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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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9월 13일 ~
1. 개요
2. 주요 작품
3. 관련 문서


1. 개요


金周映
대한민국탤런트. 출생지는 대전광역시이나, 서울특별시에서 성장하였다. 원래 TBC로 데뷔했으나 뜨지 않자 MBC로 이적하여 재데뷔했다. 그런 연고로 KBS에도 많이 나온다. 1980년대 수사반장에서 악역[1]으로 유명하였으며, 1990년대 이후로는 주로 사극에 많이 출연하고 있다. 임병기만큼은 아니지만, KBS 간판사극에 조연 및 악역을 많이 하였다.[2]
현재의 헤어스타일은 가발로 추정된다. 제3공화국 시절과 제4공화국 시절의 머리숱을 비교하면 금방 알 수 있다. 머리모양 때문에 그런가 백종원과 닮았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정도전조민수[3]역으로 출연하여 또다시 유동근한판 붙었고 아니나 다를까...
사극에서 장군이나 군인 등의 높으신 분 연기를 많이 하고, 악역을 많이 하는 인상파인데, 실제 성격도 굉장히 괄괄하다. 허준에서 종영후 특집에서 나온 NG목록을 보면 단역으로 황해감사를 연기할 때 상대 배우가 대사를 더듬자 '''야 임마 다시해 그렇게 늦게 하면 어떡하니 XX'''라고 말하며 NG를 냈다. 자막은 험악형 NG라고 했지만, 연기 중에 대뜸 저런다는 건...
작품 목록에 잘 나오지만 묘하게 당하고 숙청당하는 역을 매우 많이 한다. 멀쩡히 가시는 역할이 드물 정도.....극중에 쿠데타가 일어난다면, 이 사람이 쿠데타군이면 실패하고 정부군이면 성공한다.

2. 주요 작품


숙청당하는 역할은 ★ 표시.
5.18 민주화운동당시 제31보병사단장으로 신군부에서 내린 강경진압명령을 필사적으로 저지하다가 결국 예편당했다.
12.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 쿠데타를 막는 쪽에 있었다. 육군 헌병감이였으며, 진압에 실패하여 보안사에 압송되어 준장으로 예편되었다.
작중 최후가 약간 비범한데, 바로 복상사...
패션 스타일 덕에 '빨간 망토 차차'라는 별명이 붙었다.
김병총 원작의 무협단막극. 김주영의 출연작중에선 드물게 주연 출연작.

3. 관련 문서



[1] 수사반장 외전인 1980년대 시리즈 범죄 9편에서 마약중독자 연기를 리얼하게 보여준다.[2] 이대로와 더불어 공동 2위급.[3] 우습게도 이 드라마의 주인공 정도전 역을 맡은 조재현이 바로 이 조민수의 실제 후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