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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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행정을 총괄하는 기관이자 그 기관이 입주한 건물로 구청을 견제하는 강남구의회는 구청과 좀 떨어진 대치동에 위치한다. 구청 주변엔 경기고등학교와 강남세무서, 청담역이 위치해 있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도 운영한다.
청사는 본관과 제1, 제2, 제3별관 및 환경과가 위치해 있는 삼성로 별관, 도시관제팀이 위치해 있는 역삼지구대 건물로 나뉘어진다.
2. 역사
강남구청의 역사는 1975년 10월 1일 강남구청이 성동구 영동출장소에서 승격되면서부터 시작한다. 1976년 초 강남구청 준공식 당시 모습
들어가기 앞서 영동출장소에 대해 서술하자면, 1973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신동출장소(현 서초구), 송파출장소, 언주출장소를 통합해 현 강남구/서초구[4] /송파구 잠실동 지역을 관리하던 성동구청 산하 출장소이다. 1975년 성동구의 강남 지역이 강남구로 분구되자 강남구청으로 승격되었다.
강남구 문서에도 써있듯 현재의 강남구 지역은 본래 경기도 광주군 소속이였으며, 1963년 서울 대확장 당시에 서울로 편입된 지역이다. 당시엔 성동구의 일부였으나 다시 1975년 강남구로 분구되어 강남구로써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다만 이때 당시에는 현재의 강역보단 넓었는데 좀 더 자세한 역사는 강남구 문서를 참고.
구청은 외관만 리모델링을 한 건물로, 돈 많기로 유명한 강남구의 이미지와 달리 소박한 편이다. 대신 주민들이 더 자주 이용할 주민센터들이 복지편의 시설도 많고 건물도 잘 지어져 있다.
구청 건물은 강남 개발 초기인 '''1975년'''에 지어져 조달청 건물로 사용되었었다.[5] 2001년 1월 청사 이전 전에는 강남구청역 사거리에 있는 지금의 강남구 보건소와 우리은행 강남구청 출장소 건물에 구청이 있었다. 7호선 계획 당시에는 강남구청의 이전 계획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문제는 강남구청역 개통 무렵에는 강남구청의 조달청사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라는 것. 그래서 강남구청역에 내리면 강남구청까지 약 500m가량 걸어가야한다. 오히려 청담역이 약 270m 정도로 가깝다.
강남구 역시 새 구청 신축을 검토한 적이 있긴 하다. 2007년까지 리모델링한 현 구청을 민간에 매각하고 그 매각대금으로 신청사를 짓는 방안을 검토했었다. 그러나 구청 입장에서 청사를 이전할 수 있는 마땅한 부지가 없는게 문제였다. 구에서 조건으로 걸었던 것이 (1) 강남구 중앙부에 위치할 것과 (2) 지하철 역세권일 것이었다. 그러나 (1)번과 (2)번을 모두 만족하는 부지는 테헤란로 일대인데 이곳의 땅값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 문제. 그렇다고 현 부지에 재건축을 하자니 구청을 신축하는 동안 쓸 임시청사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신청사 건립을 포기했다. 결국 현재 사용 중인 건물이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광진구청처럼 위험하다는 판정이 나올 때까지는 조달청사 건물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하지만 2017년 이 기사에 따르면 수서역 근처 부지에 구청 신청사를 짓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구청 신축 사업이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2.1. 역대 구청장
[image] 1975년 이전 現 강남구 지역을 관리했던 사람에 대해서는 성동구청 문서의 이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총 18명[16] 의 구청장이 강남구를 총괄했으며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쭉 민주자유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등 보수정당에서 구청장 자리를 가져가[17] 민주당계 정당 구청장이 당선된 적 없는 지역이었지만 2018년 지방선거 때 그 기록이 깨지게 되었다.
참고로 위의 '직무대리' 와 '권한대행' 은 다른 개념으로, 1994년 말 세무비리 사건으로 직위 해제된 이광우 전 구청장 대신 구정을 운영한 원세훈 전 구청장의 경우 직무대리로 직위 해제된 구청장을 대신해 임시로 일부 권한만 행사하는 개념인 데 반해 2018년 초 구청장직을 상실한 신연희 전 구청장 대신 구정을 운영한 주윤중 전 부구청장의 경우 권한대행으로 구청장의 권한을 모두 대신 행사할 수 있는 개념이다.
구로구청장을 지낸 전직 구청장들이 꽤 많다.
3. 조직
- 구청장[A]
- 정책홍보실
- 비서실
- 부구청장[B]
- 감사담당관
- 행정국[18]
- 총무과
- 주민자치과
- 교육지원과
- 재무과
- 민원여권과
- 기획경제국[19]
- 기획예산과
- 지역경제과
- 일자리정책과
- 세무관리과
- 세무1과
- 세무2과
- 복지생활국[20]
- 복지정책과
- 사회복지과
- 어르신복지과
- 보육지원과
- 여성가족과
- 청소행정과
- 뉴디자인국[21]
- 뉴디자인과
- 스마트도시과
- 전산정보과
- 문화체육과
- 관광진흥과
- 도시환경국[22]
- 공동주택과
- 재건축사업과
- 도시계획과
- 건축과
- 환경과
- 공원녹지과
- 부동산정보과
- 도시계획상임기획단
- 안전교통국[23]
- 재난안전과
- 교통행정과
- 주차관리과
- 자동차민원과
- 건설관리과
- 도로관리과
- 치수과
3.1. 직속 기관
3.2. 휘하 주민센터
- 개포1동 주민센터
- 개포2동 주민센터
- 개포4동 주민센터
- 논현1동 주민센터
- 논현2동 주민센터
- 대치1동 주민센터
- 대치2동 주민센터
- 대치4동 주민센터
- 도곡1동 주민센터
- 도곡2동 주민센터
- 삼성1동 주민센터
- 삼성2동 주민센터
- 세곡동 주민센터
- 수서동 주민센터
- 신사동 주민센터
- 압구정동 주민센터
- 역삼1동 주민센터
- 역삼2동 주민센터
- 일원1동 주민센터
- 일원2동 주민센터
- 일원본동 주민센터
- 청담동 주민센터
4.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4.1. 버스
[1] 삼성동 16-1[2] 2019년 12월 31일 기준[3]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서[B] A B 지방이사관(2급)[4] 방배동 제외[5] 현 조달청 청사는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해 있다.[6] 지방부이사관(3급 공무원)[7] → → → → [8] → → [9] 세무비리 사건으로 직위 해제.[10] 부구청장[A] A B 지방관리관(1급) 대우[11] 2006년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출마로 사퇴.[12] 이명박 시정[13] 구청장직 상실 사유가 꽤 특이한데, 문재인 당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명예훼손해서라고 한다(...)[14] 박원순 시정[15] `22.6. 까지가 임기며 최대 `32.6. 까지 연임 가능.[16] 관선 14명, 민선 4명[17] 심지어 관선 14대 원세훈 전 구청장도 이명박 정부 때 국정원장을 지낸 사실상 보수 정치인이다.[18]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섞어놓은 느낌의 부서.[19] 기획재정부 느낌의 부서.[20]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를 섞어놓은 느낌의 부서.[21]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섞어놓은 느낌의 부서.[22]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섞어놓은 느낌의 부서.[23]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섞어놓은 느낌의 부서.[24] 서울특별시교육청 직할
4.2. 도시철도
- [image]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수인분당선 강남구청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 여담
-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운영한다.
- 강남구청역보다 청담역이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