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1964)

 


'''역임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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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0 · 21대 국회의원
김종민
金鍾民 | Kim Jongmin
'''
<colbgcolor=#004ea2> '''출생'''
1964년 5월 12일 (59세)
충청남도 논산군 (現 충청남도 논산시)
'''거주지'''
충청남도 논산시
'''본관'''
김해 김씨
'''종교'''
개신교
'''학력'''
당곡국민학교 (졸업)
한강중학교 (졸업)
장훈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병역'''
면제 (수핵탈출증)
'''신체'''
173cm, AB형
'''가족'''
배우자 홍윤정, 슬하 1남 1녀
'''소속 정당'''

'''지역구'''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20, 21
'''소속 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경력'''
내일신문 기자
시사저널 기자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건양대학교 인문융합교육학부 대우교수
제20~21대 국회의원
정책위원회 부의장
원내부대표
'''SNS'''


1. 개요
2. 경력
2.1. 운동권 출신 기자
2.2. 청와대 시절부터 정치 입문까지
2.3. 선거 출마
2.4. 의정 활동
4. 여담
5. 소속 정당
6. 선거 이력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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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2. 경력



2.1. 운동권 출신 기자


1964년 5월 12일, 충청남도 논산군 (현재 논산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서울로 상경하여 서울당곡초등학교, 한강중학교, 장훈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 83학번으로 1986년 구국학생연맹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된 후, 1988년 2월까지 옥고를 치룬 경력이 있는 인물이다. 젊은 시절에는 NL 계열에서 활동했던 인물로 안희정과는 같은 학생 운동 조직에서 활동한 오랜 친구이자 동지 사이이다.
1993년 내일신문 기자로 취직하여 정치부에서 활동하였다. 이 당시 노무현이 만든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출입하다가 노무현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잠시 기자 생활을 접고 논술 강사로 활동하다가 1999년 시사저널의 정치부 기자로 다시 취직하여 한나라당과 노무현 캠프를 출입하면서 경력을 쌓았다. 2002년 다시 투자회사의 기획실장으로 이직했지만, 결국 친한 친구가 노무현 캠프의 주축이고, 그 자신도 인터뷰를 통해 노무현과 인연을 맺으면서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이 당선되자 2003년 2월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로 스카우트되었다.

2.2. 청와대 시절부터 정치 입문까지


기자 시절에 노무현이 이미 김종민의 기사에 대해 "내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게 흔치 않은데 김 기자의 기사는 정확하다"고 평가했을 정도로 신뢰가 두터워서 노무현 정부 내내 청와대에서 홍보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2003년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역임, 2004년 부대변인을 거쳐 6월 역대 청와대 최연소 대변인 임명, 2005년 7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 등을 역임하면서 참여정부 임기만료까지 내내 청와대에서 노무현과 함께 했다.
정권이 바뀐 후에는 권순욱과 함께 2008년 민주주의 2.0이라는 토론 사이트를 운영했지만, 이 사이트가 노무현의 정치 활동 재개라는 시선으로 비춰지고, 특히 박연차 관련 수사로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망하자 사실상 흐지부지되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2010년 그의 친구인 안희정이 충남지사 선거에서 승리하자,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로 임명하면서 공직 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2012년까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였다.

2.3. 선거 출마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충청남도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출구조사와 반대로''' 자유선진당 이인제 후보에 밀려 석패하였다. 이후 건양대학교 대우교수를 잠깐 역임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는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역임하였고,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출구조사와 반대로''' '''새누리당의 피닉제 이인제 후보를 꺾고 설욕'''하면서 화제가 되었다.[1] 계룡과 금산에서 근소하게 밀렸지만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때 패배했던 논산에서 승리하면서 표 차이를 벌린 게 승리의 요인으로 작용했다.#[2]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이번에도 출구조사와 반대로''' 당선되었다. 4년 전 당시 패했던 계룡시에서도 이번엔 승리하면서, 상대 후보와의 차이가 더 벌어졌다.
김종민 본인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때 역시 출구조사에서 밀렸다가 역전한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도 출구조사 결과를 믿지 않았다고 한다.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은 19, 20, 21대 3번 연속 출구조사가 빗나간 지역이 되었다.

2.4. 의정 활동


제20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에 속하였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안희정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였다. 대선 후보경선 과정에서 경쟁하는 후보와 그 지지자들을 고문 기술자에 비유하며 비방하는 포스팅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
안희정 성폭력 사건으로 안희정이 몰락하고 나서 안희정계는 뿔뿔이 흩어졌는데, 김종민은 친문 진영에 편입했다. 원래 친노에 속했고, 전해철, 김경수 등 친문 인사들과 친분이 상당한 사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일인데...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논란과 관련해 2018년말~2019년초 국회운영위원회에서 회의가 열렸는데, 김 의원은 상대쪽을 끈질기게 비판하면서도, 특유의 ‘너스레’로 회의장에 때때로 웃음이 터지게 했다고 한다. #
환경부 블랙리스트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던 김정주가 사실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23번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조국 후보자를 옹호하는 한편, 본인이 직접 '''사퇴 조건'''을 내세우며 오히려 후보자를 당황시키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또한 청문회 말미에는 같은 당 동료 금태섭 의원이 조국 후보자가 청년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과 관련, 그를 직접 언급하며 비판하였다.[3] 23시 50분 경에는 어디로부터 전화를 받고 급히 청문회장을 나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다.

2019년 10월 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사에서 열린 서울고검·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의 “내로남불도 유분수”라는 지적에 “내가 조국이냐”고 큰소리를 쳤고, 이에 국정감사장 곳곳에선 웃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여상규 위원장은 “내로남불은 인정하네”라고 말했다. 국감장이 소란스러워지자 김종민은 “내로남불이 아닙니다. 조용히 하세요"라고 수습했다. #
2019년 12월 24일에는 2019년 국회 필리버스터의 찬성 측 첫번째 주자로 나섰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정의 필요성, 해외 사례들, 그리고 필리버스터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동시에 자유한국당에 대하여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장외 정치만 반복해 협치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하였다.
21대 총선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선을 통해 무난히 공천을 받게 되면서 재선에 도전한다. 출구 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에게 근소하게 뒤지는 것으로 나왔지만 실제 개표 결과, 득표율 51.01%를 올리며 재선에 성공했다. 세부적으로는 금산군에서는 박우석 후보에게 졌지만 논산시와 계룡시에서는 승리를 거뒀다.

3. 논란




4. 여담


  • 2019년 10월 17일 조국에 대한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고 있는 김종민에 분노한 대학생·청년 단체들은 ‘조국 사태’를 풍자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분노의 표창장’을 보냈는데 특히 ‘분노에 기여한 분들’ 항목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의 호위무사들”이라며 김종민도 이름을 올렸다. #
  • 자타공인 출구조사 브레이커인데 출구조사 기록을 무려 3번이나 깨뜨린 사람이다. 처음 출마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출구조사 결과 이인제 후보에 경합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로는 낙선했다. 그러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두 번 모두 출구조사 결과는 경합 열세였지만 실제로는 당선되었다.[4]. 덕분에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선거구는 사상 최초로 3회 연속 출구조사 결과와 실제 결과가 다른 지역이 되었다. 같은 당 소속 최인호 의원과는 정반대라고 볼 수 있다.[5]

  • 2020년 연말 정부의 코로나 백신 수급에 관해 정부의 조치가 타국에 비해 너무나 미흡하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해외에서 접종이 빠른 건 사망자가 수만 명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발언해, 방역에 성공한 우리는 아직 그만큼의 여유가 있다는 식으로 나름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5.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03 - 2008
정계 입문

2008
입당

2008 - 2010
당명 변경

2010 - 2012
공직 취임으로 인한 탈당

2012 - 2013
복당

2013 - 2014
당명 변경

2014 - 2015
합당[6]

2015 -
당명 변경

6.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논산·계룡·금산

37,701 (39.85%)
낙선 (2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45,203 (43.55%)'''
'''당선 (1위)'''
'''초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58,319 (51.01%)'''
'''재선'''

7. 둘러보기







[1] 출구조사에서 이인제에 1% 정도 밀렸으나 막판에 김종민이 앞서면서 1% 차이로 당선되었다.[2] 더구나 논산은 김종민의 고향이기도 하지만, 그의 오랜 친구였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고향이기도 하다.[3] 이로 인해 문재인 정권과 조국 후보자의 극렬 지지층에서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김종민 의원에 대한 찬사와 옹호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4] 여담으로 이 지역구에서는 지상파 3사 출구 조사 결과가 2012년 총선부터 3번 연속으로 빗나가게 됐다[5] 최인호 의원은 출구조사에서는 4번 모두 승리했지만 실제로 승리한 건 최근 선거 두 번이다. 그래서 한 때 별명이 '출구조사 재선 의원'이었다고 한다.[6]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