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소드·실드/익스팬션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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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1월 9일 포켓몬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포켓몬스터소드·실드의 공식 DL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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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G/S-C, R/S-E, D/P-PT처럼 완전판을 별도 타이틀로 따로 발매하던 것과는 달리 최초로 DLC를 통한 확장팩 형식으로 세대의 확장이 이루어진다. 다만, 나눠팔기는 여전해서 버전에 따라 추가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소드/실드 둘 다 즐기고 싶으면 소드 익스팬션 패스와 실드 익스팬션 패스 둘 다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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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제1탄과 제2탄으로 내용과 출시일이 나뉘어 있지만, 시즌 패스 형태로 묶어서 29,900원으로만 판매하고 있다.
제1탄 <갑옷의 외딴섬>은 2020년 6월 17일 밤 배포되었고, 제2탄 <왕관의 설원>은 2020년 10월 23일 배포되었다.
패키지 버전이 2020년 8월 20일에 발매되었다. 가격은 당연히 29,900원으로 다운로드 버전과 동일하며, 게임 카드가 아닌 다운로드 번호가 들어있다.
같은 해 11월 6일에는 본편과 익스팬션 패스 합본이 발매되었는데, '''익스팬션 패스의 컨텐츠까지 본편 게임 카드에 모두 들어있다.''' 가격은 에누리 하나 없이 DLC와 본편의 가격을 합친 94,700원.
2. 추가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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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옷의 외딴섬에선 새로운 필드 '갑옷섬', 왕관의 설원에선 새로운 필드 '왕관설원'이 추가된다. 해당 필드는 본편과 달리 필드 전체가 와일드에리어 같은 심리스 월드 구성이 되어 있다.
- 갑옷의 외딴섬에서는 맥스 레이드배틀로 얻을 수 있는 도구인 갑옷광석을 써서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가르침과 규토리, 경험치부적을 얻을 수 있다. 도구 4개를 넣어 다른 도구로 바꿔주는 기계인 윽우지로봇도 추가되었고, 또한 타입을 하나로 맞춰 도전해야 하는 새로운 배틀시스템인 '제한대련'이 추가되었다.
- 왕관의 설원에서는 맥스 레이드의 응용 컨텐츠인 '다이맥스 어드벤처'가 추가되며, 포켓몬 굴을 탐사하며 연속으로 레이드배틀을 하여 최종적으로 전설의 포켓몬과 전투하는 방식이다. 또한 신규 배틀 컨텐츠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가 추가되어 더블배틀로 소드실드 내의 캐릭터와 배틀할 수 있다.
- 각 확장팩을 합쳐 플레이어가 입을 수 있는 100가지 이상의 새로운 의상이 추가되었다. 갑옷의 외딴섬에서 얻을 수 있는 우리의 도복이나 마리의 복장이 호평을 받고 있다. 승재의 경우 로즈의 양복이 추가되었으며, 그 외에 왕관의 설원에선 플라드리의 고글이나 게치스의 안대처럼 생긴 얼굴장식도 생겼다. 또한 새로운 헤어스타일도 추가되었다. 도복의 경우 갑옷의 외딴섬 스토리 도중 마스터드에게 받게 되며, 나머지 옷들은 도정/세이버리와의 첫 번째 배틀 후 멋쟁이카드를 받으면 각지의 부티크에 신규 의상이 추가되고 NPC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도 있다.
- 왕관의 설원에서는 새로운 도구인 특성패치가 추가되었다. 이 패치는 특성캡슐과 마찬가지로 사용한 포켓몬의 특성을 바꿀 수 있으나, 일반 특성을 숨겨진 특성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데이터 자체는 갑옷의 외딴섬 추가와 동시에 이미 추가되어 있으나, (인덱스 번호 0x0646;1606) 도구 설명과 아이콘이 미등록된 상태로 더미 데이터에 숨겨져 있었다. 획득 난이도는 맥스광석 200개로, 맥스다이맥스 배틀을 24번 이상 진행해야만 얻을 수 있다.[1]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네크로즈마를 잡고 피오니에게 보여주면 연구원이 와서 울트라볼과 함께 특성패치를 공짜로 하나 얻을 수 있다.
3. 추가 포켓몬
- 8세대 신규 포켓몬과 전설의 포켓몬이 추가되었다. 격투/악, 격투/물 타입의 곰 포켓몬, 레지시리즈의 전기 타입과 드래곤 타입, 토끼와 말을 모티브로 한 전설의 포켓몬이다.
- 거다이맥스를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이 추가되었다. 8세대 스타팅의 거다이맥스는 갑옷의 외딴섬 스토리의 최종 보상으로 본편 스토리로 얻은 스타팅 포켓몬이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다른 일반 포켓몬도 신요소 '다이수프'를 통하여 거다이맥스할 수 있게 된다. 추가 거다이맥스 사용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 전설의 포켓몬/환상의 포켓몬 포함 데이터에 없거나 더미 데이터였던 기존의 포켓몬들이 확장팩에서 100여종씩 나눠 등장하며, 익스팬션 패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은 포켓몬 약 200종의 데이터는 DLC 배포에 맞춰 무료로 업데이트되며, DLC를 구매하지 않아도 포켓몬 홈을 통한 전작 연동이나 타 유저와의 교환을 통해 해당 포켓몬을 얻을 수 있다. 아직 전체 명단은 나오지 않았으며, 현재 확인된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DLC를 구매한 경우 복귀 포켓몬들은 '갑옷섬도감'과 '왕관설원도감'에 정보가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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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1탄 갑옷의 외딴섬
테마는 '성장'으로, 배경인 갑옷섬에서 주인공이 마스터드의 제자로 들어가 치고마를 손에 넣어 키워나가 우라오스로 진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스토리다. 우라오스는 두 가지 '태세'가 있으며, 치고마가 어떤 태세로 진화하느냐는 갑옷섬 스토리 도중 어떤 '탑'을 클리어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탑은 '''물의 탑'''과 '''악의 탑'''으로 나뉘며, 물의 탑을 클리어하면 연격의 태세로, 악의 탑을 클리어하면 일격의 태세로 진화한다. 단델의 스승인 마스터드와 새로운 라이벌 도정, 세이버리가 등장한다. 도정은 소드, 세이버리는 실드에서만 등장한다.
주인공이 우연히 갑옷섬 도장에 들어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며, 첫 번째 에피소드는 라이벌 도정/세이버리와 경쟁하여 세 가지 수행을 클리어하는 과정, 두 번째 에피소드는 마스터드에게 받은 치고마를 우라오스로 진화시키는 과정, 세 번째 에피소드는 호브와 함께 우라오스를 거다이맥스시킬 수 있는 다이꿀을 찾는 과정이다. 두 번째 에피소드까지는 엔딩 이전에도 진행할 수 있지만, 세 번째 에피소드부터는 호브가 박사를 지망한다는 설정으로 갑옷섬에 오기 때문에 메인 2차 스토리가 끝난 이후부터 진행할 수 있다.
갑옷섬 도장에서 식당에 있는 NPC에게 다이버섯을 주면[3] 거다이맥스 개체를 만들 수 있으며, 도장 배틀필드 입구에 있는 NPC에게 갑옷광석을 주면 가르침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도장 사모님인 반디나에게 와트를 주면 갑옷섬 도장에 다양한 기능이 생겨나며[4] 마스터드의 방에 있는 윽우지로봇에서 다양한 도구를 병합해 새로운 도구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스토리 클리어 후엔 배틀필드에서 같은 타입의 포켓몬 3마리만을 사용해 제한된 레벨에서 연속배틀을 하는 제한대련을 즐길 수 있다.
갑옷섬 스토리가 끝난 이후 호브에게 말을 걸면 도감에 등록되지 않은 포켓몬을 한 마리 보여주며, 도정/세이버리, 마스터드는 매일 1회 재배틀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스토리가 끝난 뒤에 하루 한 명의 체육관 관장 또는 호브를 갑옷섬 지역에서 랜덤으로 만날 수 있다.[5]
5. 제2탄 왕관의 설원
테마는 '탐구'로, 주인공이 탐험대의 대장이 되어 왕관설원을 탐험하는 스토리라고 한다. 위치상의 모티브는 스코틀랜드 북부의 설산지역 하이랜드(Scottish Highlands)로 추정된다.
주인공이 왕관설원에 도착하여 설원 탐사를 위해 온 피오니와 만나게 되는데, 정작 그의 딸 니아는 왕관 설원의 주요 컨텐츠인 다이맥스 어드벤처에 참가하고 싶다며 피오니와의 탐사를 거절한다. 결과적으로 주인공이 탐험대의 대장이 되어 왕관설원의 탐사를 하게 된다. 처음엔 버드렉스와 관련된 스토리가 진행되며, 버드렉스 관련 스토리가 끝나면 관동 전설의 포켓몬 3마리와 레지시리즈의 포획 탐사를 하게 된다.
피오니의 퀘스트를 마치면 도중 단델이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 토너먼트에서 각 체육관 관장 및 네임드 트레이너와 태그를 맺어 싸울 수 있는 배틀이다.
이미 발매 전부터 주 테마가 전설의 포켓몬이란 것을 알려주고 시작했던 것부터 알 수 있듯, 왕관의 설원에서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전설의 포켓몬이 포획 가능하다.''' 또한 일부 환상의 포켓몬도 포획 가능하다.
- 1세대
- 뮤츠 :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출현한다.
- 파이어, 썬더, 프리져 : 왕관의 설원 메인 스토리가 3새의 가라르 폼을 잡는 것이다. 다이맥스 나무에서 세 포켓몬의 이벤트를 본 뒤, 가라르 프리져는 설중 계곡에서, 가라르 썬더는 와일드에리어 만남의 광장에서, 가라르 파이어는 갑옷섬 인사의 평원에서 등장한다. 이와 별개로 셋의 원종이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출현한다.
- 2세대
- 칠색조가 소드 버전, 루기아가 실드 버전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출현한다.
- 스이쿤은 다이맥스 어드벤처 튜토리얼의 보스다.
- 라이코, 앤테이는 평범하게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출현한다.
- 3세대
- 4세대
- 5세대
- 레시라무가 소드 버전, 제크로무가 실드 버전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출현한다.
- 마찬가지로 토네로스가 소드, 볼트로스가 실드에 나온다.
- 큐레무, 랜드로스도 다이맥스 어드벤처 출현.
- 왕관의 설원 1차 스토리가 끝난 뒤, 성검사 추가 스토리가 시작된다. 전작 지가르데 셀이나 주인씰, 갑옷섬 알로라 디그다와 비슷한 발자국 수집 컨텐츠를 통해[10] 성검사를 전부 모으고 특정 장소에서 캠핑을 할 경우, 케르디오를 얻을 수 있다.
- 데이터상으로는 비크티니가 이벤트 인카운터로 설정되어 있으나, 현재 이 이벤트를 발동시킬 플래그가 존재하지 않는다. 후에 업데이트나 이벤트로 추가될 가능성이 있기에 기재.
- 6세대
- 제르네아스가 소드 버전, 이벨타르가 실드 버전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출현한다.
- 지가르데도 다이맥스 어드벤처 출현.
- 7세대[11]
6. 평가
7. 여담
- DLC로 추가된 포켓몬들은 DLC를 구매하지 않아도 공개일에 맞춰 실시되는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데이터가 추가되어 포켓몬 홈을 통해 연동하거나 DLC 구매자와 통신교환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교환하지 않으면 반드시 5천원짜리 포켓몬 뱅크를 사용하거나 투텐도를 강제했던 구작에서 개선된 부분이다.
- 공개 직후 리전폼 야돈과 새로운 캐릭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브래시마을 기차역에 가면 신 캐릭터와의 짧은 이벤트를 통해 가라르의 모습의 야돈을 잡을 수 있으며, 이후 업데이트된 갑옷의 외딴섬에서 입수 가능한 가라두구팔찌를 사용하여 야도란으로 진화할 수 있고, 그 후에 나온 왕관의 설원에서는 가라두구머리장식을 사용하여 야도킹으로 진화할 수 있다.
- 게임프리크의 1세대 편애 논란을 다시 제기하는 유저들이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거다이맥스도 8세대를 제외하면 1세대 스타팅 포켓몬들만 받아갔으며, 리전폼 또한 역시나 야돈 계통[12]과 관동 전설의 3새로 역시 1세대 포켓몬만 받아갔다.[13] 이후 DLC가 발매되어야 정확한 개체수가 밝혀지겠으나, 본편도 더스트나와 멜메탈을 제외하면 거다이맥스를 1세대와 8세대 포켓몬들만 받았었던 만큼 크게 기대할 수 없다는 시각이 많다. 그래도 기존에 존재하던 포켓몬 중 한카리아스, 파이어로 등, 1세대 포켓몬이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원했던 포켓몬들, 역대 모든 전설의 포켓몬들[14]의 부활로 상대적으로 그동안의 논란에 비해선 이를 비판하는 의견의 비율은 적어지긴 했다. 물론 아직 부활하지 못한 포켓몬이 남았기 때문에 완전히 줄어들었다고 보긴 애매하다.
- 공개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익스팬션 패스의 디렉터는 새로운 인물인 타니 히로유키다. 원작에서는 필드 플래너를 맡았으며, 첫 포켓몬 게임을 개발한 작품이 포켓몬스터썬·문일 정도로 포켓몬 게임 개발 경력이 오래되지 않은 인물이다. 즉, 여타 마이너체인지 버전이 그랬듯이 디렉터를 비교적 경력이 적은 사람한테 맡기고 그 사이에 고참들은 신규 타이틀(리메이크든 완전 신작이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6월 17일, 익스팬션 패스를 다운받기 위해 사람들이 대거 닌텐도 e숍에 몰렸고 그로 인해 서버가 터진 것으로 추정된다. 접속이 되지 않았으나, 6월 18일 12시쯤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 시즌 패스와 함께 기존 포켓몬의 데이터가 추가되는 것이니 만큼 포켓몬뱅크, 포켓몬 홈 등을 통한 이전 세대 연동 등을 통해 번외 플레이를 즐기던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전작 스토리 불도저로 손꼽히던 질뻐기 리전폼, 전룡, 뷰티플라이, 찌르호크 등의 복귀를 기대했지만, 갑옷섬을 통해 복귀한 파이어로 정도를 빼면 그다지 소득이 없었다.
8. 둘러보기
[1] 23번만 진행하면 당근씨를 사느라 1개가 부족해진다.[2] 1.1.0 업데이트로 본편에서 사전공개.[3] 우라오스의 경우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얻는 다이꿀도 필요하다.[4] 100만와트를 주면 반디나와 특별대전을 할 수 있다.[5] 등장 위치는 랜덤이며, 등장한 위치에 따라 대사가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날씨에 따라서도 대사가 달라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6] 퍼즐 : 휘파람 불기[7] 퍼즐 : 프리지오를 맨 앞에[8] 퍼즐 : 선두 포켓몬에게 변함없는돌[9] 8세대에서 포획된 레지시리즈여야 한다.[10] 각 포켓몬 하나당 50개의 발자국을 찾아야하며 발자국 하나당 2%씩 단서가 쌓인다. 모든 발자국이 정확하게 각각 50개씩 있는 건 아니고, 대략 80개 이상이 있고 이중 50개만 모으면 100%를 채운다.[11] 타입:널은 이미 본편에서 획득 가능하니 제외[12] 야도킹도 1세대 출신인 야돈의 분기 진화형인 만큼 여기에 포함된다.[13] 그러나 이런 식으로 기준을 잡아버리면 4세대 포켓몬 자체도 1세대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4세대 이전세대 중 3세대말곤 제대로 된 포켓몬이 얼마 되지 않는다. 아예 다른 세대 진화계통까지 빼버리면 4세대에서 비전설 포켓몬은 계열 가짓수가 30여종 정도밖에 되질 않기 때문이다. 애초에 포켓몬 자체가 3, 5세대를 제외하고는 신세대 다음으로 1세대 비중이 워낙 높게 디자인이 되어있기 때문에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 해당 안 되는 작품은 루비/사파이어, 블랙/화이트 이 4작품 밖에 없다. 루비/사파이어도 예전 세대 포켓몬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3세대 다음으로 비중이 많은 세대는 1세대이고, 때문에 매작품마다 1세대가 어느정도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최근에 좀 과해져서 그렇지, 타세대 포켓몬 마저 진화계열에 따라 1세대로 빼버리면 2/4세대는 제대로 된 포켓몬 자체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14] 그 중 1세대 새 3마리(파이어, 프리져, 썬더)는 리전폼이 추가되었으며, 전설들 중 메가진화와 그란돈, 가이오가의 원시회귀, 울트라네트로즈마를 제외한 모든 폼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