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윤

 


[image]
'''김천 상무 No. '''
'''구성윤'''
'''(具聖潤 / Gu Sung-Yun)'''
<colbgcolor=#b52427><colcolor=#fff> '''출생'''
1994년 6월 27일 (30세)
[image] 경상북도 포항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골키퍼
'''신체'''
195cm / 82kg[1][2]
'''등번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2'''
콘사도레 삿포로
'''25'''
대구 FC
'''52'''
'''학력'''
포항청림초등학교 (2001~2006)
재현중학교 (2007~2009)
재현고등학교 (2010~2012)
'''소속 팀'''
세레소 오사카 (2013~2014)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2015~2020)'''
대구 FC (2020~ )
김천 상무 FC (2021~ / 군복무)
'''국가대표'''
4경기 6실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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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래를 책임질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현재 국가대표 서드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포항 청림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초등학교 졸업 후 서울특별시로 이주하여 재현중학교를 거쳐 재현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재현고등학교 입학 후 키가 훌쩍 크면서 1학년 때부터 주전 골키퍼로 뛰었는데, 이를 우연히 본 세레소 오사카 스카우트의 눈에 들어 입단 테스트를 받으면서 2012년 세레소 오사카의 U-18 팀에 입단하였다. 구성윤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카우트가 원래 다른 선수를 보러 왔었는데, 자신의 플레이를 보고 호평을 내렸다고 한다. #

2.2. 세레소 오사카


2013년 1군으로 승격하며 프로에 입문하였으나 고등학교 시절 무릎 부상이 재발하면서 전반기를 날렸고, 여름에 재활을 마친 후 다시 엔트리에 복귀했으나 전지 훈련 당일에 또 부상을 당하며 다시 벤치워머가 되었다.
이후로도 오사카의 레전드 김진현에게 밀려 2014년까지 프로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였다.

2.3.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2015년, 세레소 오사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J2리그 소속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로 이적하였다.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이호승이 보유하고 있던 구단 최연소 골키퍼 데뷔 기록을 갈아 치웠다(20세 206일). 이후로도 안정적인 모습으로 주전을 차지했다.
2016 시즌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우승과 승격에 크게 공헌했고, 팀은 최소 실점 2위(33실점)에 올랐다. 구성윤의 활약상을 눈여겨 본 가시마 앤틀러스로부터 오퍼를 받았고, 본인도 이적을 결심했지만 삿포로 단장과의 미팅에서 출전 기회를 보장받고 잔류하게 되었다.
2017 시즌에도 좋은 활약으로 팀의 잔류에 기여했다.
2018 시즌에도 리그 선방 2위를 기록하며 팀이 리그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빌드업에서도 장족의 발전을 이룬 시즌이었다.
2019 시즌 중반까지 리그 선방 1위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 리그컵 결승에도 진출하면서 팀 창단 후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지만, 승부차기에서 선방 없이 패배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시즌 중 대구 FC 이적설이 터지는 등 국내 복귀설이 제기되었고, 예상대로 군 복무를 위해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J리그 개막이 연기되어 재개 시점을 알 수 없고, 상무에서 뛰려면 국내 클럽 소속이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대한민국으로 귀국해서 국내 클럽과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
갑상선 질환의 일종인 바제도병에 걸렸다고 한다. 다행히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하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전반기에는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한다. 마침 J리그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리그가 연기된 만큼 치료할 시간도 충분하다.
2020년 5월 27일, 삿포로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2.4. 대구 FC


2020년 5월 29일, 대구 FC는 구성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
상무 입대를 위한 단기 계약이며, 6월 25일부터 열리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선수 등록 후 출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삿포로에서 달던 등번호 25번을 이준희가 달고 있어서 25번을 뒤집은 52번을 달았다.
9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본인의 생일에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내내 안정적이고 노련한 모습을 보여 주며 본인이 어떻게 국대 레귤러 멤버로 자리 잡았는지 국내 팬들에게 증명한 경기가 되었다.[4] 특히 비슷한 상황에서 구성윤은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최영은은 PK를 헌납했던 장면은 비교 대상이 되기 충분했다. 이현식의 1:1 찬스와 한국영의 중거리 슛을 막아냈고, 후반전 추가 시간 고무열의 PK를 막지 못해 실점했으나 팀은 2:1로 승리했다.
FA컵 24강 FC 안양전에서도 지난 경기에 이어 국가대표의 위엄을 선보였다. 거의 골라인을 넘어간 것처럼 보였던 공을 발로 걷어내고, 굴절된 슛을 안정적으로 잡아내는 등 맹활약으로 2:0 승리에 기여하며 대구에서의 첫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잦은 킥 미스가 나오는 등 불안한 모습도 있었다.
10라운드 광주 FC전에서는 펠리페에게 전후반 1골씩 실점하며 2실점을 기록했지만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하며 팀은 4:2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는 상대의 유효 슈팅 2개가 모두 골로 연결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1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대구 이적 후 첫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1:3으로 패배.
FA컵 16강 성남 FC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은 무실점으로 마무리했으나 후반전 이창용에게 실점하며 1:1 무승부로 120분을 마쳤고, 승부차기에서 1개도 선방하지 못하며 팀의 탈락에 일조했다.[5]
12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보섭의 강력한 중거리 슛을 선방했고, 그 후 골문으로 직접 날아온 강상우의 코너킥을 쳐내는 등 상주의 맹공을 수비진과 함께 잘 버텨 내며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그러나 후반 8부 오세훈의 바운드 헤딩에 실점했고,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병현의 헤더를 슈퍼 세이브로 쳐냈으나 후반 33분 강상우의 환상적인 감아차기에 반응조차 못 하고 쐐기골을 내주며 팀은 0:2로 패배했다.
1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전반 29분 엄청난 롱킥으로 세징야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K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후반 5분 호물로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슛과 후반 40분 김병오의 슈팅을 막아내며 K리그 첫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후반 32분에는 골킥 상황에서 시간 지연으로 K리그 첫 경고를 받기도 했다. 팀은 3:0으로 승리.
14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는 전반 34분 김선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상대의 유효 슈팅이 모두 정면으로 왔고 본인도 안정감 있는 볼 처리를 보여 주면서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팀은 후반 42분 에드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해 2연승을 거두었다.
15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는 전반 30분 김보경의 슈팅에 실점했고, 전반 43분 김보경의 첫 슈팅은 막았으나 세컨볼을 잡은 김보경의 2차 슈팅은 막지 못하며 2실점으로 전반전을 마첬다. 후반전에는 실점하지 않았으나 팀은 0:2로 패배했다.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무고사의 발리 슛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며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17라운드 강원 FC전에서 후반전 조재완의 2차례 슈팅을 안정적으로 선방했고, 후반 44분 고무열의 슈팅을 막은 후 김승대가 세컨볼을 마무리하려 했으나 수비진과의 협력으로 재차 막아내면서 결정적인 위기를 저지하였다. 상대 골키퍼 이범수 역시 선방쇼를 보여 주며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18라운드 광주 FC전에서는 1:0으로 이기고 있던 전반 23분 펠리페의 PK를 막지 못해 실점하였고,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윌리안의 발리 슛을 슈퍼 세이브로 쳐냈으나 수비진이 세컨볼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아슐마토프의 2차 슈팅이 나왔고, 이 슈팅이 구성윤의 발을 스치고 들어가며 실점했다. 후반 4분 세징야의 동점골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으나 후반 15분 구석을 정확히 찌르는 윌리안의 슈팅에 실점하며 다시 끌려가기 시작했고, 2분 후 펠리페에게 또 실점하면서 더블 스코어로 벌어졌다. 후반 21분 에드가의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가 살아나는 듯 했으나 후반 35분 임민혁이 기습적으로 시도한 중거리 슛이 절묘하게 휘어지며 낮게 깔린 후 골망을 갈랐고, 2분 후 문전 앞에서 쇄도한 김주공이 임민혁의 컷백을 6번째 골로 연결하면서 승부는 결정되고 말았다.[6] 경기 종료 직전 세징야가 한 골을 만회하며 팀은 4:6으로 패배했다. 대구 이적 후 처음으로 4실점 이상을 허용하였다. 프리킥 상황에서 홍준호의 헤더를 막는 등 선방도 있었지만 이전부터 있었던 비판 여론이 이 경기를 기점으로 폭발하여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지금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지 못한다면 국대 소집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캐칭에 실패할 뻔했으나 간신히 잡아내며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1:0으로 이기고 있던 전반 20분 팔로세비치의 PK에 실점했다.[7] 전반 28분에도 코너킥 상황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2:1로 이기고 있던 후반 4분 송민규의 슛을 막은 후 수비에 굴절된 것이 빈 골문 앞에 있던 팔라시오스에게 연결되며 또 다시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32분 팔로세비치와 강상우의 왼발 슛을 좋은 선방으로 막아냈지만 3분 후 송민규의 헤더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팀은 2:3으로 패배했다. 후반 39분 팔라시오스의 슈팅을 막으며 추가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21라운드 성남 FC전 선발출전했다. 전반시작 10분만에 데얀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이후 37분에는 세징야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2대0으로 앞서갔으나 전반 44분에 이창용에게 실점하면서 전반을 마첬다. 후반 14분에 나상호에게 추가실점까지하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으나 이후 데얀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3대2로 승리하였다.
파이널라운드 1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선발출전 했다. 전반 21분 세징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6분 뒤 주니오에게 실점하면서 1대1로 전반을 마첬다. 후반시작 5분만에 김태환의 환상적인 왼발슛팅에 실점하면서 끌려가기 시작했으나 이후 안정적으로 팀의 골문을 지켜냈고 후반 45분 박한빈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2대2 무승부로 마무리 지었다.
24라운드 광주 FC전 역시 선발출전했다. 전후반 내내 안정적인 모습으로 팀의 골문을 지켰고 팀은 후반 23분 류재문의 골에 힘입어 1대0로 승리했다. 오랜만에 클린시트를 기록하여 지난 광주전의 설욕을 하였다.
25라운드 상무전 역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20분 안태현에게 실점하면서 끌려가기 시작했고 이후 36분에는 클리어링 상황에서 김재우의 자책골로 2대0으로 전반을 마첬다. 후반 35분에 세징야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추격하기 시작했으나 이후 상주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2대1로 패했다.
이후 남은 두 라운드는 부상으로 인해 최영은에게 자리를 넘겨주었으나 최영은이 포항전에서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다시 출전할 뻔했다.
시즌 기록은 19경기 27실점 5클린시트 1도움이다.

2.5. 김천 상무 FC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지원하였으며, 상무모집에 합격하여 3월 8일에 입대하게 되었다.

2.5.1. 2021시즌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15~2016)



3.1.1. 신태용호


2015년 3월에 열린 U-23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했다.
2016 AFC U-23 챔피언십 8강 요르단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한국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리우 올림픽 최종 명단에 발탁되어 주전 골키퍼로 낙점받았고, 조별리그 2경기와 8강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팀은 8강에서 온두라스에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피지전과 멕시코전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과시했으나, 온두라스전 1실점으로 탈락하는 불운을 맞았다.

3.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15~ )



3.2.1. 슈틸리케호



3.2.1.1. 슈틸리케호/2015년

2015년 7월 20일, 슈틸리케호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하지만 출전은 불발되었다.

3.2.2. 신태용호


2017년 신태용호의 유럽 평가전 명단에도 뽑혔으나 출전은 하지 못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3.2.3. 벤투호



3.2.3.1. 벤투호/2019년

2019년, 김진현 대신 3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오랜만에 성인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8]
6월 A매치 명단에도 선발되었으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였다.
9월 A매치에도 발탁되었으며, 조지아와의 평가전 선발 명단에 오르면서 2015년 첫 소집 이후로 4년 만에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다소 무기력하게 2실점을 허용하면서 아쉽다는 평가를 들었다. 조지아의 두 차례 득점이 모두 오프사이드 오심에 의한 실점이었고, 전체적으로 수비 조직력이 매우 좋지 못했다는 점 역시 고려해야겠지만 상대의 슈팅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실점한 부분은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그래도 김승규, 조현우와 달리 활동 범위를 골라인 바깥까지 넓게 가져가는 스위핑이 눈에 띄는 편이었다.
12월 11일, 부산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1차전 홍콩전에 선발 출전하여 A매치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3.2.3.2. 벤투호/2020년

11월 15일, 멕시코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장했다.[9] 상대 공격수의 강한 전방 압박 속에 어수선한 수비진의 잦은 실수에도 여러 차례 선방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가 싶었지만 4분 사이에 세 골을 실점하며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2번째 골은 몸을 낮추다가 상단에 틈을 보였고, 3번째 골은 반응조차 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8개의 슈팅, 그 중 7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한 멕시코의 강한 공격력을 상대로 인상적인 선방을 기록했다.
11월 17일 카타르전도 선발 출전, 전반 8분 수비진이 패스 한번에 완벽히 뚫리며 알리와 1:1 상황에서 몸을 날렸고 손에는 닿았으나 속도가 빨라서 뚫리면서 아깝게 실점했다. 이후 카타르의 맹공 속에서 2개의 슈팅을 선방하며 더 이상 실점하지 않고 후반 시작과 함께 이창근과 교체되었다. 이후 인스타에 올라온 바로는 부상이 있었던 모양이다.
김승규의 소속팀 차출 거부와 조현우의 코로나19 감염이라는 변수로 인해 서드 키퍼임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잡았는데, 다소 아쉬운 장면도 있었지만 그래도 훌륭한 선방 장면도 많이 만들며 서드 키퍼로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앞으로도 국대 골키퍼 경쟁의 치열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10]

4. 플레이 스타일


신장이 중요한 골키퍼 포지션에서도 압도적으로 큰 신장(196cm)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중볼에 강점이 있으며, 반사 신경도 좋다. 하지만 캐칭 시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많이 받는다. 또한 빌드업에 많이 관여하는 스타일이지만 킥의 정확도는 좋지 않은 편.

5. 기타


  • 일본에서는 꽤 인정을 받는 골키퍼이기 때문에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 구성윤이 탈락하자 한국의 두터운 골키퍼 스쿼드가 부럽다는 반응도 있었다. # 2019 AFC 아시안컵 이후로는 김진현 대신 구성윤이 서드 골키퍼로 자리잡게 되었다.
  • 사간 도스김민우, 세레소 오사카김진현과 마찬가지로 소속 팀 팬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선수다. 오사카에 잠시 머문 적이 있어서 원클럽맨은 아니지만, 오사카에서는 경기를 뛰지 못했기에 그에 준하는 대우를 받고 있다. 단순히 오래 머무른 것뿐 아니라 1~2부를 넘나드는 롤러코스터 팀의 승격과 안정적 잔류에 큰 공헌을 했기에 팬들의 지지가 두텁다. 처음 국가대표로 뽑히던 날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인스타 라이브에서 구성윤의 국가대표 선발 축하와 함께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게시했고, 대구 이적이 확정되었을 때도 구단 공식 유튜브에 구성윤을 응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삿포로에 방문했던 선배 차두리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강해 보이게 머리를 밀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진짜로 밀었다. #
  • 2016년 12월, 한국에서 라식 수술을 받아 0.1이었던 시력이 1.5까지 회복됐다고 한다. 본인 왈 그동안 경기 중에 렌즈를 끼고 뛰는 게 스트레스였다고.
  • 2020 시즌 J리그 개막전에서 4실점을 했고, 어이없는 실수가 자주 나왔는데 갑상샘 기능 항진증의 일종인 바제도병에 걸렸던 것이 밝혀졌다. 공식 확진 판정은 2월 29일이었지만, 이미 1월 전지 훈련부터 몸에 이상이 있었다고 한다. 때마침 코로나로 리그 일정이 연기된 덕에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한다.
  •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일본으로 건너갔고, 5년 동안 한국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홋카이도삿포로에 있었기에 외로웠던 적이 많았다고 한다. # 그래도 삿포로에 있으면서 정이 들었는지 병역 문제를 해결하면 다시 삿포로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6. 관련 문서



[1] 국내 포털 사이트 기준.[2] 대구 FC 공식 사이트는 197cm, 95kg.[3] 2020년 11월 17일 기준.[4] J리그를 보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구성윤의 실력을 쉽게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5] 김동현의 킥은 방향을 읽었으나 손에 맞고 들어갔다.[6] 구성윤이 가장 많이 비판을 받는 부분이 이 6번째 실점이다. 화면 상으로는 김주공의 슈팅이 구석으로 잘 들어간 것처럼 보였지만 리플레이로 확인한 결과 골키퍼의 선방 범위 안에 충분히 들어가는 슈팅이었고, 구성윤이 발을 뻗었지만 발을 스치고 들어갔다.[7] 방향은 읽었으나 손에 맞고 들어갔다.[8] 김진현이 은퇴했다는 루머가 인터넷 상에서 오피셜처럼 떠돌아서 대표팀에 발탁되었다는 말이 있었지만, 김진현 본인이 은퇴를 부정했다.[9] 조현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대신 선발출장하였다.[10] 앞으로 올림픽 대표팀의 1997년생 송범근 선수 역시 성인대표로 콜업되기 시작한다면 국가대표 골키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