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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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8세대 게임. 2022년 초 발매예정. 기종은 닌텐도 스위치이다.'''지금 시작되는 또 하나의 이야기
《포켓몬스터》시리즈는 새로운 시대로···'''
''― 캐치프레이즈''
아르세우스가 메인인 최초의 오픈월드 포켓몬스터 게임이다.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의 과거의 신오지방을 바탕으로 한, 오픈 월드 액션 RPG이다.
2. 기본 구성
2.1. 기종
닌텐도 스위치 기반의 작품으로 본가 편입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2. 그래픽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로부터 영향을 받은 듯한 스타일로 소드ㆍ실드와 야숨의 카툰 렌더링이 혼재된 느낌이다. '카툰' 적인 렌더링인 두 게임과는 달리 일본화적인 느낌인 점도 특징이다. 동시 공개된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이 그래픽 면에서 평가가 갈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그래픽이 나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야숨이나 제노블레이드 시리즈 같은 스위치의 대표 오픈월드 작들과 다른 서드파티의 게임들, 캡콤의 몬스터 헌터 라이즈 같은 타이틀과 비교해보면 퀄리티가 낮으며, 프레임 드랍도 PV에서 눈에 띄게 자주 보이기 때문에 최적화 이슈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등장하는 포켓몬의 모션(애니메이션)이 부자연스럽게 툭툭 끊기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분 16초경 랑딸랑의 움직임이다. 7세대 랑딸랑의 움직임은 훨씬 부드러웠는데 어떤 이유인지 프레임이 뚝뚝 끊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직 출시까지 1년 정도의 시간이 있으며 개발중인 프로젝트를 공개한 것이므로 이러한 이슈들은 차후 고쳐질 수도 있다.
3. 정보
3.1. 발매 전 정보
3.2. 배경: 과거의 신오지방
3.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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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광휘와 빛나를 닮은 인물로 과거의 신오지방이라는 컨셉에 맞게 신오지방의 모티브가 된 홋카이도의 원주민인 아이누의 전통 의상과 일본 전통 의상을 섞은 듯한 형태의 옷을 입고 있다.
예측 문단의 시대관 추측에 따라 정체가 갈리는데, 고대~근대의 과거 배경이라면 정황상 둘의 선조로 보이며, 현대와 타임슬립하는 무대라면 그 시대(과거)의 의복을 입은 광휘와 빛나 본인으로 예상된다.
이와 별개로, 주인공들의 옷 소매에 갤럭시단의 로고와 비슷한 문양이 박혀[1] 이 또한 여러 이야기가 생기는 중이다.
자세한건 광휘를 닮은 아이와 빛나를 닮은 아이 문서 참조.
3.4. 등장 포켓몬
역대 작품과 다르게 해당 지방의 스타팅 포켓몬이 아닌, 다양한 지방(풀 : 알로라지방 / 불 : 성도지방 / 물 : 하나지방)의 포켓몬이 섞여있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스타팅 포켓몬들은 과거의 신오지방을 연구차 방문한 포켓몬 박사를 따라온 아이들이라고 한다.
나몰빼미는 섬올빼미(시마후쿠로), 브케인은 화산, 수댕이는 수달(해달)로, 아이누 신화에는 치카프카무이 또는 코톤코르카무이라는 올빼미의 신이 나오며, 아이누는 현재도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인 마슈산을 "카무이누푸리(신의 산)" 이라고 부르며 숭배했고, 수달을 조물주와 인간을 이어주는 전달자로 여겼으며, 황금 해달을 둘러싼 전쟁을 그리는 서사시가 내려오고 있다고 하는 등, 각 스타팅은 아이누들이 믿거나 깊은 관계가 있는 사물 및 동물이 모티브이다.
여담으로 저 세 포켓몬 전부다 본가에서는 스토리 난이도가 동료들보다 쉽지만 실전 성능으로는 동기들에 비해 밀리는 포켓몬들이다.[2]
아르세우스는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테오키스, 버추얼 콘솔판 포켓몬스터 크리스탈의 세레비, 포켓몬스터소드·실드/익스팬션 패스의 케르디오 같은 선례를 볼때 일시적으로 배포없이 풀리는 환상의 포켓몬 취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나 편의상 전설의 포켓몬 틀에 기술한다.
4. 본작만의 특징 및 전작과의 차이점
4.1. 시스템
포켓몬을 포획하여 전투를 하는 트레이너 시스템은 같으나, 포켓몬의 상징과도 같은 턴제 전투 대신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ATB,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에 가까운 형태의 배틀 시스템을 채택했다.
야생의 숨결의 영향을 받은 액션RPG답게 주인공을 구르기, 매복 등 직접 조작하는 부분도 많다.
오픈월드 장르의 게임으로 포켓몬을 잡는 것 또한 그냥 볼을 던지면서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관련 미디어
5.1. PV
5.2. 오프닝
5.3. 그 외 관련 미디어
6. 사건사고 및 논란
7. 평가
8. 기타
- 흔히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줄여 "야숨"이라 부른 이후,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같은 카툰형 오픈월드를 줄여 "X숨"이라고 붙이는 밈[3] 에 따라 줄여서 "포숨"이라고 불리고 있다.
- 이름이 LEGEND가 아니라 LEGENDS, 그러니까 복수형이 된 것에 대해 시리즈화의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 홋카이도를 모티브로 한 신오지방의 과거가 배경이다보니 역대 포켓몬스터 게임 중에서 포켓몬 + 노부나가의 야망 다음으로 일색이 강하게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동안 본가 시리즈에서도 기모노를 입은 트레이너라던가 일본식 건축물이 나오는 등[4] 일색이 있는 요소가 조금씩 있긴 했지만 작품 전체에 일색이 드러나는 작품은 최초.
-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와 아르세우스와 과거에 대해 다룬다는 주제가 겹친다.
- 먼 옛날이 배경인만큼 몬스터볼의 모습도 버튼만 누르면 포켓몬을 꺼내고 내보낼 수 있는 현대적인 모습이 아닌 다이얼이 있는 투박한 모습인데, 극장판 애니메이션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에서 40년 전의 용호가 사용한 몬스터볼과 유사하게 생겼다.
- 과거에 나온 포켓몬 콜로세움이나 어둠의 선풍 다크루기아처럼 본작에서 잡은 포켓몬을 소드•실드나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로 전송이 가능한지의 여부와 8세대 게임에서 아르세우스를 여기서 포획해야하는 것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8.1. 본가, 외전 구분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때와 똑같이 해당 작품을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본가인지 외전인지 추측이 갈리는데, 각 추측의 근거는 아래와 같다.
- 외전 측
- 타이틀이 포켓몬스터가 아니라 Pokémon.[5]
- 본가 시리즈와는 다른 게임 스타일.
또한 애초에 4세대 리메이크는 외주를 맡겼고 본작을 게임 프리크가 개발했으니 이게 본가고 4세대 리메이크가 외전이 아니냐는 비아냥마저 나오는 중.
8.2. 세대 구분
현재 해외 사이트를 기준으로 할 때, 영미권의 불바피디아에서는 이 작품과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양쪽 모두를 8세대 본가 작품(Generation VIII core series)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일본측의 포켓몬 위키에서는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만을 본가 작품으로 분류하고 이 작품은 외전에서도 기재가 되어 있지 않는 등[7] , 통일된 견해는 없는 상황이다.
9. 관련 및 하위 문서
- 신오지방
- 포켓몬스터/등장인물
- 포켓몬스터/목록/O세대
- 포켓몬스터/평가/O세대
- (디렉터)
- (프로듀서)
- 그 외
[1] 공교롭게 문양의 모양또한 갤럭시단의 일칭인 긴가단(은하단)의 銀을 변형시킨 형태다[2] 실전 성능은 어흥염>누리레느>모크나이퍼, 장크로다일>블레이범>메가니움, 샤로다>염무왕>대검귀 순이다.[3] 이런 게임들은 야숨 특유의 광원처리 및 풀, 불, 폭발 그래픽을 베낀 게 확 티가 난다. 원신의 경우 멸시의 의미도 더해져 짱숨, 짭숨이라고 불렸고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유비소프트+야숨을 줄여 유숨이라고 불린다.[4] GSC, HGSS의 공간적 배경인 성도지방에서는 일본풍이 다른 지방보다 훨씬 짙게 드러나고, 특히 교토시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인주시티는 일본 전통이 그대로 드러나는 도시이다.[5] 기존의 타이틀은 본가 시리즈는 포켓몬스터가 붙고, 외전은 포켓몬이 붙는다. [6] 레츠고 해당 문단에서도 작성되어있지만, 닌텐도는 본가를 〈포켓몬스터 시리즈〉, 외전을 〈그 외의 포켓몬 소프트〉로 구분한다.[7] 2021년 2월 28일. 문서는 개설되었으나 아직 분류가 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