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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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공식 홈페이지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
최신 버전 :
Ubuntu 20.10[1]
최신 LTS(장기 지원) 버전 :
Ubuntu 20.04 LTS[2]
'''지원 ISA''' (20.04.2 LTS+) :
AMD64, ppc64el, s390x, AArch64, riscv64
1. 개요
2. 상세
2.1. 사양 정보
4. 변형판 목록
4.1. 인증 변형판
4.2. 미인증 변형판
4.3. 우분투에 기반하는 리눅스 배포판
5. 문서화
6. 우분투만의 요소
6.1.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
6.2. Wubi
6.3. Unity
7. 우분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7.1. Ubuntu for Android
7.2. Ubuntu for Phones
7.3. Ubuntu for Tablet
7.4. Ubuntu for TV
8. Ubuntu Customization Kit
9. 알아두면 편리한 명령어 목록
10. 대체 가능한 프로그램 일람
12. 스냅
13. 그 외
13.1. 우분투 설치팁
14. 관련 사이트


1. 개요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한 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리눅스 배포판 중 하나. 영국의 소프트웨어 회사 캐노니컬우분투 재단이 개발, 배포, 유지보수를 맡고 있다.
'우분투'란 남아프리카 반투어로 '네가 있으니 내가 있다'라는 윤리 사상을 일컫는 말로 공동체 정신, 인류애를 뜻하는 단어다. 그래서인지 로고는 사람들이 손에 손을 잡는 모습이며, 로그인 시 아프리카 북 소리가 났었다.[3]
다른 배포판에 비해 편리한 설치와 유지보수 절차,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법과 인터페이스가 특징으로 2004년 첫 버전인 4.10 Warty Warthog 출시 이래 현존 리눅스 배포판 중 가장 넓은 사용층을 가진 배포판이 되었다.
한 때 프로그램 관리 도구인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Unity를 자체 개발하여 채택하였으나, 17.10부터 다시 GNOME을 채택하면서 GNOME 3 및 GNOME 소프트웨어 센터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우분투를 설치하고 나서 해야하는 50가지 중요 팁 유투브 강좌

2. 상세


자기 돈으로 우주 여행도 다녀온 남아공 출신 사업가 마크 셔틀워스(Mark Richard Shuttleworth)[4]가 1999년에 자신이 소유하던 보안 회사 'Thawte'를 팔아 그 돈으로 유한회사 캐노니컬[5]을 만들고 우분투의 개발을 시작했다. 쉽고 편한 설치 및 이용법 덕분에 한 때 데스크톱용 리눅스 배포판 가운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리눅스 및 BSD 배포판 포탈 사이트 '디스트로워치(DistroWatch)'의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상위권이다.
한 때 리눅스 민트라는 경쟁자(?)가 그 자리를 위협한적도 있지만 민트는 우분투의 변형판에 속하니 사실 한가족이라 봐도 무방하다. 즉, 우분투 계열이 데스크톱 환경에서 여전히 패왕급 세력을 자랑한다. 실제로 아직까지 각 애플리케이션 제작자와 하드웨어사들은 우분투를 먼저 지원하고, 민트는 묻어가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민트 유저들이 팁을 구할때도 우분투용 팁을 검색한 후 민트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우분투의 기본 데스크톱 환경이었던 유니티 보다는 민트의 마테나 시나몬이 훨씬 낫다는 건 대부분 동의. 사실 우분투가 민트에게 유저를 뺏긴 것도 유니티 때문이라는 견해가 많은데, 디스트로워치에서 우분투가 민트에게 밀린 2011년은 우분투가 GNOME에서 유니티로 갈아탄 해이다. 디스트로워치의 통계 방식 또한 민트에게 유리하다. 우분투-쿠분투-우분투 그놈-주분투-루분투는 각각 따로 순위를 매겼는데, 민트는 시나몬과 마테를 합쳐서 순위를 매긴 것. 즉 데스크톱 환경의 차이로 인해 갈라진 배포판을, 우분투에게는 따로따로 순위를 적용하고 민트는 하나로 적용했다.
6개월에 한번씩 새로운 버전이 업데이트되며 이는 데스크톱용, 서버용으로 나뉘는데 모두 '''무료'''이고 우분투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예전에는 캐노니컬 사에서 화려하게 포장한 CD를 무료로 주문하는 서비스(shipit)도 있었지만 재정적 문제 때문인지 없어지고 공식 홈페이지 shop에서 CD를 판매하고 있다.
우분투를 내려받기 직전 단계에서 기부 페이지를 띄워준다. 기술지원비, 스마트폰용 우분투 제작 지원비, 변형판 지원비, 캐노니컬을 위한 팁 등 5개의 항목으로 각 3달러씩 총합 15$로 기본 설정되어 있고 항목 별로 기부금을 조절할 수도 있다. 물론 기부할 마음이 없다면 하단의 'Not now, take me to the download' 링크를 눌러 기부 하지 않고도 내려받아 쓸 수 있다. 2013년 2월 23일 이후 사라졌으나 어느 순간부터인가 다시 생겼다.
데비안으로부터 이어받은 APT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설치·관리·제거를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리눅스뿐만 아니라 컴퓨터 자체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있어서도 최고의 리눅스 배포판이라고 할 수 있다. 하드웨어 인식에서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도 뛰어나 USB블루투스든 뭐든지 일단 연결하면 거의 다 작동한다. 이는 일반인들의 리눅스에 대한 인식, 즉 "컴퓨터 전문가들이나 쓰는 OS"와 크게 다르다.[6]
일반 사용자를 위한 배포판 중에서는 가장 사용자가 많은데다가 영리 기업인 캐노니컬이 이리저리 뛰어주는 덕분에, 하드웨어 회사들의 지원이 다른 배포판보다 빵빵하다. 유명 컴퓨터 회사 이 우분투와 손을 잡고 자사의 PC에 우분투를 설치하여 판매하기도 하고[7], HP에서 나오는 컴퓨터들은 우분투와의 싱크로율이 100%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UMPC 회사인 와이브레인에서 최초로 운영체제에 윈도우 대신 우분투를 채택하여 판매하기도 하였다. 우분투는 무료이기 때문에 운영체제로 우분투를 쓰면 윈도우 가격만큼 제품이 싸진다는 장점이 있다. 캐노니컬 측에서는 어떤 하드웨어가 우분투 환경에서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거쳐 우분투 호환 인증을 해준다. 대한민국 소속 회사의 하드웨어는 삼성전자넷북 하나만 기재된 상태. 참고. 다만, 의외로 델이나 HP에서 나왔더라도 게이밍 노트북이나 기타 편의기능(2-in-1등)이 들어간 경우는 쿨링팬 컨트롤을 못 해서 고생할 수 있다. 가끔 Acer나 Asus 같은 회사 제품들은 하드웨어 컨트롤 레지스터를 숨겨두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경우에는 무려 역 엔지니어링을 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애초에 노트북에 리눅스 설치하는 건 살짝 위험부담이 존재한다. 심지어 HP의 비즈니스 모델은 G430의 경우 당시 랜카드가 오작동하는 경우가 있었다.
ARM 프로세서를 위한 Server for ARM 배포판도 있으며 12.04 LTS 버전이 Marvell사의 Armada XP 제품에 맞게 포팅되어 있다. 2014년 5월 기준으로 64bit ARM을 위한 배포판도 개발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리눅스 자체가 워낙 이식성과 확장성이 뛰어난데다가, 데비안 계열의 APT 관리 도구로 인해 쉬워진 유지보수, 우분투 자체에서 지원하는 지원 툴(Landscape 등) 덕에 범용성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대부분의 경우 개인용 데스크톱 운영체제로 사용하지만, 가정용 서버를 꾸릴 수도 있다. 해외에는 기업에서 우분투 서버를 사용하는 사례도 많이 있으며 국내에서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도 CentOS와 우분투는 꼭 지원할 정도로 메이저한 배포판이 되어 있다. 계속 버전업이 되면서 웹 서버용으로는 CentOS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많이 따라잡은 상태다.
2012년 말 밸브 코퍼레이션이 자사의 ESD스팀의 리눅스판을 제작한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우분투에서 레프트 4 데드 2를 시연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대망의 2013년 2월 15일 3시 경(한국 시각) 정식 리눅스 버전 스팀을 출시하였고, 기념으로 리눅스 지원 게임들을 모조리 폭탄 세일 판매를 진행하였다. 특히 리눅스 중에서도 우분투에 더 신경을 썼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커널-플랫폼 빌드에 기본으로 사용되는 리눅스이기도 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우분투 등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바꾸기로 결정하였다. 윈도우가 없는 도시를 꿈꾼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오픈소스 전면화 프로젝트 (2018-01-31)

2.1. 사양 정보


설치전에 Live CD 기능을 이용하여 하드웨어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아보고 설치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일부 VGA에서는 기본설정인 Kernel Mode Setting으로 돌아가지 않아서 CD부팅중에 얼렁 키보드를 누른다음 F6키를 누르고 nomodeset이라는 옵션을 체크해야 제대로 돌아간다. 대신 이렇게 해서 설치한 다음에 GRUB메뉴에서 nomodeset옵션을 또 줘야한다. 독점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이 짓을 다시는 안 해도 된다. 쉬운 우분투를 어렵게 만드는 어쩔 수 없는 요소중 하나. 이 nomodeset 옵션은 콘솔(xterm 같은 에뮬레이션 말고 ctrl+shift+f1등을 누르면 나오는 진짜 콘솔) 화면을 그래픽카드로 렌더링하지 않고 바이오스에서 렌더링한 그대로 보여주게 만드는 옵션이다. 당연히 그래픽카드로 렌더링하면 훨씬 미려하게 나오고 화면에 표시 가능한 글자수도 많아지지만 기본 탑재된 드라이버가 제대로 지원을 안 해주면 아무것도 보이지를 않게 된다.
권장사양
서버 (CLI)
데스크톱 (32비트)
데스크톱 (64비트)
CPU
300MHz 싱글코어 이상(x86)
1GHz 싱글코어 이상(x86)
2GHz 듀얼코어 이상(AMD64)
메모리(RAM)
128MB 이상
768MB 이상[8]
2GB 이상
저장공간
1GB 이상
5GB 이상
25GB 이상
해상도
640x480 이상
800×600 이상
1024×768 이상
또 위 사양을 만족하더라도, 데스크톱 AMD 그래픽카드 사용자나, 하이브리드 그래픽을 사용하는 노트북 사용자는 설치에 주의가 필요하다. AMD의 리눅스용 그래픽카드 지원이 워낙 시원찮아서 그렇다. NVIDIA의 경우 폐쇄적인 드라이버 라이센스 정책으로 리누스 토르발스에게 욕은 실컷 들어먹었지만, 지원 자체는 제대로 해준다. 데스크톱 AMD 그래픽카드 사용자는 리눅스 사용자들에게 고통을 주기 위한 소프트웨어가 개선되어 지금은 별일 안 일으킨다고 하나 아직도 몇몇 사용자에게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하이브리드 그래픽 사용자는 우분투 에서 하이브리드 그래픽 드라이버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독점 드라이버를 깔면 GUI가 망가져 까만 화면만 볼 수도 있다. 해결책은 외장 그래픽을 죽이고 내장 그래픽만 쓰는건데 이러면 그래픽 성능이 심히 안습해진다. 우분투 측에서 GPU 제조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찾고 있으며 그 덕분인지 실제로도 좋아지고 있다.
한편, 요즘에는 AMD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지원이 좋아지는 추세다. 대략 1년 정도 지난 카드를 사용하면 거의 100% 지원될 확률이 높다. 이는 AMD에서 오픈소스 드라이버 제작을 꽤 잘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즉, 최신형 카드가 아니면 어지간해서 드라이버를 커널 자체에 박아넣어 주는 것이다. 다만, 우분투의 경우, 안정성을 위해 최신의 커널을 사용하지는 않으므로 1년 정도의 갭을 주는 게 좋은 것. 만일 Arch나 Fedora처럼 최신 커널을 마구 배포해주는 경우는 이 문제가 덜해진다. 다만, 오픈소스 드라이버를 제작해 주기는 해도 게임 성능은 NVIDIA 그래픽 카드에 독점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 보다 8-90% 정도 성능 밖에 안 나온다. (동급 카드의 경우)

3. 버전 정보




4. 변형판 목록


유명 리눅스 배포판답게 다양한 변형판이 존재한다. 변형판에는 크게 캐노니컬에서 인증한 변형판과 미인증 변형판이 있는데, 둘의 차이점은 캐노니컬 사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우분투의 업데이트 일정을 하루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 따라갈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 변형판의 차이라는게 데스크톱 환경(Desktop Environment)의 차이인데, 이미 어떤 우분투를 사용중이었는데 다른 데스크톱 환경을 이용해보고 싶으면 원하는 데스크톱 환경에 대응하는 변형판을 골라 설치하거나 기존의 우분투 운영체제에 데스크톱 환경만 추가해도 된다. 즉 다른 데스크톱 환경을 이용하기 위해 굳이 다른 변형판으로 갈아탈 필요가 없다. 보통 응용 프로그램 찾아서 깔듯이 데스크톱 환경도 자유롭게 추가/제거가 가능하다. 이 경우 한 운영체제에 여러 데스크톱 환경이 설치되는데 로그인할때 어느 데스크톱 환경을 쓸 것인지 골라 들어가면 된다.

4.1. 인증 변형판


캐노니컬 지원 파생형 버전을 인증 변형판(Official flavours)이라 한다. 18.10 버전 기준 7개 배포판이 있다. 나열은 ABC순이다.
  • 쿠분투(Kubuntu) #: 데스크톱 환경으로 KDE 이용.
  • 루분투(Lubuntu) #: 데스크톱 환경으로 LXDE 이용. 11.10 버전부터 인증을 받았다. 18.10 버전부터 기본 데스크톱 환경이 LXQt로 변경되었다.
  • 우분투 Budgie #: Budgie라는 데스크톱 환경으로 구성한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배포판. 비공식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공식 배포판으로 격상되었다. 네이밍도 Budgie Remix에서 우분투 Budgie로 변경하였다. 솔루스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었다.
  • 우분투 기린(Ubuntu Kylin) #: 중국용으로 캐노니컬과 중국 정부가 개발. 기본 데스크톱 환경은 MATE를 변형한 UKUI를 사용한다.
  • 우분투 마테(Ubuntu MATE) #: 데스크톱 환경으로 GNOME 2 기반의 MATE를 사용한다. 라즈베리파이에서도 돌아가는 우분투.
  • 우분투 스튜디오(Ubuntu Studio) #: 멀티미디어 제작에 특화된 우분투. 기본 데스크톱 환경으로 GNOME 사용했으나 11.10 이후로 Xfce를 사용하였으며, 20.10이후로 KDE Plasma를 사용한다.
  • 주분투(Xubuntu) #: 데스크톱 환경으로 Xfce 이용, 일부 MATE 기반 애플리케이션도 사용한. 필요 사양이 우분투와 쿠분투보다 조금 낮다.
장기 지원 버전의 지원 기간이 우분투는 5년인데 반해, 인증 변형판은 3년이다.
과거에 존재했으나 개발이 중단된 인증 변형판은 다음과 같다.
  • 우분투 넷북 리믹스 (Ubuntu Netbook Remix)--: 데스크톱용 우분투의 넷북버전이었는데 프로젝트가 우분투와 합병되어 버려 개발 중단되었다. 즉 여기서 쓰이던 유니티가 우분투의 차기 버전인 11.04부터 기본 사용자 환경이 되었다.넷북 리믹스에서 쓰이던 유니티 환경의 스크린샷
    • 쿠분투 넷북 리믹스(Kubuntu Netbook Remix): 9.10부터 작은 화면에서도 무리없이 쓸 수 있도록 plasma-desktop을 쓰지 않고 plasma-netbook을 대신 사용하는 쿠분투.
  • 미쓰분투(Mythbuntu): MythTV를 사용하여 HTPC 및 영상 인코딩에 특화된 우분투. 데스크톱 환경으로 Xfce 사용. 2016년 11월 변형판 개발을 중단하고 패키지로서 개발함을 선언하였다. 홈페이지는 여전히 살아있으며, 주분투 등 가벼운 변형 배포판에 mythbuntu ppa를 추가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에듀분투(Edubuntu): 교육용 프로그램 다수 탑재. 그 외 iTalc이라는 원격제어 소프트웨어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컴퓨터실 등의 교육기관에서도 사용하기 용이하다. 2014년 이후 변형 배포판 개발이 중단된 상태이다.
  • 우분투 그놈(Ubuntu GNOME): 11.04부터 유니티가 기본 사용자 환경이 됨에 따라, 기존의 사용자 환경이었던 GNOME을 계속 쓰고자 한다면 이 버전을 선택해도 된다. 그놈 3(즉, 그놈 셸)을 지원한다. 우분투 17.10버전에서 다시 GNOME3로 돌아감에 따라 현재 배포 및 지원이 중단되었다. 다만 홈페이지는 계속 살아있다.

4.2. 미인증 변형판


  • : 불교 신자를 위한 배포판(계획)이었으나 현재 더 이상의 배포판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스터디눅스: 한국의 우분투 유저 스터디가 만든 리눅스로 DSL만큼은 아니지만 가볍다. LXDE를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다. 주소는 여기다. 2여년동안 활동이 없어서 활동이 중단된 줄 알았으나 14.04 LTS기반인 스터디눅스 A0.1이 만들어졌다. 사실 이 배포판은 우분투 뿐만 아니라 RHEL, Debian 등을 커스텀하기도 한다.
  • 우분투 10.04 for Buddhist Studies: 불교 신자를 위한 1회용 배포판. 이것은 개인이 정식배포본을 수정해서 불교 관련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관련 설정을 한 것으로, 배포판이 없으면 당신도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배포판을 만들 수 있다.
  • 우분투 악마 에디션(Ubuntu Satanic Edition): 사탄 숭배자를 표방하는 이들을 위한 배포판.
  • : 우분투와 차이가 거의 없지만, 한국 환경에 필요한 패키지와 설정들을 포함한 배포판이다. 우분투 한국 로컬 커뮤니티 팀(LoCo팀)에서 제작을 맡는다.# 2012년 8월 15일 배포한 12.04 버전을 마지막으로 배포가 중단되었다.
  • : 데스크톱 환경으로 Fluxbox를 사용한다. 업데이트가 잘 안되고 있어서, 현재 최신 안정 버전은 7.10 RC, 게다가 공식사이트의 다운로드 링크마저 동작하지 않는다.
  • ?: Pear OS의 후신으로, 조금 더 맥에 가까운 형태를 띈 짝퉁이다. 2019년 8월 5일 기준 2년 전부터 개발이 중단되었다.
  • : macOS 짝퉁. 맥의 개발사가 사과(Apple)이므로 짝퉁의 이름을 (pear)로 정했다(...).[9] 현재 개발중단 및 공식 사이트가 폐쇄되었지만 최신 버전인 Pear OS 8은 다운로드할 수 있다. (12.04 LTS 기반.)[10]
  • Sabily: 이슬람교 신자를 위한 배포판. 원래 이름은 우분투 무슬림 에디션(Ubuntu ME) 였는데 2013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 그런데 홈페이지가 없어졌다.
  • Ubuntu CE: 기독교 신자를 위한 배포판. 원래 이름은 크리스찬 우분투(Christian Ubuntu) 였는데 2013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 Ubuntu JE: 코분투의 정신적 후속작. 한국/한글 환경에 맞게 수정한 배포판이다.# 또한, Unity 대신 GNOME 2.x를 쓰는 Ubuntu JE Classic도 있다.
  • UbuntuDDE: 우분투에 Deepin 데스크톱 관리자을 탑재한 배포판이다.
  • Ubuntu Cinnamon Remix: 데스크톱 환경으로 GNOME 3 기반의 Cinnamon 데스크톱 환경을 사용하는 우분투 변형판.
  • LinuxFx: WindowsFX라고도 부른다. Cinnamon 기반으로 Windows 10의 외관이나 기능성을 잘 재현해내어 기존의 윈도우 이용자들이 어렵지 않게 우분투를 접할 수 있다.
  • Ubuntu Unity Remix: 우분투 최신 버전을 기반으로 하여 17.04까지 쓰이던 Unity 데스크톱 환경을 기본으로 사용하도록 세팅된 변형판이다.

4.3. 우분투에 기반하는 리눅스 배포판


아래의 변형판은 데스크톱 환경만 바꾼 변형판이라기보다 우분투를 기반으로 한 독립적인 배포판의 정체성을 구축한 경우다.
  • 그뉴센스(gNewSense): 우분투를 기반으로 제작하였으며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에서 후원하고 자유 소프트웨어 이외의 소프트웨어는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 우분투의 Universe 저장소가 기본 저장소로 되어있다. 다만 2021년 2월 중순이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개발중이다(...). 공식사이트 스크린샷
  • 리눅스 민트: 항목 참고. 한동안 리눅스 배포판 인기 순위 1위로 올라섰다가 2018년 기준 만자로 리눅스에 밀려 2위가 되었다.
  • Feren OS: 리눅스 민트 기반의 롤링 릴리즈 버전이다. 데스크톱 환경으로 KDE를 사용하며, UI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공식 웹사이트
  • Zorin OS: UI의 큰 틀은 윈도우10/GNOME/macOS(유료판 한정) 세 가지 환경을 기반으로 한 모습을 선택, UI 세부 구성요소 모양은 안드로이드처럼 변형하여 사용하게 만든 배포판. 4가지의 버전이 있다. 얼티밋(macOS 및 GNOME 테마와 그 외 몇몇 앱 등이 추가된 유료판) 및 특화판들을 제외하면, 크게 Core(GNOME) 버전과 Lite(XFCE) 버전으로 나뉜다. 특이사항으로 Wine이 기본 포함이다.
  • 맥분투: 진짜 처럼 보이도록 꾸민 배포판이다. 공식 사이트 스크린샷 다만 11.10이후로 Macbuntu, OSXLike, XPLike 모두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
  • 백트랙(BackTrack): 해킹머신. 이 단어 하나로 설명이 가능하다. 5 RC3까지 나와있었으나 개발이 중단되고 다시 데비안 기반으로 돌아간 Kali Linux로 대체되었다. 공식사이트 스크린샷
  • 하모니카(리눅스): 한국 정부 주도로 만든 배포판. 리눅스 민트 기반.
  • Bodhi Linux: 우분투를 기반으로 제작하였으며, 초저사양을 위한 OS이다. 데스크톱 환경으로 Enlightenment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저 CPU 500mhz, 128메가의 램, 4기가의 저장용량을 필요로 한다. 공식사이트
  • : 크롬OS의 UI와 닮게 만들려고 하는 OS. 우분투를 기반으로 하였다. 원래 Chromixium OS로 알려졌으나 구글에서 다른 이름을 써달라고 요청해서 바꿨다고 한다. 현재는 공식 사이트에 접속이 불가능하다.
  • elementary OS: 우분투를 기반으로 좀 다른 테마와 아이콘을 쓰며, 기본브라우저는 미도리를 쓰고, 자체적인 프로그램(예를 들면, Postler라는 이메일 클라이언트)도 있다. 공식 사이트 스크린샷
  • GoBang Linux: 크런치뱅 구버전처럼 우분투+오픈박스 조합의 초경량 배포판.#
  • KXStudio: 오디오 레이턴시를 최대한 줄인 오디오 및 비디오(보조적) 프로덕션을 위한 배포판. KDE를 사용한다.#
  • LXLE: 루분투를 기반으로 제작하였으며, 구형 시스템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제작되었다. 공식사이트
  • Peppermint OS: 루분투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지향, 적은 시스템 리소스와 빠른 구동능력을 목표로 하는 OS. 데스크톱환경으로는 LXDE에 XFCE를 첨가하였고, 몇몇은 리눅스 민트에서도 따왔다. 클라우드 지향 OS답게 웹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ICE라는 특이한 앱을 제공한다. 업데이트 방식은 불완전한 롤링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공식사이트
  • Pinguy OS: 우분투를 바탕으로 변형된 그놈 환경과, 멀티미디어 코덱, 각종 플러그인과 유틸리티앱을 포함 편의성을 추구한 OS. 리눅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적응하기 쉽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우분투와 사양이 똑같다고는 말하나, 워낙 기설치된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실제로는 우분투보다 더 높은 사양을 요구한다. 공식사이트
  • Voyager Live: 프랑스에서 제작되었으며, 주분투를 기반으로 아름다움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OS이다. 공식사이트
  • : 이름답게 저전력을 추구하며, 구형시스템을 재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OS. 우분투를 기반으로 LXDE와 오픈박스를 데스크톱환경으로 사용하고 있다. 공식사이트
  • Windows Subsystem for Linux(WSL) - 마이크로소프트윈도우 10의 NT 커널에 탑재된 리눅스 서브시스템. bash나 커맨드라인 명령어들을 그대로 쓸 수 있다.(64bit 기준) 출시 1주년 업데이트(레드스톤1)부터 사용 가능하다. 캐노니컬이 MS의 의뢰를 받아 직접 개발했다고 한다. 리눅스의 응용 프로그램 소스를 가지고 윈도우 환경으로 포팅한 것이 아니라, 윈도우 10 커널에 Linux Compatibility Layer를 추가해 리눅스 커널을 에뮬레이트하여 Linux amd64 ELF 바이너리를 직접 실행할 수 있다. 에뮬레이션 방식으로 동작하는 Cygwin보다 성능이 좋고, 훨씬 이용하기 편리하다.
  • Linux Lite: 우분투를 기반으로 제작하였으며, 가벼운 Xfce를 사용하여 저사양에 맞춘 OS. 최소설치는 CPU 1GHz, 768MB의 램, 8GB 저장공간, 권장스팩은 CPU 1.5GHz, 램 1GB, 20GB의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공식사이트
  • KDE neon: 우분투 LTS를 기반으로 KDE를 사용하는 운영체제로, 쿠분투와의 차이점은 항상 최신 KDE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는 점이다.공식 홈페이지
  • Pop!_OS: System76에서 개발한 GNOME을 사용하는 운영체제로, 2017년에 출시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자사 하드웨어에 부합하는 운영체제로 튜닝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면 Ubuntu 정도의 호환성을 보여준다. 다만, 자사 노트북 제품군 중 Optimus 를 지원하는 라인업이 있으므로, 이걸 지원하기 위해 드라이버 작업을 좀 더 했다고 한다. 고로 NVIDIA카드가 설치된 노트북 모델들은 하드웨어 지원에 조금 더 유리할 수도 있다. 사실 이 업체의 노트북들은 대부분 클레보(한성컴퓨터)의 제품군 중 일부를 라벨만 바꿔서 출시한 것들이라 잘하면 완벽 지원을 노릴 수도 있을 것이다.

5. 문서화


인기가 대단한 배포판임에도 불구하고 문서화는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필요한 내용이 없는 경우는 물론이요, 있어도 한참 이전의 문서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는 사실 우분투의 기반이 되는 데비안도 마찬가지인데, 주 원인은 패키지 관리부터 시작해서 인스톨과 동시에 즉시 사용 가능할 정도의 세팅까지 끝마쳐주는 경우가 많아 그런 문서들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 뭔가 꼬이거나 표준이 아닌 용도로 사용하게 될 경우, 수동세팅을 전제하고 있는 배포판에 비해 훨씬 난해하고 복잡한 상황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다. 수동세팅을 전제하는 배포판들은 보통 그만큼 문서화가 잘 되어 있으며 세팅 자체도 최대한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만들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우분투 같은 자동세팅이 전제된 배포판들의 경우 애초에 유저들이 수동으로 건드리는 것 자체를 배제하고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팅구조나 방식 등을 이리저리 자기들 편리할 대로 꼬아놓고 그것에 대한 문서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6. 우분투만의 요소



6.1.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


[image]
우분투 전용 ESD. 즉 OS X앱스토어윈도우 8이나 윈도우 10의 스토어를 생각하면 된다.
9.04 까지는 추가/제거라는 것이 이 역할을 담당했는데, 9.10부터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를 도입하면서 기존의 추가/제거는 사라졌다. 추가/제거 시절에는 APT의 프론트엔드로, APT저장소에 있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설치하고 관리하는 절차를 좀 더 편리하게 해주는 수준이었지만,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로 진화하고 나서 자체 ESD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유료 앱도 판매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도 자체 제공되고 있다.
우분투 특유의 쉬운 사용자 환경에 맞게 앱을 설치/제거하는 것은 쉽고 간단하다. 센터 자체도 마켓처럼 잘 꾸며져 있다.
이것이 등장함으로 해서 우분투의 패키지 관리 시스템이 이것 하나로 통합되고, 지금도 단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외부 deb 파일 설치는 Gdebi가 담당했지만 11.10 버전 부터는 이것도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가 담당한다. 물론, 별도로 설치하면 그것으로도 가능하다.
URL로 특정 앱까지 링크시켜주는게 가능한데 이 링크를 클릭하면 소프트웨어 센터가 열리고 해당 앱으로 연결해준다. 링크를 만들때는 원하는 앱에 가서 편집 → 웹 주소 복사를 선택해서 붙여넣으면 된다. apturl는 일부 시스템에선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아예 쓸모없는 기능은 아니다.
유료 앱이 있어 많은 앱을 판매하는데 게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신용카드, 페이팔 결제 지원.
느리고 상당히 불안정했으나 12.04에서 상당히 안정화되고 빨라졌다.
좀 더 전문적인 관리를 원한다면 시냅틱 패키지 관리자를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터미널 열고 sudo apt-get install synaptic 입력 후 관리자 암호를 입력해주면 된다. 이게 있으면 전문적인 관리를 할수 있어 편하다.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가 눈에 보이는 프로그램들만을 보여준다면 시냅틱은 라이브러리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 준다 .
우분투 16.04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기존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가 삭제되고, GNOME 소프트웨어 센터가 탑재되었다. 다만 17.04부터는 그 GNOME 소프트웨어 센터가 다시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6.2. Wubi


[image]
윈도우즈 내에서 프로그램 설치하듯이 우분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스톨러이다. 위에서도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다.
가상머신은 아니지만 가상 이미지를 만들고 그 안에 설치되는 구조다. 파티션으로 파일 시스템이 구축되는것이 아닌 파일로써 구축되기 때문에 파티션 설정 등 초보자가 두려워하는 난관을 피할수 있다.
프로젝트 자체는 독립적으로 시작해 처음엔 7.04 ~ .10을 설치를 지원하였고 8.04 알파 5부터 우분투 팀과 합쳐서서 지금까지 이어왔다. 우분투 설치 CD를 윈도우즈에서 자동실행해 보면 네이티브 설치를 위한 재부팅과 함께 Wubi 설치를 지원한다.
Wubi를 통해 우분투를 설치하면 윈도 부트 메뉴에 우분투 항목이 추가되고 가상 파일 시스템이 윈도우즈 파티션 내부에 설치되며 이 가상 파일 시스템으로 우분투를 부팅한다. 별도로 가상 스왑(일종의 가상 메모리)도 만든다.
초보자가 간편하게 우분투를 설치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하이버네이트(hibernate)를 이용할수 없고 하드 재부팅에 취약하며 하드디스크의 성능이 떨어진다. 윈도 파일 시스템이 설치되는만큼 단편화가 발생되면 속도가 느려진다. 조각모음을 통해 극복가능.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Wubi로 설치된 우분투를 업데이트하면 시스템이 파괴된다고 한다. 다만 소문은 소문일 뿐 그렇지 않은 유저들이 더 많다.
또한 Wubi를 지원하지 않는 부품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 보는것도 권한다.
제거할때도 프로그램 제거하듯이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통해 제거할 수 있다.
맛보기 정도로 설치해보면 좋지만 위와 같은 문제점이 있어서 설치시에 몇가지 고려를 해볼 필요는 있다. 우분투를 최대한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속편하게 네이티브 설치하자.
여담으로, 우분투의 변형판 중 하나인 리눅스 민트는 Wubi를 기반으로 만든 Mint4Win이라는 인스톨러가 그 역할을 한다. 버전 6부터 탑재되기 시작하여 이후 GRUB2 호환성 문제로 인해 버전 8에서 빠졌다가 버전 10부터 다시 탑재되었다.
현재 12.04 버전 이후로는 공식적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윈도우상에서 권한 관련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기능 자체가 삭제된 건 아니라서 CMD 창에서 wubi.exe --force-wubi를 입력하면 정상적으로 가상 파일 이미지 설치 메뉴가 나온다. 하지만 설치 시에 권한 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윈도우 8부터는 꺼질때 빠른 부팅이 설정되있어서 S4 모드로 들어가 하드디스크(HDD)를 읽기 모드로 읽지 못해 설정을 바꾸어 주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는 비공식 배포 중인 최신 Wubi을 설치함으로서 해결할 수 있다.

6.3. Unity


8.04 때 Ubuntu Netbook Remix의 데스크톱 환경으로 첫 등장해 11.04에서는 GNOME을 제끼고 우분투의 기본 데스크톱 환경이 되었다. GNOME 2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화면 분할과 설계가 상당히 독특하다. 하단의 작업표시줄이 없고 화면 왼쪽에 바(bar)가 있어(=런처=macOS의 독) 자주 쓰이는 프로그램이나 실행중인 프로그램이 표시된다. 또한 macOS처럼 창 닫기/최소화 버튼이 왼쪽으로 가 있다. 화면을 최대한 넓게 쓰려고 갖은 궁리를 다한 사용자 환경으로 어느 프로그램이나 으레 있기 마련인 메뉴 표시줄이 없어지고 마우스를 화면의 맨 위에 가져다보면 상단 바(화면의 맨 위)에 표시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프로그램 창을 최대화해서 보면 괜찮지만 작게 띄워놓고 쓰면 불편하고 부자연스럽다. 이 덕분에 고해상도 화면에서 사용하면 위화감이 가중되기도 한다. (macOS처럼 메뉴가 항상 표시되는게 아니라 마우스로 갖다 대야만 표시되며 그렇지 않으면 제목표시줄의 기능으로써 작동한다.)
상당히 강력한 검색기능과 SNS 통합이 특징이다. 런처의 맨 상단에 있는 우분투 버튼을 클릭하면 Unity Search Lens가 나타나는데, 그 자리에서 파일, 프로그램, SNS, 멀티미디어 등등을 바로 찾을 수 있다. 또한 이 Search Lens는 추가 프로그램을 설치해 확장할 수 있다.
Alt 키로 커맨드 명령을 입력하는 HUD(허드) 기능이 있다. 가령 프로그램을 실행한 다음 HUD를 호출해서 '새 문서'라고 키보드 입력하면 '새 문서'가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해서 키보드로 프로그램을 조작하는 게 가능하다. 리눅스에서 Alt키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거의 없는 것 같지만 HUD를 비활성화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우분투 유니티 키보드 설정에서 HUD가 사용할 키를 다른 키로 변경해줘야 한다.
GNOME이 3.0으로 넘어가면서 기존의 창 관리자 Compiz를 버리고 Mutter로 갈아타 많은 Compiz용 플러그인이 사라졌는데, Unity는 여전히 Compiz를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Unity에서는 Compiz가 보여주던 화려한 Eyecandy 효과를 실현할 수 있다. Cube 효과 같은 일부 플러그인은 Unity에서 불안정하게 작동한다.
그러나 우분투 측은 결국 Unity를 포기하고 17.10부터 GNOME 3를 기본 데스크톱 환경으로 채택하였다. #
유니티는 20.04에서도 아직 설치할 수 있다.

7. 우분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http://www.ubuntu.com/devices
태블릿 PC, 스마트 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의 우분투가 나왔'''었'''다. 또한 안드로이드폰에 우분투를 설치하는 Ubuntu for Android 프로젝트도 있'''었'''다. 우분투 TV, 우분투 폰 에디션과 태블릿 에디션이 공개되면서 Unity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차용했다. 즉 화면은 최대한 넓게, 왼쪽에는 프로그램 런처, 검색 기능 중심 등 Unity의 정체성이 그대로 드러난 UI를 보여준다.
현재 후술된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모든 프로젝트들이 활동을 더 이상 하지 않고 지원이 중단된 상태이다.

7.1. Ubuntu for Android


이미 안드로이드가 설치된 폰에 우분투를 설치하는 계획이었다.
최소 사양은 1GHz Cortex-A9 듀얼 코어 CPU, 512MB ~ 1GB RAM, USB 호스트 모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이상이었다. 가상 머신을 사용하지 않고 같은 커널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모토로라아트릭스과 컨셉이 굉장히 유사한 독 연결까지 지원했었다. 평소에는 안드로이드 폰으로 사용하다가, PC에 연결(dock)하면 완전한 우분투 데스크톱으로서 기능할 수 있었고 데스크톱에서 전화나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도 가능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의 문제점으로는 엄청나게 느린 퍼포먼스. 이 점만 해결하면 우분투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것이라 관심을 받기도 했었다.
현재 2018년 7월, 기사마저 없어졌다.
간접적으로 해당 계획은 삼성전자Linux on DeX 프로젝트로 계승되었다.

7.2. Ubuntu for Phones


위의 Ubuntu for Android와는 다르게 완전히 독립적인 모바일 운영체제였다. Unity 인터페이스를 터치에 맞춰서 그대로 품은 형태.
캐노니컬은 CES 2013에서 우분투 부스를 열고 후술할 우분투 TV와 함께 Ubuntu for Phones를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드라이버를 지원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하드웨어라면 Ubuntu for Phones도 설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dge 기반의 인터페이스가 인상적이었던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 iOS가 양강구도를 펼친 상황에서 파이어폭스 OS, 타이젠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2015년 2월에 bq Aquaris e4.5 Ubuntu Edition이 출시되었으나, 부족한 성능으로 비판받기도 했다.
Meizu MX4 Ubuntu Edition이 MWC 2015에서 발표되었다.
그러나 폰, 태블릿과 컨버전스 셸에 대한 투자를 그만두고 클라우드와 IoT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

7.3. Ubuntu for Tablet


Ubuntu for Phones 공개와 CES 2013 이후 추가로 공개된 태블릿용 운영체제. UI Ubuntu for Phones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확대한 모양새이다. 다만 오른쪽 edge를 이용해 화면을 분할할 수 있어서 멀티태스킹에 특화되어 있다.
한때 bq사의 Aquarius m10 기기에 탑재되어 판매했다. 이 기기는 최초로 'convergence' 기능을 탑재하여 모바일 모드와 키보드를 연결하여 데스크톱 모드로 활용할 수 있었다. 두 모드 모두 아직 낮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고 사양에 비해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스크톱 모드라고 해도 데스크톱용 우분투 배포판과는 달랐다.
그러나 바로 위에 있는 Ubuntu for Phones 문단에 상술된 것처럼 폰, 태블릿과 컨버전스 셸에 대한 투자를 그만두고 클라우드와 IoT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

7.4. Ubuntu for TV


리모컨 하나로 작동하는 우분투 기반의 스마트 TV. Unity를 TV에 맞게 다듬은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 발표 이후 4년이 넘도록 아무 소식이 없는데, 캐노니컬 측은 아직 프로젝트가 중단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 그러나 그 뒤로도 수 년이 넘도록 전혀 언급이 없는 것을 볼 때 사업을 포기했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스마트 TV는 업계의 짧은 전성기를 열었던 그 스티브 잡스조차 애플 TV를 소개하며 '''너네들이 원하는건 사실 영화밖에 없잖아?''' 라는 농담으로 TV라는 기계에 창의성을 불어넣기는 매우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고 구글, 삼성, LG 같은 기업들도 결국 다 나가떨어져버린 힘들고 장래성도 별로 없는 분야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8. Ubuntu Customization Kit


줄여서 UCK라고 한다. 윈도우의 nLite나 vLite처럼 우분투의 트윅, 개조 버전을 만드는데 사용한다.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우선 추가로 받을 언어 팩과 기초적인 언어 설정을 하고 기본 데스크톱 환경을 선택한 후 원본 iso를 넣으면 내부의 가상 파일 시스템을 언팩하고 개조가 가능한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패키지 관리자, 터미널 도구로 우분투를 수정할 수 있는데 패키지 관리자는 시냅틱 꾸러미 관리자와 비슷하여 넣거나 뺄 프로그램을 관리할수 있다. 터미널은 말 그대로 터미널로써 터미널을 통해 에디터를 열어 설정을 원하는대로 변경하거나[11] 아예 터미널 내부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프로그램 내부에서 설정을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도 있다. 터미널 도구는 말 그대로 터미널이기 때문에 굉장히 자유로운 트윅이 가능하다.
만들고 난 후에 압축이 풀린 파일 시스템을 다시 패킹하고 iso로 만들어 완성시켜주면 우분투 트윅 버전 완성. 다만 파일 시스템의 언팩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한다면 이 과정에서 오류가 나는데, 이 때는 별도의 명령어로 파일 시스템만 팩해서 원본 이미지 내부의 파일 시스템과 바꿔치기 하면 된다.
윈도우에 비해 수정판 배포가 자유로운데, 사실 윈도우도 수정판을 만드는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삼성전자의 PC에 깔린 윈도우는 삼성전자 측 기본 배경화면[12]과 프로그램이 더 들어간 일종의 수정판이다. 배포를 하면 저작권법에 위반돼서 문제가 되지만. 윈도우XP 같은걸 쓰던 시절엔 저작권법에 대한 개념도 미비하고 악성코드에 감염되어도 개인 데이터란 어차피 쓰다 보면 깨진다(....) 라는 정도의 인식으로 노턴 고스트 같은걸 이용한 불법 윈도우 배포판이 수없이 돌아다니기도 했지만 개인 데이터의 가치가 갈수록 올라가서 정품OS에 정품 소프트웨어, 거기에 클라우드 스토리지까지 사용하는 개인 보안의 철옹성을 쌓는 수준인 최근에 이르러서는 이런 배포판을 만들어봤자 공유를 해줄 사람도 없을 것이다.
'''2015년 이후 개발이 중단되었으며, 최신 버전의 우분투에서는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하다.'''

9. 알아두면 편리한 명령어 목록


GNOME 데스크톱 및 Unity 기반의 우분투가 기준이다. Unity의 경우 F1을 길게 누르면 단축키 목록을 볼 수 있다.
  • 명령어는 아니지만 설치 시 파티션 나누는 단계에서 화면 아래가 잘리는 현상에 도움이 되는 팁이 있다. alt+마우스 좌클릭 드래그로 파티션 설정 창을 위로 끌어올리면 창 아래를 볼 수 있다.
  • gksu nautilus: ALT+F2에서 입력, 관리자 권한으로 탐색기 열기. 사실상 이거 하나만 알고 있어도 웬만한 관리 작업은 다 한다. 쿠분투(KDE)를 쓴다면 kdesudo dolphin을 입력하면 되고, 주분투(Xfce)는 gksu thunar, 루분투(LXDE)는 gksu pcmanfm을 입력하면 된다. gksu나 kdesudo 대신 sudo를 입력해도 가능하다.
  • im-switch -c: 터미널에서 입력, 한글 입력기 변경, 주로 nabi를 사용.
  • gconf-editor: ALT+F2에서 입력, GNOME의 전반적인 환경설정. 레지스트리 편집기라고 보면 됨.
  • (sudo) apt-get: 터미널에서 입력, 터미널에서 프로그램을 설치(install)하거나 제거(remove)하거나 설치파일을 깔끔하게 지울 때. 팁으로 패키지가 깨져서 업데이트가 불가능할때 apt-get update --fix-missing을 입력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 최근에는 apt-get 대신 apt를 권장하고 있다. apt-get과 apt-cache가 apt 하나로 통합되었고, 엔드 유저(일반 사용자)에게 설치 진행상황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주기 때문이다.
  • aptitude: 위의 apt-get과 비슷한 기능이나, 텍스트 기반의 GUI로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더구나 알아서 의존성 체크도 해주고, 업데이트도 원하는 것만 골라서 설치할 수 있으니 적어도 apt-get autoremove로 커널까지 몽땅 날리는 비극은 피할 수 있다. 그 외에도 aptitude search ...로 패키지 검색이 가능해서 패키지 명을 까먹었을 때도 유용하다. 다만 apt-get과 달리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지는 않다.
  • (sudo) ln -s: 특정 파일이나 폴더에 대한 심볼릭 링크를 거는 명령어로, 윈도우의 바로가기 아이콘 생성 기능을 생각하면 된다.
  • (sudo) chmod: 파일의 실행 권한을 설정하는 명령어로, 뒤에 8진법 숫자나 옵션을 통해 권한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용법은 --help 옵션에 나와있다.
  • (sudo) chown: 파일의 소유권을 설정하는 명령어로 sudo 계정명(UID). 그룹명(GID) '파일 또는 디렉터리' 형태로 사용한다. 더 자세한건 --help 옵션에서.)
    • sudo를 앞에 붙이는 게 귀찮으면 sudo -i로 루트 권한을 행사한 후 빠져나가면 된다. 또는 sudo su.
  • fsck: 파티션 복구 명령어다. 우분투를 강제종료하면 오류를 뿜는데 fsck -fv -y <파티션> 형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unity: 그냥 Unity를 재시작한다. 잠금에서 깨어나면 간혹 작업표시줄에 클릭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사용한다. GNOME 기반으로 변경된 17.10부터는 필요가 없어졌다.

10. 대체 가능한 프로그램 일람


항목 참조.

11. 논란




12. 스냅


Canonical에서 제작한 패키지 관리 시스템. 2014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나 우분투에 본격적으로 적용된 것은 16.04 부터다. 우분투에서는 그 동안 데비안에서 건너온 APT를 패키지 관리 시스템으로 사용 중이었는데, 이건 아예 소스부터 Canonical에서 직접 개발한 크로스 플랫폼 패키지 시스템이다. APT나 여타 배포판의 패키지 관리 시스템과 다른 점이라면 디펜던시를 위해 각종 라이브러리를 설치하는 여타 배포판 패키지와 달리 각 패키지가 거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실행된다. 즉, 프로그램 자체와 그 프로그램이 사용하는 라이브러리가 통째로 같이 한 공간에 설치되는 구조. 어찌 보면 윈도우즈의 프로그램 인스톨과 매우 비슷한 개념이다. 물론, 2021년 지금은 스냅으로 커널마저 관리할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좋은 건, 패키지 하나하나를 그 제작자들이 직접 관리한다는 것이다.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각각 다른 버젼의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데 기존 패키지 시스템으로 관리되는 리눅스의 경우는 라이브러리를 여러 버젼을 가지고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특정 버젼의 라이브러리에 맞는 패키지만을 써야 하는데, 이건 제작자가 라이브러리까지 다 합해서 업로드 가능하기에 이런 문제를 한 큐에 해결하는 게 이 스냅이다. 한편, 윈도우즈처럼 오픈 소스가 아닌 바이너리 프로그램도 쉽게 설치 가능하다는 점. 게다가 패키지 관리를 제작자가 직접 하므로, 같은 패키지도 APT보다 어지간해서는 훨씬 최신 버전이다. 물론, 패키지들의 퀄리티 자체를 관리하는 건 Canonical이다.[13]
이와 비슷한 시스템이 Flatpak 과 AppImage 가 있는데, 이 둘에 비해 패키지 종류는 스냅이 압도적인 상황. 스팀은 물론, 게임패드 설정 툴, 마인크래프트, 미디어 서버 데몬 등 오픈소스, 독점 바이너리 가릴 거 없이 다 다룬다.
한편, 스냅, Flatpak, AppImage 전부 공통점이 있다면 리눅스 배포판을 전혀 가리지 않고 다 쓸 수 있다는 것도 특징. 페도라에도 snapd를 설치하면 스냅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리눅스 배포판이 snapd를 돌릴 정도의 상황은 되어야 한다. 이 중에 AppImage의 경우 마치 macOS처럼 파일 하나에다 패키지 실행 시 필요한 모든 라이브러리가 다 들어가 있다. Snap이나 Flatpak은 공유하는 패키지는 패키지 매니저가 관리하기도 한다.
반면, 이 스냅 시스템의 소스 코드를 Canonial 에서 완전 공개한 게 아니라 다른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즉, APT를 완전히 퇴출시키고 스냅만으로 패키지 관리를 하는 우분투가 나올 경우, 패키지 관리 시스템을 Canonical 이 완벽하게 제어함으로써 이익 관계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상당한 반발을 사고 우분투를 기피하는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한편, 라이브러리까지 바이너리를 다 같이 가지고 다니므로 재수 없으면 작은 프로그램 하나 돌리느라 수 GB까지 다운받아야 할 수도 있다. 고작 메신저 하나 돌리느라 1GB가 넘는 라이브러리 파일을 전부 다운받아야 하는 경우가 나온다.
요즘에는 어지간해서 패키지 매니저를 쓰지도 않고 이 스냅으로 모든 것을 설치하도록 가이드가 쓰여지고 있다. 예를 들어 Node.JS 강좌에서는 애초에 설치하는 것도 sudo snap install node로 설치하라고 가르쳐 주는 식이다. 당연하게도 snap은 APT보다 패키지들이 훨씬 신형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13. 그 외


데비안 기반이고 데비안의 업데이트를 따라가고 있으며 데비안의 리소스를 전부 다 끌어다 쓰고 있지만 정작 피드백은 잘 안한다. (데비안과 호환도 잘 되지 않는다.) 데비안에서 알려진 버그를 신속하게 패치하고 있으나 문제는 이러한 패치를 정작 데비안 측에는 피드백하지 않아 데비안 쪽에서는 우분투를 좋지 않게 보는 경향이 있다. 다만 요즘은 서로서로 상대방의 버그 리포팅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우분투에서 버그 리포팅 시스템으로 사용중인 LaunchPad는 다른 서버들과의 버그 리포팅 연결을 지원하게 된다.
토템같은 멀티미디어 재생 프로그램에서는 음악이나 영상을 재생할 때 맞는 코덱이 없을 때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알아서 코덱을 찾아준다.
Broadcom 무선랜 어댑터 탑재 노트북(예를 들면 맥북 에어)에서는 설치 후 무선랜카드가 안잡히는데 이는 우분투의 버그가 아니고 드라이버 외에 '펌웨어'가 로드되어야 정상 작동하는 Broadcom 무선랜 어댑터의 설계구조에 때문이다. 펌웨어가 윈도우 전용 상용 드라이버에 내장되어 있어 법적인 문제 때문에 이를 배포판에 삽입할 수 없어서 발생하는 문제. 유선랜을 연결하고 설치를 진행한 후에 제한된 하드웨어 드라이버에서 Broadcom STA Driver를 설치해주면 해결된다. 아니면 Broadcom 말고 다른 회사의 USB 무선랜카드를 꽂아서 Broadcom STA Driver를 설치하면 된다. 사실 네트워크 설정은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해서 알려줘야 하는데 위 설명은 '''네트워크를 알아서 연결하고 드라이버를 네트워크로 설치하라'''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설치 미디어 안에 pool 폴더 내에 있는 dkms와 bcmwl 패키지를 설치하면 된다.
맥북 시리즈의 경우 팬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키보드 근처에 손을 대면 화상 입을 정도. 아래의 명령어를 터미널에 복사 붙여넣기 한 후 실행하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sudo add-apt-repository ppa:mactel-support/ppa && sudo apt update && sudo apt install macfanctld

우분투는 폰트에 신경을 많이 쓰는 배포판으로, 우분투 폰트도 개발해서 사용하는데다가 자체적으로 폰트 렌더링 패치도 더해서 사용한다. 리눅스 진영이 상용 OS 들에 비해 가장 밀리는 부분 중 하나가 서브픽셀 렌더링으로 인한 가독성 차이였는데, 우분투의 패치로 인해 이제 어느정도 비등비등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리어타입은 폰트와 주변부 색깔의 명암비를 크게 높여 작은 글씨에 칼같은 가독성을 자랑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뭉개버린 나머지 서로 다른 폰트들이 별 차이없이 다 비슷비슷해보인다고 폰트 디자이너들에게 비판을 많이 받는다. 즉 오피스 용도로는 최고, 디자인 용도로는 중하. 반면 OS X에서 사용중인 렌더링 방식은 모니터 화면에서 보는 것과 실제 출력물에서 보이는 것과의 차이를 최대한 없애는데 중점을 둔 방식이다. 우분투의 방식은 가독성도 기존 리눅스 배포판들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고, 클리어타입보다 폰트들이 예쁘게 표현된다.
[image]
우분투를 소재로 하는 학원 코미디물인 '우분츄!'가 주간 아스키에 연재 중이다.# 작가는 아키바서의 작가인 세오 히로시. 한국어로 번역도 되고 있으며 CCL을 따라 자유롭게 배포가 가능하다. 그려진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쿼드코어 CPU를 하이엔드 머신으로 취급한다.
어떤 리눅스 커뮤니티에서나 우분투와 페도라, 둘 중 최고의 소비자용 리눅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항상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사실 리눅스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특수 목적용 OS를 사용한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그나마' 그 중에서 일반 사용자에게 친화적인 것이 우분투일 뿐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돈 주고 사서 쓰는 운영체제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일반 사용자로서 사용하다 보면 그 차이점을 스스로 알게 된다. 일반 사용자들에게 주 운영체제로서의 메리트는 전혀 없다시피 하고 여기에서 일반 사용자를 위한 더 이상의 발전은 없을 것이다. 많은 발전을 하면 뭐하나? 일반 사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은 없는데. 리눅스 커널도 2.2 이후로는 별 차이가 없다. 그러니까 갑론을박을 벌이던 뭘 하던 거기서 거기라는 것.
디폴트 데스크톱 환경으로 GNOME을 사용했었는데, 11.04 버전부터 Compiz 기반의 Unity를 자체개발하여 디폴트로 사용한다. 물론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됐으며, UI 부분만 바꾸고 기존에 사용하던 GNOME 애플리케이션들은 그대로 사용하는지라, GNOME 3와 크게 차이나는 점은 없다. GNOME에서 GNOME Shell만 Unity로 바꾼거라 보면 된다. 즉 GNOME Shell만 인스톨해주면 GNOME 3로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 우분투는 GNOME, KDE, Xfce 셸들만 인스톨해주면 내맘대로 다 사용 가능하다. 모든 리눅스가 그렇지만 우분투는 이게 매우 간단하다는 게 장점. 그런데 17.10 버전부터 다시 GNOME 3로 바뀌어서, 결국 Unity는 버려진 신세가 되었다.(...)
2020년 상반기에 발표한 Ubuntu 20.04 버전에서는 GNOME shell 3.36.1 버전 ($ gnome-shell --version)이 디폴트로 설치되어 있다. 1) 오른쪽에 Ubuntu Dock 이 설치되어 즐겨 찾기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고, 2) 중앙에는 시계를 표시하고, 3) 오른쪽 상단에는 Network 연결 정보 및 Power on/off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4) 바탕화면에는 휴지통과 홈 폴더 short link가 설치된다. GNOME 의 장점은 무료로 배포되는 Extension 들을 활용하여 사용자 고유의 customizaiton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우분투에서 MAC OS 느낌을 주기 위해서 Gnome shell tweek tool, plank, dash-to-dock, CoverFlow Alt+Tab, OPEN Weather extension 을 활용할 수 있다. 출처 및 인증샷
구글의 사내 PC OS도 우분투라고 한다.# 이를 Goobuntu라고 부른다고 한다. Ubuntu GNOME이 Gubuntu가 되지 않는 이유가 아닌 게 우분투 자체가 하나의 뜻을 이루는 단어이고 우분투가 먼저, Goobuntu가 나중인데 그럴리도 없고 UI를 유니티보다 더 간략한 것으로 대체하고 회사 상황에 알맞는 보안 상태를 구현해 특정 프로그램 설치를 막는 정도로 튜닝한 것이라 한다. 특히 구글은 우분투 개발에도 참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2018년부터는 데비안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g리눅스로 갈아탔다. #
10.04 버전부터 libimobiledevice를 기본 탑재하고 있어서 아이팟, iPhone, 아이패드 장치도 인식하고 안에 있는 사진을 꺼낼수도 있으며[14] 파일 시스템도 접근과 쓰기가 가능하고[15] 도큐먼트도 넣을 수 있다. 내장된 음악을 들을수 도 있고 넣을 수도 있지만 음악관련 부분에서는 약간 문제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 사진 또한 꺼내는 것은 되지만 넣기에도 약간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앱, Wi-Fi 공유를 지원하는 앱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므로 우분투에서 iOS 장치를 쓰는것은 굳이 어렵진 않다. 또한 도큐멘트 넣기는 웬만하면 멀쩡하게 돌아가므로 그걸 활용하는 앱을 써보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일단 원칙적으로는 인식 가능, 쓰기 가능, 여러가지 보는 것, 넣는 것 가능이다.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조해보자. 위의 libimobiledevice와 그 부속을 만드는곳의 홈페이지다. 가보면 알겠지만 관련된 추가 프로그램을 설치 후 활용하면 업데이트, 복원, 초기 인증까지 할 수 있다. 우분투 11.10을 기준으로 최신 버전인 1.1.1을 내장하여 iOS 6.0 까지 지원하지만 iOS 7.0부터는 보안 강화로 인해 막혔다.
우분투 12.04까지는 아슬아슬하게 CD부팅을 지원했으나 12.10부터 CD부팅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유는 우분투 12.10부터 용량이 부쩍 커져 750MB를 넘어가 일반적인 CD 용량 700MB를 넘어가기 때문.
우분투를 아치 리눅스같이 롤링 릴리즈 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롤링라이노 프로젝트도 존재한다. https://github.com/wimpysworld/rolling-rhino 다만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일리 빌드 이미지 버전의 우분투를 먼저 설치해야만 한다.

13.1. 우분투 설치팁


우분투 처음 설치시 nomodeset(safe graphics mode)로 일시적으로 셋팅후 설치하여야 설치시 문제가 없다. 설치후 한글/한자 전환키는 /usr/share/X11/xkb/symbols/kr 설정파일에 KR104등으로 디폴트값을 위치시키면 간단힌 해결된다. 터치패드 튜닝은 xserver-xorg-input-libinput, 마우스 튜닝은 xserver-xorg-input-evdev 드라이버 패키지를 설치한후 /usr/share/X11/xorg.conf.d 디렉토리의 libinput관련한 .conf 파일에서 pointer 섹션의 드라이버를 libinput에서 evdev로 수정하면 세부적인 마우스 가속도 프로파일을 선택가능하다. 그후 xinput으로 튜닝하여 오토런 또는 언급한 .conf 파일에 파라메터를 지정하여 셋팅 가능하다. 마우스 및 터치패드 동시 사용시 마우스 스크롤 폭 조절은 imwheel 보다는 xbindkeys와 xdotool 패키지설치후 ~/.xbindkeysrc 파일에서 튜닝하면 된다. imwheel 경우 마우스와 터치패드 동시 사용시 간섭이 있기 때문에 마우스 단독 사용시의 마우스 스크롤폭 조절에 적합하다.
HiDPI 설정시 GNOME 셋팅에서 넌-프랙셔널 1:1(100%)로 한후 GNOME Tweaks에서 개별 폰트크기 설정 및 스케일링 팩터로 최적화하여야 그래픽 성능저하 문제가 없다. GNOME 셋팅에서 글로벌한 프랙셔널(1.25,1.5,1.75) 스케일링을 지정하거나 넌-프랙셔널 1:2(200%)로 지정후 xrandr 커맨드로 다운스케일하는 경우 그래픽 성능 저하문제가 있을 수 있다. 참고로 wxWidgets 3.0.x로 컴파일된 리눅스 GTK 앱중 일부분에서 HiDPI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데 wxWidgets 3.1+버전으로 컴파일되어야 HiDPI를 완벽히 지원한다. GTK 앱 경우 실행파일에 스케일과 관련된 환경값을 지정도 가능하다. Qt 앱 경우 오토 스케일 디텍트 기능이 있고 역시 실행 파일이나 설정파일에 환경값 지정가능하다. LCD 감마값등의 화면설정은 xgamma나 xrandr로 튜닝가능하다. 무선랜 드라이버 설치도 자동으로 된다. 주파수 설정시 bssid로 해결가능하다. 배터리로 구동되는 노트북 PC경우 TLP 패키지 등을 사용하여 각종 배터리 절전 모드도 설정가능하다.
영어나 한글 유저 인터페이스 전환도 OS 셋팅 제어판이나 앱 설정란에서 가능하다. 리눅스 설치후 한글/한자 입력 문제도 오른쪽 Alt키나 오른쪽 Ctrl키를 Alt_R이나 Ctrl_R 키 코드가 아닌 오리지날 Hangul 키나 Hanja 키 코드로 인식되도록 위에서 설명한대로 설정값 하나만 바꾸면 간단히 해결된다.
리눅스 설치후 사용시 리커버리 모드로 부팅하여 문제해결도 가능하며, 리눅스 설치용 ISO USB 부팅 디스크에는 스탠드얼론 리눅스 GUI 운영체제도 올려져 있기 때문에 설치후 문제시 역시 각종 리커버리를 위해서도 활용가능하다. CLI(Terminal/Console) 컨맨드나 DE로 설정하면 여러 문제가 해결된다. 프로그램 설치 역시 커맨드 셸에 한 줄 넣거나 버튼만 몇 번 누르면 끝나는 것이 대다수이다. 참고로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역시 위와 같이 각 OEM 제조사가 최적화를 한 경우이다.

14. 관련 사이트


우분투 포럼은 상주인구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질문을 올리면 실시간으로 답이 올라오는 정도. 국내 포럼도 마찬가지이므로 덕분에 유료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그런데로 만족스런 답변을 얻을 수 있다.

[1] ('''Groovy Gorilla''', 2020년 10월 22일)[2] ('''Focal Fossa''', 2020년 4월 24일)[3] 20.04 LTS 버전 기준으로 현재는 나지 않는다.[4] 덕분에 남아공 국민 최초로 우주 공간으로 나가 본 사람이 되었다. [5] 본사는 맨 섬에, 운영본부는 런던에, 지원 사무소는 캐나다몬트리올에 두고 있다. 참조.[6] 실재로 Active X와 공인인증서의 마수가 뻗치지 않는 나라에서는 인터넷만 하는 라이트 유저(윈도우즈가 뭔지도 모르는)한테 우분투 깔아주고 쓰게 해도 잘 쓴다.[7] OS Free인 경우 자주 깔려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드라이버 호환성이 좋은 건 아니다. 델 한국 지사에 우분투 관련 문의를 하면 처음부터 우분투가 깔린 제품임에도 윈도우를 권장한다며 답변을 회피한다. 물론 미국 델은 우분투 지원부서가 따로 있다.[8] 12.10부터 512MB에서 상향되었다.[9]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기존에 있는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있는 소프트웨어의 이름을 정할 때 이런 식으로 유사한 개념을 고르는 경우가 꽤 있다. 애플 제품과 관련된 소프트웨어의 경우 사과와 비슷해 보이는 과일인 Pear를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구형 에서 썼던 PowerPC 아키텍처의 오픈 소스 에뮬레이터 이름도 PearPC인데 PowerPC와 발음이 유사하면서 Apple 패러디 느낌이 나서 채택된 이름이다.[10] 요즘에 이런 걸 쓰고 싶다면 그냥 Macbuntu를 일반 우분투 배포판에 깔면 된다. 단 이것은 2015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중단됐으니 주의.[11] 물론 UCK가 언팩한 루트 폴더의 설정 파일을 변경해야 한다.[12] 샌디브릿지 PC에는 대부분 Perfect Balance가 탑재되었으며 2017년 출시 노트북에는 갤럭시 S8의 덱스 모드 기본 배경화면이 들어갔고 2018년 출시 노트북에는 노트9 홈 배경 기본값과 유사한 배경화면이 들어갔다.[13] 한편, MS가 스카이프 패키지를 올려뒀다가 오랫동안 업데이트를 안 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14] 탈옥되지 않은 장치라면 ifuse라는 것을 추가로 깔아야 파일 시스템의 접근이 가능하다.[15] 단, /var/mobile/Media 의 내용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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