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2/방영 목록/예선
1. 개요
내일은 미스트롯2 예선전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룰
지난 시즌 13명의 마스터 중에서 시즌 1, 2 때 고정으로 출연한 박명수, 노사연, 이무송, 박현빈이 하차하고 박선주, 손준호, 김영옥, 김용임, 미스터트롯 TOP 6[2] 이 새롭게 합류해 총 17명의 마스터 중 15명이 심사를 진행한다.
15명의 마스터 전원에게 올하트를 받으면 본선 직행, 10개 이상 ~ 14개 이하를 받으면 합격 보류, 9개 이하 하트 보유자는 즉시 탈락한다.
3. 진행 과정
3.1. 대학부
3.1.1. 이승연
시즌1 때 출연한 이승연과는 동명이인이다.
임영웅의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선곡하였다. 임영웅은 여성이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처음 본다고 얘기하였다.
전문적으로 특훈을 받은 꺾기 창법과 구수한 발음 그리고 제멋대로 다니는 다리로 큰 화제가 되어 14하트를 받았으며 첫 무대 치고는 꽤 선방하였다.
박선주는 바이브레이션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하트를 누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꺾기를 기본으로 하여 두성이든 흉성이든 창법을 하려면 바이브레이션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하였으며 못해서 누르지 않은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3.1.2. 방수정
본인을 여자 이찬원이라고 소개하였으며 자기소개도 이찬원과 똑같다. 심지어 과도 똑같다. 이찬원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방수정은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남인수의 골수팬이라고 밝혔으며, 출생일과 데뷔일, 대표곡까지 알고 있다. 선곡도 남인수의 노래인 '무너진 사령탑'을 불렀다. 12하트를 받고 예비합격을 받았다.
3.1.3. 마리아
연세대학교 어학당에 다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였다. 한국에 정착한지 2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티가 나지 않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줘서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이에 마스터들은 12년 동안 영어 공부를 하였는데 영어 실력이 늘지 않았다는 촌극이 있었다.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했는데, 1절이 끝나고 나서 첫 올하트를 달성하였다. 또한 외국인으로서 최초로 올하트를 달성하였다.
장윤정은 ~치고 노래를 잘하는 분'은 뽑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마리아는 그냥 잘한다고 호평하였다. 조영수는 마리아 창법이 음이탈이 날 수 있다고 하였으나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을 보았다. 박선주는 자신이 팝을 부른다 해도 영어로는 저렇게 감정을 못 싣는다고 할 정도.
마리아는 소감으로 "올하트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라고 했는데 외국인 딕션이 나지 않아 심사위원들이 신기해 했다. 마리아는 1차 본선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3.1.4. 이보경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선곡하였다. 30살의 늦깎이 나이로 호원대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호원대 실용음악과라는 말에 호원대라는 단어가 잠깐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갔었다.
고급진 의상과 수수한 외모로 눈에 띄었으며 그대~ 내 친구여라는 첫 소절에 깐깐한 박선주도 웃게 만들었다. 우아하고 황홀한 그녀의 목소리에 많은 심사위원들이 좋은 리액션을 보여주며 올하트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임영웅이 떠오른다는 의견이 있었다.
3.2. 초등부
지원이 많이 요청이 되어 유소년부에서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아예 나누었다. 참가자 중 당연히 최연소.
참가자는 물론, 제작진들에게도 인사 순회를 하고 재도전부에 있는 김소유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 마리아에게는 헬로우라고 하였다. 녹화 시작 전에도 파이팅 넘치는 목소리. 김지율은 올하트를 받았지만 어째서인지 통편집을 받았다.[4]
3.2.1. 임서원[5]
본인의 차례가 되자 아예 좌절해 버렸다. 녹화 기준 3학년.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선곡하여 발랄한 무대에 새콤달콤한 안무를 보여주었다. 춤을 추고 나서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하였다. 박선주를 제외하고 14하트를 받았다. 하필 초등학생이라 박선주는 굉장히 곤란해 하였다. 박선주는 임서원에게 노래를 좀 보완했었다면 이모가 하트를 주었다고 했는데 조금 아쉬웠다고 한다.
장윤정은 아이들을 심사하려면 심사하는 어른들 입장에서 곤란해 하다고 하였으며 어린 나이에 심사를 받아야 할 때 마음을 먼저 잡고 나와야 한다고 얘기하였으며 무대에 대한 쓴말도 받아야 한다고 하였다.
임서원은 우주총동원이라고 밝혔으며 어디가 좋다고 말하자 말 잘 하던 모습은 어디 가고 어버버한 모습을 보여 삼촌들을 웃게 만들었다. 노래도 잘하고 4살 차이인데 귀엽다고 하였다. 정동원하고 얘기할 시간, 정동원이 임서원에게 말하자 갑자기 임서원은 쓰러져 버렸다. 미스트롯 나온 이유가 정동원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 이후에 나온 언니와 동생들이 올 하트를 받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다행히 그 이후 추가합격 되었다.
3.2.2. 황승아
초등부 중 막내 즉, 최연소 참가자다. 방금 나왔던 임서원보다 1살 어리다.
트롯 부른지 4년 되었다고 하였으며, 또래 나이답게 밝은 모습을 보였다. 선곡은 송가인이 결승전에서 선곡한 이해연의 <단장의 미아리고개>. 송가인 버전으로 노래를 불렀다. 할머니뻘 시대 때 태어난 노래인데다 박선주가 어려운 노래라고 말할 정도로 무모한 도전.
송가인이 독백으로 불렀던 것도 소화하여 삼촌들을 웃게 만들었다. 마지막에 7 하트가 있어 이대로 탈락하나 싶지만.. 올 하트를 받게 되어 가까스로 1차 본선에 진출하였다. 그러자 크게 오열하며 감사하다고 하였다. 지켜보던 이모들도 눈물을 흘렀다.
진성은 다음 라운드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조영수는 이 노래가 절절한 감성이 특징이라 6.25 때의 이산가족의 슬픔을 9살이 알고 있을까하여 하트 누를 고민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숨소리가 슬픈 소리인 것을 보아 노래 감정에 완전히 이입된 모습이라 판단하여 막바지에 눌렀다고 한다. 다만 한 가지 개선사항을 얘기하였는데, 입을 동그랗게 모아서 부르는 습관을 고치며 가사 전달에 제대로 신경썼으면 하는 조언을 남겼다.
박선주는 임서원과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을 받자 천부적인 감정 전달이 수준급이라 하트를 눌렀다고 한다. 막내의 울음소리에 언니들이 나서서 달래주었다.
3.2.3. 김태연
보이스트롯, 불후의 명곡에 나온 국악소녀. 황승아와 동갑내기다. 4개월 차이로 막내 자리는 황승아가 되었다. 4달 차이고 동갑인데 언니라고 하였는데 언니처럼 생겨가지고 언니라 불러 김태연을 한 방 먹였다. 그러자 장윤정은 신변 보호차 노래 부르는 것을 빨리 진행시켰다.
선곡은 미스터트롯 강태관이 예선전에서 한 번 불렀던 안정애의 대전 부르스. 장윤정은 아예 박수를 쳤다. 박선주를 제외하고 모두가 하트를 누른 상황. 마지막에 목포행 완행열차라고 회심일격을 날리자 박선주가 가까스로 하트를 눌러 올하트를 달성하였다. 올하트를 받자 눈물이 나려 했지만 끝내 흘리지 않았다.
장윤정은 총 하트수를 10개를 더 줬어도 올 하트가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레벨이 다르다고 평하였다. 지금 현역부 어른하고 붙어도 아무 손색이 없다고 하였다. 왜 언니라고 한지 알 정도라고 하였으며 언니라고 부르고 싶다고 하였다. 조영수는 자연스럽지 않은 비브라토 발성이 없었으며 때에 따라서 강약 조절을 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였으며 장윤정과 마찬가지로 어른과 붙어도 된다고 할 좋을 실력이라고 호평하였다. 많은 국악인이 트롯을 하였지만 그 중 최상은 김태연이라고 하였다.
3.2.4. 김수빈
오라버니 덕에 트롯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그 오라버니의 주인공은 특이하게도 진성 . 특이한 취향(?)에 모두가 경악하였다. 옆에 있던 장영란은 오라버니가 아니라 할아버지라고 하였다. 진성은 계속 쌓여진 스트레스가 풀어진 느낌이라고 하였다. 선곡은 미스터트롯 김경민이 데스매치에서 부른 진성의 <가지 마>. 그것을 원곡자 앞에서 불렀다.
무대가 시작되자 의상에 달린 화려한 날개에 모두가 주목하였다. 1절이 끝나고 오로라를 보여주었다. 진성 오빠(?)가 눌러주지 않아 약간 흔들렸지만 구성진 꺾기로 하트 세례를 받아 무대가 끝나기 직전 올하트를 달성하였다.
붐은 화려한 감전 사고가 있을 뻔 했다는 온갖 개드립을 쏟은 후 마이크를 고정하고 회전 후 잡는 프로 정신에 퍼포먼스 협회에 영입하였다.
3.2.5. 김다현
초등학생들이 끝판왕이라고 하였으며 '''보이스트롯 준우승자''' 꼬마 아이가 맞다. 타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하였지만 아직 배울 것이 많아 미스트롯 2에 나왔다고 하였다. 이름이 호명되자 이미 누구인지 눈치챘으며 우승 후보라고 눈여겨 보았다. 아버지가 훈장이기 때문에 예의가 바르다고 하였다.
그녀가 등장하자 초등학생들은 망했다고 하였다. 김태연도 왜 나왔냐며 망연자실한 모습. 초등부에 들어온 박슬기는 종영된 섹션TV를 소환해 미스트롯2에서 보여주었다...
선곡은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 전반부 이후 하트가 고작 4개였으며 의외의 성적을 냈다. 후반부에서 제대로 질러 가까스로 탈락을 면했다. 13하트 성적에 초등부는 물론이요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참가자들도 의아해 하는 반응. 조영수는 긴장했다고 하였으며 장윤정은 의욕이 앞섰다고 하였다.
보이스트롯 준우승자 경력이라 기대치가 눈높아진 상황. 진성은 이미자 노래는 물 흐르듯이 가야 하는데 목소리가 힘이 들어간다고 하였다. 기대치를 너무 높게 가지다 보니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고 평하였다. 조영수는 저음을 너무 조심스럽게 불렀으며 자신의 장점인 고음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적정 음역대보다 반키를 높이는 모습이 오히려 노래의 맛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지는 12살이란 어린 나이에 벌써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갇힌 것 같다고 평가한 뒤 각오를 무릅쓰고 하트를 누르지 않았다고 하였다. 박선주는 어째서인지 통편집되었다.
보이스트롯 준우승자의 최대 위기. 다행히 추가합격되었다.
3.2.6. 이소원
13살로 곧 있으면 중학생이 된다. 군인 자녀이기 때문에 군인 말투를 사용하였다. 아버지 직업 특성상 이사를 많이 하여 교우관계가 힘들었으며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였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위로해 주고 싶어서 트로트를 접했다고 하였다.
선곡은 윤복희의 <여러분>. 누군가에 위로를 주고 싶은 마음에 노래에 제대로 닿아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트롯 오디션인데 국악 느낌을 내어 오히려 독이 되었다.
김희재와 장영란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으며 마음을 치유해주어 울컥하였다고 하였다. 다행히 12 하트를 받아 예비합격자가 되었다. 추가합격된 임서원, 김다현에 이어 추가합격이 되었으며 전원 생존에 대성통곡하며 절을 하였다.
3.2.7. 김지율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김지율만 3회 때 보여주었다. 이로써 초등부만 유일하게 모두 본방송으로 무대가 공개된 것이다. 이미 1회 때 초등부 전원 합격이라는 말이 있었기 때문에 1회부터 본 시청자라면 김지율도 합격된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본인을 '리틀 송가인'으로 소개하였으며 선곡도 송가인이 예선에서 부른 손인호의 '한 많은 대동강'을 불렀다. 올하트를 받아 본선 라운드에 진출하였다.
3.3. 현역부B
시즌 1 때 3차 본선 전원 탈락, 시즌 2 때 1차 본선 때 전원 전멸이라는 대굴욕의 역사[6] 를 쓴 현역부 B조 때문에 현역부 B조를 기피하였다. 하지만 두 번 다시 징크스를 쓰지 않도록 칼같이 갈았다.
3.3.1. 강혜연
전 EXID, 베스티. 현 트로트 가수. 왔다야로 활동 중인 3년 차 트로트 가수라고 소개하였다.
선곡은 진성의 '내가 바보야'. 1절이 끝나고 잘한다는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2절에서 제대로 터지게 되어 무대가 끝난 이후 올하트를 달성하여 본선에 직행했다. 강혜연 씨도 올하트입니다라는 얘기를 보아 첫 번째가 아닌듯. 장민호는 아이돌 출신 가수 중에 제일 잘한다고 얘기하였다.
진성은 다른 무대에서 본 적이 있다고 하였으며 왜소한 체구에 힘차고 다부진 목소리를 가졌으며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고 하였다. 장윤정은 데뷔 때부터 닮았다고 하여 눈이 가는 후배라고 하였으며 시그니처 멘트를 따라하였다. 선곡부터 작정하고 나온 무대라고 하였다. 허나 아쉬운 점을 얘기하였는데 가사가 잘 안들린다고 하였으며 아쉬운 끝음 처리도 언급하였다. 아를 어으라고 하는 습관이 계속되면 위기에 놓일 수 있으니 본선에서 고쳐서 오라는 조언을 하였다.
3.3.2. 하이량
33살에 23년 동안 지방 행사만 수없이 다녀온 사람이라 하였으며 데뷔 이래 첫 방송이라 하였다. 더 늦기 전에 뭐라도 해야 덜 억울할 것 같다고 하여 내일은 미스트롯2에 나왔다고 한다.
선곡은 이은하의 '돌이키지마'. 23년의 짬밥을 제대로 느낀 흥겨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박선주를 제외한 나머지 심사위원이 하트를 눌렀다. 그러자 하이량은 눈물을 흘렀다.
조영수는 목소리 톤, 리듬감, 여유로운 무대 매너, 탄탄한 기본기를 장점이라고 하였으며 'ㅣ' 발음에 'ㅜ' 발음이 섞여 옛스럽다고 평하였다. 그 버릇은 바꿀 수 있다고 하여 둘째로 넘긴다고 치더라 해도 행사장에서 하는 마이크 멀리 하는 습관을 경연에서 보여주면 마이너스라고 혹평하였다. 행사에서는 스피커가 찢어지기 때문에 마이크 컨트롤을 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여기에서는 음량 문제 같은 건 안심하고 질러도 되기 때문에 마이크 컨트롤을 자제하라고 하였다.
장윤정은 23년간 동안 행사를 했으니 첫 무대 방송을 한 것을 보고 아쉬워하였으며, 23년간 쌓인 버릇들을 보고 앞으로 방송에서 보기 위해 행사 버릇들을 고쳐야 한다고 하였다.
3.3.3. 윤태화
엄마를 벌떡 일으키고 싶다고 하였다. 원래 댄스곡을 하려고 하였으나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장르를 바꿨다고 하였다.
선곡은 정의송의 '님이여'. 올하트를 받게 되자 눈물을 흘렀다. 이 곡이 어머니에게 진심으로 닫기를 바랐다.
진성은 우승 후보자가 나타났다고 얘기하였다. 조영수는 모든 음역대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사람은 윤태화가 처음이라 하였으며 도입부분부터 잘했다고 하였으며 중음때 감정을 잡더니 고음에서 터질 때는 소름이 끼쳤다고 하였다. 또한 적당한 호소력을 가졌다고 하였다. '''단점을 찾기 힘들다'''라고 얘기하였다.
장윤정은 노래를 부르다 자신이 잘했다 싶으면 흥분을 하지만 윤태화는 흥분하지 않고 무대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아 보통 실력자가 아니라고 하였다. TOP 5는 무조건 들지 않을까라는 예측을 하였다. TOP 5에 다른 참가자들을 응원하였으며 마무리하는 김칫국을 한 사발 마셨다.
병상에 있는 어머니에게 보험 들어놨으니 돈 걱정은 하지 말고 재활을 열심히 하여 쾌차하여 잘 되는 모습을 보았으면 하는 말을 남기며 떠났다.
3.3.4. 별사랑
나훈아의 '테스형!'이라는 파격적인 선곡을 준비하였다. 테스형!이라고 부르자 심사위원은 집 나간 2520살 테스형을 찾고 다녔다. 중반부에 살랑살랑 댄스를 추었으며 그 이후 후반부를 불렀다. 결과는 총 14하트를 받았다.
하트를 누르지 않은 사람은 조영수. 그 이유는 치찰음 때문에 하트를 누르지 않았다고 하였다. '고맙기는 하여도' 이 부분을 '코맙기는 하여도' 등 된소리로 내야 하는 자음을 치찰음으로 내어서다. 당연히 어떤 가수라도 발음은 제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치찰음이 감점 요인이 되었다. 영탁도 별사랑과 같이 그 지적을 받아온 후 라운드를 거치면서 개선이 되었다고 말하였으며 한 라운드 올라갈 때마다 개선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창법과 외모를 보고 묘하게 임주리가 떠올렸다고 말하였다.
3.4. 왕년부
한때 잘 나갔던 다른 말을 하자면 슈가맨(?) 조. 경력 막내가 13년 차라고 할 정도로 낯익은 얼굴들이 많다. 때문에 거의 대부분 개별 문서가 있다. 이름이 이름인지라 씁쓸해하거나 빵 터지거나 부정하거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도합 데뷔 187년 차다.
3.4.1. 채은정
클레오로 한 때 유명했던 참가자. 지금은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
선곡은 현역부 A에 있는 박주희의 노래인 <오빠야>. 중간에 템포를 전환하여 빠른 비트에 노래를 불렀다.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가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실수를 하였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발성이 흔들리게 되어 위기의 순간. 마지막에 옷을 탈의하였으며 퍼포먼스로 승부하여 하트를 받으려고 하였지만 결국 탈락하였다.
장민호는 90년대 당시 인기 절정 아이돌로 채은정을 안 좋아했던 사람이 없었을 정도라 하였으며 소년 감정이 솔솔한 무대였다. 신지는 이곳에 나와 깜짝 나왔다고 하였으며 대단한 용기에 보답할 수 있는 것이 하트라고 하였다.
3.4.2. 나비
미스트롯을 준비하면서 임신 소식이 찾아왔으며 태명을 트둥이라고 하였다. 녹화 기준 12주라고 한다.
선곡은 김혜연의 '최고다 당신'. 처음 도전하는 트로트 무대 치고 굉장히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다. 구성진 꺾기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흥겨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진성은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당신이 최고랍니다라고 말하기 이전에 하트를 눌렀다. 미스트롯이 최고랍니다라는 센스 있는 개사로 무대를 마무리하였다.
박선주는 R&B와 트롯은 아예 다른 리듬인데 트롯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한 것 같아서 하트를 눌렀다고 한다. 장윤정은 얼마전에도 트로트를 못했던 사람이나 공부를 제대로 하여 트롯에 제대로 정복했다 판단하여 하트를 눌렀다 하였다.
3.4.3. 김현정
김현정이라는 이름을 보자 대학부는 본인들이 어렸을 때 활동했던 인물이라 누군지 몰랐으며 김현정하면 이 김현정보다는 롱다리 김현정으로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자 스페이스 A가 나오자 쌍둥이부에서는 자동으로 음악이 나왔다. 또한 김현정은 박선주의 제자다.
김혜연의 '토요일 밤에'를 선곡하였다.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흥겨운 무대와 트로트에 제대로 스며들어 올하트를 받았다.
장윤정은 노래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고 음색이 하나도 변하지 않아 놀랐다. 토요일 밤에가 굉장히 고음이라 단단한 가창력을 필수로 가져야 하는데 나쁜 버릇이 하나도 없어 호평을 줬으며 대기실에 있는 참가자들이 배워야 한다고 하였다.
스승인 박선주는 마스터들이 왜 우는지 몰랐다고 하였다. 워낙 잘하는 동생이라 많이 아꼈다고 하였으며 용기 내줘서 고맙다고 하였다. 이 무대에 오게 만든 목사 에게 감사하다고 하였다. 김성주가 김현정에게 특별 무대를 주었으며 김현정이 '섹시한 남자'를 불렀다. 아까 울던 모습은 어디 가고 오디션장이 클럽파티가 되었다.
3.4.4. 김연지
이름 세 글자에 올 것이 왔다는 반응. 조영수는 유독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노래를 부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김연지라는 이름에 굉장히 놀라고 울컥했다.[7] 씨야 말고 발라드 말고 트로트에 도전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한다. 이렇게 가까운 사람이 참가자로 나오게 되어 조영수는 눈물을 계속 흘렸다.
선곡은 이미자의 '타인'. 특유의 소몰이 창법을 트로트에 접목시켰으며 결과는 올하트가 나왔다.
조영수는 너무나도 오랜만에 보아 반가운 마음 반이 들었으며 씨야 멤버로 남길 바랬다는 안타까운 마음 반도 있었다. 너무나도 알고 있는 친구이기 때문에 단점과 습관을 잘 알고 있다. 힘 빼고 부드럽게 부르면 트롯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하였다.
3.4.5. 영지
미스트롯2 2회 방송 이전에 임영웅의 스승이 나온다는 기사가 나와 화제가 되었으며 그 주인공이 영지가 되었다.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택해 올하트를 받았다.
3.4.6. 이재은
1985년에 데뷔한 연차가 무려 36년 차로, 연차로만 보았을 때 이재은이 심사위원보다 먼저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왕년부 최고 선배가 바로 이 분이다. 트로트를 제대로 도전하려고 출연했으며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하였다.
3.5. 아이돌부
3.5.1. 홍지윤
오프닝 때 센터에서 옷을 찢는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은 그 참가자가 맞다.
걸그룹 연습생 출신으로, 믹스나인에 출연하기도 했으나[8] 다리 부상으로 아이돌 연습생 활동이 어려워지자 데뷔를 포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네이버TV를 보면 이때 장윤정의 '짠짜라'를 불렀던 영상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선 무대에서는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완벽히 불러 호평을 받으며 올하트로 통과하였다.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노래를 소화한 마리아나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 윤태화 이후로 크게 주목 받은 참가자. 인맥자랑과 재롱잔치 등으로 자칫하면 피곤할 수 있었던 회차를 잘 잡았다는 평이다.
장윤정은 뻔하지 않은 무대라고 하였으며 장민호는 원하지 않은 광고를 보았는데 재밌어서 끝까지 본 느낌이라 하였다.
3.5.2. 황우림
JYP가 놓친 가수라는 기믹(?)을 너목보에 이어 여기에서도 말했으며 미스트롯만큼은 나를 놓치지 말라고 하였다.
홍진영의 '사랑은 꽃잎처럼'을 선곡했다. 예쁜 춤선과 격한 안무에도 불구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 좋은 음색을 보여주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조영수와 박선주는 끝내 하트를 누르지 않았으며 총 13하트를 받았다. 황우림의 목표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곡을 작곡한 조영수의 하트가 제일 중요하다 말하였다. 그러자 조영수는 당혹했으며 미안해하자 괜찮다고 얘기하였다.
조영수는 노래를 두 키 정도 낮췄다면 멋진 무대를 보여줬을 거라 생각하였다. 박선주는 춤은 압도적이지만 긴장된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같아 하트를 누르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영탁은 우선 발성이 좋은 참가자이기 때문에 예비합격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추가합격이 되면서 그녀의 염원대로 미스트롯2는 그녀를 놓치지 않았다.
3.5.3. 허찬미
허찬미라는 이름을 듣고 남녀공학의 멤버라는 수군거림이 있었다. 조영수는 삐리뽐 빼리뽐이라는 노래를 작곡했으며 어느 정도 안면이 있는 사이기 때문에 모를 수가 없는 참가자.
미스터트롯을 지원하다가 떨어지게 되어 아빠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나왔다고 한다. 여자가 미스터트롯을 참가하여 하마터면 애먼 사람 남자로 만들 뻔 했다. 역시 한국어는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 아빠가 떨어진 이유가 나이 문턱에서 떨어지게 되었다.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을 선곡했다. 정동원은 가장 깔끔한 무대라고 하였으며 박선주는 아이돌은 댄스가 필수라 댄스를 배제하고 평 했는데 몸짓이 무대와 혼연일체. 도입부부터 만족하였다. 조영수는 가장 마지막에 하트를 눌렀다. 재즈풍하고 안 어울리는 목소리라 하트를 누를지 말지 고민하다가 눌렀다고 한다. 맑고 청아한 음색이 오히려 어울린다고 조언하였다.
3.5.4. 김사은
본인 입으로 몸치라고 하였다. 심사위원들은 김사은이라는 이름을 듣고 남편이 더 유명하다고 한 참가자라고 했다. 남편은 슈퍼주니어[9] 로 활동했던 성민이다.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의 아이들은 손흥민으로 알아 들었다... 사실 성민이 논란으로 슈퍼주니어 팬들의 보이콧을 받아 활동을 하지 않은 것이 커 당연히 모를 수 밖에 없다. 특히 10대들은 슈퍼주니어에서 희철, 신동이나 규현, 이특 정도를 제외하면 낯설을 수 밖에 없는 게 당연하다.
미스트롯2에 나간다고 하자 남편 성민이 내조를 하겠다고 하였으며 직접 배웅까지 해주었다고 한다. 탱고풍으로 변신하여 선곡한 노래는 방실이의 '서울탱고'. 노래는 잘 불렀지만 타고난 몸치 소질 덕에(?) 뻣뻣한 티가 났으며 때문에 웃는 심사위원들이 많았다.
장윤정은 듣기 거북하지 않은 편안한 무대였으며 아이돌인데 몸치라 했는데 무대를 보아 하니 참 정직한 친구라 하였다. 박선주는 춤은 못 춰도 톤이 압도적이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것이라고 하였다.
3.6. 중고등부
제 2의 정동원을 노리는 여중생&여고생들. 스위트걸처럼 카메라만 보면 발랄한 소녀들이나 트로트 나오면 아주 비글미가 넘쳐난다.
3.6.1. 송유진
첫 번째로 나온 참가자며,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커버와 위키드 활동 기록이 유명한 참가자다. 선곡은 홍진영의 '사랑의 와이파이'. 흥겨운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흥 파티로 만들었지만.. 10 하트를 받았다. 박선주는 송유진에게 변성기라 얘기하였으며 변성기를 거친 후 예쁜 목소리를 가지게 되면 트롯의 미래가 될 거라 얘기하였다.
3.6.2. 이예은
여자 정동원이라 소개하였으며 정동원보다 1살 많은 참가자다. 본인이 노래할 때 정동원과 비슷하다고 많이 들어 여자 정동원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선곡도 정동원이 결승전에서 부른 배호의 '누가 울어'.다. 이예은의 정동원 모창에 심사위원도 참가자도 꽤나 놀랐다. 결과는 박선주를 제외하고 14하트를 받았다. 박선주가 이예은은 어디에 있는지 재능과 개성이 부족했다고 하여 누르지 못했다고 하였다. 박선주는 다른 심사위원과 다르게 모창의 한계를 콕 짚어내었으며 다른 심사위원도 동의하는 반응이다. 박선주는 여자 정동원보다는 가수 이예은이 되라고 조언해주었다.
아쉽게도 추가 합격에 들지 못하였으며 예선전에서 떨어졌다. 넷상에서는 이예은의 외모가 눈에 띄었으며 가수보다는 오히려 배우 쪽으로 나가야 하지 않냐는 의견이 많았다.
3.6.3. 성민지
더나은의 '세월강'을 선곡하였으며 19살임에도 불구하고 표정 연기를 보여줬으며 프로 같은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가장 하트를 받기 어려운 조영수와 박선주만 남은 상황, 표정 연기와 간드러진 무대에 박선주와 조영수가 하트를 눌러주게 되어 올하트를 받았다. 올하트가 터지게 되자 눈물을 흘렀다고 한다. 그 이유는 사실 미스트롯 시즌 1 때 나온 출연자인데 통편집된 참가자이며 이번 시즌에서 올하트가 터지게 되면 TV에 나올 수 있어서라고 한다.
3.6.4. 전유진
미스트롯이 물을 주고 미스터트롯이 씨를 뿌린 어휘력을 보여주었다. 여러 트롯 오디션 출연 경력으로 팬들을 크게 모아 선공개만으로도 크게 주목을 받았다. 선곡은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 작사, 작곡이 임창정으로 되어 있는데 헬고음 발라드를 부르는 그 임창정이 맞다.
너무나도 인지도가 높은 참가자라 현역부 마저도 가장 두려운 상대를 뽑으라면 전유진을 뽑았으며, 심사위원들도 한눈에 보고 '얘 트로트 잘하는 얘잖아.'라 하며 무척이나 기대한 상태라고 한다. 초등부는 전유진이 등장하자 그냥 망했다는 반응.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고 기대 이상의 무대를 뽑길 바라는 압박감이 그녀를 자극하였는지 올하트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성적을 냈다. 조영수는 기대감을 배제하고도 왜 음정이 안 좋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으며 그 때문에 하트를 누르지 않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기본기가 탄탄하여 뒷부분에서는 좋은 평을 받았으며 다음 무대에서는 떨지 않기를 바람을 전했다. 장윤정은 선곡을 잘못 가지고 왔다고 하였으며 실력에 못 미치는 무대였다고 말하였다. 그래도 또래 아이들보다 안정적인 노래 실력에 하트를 눌렀으며 다음 라운드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깐깐한 심사로 악명높은 박선주도 기본기에서 높이 평가하였다. 첫 마디 '살자'를 던지자 말자 냉철한 모습은 어디 가고 무척이나 흡족한 모습을 보여줬을 정도로 전유진의 기본기를 칭찬해주었다.
올하트를 받았지만 이리저리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무대를 치뤘다. 심사위원들이 떨지 말고 잘하라는 과제처럼 컨디션에 따라 그녀의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3.6.5. 파스텔걸스
본방송에는 편집되었으나 유튜브로 미공개 영상이 공개되었다. 올하트로 합격.
3.7. 현역부A
3.7.1. 소유미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통편집된 소유찬의 여동생이다.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엄청 예쁘다는 평을 받았으며 말 그대로 현역부A의 비주얼 담당. 카메라 감독도 소유미의 미모에 빠졌으며 아쉬운 대로 카메라 줌인을 하였다.
선곡은 장윤정의 '스타킹'. 하지만 맛내기가 어려운 노래를 선곡하였으며 박선주, 조영수, 손준호는 하트를 누르지 않았다. 현역부이라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에 많이 못 받은 듯 하다. 박선주는 현역부라는 이름 앞에 이런 실력은 많이 부족하다고 혹평하였으며 발음은 그렇다 치더라도 음역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하였으며 이후에 나올 현역부A 조에게 노래를 정확하게 불러달라고 신신당부하였다.
조영수는 '스타킹'이라는 선곡이 아쉬웠다고 하였으며 모든 것을 떠나서 포인트 부분을 자기만의 창법으로 불렀어야 하는데 개성이 없었다는 혹평을 하였다.
3.7.2. 진달래
임영웅을 아침마당에서 한 번 이겨본 전적이 있어 화제가 되었다. 이혜리의 '자갈치 아지매'를 선곡했으며, 초반에 목이 잠기는 등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노래를 불러 올하트에는 실패하게 되었다. 그러나 추가합격자로 선정이 되면서 본선 1차전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3.7.3. 정해진
이은하의 '최진사 댁 셋째 딸'이라는 파격적인 선곡을 들고 왔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선곡이 너무 안 맞다며 우려했다. 그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흥겨운 무대에 흔들거리며 노래를 불렀지만 조영수와 장윤정은 안타까워 쳐다보고 있다. 장윤정은 노래를 못해는 친구는 아닌데라고 했으며 조영수는 걱정한 모습이 나왔다며 안타까워했다.
신나는 무대를 하였지만 기량이 안 좋았으며 목까지 쉬어버려 추가 합격에 들지 못하고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7.4. 윤희
맨발로 무대 위에서 올드 트롯인 손인호의 '나는 울었네'를 선곡하였다. 조영수가 노래를 들으면서 꽤 차분하다 하였으며 떨지 말고 노래를 잘하라고 하였다. 다만 박선주가 성량이 작다는 얘기를 하였지만 애절함을 담은 목소리에 하트가 들어오기는 했다.
하지만 그 순간 갑자기 화사의 Maria를 보여주어 심사위원들을 당황시켰다. 마리아라는 노래가 나오자 대학부 대기실에 있는 마리아가 춤을 추었다. 장윤정은 춤추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안타까워했으며 조영수와 박선주의 표정이 언짢았다. 김준수는 편곡이 너무 쌩뚱맞았다고 얘기하였다. 마리아 춤을 춘 이후에 감정이 깨지게 되었으며 결과는 10하트를 받았다.
심사위원들도 윤희에게 'Maria'라는 노래가 오히려 본인의 무대를 깎아먹었다는 혹평을 하였다. 그리고 윤희는 눈물을 흘렸다. 이것저것을 보여주어 긴 무명 시간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 큰 듯. 때문에 서로 상극인 올드 트롯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어필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넷상에서도 평가가 매우 좋지 않았다. 이어지는 현역부의 부진에 초등부보다 못한다는 악평을 받았으며, 중간에 마리아에 대해 왜 했는지 알 수 없다는 반응이 많았다. 옆 동네의 '국보 자매'처럼 댓글 자정이 작용되는 일도 안타깝지만 없었다. 추가 합격이 된 것에 어떤 기준으로 추가 합격이 된 것인지 의아하다는 반응.
여담으로 윤희는 장윤정의 제자이며, 영탁과 음악 작업을 많이 했고 열애설까지 돌았던 트로트 가수인데도 불구하고 언급을 따로 하지 않았다.
3.7.5. 주미
본인을 2등 인생[10] 이라고 얘기하였으며 선곡은 김용임의 '내장산'이다. 원곡 가수 앞에서 노래를 하였으며 김용임은 코러스로 응원을 해 주었다. 암흑기에 머물렀던 현역부A조에서 처음으로 첫 소절에 반응이 터졌다. 조영수는 듣자마자 기본기가 있다고 말하였다. 원곡자도 흐뭇하며 지켜보았으며 올하트를 받았다.
김용임은 등수와 상관없이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끝내 될 거라고 응원하였다. 한 가지 지적점으로 발음을 똑바로 하라고 하였다. 장윤정은 끝음을 가성으로 처리하는 버릇을 고쳐야 한다고 지적하였으며 조영수도 이에 공감하였다. 조영수는 안 그랬을 때 너무 좋았다고 한다. 오늘 영상을 책이라 생각하고 보면서 끝음 처리에 대해 공부를 해야 된다고 조언하였다. 박선주는 어떻게든 단점을 찾아보려 했지만 단점을 결국 찾지 못했다고 칭찬했다.
3.7.6. 박주희
자신의 노래인 '자기야'를 선곡했다. 미스트롯1 김양, 미스터트롯 장민호, 미스트롯2 최고참 포지션은 박주희가 그 주인공. 자기야라는 노래가 본인보다 더 뜬 노래라 하였으며 그에 비해 이름을 많이 못 알렸다고 하였다. 계속 음원을 발표하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하자 눈물을 흘리는데 많은 심사위원들이 울면 감정선이 깨진다고 얘기했으며 장윤정이 급하게 노래를 시켰다.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의 메가히트곡 '자기야'를 EDM 버전으로 불렀다. 흥겨운 무대와 20년 차 트롯의 짬밥을 보여주어 올하트를 받았다. 트롯 후배인 장윤정은 본인의 등장으로 박주희가 사라지게 되자 내 밥그릇을 뺏었어라고 생각했는데 언니가 너무 착한 거라고 하였다. 한때는 예쁜 동생이다가 한순간에 커버린 스타였음에도 불구하고 박주희가 너무 착했고 예뻐해줬다고 하였으며 말을 하려 하다가 눈시울을 붉혔다.
잠시 우울해진 분위기를 동갑인 장민호가 크게 올렸으며 서로 얼굴이 늙어보인다고 디스하였다. 박주희는 신인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7.7. 류원정
본방송에는 편집되었으나 유튜브로 미공개 영상이 공개되었다.
3.8. 직장부
3.8.1. 김명선
트램펄린을 들고 온 독특한 참가자. 선곡은 아는 형님에서 프로젝트로 나오게 된 강호동x홍진영의 '복을 발로 차버렸어.' 작사 작곡에 나오는 갓떼리C는 홍진영의 예명이다. 하이라이트 이전에 노래를 부르다가 하이라이트 때 트램펄린에 올라가 묘기를 보여주어 오디션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붐은 아예 점프를 하였으며 김준수는 트램펄린을 하고 싶다는 의지가 가득했다. 심사위원은 물론이요, 옆 대기 참가자, 대기실도 초토화시켰다. 박슬기는 초등학생들과 춤추고 다녔다... 조영수는 하트를 누르지 않았음에도 즐겨워하는 흔치 않은 광경을 보여주었다. 영탁, 박선주, 조영수를 제외하고 모두 하트를 눌러 12하트를 받았다.
그렇게나 트램펄린을 하고 싶어했던 김준수. 점핑 트레이너 김명선의 말에 따라 트램펄린을 아주 자유자재로 뛰어 놀았다. 그 모습에 심사위원들이 빵 터졌다. 미스트롯2 2회 중에서 가장 웃겼고 재미있었던 구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직장부B조에서 유일하게 추가합격이 되어 추후 후술되는 한초임과 트윈걸스와 같이 연합부로 들어갔다.
3.8.2. 이희민
공중 위에서 트로트를 보여주는 신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곡예하면서 음정이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탈락하였다. 노래에만 집중하였다면 합격을 했을 거라는 의견과 한 번 더 기회를 줬어야 하는 의견이 있다.
3.8.3. 강예빈
2010년대 초반 예능과 배우 활동을 이어가다 방송사에서 갑자기 사라진 후 아주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참가자, 그녀가 선곡한 곡은 홍진영의 '오늘 밤에.'이다. 미스터트롯에서 노지훈이 선곡한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지훈과는 다르게 안 좋은 의미로 레전드를 찍었다. 음치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 무대를 통하여 음치라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게다가 음치 뿐만이 아니라 박자도 못 맞추고 춤도 못췄다. 작곡자인 조영수는 강예빈의 노래 실력에 할 말을 잃어버렸다. 붐은 강예빈이 음치였어도 불구하고 춤을 췄으며 하트를 눌렀따. 주변에 있는 박선주와 진성은 아예 무표정이다.
아예 대놓고 하이라이트에 띄울려고 2회 맨 마지막에 내보낸 김의영의 '용두산 엘레지' 네이버tv 영상을 가볍게 앞섰으며 10만 뷰 이상이나 앞서나갔다. 2회 때 최고 수혜자는 김의영도 전유진도 아닌 강예빈이라는 것이 정설로 자리잡았다.
2만 명의 경쟁자가 지원한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어떻게 예선에 들 수 있었는지 의아해 하는 반응이 많았지만 미스트롯1의 사례[11] 처럼 이벤트나 웃음 포인트로 일부로 합격시킨 게 아니냐는 의견이 더 많았으며 웃으면서 영상을 보았다고 한다.
강예빈은 12월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말 부끄럽고 다 내 잘못이라 하였으며 가르쳐준 보컬 선생님과 댄스 선생님에게도 너무 부끄러워 이름을 올리지도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딸의 무대에 부모님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잠수가 된 것 같다고 하였다. 이를 이어 앞으로 열심히 하고 더 많이 연습하겠다고 하였으며 요즘 웃을 일 많이 없는데 나를 보고 웃을 수 있다면 그걸로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기사.
3.8.4. 버블디아
버블디아라는 말만 듣고 심사위원들이 깜짝 놀랐으며 구독자 수가 많기 때문에 구독자들이 투표하면 우승하는 거 아니냐는 농담식으로 말을 하였다. 하지만 기대에 비해 부진하였으며 9 하트를 받고 즉시 탈락하였다. 트롯 실력에서는 안 좋게 평가 받았찌만 고음에서는 정말 놀라웠다는 반응이다.
3.8.5. 한초임
완전히 바쁜 인생을 살고 있는 참가자. 2년 전 카밀라 제작 & 리더 & 스타일리스트 & 매니지먼트 일을 하다 해체 이후 수제화를 제작하고 있다고 하였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미스터트롯의 나태주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
3.9. 타장르부
3.9.1. 은가은
이름을 듣자 모두가 알고 있었으며 노래를 이미 잘하고 있다는 것을 다 알고 기대를 많이 하였다. 하지만 올하트는 받지 못했는데 이유는 중간에 호흡을 끊지 않아 노래가 좀 답답하게 들린다는 것. 본인 직업 특성상 호흡을 끊지 않고 부르는데 그것이 패인이 된 듯 하다. 다행히 추가 합격 되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다.
3.9.2. 송하예
'니 소식'으로 유명한 그 참가자가 맞다. 니 소식이 유명하다 보니 초등부에서도 그 노래를 부른 가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발라드 말고 트로트에 도전하기 위해 왔다고 하였다. '가인이어라'를 불렀지만 음정이 흔들리게 되어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9.3. 장향희
최초로 나온 CCM송 참가자. 본인의 자작곡으로 예선전을 치뤘으며 재미있는 가사로 심사위원의 이목을 끌었다.
3.9.4. 조혜령
굵은 소리로 낸 것도 아니고 본인이 변조해서 낸 것이 아닌 실제 목소리로 부른 것이며, 옹달샘 보이스라는 별명을 받았다. 결과는 14하트. 1993년에 작고한 백난아의 목소리와 창법이 흡사했지만 본인만의 개성과 매력이 있어 추가합격을 받았다.
3.10. 재도전부
3.10.1. 김소유
미스트롯 시즌 1 때 9위를 기록하였던 참가자이며 조영수가 너무 힘을 주고 노래를 부른다는 단점을 언급하여 시즌 2 예선전 때 제대로 지켜보겠다고 얘기하였다.
선곡은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는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이며 장민호의 자작곡이다. 시작 전에 했던 조영수와 장윤정의 말이 독이 되었는지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여 총 10하트를 받았다. 조영수는 힘을 쎄게 나와 걱정했는데 그것을 듣고 장윤정과 같이 오히려 힘을 줘야하는 부분에서 안 주면 어떡하지 하다가 그것이 현실이 되어 안타까워했다. 조영수는 정통 트롯이 장점이라고 하였는데 발라드 트롯을 할거면 호소력 있게 해야 한다고 하였다.
장민호는 본인의 노래 '내 이름 아시죠'에 대해 너무 어려워 본인도 피하는 곡이라고 한다. 이유는 아버지의 장례식과 발인에 대한 슬픔을 직설적으로 담은 가사라 너무 슬퍼 감정 조절을 제대로 해야 하며, 두 번째는 노래가 너무 어려워서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래도 내 노래 불러줘서 잘 들었다는 유머러스함을 보여줬다.
왜 단점을 고쳐왔는지 본다면서 집중력을 흐리게 하였는지 조영수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내일은 미스트롯2 갤러리 개념글에서 제대로 이 점을 지적했다.
3.10.2. 김의영
여기서 김성주가 112번째 참가자라고 한 것으로 보아 예선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부른 득하다. 미스트롯1에서 용두산 엘리지를 부르고 싶었지만 본선 1차전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이곳에 다시 와서 용두산 엘리지를 부르고 싶다고 하였다. 더더욱 강화된 캡사이신 보이스를 보여주어 올하트를 받았다.
여기서 김준수는 붐에게 '왜 이런 사람이 1차 팀 미션에서 떨어졌느냐'하고 따졌으며 붐은 자신이 떨어뜨린게 아니라고 해명하는 상황이 있었다. 그리고 예선전 '''미(美)'''가 되었다.
3.10.3. 김은빈
미스트롯1 때 데스매치에서 떨어진 참가자. 진성의 '울엄마'를 불렀으며 총 14하트를 받았다. 하트를 누르지 않은 사람은 김용임. 하트를 누르지 않은 이유가 기교가 너무 심하다고 하여 김은빈의 미래를 위해 일부러 누르지 않았다고 하였다.
3.10.4. 공소원
본방송에는 편집되었으나 유튜브로 미공개 영상이 공개되었다. 마지막에 올하트 불빛이 나온다.
3.11. 쌍둥이부
3.11.1. 트윈걸스
현역 트로트 가수이며,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을 불러 올하트를 받아 유일한 쌍둥이부 진출자가 되었다.
3.11.2. 누이들
쌍둥이 치어리더로 나왔으며 박현빈의 '앗! 뜨거'를 열창하였으나 음정이 많이 흔들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12. 마미부
3.12.1. 강유진
보이스퀸과 히든 싱어 김연자 편 3위의 그 분이 맞다. 이혼 후에 양육권은 남편이 가지고 있으며 떨어져 있는 아들을 위해 '보고 싶다 내 사랑'을 불렀다.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어 자칫하면 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런 것 없이 당차게 불러 올하트를 받았다.
3.12.2. 변혜진
출산 이후 살이 쪄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미스트롯1에 나오는 예쁜 드레스를 입은 참가자들을 보며 자극이 되어 꾸준히 운동한 결과 지금과 같은 몸이 될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원곡자 박주희와 마찬가지로 EDM 버전으로 자기야를 선보였으며 머슬퀸 복장을 보여주며 노래를 하였다. 하지만 퍼포먼스에만 집중한 탓인지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넷상 반응은 엇갈리는 편. 그녀의 도전에는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무엇보다 정동원이 심사위원석으로 나와있으며, 초등부와 중고등부가 있는데 이런 복장으로 나오기가 좀 그렇다는 반응이다.
3.12.3. 전향진
북한이탈주민으로 화제가 된 참가자. 그녀는 탈북하기 위해 5살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압록강을 건너 탈북하였다고 사연을 밝혔다. 5살 아들을 배낭에 메고 갔으며 강을 건너기 전에 아들에게 신신당부를 한 덕에 탈북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나훈아의 '녹슬은 기찻길'을 불러 올하트를 받았다.
3.12.4. 박슬기
박슬기가 미스트롯2에 출연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평소 이미지가 장난이 많은 이미지라 미스트롯2에 나가서 또 장난칠거냐는 악플을 받았지만 진지하게 무대에 임할 것이며 20년 동안 꿈꿔온 가수의 꿈을 이곳에서 이루고 싶다고 말하였다.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를 선곡했으며, 조영수는 박슬기의 목소리가 청량하고 한이 있는 목소리라며 하트를 눌렀다고 말했다.
다만 청아한 목소리면서 슬픈 목소리인데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경쾌한 노래를 뽑아 선곡이 잘못되었다고 혹평했다.
3.12.5. 양지은
마미부 마지막 참가자가 되었으며 서울에서 먼 거리에 있는 제주에서 왔다고 하였다. 본인의 꿈은 효녀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였으며 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아버지가 신장이 매우 좋지 않아 신장 이식 수술을 하였으며 건강해졌으나 안타깝게도 간암으로 간 절제 수술과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가락을 잘랐다고 하였다. 아버지의 꿈은 노래하는 딸의 모습을 방송에서 보고 싶다고 하여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내일은 미스트롯2에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에 마미부도 심사위원도 눈물을 흘렸으며 양지은은 눈물을 약간 글썽거렸다. 그리고 송해 x 유지나의 듀엣곡 '아버지와 딸'[12] 을 불렀다. 사연과 그녀의 가창력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1절이 끝나고 난 후 올하트를 받았다. 노래가 끝난 후 양지은은 눈물을 흘렀다.
장민호는 너무 큰 감동의 무대라고 하였으며 임영웅은 본인과 같은 심정으로 응원해주고 싶다고 말하였다. 장윤정은 사연이 아니더라 해도 다 울었을 거고 올하트가 나왔을 거라고 하였다.
4. 예선 합격자
- 총 49팀이 본선 1라운드에 진출했다.
4.1. 부서별 합격자
[1] 티저에서 내일은! 이라고 외치는 그 꼬마아이 맞다.[2]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어서 참여할 수 없다.[3] 만 15세 미만 청소년 연예인의 밤 10시 이후 야간활동을 제한하는 현행법상 10시 이후 녹화분은 김영옥 또는 김용임으로 대체된다.[4] 이후 3화에서 어째저째 나오기는 하였다.[5] 티저에서 내일은! 이라고 외치는 그 꼬마아이 맞다.[6] 사실 최대성이 현역부 B조이긴 하며 2차 본선까지 진출하였지만 미스터트롯 제작진이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여.. 사실상 1차 본선에서 전멸하였다.[7] 조영수는 씨야를 데뷔 때부터 히트곡을 써주었으며 15년 동안 가까이 지낸 사이다.[8] 1차 관문인 기획사 투어를 통과하지는 못했다. 믹스나인 출연 경력을 이야기하며 트로트를 부른 게 반응이 좋아서 1등을 했다고 말했는데, 홍지윤은 기획사 투어를 통과하지 못했고 신류진이 믹스나인 소녀부 부동의 1위였으므로 말이 되지 않는다. '기획사 투어에서 소속사 내 1등을 했지만 다리 부상으로 인해 하차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으나, 당시 소속사였던 춘엔터의 기획사 투어는 통편집되어 방송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무슨 의미로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9] 성민에 대한 팬들의 여론을 의식했는지 방송 자막에는 '**주니어'로 복자처리되어 나갔다.[10] 1등은 류원정으로 내일은 미스트롯2에 같이 나왔으나 통편집되었다.[11] 직장부A조의 남희정 참가자로 홍진영의 시그니처를 따라하여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박자와 음정 무시하고 아예 생목으로 노래를 질렀다...[12] 송해와 유지나의 사이가 각별한데 친딸이 아님에도 유지나를 친딸이라 생각할 정도로 유지나를 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