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永'''길 영
'''부수
나머지 획수'''

, 1획
'''총 획수'''
5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エイ
'''일본어 훈독'''
なが-い
'''간체자'''
-
'''표준 중국어 독음'''
yǒng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영자팔법(永字八法)
3. 용례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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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길 영(永). 길(道)이 아니라 길다(長)는 뜻이다. 주로 시간이 긴 것에 쓰인다.
본디 사람이 물을 헤엄치는 모습을 본뜬 상형자이다. 때문에 처음에는 '헤엄치다'라는 뜻이었으나, '길다'로 가차되었다. 그래서 본래 뜻인 '헤엄치다'라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永 옆에 삼수변을 붙여 (헤엄칠 영)이 만들어졌다.
과거 평균 수명이 짧았던 시절에는 아이가 오래 살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 글자를 많이 넣었다. 1940년대에 출생신고된 사람들의 이름 중 영수, 영호, 영식, 영철, 영준, 영훈, 영석, 영환, 영원, 영빈 등의 이름이 많이 보이는 이유. 다만, 어감이 썩 나쁘지는 않아서, 40년대 이후 세대, 더 나아가 21세기 출생자라고 해서 이 글자를 완전히 쓰지 않는 건 아니고, 여전히 드문드문 보인다. 대표적인 경우가 축구선수 박주영.

2. 영자팔법(永字八法)


서예의 기본. 쉬워 보이는 永 한 글자에 절묘하게 해서체를 이루는 여러 선 모양이 들어 있다는 점에 착안한 연습법으로, 후한 후기에 채옹이 고안했다고 전한다. 도해(圖解)
  1. 점(丶,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찍는 점)
  2. 가로획(一)
  3. 세로획(丨)
  4. 세로획 끝에서 붓을 왼쪽 위로 들며 뾰족한 모양(亅). 2~4가 두 번째 획이다. 한자에서 ㄱ 모양은 한 획으로 처리한다. 획 끝의 뾰족한 갈고리는 획수로 치지 않는다.
  5. 세 번째 획 윗부분은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로 약간 들리며 그냥 가로획과 약간 다르다. 여기서 왼쪽이 더 두껍고 오른쪽이 더 얇은데, 이런 두께 차이는 으로는 구현하기 어렵지만 붓으로 쓸 때는 나름 중요한 요소가 된다. 나머지 획에서도 이런 차이를 잘 봐야 한다.
  6.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내리는 획(丿 삐침). 5~6이 세번째 획이다.
  7. 짧은 삐침(丷에서 오른쪽 부분,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찍는 점과도 비슷하다)
  8.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내리는 획(乀 파임)
모든 요소를 갖춘 것은 아니다. 乛, 乚 등은 없다.
검술에도 종종 나오는데, 찌르기(, 측)∙베기(, 늑)∙ 가르기(, 노) ∙ 끊어내기(, 적) ∙ 밀어내기(, 책) ∙ 흘리기(, 약) ∙ 삐치기(, 탁) ∙ 파여내기(, 책)를 말한다. 이 여덟 개가 永을 쓸 때 차례대로 등장한다.
  • 側(측): 점 찍는 법(上點)
  • 勒(늑): 가로 긋는 법(平橫)
  • 努(노): 내리 긋는 법(中直)
  • 趯(적): 올려 치는 법(下句)
  • 策(책): 오른쪽으로 치키는 법(左挑)
  • 掠(약): 길게 뻗치는 법(右拂)
  • 啄(탁): 짧게 뻗치는 법(左擊)
  • 磔(책): 파임하는 법(右捺)

3. 용례



3.1. 낱말



3.2. 고사성어


  • 영원무궁(永遠無窮)
  • 일로영일(一勞永逸)

3.3. 이름



3.4. 지명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