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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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노래방 노래반주기 및 노래반주 콘텐츠 제작을 주로 작업하는 회사이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작업을 받아 음악 콘텐츠를 만들거나 음반 제작을 위한 녹음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처참한 수준이지만 소프트웨어 미디 사운드 모듈 KG-LiVEN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다.'''The Sound Innovation, Keumyoung'''
라이벌인 TJ미디어가 인천광역시의 카오디오 업체로 시작하여서 수도권 중심으로 깔려 있는 것과 달리, 이쪽은 부산광역시에서 업소용 게임기(아케이드 케이스) 및 관련 부품들[5][6]을 만들다가 노래방 기기를 만들어 성공한 업체이기 때문에 영남권, 특히 PK권에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했다.
1990년대 말부터 2010년 중순까지 국내 노래방 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던 회사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노래방 영업권이 CCMT에 매각된 다음, 신설 법인을 설립하여 오늘날의 금영엔터테인먼트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그렇게 상황이 좋아지지는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018년 중순부터 코스닥 상장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정확하게는 2019년 당시 상장을 시도한 많은 회사들이 미승인 낙인을 피하기 위해서 자진철회를 한 것인데 금영엔터테인먼트도 그렇게 자진철회를 해서 실패한 것이다.#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등장으로 가뜩이나 상황이 안 좋은데 더 안 좋아지고 있다.
2. 특징
초창기에는 고성능/고품질을 추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다른 경쟁사에 비해 반주의 품질이 좋은 편에 속했다. 그러다가 고성능 미디 음원을 처음 탑재하고 코러스 기능을 가진 기기를 출시했는데 이 기기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이후 선두주자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 초중반부터 TJ미디어가 약진하기 시작하면서 그렇다 할 차별점들이 점점 사라지게 되었고, 2016년에는 매각 사태까지 겹쳐 결국 TJ미디어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었다. 10년 전 기기나 지금 기기나 비슷하다 보니 나이 든 사람만 쓰거나 아니면 TJ미디어에는 곡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사용하는 저성능/저품질 제품으로 평가받는 신세가 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감이 안 잡히는 상황.
- 힙합 장르에는 비교적 강하며 마이너 한 곡들과 remix 버전의 곡들도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선곡 노하우도 전반적으로 TJ미디어에 비해서 좋은 편.
- 곡 제목에 띄어쓰기를 자주 하는 편이다.
- 4-3-2-1을 센 후 0(시작)이 되는 순간에 노래가 시작된다. 과거 TJ는 0(시작) 포함해서 5번 세고 시작이고 금영은 4번 세고 노래가 0(시작)에 시작되는 차이가 있었으나, 2019년 초부터 60 시리즈 이후 기종은 프로그램 업데이트되면서 금영과 동일하다.
- 추임새를 가급적 버리지 않고 모두 넣는 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혼자서도 부르기 충분한 수준의 추임새가 그대로 들어가는 경우는 TJ에서도 비교적 쉽게 볼 수 있지만 금영은 혼자 부르면서 따라가기에는 무리가 있는 추임새까지 버리지 않고 모두 반주에 포함시키는 편.
- TJ미디어에 비해 리듬 섹션(드럼, 베이스)의 소리가 기본적으로 크게 설정되어 있다. 이는 위의 힙합에서 비교적 강한 것과 함께, 힙합이나 비트가 강한 댄스, 락 등의 노래를 부를 때 좋다. 음질이 무거운 편이라는 평도 여기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 TJ의 퍼펙트스코어 같은 기능은 없지만, KMS 모델에서 정밀 채점 시, 틀린 부분의 글자 색을 다르게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다. 마이크 입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 모든 글자 색을 다르게 나온다.
- 1절 모드로 연주 시, 종료될 즈음에 마무리는 맨 끝절 끝나는 부분으로 점프한다. 이는 SM브라보도 마찬가지. 반면 TJ는 종료될 즈음에 페이드 아웃으로 끝난다.
- 시간제인 경우 5분 이하로 남았을 때는 메들리 연주가 되지 않고, 코인제인 경우 메들리 하나에 연주 시작 시 1코인, 3곡당 1코인을 차감한다. 따라서 최소 2~3곡 분량의 코인이 필요하다.
- TJ보다 악보 뷰어의 기능이 많다. 예를 들어 멜로디 악보만 보여주는 TJ와는 다르게 지원되는 곡이라면 기타 타브나 키보드 등의 밴드스코어 악보를 제공한다. 물론 일부 곡만 지원하고 품질 또한 형편없어서 크게 기대하는 건 좋지 않다.
-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1577[7] 에듀윌 합격송[8] 같은 CF 송도 올라온다. 롯데 자일리톨 휘바송도 반주기에 수록되었는데, 정작 롯데제과의 수록곡 이벤트 영상은 TJ미디어 10~20 시리즈의 UI를 참고하여 만들어졌다.
2.1. 단점
- 음질이 TJ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은데, 이는 다수의 노래반주기가 KG-LiVEN(금영 라이븐)하고 Dream SAM9708 등의 저성능 음원을 사용하는 기기로 분포되어 있어서 그렇다. SC-88 하고 SC-8820 기기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
- 혼성 음정이 없는데, 이는 초창기에 혼성 기능을 만들지 않은 것이 현재까지 이어진 것이다. 대체로 남녀 듀엣은 여성 음정으로 되어 있으며, 가곡, 민요, 동요 등 TJ가 혼성으로 처리하는 곡은 남성 음정으로 되어 있다. 여러 기기의 UI 더미 데이터로 혼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지원할 생각은 있었는 듯하다.
- 뮤직비디오가 다양하지 않은 편이다. 2015년 말부터 2017년 중반기까지는 업데이트가 중단된 적도 있다.
- 악보 표출 같은 경우는 한 절에 가사가 너무 많아 (예를 들면 랩) 다 못 쓸 경우에는 2번째 줄은 아래에 3번째 줄은 위에 4번째 줄은 아래에 이런 식으로 적혀서 가시성이 떨어진다.
- 남녀 음정이 제공되는 폭이 좁다. 기본적으로는 둘 다 ±6키이지만 TJ는 남녀음정 기능을 사용하면 추가로 -5키 (여→남) 또는 +5키 (남→여)를 넣을 수 있다.
- TJ에 있는 예약확인 기능이 없다. 예약확인 기능이 TJ미디어만의 기능인 것도 있긴 하다.
- 소수의 기기에서 지원하는 LIVE곡은 템포는 ±12%, 음정은 ±3키까지만 지원한다. 웨이브 반주 특징상 그 이상으로 조절하면 반주가 깨지는 현상이 있어서 막아둔 것이다. 특히 8만번대의 동요의 경우, 반주가 깨지는 현상 그대로 연주가 된다. 멜로디 크기 조절과 곡 점프 기능도 안 된다.
- 코러스는 바로 키거나 끌 수 있지만 가수는 끄거나 켜면 다음절 때 가수가 나온다. 게다가 코러스가 나올 때 가수를 끄거나 켜면 코러스도 같이 꺼진다.
- 2019년 5월부터 필통 시리즈 이상 반주기는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 강제로 광고가 나온다. 모든 경우에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돈내산 노래방에서 강제로 나오는 건 너무한 수준이다.
- TJ에 비해 팝이 잘 안 올라온다.
- 현재 생산 중인 KG-LiVEN 음원 반주기를 포함하여 모든 노래반주기의 일부 네트워크 기능을 사실상 사용할 수 없다. 일부 네트워크 기능과 연동되는 웹 사이트가 언젠가부터 버려지고 회원가입이 막히게 되었는데, 정작 해당 웹 사이트에 대해 금영엔터테인먼트에서는 운영, 관리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2.2. 일본곡
2000년대 초에는 TJ미디어 쪽에 일본곡이 압도적으로 많이 수록되어 있었던 관계로 많은 오덕들이 TJ미디어 반주기를 사용하는 노래방을 주로 이용했지만 이것이 자극이 되었는지 2006년 말부터 폭발적으로 일본곡 업데이트를 늘리기 시작해서 메이저 한 곡들은 물론이고 그다지 인기도가 높지 않은 곡들 역시 두 반주기에서 모두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따라잡게 되었다. TJ미디어는 2011년을 기준으로 애니송, 보컬로이드 곡의 수록을 평균 수준으로 줄여나가는 추세였고, 그 틈을 타 금영은 계속해서 일본 애니송을 수록하였다. 2015~16년 당시에는 애니 송이 TJ미디어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심지어 사이트에 애니송 목록 책자를 업로드했다.
이런 상황에서 2016년 중에 60시리즈 반주기 전용곡(히든곡)이라는 방식으로 TJ미디어에서 애니송, 보컬로이드 곡을 대거 올리면서 그 차이가 꽤나 줄어들게 되었다. 이러한 TJ미디어의 노력이 있는 상황에서 금영엔터테인먼트의 선곡 품질이 어느 시점을 기점으로 대폭 나빠지고 TJ에서는 조금씩 감을 잡아서 금영의 선곡 정책을 벗어나는 신곡이 늘어나고 있다 보니 반대로 TJ에는 있는데 금영에는 없는 곡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상황이다.
일부 일본곡은 음색과 코러스가 일본 JOYSOUND 회사의 반주기에 들어간 곡과 거의 같다. 2010년 4월 금영의 신곡 포스터에 "'''국내최초''' 일본곡 신곡연습 서비스 개시!"라고 쓰인 것을 보았을 때, XING[9]과 계약한 듯 하며, 이때 부터 일부 곡의 코러스와 가이드 보컬(가수)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덕분에 일본곡에는 코러스가 많이 들어가 있다.
다만 금영이 주로 사용하던 SAM9708 음원의 낮은 성능 탓에 다운그레이드 된 반주가 주로 사용되며, 현재 금영이 밀어주고 있는 금영 라이븐 음원에서는 사운드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롤랜드 SC-8820을 사용하는 반주기라면 비슷한 반주가 나오지만 보급률이 너무 낮아 실제로 접하기는 어렵다. 그나마 이것도 옛날 이야기고 어느 순간부터 SC-8820 조차 음질이 예전보다 못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일본 곡은 언젠가부터 금요일마다 수록하고 있다. 보통은 매달 2/4번째[10] 금요일에 5곡씩, 한 달에 10곡을 수록한다. 따라서 금영엔터테인먼트에서 일본곡을 자주 부를 경우 목요일에 신곡 목록을 체크한다면 유용하게 일본곡 신곡을 파악할 수 있다. 신곡 목록 체크는 구 모바일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편하다. 수록되는 곡 수가 유동적이고 60시리즈 이상 모델 적용곡까지 있는 TJ미디어에 비해 일본곡이 적게 수록된다. 2019년 7월 이전까지는 10곡씩 수록됐었다가 이후 13곡으로 늘었다가 최근에 다시 10곡으로 롤백되었다.
곡 제목이나 가수명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편이다. 다만 금영의 반주기 중 SC-8820과 KG-LiVEN의 음원을 사용하는 반주기를 제외하고는 μ’s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고 u's로 표기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기술적인 문제로 추정하고 있었으나, 필통 SD 기기에서 μ’s 표기가 정상적으로 되는 것이 확인되어 구형 SKY시리즈의 반주 파일을 그대로 사용하여 생긴 문제로 보고 있다.
일본어 가사 발음 표기는 TJ미디어와는 다르게 국립국어원 일본어 외래어 표기법을 기반으로 하여 약간 개량하여 사용한다. 기존의 국립국어원 일본어 외래어 표기법와 차이가 있다면 "つ" 를 "츠" 나 "쯔" 라고 적는 정도. 그리고 폰트상의 문제로 춋이나 캿 같은 폰트에 등록되지 않은 문자는 촛이나 캣[11]처럼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금영 일본곡의 단점으로, TJ노래방 서비스와 다르게 금영노래방 서비스에서는 일본곡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있다. 모든 서비스가 일본곡을 지원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신곡 공급이 중단된 일부 오래된 서비스에서만 지원되고 있으며, 최신 금영노래방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금영은 일본곡은 저작권 문제로 금영노래방 서비스에 수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3. 필통곡과 히든곡
- 필통 로고가 있는 기기이거나, 신형 기기에서 선곡이 가능하다.
- 새로운 필통곡은 수록되고 있지 않고 있다.
- 필통 곡목록책에서 찾을 수 있다. 통합 곡목록책에서는 찾을 수 없다.
- ikaraoke 사이트에서 검색시 F 표기를 가지고 있으며, 모바일 금영 홈페이지에서 검색시 특별한 표기가 없다.
- 필통 로고가 있는 기기이거나, LiVEN이나 SUPER NATURAL 표기가 없는 신형 기기에서 선곡이 가능하다.
- 새로운 히든곡은 수록되고 있지 않고 있다. 다만 수록 시 신곡소식을 찾을 방법이 없다.
- 어떠한 곡목록책에서도 찾을 수 없지만 예외로 등장하는 특수곡이 있다.
- 어떠한 사이트 검색에서도 등장하지 않으며, 오직 기기검색을 통해서만 검색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라이븐 반주기와 KMS-Q500R에서만 선곡가능한 곡이 존재한다. 리스트가 공개되어서 공식적으로 더 이상 히든곡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도 공식 명칭은 없다.
2.4. 기타
- 뮤직파트너에 있던 곡 중 일부가 코러스 시리즈 이후의 모델에는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곡, 가곡, 만화영화 주제곡, 군가 일부, 중복곡[12], 복각곡[13] 종교음악(기독교. 개신교 복음성가.) 등이 있으며 특히 종교음악은 뮤직파트너에만 있다.
- 가사에 욕설이 있으면 대부분 앞 글자가 X로 가차없이 필터링된다. 예로 Fuck, Shit은 각각 Xuck[14], Xhit으로 나온다(85141번 곡 인생극장 B형의 경우, 영어로 된 욕은 필터링하지 않았다). 그 외에도 예전에는 "니"가 그대로 나왔으나 가차없이 필터링당해 "네"로 바뀐다. 예외가 있다면 DJ DOC의 노래 중 하나인 L.I.E(곡번호 6522)의 경우에는 욕설을 필터링하지 않는다. 경쟁사(곡번호 8944)는 필터링이 되어 있다.
- 입실 멘트 중 하나가 영화 변산에 나온다.
- 필통 시리즈 이전까지의 모델들은 간주중 화면에 모델명[18]과
- 이렇게 표출된다. 그리고 필통 시리즈(KMS), LiVEN 시리즈 이전까지의 모델은 벨소리 광고가 표출되는데[20]
- 코러스 시리즈, SKY 시리즈(전부): **80(SKY 시리즈가 출시되던 해인 2003년부터 ##80으로 바뀌었다)+ 곡번호 (5자리) + 통화/SEND
- SKY 시리즈(뮤젠 1-비바우스 2), 필통 시리즈(KMS 이전): 노래방 애창곡으로 컬러링을 바꾸자 또는 ##80 + 곡번호(5자리) + 통화[19]이렇게 나온다.
- 또한 선곡 전 시간 및 코인 기능이 설정된 상태로 입력되지 않은 경우 모든 반주기가 'Insert Coin'[21]이라고 뜨며, 시간 및 코인 기능이 설정된 상태로 입력된 경우와 제한이 없는 경우 뮤직파트너 3000X, 9400, 9500, 9500 GOLD 반주기는 '선곡해 주십시요', 뮤직파트너 9600, 코러스 88, 99, 1000계열 반주기는 '선곡해 주십시오', 코러스 1000계열 반주기를 제외한 100계열 반주기부터 필통 시리즈 반주기까지는 '선곡하십시오'[22], LiVEN 시리즈 반주기는 '선곡해 주세요'가 나온다.
- ASSA노래방, 대흥전자 아리랑, TJ미디어, SM브라보, 엘프#s-2.7 등 타 회사들의 경우 곡번호가 1번[23]부터 시작되지만, 이쪽만 101번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1번부터 100번까지는 결번이며[24], 처음 반주기가 생산되었을때 부터 그렇게 적용한 것이다. 참고로 101번은 남인수의 가거라 삼팔선이다. 초기 번호대역(101번 ~ 800번) 곡들은 가나다 순으로 나열한 곡번호를 사용한다.
- 저작권 문제로 삭제된 곡을 선곡하면 스카이 시리즈 이전 반주기의 경우는 '저작권 문제로 서비스가 중단됩니다.' 혹은 '저작권 계약 해지로 서비스가 중단되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표출되며, 필통 시리즈 이후 반주기의 경우는 '저작권 문제로 사용할 수 없는 곡입니다.'라는 문구가 표출된다.
- 곡번호는 초창기에 수록된 곡을 제외하면 한국 가요의 경우 주로 4, 7, 8만번대에 분포해 있으며 팝송은 주로 7만번대에 분포되어 있다. 하지만 자리가 점점 부족해지는 것인지 2017년 5월 신곡부터는 일부 한국가요와 팝송이 메들리 대역인 9만번대에 배정되기 시작했다. 이 외에 한국어 애니송은 6, 8만번대에 주로 분포해있으며[25] 일본곡은 J-POP과 애니송 모두 대다수가 4만번대에 배정되어 있다.
- 한때 TJ미디어가 사운드 호라이즌빠들의 투표수 조작 논란으로 잠시 사호 노래를 수록하지 않았을 때 선수를 쳐서 이 회사가 TJ보다 사호곡이 더 많은 상황이 되었다. 그 뒤로도 사운드 호라이즌 노래는 계속 등록되고 있고, 양사 동일한 수량 보유 중이다.
- 2016년 7월 15일에 대중음악 매거진 '금영과 좋은 친구들'이 창간되었다. 격달 단위로 출간되며 물론 금영의 프로파간다도 들어있긴 하다.
- 코러스 시리즈 HDD 방식 반주기 부터 부팅시 "저희 금영 연주기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라는 멘트가 나온다.
[1] 1986년 8월에 "금영산업"으로 사명 변경[2] 2018년 ?월에 "(주)금영엔터테인먼트"으로 사명 변경[3] 이전에는 다른 채널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새 계정이 만들어지고 2020년 3월 경 채널이 삭제되었다.[4] 공식 인스타그램 부계정[5] 1983년에 "남경실업"으로 시작하여 컴퓨터 게임기(아케이드 기통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짐)와 테이블 축구 게임기, 펀치머신(지금으로 치면 '싱글로케이션류 게임'으로 분류되는 것들) 등을 만들었다.[6] 부산 두꺼비 오락실에 금영제 아케이드 기통이 현역으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7] 재 수록 이전[8] 재 수록 이전[9] 엑싱이라 읽으며, JOYSOUND 브랜드를 사용한다.[10] 금요일이 5번 있는 달에는 3/5번째[11] 캿치보루 → 캣치보루[12] 뮤직파트너 내에서 중복곡 둘다 선곡되고 같은 곡인데 반주 악기가 다르다![13] 코러스 이후에 복각된 곡이다. 복각전에 똑같은 번호를 받기고 하고 새로운 번호를 부여받기도 한다.[14] 이 때문에 릴리 앨런의 이 노래(63161번 Fuck You)는 Xuck You로 등재되어 F가 아닌 X에서 찾아야 한다.[15] 부팅시에도 '육성코러스'라는 문구와 함께 나온다.(다만 코러스 88 계열 반주기들은 로고로 뜬다.부팅)[16] 지금도 이 주소를 치면 금영 홈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17] 100, 100-II, 200, 200-II, 300, 300-II, 300-III의 경우에는 "금영하면 코러스, 코러스는 역시금영"이라는 문구가 나왔으나, 2001년 ~ 2003년경에 변경되었다. 그리고 1000, 1500, 2000, 3000의 경우는 "노래를 부르면서 다이어트, 코러스 다이어트 반주기"라는 문구가 나온다.[18] 초기 코러스 100~300의 경우 코러스 1000~3000에서 모델명이 뜰때의 폰트로 '코러스 *00'이라고 뜨지만 후기 코러스 100~300은 코러스 HD시리즈의 폰트로 'CHORUS *00 NEW'라고 뜬다.[19] 2016년 하반기 이후로 ##80이 나오는 문구가 삭제되었다. 2020년 9월 기준으로 필통 600 이하 모델들은 이렇게 나온다.[20] 다만 https://youtu.be/zNT15E4nbjUHD 200의 경우처럼 SC-88을 사용한 코러스 반주기는 벨소리 광고 대신 그냥 구 금영로고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21] 소문자 및 대문자 표기는 반주기에 따라 다르다.[22] 과거에는 코러스 100계열도 반주기에 '선곡해 주십시오'가 나왔으나, 2001년 ~ 2003년경에 '선곡하십시오'가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23] 참고로 하나로 시리즈 이전의 아싸와 대흥은 공통적으로 남인수의 가거라 삼팔선이고, Dream21, Dream21V는 인사곡인 어서오십시요 1이며, DreamQ 시리즈와 TJ미디어는 경기도 아리랑이다. 엘프#s-2.7는 이광조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SM브라보는 아싸 Dream21, Dream21V와 동일하다.[24] 이유는 불명이지만 이걸로 추정된다.[25] 6만번대의 경우 2002년경 최초로 5자리 곡번호를 가진 노래가 등장했을 때 사용되었던 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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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와는 달리, 전통적으로 점수 멘트 음성이 없다. 딱 한번 TJ미디어에서 만든 홍진영 점수 멘트 음성을 참고하면서 송하예 점수 멘트 음성이 있는 신형 점수 영상을 만든 적이 있는데,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빠르게 기존의 영상으로 롤백되었다. 해당 가수의 음원 사재기 의혹 논란이 공개된 2020년 1월 8일보다 이전인 2019년 12월 중순에 1월 업데이트 파일이 나오자마자 빠르게 롤백된거라서 기술적인 문제로 롤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2020년 6월에 신형 점수 영상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이후에도 2020년 11월에 송하예가 제거된 새로운 점수멘트로 변경되었다만 기기에 따라서 롤백되거나 제대로 적용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코러스 88의 점수 화면 및 점수 팡파레. 과거에는 점수별로 팡파레가 나눠져 있었는데 어느샌가 위 영상의 3번째 팡파레만 나오더니 아예 교체. 구 버전 팡파레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담으로 코러스 88의 음원이 롤랜드의 SC-88이라 소리가 좋다.
- 이 업체의 반주기에만 있는 곡도 소수 있다. 내님은예쁜새(김신덕. 65816), 별(가곡. 1896), Happy!(Mocca) 등이 그렇다.
3. MIDI 음원 모듈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역사적으로 미디 음원(사운드 모듈) 종류가 대단히 많은 편이고, 음원에 따라 다른 반주를 사용하여 성능 차이가 있다. 다만 모든 음원에 최적화를 하지는 못하다보니 다른 음원에 맞는 반주를 어거지로 집어 넣어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예전부터 지금까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주로 롤랜드 SC-55 음원과 금영 KG-LiVEN 음원에서 발생하는데, SC-55 반주는 본사에서 다른 음원용 반주에 비해서 공급을 2~3주 늦게 하는바람에 업자들이 SAM용 반주를 넣어서 발생한 문제이고, KG-LiVEN은 본사에서 귀찮다고 SC-88 반주를 그대로 집어넣거나 대충 컨버전해서 발생한 문제이다.
2021년 기준 주력으로 사용되는 KG-LiVEN 음원은 일본 bismark가 개발한 사운드폰트 및 DLS 소프트웨어 음원 엔진인 bssynth를 베이스로 개발되어 있는데, 사용하는 미디엔진 성능이 저급[26]하고 최적화 작업 또한 게을리해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기기 생산중
- Dream SAM2533 음색 수 323개, 최대 64 화음
저가 가정용 노래반주기에서만 사용되는 하급 2CH 미디음원이다. Dream사의 중급 2CH 음원칩 SAM2133의 후속작으로 금영 가정용 반주기에서 사용되는데, 이론적으로는 SAM9703과 SAM9708사이의 성능을 가졌지만 SAM9703나 SAM9708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SAM2533에서는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다. 사운드뱅크 용량은 4MB이다.
- KG-LiVEN (케이지-라이븐) 음색 수 450개, 최대 화음 불명
- Roland SC-8820 (SSC) 음색 수 1608개?, 최대 화음 불명
오직 금영 최고급 노래반주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최상급 4CH 미디음원이다. 이 회사가 2012년 KMS-A300 이후 고급 반주기에 도입한 고급 반주기용 음원이다. 하드웨어는 오리지널 SC-8820 기반이 아닌 롤랜드의 신형 음원칩인 SSC칩[27]을 기반으로 사용하여 필통 600용 SC-8820과는 구분된다. 좋은 음원은 맞지만 일본 가라오케처럼 무겁고 사실적인 반주를 추구하는 것이 국내 일반인들에서는 그렇게 장점으로 다가오지 않고 밝고 맑은 사운드를 가진 TJ 전용 사운드 음원(SAM5916)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다고 마니아들이 알아준다고 하기에도 조금 미묘한데, 마니아들도 정품 기반을 으뜸으로 취급하고 SSC 기반은 뭔가 하자가 있는 2인자로 취급한다. 일부 곡 특정 부분에서 악기 몇 개가 제대로 연주되지 않는데, 정품 SC-8820 채용 반주기에 비해서 최대 재생 화음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기기 단종- Dream SAM9708 음색 수 약 350개, 최대 64 x 2 화음
과거 보급 업소용 노래반주기 부터 상급 노래반주기까지 마구잡이로 사용되었던 중급 4CH 음원칩이다. TJ미디어에서 Dream하고 공동개발한 21세기 음원에 사용하기 위해서 개발된 이상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Dream하고 TJ에서 그럭저럭 노력을 해서 SC-88와 사운드가 비슷하지만 체감상 조금 부족한 편이다. 10년 이상 사용되면서 한국 노래방 다운 소리로 정착했지만, TJ 전용 사운드 음원(SAM3816/5916)이 자리잡은 뒤에는 시대에 뒤떨어진 싸구려 노래방 소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 업데이트[28] 되는 반주 파일에는 계획적 구식화가 의심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 Roland SC-88 음색 수 654개, 최대 64 화음
이 회사가 1인자에 있을 수 있게 했던 상급 4CH 음원이다. 구곡에서는 상당히 우수한 반주 품질을 자랑하지만, 요즘 수록되고 있는 곡들에서는 SAM9708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반주가 나온다. 여담으로 뮤젠과 싱쿠스 시리즈에 사용된 아주 작은 SC-88 보드는 고장이 잘 나기로 악명높아서 종종 다른 SC-88 보드로 교체된다고 한다. 1996년 첫 반주기 출시, 2010년 반주기 단종.
- Roland SC-8820 (필통 600) 음색 수 1608개, 최대 화음 불명
한국 노래반주기 시장에서 전후후무한 초고사양으로 무장한 최상급 4CH 음원으로, 오직 필통 600에서만 사용하는 Roland SC-8820이다. 정품 SC-8820을 기반으로 미디 음원 부분이 2개로 되어 있다보니 엄청나게 큰 크기를 자랑한다. 금영이 사용중인 음원 중에서 가장 좋은 음원으로 SSC형 Roland SC-8820보다도 성능이 우수하지만 구식 필통 600만이 해당 음원을 사용하는 비운의 명작. 음원 칩 자체를 두 개 사용하다 보니 각 칩 사이에 싱크 연동이 되지 않아 음향에 무시 가능한 수준의 작은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2010년 출시.
기기 지원종료- Dream SAM2133 음색 수 323개, 최대 64 화음
Dream사에서 개발한 하급 2CH 음원칩이다. 초기형 DVD반주기에 들어간다. 200?년 첫 반주기 출시, 2007년 반주기 단종, 2020년 반주기 지원종료.
- SSI SSI-3201 (RX-32NA) 음색 수 445개, 최대 32 화음
IMF 시절 엔화가 오르자 RLP 계열을 대체할 목적으로 코러스 99-II IMF형 기종에서만 사용한 하급 2CH GS급 국산음원이다. 트럼펫 연주시 삑사리가 날 정도로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 성능은 SAM9703와 비슷하게 나름 쓸만한편. 하드웨어적으로는 한국 전통악기를 지원했지만 SC-55하고 같은 반주롬을 사용해서 아무 소용이 없다. 나름 쓸만한 국산 음원임에도 한 기종에서만 사용되고 빠른 속도로 프랑스 회사의 SAM9703에게 자리를 넘겨주었다. SSI가 만든 음원의 정보가 사실상 남아 있지 않는것으로 보아 빠르게 망한 듯 하다. 2004년 반주기 지원종료.
- Roland RLP 계열 (SC-55) 음색 수 226~354개, 최대 24~28 화음 (모델에 따라 조금 다름)
한국 노래방 역사와 함께한 고대 2CH 음원이다. Roland사의 사운드 캔버스 SC-55의 기기장착용 보드으로 출시 당시에는 넘사벽급 성능을 자랑했지만 90년대 중반부터 싸고 가성비가 좋은 Dream SAM음원들이 시장을 점령하면서 밀리게 되었다. 1991년 첫 반주기 출시, 2001년 마지막 반주기 단종. 2012년 마지막 반주기 지원종료.
- Dream SAM9703 음색 수 323개, 최대 31~48 화음
Dream에서 개발한 SAM9503 후속 하급 2CH 음원칩이다. GS급 음원이지만 SC-55하고는 성능이 달라서 SAM9703용 반주파일이 따로 있다. SAM9703은 GS 호환 음원으로 악기 재현도와 EFX 성능이 SC-55보다 떨어지지만 최대화음이 SC-55보다 높고 미지원 기능에 대한 대응이 유연하다. 그래서 SAM반주를 SC-55기기에 무작정 넣으면 악기가 탈주하는 아름다운 소리가 나지만 반대로 SC-55 반주를 SAM 음원에 넣으면 별 문제없이 연주가 가능하다. 보급형 치고는 쓸만한 성능이 나와서 코러스 시절에 많이 보급되었다. 1998년 첫 반주기 출시, 2003년 반주기 단종, 2012년 반주기 지원종료.
노래반주기는 저렴한 중고매물로 나오니 미디음원을 도축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노래방 기기용 보드가 따로 나오는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미디신호를 사용하다보니 2019년 부터 여러 커뮤니티에서 연구가 시작되었는데, 그중 한국 레트로 커뮤니티에서 금영 코러스 SAM9703은 음원 보드가 작고 DAC가 내장되어 있어서 단순히 선만 연결할줄 알면 도터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는것을 발견해서 2020년 말부터 많이 손대고 있다.[29] 반면 SAM9708는 SAM9703보다 우수한 SC-88에 준하는 사운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SAM9703 보드보다 크고 다루기가 어려워서 한국 레트로 커뮤니티에서는 시도조차 포기한 상황이다. 사운드 캔버스 시리즈들은 난이도가 SAM칩보다 높은편인데, SC-55 보드는 사운드 보드에 IC 마냥 납땜되어 있어서 그런지 도축이 시도된적은 없다고 한다. SC-88 보드는 실험 단계의 도축이 성공하긴 했지만 디지털 OUT으로 나와서 알맞는 DAC칩이 필요해서 일반적인 한국 레트로 커뮤니티 유저들이 손을 못대고 있다. 어디까지나 한국 레트로 커뮤니티 유저들이 평균적으로 기술력이 낮을뿐 일본에서 비슷한 노래방 기기용 SC-88 보드를 기반으로 완전한 제품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일본 옥션에서 판매된적이 있었다.
4. 사가 - 금영(琴映)의 노래
- 금영 노래방 기기에 등록된 유이한 사가[30] 이자 유일한 한국 사가(社歌)이자 몇 안되는 범창(範唱) 음원이다. TJ에서도 일본 브레이크 공업 사가와 SK하이닉스 사가가 수록되어 한국/일본 사가가 각각 한 곡씩 등록된 셈이다.
- 특징은 금영을 金永이 아닌 琴映으로 표기한다.
5. 인증장치
인증장치는 신곡을 받을때 한달 이상을 갱신하지 않으면 새로 들어온 신곡의 연주를 거부하는 인증 시스템이다. 보통 이 인증을 갱신하는 것을 "인증을 넣는다", 반대로 갱신이 필요하지만 갱신되지 않는 것을 "인증이 밀린다"라고 한다. 기존에 있던 곡을 연주하기 위한거라면 꼭 인증을 갱신할 필요는 없지만 인증이 갱신되지 않는다는 것은 곧 신곡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것이고, 업소에서 신곡 업데이트가 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영업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과금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나름 저작권 보호 장치로서 저작권료를 징수하는 시스템이기도 한데, 이것을 팔아서 일부 수입을 KOMCA로 넘기고, KOMCA에서 선곡 횟수를 집계하여 횟수에 따라 작곡가 등 저작권자에게 분배한다고 한다.
금영의 인증장치는 리듬게임의 곡 해금과 비슷하게 작동된다. 미래에 사용될 예정인 신곡 번호를 인증장치를 통해서 미리 잠가둔 다음, 신곡인증이 진행되면 해당되는 일부분을 풀어주고 해금되지 않았다면 곡이 있어도 연주를 거부하는 원리이다. 다만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모든 신곡 번호를 잠가두지는 않고, 일부 곡 번호대역만 잠가둔다. 현재 금영은 오프라인 신곡 파일이 출시와 동시에 인증갱신이 가능하도록 하다보니 일정 기간 유예기간을 주기 위한것으로 추정된다.
인증장치가 조금 괴랄한 원리로 작동하다보니 가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거에 잠궈져 있던 대역이 불명의 이유로 잠금 해제되어 인증하지 않고 선곡이 가능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신곡이 공급중인 금영의 노래반주기는 설정에서 데이타롬 넘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신곡 해금이 얼만큼 되어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갱신이 많이 밀리게 되면 반주기 가격보다 인증 갱신 비용이 더 비싸게 나올 수 있어서 그런 경우에는 인증 갱신을 포기하고 다른 기기를 구매하는 편이 좋은 경우도 있다. 1년 이상 인증이 밀린 경우에는 금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갱신 및 신곡 업데이트 작업을 하게 되는데, 금영 공식으로는 24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5.1. 인증장치 종류
''' 업소용 하드웨어 인증 방식''' (단종)
전용 IC칩을 노래반주기에 장착하여 인증을 갱신하는 방식이다. 말 그대로 실물 IC칩을 노래방마다 돌아다니면서 갈아줄 필요가 있었고 그 일을 담당하는 노래방 딜러라는 직업이 존재한다.
- 하드롬
하드롬은 금영 HDD형 코러스 노래반주기에서 사용된 금영 최초의 신곡 인증장치이다. 하드롬은 숫자넘버가 있는 정사각형 PLCC 타입 IC칩이다. 하드롬 1개당 3개월의 인증을 담당하며 한개의 반주기에 4개가 사용되는데 예로 들어 40번 하드롬을 사용하려면 37, 38, 39번 하드롬도 같이 필요하다. 기기 전면의 육각나사를 풀면 꺼낼 수 있고 이후에 나온 데이타롬과 달리 재사용이 가능하여 도난당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 한번 높은 버전의 하드롬을 사용한 기기는 낮은 버전의 하드롬으로 다운그레이드 할 수 없으며, 하드롬 보드가 고장나거나 다운그레이드를 하면 부팅을 거부한다. 마지막으로 출시된 하드롬은 2012년 여름에 나온 57번 하드롬으로, 57번 하드롬이 담당하는 인증 범위인 2012년 10월 신곡을 마지막으로 HDD형 코러스 노래반주기의 신곡공급과 함께 하드롬이 단종되었다.
- 데이타롬
데이타롬은 금영 SKY 시리즈에 처음 도입된 이후 KMS-K 시리즈까지 사용된 금영의 두번째 신곡 인증장치이다. 데이타롬은 숫자넘버가 있는 작은 직사각형 DIP8 IC칩이며, 하드롬과 달리 한개의 반주기에서 1개만 사용된다. 데이타롬은 소모품으로 한번 사용할 때 기기의 요구 데이타롬 넘버가 충족된다면 기기의 데이타롬 넘버를 데이타롬에 표기된 숫자로 올려준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데이타롬은 직전의 데이타롬 넘버를 요구하며 장기 업데이트를 위한 3개월, 6개월 단위의 데이타롬도 존재했다. 한번 사용된 데이터롬은 재사용할 수 없으며, 실수로 낮은 번호의 데이타롬을 장착하면 하면 다운그레이드가 되어 취급시 절대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스마트 인증을 포함한 어떠한 이유로 데이타롬이 고장난 경우에는 어떠한 곡도 선곡할 수 없는 깡통상태가 된다.
'''업소용 토큰 인증 방식'''더 이상 순서대로 물리적인 무언가를 구할 필요가 없어진 대신 이브온라인의 플렉스처럼 "토큰"이 필요하다. 토큰 1개당 1대의 데이타롬 넘버를 하나 올릴 수 있으며, 다른 딜러하고 주고받는 거래가 가능하다. 금영이 대리점으로 판매하는 도매가는 11000원 이하이며, 대리점에서 토큰을 판매하는 가격은 대리점마다 조금 다르지만 보통 13000원 정도 한다. 인증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노래방 딜러라는 직업이 사라지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딜러가 인증을 대행할 경우 20000원 이상 받아서 좀 말이 많은편.
- 스마트 인증
데이타롬이 해킹당하자 KMS-K 시리즈에서 처음 나온후 서비스되는 모든 기종에 적용된 인증 장치이다. 노래반주기가 데이터를 받아 스마트 인증용 데이타롬에 데이터를 기록하는것이 일반적이며, 오래된 기기는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인증과 관련된 기능을 에뮬레이션 하는 원리이다. USB 와이파이 랜카드에 배터리를 달아둔 제품[31]을 노래반주기에 장착한 다음 스마트폰에서 미리 가입을 해둔 스마트 인증 어플을 사용하여 와이파이로 노래반주기와 연동시키고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서 금영 서버와 통신하여 인증을 진행한다. SKY 시리즈는 메인 시스템에서 이 기능을 제어할 수 없어 사용하기 위해서는 소형 마이크로컨트롤러가 탑제되어 있는 전용 인증 보드로 교체해야 한다. 참고로 해당 시스템도 초기에는 해킹당한적이 있다. #
- 원격 인증
금영 KMS-Q 시리즈 이후 도입된 스마트 인증의 변형. 기본적으로 스마트 인증과 같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스마트 인증 어플을 가동하여 해당 명의의 딜러로 개통된 온라인 상태의 기기를 원격으로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 스마트 인증과 달리 KMS-Q 시리즈 이상에서만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가정용 하드웨어 인증 방식''' 가정용 기기는 업소용 기기와 다르게 신곡이 얼마나 밀리든지 상관없이 무조건 신곡팩 인증기간으로 올라간다.
- 신곡팩
마이크로컨트롤러 타입의 스마트 인증보다 먼저 나오긴 했지만, 마이크로컨트롤러 타입의 스마트 인증을 1회용으로 만든것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마이크로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인증을 담당하는 있는 구조이다. 1회용이라서 한번 다른 신곡팩으로 인증갱신을 하면 기존에 쓰던 신곡팩은 사전적 의미로서의 쓰레기가 된다.
6. 곡 신청 게시판
TJ미디어와 마찬가지로 금영에도 곡 신청 게시판이 있고 추천 수를 받는 시스템이 있으며 금영 매거진에 따르면 우선순위는 낮지만 참고한다고 한다. 단 한 달에 10곡 수록되는 일본곡의 경우 유행이 끝나면 수록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래도 팬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한 곡의 경우, 같은 아티스트나 계열사 곡이 들어올 때 끼워팔이로 들어오는 경우가 몇 번 있었다. 물론 1년에 한 두번 있을까 말까니 기대하지 말자.
7. 사건사고
7.1. 이적표현물 논란
이 회사 중국 수출용 반주기에서 북한을 찬양하는 노래가 수록되어 국내에 등장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김일성, 김정일을 찬양하는 찬양가요와 북한 체제 선전 찬양가요가 일부 수록되어 있다.#
중국판 말고도 보통 노래방에 있는 국내용 금영 반주기에도 '기러기떼 날으네'와 '반갑습니다' 등 체제선전성이 없는 2000년 북한가요가 수록되어 있다. 남북정상회담 시기에 신곡으로 수록된 것으로 추정되며, 금영 자체에서 올린 유튜브 동영상도 있었으나 상기된 내용이 보도된 후 동영상은 삭제되었다.
이에 대하여 금영 측에서는 북한 노래가 수록된 반주기는 금영에서 정상적으로 제작된 반주기가 아니며, 해당 반주기는 대한민국에서 불법이므로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하지만 대다수의 금영 노래반주기 설정에 있지만 한국 내수용에서는 아무런 용도가 없는 MPEG 반주 볼륨 설정이라는 기능이 존재하며 수출용 노래반주기를 위한 기능이라고 설명서에 언급되어 있는데, 이는 중국 수출용 기기에 필요한 기능이다. 이적표현물은 MPEG 반주 기능으로 작동하는데, 해당 기능은 이 MPEG 반주에 관련된 설정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이러한 기능이 있는 이유는 중국과 북한의 노래방 시스템에는 영상물 형태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금영 KMS 이상에서 연변가요 곡번호대역은 19000번대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중국 수출용 기기에서 이적표현물이 존재하는 곡번호 대역이다. #
그리고 대다수의 노래반주기 회사들은 독자적인 노래방 반주파일을 사용하는데, 그렇게 되면 해당 기기들은 중국에서 한국 금영의 도움 없이 프로그램까지 완벽하게 복제한 레플리카 기기를 생산하고 복제한 기기에 알맞는 반주파일을 한국 금영의 도움 없이 만들어 낸다는 이상한 결론에 도달된다. 게다가 한국의 메이저 노래반주기의 프로그램은 일본 다음으로 기능이 많고 복잡한데, 이것을 어떠한 도움 없이 하드웨어까지 온전히 카피해서 생산한다는건 더욱 더 이상하다. 결국 진실은 저 너머에.
이렇게 된 이유는 중국 공산당이 있고 공산주의에 익숙한 중화인민공화국 사람들의 상식이 반공주의에 익숙한 대한민국 사람하고 상식이 달라서 그런건데, 그래서 중국회사가 만든 일부 중국 반주기에도 이적표현물이 존재한다고 한다. 대충 정리하면 한국 금영의 도움을 받고 있는 금영의 중국 지사에서 본사가 있는 나라를 고려하지 않고 임의로 수록했다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이 사건 이후 공개적으로 중국 수출용 기기를 역수입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사라지게 되었다. 이슈가 되는 해당 노래방 반주파일을 HDD에서 빼버린 다음 정렬을 하면 파일이 없어 연주가 막히게 되고 이적표현물 이슈가 해결이 되긴 하겠지만 중국곡 저작권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으니 어떻게 되든 중국용 반주기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답이다.
여담으로 북한에 있는 외국인용 노래방이나 중국이나 동남아에 있었던 북한 식당에는 중국 수출용으로 보이는 금영 코러스 HDD 노래반주기 시리즈가 잘 발견된다. 비바우스/뮤젠급(수출용 SKY 시리즈)도 간간히 보인다.
7.2. 매각
2016년 1월 12일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게 음원 저작권료 15억원을 미납한 관계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측에서 음악 저작물 사용 계약을 해지해 버렸다. 그런데 금영 측에서 사실을 부인했으며, 2월 까지 잘만 신곡을 업데이트하다가 결국 고소당하여 소송에서 패소했다.
결국 2016년 2월에 사업 다각화의 실패로 인한 적자를 만회 하고자 노래방 사업을 다른 곳으로 매각하고 말았다. 당시 체납된 저작권 사용료가 무려 15억원에 이른다고하며 그 밖의 부채와 세금, 저작권료까지 포함한 매각 가격은 약 1,000억여 원에 이른다.
금영 노래방 사업 - 총괄 책임자의 공식입장은 "당사는 매각을 통해 서비스 종료가 아닌 새 이름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이후 같은 해 2월 25일에 금영의 노래방 사업부를 셋톱박스 업체 CCMT가 인수한다고 밝혔고, 이후 4월 5일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밀린 저작권료를 완납하면서 신곡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
금영이 이 사건 이후에는 국내 노래방 시장에서 2위로 떨어졌고, 예전의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만약 이 사건이 없었다면 계속 1위를 지키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시선이 있다.
사업이 다각화 되고 내부상황이 엉망이 된 이후 인수한 회사도 금영을 인수할 정도의 회사가 아니다. CCMT가 셋톱박스 회사이지만 CCMT에서 만든 셋톱박스에 대한 실물 정보는 하나도 없다. 물론 해당 회사의 전파인증이나 안전인증 정보도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금영을 인수한건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인수 이후 금영 부산 본사를 부산 외각으로 이동했는데, 금영 부산 본사가 있는 해당 위치를 네이버 거리뷰로 보면 금영엔터테인먼트의 부산 본사에는 어떻게 된 일인지 금영 로고가 하나도 없다. 덕분에 본사를 다시 서울의 금영빌딩으로 지정했다.
이렇게 인수한지 5년이 지난 이후에도 정상화가 되지 않고 있다. 보통 업소용 노래반주기의 풀체인지 신제품 주기는 상당히 너그러워서 짧으면 3년이고 평균적으로 5년 정도이다. 이런 너그러운 환경에서도 금영은 10년을 경과된 현재까지도 풀체인지를 하지 않은것으로 보아 상당히 심각한 지경까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록 지속적인 페이스리프트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그럴 시간에 경쟁사는 2번의 풀체인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상당한 격차를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나온 페이스리프트 제품들이나 가정용 풀체인지 신제품들이 제대로 나왔으면 그나마 다행이지, 이것들조차 날이 갈수록 점점 비정상적이고 비논리적으로 개발되고 출시되고 있다. 이렇게 인수 이후에도 도저히 희망적으로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7.3. 뮤즐 어플 장기간 서비스 장애 사건
2020년 11월 1일 0시, 금영 뮤즐에서 사용하는 금영 라이븐의 핵심, 사운드폰트 및 DLS 타입의 미디 사운드모듈(음원) 엔진인 일본 bismark bssynth의 라이선스가 만료되면서 노래방 반주 재생을 시도하면 다시 로딩하여 무한 반복되는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금영 뮤즐은 유료 서비스이고 뮤즐 쿠폰과 뮤즐 쿠폰이 들어간 뮤즐 블루투스 마이크를 판매하다 보니 빠른 장애 복구를 생각했지만,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지 6일이 지난 11월 6일에서야 업데이트를 출시하면서 상당히 느리게 서비스 장애를 복구했다. 6일동안 발생한 서비스 장애에 따른 별다른 보상은 없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덕분에 뮤즐 어플의 리뷰와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 웹페이지에는 서비스 장애를 호소하는 글들로 채워졌고 뮤즐 어플의 평점도 추락하여 1점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결국 금영엔터테인먼트의 현 상황을 여과없이 보여준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업데이트로 갱신된 bssynth 라이선스는 2022년 10월 31일까지라서 만약 금영엔터테인먼트가 2년 뒤에 또 깜박한다면 같은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8. 노래방기기 및 주변기기 종류
단종된 뮤직파트너 시리즈와 코러스 시리즈, SKY 시리즈, 그리고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필통 시리즈, LiVEN 시리즈, KYG 시리즈, 마지막으로 외국으로 수출되는 수출용 반주기로 나뉜다.
금영엔터테인먼트의 업소용 노래반주기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가격이 아닌 성능으로 분류된 라인업이다.
- 고급 KMS-Q500R
- 상급 KMS-S500RD / KMS-S300RD / KYG-2121
- 중급 KMS-S90N / KMS-S90B / KMS-S110 / KMS-S300 / KMS-S900P
- 보급 KMS-S70 / KMS-S300S / KMS-S700W
8.1. 금영엔터테인먼트 반주기의 출시연도
8.2. 시리즈가 있는 노래반주기 목록
8.3. 시리즈가 없는 노래반주기 목록
9. 노래방 서비스
문서 참조.
10. 가동 업소
문서 참조.
11. 같이 보기
[26] SAM97XX/2XXX 음원처럼 GM 규격만 지원한다. 이런 음원을 GS 호환 음원이라고 부른다. GS 호환 음원은 악기는 다양하지만 연주는 기본적인 GM 기능으로만 처리할 수 있다. 그래서 단순히 다양한 GS 악기 소리에는 대응할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악기 소리를 가지고 노는 GS 규격이나 XG 규격에서 사용가능한 이펙트의 폭이 대단히 좁아서 의도했던 소리가 잘 나지 않는다. 리듬게임으로 치면 GM은 유비트이고 GS나 XG는 사운드 볼텍스 정도.[27] 롤랜드 음원칩 중에서 비교적 최근에 나온 칩셋으로 이 음원칩을 사용하면 보통 SUPER NATURAL음원이라고 부른다. 히타치 SH-3 기반이라는 이야기가 있다.[28] 기존 수록곡이라도 업데이트로 반주가 변경되는 경우는 종종 있다.[29] 비슷하게 태진미디어의 WOW-7300 III 기종도 가능하다. D 모델은 사운드보드에 붙어있어서 소형화가 힘들다.[30] 다른 사가는 일본 브레이크 공업 사가.[31] 대리점 등을 통해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32] 각 라인업의 마지막 제품의 출시연도까지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