장 전에는 피부가 엉망인 상태여서, 극 중 문가영의 얼굴이 평범하다는 설정은 아니다.
김복주는 역도부 소속 체대생이라 공식 설정에는 소개팅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다고 하지만 이성경은 모델 출신이라 비율이 좋고 외모 또한 미인이다. 게다가 예쁘다는 언급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영심이가 못나게 나온 것은 원작만화뿐(…)이고,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귀여운 얼굴이다. 그리고 영화에서 영심이로 분한 배우 이혜근, 화장품 광고에서 영심이로 분한 배우 김혜영,[63] 뒷얘기인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 출연한 김지우, 이정민, 유주혜, 신보라, 정가희 등 원작 만화의 영심이보다 못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64]
원작 만화에서 김김인중[65]은 여성적인 매력이 전혀 없는 그냥 아줌마라서 독고마테도 이 사람을 정복하기를 꺼렸지만 드라마판에서는 모델 출신의 젊고 예쁜 차현정이 연기한다. 이김 역시 억세고 다부진, 남자 같은 인상의 예쁘지 않은 모태솔로 50대 여검사인데 드라마판에서는 여성미가 넘치는 미인인 정선경이 연기한다. 잭희(소유진)이나 김보통(아이유)도 원작 설정보다 미모가 업그레이드된 편이지만, 김인중과 이김의 원작 캐릭터와 드라마판 캐릭터의 괴리감에 비할 바가 아니다.
원작에서 에릭은 얼굴 전체가 흉하게 망가져있어 쓰고 있는 가면도 얼굴 전부를 가리지만, 영화판에서는 원작과 달리 얼굴 반쪽만 가면으로 가렸고 나머지 부분은 멀쩡한 데다 미남인 제라드 버틀러가 연기한다. [66]
왕호박의 남편인 허세달이 매번 왕호박을 못 생겼다고 무시하는데, 왕호박이 일만 하느라 여성미 없는 모습으로 나오긴 해도 얼굴은 예쁜 편이다. 헌데 심지어 잘 꾸미고 나와도 허세달은 못 생겼다고 구박한다. 왕광박도 동생 왕대박에게 못 생겼다고 갈굼받는 캐릭터지만 해당 캐릭터를 연기한 이윤지는 예쁘고 몸매도 좋다.
원작 소설의 브리엔느는 남자보다 훨씬 큰 체격에 투박하고 못생겼다고 묘사되지만[67] 실사판에는 키가 아주 크긴 해도[68] 예쁜 외모의 그웬돌린 크리스티가 캐스팅되었다. 브리엔느로 분장한 모습도 중성적이긴 하지만 준수한 얼굴. 이그리트도 원작에서는 미인이 아니지만 드라마에서는 깔끔하고 예쁘장한 인상이다. 단, 대놓고 추녀라고 묘사된 브리엔느와 달리 이그리트는 비호감이 될 만한 여러 부분이 있기는 해도 노골적으로 추녀라는 서술은 없었다. 이런저런 평가로 보면 아주 못생기진 않은 듯. 오히려 와이들링 사이에서 대단한 미녀로 대접받으며[69] 인기가 많다고 한다. 외모에 대해 부정적 평가(들창코, 주근깨, 넙대대 얼굴, 태어나서 한 번도 빗은 적 없는 헝클어진 빨간 머리)를 늘어놓는 존 스노우도 첫눈에 호감을 가지고 그녀에게 빠진 걸 보면 귀족들과는 완전히 다른 개성 있는 타입일 뿐 못생긴 외모는 아닐 듯.
작중에서 나봉선에게 빙의된 신순애가 차 유리에 비친 나봉선의 얼굴을 보면서 촌티가 난다고 하는데... 배우가 박보영이다. 봉선이가 일하는 식당에서도 남자 셰프들이 주를 이루는데 아무도 반응이 없다... 이건 아무래도 봉순이 소심한 성격 때문이겠지만. 실제로 성격이 밝게 변하니, 인기도 많아진다. 게다가 주변에 예쁘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 완전 평범하단 설정은 아닌 듯. 인물이 모자라단 소리를 듣는데는 소심하고 어두운 이미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요가학원 - 효정 - 유진
미스 코리아 출신 후배에게 밀리면서 상사에게 성형수술 구박을 받는 쇼 호스트인데, 배우는 아이돌 활동 당시 올리비아 허시 닮은 꼴로 유명했던 SES의 비주얼 담당 유진.
설정상 젊었을 때 고생을 한 탓에 나이보다 훨씬 늙어보이고 몸집도 뚱뚱한 편으로 나오지만 배우 김지영은 오히려 나이에 못지 않게 외모가 뛰어난 편. 그러나 뚱뚱하다는 설정 때문에 극 초반에는 몸에 복대를 차고 연기를 해야 했다(…). 중반부터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설정으로 원래 본인 모습 그대로 출연.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외모가 상승한 케이스로, 김지영이 맡은 역들이 농부의 아내라든지 외모가 후진 쪽이 좀 많은 편이다.
소설판의 묘사에 따르면 '길고 구불구불한 머리에 커다란 입, 이상하게 생긴 작은 코, 우스꽝스러운 갈색 눈동자를 가진, 호리호리하고 가무잡잡한 인간'인데, 조이 데이셔넬은 빼어난 미인이고 피부색과 눈동자 색도 달라서 매치가 안 된다.
이일화는 누가봐도 외모도 미녀에 몸매도 늘씬한 미중년이지만 딱히 미인이라는 언급은 찾아볼 수 없다. 특히 1988에서는 뽀글 머리 분장하면서 그러한 면모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래도 1997에서는 작중에서 준희에게 젊어 보인다는 소릴 들었다.
작중 그다지 예쁜 얼굴이 아닌 것으로 묘사되지만, 현역 걸그룹 멤버인데다 상큼하고 귀여운 외모의 정은지가 캐스팅되었다. 떡대, 도다리라고 디스당하고 스스로도 얼굴이 넙데데하다고 표현하는데다 반삭, 노숙, 똥싸기(...), 혈서, 출산씬 등등 자주 망가지지만 그래도 귀엽다는 반응이 대부분.
전작과 마찬가지로 추녀 설정인 여주인공으로 설정하려 했으나 무려 미녀 배우 중 하나인 고아라를 캐스팅해서 7kg를 찌우고 메이크업을 최소화하고 머리스타일을 촌스럽게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했지만, 고아라가 너무 예쁜 나머지[70] 아무것도 통하지 않아 결국 회차가 진행될수록 예쁘다는 언급이 늘어난다. 결국 제작진이 '평범녀'설정을 포기하고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가 연기한 성덕선은 처음부터 미녀로 갔다.
딱히 예쁘지도 날씬하지도 않아서 오로지 노력만 해야 하는 어정쩡한 외모의 역할로 출연하지만, 허민은 개그계든 일반인 속에서든 어정쩡한 외모가 아닌 충분히 귀엽고 러블리한 외모의 인물.
위의 불멸의 이순신과 유사하다. 김응수 역시 체격이 크고 카리스마 있는 외모에 목소리도 굵직하여서 실제 히데요시의 외모와 괴리감이 크다.
  • 인기 뮤지컬의 남자 주인공들
쓰릴 미의 주인공 네이슨 레오폴드,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모리츠 등 상당수의 인기 뮤지컬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은 제아무리 추남 설정이라도 미남 배우가 캐스팅된다. 이는 뮤지컬 시장의 티켓파워를 여성 관객들이 쥐고 있는 점 때문이다. 여성 관객들은 당연히 남배우의 외모를 더 까다롭게 따지고, 그만큼 미남 배우들의 티켓파워가 강하기 때문에 설정상 추남이든 미남이든 남주인공 역할은 무조건 미남배우에게 간다.

5.2.9. ㅈ


  • 사극 속 장녹수※: 실록에서도 '얼굴 자체는 보통'라고 나와 있다. (실록의 외모 평가는 박한 편이다. 잘생겼다, 예쁘단 평가를 해준 경우는 장희빈, 조광조 정도.) 다만 나이가 서른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10대 소녀와 같은 외모라는 동안이라는 기록은 있다. 그런데 사극에서는 하나같이 성숙하고 색기있는 미녀의 이미지인 배우들이 맡는다. 하지만 이쪽은 작가들이 역사고증을 하지 않고 미인설정을 갖다 붙히는 경우가 많아서....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문수인 캐릭터의 소개문은 '고아에 지방 대학 졸업, 지극히 평범한 외모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재벌가 며느리의 조건에 부합하는 요소가 하나도 없다.'로 작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 역을 맡은 배우 한지혜는 2001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미모를 공인받으며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연기자이다. 게다가 평범한 외모라는 묘사도 공식 홈페이지에만 언급된 설정일 뿐, 작중에서 예쁘다는 표현이 종종 나오는지라 실제 캐릭터의 설정은 그냥 평범한 외모 수준은 아닌 듯 하다.
극중 온준영은 세상 솔직하고 사회성이 없으며 외모는 바가지 머리, 안경, 치아교정으로 미남요소를 찾을 수 없는데 담당배우는 무려 서강준이다. 그는 기본적으로 키 크고 순둥한 강아지상의 미남인 만큼 이런 식으로 분장했음에도 못생긴 연기 못한다 할 정도이다(…) 물론 시간 지난 후에는 이런 이미지는 벗어났지만..
  • 제인 에어 - 제인 에어, 에드워드 페어팩스 로체스터
소설에서는 깡마르고 똑똑해보일지언정 예쁘지는 않다는 제인 에어, 전혀 잘 생기지 않고 늙어보인다는 로체스터 역에 40년대부터 꾸준히 제작된 그 많은 제인 에어 각색판들 중 정말로 못 생긴 배우들이 캐스팅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관객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2011년 영화의 캐스팅도 단아한 미인인 미아 바시코프스카와 할리우드 섹시남 소리를 듣는 마이클 패스벤더. 물론 제작진들도 나름대로 배우들을 수수하게 분장하지만 이 걸로 배우들의 외모를 가리기엔 역부족이다.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그녀 - 고아성
박민규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 설정상 여주인공은 엄청난 추녀이다. 이 작품이 영화화 결정 되었을 때 팬들 사이에서는 여주인공이 누구로 캐스팅되든 필연적으로 이 항목 자동 등재가 되리라고 예측했었는데, 아닌게 아니라 성인배우로 접어들며 점점 외모가 피는 아역 배우 출신의 여배우 고아성이 '그녀' 역에 캐스팅되며 팬들 사이에서 여주인공 치곤 너무 예쁜 배우를 캐스팅했다는 의견이 생겨났다.
설정에 의하면 까맣고 뚱뚱하고 못 생긴 아이라지만 정해리 역을 맡은 진지희는 오히려 피부가 하얀 편에 속하고, 별로 못 생긴 것도 아닌 상당한 귀염상이다. 2019년 현재 커가면서 점점 예뻐지고 성인이 되었다. 극 중 잠시 등장한 성인 정해리역도 미인인 박신혜가 특별 출연해서 역시 원래 설정과는 거리가 멀다.
눈에 띄는 외모는 아니라서 세가의 선자들과 아름다움을 겨루면 빛을 잃는 평범한 외모의 소유자라고 하나, 담당 배우인 선로는 누가 봐도 굉장한 미녀. 더군다나 애니메이션 판과 원작 소설판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드라마 배우처럼 청초한 미인으로 그려진다. 그렇지만 청순하고 평균 이상은 되는 얼굴이라고 하는 걸 보면 훈녀 수준은 되는 듯.

5.2.10. ㅊ


원작 설정상 뚱뚱하고 못 생긴 캐릭터인데 날씬하고 예쁜 애나 소피아 롭이 연기한다.
영화의 원제는 . 유명한 앤 불린의 자매[71]인 메리 불린을 말한다. 설정상 미모가 뛰어나고 성격도 활달한 앤이 볼린 가의 딸(Bolyen Girl)로 주목을 한 몸에 받고, 그보다 예쁘지 못 하고 조용한 성격인 메리는 "아, 그 집에 딸이 하나 더 있었지?" 하고 뒤늦게나 기억난다는 의미에서 또다른 볼린 가의 딸(The Other Bolyen Girl)인 것.[72] 그러나 메리 불린을 연기한 배우는 스칼렛 조핸슨. 앤 불린, 메리 불린 항목에서 볼 수 있듯 화사한 금발에 창백한 피부의 조핸슨이 앤을 연기한 가무잡잡한 검은 머리의 나탈리 포트먼보다 배경이 되는 시대에는 훨씬 더 미인 대접을 받았을 테고, 그런 거 안 따지는 현대 관객들이 보기에도 포트먼에 비해 미모가 딸린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취향에 따라선 더 예쁘다고 할 사람도 분명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쪽은 평범하게 그려놓고 미인이라 우기기에도 해당되는 게 원래 역사에선 메리는 금발벽안을 지닌 흰 피부의 미인이라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기록(고려사 열전)에서 강감찬은 '체구가 작고 외모가 볼품없었다'고 나오는데, 이덕화는 미중년인데다 체구도 큰 편이다.
하메들 중에 가장 예쁘다고 해도 오버는 아닌 박은빈이 연기하는데, 타의에 의한 모쏠인 데다 인터뷰에서 하메들이 뽑은 외모 순위에서 모든 멤버들에 의해 꼴찌를 기록했다. 배우 박은빈 역시 외모에 비해 예쁜 역할을 잘 맡지 못 하는 편이다.

5.2.11. ㅋ


원작 만화에서 스즈이는 작화상으로 평범하게 그려지고 외모에 대한 묘사도 별로 없지만[73]애니에서는 외모가 조금 상향되었으며 드라마판에서는 아예 미소년 스타일인 타카스기 마히로가 연기한다.
원작에서 카사네는 작화와 주변인들의 취급을 막론하고 엄청난 추녀로, 단순히 못생긴걸 넘어 흉측하게 생겼다고 묘사되지만 영화 포스터에서는 그냥 흉터있는 미녀로 나와서 설정이 납득이 안간다.
현실의 엘리자베스 왕비는 본햄 카터처럼 늘씬하고 이목구비 또렷한 미인이 아니라 약간 통통하고 수더분한 인상이었다. 영화상에서의 엘리자베스 왕비도 주전부리를 즐기는 장면도 꽤 나오고, 옷을 얇게 입은 실내 장면에서 보면 허리와 배 부근이 부해보이는 것이 배우가 살을 찌웠든가 옷 속에 뭘 넣은 티가 나고, "그 여자(심슨 부인)가 날더러 '뚱뚱한 스코틀랜드 요리사'라고 욕하더라"고 요크 공작에게 투덜거리면 남편이 "요리는 잘 하지만 뚱뚱하지는 않다"고 달래주는 등 실제 인물에 맞추려는 묘사가 보이기는 한다. 하지만 극중 남편 조지 6세 역의 콜린 퍼스가 워낙에 키 크고 건장한 체격이다 보니 나란히 서있으면 오히려 더 마르고 왜소해보이는 판이라 관객 설득 실패(…). 사실 콜린 퍼스도 어느 정도는 여기에 속한다. 퍼스가 연기한 조지 6세는 실제로는 많이 마르고 초췌한 인상이었기 때문.

5.2.12. ㅍ


이제훈이 맡은 캐릭터인 장호는 작중에서 잘생겼다는 묘사가 등장하지도 않고 더군다나 캐릭터 모티브인 김호중은 통통한 체격에 잘생긴 것과는 거리가 먼 생김새다. 그러나 담당 배우인 이제훈은 누가 봐도 늘씬한 미남.
런닝맨 송지효의 선배격. 섹시 스타 이효리와 도회적인 냉미녀 박예진을 데려다 놓고 '늙었다', '독하다', '못 생겼다', 갖가지 디스를 해댔다. 유재석이 아침 기상 미션 진행할 때 잠에서 덜 깨 비몽사몽인 이효리를 앞에 데려다 놓고 내가 아는 그 섹시 가수는 어디 갔냐(…)는 드립을 참 많이 쳤다. 런닝맨-송지효처럼 2010년대 예능의 홍일점/준홍일점 멤버들의 공통 포지션으로, 게스트를 띄우거나 캐릭터 설정을 위해 '못난이' 설정을 넣는다.
대놓고 성경에 "예수 못 생겼음"이라고 못박아놨지만[74] 영화에 등장하는 예수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북유럽권 미청년의 모습이다.[75] 이 영화만 그런 것도 아니고 미남 예수는 원래 서양 미술 종교화 장르의 유구한 전통이다.
위 오페라의 유령과 동일 원작의 작품. 작중에서는 에릭 자신의 입으로 "(어릴 적 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처음 봤을 때)바다 괴물인 줄 알았다"는 대사까지 있는데, 초연의 류정한, 박효신, 카이 모두 훈훈한 미모를 지닌 배우들이었다. 게다가 재연에는 한술 더 뜨는 캐스팅으로 박은태와 전동석이라는, 한국 뮤지컬계에서 손꼽히는 장신 미남 배우들을 데려오는 통에 뮤덕들로부터 "그 바다 괴물이란 게 혹시 인어세이렌 말하는 거임?"이라는 평까지 들었다(...).
원작의 엘리 지처럼 이 작품에서 한지은은 매력이 있기는 한데 남주인공 주변의 여배우들, 특히 강혜원 역할을 맡은 한은정에겐 미모가 밀리는 설정으로 나온다. 남주인공에겐 거의 부엌데기 취급. 하지만 한지은 역할을 맡은 배우는 송혜교(…).
작가가 생각한 원래 박복자의 이미지는 라미란이었으며, 설정으로도 '가슴은 큰 편이지만 얼굴은 그다지 예쁘지 않다'는 설정이고 안태동 회장이 '얼굴은 별로인데 마음 씀씀이가 좋더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래서 김선아가 캐스팅되었을 때 '박복자 치고는 너무 예쁘고 몸매도 좋은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지만, 연기력이 뛰어나 박복자의 캐릭터가 전부 납득되었다고 한다.
  • 피노키오 - 최달포☆ - 이종석[76]
설정상 '잘생긴 외모를 숨기고 다니는 곧 미남'이라고 나왔으며, 기자 시험을 치기 위해 정변하기 전까지 조카 최인하는 "삼촌이 솔직히 눈코입이 붙어 있어서 그렇지, 잘 생긴 얼굴은 아니잖아." 라면서 디스한다(...) [77] 하지만 배우가 배우인지라 사실 더벅머리에 촌스러운 스타일을 고수해도 미남(...) 배우 본인도 바가지 머리와 더벅머리 중 고르라고 했을 때 바가지 머리는 임팩트가 부족해서 더벅머리로 골랐자고는 하지만, 사실 시청자 입장에선 더벅머리 씌워 놓은 미남이다.[78]

5.2.13. ㅎ


화려하진 않지만 단아하게 예쁜 외모를 지닌 배우인데도 평범하고 못난 설정으로 등장하며 주로 심하게 망가지는 기믹이다. 박하선은 못난 설정은 아니지만 역시 심하게 망가진다. 오히려 조연인 박하선 김지원은 사실대로 예쁜 것으로 나온다.
소위 말해 예쁜 것들의 부족한 가창력을 메우기 위한 외모 딸리는 실력파 멤버라는 컨셉의 캐릭터인데… 유인나는 그냥 예쁘다, 미모 봉인구 이것저것 채워도 예쁘다.
이쪽은 사례가 하도 많아서 따로 분류해서 적어야 할 정도.
원작에서는 호리호리하고 지적인 외형이라는 묘사 이외에 딱히 잘생겼다는 묘사는 없지만 영화판이 나왔을 때는 잘생겼다는 평이 많다. 다만 공식 미소녀들인 초, 지니의 호감을 산 바가 있고, 해리가 판박이도 닮았다고 하는 아버지 제임스도 학창 시절엔 인기가 많았다는 언급이 나오며 저주 받은 아이에선 머틀이 해리를 보자 더 멋있어졌다며 극찬한 적이 있는 걸 보면 미남 까진 아니여도 훈남 정도의 외모로 보인다.
더티 블론드의 긴 머리에 괴짜스러운 인상을 풍기는, 예쁘다는 묘사라고는 전혀 나오지 않는 캐릭터였으나 캐스팅된 배우는 화사한 금발의 출중한 미녀였던지라 캐릭터의 인기가 올라가는 데 한 몫 했다.
원작에서는 평범도 아니고 못생겼다는 설정이라 '불독 같다', '원숭이 같다'는 표현이 매번 나오지만 영화의 캐서린 니컬슨은 미인이다. 시리즈 중간에 교체된 스칼릿 번도 코가 좀 튀고 분장을 한데다가 니컬슨보다는 못하지만 본판은 예쁜 편.
원작에서는 특별히 빼어난 미녀는 아니다. 특히 초반에는 앞니가 크고 머리도 부스스한 스타일이라 예쁘다고 하기엔 부족한 이미지였다.[79] 하지만 영화판에서는 그런 거 없다. 굉장한 미녀로 대폭 배우 보정극장판 보정 버프를 받았다. 원작의 '꾸미면 못 알아볼 만큼 미인'이라는 묘사를 감안해도 영화판의 헤르미온느는 딱히 안꾸민 상태에서도 원작에서 미소녀라고 나온 캐릭터들을 죄다 버로우시킬 정도이다.
창백하다거나 갸름하다고 할 뿐, 특별히 잘생겼다는 말은 없던 캐릭터였다. 하지만 캐스팅 당시 미소년이었던 톰 펠턴을 써 캐릭터의 인기가 높아졌다.
원작의 외모 묘사를 보면 커서나 어려서나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든 외모인데, 배우 앨런 릭맨은 캐릭터보다 실제 나이가 훨씬 많긴 해도 젊은 시절엔 무시무시한 미남에다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는 동안이었으며 나이 들어서도 미노년이었다. 짧게 나오는 아역배우도 귀여운 편.
원작 본편내에서도 덤블도어가 젊었을땐 미남이었다는 묘사가 일절 없었고 나오는 묘사는 오직 부러진 매부리코와 갈색 머리칼을 가진 키큰 남자인데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덤블도어를 맡은 배우인 주드로는 누가 봐도 미남이다.
공식 설정상 아무리 성형을 해도 못생긴 외모인데다가 작중에서도 미인이라고 묘사되지 않지만 담당 배우는 아이돌 출신의 미인이다. 아이돌 시절에 센터에 선 적도 있는데다가 5:5 머리를 해도 외모가 살아남을 정도.
원작 소설의 그르누이는 엄청난 추남이지만 영화에서는 미남인 벤 위쇼가 연기한다. 소설의 곰보, 굽은 등, 절름발이 설정을 영화에서 표현하자니 분장이 어색해져서 감독과 배우가 상의 끝에 영화에서는 그냥 평범한 외모로 설정하기로 했다.
2화에서 홍보 포스터 사진을 보고 등록했던 김기범이 실물을 보자 실망하며 "사진에 나온 예쁜 여인의 이모님 같은 분", "아이 둘 있을 것 같은 피곤한 비주얼"이라고 언급하는데, 박하선은 홍보 포스터와 실물 사이의 괴리가 크지도 않은 미인이라서 도저히 저 대사가 공감되지 않는다.
안릉용은 설정상 외모가 다른 후궁들에 비해 딸리는 대신 순원황후를 닮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총애를 얻은 캐릭터였지만 정작 배우인 도흔연은 다른 후궁들과 비교해도 딸리지 않는 미인이다.[80] 황후는 원래부터 그다지 미인이 아닌 데다 늙고 미색을 잃었다는 설정이지만 채소분은 유명한 미녀배우로 나이가 든 후에도 그냥 미인이다.

5.2.14. 기타


영화에서 크세르크세스 1세를 괴악하게(…) 묘사해서 그런데, 실제 배우인 호드리구 산토루는 장신의 훤칠한 미남.
"제가 솔직히 예쁜 얼굴은 아니잖아요."
  • 82년생 김지영(영화)
    • 김지영 - 정유미(1983) : 이 소설에서의 김지영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주 평범하고 흔하기 짝이 없는 인상이다. 허나 정유미의 경우 눈에 띌 수밖에 없는 굉장한 미인.[81]
    • 정대현 - 공유(배우): 김지영처럼 흔하고 평범한 외모라는 설정인데 정작 그 역을 담당한 공유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남배우 중 한명이다.

5.2.15. 이런 배역을 자주 맡는 배우들


'연예인 기준으로' 특출난 미인은 아닐지라도 공효진은 쎄씨 모델 출신이고 일반인 기준으로는 패셔너블하고 예쁘장한 인상의 소유자. 그런데 맡는 역할 대다수가 평범한 정도도 아니고 굉장한 추녀 설정이다. 공중파 첫 출연 CF에서는 교정기를 낀 엄청난 추녀 기믹으로 나왔고,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서도 못 생긴 설정, <미쓰 홍당무>에서도 극도의 추녀급으로 나왔다. 이 정도라 공효진 또한 언론에서 추녀 기믹으로 통하는데 상처받은 바 있다고 여러 번 고백하기도 했다. 다만 현재는 과거와 다르게 굉장한 미인 설정인 캐릭터들을 자주 맡는다.[82]
이름을 널리 알린 아저씨에서는 어려서 잘 표시가 나지 않았지만, 예쁜 아역배우였다. 그런데 맡는 역은 범죄의 희생자, 귀신 등 모두 비범하기 짝이 없다. 성장하며 미모가 대폭 상승한 덕에 현재는 미인 역할을 맡고 있긴 하지만, 본인 취향이… 향후 커리어가 기대된다.
몸매가 매우 늘씬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데다가 얼굴도 매력적이라서 내 이름은 김삼순 이전까지는 색기담당 역할을 자주 맡았다. 그러나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로는 예쁘지 않은 외모의 뚱녀 역할을 자주 맡는다.
여의도 텔레토비에서 활약하여 국민 욕동생으로 불릴 정도로 얼굴은 나름 귀염상이지만, 극중에서는 못생긴 배역을 많이 맡는다.
미인이지만 설정상 미모가 드러나지 않거나 못 생긴 역을 자주 맡았다. 이름을 알린 출세작인 해바라기에서는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 역으로 머리까지 박박 민 채 나와서 미모가 전혀 부각되어보이지 않았으며, 재밌는 영화에서는 원래 박경림 얼굴이었는데 이영애 얼굴로 수술되고 싶었던 북한 스파이 캐릭터로, 결과물이 김정은이 되자 왜 이렇게 못나게 만들었냐고 좌절하는 설정으로 나온다. 또한 예능에 자주 등장해 망가지는 역을 주로 맡았던 것도 어느 정도 원인이다.
동글동글하고 청순한 귀염상이지만 촌스럽거나 억척스러운 역, 푼수, 개그 캐릭터, 사망전대 등 외모가 전혀 부각되지 않거나 실제 외모보다 떨어져보이는 역을 많이 했다.
시바사키는 쿨뷰티로 이름 높은 미녀인데, 정작 이런 전형적인 미인 캐릭터를 맡는 적이 별로 없다. 메종 드 히미코, 굿럭, 달팽이 식당 등등 대놓고 미운 오리 취급을 받는 캐릭터가 많고,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왠지 여자 대접도 잘 못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배우가 전형적인 미녀 히로인보다는 주체적이거나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호하는 탓도 있을 듯.
데뷔 초기에 다듬어지지 않은 인상으로 각인되었기에 외모 평가치가 예쁘다는 의견과 못 생겼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극과 극으로 갈리는데, 배우로 자리잡은 시점의 윤은혜는 충분히 미인축에 드는 편이다. 그런데 배우 전향 이후 맡은 역할 대다수가 설정상 평범한 얼굴. 드라마 도 원작 설정상 평범한 외모,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도 미인 설정은 아니었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에서 맡은 역할도 설정상 외모, 연애, 취업 모든 것이 2% 부족한 캐릭터다.
분명 미스 롯데 출신으로 미모를 공인받았고 이후에도 나이를 고려하면 상당히 동안인 미인 배우지만, 역할은 주로 드라마 속 감초처럼 등장하는 추녀 개그 캐릭터. 안문숙 본인 역시 하도 이런 캐릭터만 맡다 보니 외모 평가치가 심각하게 떨어져서 추녀로 인식된다. 사실 이건 또렷한 개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안문숙이 일부러 노력한 측면도 있다.
60-70년대 유럽 조각미남의 대명사와도 같은 배우지만, 의외로 연기한 캐릭터들은 작중에서 미모를 별로 강조하지 않고 평범하거나 사악한 인상으로 그리는 역할이 많다. 그를 널리 알린 태양은 가득히에서부터 살인자에 사기꾼이다. 로맨틱한 역할도 있지만 주로 맡은 역할이 깡패, 건달, 살인청부업자, 사기꾼, 살인자, 금고털이범 등 어둡다.
제작진들도 그 미모의 이나영에게 추녀 캐릭터를 주지는 않지만 많이 망가지거나 현실이 시궁창스러운, 독특한 캐릭터를 자주 맡는 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문유정은 경계선 성격장애를 앓는 성격파탄자고, 네 멋대로 해라아일랜드에서는 여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멀고 삐딱한 캐릭터로 나온다. 세 캐릭터 다 못생겼다는 설정은 아니고, 심지어 아일랜드에서는 미인이라는 설정으로 나오지만 이나영의 아름다움보다는 우울함과 배배 꼬인 성격이 강조되는 캐릭터. 심지어 아는 여자에서는 평범녀 설정으로 나왔고 영어 완전정복에서는 추녀 설정으로 나오기도 했다. 그나마 드라마와 영화 외적으로는 화장품 모델로 자주 나와서 미모 평가치에는 딱히 문제가 없는 듯. 위의 알랭 들롱과 비슷한 케이스이다.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화려한 미인이지만, 어째 맡는 배역들 대부분이 미모와는 거리가 멀다. 내 딸 서영이방심덕 같은 선머슴 스타일이거나 응답하라 1988에서처럼 뽀글머리, 혹은 그에 준하는 촌스러운 아줌마거나, 어쩌다 미인 배역을 맡아도 모던파머의 윤혜정처럼 어딘가 나사가 빠졌거나 가족의 비밀고태희처럼 악녀거나.
영화 한정. 드라마에서는 로맨틱 코미디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위의 이나영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영화에서 이정현이 맡은 배역들을 보면 독특하다 못해 미모를 전혀 살리지 못하는 캐릭터가 많다. 영화 데뷔작인 꽃잎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때 부모를 잃고 미쳐버린 소녀 역, 단편영화 파란만장에서는 말 그대로 귀신들린 무당 역, 명량에서는 왜군 때문에 혀가 잘려서 벙어리가 된 피난민,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연쇄살인범이 되고 마는 주부로 나온다. 2016년에 개봉한 스플릿에서야 겨우 당차고 매력적인 이미지의 배역을 맡았지만 다음 작품인 군함도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역으로 나왔다.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여성미 없는 전직 배구선수 역할을 맡았지만 오히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 밖에도 《늑대의 유혹》, 《썬데이 서울》에서는 예쁘지 않은 평범녀로, 《동갑내기 과외하기 시즌2》에서는 괴상한 미모 봉인구를 낀 촌스러운 캐릭터로 등장해 실제 미모에 비해 미모 평가치가 좀 낮아졌다. 하지만 요즘은 다시 비주얼 캐릭터를 자주 연기하고 있다.
이 항목 실사판 대표자. 하도 이런 역할만 맡다 보니 아예 현실 외모 평가치까지 떨어져버렸다. 작품 대다수가 평범한 외모 설정. 심지어 평범을 넘어 추녀급으로 묘사된 중국 드라마 댜오만 공주 시리즈가 대히트를 쳐서 그 낮은 외모 평가는 국제적이까지 하다. 데뷔 이후 설정상 미인으로 출연한 작품은 《사랑을 할거야》와 《웨딩》, [83]. , 《한번 더 해피엔딩》밖에 없다.
《내 사랑 팥쥐》에서 장나라가 연기한 캐릭터 양송이는 예쁘고 똑똑하고 친절한 엄친딸 절친 은희원(홍은희)과는 대조적으로 외모도 평범하고 성격도 못됐다는 설정이지만 딱히 장나라의 미모가 홍은희보다 뒤지지는 않았고 오히려 장나라가 더 예쁘다는 의견이 높았다.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도 설정상 예쁘지 않은 평범녀 여주인공 김미영을 연기했는데,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평범녀치고는 너무 예뻐서 납득이 안 된다는 평. 드라마 《미스터 백》 또한 설정상 평범한 얼굴이다.
데뷔 초기에는 '인형 같이 예쁜 외모'라고 소개된 반면, 데뷔 한참 이후에는 빼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귀여운 외모라는 식으로 언급되곤 했다. (데뷔 앨범 커버와 뮤직 비디오를 보면 장나라가 얼마나 예쁜지 새삼 놀라게 된다.) 일단 인기를 끌게 된 논스톱에서의 캐릭터가 평범한 얼굴에 마구 망가지는 역할이었던 게 시작이고, 촌스러운 명랑소녀 성공기로 한층 디버프, 댜호만 공주 시리즈가 국제적 추녀로 못을 박아버렸다. 추녀를 연기하는 연기력도 훌륭하기 때문에 미모가 연기로 가려지는 점도 있어서 예쁘기만 하고 연기는 못 한다는 평을 받는 김태희나 한가인과 달리 외모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없었다.[84] 게다가 데뷔 때로부터 20년간 거의 변하지 않은 초절정 동안이 우리 나라 나이로 무려 마흔살(!)인 2020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탓에 "동안"이 미모보다 먼저 부각되는 형편. 심지어 상대적으로 실력이 좋아아 하는 솔로 가수로만 활동히였고 부르기 어려운 발라드 히트곡이 수두룩한데도 블구하고 노래 실력까지 낮은 평가를 받는다.
여러 민족의 혼혈로서 꽤 독특한 이미지를 풍기지만 얼굴을 보면 분명 미남. 그러나 작품 고르는 취향이 괴이하여 악당 아니면 괴물, 이세계의 마법사 같은 얼굴에 분장을 떡칠한 역을 주로 맡았다. 손에 가위를 단 인조인간(가위손), 거지꼴에 평생 안 씻은 것 같은 해적(캐리비안의 해적), 흡혈귀(다크 섀도우)[85]나 연쇄살인마 역할도 서슴지 않았다. 같이 일을 많이 한 팀 버튼 감독의 기괴한 취향 탓도 있지만, 배우도 그게 좋으니 쭉 같이 한 것이다.
본판은 상당한 미남임에도 잘 생겨보이는 역을 별로 안 좋아하는 탓에 미남 역을 안 하고 수염, 삭발, 검댕칠로 실제보다 외모가 떨어져보이는 거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한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베인쯤 가면 하디인지 알아보기도 힘들다. 영화 레전드(2015)에서는 1인 2역으로 실존인물이었던 레지 크레이와 로니 크레이를 연기했는데, 로니가 레지보다 덜 잘 생겨서[86] 로니 역을 더 선호했다고 한다. 레버넌트에서는 수염이 무성하고 두피 일부가 벗겨진 분장을 했다. 베인 역을 기점으로 이제 나오는 배역마다 아예 검댕칠 분장을 넘어서 얼굴을 큼지막한 마스크 등으로 절반 가려 버리는 수준에 이르렀다(...) 베놈에서는 수염을 기르고 다니는 건 기본이고 배역 그대로 괴물 CG 떡칠을 하고 다니는 씬이 다수라 팬들은 이제 수염 깎으라고 그만 할테니 얼굴만이라도 좀 보여달라고 할 정도
이 항목에서 독보적인 수준이다. 젊은 시절 '영국의 장미'[87]라고 불렸을 만큼 미인인데도 설정상 평범한 외모를 넘어 추녀나 똘기 넘치는 캐릭터들을 주로 맡는다. 레미제라블테나르디에 부인혹성탈출의 아리를 연기했고, 각종 판타지물에서 마녀 역을 자주 맡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인 역할이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죽음을 먹는 자들의 일원이자 네빌 롱바텀의 부모를 고문하여 폐인으로 만들고 시리우스 블랙을 죽음으로 몰아간 것도 모자라 7편에서 헤르미온느에게 고통을 안겨준 벨라트릭스 레스트랭. 다만 킹스 스피치에서는 엘리자베스 왕비 역을 맡아 오랜만에 예쁘게 나왔다. 또한 요정대모역으로 출연한 신데렐라 실사 영화에서도 예쁘게 나왔다..그런데 재밌는 건 이 캐릭터가 위에도 언급한 것처럼 오히려 이 항목에 부합한다는 것.
  • 많은 여성 개그맨(코미디언)들
우스운 분장, 과장된 연기와 모습으로 웃음을 주는 사람이 많지만, 여성 개그맨들 중에는 미인이 꽤 있다. 위에 든 예 중에도 허민이 있지만, 화면에서 '중간 정도 외모, 또는 귀엽구나' 할 얼굴이면 실제로는 상당히 예쁜 축에 든다. 박경림은 한창 활동하던 시기에 "실물을 보았을 때 예쁜 연예인" 1위로 뽑힌 적도 있을 정도. (당시 2위는 김희선) 억척 순악질, 추녀로 나온 김미화도 실제로 보면 자그마한 체구에 상당히 곱고 예쁜 모습이다. 멀게는 배연정부터 박미선, 팽현숙, 서현선은 물론, 미녀 개그맨 계보를 잇는 김지민, 장도연, 허안나 등은 말할 것도 없이 상당한 미인들.

6. 반대 개념


평범하게 그려놓고 미인이라고 우기기 문서 참고.

6.1. 비슷한 유형



[1] 마메 야마다, 네코 히로시[2] 단, 이건 어느 정도는 장난식에 가까웠다.[3] 특히 앞머리를 내리면 기유급으로 미남이된다. 미녀설정인 동생 네즈코와 남매라서 작화상으로도 많이 닮았다.[4] 하지만 눈은 예쁘다는 평을 내렸다.[5] 참고로 단행본의 삽화에서 우즈이의 얼굴에 넘어가 탄지로를 산 유곽 여성이 탄지로의 이마에 난 흉터를 보고 불같이 화를 내는 장면이 실린 것을 보면 아마 외모는 딱히 나쁘진 않지만 흉터 때문에 흉하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6] 똑같이 추남 설정인 젠이츠의 TS판은 비교적 정상적으로 나왔다.[7] 그러나 부모가 둘 다 공식 미남미녀 인데다가 작중 나루토는 어머니 쿠시나와 많이 닮았다고 언급은 되며 비록 외전이긴 해도 나루토가 자기 자랑을 할 때 (아니라고 하는 것에는 태클을 거는) 쵸쵸가 다른 건 다 태클 걸어도 외모에 대해선 태클은 걸진 않은 걸 보면 나루토도 은근 미남축에 속하는 듯하다. 그래도 아버지 미나토에 비해 외모는 조금 떨어지는 편인 듯하다.[8] 다만 보루토 시기의 야마토는 나루토 시기의 모습보다 많이 늙은 모습이기에 그럴 수 도 있다.[9] 그래도 작중에선 나루토를 닮았다는 소리도 있고, 나루토의 모님, 즉 보루토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세계관 공인 미인들이시니 그 외모는 어디 안 가는 듯 하다.[10] 못생겼단 묘사가 나온 건 가이와 리밖에 없다.[11] 쵸쵸랑 미츠키는 보루토 작가때 인정된 미인들이다.[12] 작화 자체가 미형이라 대부분 미인들로 그려지지만, 보면 아시다시피 세계관 공인 미인인 경우는 반드시 직간접적으로 아름답단 묘사와 언급을 넣는다.[13] 이건 사실 이 클리셰와는 약간 다른 것이, 사와코의 외모는 원래도 미인축으로 들어가는 외모이지만 그 자신이 뿜어내는 어마어마한 음침한 분위기 때문에 사다코라고 불린 것뿐이다. 실제로 음침한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카제하야는 처음부터 그녀를 눈으로 쫓았다. 이 만화는 평범녀가 킹카 사귀는 이야기가 아니고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던 사와코가 친구들과 카제하야 덕에 점점 밝아지는 얘기이다. 외모는 처음부터 미인.[14] 이 캐릭터는 훗날 연예인이 되는 탈 일반인 수준의 미모를 자랑한다. [15] 공식 미녀는 설정상 인기 아이돌/모델인 마이조노, 에노시마, 선공개 되었을 때 미소녀라 언급된 나나미, 소우다를 첫눈에 반하게 만든 소니아 정도. 공식 미남은 제노사이더 쇼가 인증한 토가미와 코마에다, 아카마츠가 잘생겼다고 인증한 아마미 뿐.[16] 공식 미녀는 히가가 여학생들 중에서 제일 예쁘다고 언급한 타이라 아카네, 친위대까지 거느리는 토모리 키즈나, 제작자가 예쁘다고 밝힌 이라나미 사츠키, 류타로에게 미인으로 평가받은 메카루 레이, 작중에서 예쁘다는 언급이 나오는 소라마고로비 엠마 정도. 공식 미남은 킨조 츠루기, 스포일러(한 분은 작중에서 잘생겼다는 말이 나오고, 다른 한 분은 꾸미면 미남이라고 한다.), 산노지 미카도, 요미우리 니케이 뿐이다.[17] [image][18] 그리스 로마 신화는 거의 모든 인물들이 미남미녀 설정으로 등장한다.[19] 당장으로 반장 편에서 처음부터 마리네뜨가 몰표 되었던 것을 생각해 보자면....[20] 해당 문서 참조. 참고로 마리네뜨 같은 경우는 작중 내에서도 예쁘다고 언급이 되는 데다가, 평범한 소녀라는 설정일 뿐이지 평범한 외모를 한 소녀라는 설정은 아니다.[21] 작가가 아드리앙만큼 잘생겼다고 언급.[22] 카가미는 작화 때문에 그렇지 아드리앙이 직접 예쁘다고 언급할 정도면 예쁜얼굴은 맞다. 참고로 카가미의 작화에 대해 인종차별을 연상시킨다는 논란이 많다. 자세한 건 스테레오 타입 참조.[23] 다만 이때는 경호가 사기꾼에게 속아 넘어가던 상황이였던 것도 있다.[24] 사실 해당 소설 자체가 동화의 전형적인 클리셰들을 비틀은 내용이다.[25] 실사판 전부 쟈니즈 출신 아이돌이다.[스포일러] 다만 자왕난의 경우 탑의 왕 자하드의 왕자 떡밥이 있고 실제로도 외모가 매우 유사하게 생겼기 때문에 스포일러 관련해서도 외모 언급이 없는듯 하다.[26] 아테나: "예전에는 얼굴이라도 잘생겼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니케: "뭐야? 저 먹다 만 감자는?", 아레스: "발로 만들다 만 도자기(…)" 다만 니케와 아레스는 포세이돈에 대해 악감정을 갖고 있어서 일부러 그러는 것도 감안해야 하겠지만.[27] 볼드 처리된 인물들은 작가에 의해 확정된 공식 미인들이다.[28] 남유리와 방예슬은 예쁜 여자만 사귀는 이경우의 전 여친이고, 박하나는 썸녀였다.[29] 166화 최한별 소개란에서 외모가 예쁘고 피부가 하얗고 키도 180대라고 확인되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연예인을 닮았다고 수군댈 정도. 216화에서 왕별림의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황민현을 닮았다고 한다.[30] 그 외에는 김우리가 꽤 예쁘다고 이경우에 의해 언급되었고, 석호도 Boy recipe 1화에서 여자애들이 잘생겼다고 언급하였다.[31] 게다가 채린은 지애와 비교하면 훨씬 떨어지는 작화뿐 아니라 작중 악행과 어그로도 더해져 독자들에게는 못생겼다며 많이 까이는 편이다.[32] 사실 채린의 거만한 성격이나 당시 채린의 입장에서는 지애는 '자신의 전 약혼남을 가로챈 여자' 정도로 인식된 상황이라서 일단 이 경우에는 채린이 지애를 일부러 비하하면서 까댄 상황일 가능성도 있다.[33] 다만 남성 엑스트라들은 편의상 루피나 우솝처럼 땡그란 눈으로 그리는 경우가 많아 그나마 평범한 편.[34] 129화의 은비단의 말에 따르면 이영싫의 불로불사 가족들은 영원히 25세의 모습이라고 한다.[35] 작중 공식 미녀인 레이디가 나가에게 반해 나이프 동료들에게 사진을 보여줄 때 동료들이 '평범하다'라고 언급하였다.[36] 사사는 설정상 세계관 최고 미남이니 이런 평가가 나오는 것이다.[37] 이렇게 자주 다투긴 하지만 동료인 상제에 의하면 이 둘이 다투는 것은 사랑 싸움이라고 한다(…).[38] 이쪽은 세포들이지만 성숙한 세포들은 어른으로 그려지기 때문에 어른 맞다.[39] 다만 저 언급들도 떡밥일거라는 암시가 여러 번 나온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40] 다만 이찬은 아내 선혜만 바라보는 순정남 인지라 나름 좋게 말하자면 지혜가 선혜에 비해 못생겼다고 인식한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지만.[41] 다만 사람들이 귀엽다고 느끼기도 뭐한 게, 좀비였던 캐릭터 특성상 얼굴을 비롯한 몸 이곳저곳에 찰과상이 있고 볼의 흉터는 치아를 드러낼 정도이다. 징그럽다고 여길 만은 하다.[42] 그나마 한지 조에가 엘런의 얼굴에 대해 미남이라고 평가하기는 했다.[43] 악인 얼굴, 엄마 닮음, 중성적.[44] 참고로 실제 황부인에 대한 외모 기록을 통해 이를 잘 조합해서 보면 사실 당시 미인상이 아니었을 뿐 인도계 또는 서구계 미인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45] 아예 린에게 어른스러운 유키오를 본받으라고까지 한다(…). [46] 그나마 기껏 해봤자 머리가 길다는 것 정도의 말만 나온다.[47] 아이러니하게도 어머니 이안은 세계관 최고 미녀 중 하나이다. 즉 어머니의 외모 유전을 제대로 받지 못 한 것(…).[48] 특히 나타가 그녀더러 아줌마라고 부른다….[49] 그러나 22화에서 여자 늑대인간인 양순이와 소개팅을 하였을 때 근처에서 지켜보던 나미, 송이, 슬기가 얼굴을 붉히며 둘이 잘 어울린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을 보아 꾸미면 나름 잘생긴 외모인듯 하다. 더군다나 하루를 멍청하게 생겼다며 깐 여자들은 모두 윤시원을 좋아해서 그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일부러 그의 늑대인간인 후크를 응원하고 있었다. 이것을 감안하면 후크를 이기려고 하는 하루가 마음에 안 들어서 일부러 펌하했을 수도 있다.[하나의하루-스포] 참고로 97화에서 후크와 쌍둥이 라는 것이 간접적으로 밝혀지면서 유전자 몰빵이 아닌 이상 하루도 미남 설정으로 추정된다.[50] 이때는 도윤이 성격이 소심했던 것도 있다.[51] 아예 '세레나보다 못 생긴 블레어, 세레나보다 뚱뚱한 블레어'라는 구절로 확인사살을 시켜준다.[52] 참고로 고운 머릿결은 과거 미인의 기준 중 하나에 속한다. 옛날 고전 같은 곳에서 미인의 외모 묘사 중에서 고운 머릿결이 자주 나올 정도.[53] 이런 경우에는 남주가 99%의 확률로 츤데레거나 장난끼가 많다. 시력이나 뇌에 문제가 있다던가 미적감각이 이상해서 그렇단 설정도 간혹 있긴 하지만.[54] 영화판에서는 아예 남자로 TS되어 나온다.[55] 송지효는 자연동안미인 판정을 받았다.[56] 근데 그도 그럴것이 송지효는 멤버들과 2회부터 함께했고 첫만남 때는 본인 이외에 여성 출연진이 없었던데다가 당시 송지효는 예능을 많이 안하던 여배우라 멤버들이 신기하기도 하였으며, 남자 멤버들만 같이 하는 줄 알았는데 송지효같은 미인이 홍일점으로 런닝맨에 참여하니 당연히 초반에는 멤버들이 엄청 환대를 해줄수 밖에 없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송지효도 익숙해지고 환대가 없어졌지만 이유는 위에 서술되어 있다. 하지만 전소민의 경우에는 애초에 게스트로 나올 때도 단독 게스트가 아닌 여러 게스트 중에 한 명으로 나왔고 그 게스트 중에서 딱히 전소민이 특별할 이유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등장할 때 형식적인 환대에서 끝났고 고정으로 합류했을 때는 애초에 환대받을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런닝맨은 그 당시 위기 상황이었고 부활을 위해서는 뭐 환대해주고 게스트 대접해주고 이런 것 없이 바로 전소민을 필드 위에서 뛰게 했어야 했다. 그래서 고정으로 합류하자마자 환대 이런것 없이 그냥 원래 멤버인것 마냥 바로 돌아이 별명을 붙여주고 마치 오래된 멤버인 것 처럼 대한 것.[57] 그나마 게스트로 나왔을 때 이광수가 전소민과 짝이 되자 감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환대해주긴 했으나 이 역시도 따지고 보면 여자게스트들 나올 때마다 하는 이광수의 형식적인 리액션일 뿐이다. 그리고 이광수조차도 정작 짝이 되고 나서는 여타 다른 여게스트와는 달리 러브라인 전혀 없이 그냥 예능적인 모습만 보여주고 끝났다. 그리고 애초에 게스트로 나왔던 때에는 이광수를 제외하고는 다른 멤버들하고는 교류가 아예 없었다.[58] 다만 진행될수록 비중이 공기화되는 코제트와 달리 에포닌의 비중은 확 늘어난다. 좋은 노래가 많은 레 미즈에서 가장 유명한 곡 On My Own은 에포닌의 몫이다.[59] 멜러니의 외모에 대해 언급한 열린책들 번역은 다음과 같다. "멜라니는 자그마하고 몸집이 나약해 보이는 여자였고, 엄마의 엄청나게 큰 버팀살 치마를 입고 어른 흉내를 내는 아이같은 인상을 주었는데, 지나치게 커다란 갈색 눈에 담긴 소심한 표정, 거의 겁에 질린 듯한 표정 때문에 그런 착각이 더욱 심해졌다. 그녀는 곱슬거리는 검은 머리를 어찌나 꼼꼼하게 망 속에 눌러 잡아넣었는지 한 가닥도 밖으로 삐져나오지를 않았고, 과부처럼 길게 올린 이 시커먼 머리 덩어리 때문에 심장 모양의 얼굴이 더욱 두드러져 보였다. 양쪽 광대뼈가 사이가 너무 멀고, 턱이 유난히 뾰족해서, 그녀의 얼굴은 다정하고 얌전한 인상을 주기는 했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런 수수함을 잊게 만들 여자다운 유혹의 기교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못생긴 얼굴의 수수한 면모가 그대로 노출되었다." 묘사만 봐도 미인의 조건에 들어맞는 것이 거의 없다.[60] 일부러 감독이 원작의 셜록이랑 가장 닮은 배우를 찾으려 했기 때문.[61] 아저씨 촬영 당시 원빈의 나이는 33세.[62] 1968년 6월 2일생의 이란 출신 배우.[63] 뽀뽀뽀에서 1992~1993년경 뽀미 언니로 출연하기도 했다. http://blog.naver.com/kbrkjs/50108056624[64] 다만, 원작 만화의 맨 마지막에 영심이가 정말 예뻐졌다고 하므로 뮤지컬에서의 캐스팅은 이상한 게 아니다.[65] 오타가 아니다. 원작 만화에서 본명이 '김김인중'이다.[66] 참고로 사라 브라이트만의 콘서트에서 팬텀 역할을 맡은 사람은 안토니오 반데라스(!) [67] 다만 눈만은 맑고 아름답다고.[68] 키가 무려 191cm에 달하는 장신이다!!![69] 이것은 그들 사이에서 특별하게 취급하는 '불꽃의 입맞춤을 받은 머리', 즉, 빨간 머리라서인 것으로 존은 추측한다.[70] 고아라는 미인 많기로 유명한 SM에서 3대 얼짱으로 통한다!!! 그런 여배우에게 살을 찌우고 메이크업을 지운들...[71] 메리가 앤의 언니인지 동생인지 이견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메리가 동생으로 설정됐다.[72] 헨리 8세가 메리에게 반했을 때 말한다. "내가 왜 널 몰라봤을까?" "앤 옆에선 흔히 있는 일입니다."[73] 원작에서는 별 말이 없지만 개그 외전에서는 대놓고 조연 내지는 엑스트라처럼 생겼다고 까인다.[74] 대표적인 예로 《이사야》 53장(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 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이 있다. [75] 그나마 고증을 매우 중시하는 감독이 피부색, 머릿결, 눈동자 색, 코 모습 등에 CG와 분장을 끼얹어 당시 아랍 지방 사람 모습으로 디버프한 외모인데도 그렇다.[76] 초반 한정[77] 최인하는 원래 '피노키오 증후군'이라는 가상의 증후군 때문에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데, 딸꾹질 한 번 안하고 잘만 뱉어댄다.[78] 드림 하이김수현도 그렇고, 스타트업남주혁도 그렇듯, 박혜련 작가 드라마의 매우 흔한 클리셰다.[79] 참고로 앞니는 4권 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마법으로 일반적인 크기가 되었다.[80] 안릉용은 원작 소설에서는 예쁘장하게 생겼다고 한다. 때문에 원작을 따른 만화판 견환전 서화열에서도 청순한 분위기의 미인으로 그려진다.[81] 뿐만 아니라, 페미니즘 진영에서 늘 '탈코르셋'을 하자면서 영상 매체나 만화 등으로 페미니스트 여성을 묘사할 때는 한 번의 예외도 없이 예쁜 여성으로 묘사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한국 페미니즘을 대표하는 캐릭터 역할에 미모가 뛰어난 여배우를 캐스팅해서 '또 자기들을 예쁜 여자로 묘사한다', '탈코르셋을 하자면서 왜 자기들 묘사할 때는 코르셋 꽉꽉 조인 미인 갖다대냐' 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82] 질투의 화신의 표나리와 최고의 사랑구애정 그리고 동백꽃 필 무렵의 오동백은 대놓고 굉장한 미인이라는 설정이며, 주군의 태양에서 맡은 태공실 역은 신기때문에 분위기가 음침하긴 해도 재색을 겸비한 미녀 캐릭터로 묘사된다.[83] 동안미녀는 제목에만 '미녀'자가 들어갔을 뿐, 이 드라마에서조차 장나라가 맡은 배역인 이소영의 미모 평가치는 평범하다는 설정이다. '미녀 공심이'처럼 일종의 수식어로 사용되었을 뿐[84] 거꾸로 말하면 이 둘은 연기력이 없어서 미모밖에는 안 보이는 것이다. 2020년 현재까지도...[85] 그나마 바나바스 콜린스는 원작에서 미남 인증이 있는 캐릭터다.[86] 쌍둥이이니 생김새 자체는 같지만, 실제의 로니 크레이가 더 살집이 있고 코가 뭉툭했기 때문에 영화에서도 그렇게 분장을 했다. 그래서 레지는 미남 기믹이지만 로니는 외모가 꽤 너프되어보인다.[87] 이 잉글리시 로즈란 별명은 헬레나 본햄 카터만의 전용은 아니고 고상한 이미지의 (때로는 차가워보이는) 영국 미인의 한 타입을 가리키는 수식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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