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Up!
1. 개요
2. 상세
3. 싱글
4. 참여자
5. 트랙 리스트
5.1. Dear John - 3:28
5.2. Spiteful Child - 4:11
5.3. Ball And Chain - 3:27
5.4. Legal Boys - 3:08
5.5. I Am Your Robot - 4:42
5.6. Blue Eyes - 3:25
5.7. Empty Garden (Hey Hey Johnny) - 5:05
5.8. Princess - 4:55
5.9. Where Have All The Good Times Gone? - 3:58
5.10.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 6:00
6. 미수록곡들
1. 개요
엘튼 존의 16번째 정규 앨범이다. 앨범 제목은 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서인도 표현법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1]
2. 상세
1981년 정규 15집 The Fox의 부진한 성적을 뒤로하고, 엘튼 존은 프랑스 파리의 파테 마르코니 스튜디오와 카리브 해 몬트세랫에 위치한 조지 마틴 소유였던 에어 스튜디오에서 새 앨범 작업을 가졌다. 엘튼 존은 모든 곡들을 프랑스 파리에서 작곡했지만 녹음 작업을 가지기에 다소 어려움을 가져 몬트세랫으로 가서 정상적으로 녹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 후속 앨범들 Too Low For Zero, Breaking Hearts까지 몬트세랫의 에어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
이 앨범으로 엘튼 존은 1978년 정규 12집 A Single Man부터 몇 년간 이어지던 음악적 침체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는데 성공했고, 음악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3] 미국 17위, 영국 13위, 호주 3위, 뉴질랜드 1위 등 세계 각지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싱글로 발매된 "Blue Eyes", 존 레논 추모곡 "Empty Garden (Hey Hey Johnny)"는 싱글 차트 40위권 진입에 성공했지만 "Princess",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는 차트 진입에 실패했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이 기존의 작업 방식에서 정반대인 '곡 먼저 가사 마지막' 방식으로 만든 곡들 위주로 수록된 유일한 앨범이다. 이미 두 사람은 1976년 정규 11집 Blue Moves에서 수록곡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Idol", 싱글로 발매된 Don't Go Breaking My Heart, 1978년 곡 "Ego" 등 가사보다 곡이 먼저 작곡한 곡들을 작업한 바 있으나, 앨범 대부분 수록곡들을 그런 방식으로 임한 건 이 앨범이 유일하다. 그러나 버니 토핀은 기존의 방식 대로 쓴 "Empty Garden (Hey Hey Johnny)"를 제외하면 《Jump Up!》을 자신들이 만든 최악의 앨범들 중 하나라고 밝혔다.[4]
1977년부터 몇 년간 이어졌던 영국의 작사가 게리 오스본과의 협업은 이 앨범 이후로 그만두었고, 다음 앨범 1983년 Too Low For Zero부터 버니 토핀과 기존의 협업 방식으로 회귀했다. 이후 게리 오스본은 엘튼 존과 마지막 협업이 된 1986년 정규 20집 Leather Jackets에 작사로 참여했다.
앨범을 작업하면서 작곡한 "At This Time In My Life", "I'm Not Very Well", "Jerry's Law", "Moral Majority", "Waking Up In Europe", "Desperation Train", "The Ace Of Hearts And The Jack Of Spades"는 공개되지 않았다.[5] 다만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이 쓴 "Desperation Train"은 버니 토핀이 새로 녹음하고 영국의 뮤지션 마틴 페이지가 새로 작곡한 곡으로 버니 토핀의 1987년 정규 3집 《Tribe》에 수록했다.[6]
앨범 표지는 엘튼 존의 친한 친구였던 밴스 벅,[7] 게리 오스본의 아들 루크 오스본이 제작했다.[8]
2003년 로켓 음반사에서 보너스 트랙 없이 리마스터반이 발매되었다.
3. 싱글
4. 참여자
- 보컬, 작곡, 피아노, 하프시코드 - 엘튼 존
- 작사 - 버니 토핀, 게리 오스본, 팀 라이스
- 기타 - 리치 지토
- 베이스 - 디 머리
- 드럼 - 제프리 포카로
- 신시사이저, 일렉트릭 피아노, 현악 편곡 - 제임스 뉴튼 하워드
- 탬버린, 신시 드럼 - 스티븐 홀리
- 백 보컬 - 디 머리, 게리 오스본
- 현악 - 마틴 포드 오케스트라
- 지휘 - 개빈 라이트
- 프로듀싱 - 크리스 토머스
5. 트랙 리스트
5.1. Dear John - 3:28
엘튼 존 작곡, 게리 오스본 작사. 경쾌한 록 곡이다. 라이브에서는 1982년에만 불렀다.[9]
한국에서는 종종 존 레논을 추모하는 곡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이 앨범에 존 레논 추모곡은 "Empty Garden (Hey Hey Johnny)"밖에 없다.
5.2. Spiteful Child - 4:11
엘튼 존 작곡, 버니 토핀 작사. 경쾌한 록 곡이다.
5.3. Ball And Chain - 3:27
엘튼 존 작곡, 게리 오스본 작사. 경쾌한 팝 록 곡이며, 이 곡에서 피트 타운젠드가 12현 기타를 연주했다. 1982년 9월에 싱글로 발매되어 미국 빌보드 록 차트 14위를 기록했다. 싱글 발매 당시 엘튼 존이 엘튼 존 밴드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서 연주하는 뮤직비디오도 제작되었다.[10]
라이브에서는 1982년에만 불렀다.[11]
5.4. Legal Boys - 3:08
팀 라이스 작사, 엘튼 존 작곡. 강렬한 연주를 담은 곡이며, 팀 라이스와 함께 쓴 가장 첫 번째 곡이다. 가사는 갖가지 법률 용어를 집어넣으며 이혼에 관해서 묘사했다.
이 가사는 원래 팀 라이스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뮤지컬 《Tell Me On A Sunday》를 작업하려고 쓴 가사지만,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사가 돈 블랙과 같이 해당 뮤지컬을 작업하기로 하면서 남겨두었다. 팀 라이스는 엘튼 존이 가사를 좋아할 것 같아서 혹시나 하고 보냈는데 그가 좋다고 하면서 작곡했다고 밝혔다.[12] 12년 뒤, 엘튼 존과 팀 라이스는 1994년 The Lion King, 1998년 Aida, 2000년 El Dorado 음악을 작업하며 뮤지컬/영화 음악 협업을 꾸준히 가졌다.
1994년 발매된 팀 라이스의 컴필레이션 앨범 《Any Dream Will Do: The Best Of Tim Rice》에도 수록되었다.[13]
5.5. I Am Your Robot - 4:42
엘튼 존 작곡, 버니 토핀 작사. 신시사이저를 바탕으로 한 경쾌한 팝 록 곡이다. 버니 토핀은 이런 곡을 쓴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면서 엘튼 존과 함께 만든 곡들 중에서 가장 최악이라고 밝혔다.[14]
5.6. Blue Eyes - 3:25
엘튼 존 작곡, 게리 오스본 작사. 푸근한 재즈 발라드 곡이다. 가사는 파란 눈을 가진 연인을 향한 사랑을 묘사했다. 게리 오스본은 엘튼 존이 작곡한 곡을 처음 받았을 때, 그다지 큰 매력을 못 느껴 간단한 가사를 작사해서 붙였다. 앨범을 작업하면서 가장 마지막으로 녹음된 곡인데, 엘튼 존이 고전 재즈 발라드, 스탠더드 팝 분위기의 보컬로 부르려고 5 테이크나 녹음했다. 처음에는 딘 마틴, 두 번째는 프랭크 시나트라, 이어서 엘비스 프레슬리, 그리고 자신의 스타일로 불렀고, 마지막에는 앞서 3명, 자신의 스타일을 모두 섞어가며 불렀고 마지막 테이크를 골랐다고 한다.[15]
1982년 3월, 7월(북미) 앨범의 리드 싱글로 발매되어 호주 4위, 캐나다 5위, 벨기에 8위, 영국 8위, 미국 12위 등 세계적으로 10~20위권 진입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게리 오스본이 작사 맡은 곡들 가운데 1980년 "Little Jeannie"와 더불어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히트곡이며, 엘튼 존에게도 오랜만에 큰 성공을 거둔 히트곡이었다. 싱글 발매 당시 호주 시드니의 타마라마 해변에서 흰색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 부르는 뮤직비디오도 촬영되었다.[16]
1983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성 팝 보컬상 부문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에 실패했다.
라이브에서는 1982년부터 2012년까지 자주 불렀다.[17] 1984년 공연들에서는 1983년 히트곡 "I Guess That's Why They Call It The Blues"와 메들리로 연결해서 불렀고, 1985~86년 공연들에서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리언 러셀의 대표곡 "A Song For You"까지 합쳐 3곡을 길게 메들리로 불렀다.[18] 이후 1989년부터 메들리 없이 단일 곡으로 불렀으며, "Blue Eyes/I Guess That's Why They Call It The Blues" 메들리는 2000년 10월 18일 펜실베이니아 공연에서 부른 게 전부다.[19] 2012년 라스베이거스 공연들에서는 절친이기도 했던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추모하는 의미로 불렀다.[20]
5.7. Empty Garden (Hey Hey Johnny) - 5:05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애절한 발라드 곡이며, 절친한 친구였던 존 레논을 추모하는 곡이다. 폴 매카트니의 Here Today, 조지 해리슨의 All Those Years Ago, 퀸의 Life Is Real (Song For Lennon) 같은 곡들과 함께 대표적인 존 레논 추모곡으로 평가받는다.
엘튼 존과 존 레논은 1973년부터 절친한 친구로 지냈다. 존 레논은 엘튼 존이 1974년 커버한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에서 기타와 백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엘튼 존은 존 레논의 1974년 정규 5집 Walls and Bridges에 참여해 피아노, 오르간 연주, 백 보컬을 맡았다. 1974년 11월 28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엘튼 존 공연에 특별 출연하여 같이 "Whatever Gets You Thru The Night",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I Saw Her Standing There를 불렀고, 엘튼 존은 1975년 태어난 존 레논의 차남 션 레논의 대부가 되어주는 등 1970년대 중반에 각별한 인연을 가졌었다.[21]
존 레논이 음악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에 몰두하기 시작한 1975년부터 몇 년간 엘튼 존과 만남도, 연락도 드물어졌다. 엘튼 존은 1980년 공연들에서 존 레논을 그리워하는 의미로 Imagine를 부르며 존 레논에게 바쳤는데 몇 개월 지나지 않아, 호주 멜버른으로 공연차 가던 비행기에서 존 레논 부고를 접했다.[22] 당시 호주 공연들 진행으로 인해 뉴욕으로 당장 갈 수 없었던 엘튼 존은 멜버른에 위치해 있는 세인트 패트릭 성당에서 추모식을 가지며 존 레논을 추모했다고 한다.[23] 그 무렵, 엘튼 존은 존 레논을 추모하는 연주곡 "The Man Who Never Died"를 작곡했고, 존 레논과도 각별한 친분을 가진 버니 토핀은 부고를 접하고 다음 날에 그를 추모하는 가사 "Empty Garden (Hey Hey Johnny)"를 썼다.[24] 1년 뒤, 파리에서 《Jump Up!》을 작업하던 중 엘튼 존이 가사에 선율을 붙이며 곡으로 작곡했다.
가사는 존 레논이 떠나고 남겨진 공허함과 허탈함을 풍성하게 작물을 키워 정원을 세심하게 꾸민 정원사가 떠나자, 모든 작물이 시들어버리고 고작 한 마리의 벌레에 의해 망쳐지고 텅 비어진 정원으로 비유했다. 벌레 한 마리가 그토록 많은 작물을 망쳤다는 묘사는 마크 채프먼을 가리켰으며, 아무리 두드려봐도 그토록 애원해도 반응이 없다는 건 존 레논을 그리워하는 걸로 묘사되었다. 노래에서 사용된 악기들 야마하 CP-70 일렉트릭 그랜드 피아노, 하프시코드, 신시사이저로 쓸쓸하면서 공허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코러스에서 애타게 그리워하는 듯한 애절한 보컬로 심금을 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러스의 "Can't you come out to play?" 구절은 존 레논이 쓴 비틀즈의 1968년 정규 10집 The Beatles의 수록곡 "Dear Prudence"의 구절과 유사하고 선율도 유사하게 불렀지만, 버니 토핀은 이 부분을 의도적으로 따온 것이 아니며 우발적으로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25] 버니 토핀이 "Empty Garden (Hey Hey Johnny)" 가사를 썼을 무렵에 엘튼 존이 작곡한 연주곡 "The Man Who Never Died"는 5년 뒤 1985년 정규 19집 Ice On Fire 작업 중에 녹음되었다.[26] 이 곡은 1985년 10월 싱글로 발매된 "Nikita" B면에 수록되었고, 《Ice On Fire》의 1999년 리마스터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27]
1982년 3월 싱글로 발매되어 뉴질랜드 14위, 캐나다 8위, 미국 13위, 영국 51위, 아일랜드 29위 등 기록했다. 텅 빈 정원으로 묘사한 듯한 황량한 스튜디오에서 엘튼 존이 어두운 양복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 부르는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촬영되었다.[28]
라이브에서는 1982년부터 2017년까지 불렀다.[29] 2017년 라스베이거스 공연들에서는 곡을 끝낼 때 "Dear Prudence" 선율을 살짝 연주한 적도 있다.[30]
5.8. Princess - 4:55
엘튼 존 작곡, 게리 오스본 작사. 푸근한 선율의 잔잔한 발라드 곡이다. 간주, 아웃트로의 신시사이저 솔로 연주는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연주했다. 가사는 연인이 서로 사랑하는 내용을 담았는데, 게리 오스본은 왕가 결혼식이 한창이었을 때 찰스 왕세자가 다이애나 스펜서에게 부를 법한 곡으로 썼다고 밝혔다.[31]
엘튼 존은 1981년 앤드루 왕자의 21세 생일 파티에 초청받아 영국 왕실에서 공연한 그날에 다이애나 스펜서와 처음 만났는데, 다이애나 스펜서가 1997년 8월 교통사고로 사망하기 전까지 수년간 절친한 관계로 지냈다.[32] 엘튼 존은 다이애나 스펜서를 추모하는 Candle In The Wind 1997를 발표했다.
1982년 9월 영국에서 싱글로 발매되었지만 차트 진입에 실패했다.
5.9. Where Have All The Good Times Gone? - 3:58
엘튼 존 작곡, 버니 토핀 작사. 역동적인 현악과 어우러진 경쾌한 소울 풍 곡이다. 가사는 미국의 그룹 포 탑스를 포함하여 1950~60년대 R&B, 모타운 히트곡들을 추억하는 내용을 담았다. 1982년 9월 싱글로 발매된 "Ball And Chain", 동년 11월 발매된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싱글 B면에 수록되었는데 B면에 수록된 버전은 앨범 곡이 아니라 더욱 강력하고 경쾌한 록으로 따로 편곡한 곡이다. 해당 곡은 2020년 Elton: Jewel Box에 수록되었다.[33]
라이브에서는 1982년에만 불렀으며, 싱글 B면에 수록된 경쾌한 버전과 유사하게 연주되었다.[34][35]
5.10.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 6:00
엘튼 존 작곡, 버니 토핀 작사. 잔잔하게 시작하다가 한층 비장해지는 발라드 곡이다. 가사는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1929년 소설 서부전선 이상없다를 바탕으로 제1차 세계 대전의 참극을 묘사한 내용을 담았다.[36]
1982년 11월 싱글로 발매되었지만 차트 진입에 실패했다. 엘튼 존은 1982년 12월 24일 영국 런던 해머스미스 오데온 극장 공연에서 이 곡을 부르기 앞서, "포노그램 음반사 역사상 최악의 판매 실적을 가진 곡"이라고 농담했다.[37] 라이브에서는 1982년에만 불렀다.[38]
6. 미수록곡들
1979년 8월에서 1980년 3월 사이에 녹음된 곡들이다. 이 곡들은 모두 2020년 박스 세트 Elton: Jewel Box에 수록되었다.
6.1. Hey Papa Legba - 5:02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R&B, 록을 혼합한 경쾌한 곡이며, 가사는 부두교에 대한 내용이다. 곡에서 말하는 파파 레그바(Papa Legba)는 부두교의 성령이다.[39] 1980년 정규 14집 21 AT 33 작업 중에 녹음된 곡이며, 1982년 3월 발매된 "Blue Eyes" 싱글 B면에 수록되었다.
6.2. Take Me Down To The Ocean - 4:03
엘튼 존 작곡, 게리 오스본 작사. 비치 보이스 풍의 하모니를 담은 로큰롤 리듬의 경쾌한 팝 록 곡이다. 1980년 정규 14집 21 AT 33 작업 중에 녹음된 곡이다. 1982년 영화 〈썸머 러버스〉(한국명:해변의 여인들) 사운드트랙에 삽입되었고, "Empty Garden (Hey Hey Johnny)" 싱글 B면에 수록되었다.
6.3. The Retreat - 4:46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섬세한 피아노 연주를 담은 비장한 발라드 곡이다. 해먼드 B3 오르간과 신시사이저 등 각종 악기들로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하며 아웃트로에서는 사운드가 한층 거세진다. 토토의 멤버 스티브 루카서가 기타를 연주했고, 데이비드 페이치가 해먼드 오르간을 연주했고, 빌리 프레스턴의 세션 드러머 앨빈 테일러가 드럼을,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신시사이저를 연주했다. 가사는 남북전쟁에 대해 묘사했다. 팬들로부터 1970년대 초반 작품들과 유사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엘튼 존의 침체기 때 발표된 곡들 중에서 숨겨진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1979년 8월 프랑스 니스에서 정규 14집 21 AT 33를 작업하면서 녹음된 곡이지만 앨범에 수록하지 않았다. 1981년 정규 15집 The Fox에 수록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엘튼 존의 미국 음반사였던 게펀의 회장 데이비드 게펀의 반대로 수록하지 못했다고 한다.[40] 1982년 9월 발매된 "Princess" 싱글 B면에 수록되었고, 1983년 11월 발매된 "I Guess That's Why They Call It The Blues" 7인치 미국반 싱글 B면에 수록되었다.
1990년 컴필레이션 앨범 To Be Continued...에 수록되었고, 1983년 정규 17집 Too Low For Zero의 1998년 리마스터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1] His Songs: The Musical Journey of Elton John, 214 페이지[2] His Songs: The Musical Journey of Elton John, 214 페이지[3] 롤링 스톤 리뷰[4] 2010년 시리우스 XM 라디오 인터뷰[5] Rocket Man: Elton John From A-Z, 134 페이지[6] 버니 토핀 - Desperation Train (1987)[7] 1992년 에이즈로 사망[8] 게리 오스본 2015년 인터뷰[9] Dear John[10] 엘튼 존 - Ball And Chain (1982)[11] Ball And Chain 라이브 기록[12] Elton John: The Biography, 278 페이지[13] Any Dream Will Do: The Best Of Tim Rice[14] Bernie Taupin on Elton John’s New LP: ‘It’s Kudos All Around’[15] Elton John: The Biography, 277 페이지[16] Blue Eyes 공식 뮤직비디오[17] Blue Eyes 라이브 기록[18] Blue Eyes/I Guess That's Why They Call It The Blues (1984년 6월 30일 웸블리 스타디움 라이브), A Song For You/Blue Eyes/I Guess That's Why They Call It The Blues (1986년 12월 24일 호주 시드니 라이브)[19] Blue Eyes/I Guess That's Why They Call It The Blues (2000년 10월 18일 펜실베이니아 라이브)[20] Blue Eyes (2012년 2월 라스베이거스 라이브)[21] When Elton John Met John Lennon[22] 1980년 12월 8일 뉴스 영상[23] Elton Mourned John Lennon's Death in Melbourne[24] Elton John: The Biography, 277 페이지[25] His Songs: The Musical Journey of Elton John, 218 페이지[26] Thread: Elton John's Two Tribute Songs to John Lennon[27] 엘튼 존 - The Man Who Never Died (1985)[28] Empty Garden (Hey Hey Johnny) 공식 뮤직비디오[29] Empty Garden (Hey Hey Johnny) 라이브 기록[30] Empty Garden (Hey Hey Johnny) (2017년 2월 13일 라스베이거스 라이브)[31] Elton John: The Biography, 278 페이지[32] 자서전 Me, 271 페이지[33] Where Have All The Good Times Gone? (Alternate)[34] Where Have All The Good Times Gone? 라이브 기록[35] Where Have All The Good Times Gone? (1982년 7월 7일 캔자스시티 라이브)[36] The Story Behind: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37]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1982년 12월 24일 영국 런던 해머스미스 라이브)[38]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라이브 기록[39] 위키피디아 - 파파 레그바[40] Rocket Man: Elton John From A-Z, 188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