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근접무기

 

FPS 장르 게임들의 경우 대부분은 처음에 기본무기를 가지고 시작한다. 원거리 무기일수도 있지만 퀘이크 시리즈를 기점으로 기본무기를 근접무기로 하는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아예 그에따라 근접무기로만 싸우는 일종의 룰방까지 생겼으며 이것을 '칼전'이라 한다. 근접무기들은 모두 사거리는 짧지만 대신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잘 맞히면 적 플레이어나 을 한방에 골로 보낼수도 있다.
클래식 FPS 싱글플레이에선 이 근접 무기로만 클리어하는 막장 플레이가 가능했다[1]. 그리고 이 행위가 멀티플레이로 옮겨오면 칼전.


1. 울펜슈타인 3D


  • 나이프
권총과 더불어 기본 소지 무기. 울펜슈타인 3D에서는 거리가 가까울수록 많은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나이프 사용은 위험부담이 매우 크다. 그나마 군견을 잡을 때는 유용.

2. 둠 시리즈


주먹은 당연히 기본으로 주어지며, 전기톱은 따로 얻어야 한다.[2] 주먹은 약하지만 파워업 아이템 중 버서크(둠)를 먹으면 해당 맵을 클리어할 때까지 주먹의 위력이 10배 강력해진다. 최대 200의 데미지로 임프를 한 방에 고깃덩이로 만들 수도 있는 위력 이며, 상황에 따라 전기톱 이상의 실용성을 보여준다. 둠 3의 버서크 아이템은 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들을 한 방으로 죽이는 강력한 위력에 무적 기능까지 더해졌지만, 지속시간이 30초 정도로 매우 짧다. 또한 게임 내내 오직 두 번만 등장한다.
전기톱은 초당 데미지는 크지만 공격하는 동안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적 앞에 묶여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빠른 공격속도로 경직률이 높은 적들을 상대하는 데는 매우 유용. 클래식 둠의 전기톱은 적을 갈고 있는 동안 화면이 미칠듯이 흔들리는 강렬한 효과 때문에 엄청난 인기를 얻어 둠 시리즈의 상징 중 하나가 되었으며[3] 게임의 잔인성을 비판할 때 단골 메뉴로 거론되곤 했다. 그에 비하면 둠 3의 전기톱은 밋밋하기 그지없다.

3. 듀크 뉴켐 3D


  • 발차기 (Mighty Foot)
그냥 발차기. 끝. 왼발 ,오른발이 따로 있으며 둘을 동시에 누르면 양발이 같이 나가며 드롭킥(진짜 드롭킥은 아니고 연출만 그렇게 보인다.)을 한다. 나중에 냉동광선이나 축소광선을 얻어서 적을 얼리거나 줄인 다음 발차기로 피니시를 날릴 수 있다.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걸어다니면서 양발로 찰 수 있고, 심지어 수중에서 헤엄치면서도 양발차기를 할 수 있다. 산소통도 메고.(...)

4. 퀘이크 1, 초기형 팀 포트리스


  • 도끼
기본으로 주어지는 쌍날도끼. 투박한 디자인에 피도 묻어있는 위협적인 이미지. 그러나 위력은 평범하다. 절대적인 데미지는 낮지 않지만 퀘이크의 몬스터는 대체로 기본 체력이 높고 근접공격력이 유난히 강한 편이라 효용성이 떨어진다.

5. 언리얼 토너먼트, 언리얼 토너먼트 3


  • 임팩트 해머
광산채굴 용도의 공기압축식 망치. 특이하게 '충전'이 가능한데, 최대충전으로 발사하면 암만 맷집좋은 놈이라도 버티기 힘들 정도다. 다만 충전을 할 수록 '쿵쾅쿵쾅'거리며 효과음이 점점 커지기 때문에 상대방이 쉽게 이쪽을 알아차리게 된다. 쓸때 반동이 있기 때문에 이걸 로켓 점프식으로 응용한 임팩트 해머 점프라는 테크닉이 있다.

6. 언리얼 토너먼트 2003, 2004


  • 실드 건
1번 공격은 임팩트 해머와 유사하지만 2번 공격이 상대의 공격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바뀌었다.

7. 하프 라이프


일명 빠루라고 불리는 무기. 생김새는 우리가 알고있는 빠루 그대로이며 데미지는 보통이지만 왠지 좋은 타격감과 칼도 아니고 공구를 기본 무기로 쓰는 점 등이 여러가지로 인상적이어서 하프 라이프 하면 빠루, 빠루 하면 고든 프리맨이 되었다. 웃기는 점은 정작 하프라이프 시리즈에서도 빠루의 활용도는 여타 FPS에서도 그렇듯이 총기류를 얻고 나면 상자를 부술 때 말고는 활용도가 제로에 수렴하는데도[4] 어째선지 '공돌신의 최종병기'처럼 왜곡된 이미지가 박혀버렸다. 뭐 일종의 마스코트가 된 셈이니 나쁜 일은 아니지만...[5]

8. 하프 라이프: 어포징 포스


블랙 메사를 돌아다니다 바닥에 떨어진걸 우연히 줍게 되면서 쓰게 되는데, 그냥 때리는 것은 고든의 빠루보다도 느린데다 고만고만한 타격을 주는데, 마우스 우클릭으로 힘을 모은 다음 타격하는 데미지는 보르티곤트조차 일격에 가루로 만들 정도다.
그리고 M9 총검은 파이프 렌치를 얻고 끊어진 다리 근처에 있는 보르티곤트 시체에서 습득 가능하다. 파이프 렌치보다 휘두르는 속도가 빨라 이걸 더 자주 쓰기도 한다.

9. 퀘이크 3, 퀘이크 4


  • 건틀렛
장갑처럼 생긴 무기로 회전톱날이 달려있다. 공격버튼을 누르면 톱날이 회전하며 근접한 적에게 50의 데미지를 입힌다. 건틀렛으로 상대를 죽일 경우 Humiliation 메세지가 나와 상대방에게 굴욕감을 주고 상대를 죽인 후 건틀렛으로 무기를 바꿔 시체 훼손을 하는 등 도발적인 요소가 짙다. 퀘이크 4에서는 멀티모드에서만 건틀렛이 등장하며 디자인이나 데미지는 퀘이크 3와 동일하다.

10. 헤일로 시리즈


  • 개머리판
주인공인 마스터 치프가 50톤짜리 전차를 한손으로 뒤집어대는 초인이다 보니 개머리판의 위력이 대단하다(소설에서는 단검을 투척해서 콘크리트에 박아넣었다.). 더욱이 개머리판에 일격사 하지 않더라도 경직을 줄수 있기 때문에 일단 접근하면 개머리판으로 후리는게 좋다. 플레이어를 발견하지 못하고 방심하여 등을 보이고 있는 적은 그대로 때려 눕힐 수 있는 유용한 기술. 그러나 2편까지는 플러드에게 제대로 된 데미지를 줄 수 없었으며 2편에서부터 헌터와 같은 거대한 적에게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성능은 확실하여 멀티 플레이에서도 굉장히 자주 쓰이는데 헤일로3 게이머들의 멀티 플레이 개인 기록들을 보면 십중팔구 근접 공격을 가장 자주 쓰는 것으로 나타난다.
무기별로 미묘하게 개머리판 공격의 딜레이나 화력이 다르다는 주장이 있는 듯 한데...확실히 써보면 무기별로 공격 딜레이는 달라 보인다. 확실한 점은 무기별, 자세 별로 타격이 가능한 높이 등이 다르다.
브루트의 리더인 치프틴이 사용하는 무기. 양손무기로, 맞게되면 충격파와 함께 저 멀리 날아간다. 데미지가 굉장하여 치프틴이 해머를 들고 달려든다면 살짝 긴장타야 할것이다. 일단 해머를 입수하여 접근한다면 일격에 대부분의 적을 사살할 수 있지만 웬만한 적이 원거리 공격을 하는 게임 시스템상 위험부담이 상당히 크다. 거기다 사용 횟수가 제한되어 있고 자주 나오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재미삼아 사용하기 좋은 무기. 수류탄도 튕겨낼수가 있기 때문에 난전에서 굉장한 위력을 발휘한다. 멀티 플레이에서도 거의 취미용 무기로서 능숙한 플레이어들은 해머를 든 상대에게 플라즈마 수류탄을 정겹게 붙여준다. 박력있는 타격감이 상당히 일품.
헤일로1에선 적 엘리트들만 쓸수 있었으나 2편에서부턴 치프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B버튼으로 횡베기와 트리거버튼으로 강베기가 가능한데 B버튼으로 빠르게 슉슉 스치기만 해도 죽을정도로 위력이 대단하지만 이 무기의 진정한 장점은 바로 록온 베기로 에너지 소드를 들고 크로스 헤어를 적에게 유지시키면 빨간색으로 변하는데 이때 트리거를 누르면 캐릭터가 순간적으로 앞으로 달려나가며 푹하고 찌르는 공격법을 시전한다. 이 공격을 맞으면 대부분 일격에 죽고 또 의외로 대시 거리가 제법 되기 때문에 이걸 잘 사용하면 연속 사살도 어렵지가 않다. 다만 트리거 베기 직후에 딜레이가 생기니 주의. 어쨌든 싱글에서나 멀티에서나 상당히 강력한 무기로 아무리 자신이 총을 들고 있다고 해도 록온 트리거 베기의 성능이 워낙 좋아 에너지 소드를 든 적을 보고도 썰리는 것이 대다수이다. 샷건과 더불어 헤일로 시리즈에서 플러드 사냥 전용 무기.

11. 클라이브 바커의 제리코


  • 개머리판/일본도
대부분의 캐릭터는 개머리판을 휘두르지만 델가도와 처치는 좀 다르다 델가도는 자신의 오른손에 깃든 용을 봉인하기 위한 무식하게 큰 관(?)(사이즈가 개틀링보다 더 크다.)으로 푹하고 찔러대는데 데미지가 훌륭하다. 처치의 경우 근접격투술 콤보와 일본도 모아베기가 있는데 처치의 일본도 모아베기는 베기 라기 보단 홈런성 타구를 때려대는 거라 거대 몬스터들이 3미터는 하늘로 날아간다. 처치의 특수기술인 주박술로 몬스터를 기절시키고 한놈씩 모아베기를 치면 한 구역의 몬스터들이 싹 정리된다. 그리고 의외로 잔인한 게임 비쥬얼과 달리 몬스터의 목이 따인다든지 하는 연출은 없다. 그래서 쓰면 쓸수록 몬스터 상대로 홈런을 때리는 느낌이다. 뭥미.

12. 크라이시스


  • 펀치/잡기
나노슈트를 파워모드로 두느냐 혹은 다른 모드로 두느냐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지는데 파워모드 나노슈트의 펀치는 콘크리트 건물을 맨손으로 철거할 정도로 위력이 강하다. 빨갱이에게 펀치를 날려보면 10여미터는 날아가서 꼬꾸라지는 연출을 감상할수가 있고 파워모드가 아니더라도 한손으로 북한군의 목을 잡고 하늘로 던져버리는 초인적 연출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파워모드로 자가용을 치다 보면 자가용이 폭발해서 노매드도 폭사한다.

13. 바이오쇼크


  • 파이프 렌치

14. 바이오쇼크 2


  • 드릴

15.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스카이후크

16. 기어즈 오브 워


  • 개머리판
대부분의 무기로 근접공격을 할 경우, 개머리판(권총의 경우 권총 자체)으로 적을 후려친다. 딜레이가 꽤 길어 연발은 힘들지만, 가격할 경우 적이 잠시 휘청거리며 경직된다. 데미지가 상당한 편이라 잘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 전기톱
랜서 기관총 전용의 근접무기. 근접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전기톱이 작동하고, 이 상태로 적과 접촉하면 그대로 적을 전기톱으로 갈아버린다. 강력한 위력과 짜릿한 손맛으로 인한 전기톱 마니아들도 상당수 있다. 하지만 문제점이 굉장히 많은데 일단 게임자체가 엄폐없이는 안그래도 진행이 불가능한데 어떻게 가까이 가서 갈아버리겠는가? 다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 어떤 FPS의 근접무기의 손맛만큼은 따라올수가 없다. 단, 엄폐상태로 전기톱을 작동시킬 수는 없으며, 전기톱을 작동한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경직됨과 동시에 전기톱의 작동도 중단된다는 것이 약점이다.
  • 수류탄
수류탄으로 근접공격을 할 경우, 수류탄을 적 몸에 붙이게 된다. 수류탄이 몸에 붙은 적은 폭사하지만, 수류탄은 금방 폭발하므로 자칫하면 자신도 휘말려 죽을 수도 있으니 일단 붙이면 지체하지 말고 몸을 피해야 한다.

17. 팀 포트리스 2


  • 야구방망이, 주먹, 뼈톱, 소방 도끼, 야전삽, 발리송 나이프, 쿠크리, 술병, 렌치 etc.
직업별로 모두 근접 무기가 다른데다 언락 무기까지 추가되는 중이라 종류도 많고 렌치는 건물을 수리하거나 발리송 나이프로 등을 찌르면 일격사 시키는 등 적을 죽이는 것 이외에 능력도 제각각이다. 자세한 것은 관련 항목 참고. [6]

18. 데이 오브 디피트


  • 야전(추축군), 컴뱃 나이프(연합군)
연합군 쪽은 별 특징 없는 근접 무기. 반면, 추축군 쪽은 야전삽이다. 양 진영에 성능 차이는 없지만, 추축군은 삽을 쓴다는 이유로 추축군에게 근접 공격으로 죽으면 뭔지 모를 굴욕감이 느껴지게 된다(...). 땡! 하는 소리가 매우 좋다.

19. 페인킬러


  • 페인킬러
프로펠러형 칼날로 발사시 회전하며 가까이 있는 적에게 데미지를 주고 보조발사(알트파이어)시 적이나 오브젝트를 끌어당기고 벽에 박힐 경우 일직선상에 있는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양쪽 다 데미지는 그저 그런편. 하지만 발사버튼을 눌러 회전하는 도중에 보조발사를 하게되면 회전하며 칼날이 날아가게 되는데 이쪽은 느려서 맞히기가 힘들지만 데미지는 상당하다.

20. 카운터 스트라이크


  • 컴뱃 나이프
다른 게임과 비교해서 별 특징 없는 보통 나이프로 보조발사 버튼으로 사용시 공격속도가 약간 느려지면서 엄청난 피해를 준다. 대부분의 FPS 게임이 그렇듯 카운터 스트라이크도 근접무기로 적을 죽이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지만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는 나이프는 아주 중요한 무기이다. 나이프를 들면 이동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21.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 나타 나이프, 해머, 카타나, etc
컴뱃 나이프는 원작 카스와 차이가 없으니 설명 생략. 다른 나이프들도 특징이 없으니 생략.
나타 나이프는 좀비에게 데미지가 추가로 들어가며, 나타 해머는 넉백률이 엄청 강화가 되어 있다. 나타 나이프 + 피의 칼날 + 사기 200%(사기 시스템은 좀비3 모드만 해당) 조합이면 데미지가 다른 나이프 대비 4배 넘게 뛰어오른다.
해머는 넉백률이 높아서 좀비를 멀리 날려보낸다. 다만 우선 모으기를 한 다음 써야 하는데 모으기 도중엔 이속이 느려진다. 사용시 치밀한 계산 필수.
카타나는 일반 공격시 허공에 대고 칼질하면 쓸데없는 개폼을 잡아대지만 벽이나 사람 등 무언가를 향해 칼질을 하면 광속의 난무를 펼친다. 특수 공격시엔 다수의 적 동시 공격.

22.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백병전
콜 오브 듀티1, U.O(콜 오브 듀티1 : 유나이티드 오펜시브/콜 오브 듀티1 : 파이네스트 아워-콘솔판), 콜 오브 듀티2의 경우에는 여타 FPS게임들 처럼 당장에 들고 있는 총의 개머리판 혹은 수류탄으로 내려친다. 하지만 콜 오브 듀티3의 경우 적과의 대치 상황마다 주변 지형에 따른 백병전으로 이어지며 버튼 연타나 타이밍 맞추기로 공격 성공 실패가 정해진다. 하드웨어가 엑박이다보니 그 사실감은 상당하다.
콜 오브 듀티4 : 모던 워페어의 경우에는 나이프를 쓰며 사냥개가 달려 들었을 타이밍을 맞춰 E키를 누를시 견공자제분에게 목꺾기를 시전한다.
콜 오브 듀티 : 월드 앳 워에서는 4와 같이 나이프를 쓴다. 박력이 떨어지는 대신 실용성이 한없이 상승. 또한 총검이 장착된 소총을 획득시 근접공격하면 총검으로 찌를수가 있다. 콜 오브 듀티4 : 모던 워페어의 개와 비슷하게 일본군이 반자이 어택 시전시 목에다 칼침놓기를 시전할 수 있다. 그렇다고 견공자제분이 등장하지 않는것은 아니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도 전작과 동일한 나이프이나, 던질 수 있는 나이프도 등장한다. 던지는 나이프는 싱글플레이에서는 딱 한 번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그 때 스토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7], 멀티플레이에서는 수류탄 대체용 장비로 나온다. 또한 진압 방패가 등장하여 원거리 무기를 막으며[8] 근접 공격 시전시 나이프의 절반의 데미지를 준다.
물론 실제로는 다들 방패-투척칼 콤보를 쓰지만서도.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에서부턴 아예 주먹질이 근접무기의자리를 대체했다. 강화외골격, 사이보그라 주먹질로도 충분히 사람을 패죽일수있다. 물론 칼이 등장하지않는건 아니지만, 총을든상태에서 근접공격은 주먹질/개머리판으로 대체된다.

23. 엑시스


  • 모터해머, 플라즈마 블레이드, 싱크로트론 랜스
모터해머 - 발사하면 무기의 끝에 달린 송곳 비스무리한게 왔다갔다 하면서 적을 공격한다. 이상하게도 분류에는 60미리 탄환을 사용한다고 나와있음. 데미지도 높고 연사력도 빠르지만 엑시스의 정석인 이온캐논+스나이퍼 라이플에 밀려 사장된 아이템, 근데 고수들은 간간히 고속돌격형 기체로 맞히고 일격이탈로 상대를 잡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 희생자는 갓 입문한 초보들과 어느정도 숙련된 플레이어들, 그리고 통로에서 어설프게 농성하는 플레이어. 그 외에는 봇 잡는 용도.
플라즈마 블레이드 - 그나마 근접무기 무제한을 모터해머 그 다음으로 무한을 유지하는 무기. 약간의 산탄범위가 존재하고, 연사속도도 좋은편이지만, 결정적으로 데미지가 다른 근접무기들에 비해 약한편이라, 아주 가끔씩 보였던 무기. 근데 재밌는 점은 모터해머 처럼 탄환의 소모도 없는데 E팩으로 되어있다는 점.
싱크로트론 랜스- '근접무기는 무제한'이라는 룰을 깨버린 무기. 공격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엄청난'이라는 말로만은 부족할 정도의 속도로 에너지탄을 소모한다. 어느정도냐면 탄을 꽉 채우고서 쏴도 대략 20초도 지속 못한다...대신 위력은 엄청나서 스치기만 해도 죽는다. 만피고 메가헬스고 필요없다. 공식경기에서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좁은 통로를 지나갈때 꺼내들고 마주치면 날려버리는것.
사실 맨 처음, 그러니까 패치전에는 근접무기들이 초강력했다. 부스터 좀 빠르게 잡고 대충 돌진하면서 누르고 있으면 다들 숨질정도로. 액시스에서의 근접무기란건 타게임처럼 한대 퍽치는게 아니라, 사정거리가 겁나 짧은대신 파워가 높고 연사가 겁나 빠른 일종의 드릴같은 느낌이었기에 대충 스쳐도 퍼버벅 맞고 죽기 일쑤였다. 하지만 결국 패치로 연사가 타다닥 같은 느낌으로 이상하게 변해버려서 결국 사장되고 말았다.

24. 오퍼레이션7


  • 주무기 개머리판, 부무기 그립, 나이프, 수류탄
일반적으로 그냥 나이프 같은 '근접전 전용 무기'를 꺼내서 공격하면 그게 곧 근접 공격이 되는 다른 한국 FPS와는 달리, 오퍼레이션7 에서는 '근접 공격'이라는 기능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으며, 이게 모든 무기에 다 적용 된다.(심지어 머신건으로도 한다...) 그래서 근접전 시 따로 근접전 전용 무기로 교체할 필요 없이 '지금 손에 들고 있는 무기'로 바로 퍽찍악을 시전해줄수 있다.
주무기의 경우 개머리판을 휘두르는 공격으로, 성공시 바로 일격사이다. 부무기의 경우 개머리판이 없으니 그립으로 내려 찍는 모션을 사용하는데, 역시 일격사가 뜨지만 주무기에 비해 통칭 '삑사리'가 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주무기처럼 횡으로 휘두르는 형식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즉 종으로 휘두르는 형식이라 적응이 꽤 어렵다. 참고로 들고 있던 무기의 무게와 휴대성에 비례하여 근접 공격의 스피드가 달라진다. 즉 서브머신건의 경우 나이프마냥 휘두를수가 있지만 머신건이나 좀 무겁게 개조한 소총류의 경우 굉장히 느리다.
여담으로 19세 이상 버전의 경우 주무기나 부무기 같은 총기류의 근접 공격으로 상대를 죽이면 총기 몸체와 플레이어의 시야에 피가 쫙 튄다. 왠지 사람 기분 아스트랄하게 만들어준다. 다만 오히려 피로 인해 가려진 시야 때문에 꼼짝도 못하고 인근에 있던 적에게 킬수를 헌납하는 경우도...
나이프의 경우 기본공격은 휘두르기로 연사력은 빠르지만 절대 일격사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나이프를 소지한 상태에서도 근접 공격 기능을 따로 사용할수 있는데, 이때는 나이프로 찌르는 공격으로 일격사가 나온다...만 확률은 부무기보다도 적은 편. 그리고 나이프의 특수 공격(일반적으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시전하는 그것)을 사용하면 나이프를 투척한다.(!) 다만 나이프의 무게 때문인지 투척 궤도가 심히 아랫쪽으로 쏠려지는 데다가, 오른손으로 던진다는 이유로 투척 방향이 살짝 오른쪽으로 휘어져 있다.
단, 나이프의 경우 개수 제한이 있으니 주의. 게다가 수류탄과 같은 슬롯을 공유하므로 수류탄 사용 횟수를 제한할수 있게 되며, 또한 투척 궤도가 심히 난감해서 명중률도 조금 낮은 편이다...
수류탄의 경우도 시전할수 있는데 문제는 이건 데미지가 50이라(이 게임의 최대 체력은 100) 한방이 절대로 안나온다. 그러나 가끔 이걸로 체력 50 이하 상대를 때려잡는 굴욕기를 시전할수도 있다.

25. AVA


  • 필드 나이프(Field Knife), 하푼 나이프(Harpoon Knife), 식판(!), 각목(!), 구르카 나이프, 야전삽(!), etc
기본적으로 필드 나이프가 있고 소위 1호봉 이상만 소지 가능한 하푼 나이프가 있다. 대부분의 유로 나이프들의 성능은 공격 속도의 차이만 빼면 거기서 거기.
희대의 괴 아이템 '선임의 식판'이 있다...입수 방법은 캡슐을 열다보면 가끔 나오는 쿠폰을 500개(!)나 모아서 구매하면 된다.[9] 데미지는 모든 근접 무기를 통틀어서 최강급이지만 속도가 느리고 리치가 딸리며, 일단 쿠폰 자체가 랜덤으로 나오는지라...완전 군장한 병사를 식판으로 때려 잡는 그 모습에 수많은 아바인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여기에 3인칭이 아닌 1인칭으로 보면 이 무기(?)를 뽑아들고 이동할때 배식 받으러 이동하는것 같기도...
또 다른 쿠폰 무기로는 참회의 각목이 있는데...못이 박혀있는 알짜배기 각목(!)이다.
데스밸리라는 맵이 업데이트 되었을 때 구르카 나이프 3종류가 업데이트되었었다. 또, 캐시로 살 수 있는 근접무기로 도끼(작은 한손도끼다.)나 야전삽(!), 장미의 각인 나이프(공격모션이 특이해서 처음 쓰면 적응하기 힘들다.)가 있다.
최근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 이벤트로 레드덕 몽둥이(오리 주둥이가 달린 고무 몽둥이이다. )에 보라색이나 분홍색을 입혀서 나눠줬는데 별명이 검열삭제...
할로윈 이벤트로 '이그니스 사이드'라는 근접 무기도 있다.[10] 공격력, 리치, 연사력 모두 최강급인 희대의 사기 아이템. 이름답게 크고 아름다운 낫 형태 무기인데, 날 부위와 손잡이 부위 사이의 경계가 호박 장식으로 연결되어있는 형태를 하고있다. 물론 이벤트템이라서 기간제밖에 없다.
이 외에도 A.I 한정으로 못 박힌 몽둥이, 날렵한 탈주병이 사용하는 삽, 흉폭한 탈주병이 사용하는 양손도끼가 존재한다.

26. 레드 팩션


기본 근접무기. 일명 오함마. 버튼에 따라 내려찍기, 옆으로 휘두르기로 공격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무기가 무기인지라 사람들 사이에서는 본격 노가다 게임이라고 불린 적이 있다. 사람도, 벽도 한번 휘두르면 박살을 내는 정신나간 위력을 가지고 있는 점이 특징. 게다가 튼튼한 철과 같이 한번 휘둘러서 부서지지 않는다면 휘두르는 도중에 공격이 좀 막히지만(하지만 보통 한대 더 치면 부서지긴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파죽지세로 뚫고 부숴버리는 실로 살벌한 무기(옆으로 휘두르기 공격이 거리는 짧지만 옆으로 판정 범위가 있기 때문에 적이 잘 붙어 있으면 한번 휘둘러서 3명이 주르륵 박살나는 1타 3피(!)도 나온다.).
건물도 무너뜨릴 수 있는 GEO MOD 2.0 엔진의 특성상 일단 시간만 있으면 해머만으로도 아래부분을 열심히 부숴서 건물을 부술 수 있다(건물 옥상 위의 저격수를 잡겠다고 건물을 통째로 해머로 부숴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벽과 같은 물건도 부술 수 있는 게임 특성 상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이 무기로 벽에 구멍을 내고 들어가거나 벽을 사이에 두고 벽 너머의 적을 벽과 함께(...) 부숴버리는 방법도 멀티플레이에서는 자주 보이는 전술. 이 무기의 위력과 타격감, 그리고 간지(...) 때문에 싱글플레이만이 아니라 멀티플레이에서도 꽤 많은 킬수를 올리는 무기. 멀티플레이 하다 보면 무리해서 해머로 때리러 오다가 죽는 놈들도 여럿 있다(...). 여러 백팩의 특수능력을 응용해 망치질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랭크가 올라감에 따라 디자인도 커스터마이즈 가능. 은망치, 금망치, 도끼, 못박힌 야구방망이, 타조(?) 등이 있다.

27.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 이빨, 발톱, 꼬리
1~3편 공히 에일리언의 무기. 에일리언 자체가 동물과 같아서 사실 슈팅 게임 캐릭터임에도 근접전 무기 밖에 없다. 멀리 떨어진 적은 벽을 타거나 몸을 날려서 처치해야 한다. 기본 무기는 발톱으로 미션 처음부터 엔딩까지 이거 하나로만 해결해야 한다. 기본 무기가 곧 최종무기 혹은 말 그대로 온 몸이 무기. FPS가 First Person Slash라는 농담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이거 하나가 밥줄이므로 당연히 공격력은 상당해서 중무장한 마린은 물론 프레데터도 금방 처치할 수 있다. 다만, 중무장 프레데터는 체력이 높은 데다가 역시 근접 공격을 가하므로 치고 빠지는 전투를 벌여야 한다. 엑소 슈트와 정면 대결을 하면 위험하다. 에일리언 클래스마다 공격력이 다른데, 당연히 러너가 제일 약하고, 퀸이 제일 강하다. 이 외에 상대방 머리를 제대로 조준하면 큰 턱 안에 있는 이빨이 튀어나가는데, 어떤 캐릭터라도 원샷원킬. 엑소 슈트에 달라붙어 빈 틈으로 머리만 갉아먹으면 한 방에 제압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가 바삐 움직이면 조준이 용이하지 않아서 쓰기가 쉽지 않다. 시체 머리를 이걸로 먹으면 체력을 회복한다. 입 구조가 프레데터와 닮은 프레데일리언만 이게 없다…(확장팩 <프라이멀 헌트>에는 나온다.) 꼬리는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멀리 있는 적을 기절시키는 게 목적. 적이 많을 때 잠깐 기절시키거나 꼼짝 못하게 한 후 머리를 뜯어먹는다. 퀸은 그 크기만큼이나 사정거리가 꽤 길다. 마린이 좁은 곳에 숨었다면 꼬리로 날려버리자. 참고로 페이스 허거와 체스트버스터는 덮치고 물어뜯는 것밖에 공격 방법이 없다. 이걸로 공격할 생각은 버리자.
  • 손목칼, 창(Combi-Stick, Hunting Spear)
프레데터의 무기. 손목칼(Wrist Blade)은 항상 손목에 차고 다니는 기본 무기로써 프레데터의 아이콘과도 같다. 기본 무기임에도 데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에일리언이 근접전으로 잘못 덤볐다가는 죽는다. 꼬리로 기절시키고 덤빈 에일리언이 손목칼에 목이 따여 죽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심지어는 여왕이 섣불리 덤비다가 칼에 베이기도 한다. 손목칼은 기본적으로 가볍게 휘두르지만, 느리게 한 방을 먹이는 것도 가능하며, 여기에 제대로 걸리면 프레데일리언 같은 클래스라도 큰 타격을 입는다. 은 미션을 진행하다 얻어야 하며, 멀티 플레이에선 클래스에 따라 지급한다. 사정거리가 짧은 손목칼의 단점을 보완하며, 가로 휘두르기와 세로 휘두르기 두 방법이 있다. 손목칼을 쓸 경우 에일리언의 산성 혈액에 당하지만, 창은 사정거리가 있으므로 피해 없이 싸울 순 있다. 하지만 성능 좋은 원거리 무기가 있고, 에일리언의 움직임이 상당히 빠르기에 일부러 손목칼로만 싸우는 프레데터는 없다. 3편에서는 손목칼을 양손에 장착했으며, 초반부 주요 무기. 공격과 방어 전술이 늘어나 사실상 주요무기로 사용해도 된다. 에일리언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돌진해 들어가면 질럿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창도 등장하는데, 투척이 가능하다.

28. 배틀필드 온라인


찍기 휘두르기같은 구분은 없고 피격시 무조건 원큐에 다이. 거기에 사거리도 짧고 타이밍도 미묘하다. 덕분에 배틀필드 온라인에는 칼전이 그다지 활성화 지 않았다.
또한 의무병 한정으로 제세동기도 근접무기로서 사용가능하다. 다만 사거리가 기존 나이프보다 더 짧고, 첫타에 실패하면 재충전을 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기 때문에 이 제세동기에 죽는 사람은 캠핑하고 있는 스나이퍼 정도이다.
그 외에 AI는 플레이어를 보면 잠시 쳐다보고 있기 때문에 굳이 하려면 죽일 수 있다.

덤으로 제세동기로 죽일 경우 다른 의무병이 되살리는것은 불가능하다.
제세동기로 킬을 하여 따는 히든 훈장도 있다.

29.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위와 같긴한데 엔지니어의 수리용 전동 렌치로 보병을 갈아버릴 수도 있다.

30. 배틀필드 3


배틀필드 3부터는 적의 뒤, 측면, 즉 적의 시점에서 보이지 않는 곳과 제한적이지만 정면에서 나이프를 사용할 시 나이프로 적의 목을 찌르고 인식표를 빼앗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11] 즉사 기술이기 때문에 손도 못 써보고 그냥 죽어야 한다...종종 보이는 나이프 고수들은 이 즉사 기술을 이용해서 공방에서 나이프 하나로 총을 든 상대를 순식간에 죽여버리기도 한다. 흠좀무. 물론 나이프의 용도가 이것만 있는 건 아니다. 직접 휘둘러서 적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한 방에 50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맵에 있는 철조망을 자르는 데도 사용된다.
제세동기로도 적을 죽일 수 있지만, 적에게 아주 찰싹 달라붙어야 하고, 타격 판정도 상당히 애매하기 때문에 제한적인 상황 을 제외하고는 무용지물.
공병의 수리도구(용접기)로도 적을 지져 죽일 수 있다. 이것도 제세동기와 마찬가지로 초 근접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데미지는 매우 높은 편이라서 근접전에서 이거 들고 적에게 돌격하면 가끔 수리도구를 든 쪽이 이기기도 한다.

31. 배틀필드 4


전작에서의 나이프의 용도와 같지만, 배틀필드 4에서는 적이 '정면에서' 나이프로 즉사 기술을 걸어올 시 반격할 수 있다! 즉사 기술에 걸렸을 때 특정한 타이밍에 F 키를 누르면 자신을 제압하려던 적을 역관광하고 적의 인식표를 가져오는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제세동기는 전작에 비해 타격판정이 정확해지고 사정거리도 멀어져서 칼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수리도구는 전작과 같지만 장비에 너무 가까이서 지지면 자신도 같이 터져죽는다...

32. 엑스틸


  • 블레이드 계열, 스피어 계열
블레이드 계열 - 날이 달린, 휘두르는 타입의 근접무기이다. 스피어 계열에 비해 넓은 횡베기 범위가 장점이다. 양손에 장착 할 경우 이도류 관련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스피어 계열 - 파일벙커처럼 상대를 꿰뚫는 타입의 근접무기이다. 블레이드 계열에 비해 공격범위는 길지만 횡공격 범위는 거의 없다. 공중에서 사용시 내려찍는 공격을 시전하나 후딜레이가 상당하다.

33. F.E.A.R. 시리즈


  • 개머리판, 펀치, 발차기
딱히 근접 공격용 무기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으며, 들고 있는 총을 활용한 개머리판 or 그립 가격, 각종 발차기를 근접 무기로 사용한다. 이는 적 AI들도 마찬가지.
개머리판 공격은 근접 공격을 서서, 혹은 앉아서 실행했을때 나오는 지극히 일반적인 근접공격이다. 무기를 거두고 사용하면 주먹질도 나간다. 하지만 특수한 조작을 통해 발차기를 사용할수 있다. 이를테면 점프 후 근접 공격을 사용하면 뒤돌려차기가 나가고, 점프 + 전진 상태에서 근접 공격을 사용하면 연속 발길질(…)이 나오며, 앉기 + 전진 상태에서 근접 공격을 누르면 슬라이딩이 나간다.(…) 참고로 근접 공격은 어떤 방식이건 간에 무조건 보병을 한방에 죽인다. 개머리판이야 그렇다고 쳐도 슬라이딩에 한방에 죽는 적을 보고 있노라면 심오해진다.(…) F.E.A.R. Extraction Point에서부터는 근접 공격으로 문을 열 수 있게 되어서 활용도가 더욱 증가.
다만 F.E.A.R.2 Project Origin부터는 근접 공격 커맨드가 엑스박스 360같은 콘솔 기기에 맞게 변경 되어 버린지라 잘 안쓰게 되었다.

34. 레프트 4 데드 시리즈


  • 휘두르기 및 각종 근접무기
1편에서 근접공격이라 할 만한 것은 휘두르기 뿐이었다. 5방 이상 휘둘러야 일반 감염자를 겨우 골로 보낼 정도로 빈약한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적을 밀쳐낸다라는 효과 덕분에 굉장히 애용되는 기술. 한번 휘두르면 휘두르는 방향 앞에 근접해 있는 좀비들은 죄다 자빠진다. 그렇기 때문에 육탄전 위주의 전술을 펼칠 수 밖에 없는 감염자를 상대하는 데 매우 효과적. 그것 외에 헌터나 스모커 등에 의해 무방비 상태가 된 플레이어를 풀어줄 수도 있다. 다만 위치와 탱크, 그리고 속편에서 추가된 차져는 휘두르기가 아예 먹히지 않는다. 무방비 상태이거나 빈사 상태일 때를 제외하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얼마든지 발동 가능하지만 속편에서는 연속으로 휘두를 경우 중간에 딜레이가 생긴다.
속편에서는 본격적으로 근접무기가 추가된다. 권총과 같은 항목을 쓰기 때문에 근접무기를 착용할 경우 권총을 쓸 수 없다.[12] 민간인이 시가지 내지는 숲 같은 데를 돌아다니는 스토리여서인지 실제 군용 무기라고 할 만한 건 검열판 특전으로 등장하는 컴뱃 나이프와 방탄 감염자를 제거했을 때 가끔 떨구는 야경봉(톤파)이 전부이고 나머지는 프라이팬이나 기타 같은 친근한(...) 무기들이다.
크게 참격계 무기와 타격계 무기로 나눌 수 있는데 참격계 무기의 경우 레프트 4 데드 2 특유의 신체훼손 효과와 더불어 끝내주는 쾌감을 선사하지만, 타격계 무기의 경우 신체훼손의 정도가 매우 낮다.[13]
전기톱을 제외하면 나머지 무기의 성능은 공격 딜레이를 제외하면 동일하다. 기타, 크로우바, 소방용 도끼가 가장 느리고 야경봉이 가장 빠른데, 야경봉 자체가 희귀한 무기고 무엇보다 타격감이 병맛이라 소드마스터(...)는 차라리 보기도 흔하고 손맛도 좋은 소방용 도끼를 쓴다. 일반 감염자는 무조건 한방이고[14] 특수 감염자 역시 위치, 차져, 탱크를 제외하면 한방.[15] 전기톱을 제외한 근접 무기로 탱크를 쑤실 경우 최대체력의 5%만큼의 데미지가 들어간다고 한다. 즉, 20대 갈기면 사망. 전기톱의 경우 탱크를 죽이는데 약 8초 정도 걸린다고 한다.
성능이나 타격감으로 봤을 때는 전기톱이 최고지만, 연료를 소모하는지라[16] 실제 활용도는 낮다.

35. 시리어스 샘 시리즈


  • 칼(1,HD 시리즈), 전기톱(2), 슬레지해머/근접 공격(3)
시리어스 샘 시리즈가 어느정도 진행만 해도 샷건이라든가 머신건이라든가 레이저건이라든가 거대 대포라든가(...) 마구 쏴주면서 수많은 적들을 상대하는 상황이 오지만, 게임 진행 초반에는 위력이 고자인 시리즈 전통의 무한탄창 권총[17]과 근접무기만 들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근접무기를 어느정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
  1. 시리즈의 칼의 경우 다른 게임처럼 샥샥 휘두르는 공격을 하는데, 특이하게도 투어리스트급[18] 난이도에서는 데미지가 극도로 강해서 거대하게 생긴 외계인 가까이 가서 칼질을 하면 몇번 휘두르고 나서 뻗어있는 외계인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적들의 체력이 높아지고 무엇보다도 상상을 초월하는 물량을 동반하는 하드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초반에도 피하면서 권총질을 할 수밖에 없다. 2에서의 전기톱은 말 그대로 연속으로 긁어댈 수 있어서 쓰다보면 적들이 빨리 녹는다는 생각은 들겠지만, 상위 티어의 무기들이 너무 빠르게 등장하기 때문에 활용할 일이 없다.

분위기가 하드해진 3에서는 샘이 오프닝 때 추락한 옥상에서 주운 오함마를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 휘두르는 공격과 함께 오른쪽 마우스 클릭 시 한바퀴 돌아가는 공격이 생겼다. 대미지는 한방 한방이 절륜하나 휘두르는 속도가 답답하기 짝이 없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또한, 3에서는 샘이 드디어 직접 근접 공격을 한다. 허공에 사용시에는 뭔가 잡는 모션을 취하지만, 소형 외계인들 앞에서 사용했을 때는 페이탈리티에 근접하는 장면들을 보여준다.[19]

36. 라이징스톰


  • 총검, 개머리판 공격, 카타나
무기 숙련도가 일정이상이면 미군진영에서 총검을 달 수 있고, 일본군은 기본으로 크고 아름다운 총검을 달고 다닌다. 적에게 제대로만 박으면 모두 한방에 죽일 수 있으며, 근접공격 키를 누른채로 달리면 일본군에 한해 반자이돌격 모드가 된다. 이때 일본군의 정신력으로(..) 체력이 무지막지하게 세져서 총알을 몇발씩 맞고도 버틴다.. 덕분에 게임에서 거점 점령이 잘안되면 일본군이 단체 반자이돌격하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37. 페이데이 2


  • 개머리판, 주먹, 너클, 돈다발(...여담이지만 이걸로 죽이면 웃기다), 나이프, 야전삽, 삼단봉, 유리병, 야구방망이 , 서류가방... 그리고 DLC가 나올때마다 늘어나고있다.
게임자체가 특이한 컨셉이라서 그런지 근접무기가 굉장히 다양하다. 각자 스텟 특성이 있어서 쓸만한 이유는 있다. 사실상 근접 무기 자체는 그렇게 자주 쓰는 편은 아니고, 주로 소음무기 없이 CCTV 파괴나 경비원 제압, 경찰 제압 으로 쓰인다.

38. 스타워즈: 다크 포스 사가


  • 주먹, 전기 진압봉, 라이트세이버
  • 1편에 해당되는 작품인 스타워즈: 다크 포스에서는 주인공인 카일 카탄이 제다이가 아닌 반란 요원 이라 라이트세이버는 없고 주먹이 근접무기이다. 의외로 사거리가 길고 데미지도 좋아서 주먹질만 가지고도 가모리안 가드나 중간보스인 페이즈 1 다크 트루퍼까지 때려눕힐 수 있다.
  • 2편인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다크포스 II에서도 처음에는 주먹을 가지고 시작한다. 라이트세이버는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얻을 수 있으며, 적의 블래스터를 튕겨낼 수 있다. 포스 퍼슈에이전이나 포스 디펜스 등 방어형 포스와 함께 사용하면 라이트세이버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 3편인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미스테리 오브 시스에서는 처음부터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나오며, 전작에 비해 블래스터를 튕겨내기 힘들어져서 활용도는 좀 더 낮은 편. 다만 후반부 시스 사원에서는 라이트세이버 사용이 가능하다.
  • 4번째 작품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제다이 아웃캐스트에서는 초반 근접무기로 전기 진압봉이 주어지며, 라이트세이버는 아르투스 프라임의 전투 에서 데산과의 이벤트 후 포스 수련을 하며 얻을 수 있다. 여기서도 가히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 마지막 작품인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제다이 아카데미에서는 보통 라이트세이버 외에도 라이트스태프, 쌍검 등을 선택 가능하며, 손잡이와 날 색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다양한 검술도 시전 가능. 대신 라이트세이버를 들면 강제로 시점이 3인칭이 된다.
[1] 맵이 커지면서 적들이 아예 손댈수 없는 곳까지 나가버린 21세기 이후 게임들에선 사실상 불가능해졌다.[2] 둠 2의 경우 맵 1의 시작지점 뒤로 돌아가 보면 얻을 수 있다.[3] 당연히 둠 3에서도 등장시켜야만 했는데, 전작들과 달리 현실성이 높아진 3편에서 화성에 있는 기지에 무슨 핑계로 전기톱을 등장시킬 것인지 문제가 되었다. 결국 '잘못 온 택배'로 간단히 처리(...).[4] 1에선 공속이라도 빨랐는데 2편에선 그것마저 너프당해 헤드크랩 때릴 때 말고는 정말 쓸일이 없다.[5] 2편에서도 굳이 아군이 일부러 찾아와 갖다주는 등 행성파괴무기(...)로써의 입지는 굳건하며, 심지어 밸브 본사에는 황금으로 만든 빠루까지 전시되어 있다![6] 사실 헤비12.7mm 탄을 발사하는 개틀링을 들고 쏘며 손가락 하나로 팀원들을 들어올리며 불곰을 상대로 저먼 수플렉스를 꽂는 초인으로, 주먹 한 방이 어지간한 둔기나 날붙이급인것도 이상할 건 없다.[7] 맞으면 한방에 요단강 익스프레스.[8] 이 부분은 진압 방패 항목을 참조할 것.[9] 영구 식판은 500개지만 50개를 모으면 30일짜리를 쓸 수 있다.[10] 게임 내에서는 '이그니스 사이즈'로 표기되어 있다.[11] 그냥 연출이 아니라 진짜로 인식표를 가져간다. 수집한 인식표는 배틀로그 상에서 볼 수도 있고, 직접 장착하고 다닐 수도 있다.[12] 빈사 상태에서는 원래 권총으로 돌아간[13] 머리를 치면 머리가 날아가는데 그 외의 신체훼손은 피가 묻는 게 전부. 프라이팬이나 야경봉 같은 일부 타격계 무기는 그나마도 없다.[14] 약간 거리가 있을 경우 휘두르기에 당한 것으로 판정된다.[15] 위치 공격시 집계되는 데미지로 봐서는 공격력이 250으로 추정되나 체력이 300 이상인 죠키는 한방에, 600 이상인 차져가 두방에 죽은 걸로 봐서는 데미지가 좀 애매하다.[16] 한번 떨어진 연료는 회복도 못한다![17] 단 시리어스 샘 2에서는 권총같이 생긴 레이저 총을 같이 준다.[18] Tourist, 말 그대로 FPS게임 관광객이라는 표현이다. 2에서는 샘이 아기 분장을 하고 있는 아이콘.(...)[19]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 인간형 외계인들의 경우 심장을 뽑아내며,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눈박이의 경우 눈을 뽑는다.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 뽑은 장기들은 던질 수 있고, 운 좋으면 원킬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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