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세븐틴)

 




'''조슈아'''
'''JOSHUA'''
'''VOCAL TEAM'''
'''본명'''
Joshua Jisoo Hong (조슈아 지수 홍)
'''한국명'''
홍지수[1] (洪知秀, Hong Jisoo[2])
'''출생'''
1995년 12월 30일(28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국적'''
[image] 미국
'''신체'''
177cm|60kg|275mm|A형
'''학력'''
Downtown Magnets High School (졸업)[3]
'''종교'''
개신교[4]
'''가족'''
아버지, 어머니[5]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그룹'''
세븐틴, 보컬팀
'''포지션'''
서브보컬
'''MBTI'''
ENFJ
'''별명'''
'''슈아'''[6], 홍조사[7], '''조슈지'''[9], Josh[10], 홍당무[11], 교회오빠, '''젠틀맨'''[12], 미지의 교포[13], N행시 장인[14], 사슴[15], 홍빼미[16], 슈브이[17], 음중 정답남[18], 밤비[19], 슈봇[20], 쓔쓔[21]
'''SNS'''
[22]
'''서명'''
[image]
1. 소개
2. 특징
2.1. 비주얼
2.2. 성격
2.3. N행시 장인
3. 포지션
3.1. 보컬
3.2. 댄스
4. 개인 활동
4.1. 데뷔 전
4.2. TV
4.3. 라디오
4.4. 기타
4.5. V LIVE
5. 여담

[clearfix]

1. 소개


[image]

'''세븐틴의 젠틀맨 조슈아입니다.'''

대한민국의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보컬팀 소속이며 서브 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2세이다. 한인타운에서 열린 "장터"라는 행사에 놀러 갔다가 관계자에게 캐스팅이 되었으며, 오디션 결과를 기다린 지 한 달만에 합격 소식과 함께 "한 달 동안 한국에 공짜로 머물게 해주겠다."는 말을 들은 조슈아는 곧장 한국으로 들어와 2013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18년을 살았던 지라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당시 한글을 읽고 쓰는 것이 아예 불가능했다.[23] 또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법을 몰라 손윗사람에게 손을 흔들며 "Hi~"라고 인사하는 등 한국 문화도 전혀 알지 못했다. 때문에 입사하자마자 버논에게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그 외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며 한국 문화를 익히게 된다. 직접 "아직 한국어보다 영어가 편하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영어를 가르쳐 달라는 버논의 제안에 자신도 영어를 까먹지 않기 위해 서로 영어를 쓰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븐틴TV 항목의 지수 문단 참조.
노래는 이전부터 계속 즐겨 불러왔으나, 가족이 모두 사업을 하고 있어 만약 캐스팅을 받지 않았다면 자신도 고등학교 때 배운 회계로 사업을 했을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 교회를 다니며 기타를 쳤기 때문에 기타 실력이 수준급이고 기타를 이용한 편곡에도 대단히 능한 멤버로, 보컬팀'아낀다' 등을 직접 어쿠스틱 편곡하기도 했다.
메인 캐치프레이즈인 "젠틀맨"은 데뷔 초 소속사에서 정해준 것이지만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에 본인의 외모와도 합이 좋아 아직까지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본명인 "조슈아"라는 이름은 개신교 성경에 나오는 인물인 "여호수아"의 영문 표기이며 교회의 전도사님이 지어 주셨다고 한다.

2. 특징



2.1. 비주얼


[image]
[1] 부모님이 지어주신 한국 이름이며 미국 여권상으로 미들네임에 지수(Jisoo)가 포함되어 있다. 영상편지를 통해 봤을 때 부모님은 조슈아를 영어 이름보다는 한국 이름인 지수로 더 많이 부른다.[2] 세븐틴TV 지수 문단 참고[3] 2018년 <IDOL RADIO>에서 미국에서 11학년(고3) 시절에 한국으로 왔다고 말하면서, 연습생 생활 때문에 너무 급하게 한국행을 결정한 바람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기 위해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 중간고사를 치렀다고 밝힌 바 있다.[4] 세븐틴 멤버 중 본인의 종교를 공식적으로 밝힌 멤버는 조슈아가 유일하다.[5] 외동이며, 어머니는 한의사.[6] 조슈아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별명이라고 언급한 적 있다.[7] 연습생 시절 본명인 조슈아 홍(Joshua Hong)을 빨리 발음하다가 생긴 본명으로 당시 이 별명이 싫어 멤버들에게 부르지 말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도 멤버들이 이따끔씩 이 호칭을 사용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8] 참고로 42분 52초[9] 정한이 자주 사용하는 별명으로, 영어명 조슈아의 '조슈'와 한국명 홍지수의 '지'를 합친 것이라고 추측 중이다. 그러나 정한이 여러 차례 조슈지의 뜻에 관해 언급하면서 그 뜻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중이다. 1월 10일자 따우한[8]에서의 말로는 뜻을 말해 주려면 조슈아의 허락이 필요한데 아마 조슈아가 절대 허락해 주지 않을 것이라고.[10] 본명인 Joshua의 애칭. 영어로 진행되는 인터뷰에서는 거의 항상 이 이름을 자신의 애칭으로 소개한다. 멤버들은 조ㅑ시 정도의 발음으로 부른다.[11] ''''홍'''지수 '''당'''신 미모 '''무'''책임해'라는 뜻으로, 멤버들마다 팬들이 지어준 말장난 별명 중 하나이다.[12] 본인의 캐치 프레이즈. 다정한 성격과 말투에 특유의 눈웃음이 합쳐질 때 시너지가 발생한다.[13] 얌전해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묘하게 뻔뻔한 성격과 개그 욕심을 드러내는 모습에 붙여진 별명[14] 독특하고 창의적인 N행시를 자주 시도하여 생긴 별명. N행시 장인 문단 참조.[15] 닮았다. INSIDE SEVENTEEN 등 소속사 공식 컨텐츠에서도 조슈아의 말에 사슴 이모티콘을 써서 자막을 달아준다.[16] 웃을 때 눈매가 흰올빼미를 닮았다[17] 포켓몬스터이브이를 매우 닮았다.[18] 2016년 9월 17일자 쇼 음악중심에서 '아주 NIC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렀을 때 "정답인 것 같아" 파트를 소화해 생긴 별명[19] 디즈니의 사슴 캐릭터 밤비를 닮아서 생긴 별명.[20] 세븐틴 갓 탤런트에서 AI 인공지능을 맡아 완벽한 로봇 보이스와 제스처를 선보였다. [21] 에스쿱스가 2020년 조슈아의 생일 때 위버스에서 언급한 별명.[22] 2018년 4월 27일 개설[23] 처음에는 외래어를 한국식으로 발음하는 것도 어려워했다고 한다. 버논이 세븐틴TV에서 밝힌 일화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발음 때문에 카페에서 주문하는 데 애를 먹은 적도 있다고.
상냥해 보이는 첫인상을 가진 비주얼 프린스. 물결치는 눈꼬리와 살짝 올라간 입꼬리 덕분에 사슴같아 보이는 얼굴을 가졌다. 길고 가녀린 목과 옆으로 긴 장두형의 동글동글한 두상, 매끈하고 높게 솟은 콧대로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더더욱 사슴처럼 보이기도 한다. 조슈아의 닮은꼴로 디즈니의 사슴 캐릭터 밤비가 자주 거론되는 것은 이 때문. 어딘가 지적이면서도 우아한 인상도 갖고 있으며 소년같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비교적 얌전한 첫인상을 풍기는 멤버이기도 하다. 목젖이 유독 도드라져 있는데, 이것을 자신의 섹시 매력 포인트로 꼽으며 침을 꼴깍꼴깍 삼키기도...
애교살이 통통해 항상 미소짓는 듯한 눈매를 가지기도 했다. 여기에 속눈썹이 길어 살며시 웃을 때 애교살과 함께 살짝 올라간 눈꼬리가 반달로 휘어지는 모습이 굉장히 귀엽고 매력적. 특유의 다정한 로우톤 목소리가 합쳐질 때 그의 상냥한 비주얼이 더더욱 돋보인다. 도겸조슈아의 외모를 "뭔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얼굴이라 닮고 싶다."라고 묘사하며 개인적인 취향을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외모적 특징은 교회를 다닌다는 그의 사적인 사항과 함께 팬들에게 "교회 오빠"로 불리게 되는 데에 한몫을 하게 된다.
데뷔 초 '아낀다'에선 평범한 갈색 머리로 활동했으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 '만세'에서는 활동 내내 앞머리를 모두 넘겨 이마를 드러낸 채 활동해 작고 갸름한 얼굴이 드러났다. 이후 리패키지 앨범 '아주 NICE' 활동에서는 밝은 주황색을 시도했는데, 이 머리색이 사슴같이 예쁘장한 얼굴에 본인의 다정한 이미지와 상당히 잘 어울려 팬들 사이에서 '''자몽슈아'''라는 별명을 얻으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자몽슈아 모음집 이어 두 번째 정규 앨범 '박수'에서도 코랄색이 약간 도는핑크색으로 또 한 번의 과감한 시도를 하기도 했다.
컷팅보다는 쉼표 머리 등의 이마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는 것이 보통이며, 눈을 살짝 가리는 기장의 앞머리를 고수하는 편이나 첫 번째 정규 앨범 '예쁘다'에서 단 한번 머리를 굉장히 짧게 자르고 나온 적이 있다. 이 당시 본인이 직접 말하길 짧은 머리를 생각보다 잘 소화해서 뿌듯했다고. 크고 정면에서 잘 보이는 동그란 귀 때문에 그가 착용한 피어싱도 정면에서 굉장히 잘 보이는 타입.
독:Fear 때의 애쉬그레이, Ode To You 투어에서 보여줬던 파란머리 등 다양한 색에 도전하다가 Left & Right 활동 즈음부터는 흑발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Semicolon 컴백 트레일러에서 백금발로 탈색하고 나타났다.
이어 두 번째 정규 앨범 '박수'에서도 코랄색이 약간 도는 핑크색으로 또 한 번의 과감한 시도를 하기도 했다. 컷팅보다는 쉼표 머리 등의 이마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는 것이 보통이며, 눈을 살짝 가리는 기장의 앞머리를 고수하는 편이나 첫 번째 정규 앨범 '예쁘다'에서 단 한번 머리를 굉장히 짧게 자르고 나온 적이 있다. 이 당시 본인이 직접 말하길 짧은 머리를 생각보다 잘 소화해서 뿌듯했다고. 크고 정면에서 잘 보이는 동그란 귀 때문에 그가 착용한 피어싱도 정면에서 굉장히 잘 보이는 타입. 독:Fear 때의 애쉬그레이, Ode To You 투어에서 보여줬던 파란머리 등 다양한 색에 도전하다가 Left & Right 활동 즈음부터는 흑발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Semicolon 컴백 트레일러에서 '''백금발'''로 탈색하고 나타났다. Semicolon 활동기 전후로 백금발-금발 사이의 톤을 유지하다가 12월 중순 머릿결이 많이 상했는지 다시 흑발로 돌아왔다.
사슴 외에도 닮은꼴로 거론되는 동물이 굉장히 많은데, 웃을 때의 눈이 올빼미와 닮았다며 "홍빼미"라는 별명이 지어지거나, 포켓몬스터이브이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게 되면서 "슈브이"라는 이름도 얻게 되었다.
상술된 특징 때문에 여리고 얌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종종 무대에 맞춰 웃음기를 싹 지우고 차가운 인상을 연출하기도 한다.
[image] [image]
가령 2017년 MAMA에서 소속사 선배 그룹과 합동 무대로 꾸민 'Heaven'이나 두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박수'의 무대를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수'에서는 2절 후렴구 파트에서 군무의 선두를 점해 특유의 차가운 표정으로 안무를 소화하였으며 또한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공연된 리믹스 버전의 브릿지 파트에서도 조슈아의 이 얼굴이 관찰된다.
플레디스 캐스팅 오디션을 본 후 결과를 기다리는 한 달동안 체중을 8kg이나 감량하고 그 후 한국에 와서 2018년 현재까지 극도로 마른 체형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그야말로 대단한 의지력. 2020년 기준 꾸준한 운동의 결과 상체는 꽤 단단한 체격으로 변모했다. 이 점은 똑같이 마른 체격이었던 원우도 마찬가지다.

2.2. 성격


미국에서는 꽤 조용하고 부끄러움이 많았으며 어른스러운 성격이었다고 한다. 낯을 많이 가려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건 무서워서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평소 얌전한 성향과 미국에서 생활했을 때 교회를 다니며 기타를 쳤다는 점 때문에 데뷔 당시 스스로를 젠틀맨 캐릭터로 소개했으나, 연습생 시절부터 워낙 활발하고 장난기 많은 멤버들과 오래 붙어있다 보니 성격도 그에 맞춰 점차 변하게 되었다.
[image]
도대체 왜 저기 있는지 모르겠다.
여러 방송을 보다 보면 조슈아의 엉뚱하고 장난기 많은 모습이 자주 눈에 띄는데, 데뷔 후 가장 최초로 그의 이런 성격이 팬들에게 밝혀지게 된 것은 퍼포먼스팀의 '아낀다' 퍼포먼스 버전 영상에 그가 특별 출연하고 나서부터이다. 영상 시작 부분부터 카메라의 한가운데를 차지해 기타를 치더니 퍼포먼스팀을 내내 따라다니면서 화면 구석구석마다 깨알같이 등장해, 그의 캐치프레이즈 "젠틀맨"을 곧이곧대로 믿었던 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런 엉뚱한 면모를 가진 조슈아에게 "미지의 교포"라는 별명이 붙여지게 된다.
외에도 미지근한 콜라를 마시기 싫었던 조슈아가 땅바닥에 쌓인 눈에 콜라를 꼽아놓거나, 찜질방에서 힘들어하는 매점 아주머니를 보고 힘내시라고 갑자기 응원의 말을 건냈다는 일화가 승관에 의해 밝혀지는 등 이 후에도 그의 특이한 행적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능청맞고 뻔뻔스런 면도 있어 팀 내 장난의 천재인 정한 못지 않은 꼼수를 부리기도 한다. 2016년 '예쁘다' 활동 중 세븐틴이 주어진 글자를 주변 환경에서 찾아내야 하는 미션을 받았던 일이 있는데, 그 중에서 비교적 찾기 힘든 "틴"을 맡게 된 조슈아는 결국 대기실에 있던 과자 상자를 칼로 잘라 글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아예 조립를 해 미션에 성공해 버린다. 이에 디노가 "아, 너무 억지다!"라고 반발하자 조슈아"지금 열심히 하는 모습 안 보이니?"라며 되려 당당하게 굴며 반칙을 합리화 했다. 연차가 쌓일수록 이런 장난을 당당하게 하는 모습을 더욱 자주 찾아볼 수 있으며, 일례로 캐럿랜드에서 멤버들의 본명이 적힌 슬로건을 찾아오는 이벤트를 했을 때 상대팀이 찾아온 슬로건에 적힌 'Joshua'를 보고 이기기 위해 에스쿱스의 주도 하에 자기 본명이 홍지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24] 그러나 막상 자기 팀이 가져온 슬로건에도 '조슈아'가 있자 한글로 조슈아는 괜찮다며 태세를 전환했다.
때문인지 멤버들 모두 사석에서 제일 웃긴 멤버를 꼽을 때 조슈아를 꼽는 일이 많으며, 세븐틴 2주년 기념해 진행한 V LIVE에서는 조슈아에게 반전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젠틀한 이미지와 달리 멤버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등 상반된 반전 매력으로 캐럿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기 때문이라고. 멤버들의 증언에 의하면 뜬금없이 등짝이나 엉덩이를 때리고 가는 일도 많다고 한다.
그러나 젠틀맨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상냥한 면모도 존재한다. 2017년 2월에 개최된 <SEVENTEEN in CARAT LAND>에선 조슈아의 롤링페이퍼에 승관이 "멤버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이 고맙다."라고 적은 바 있으며, 일본의 잡지 인터뷰에서도 멤버들에게 가장 상냥한 멤버로 뽑힐 만큼 항상 살뜰하게 챙겨주는 성격을 가졌다. 본인도 직접 스스로를 다른 사람에게 그다지 화를 내는 성격이 아니라고 얘기했다.
호시는 데뷔 초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사소한 부탁마저 정중하게 한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조슈아가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후 약 3년 동안 샤워를 할 때마다 수건을 항상 안 가져가서 멤버들에게 항상 수건을 갖다 달라고 부탁했다는 관련 일화가 밝혀지기도 했다. 그러나 정말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부탁하는 바람에 멤버들은 차마 거절할 수가 없었다고.
이 외에도 혼자 있는 것도 즐기는 타입이다. 특히 영화는 되도록 혼자 보려고 하는 편인데, 어쩔 때는 숙소 밖에서 다른 멤버들과 마주치기도 한다고.
또, 굉장히 깔끔한 성격으로 샤워를 한번 시작하면 기본 30분 이상이며, 정리정돈을 잘 하는 편이다. 하루는 당시 룸메이트였던 도겸이 방을 어지른 채 잠들어 있자 혼잣말로 애처롭게 "형이 옷 좀 치우라고 했잖아..."라고 하소연한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MBTI 유형은 ENFJ인데, 한국에서도 가장 드문 유형에다가 미국에서도 그렇게 흔한 유형은 아니다.

2.3. N행시 장인


세븐틴 내 최고의 N행시 장인. 데뷔 직후 팀 명을 이용해 3행시 "'''세'''븐틴 노래를 / '''븐'''명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거야 그래서 힌트를 줄게 / '''틴'''티리린~♬"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 2월 앵콜 콘서트 <LIKE SEVENTEEN - Boys Wish> 콩트 코너에서 '만세' 2행시를 "'''만'''데이 튜스데이 웬즈데이 떨즈데이 프라이데이 / '''세'''러데이!!!!!!!"로 성공적으로 완성하며 팬들에게 본격적으로 "N행시 장인" 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특히 '만세' 2행시는 당시 대본에도, 예정에도 없이 즉석에서 완성한 것이라 그의 재치와 순발력이 돋보이는 부분. 힙합팀이 여기에 영감을 얻어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유닛곡 '만.세'를 수록하며 이 '만세' 2행시가 조슈아의 대표작 하나로 중 거듭나게 된다.
2017년 들어서는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에 이입해 N행시에 도전하고 있다. 대구로 팬사인회를 간 기념으로 "'''대'''놓고 그러지 좀 마 / '''구'''질구질해.."라는 대구 2행시를 완성했다.
또, 주간아이돌에선 MC 정형돈데프콘조슈아의 N행시 실력을 확인하고자 "캘리포니아"로 운을 띄워줬는데, 이 5행시를 절묘하게 완성시키며 MC와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왔습니다. / '''리'''얼리.. / '''Four.''' 4년 됐습니다. / '''니'''가 뭐라고 나한테 질문을 해. / '''아'''...짜증난다..."
이에 세븐틴 내 언어유희의 천재 원우와 함께 "원조" 라인을 결성해 각종 언어유희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멤버들은 본인들끼리는 2행시, 3행시로 끝내 놓고선 조슈아에게는 그의 실력을 시험하겠다는 이유로 6행시에 도전시키기도.

3. 포지션



3.1. 보컬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에 가장 독보적인 강점을 가진 멤버. 고음 위주의 곡들에선 맑고 청량한 미성으로 노래하지만 비교적 낮은 음역대의 노래에선 특유의 깊은 음색이 드러나며 매력을 발산하는데, 세 번째 미니 앨범에 수록된 믹스 유닛 곡 'BEAUTIFUL'에서 그의 맑은 미성을,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믹스 유닛 곡 '떠내려가'에서 그의 깊은 음색을 비교하며 들어 볼 수 있다. 유닛곡에선 보컬팀의 멤버들 모두 기본적으로 톤이 높기 때문에 조슈아의 깊은 보컬 톤을 곡의 무게감을 잡아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이다. 2016년 음악 방송에서 보컬팀이 특별하게 선보인 '아주 NICE' 어쿠스틱 버전에서 조슈아의 이 로우톤을 들어볼 수 있다.
외에도 조슈아 보컬은 목소리에 점도를 갖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소위 말하는 "꿀성대"라는 표현에 가장 어울리는 보컬 톤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버논과의 듀엣곡 'ROCKET'에서 낮은 톤과 높은 톤을 오가면서도 어딘가 쫀득함이 느껴지는 보컬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데뷔 전부터 기타를 다뤘기 때문에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 '힐링'이나 정식 발매된 것보다 훨씬 어쿠스틱한 편곡이었던 2015년 <세븐틴 프로젝트> 버전 '떠내려가'같은 어쿠스틱 무드의 곡에서 실력이 더더욱 발휘된다. 아련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곡의 도입부를 맡을 때가 꽤 있는데, '박수',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캠프파이어', '포옹', '고맙다', '나에게로 와', 'My My', '입버릇', '몰래듣지마요',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떠내려가' 등에서 도입부를 맡았다.
2017년 두 번째 정규 앨범 <TEEN, AGE>에서 버논과의 유닛곡 'ROCKET'에서 작사에 첫 도전을 한 데 이어 2018년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에서는 정한와의 듀엣곡 'Falling For U'으로 작곡에도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점점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BUMZU의 JUST 영어 버전 작사에 버논과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메인'''보컬인 도겸과 함께 Pink Sweat$와의 콜라보곡 17 Remix Ver.에 피처링을 했다.[25]


3.2. 댄스


전체적으로 춤선이 깔끔하고 가벼우며 군더더기 없는 편이다. 마른 체격이지만 코어가 단단한 편[26]이라 동작이 단단하고 안정감 있게 느껴진다. 여담으로 리허설 할 때도 멤버들이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할 정도로 동작을 크게 한다고. 2020년 HOME;RUN 컴백에서는 마지막 후렴구에서 디에잇과 페어를 이루어 제자리 스핀 직후 앉은 채 턴으로 나오는 안무를 소화하기도 했다.
본인은 인터뷰에서 퍼포먼스할 때 곡에 어울리도록 표정을 관리하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힘이 많이 들어가는 동작을 할 때에도 얼굴을 찡그리는 등의 표정변화가 꽤 적은 편이다. 특유의 눈웃음과 에너지가 발휘될 수 있는 예쁘다, Left & Right 등 밝은 곡과 시너지가 특히 좋다. 실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한 번 실수하면 꽤 스케일이 큰 실수로 하는 듯. 예를 들면 예쁘다 쇼케이스 당시 센터에서 반 박자 빨리 추기, Left & Right 컴백 당시 출연한 딩고 마피아댄스에서 계속 잘하다가 마지막 원우의 파트에 나오는 차례대로 점프하고 앉는 안무에서 버논과 동시에 앉아 버리기 등.

4. 개인 활동


조슈아의 개인 활동만 기록합니다. 세븐틴 단체 단위 활동은 세븐틴 항목 참조

4.1. 데뷔 전



4.2. TV


'''JOSHUA TV'''
'''방영 연도'''
'''날짜'''
'''방송사'''
''' 제목'''
'''비고'''
2016년
12월 22일 ~ 12월 29일

엠카운트다운
with 호시[27]
2017년
1월 5일
11월 23일
with 에스쿱스, , 호시, 승관, 버논, 디노[28]
2018년
2월 15일
with 디에잇, , 버논[29]
4월 11일

주간아이돌
with 원우
4월 14일

KCON 2018 JAPAN
with 정한, 승관[30]
11월 11일

헐퀴
with 도겸, 버논, 디노
9월 7일

<Idol Hits>
with 버논[31]
2019년
9월 27일

맛있는 녀석들
with 정한, 민규, 승관
2020년
7월 20일

퀴즈 위의 아이돌
with 디에잇, 승관, 호시, , 도겸, 버논, 디노

4.3. 라디오


'''JOSHUA RADIO'''
'''연도'''
'''날짜'''
'''방송사'''
''' 제목'''
'''비고'''
2015년
7월 13일

<K-popular>
with 버논
2016년
6월 2일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DJ 도겸, 승관 게스트 with 정한
2017년
6월 7일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
with 정한, 디에잇, 우지, 원우, 승관
2019년
9월 25일
김창열의 올드스쿨
with 민규, 버논
2020년
6월 25일

붐붐파워
with 승관
11월 1일
이준의 영스트리트
with 민규, 에스쿱스, 버논

4.4. 기타


'''[문명특급] 어머 얘 좀 봐라 얘 무슨 일이 있었길래 초면에 말 놨대 어? 매사에 진심인 세븐틴과의 즐거운 시간'''

일자
방송명
비고
2015.08.23
[FreeCon]키썸 - 심상치 않아 (You & Me) (Feat. 조슈아 of 세븐틴)

2016.03.17
NU'EST(뉴이스트) - 여왕의 기사(OVERCOME) Acoustic ver.

2016.07.22
Battle Likes 배틀라이크 - Ep.3
with 정한
2016.07.31
Battle Likes 배틀라이크 - Ep.4
2018.07.26
[엄마가 잠든후에] 교복 입고 까불다 된통 당한 세븐틴
with 에스쿱스, 원우
2019.05.12
에이틴2 - Ep.07 단둘이 비밀 데이트를 했다
카메오 출연[32]
2020.06.22
💃 광란의 K-POP 메들리 with 세븐틴 🕺
with 에스쿱스, 승관, 호시, 도겸, 버논, 디노
2020.06.25
어머 얘 좀 봐라 얘 무슨 일이 있었길래 초면에 말 놨대 어? 매사에 진심인 세븐틴과의 즐거운 시간

4.5. V LIVE


'''JOSHUA V LIVE'''
일자
방송명
비고
2015.12.30
SEVENTEEN 'Happy Birthday! JOSHUA'
with 호시
2016.04.02
SEVENTEEN 'Once a Day JOSHUA'

2016.12.30
SEVENTEEN 'Happy Birthday! JOSHUA'
with 민규
2017.04.23
LA는 지금 00시52분 산책 겸 카페TIME
with 승관, 버논, 민규
2017.07.13
'Once a Day JOSHUA'
'''CH+'''
2017.08.03
SEVENTEEN WITH CARAT 800DAY❤
with 보컬팀
2017.08.03
가기전에 보고싶어서 on!!❤
with 에스쿱스, 디에잇, 디노, 호시
2017.08.05
나오고 싶었는데....
with 에스쿱스
2017.12.30
SEVENTEEN 'Happy Birthday JOSHUA'

2018.02.25
일요일은 캐럿과 함께💕
[V PICK!] 지금 뿌야의 솔로앨범 못 찾아가겠어😔
with , 승관
2018.03.02
In The Room
with 승관, 호시, 디노
2018.03.26
깜짝 등장 😊
with 원우, 호시, 민규, 버논[33]
2018.04.11
교토 F4와 힐링~ 힐링~
[V PICK!] 힐링은 교토 F4로! 잠시 쉬어가도 돼요🎶
with 정한, 도겸, 디노
2018.11.20
9595
[V PICK!] 🐰🐰🐰야생의 구오즈 토깽이들이 나타났다!!!(조건: 깡총출연)
with 에스쿱스, 정한, 도겸, 민규
2018.12.30
Happy JOSHUA Day 🌻
[V PICK!] 겨울에 태어난 마시멜로왕자님❄

2019.01.27
첫주 끝 😊🌻❤
[V PICK!] 권호찌(호랑이햄찌)의 시선! 와앙🐯🐹
with 호시, 디노, 원우, 민규, 도겸, 디에잇
2019.01.31
💎엠카 글로벌MC크루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의 깜짝라이브🏠💕
with 에스쿱스, 정한
2019.03.09
❤ CARAT LAND Day 2 ❤
with 보컬팀
2019.11.08
다시 한번
다시
with 호시
2019.12.30
🦌 Happy JOSHUA DAY 🥳
[V PICK!] 첫눈보다 예쁜 젠틀밤비의 생일을 축하해🦌💙

2020.12.30
🤗
[V PICK!] 슈아공방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9



5. 여담


  • 한국어, 영어 2개 국어가 유창하고 스페인어까지 총 3개 국어를 구사한다.[34] 다만 본인이 한국어보다 영어를 더 잘하고 영어를 더 편하게 느낀다. 스페인어는 미국에 있을 때 1년 반 동안 제2외국어로 배웠다고 한다. # 본인은 지금은 거의 다 까먹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꽤 많이 기억한다. 에서 스페인어를 구사한 뒤 그를 영어로 번역하면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 멤버 중 귀에 피어싱용 구멍을 가장 많이 뚫은 멤버이다.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착용하는 위치는 왼쪽 귀의 아웃컨츠 부분. 2016년 10월 즈음 포워드 헬릭스에 새롭게 피어싱을 착용하고 나왔으나 인이어를 착용할 때 걸리적거렸는지 이 부분의 피어싱을 제거하고 2017년 3월 즈음 헬릭스 위치에 새로 뚫어왔다. 최근에는 항상 끼던 십자가 피어싱 대신 새로운 피어싱을 끼기 시작했는데 본인 말로는 분위기를 바꿔보기 위해서라고. 긴 귀걸이는 본인피셜 안 어울린다고 했지만, 2020년 이래로 종종 착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장 최근엔 왼쪽 아웃컨츠, 헬릭스와 오른쪽 귓바퀴 총 세개의 피어싱을 주로 착용하고 있으나 구멍을 뚫은 곳은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첫 번째 정규 앨범 <FIRST 'LOVE&LETTER'> 쇼케이스 당시 '예쁘다' 2절 후렴의 센터에 서는 부분에서 안무를 반박자씩 빨리 추는 실수를 했다. 당시 '예쁘다' 첫 공개 무대였던 데다가 안무가 너무 자연스러워 보는 팬들도 이것이 안무 실수임을 나중에 눈치채게 되었다. 이후 '예쁘다' 방송 활동을 할 때 아예 이 실수를 포인트로 살려서 안무로 활용하기도 했다.
  • 미국 출신답게 평소 서양권 특유의 유쾌함이 느껴지는 제스처나 리액션이 많은 편이다. 특히 멤버들이 웃긴 발언을 하거나 개그에 성공했을 때 자주 하이파이브를 건네는데, 여기에는 "너 대박 웃겼어. 인정이야."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자주 절킨Jerkin을 추거나 지렁이 흉내를 내는데, 이것이 팬들에게 "조슈아의 미국춤"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 벌레를 싫어해 콘서트 포토북에 수록된 "내가 쓰는 프로필"의 주의사항 란에 "벌레가 나타나면 나를 지켜줘!!!! 제발"이라고 매우 절박한 부탁을 쓰기도 했다. 2020년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서 쓴 프로필에도 무서워하는 것에 '바퀴벌레'를 적었다.
  • 겁이 별로 없는 편이다. GOING SEVENTEEN 2019 MBTI편 실험카메라에서 놀라지 않은 멤버 중 하나이고, 번지점프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다.
  • 가위바위보에 매우 약한 듯 하다. 세븐틴 내에는 그날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연습실 청소를 독특한 룰이 있는데, 이 가위바위보 실력 때문에 연달아 청소에 당첨된다고 한다.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in JAPAN에서 히부리 가마쿠라[35]를 체험할 때 "청소 좀!! 그만 하자!! 가위바위보 좀!!! 그만 지자악!!!!!!!"이라고 절규하며 액운을 날렸지만 후일 정한이 밝힌 바에 의하면 조슈아는 그 후로도 가위바위보에 패배해 연습실 청소를 했다고. 버논과의 듀엣곡 'ROCKET' 무대에서도 가위바위보를 해 진 사람이 프리스타일 댄스를 추는 부분이 있는데, 승률이 좋지 않아 계속 춤을 춰야했다. 조슈아와 캐리어 가위바위보를 자주 했다는 호텔 룸메이트 호시에 따르면 바위를 잘 낸다고 한다.[36]
  • 생일이 12월 30일로 매년 연말 시상식을 하는 날이기 때문에 생일이 되면 멤버들에게 매번 짓궂은 장난을 당한다. 2016년에는 정한이 연말 시상식에 참여한 가수들과 제작진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조슈아 생일이다!"라고 외쳤고, 2017년에는 승관KBS 가요대축제 엔딩 무대에서 조슈아를 가리키며 입모양으로 "생일! 생일!"이라고 외쳤다. 조슈아는 멤버들이 이럴 때마다 매우 민망하다고. 이틀만 늦게 태어났으면 동생이라는 이유로 95라인 친구들에게 극딜을 당한 적도 있지만 본인은 당당하게 "하지만 이틀 늦게 안 태어났으니 친구"라고 말했다.
  • 2017년 들어 자전거 타기에 빠져있는 듯하다. 그러나 멤버들은 조슈아와 함께 자전거를 타면 거의 차와 같은 속도로 달리며 오르막길에서도 속도가 줄지 않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그와 같이 타지 않겠다고 다짐한다고 한다. 특히 조슈아에게 서운함을 표했는데, 이에 조슈아와 자전거를 타고 난 다음 날 숙소 계단을 오르는데 쓰러질 거 같았다며 자신의 당위성을 변론했다. 승관 역시 조슈아와 자전거를 타고 강남에서 여의도까지 갔는데, 조슈아가 갈림길에서 먼저 지나가버리는 바람에 길이 갈라져서 혼자 '나 집에 갈래' 하고 돌아갔던 일화를 얘기하기도 했다. 조슈아의 이에 대한 해명은 자신은 승관이가 속도를 맞춰줄 줄 알았다고.
  • 운동을 좋아하거나 잘하는 편은 아닌데, 본인이 여러 번 언급했듯 지구력이 좋은 편이라 자전거 타기와 오래달리기는 좋아하고 잘한다. 체력이 좋은 걸로는 손꼽히는 에스쿱스95년생 셋이 모인 라이브에서 직접 "오래달리기는 (내가) 슈아 못 이길 것 같아."라고 언급할 정도. 오래달리기는 연습생 때 체형 관리를 하면서 습관이 들었고, 자전거는 멤버들 말에 따르면 정말 경주하는 것처럼 탄다고.. 은 '조슈아 형의 천천히는 우리랑은 다르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헬스를 꾸준히 하면서 운동 실력도 같이 늘어난 건지 2019년 고잉세븐틴 TTT 편에서 족구를 하거나, 2020년 세븐틴사이드 아웃 편에서 농구를 하는 것을 보면 스포츠 실력도 꽤 좋아진 듯.
  • 2018년에 개최된 두 번째 팬미팅 에서 "홍조사"라는 별명이 싫었다고 고백했다. 연습생 시절 조슈아와 함께 농구를 하던 멤버들이 급한 마음에 조슈아의 이름을 빨리 부르다가 "조사! 조사!"가 되어서 그때부터 "홍조사"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는데, 본인은 어감 때문인지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그래서 하루는 승관에게 하지 말아 달라고 진지하게 부탁해 승관이 알겠다고 대답했는데, 마침 그때 연습실에 들어오던 보컬 트레이너가 조슈아를 "홍조사~" 하고 부르는 바람에 표정 관리가 되지 않아 혼났다고 한다.
  • 의외로 손이 큰 멤버 중 한명이다. 2018년 초 한 방송에서 버논과 함께 손 크기 대결을 했으나 박빙으로 끝났다. 에스쿱스는 조슈아를 손이 가장 큰 멤버로 뽑기도 했다. 2020년 본인 생일 때 위버스에 직접 공개한 어린시절 사진을 보면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손 크기를 자랑한다.
  • HOME;RUN 활동 당시 비하인드에서 헬스를 하면 가슴과 팔부터 근육이 붙는 체질이라 요즘은 어깨와 등 위주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 단 것을 무척 좋아한다. 세븐틴 데뷔 1주년 기념 돌잔치 방송에서 많은 멤버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가 너무 달아 한입만 먹고 포크를 내려놓는 와중에, 조슈아 혼자 맛있다며 끝까지 퍼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세븐틴TV 시절, 제일 좋아하는 초콜릿 트윅스를 주제로 노래를 만들기도 했으며 이때 정한을 인터뷰하며 좋아하는 사탕과 초콜릿의 종류를 물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입맛이 바뀌었는지 2020년 원우와 함께 출연한 후야TV에서는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미국 태생이지만 한국 음식도 큰 거부감 없이 잘 먹는다. 설렁탕, 곰탕, 순댓국 등을 좋아하고 오징어 젓갈 같은 것도 서슴지 않고 잘 먹는듯하다.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 13소년 표류기에선 오랜만에 과자를 먹을 기회가 왔을 때 꿀꽈배기와 조청유과를 집어 드는 모습으로 생각 외로 토속적인 입맛을 자랑했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우와 회를, 잘 못 먹는 음식으로는 가지와 생조개, 매운 음식을 꼽았다.
  • 밥을 천천히 먹는 편인 듯 하다. <박수> 활동 당시 출연한 Ask in a box에서 멤버들을 기다리게 하고 싶지 않아 밥먹는 속도를 빠르게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고 GOING SEVENTEEN 2020 <미스터리 미스터리>편에서 조슈아가 떡국 정식을 먹는 시간으로 3분을 뽑자 승관이 조슈아는 천천히 먹으니 3분이 촉박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 술이 몸에 안 받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주 vs 맥주 질문을 받고 단호하게 둘 다 싫다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최근엔 와인을 즐기기 시작한 듯. 가장 좋아하는 음식 3개 중에 와인이 들어간다. 종종 디에잇과 함께 와인을 즐긴다고 하며, SVT클럽에서도 둘이 함께 와인을 마시러 가는 장면이 등장한다.
  • 잡지 인터뷰에서 하고 싶은 예능에 대한 질문에 요리 관련 예능이라는 답변을 했다.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in JAPAN에서 파스타를 할 줄 안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요리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 그러나 2016년 멤버들과 함께 라면을 조리한 방송에선 요리를 못하기로 유명한 다른 멤버들에게 휘말렸던 것을 보면 요리에 관심은 많으나 뛰어나게 잘하는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0년 들어 요리멤버로 여러차례 거론이 되고, IF 버거 만들기 편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거나 라디오에서 아침으로 감자전을 만들어 먹었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실력이 향상된 듯.
  • 예전에는 본가에 수영장이 있었지만, 2018년 V LIVE에서 디에잇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수영장이 없는 다른 집으로 이사간 듯 하다. 2020년 문명특급에 출연해 이사간 게 맞다는 사실이 조슈아 본인에 의해 확인되었다.
  • 어머니는 미국에서 한의사로 일하고 계시며 가끔씩 한약을 보내 주신다고 한다. 하지만 어릴때는 한약이 먹기 싫어 몰래 화분에 버리기도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또 어릴 때 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머니와 셋이서 매주 주말마다 등산을 했다고.
  • 멤버들이 미국 투어를 가면 자주 조슈아의 어머니와 데이트를 한다. 정한도겸이 조슈아의 어머니와 놀러간 적도 있고, 호시는 조슈아의 어머니와 단둘이 LA 갈비를 먹기도 했다.
  • 초등학생 시절에 가장 잘했던 과목은 영어. 독서도 좋아해서 책을 엄청 많이 읽었다고 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물론 트와일라잇 시리즈에도 푹 빠졌었다고. 2020년 한 팬사인회에서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전권을 읽었다는 것과 함께 팬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팀 제이콥[37]이었다고 밝혔다. iHeart Radio에서 본인의 해리포터 기숙사로는 그리핀도르를 선택했다.
  • 미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어릴 때부터 에서는 부모님한국어를 쓰면서 자랐다고 한다. 그 외에도 할머니와 함께 등산을 다니거나 할머니와 함께 불후의 명곡 등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봤다는 발언을 살펴보면 할머니도 함께 살거나 최소한 가까운 곳에 거주하셨던 것 같다. 그 영향 때문인지 한국 거주 5년차부터 이미 조슈아의 한국어 발음은 해외 교포인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매우 정확한 편이다. 당장 98년부터 한국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방송인 샘 해밍턴이나 로버트 할리를 보아도 한국어로 말할 때 모국어악센트 자체는 여전히 남아있다. 조슈아의 한국말이 토종 한국인에 비해 서툴다고는 하지만, 한국에 오래 거주한 다른 비한국계 외국인들과 비교했을 때는 조슈아가 한국인의 느낌과 억양을 훨씬 더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편이다.
  • 민트초코를 싫어하는 듯하다. 처음 먹어봤을 때 맛이 너무 없었다고 한다. 치약 맛이 났다고. 근데 인싸가 되고 싶어 그냥 맛있는 척했다고 한다. # 하지만 나중에 생일 브이앱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계속 먹다 보니 익숙해져서 나름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맛은 딸기, 쿠키앤크림, 바닐라.
  • 2020년 들어 꽤 오랫동안 비즈공예에 빠져있던 듯 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의 영향으로 숙소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갖게 된 취미로 보인다. 게다가 만드는 팔찌마다 다른 비즈 색조합, 세부장식 + 받는 사람의 이름이나 이니셜까지 새겨서 커스텀으로 제작하는 등 섬세함이 돋보인다. 모든 멤버들에게 최소 하나씩 만들어준 듯 하며[38], 심지어 계범주 프로듀서골든차일드 보민[39]에게도 만들어 준 것이 포착되기도.[40]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0 캐럿랜드에서 본인은 아예 목걸이까지 하고 나왔다.
  • 최근에는 새로운 취미로 뜨개질에 관심이 생겼는데, 어려워서 아직 잘 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실력이 더 늘면 캐럿들에게도 보여주겠다고.
  • 정한의 꾸준한 얼굴픽이다. 멤버들이 다 워낙 잘생겼다 보니 꾸준히 TOP 3에 랭크되는 사람이 달라지는데, 정한의 TOP 3에는 조슈아가 빠지지 않는다.
  • '그리고'를 습관적으로 '하고'라고 말하는 버릇이 있다. 본인도 알고 있는 버릇인데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다고. 이외의 버릇으로는 한국어를 말할 때 '뭔지 알죠?'[41]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것, '먼저'라는 단어를 말할 때 종종 '먼처'라고 발음하는 것이 있다.[42] 영어를 말할 때는 말과 말 사이에 'like'와 'you know'를 자주 붙히는 버릇도 있다.
  • 운전면허가 있다. 2020년 TTT에서 운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24] 미들네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지수'라는 이름은 한글명 내지는 애칭 차원이지 본명의 개념은 아니다. 물론 농담식.[25] 영어가 유창한 멤버지만 예상 외로 피처링 파트는 'when we're ninety two the same as seventeen'를 제외하고 전부 한국어 가사였다.[26] 물병 올리기 1분 7초 챌린지 편에서도 본인이 직접 '코어가 좋다'고 발언했으며, 물구나무서기 하고 오래 걷는 등의 개인기를 보면 이를 더욱 실감할 수 있다[27] 스페셜 MC[28] 스페셜 MC[29] 스페셜 MC[30] 스페셜 MC[31] 중국의 웹 방송사에서 방송되는 아이돌 뮤직 차트쇼. 중국 내 한한령 문제로 세븐틴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거론되진 않았으나 뮤직비디오나 콘서트 영상 등이 영상 자료로 쓰이며 해외 유명 그룹의 멤버 정도로 간략하게 소개되었다. 이 날 <TEEN, AGE>에 수록된 듀엣곡 'ROCKET'을 영어 버전으로 불러 무대를 꾸몄다.[32] 이 화에서 했던 '서r프라이즈~'라는 대사가 한동안 멤버들의 놀림 표적이 되었었다. 이게 절정에 달했을 때가 4주년 안드로메다 V LIVE 방송.[33] 스케줄 때문에 약 10분까지만 출연[34] 바이링구얼라고도 말하는데 바이링구얼은 아예 뇌내 언어체계가 다언어라서 2개 이상의 언어를 모국어로 여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조슈아의 경우 처음 보는 사람들은 토종 한국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한국어 발음이 굉장히 좋은 편이긴 하지만 명확히 영어를 모국어로 여기고, 회화 이외의 한국어 문법/어휘/쓰기를 여전히 어려워하기 때문에 다중언어 구사자까지는 아니고 그냥 한국어가 유창한 영어 구사자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같은 그룹 안에 바이링구얼이 있기는 하다.[35] 일본식 쥐불놀이[36] 실제로 INSIDE SEVENTEEN에 자주 나오는 연습실 가위바위보를 보면 바위를 진짜 자주 내긴 한다.[37]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남주 중 제이콥을 지지했음을 의미. 그런데 이후 원래 팀 제이콥이었다가 팀 에드워드로 바뀌었다고 덧붙혔다.[38] 여러 멤버들이 앞다투어 위버스에 인증글을 올렸다.[39] 에이틴 2에 카메오로 출연할 때 알게 된 사이인 듯.[40] 라디오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NCT쟈니에게도 만들어줬다고 한다.[41] 이 말은 영어권에서 많이 사용되는 관용구인 You know what? 의 번역이기도 한데, 이로부터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42] 이를 제외하고도 예사소리거센소리로 발음할 때가 가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