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검열 논란

 



1. 개요
2. 네이버 웹툰의 검열의 원인 및 비판
2.1. 검열 목록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


2020년 들어 고조되기 시작한 네이버 웹툰네이버 웹소설의 자체적인 사적 검열 사태를 다룬다. 일부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이 일련의 사태를 두고 네이버 내에서 벌어졌지만 기존의 '''K-웹툰'''# 이라는 키워드풍자하여 "'''K-검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론 이 문제가 네이버에 초점이 맞춰진 일이여서 K로 통틀어 말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보이지만은...
한때 벌어진 노컷 캠페인이나 웹툰 규제 찬성 운동과는 큰 연관이 없는 별개의 사안이다. 앞의 두 사건은 웹툰계 전체에 대한 정부의 법률 규제 등 공적인 규제를 둘러싼 운동인데 반해 본 문서의 논란은 네이버라는 한정된 플랫폼 내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2. 네이버 웹툰의 검열의 원인 및 비판


네이버 웹툰 초창기 및 중흥기 때는 표현의 자유를 상당히 존중하는 편이었으나, 2020년에 들어 네이버 웹툰의 검열 수준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비판이 늘고있다. 이때문에 그 악명높던 만화 검열제의 부활이라는 시선이 많다. 더 심각한건 과거는 검열 실행자가 정부였지만 이번엔 개인들이 직접 나서서 검열을 찬성하니 막기 쉽지않다는것이다.
네이버 웹툰 초창기와 중흥기때는 이러지않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제약이 늘더니 최근 기준으로는 '''평범한 싸움장면'''이나 '''단순한 날붙이'''가 나오는 장면, '''그냥 밧줄에 묶여있는 사람''', '''그러다가 결국에는 여성 뒷모습'''까지도 나오지 못하게 커트하는 것이 마치 80~90년대 YMCA나 높으신 분들이 하던 검열을 보는 것 같다. 차이가 있다면 국가에서 강제하던 시절과는 달리, 지금은 네이버 웹툰 스스로가 사적으로 검열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네이버 웹툰이 이러한 과하다 싶은 검열을 자처하는 이유는 국내에서 주로 많이 찾게 되는 국내 최대 이용률을 가진 사이트라 여러 계층과, 대중, 여론의 눈치를 보게 됐기 때문이다.
즉, 2020년 들어서 벌어진 네이버의 이 검열의 경우에는 전후 사건 관계를 살펴보아야 한다. 검열이 강화되기 시작한 시점은 웹툰 헬퍼에서 발생한 웹툰 헬퍼 흥해교 에피소드 논란이 헬퍼 갤러리의 논란 점화로 부터 시작된 것이 언론에 타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물론 그 이전에 기안84복학왕과 관련된 언론의 여성혐오 논란으로 기사가 다수 생산된 적이 있긴 하나, 시기 상으로 한 달 가량의 차이가 있고 기안84가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에 그대로 출연하면서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 하지만 헬퍼에서 문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작가인 삭이 무기한 연재중단에 들어선 시점에서 동시에 전방위적인 검열이 시행되었다. 이를 토대로 네이버 웹툰 측의 검열은 헬퍼 속의 선을 넘은 표현이 발단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후 갑자기 다른 웹툰들까지 모자이크나 블러처리가 된걸보아 거의 오피셜이라는게 주된 의견이다.
이전의 낚시신공 고어물 묘사에 대해 논란이 일었던 것과 흥해교 에피소드 논란의 여파도 있지만 이런 검열이 적용된 이후에도 전혀 관련없는 웹툰들까지 괜한 검열의 손아귀를 뻗친 점은 대체적으로 비판받고 있다. 주 쟁점은 ‘누구의 책임인가’에 대해서 남초에서는 총공 문화와 이중잣대와 같은 사태를 초래했다는 주장을, 여초 커뮤니티 일각과 남초 일부에서도 네이버가 일부러 자존심으로 기싸움을 하려 한다며 모자이크식 검열을 한다는 주장을 했다.
또 과거 총공으로 작가를 여러 번 매장시키고자 했던, 페미니즘 진영에서는 이제 와서 "우리가 원한건 이런게 아니다, 네이버는 우리의 뜻을 제대로 이해한거냐"며 '''소위 말하는 착한 검열 - 나쁜 검열 논리'''[1]로 책임을 묻어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영향으로 이후 강경파 검열론자 진영의 전략은 검열 강화가 아닌 단순 불매운동으로 수위를 낮추게 된다. 검열이 강화되면 군사정권 시절 만화 검열제를 부활시킨 원흉이 되어버릴 위험성이 높지만, 불매운동이 검열 문제를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진영의 입맛에 맞지 않는 작품의 이미지를 떨어뜨릴 수 있는 안전한 수단으로 여긴 것으로 보인다. 거의 네이버가 4Kids Entertainment의 행동을 답습하는 듯 하는 행동을 보이는 셈.
여러 이유로 검열을 한다고 쳐도 문제는 '''네이버 웹툰 측은 논란이 되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그 어떤 조치나 검수조차 진행하지 않고''' 그대로 유료분을 업로드했고, 심지어 논란을 인식한 상황에서도 해당 표현에 대한 수정 조치도 없이 그저 화면을 검게 칠하는 것으로 수정을 끝내버렸다. 만약 편집부 측에서 검수라는 것을 해보기라도 했던가, 작가와의 상의 끝에 표현을 순화하는 쪽으로 노선을 바꿨다면 달라졌겠지만 사실상 편집부가 해당 논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도록 방관하면서 사건이 터진 것이다.
사실 이번 검열 논란이 발생하기 몇 년 전부터 네이버 웹툰 편집부가 사실상 해야 할 업무(검수나 편집 등)를 안하고 태업하고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나오고 있었다. 오타가 수정되지도 않고 그대로 나오질 않나, 배경 효과음이 효과음에 쓰인 글씨체 이름으로 나오질 않나, 거기에 헬퍼 이전부터 논란이 되었던 결말을 완전히 망쳐놓고 완결을 싸버린 일부 작가들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하는 무능력함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다. 앞서 언급된 것처럼 네이버 웹툰 편집부 측에서 조치해야 될 일까지 지나치게 작가에게 모든 역량을 맡기고 방관하는 태도를 보여왔다는 것이다. 마치 자신들이 일을 잘못해놓고 문제가 되자 마치 문제의 원인을 다른 작가진과 그 작품들에게 화살을 돌려버린 책임 회피의 일종인 것이다.
더 웃기는 부분은, 이렇게 작가들을 수수방관 지켜만 보던 편집부가 자신들까지 화를 입는 논란을 겪은 뒤 네이버 웹툰의 구조적인 문제를 고치기는 커녕 '''아예 언론 및 페미니즘 진영에 문제가 될 만한 장면을 모두 검열한다'''는 1차원적인 대처에 머물러버리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 정말 헬퍼에서 발생한 문제의 장면만큼 심각한 표현에 대해 검열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폭력적인 장면과 도검이 나오는 장면, 성적으로 보일 여지가 1%라도 있는 장면을 '''내용 수위에 상관 없이''' 검열했지만 검열 결과물에 관해선 그 마저도 다소 일관성이 없는 게 많다.
뭔가 원고, 자료들을 가지고선 급하게 편집을 한 티가 많이 나는 부분이 있는 편이다. 차라리 모자이크를 해도 티라도 안난다면 실력이라도 인정해야 겠지만 작가나 편집부 선에서 당위성이 있다면 몰라도 대놓고 너무 급조한 듯 티나게 하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다. 더불어 일부 작품들은 전체이용가에 맞지 않게 선정적이고 자극적이라 늘 얘기가 나오는 나이트런이나[2] 종종 자극적인 장면이나 음주, 폭행 등 묘사가 존재하는 외모지상주의, 종종 전투 중 잔혹 묘사가 잦은 편인 방과 후 전쟁활동같은 경우도 냅두는 것도 다소 의외인 점.[3] 전체이용가 웹툰인 안녕 나의 모모로도 보면 산채로 뜯어먹히는 장면등 은근 수위가 높은 장면도 있다.관계의 종말, 스위트홈도 타인은 지옥이다만큼은 아니지만 수위가 좀 높은 편이다. 이후에 조치를 한 부분들로 보면 잔혹성보단 모방성, 선정성을 더 우선순위로 보는 듯.
결국에는 네이버 웹툰을 선호하는 독자나 다른 웹툰 플랫폼의 독자들도 이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으며 작가 준비생들이나 독자들 사이에선 레진코믹스다음 웹툰처럼 검열이 적고 눈치가 덜한 다른 플랫폼을 알아본다거나 다른 작품을 알아보려는 경우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2.1. 검열 목록


이미 2019년부터 검열이 된 작품. 당시에 네이버 측에서 여러 지적이 나오자 비판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없애는 조치를 하였는데, 경솔한 묘사 같은 걸 수정하는 순기능도 있었지만, 임신 경위에 대한 회상에서 남자친구가 콘돔을 사오겠다고 하자 여주인공이 안전일이라고 말리는 컷이 삭제되었다. 심지어 그 화의 마지막 컷은 남자가 재차 사오겠다고 얘기하는 것을 여주인공이 만류 하는 내용이며, 마찬가지로 삭제되었다.# 이에 대한 비판이 베댓의 다수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작품의 상당 부분이 검열되어 삭제 혹은 편집되었다.

151화에서 서리라의 산타걸 의상이 선정성으로 보인다거나, 청소년 음주 묘사가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일부 장면이 삭제되고 대사가 편집되었다. 이때 술을 마시게 되는 묘사가 작중 전개의 요점이었기에 밀키스를 마시고 취하게 되는 어색한 연출이 전개됐다. 또한 이 때문에 박은혁 작가는 한주를 휴재하게 되었다. 정작 술이 밥먹듯이 나오고 옷도 걍 까는 수준인 외모지상주의는 가만히 냅둬서[4] 검열의 정확한 기준이 무엇인지 의심스럽다. 169화에서 최준우가 한솔을 폭행하는 장면이 과도하게 묘사된 탓인지 일부를 수정하여 이틀 후에 연재되었다.
등장인물이 레이피어를 든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당했다.(...)
  • 진원 작가의 'CHANGE'
많은 비판을 받자 이미 완결된 웹툰임에도 불구하고 작품 내에서 여성 캐릭터의 몸매가 드러나는 장면, 옷의 주름이 드러나는 장면까지 죄다 수정하고, 작가가 직접 사과문까지 올려야 했다. (#) 무엇보다 이 웹툰이 연재된 곳은 네이버 웹툰이 아닌 라인 웹툰이었다. 진원 작가는 해외 라인 웹툰에 먼저 진출을 하고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이후 한국 네이버 웹툰에서 차기작을 연재하고 싶었고, 그것을 위해 해외 연재작이었던 체인지를 네이버 웹툰에 올렸던 것인데 하필 이것이 페미니즘 계열 단체들에게 걸려버린 것.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당했다. [5] (#)
추천완결작품으로 선정될 당시 다수의 장면이 검열되었다. 문서 참조.
52화에서 박다빈이 의자에서 일어나는 장면 중 멀쩡하게 바지를 입은 엉덩이 부분이 모자이크 처리당했다. 이에 대해 검열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을 받았고, "바지 입은 엉덩이에 왜 모자이크"···결국 선 넘은 네이버 웹툰 '검열' 상황 기사까지 나오며 이후에는 도로 모자이크가 삭제된 상황이다. 그러나 정작 해당 작품의 남성 캐릭터들이 속옷뿐만 아니라 거적때기 하나 걸치지 않은 둔부를 노출당하는 장면은 전혀 모자이크 하나 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 밝혀져 이중잣대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 용비불패
원작연재 당시나 단행본에 있던 장면의 섹드립이나 수위가 높은 장면은 다 없앴다. 하지만 편집으로 인해 어색해진 장면들이 있고 용비가 노출당하는 장면이 있어서 팬들은 완전검열판이라 비꼬고 있다.
웹툰을 넘어서 원본인 웹소설의 내용까지 수정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6]
속옷을 입고 있는 장면은 무조건 검열. 특히 이쪽에서 심각한 것은 노출은 그렇다 치더라도 캐릭터의 대사들도 조금이라도 선정적이다 싶으면 모조리 검열하여 내보내고 있어, 차라리 미국판 원문을 보는게 내용 이해가 빠를 지경이다. 물론 원작 내용 중 수위가 높은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검열된 부분의 수위가 높은가 라고 묻기도 어렵다. 원작에서 문제가 될만한 화는 경고가 붙어있는데, 아직 해당하는 화에 도달하지도 못한 상황임에도 거의 매 화 검열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 그 예로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전세계에 서비스되고 있지만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검열이 실시되고 있다.##
불사인이 칼에 맞는 장면에서 상처 부위에 블러처리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신체절단의 경우 모자이크가 되긴 하지만, 단순히 칼에 찔린 장면도 모자이크가 되어 무협만화에 이정도 묘사도 못하냐는 베댓도 보인다. 당장 같은 무협웹툰인 다음의 아비무쌍의 경우 금강마신이 칼에 찔려 피를 흘리는 장면이 그대로 나온다.
작중 등장하는 장승지하여장군을 '왜 여(女) 장군이냐'는 어이없는 트집을 잡으며 지하대장군이라는 명칭으로 바꿔버렸다. 하지만 원래 장승은 전통적으로 천하대장군지하여장군이 한쌍인 것이 원칙이다. 그것도 모자라, 아예 장승의 한자 부분을 지워버렸다. 그러나 이건 비판을 못 이기고 결국 다시 수정되었다.
파이트클럽 편 미리보기에서 약에 취한 이창이 자기위로 하는 장면에서 과객들이 창미가 잡은 것을 ㄲㅊ라 하다가, 그 후 자신으로 바뀌었으며, 차소월을 언급하는 걸로 보이는 대사에서 레즈비언이 미친 변태로 바뀌었다. 심지어 양기훈의 흡연장면이 검열되기도 하였다.
39화에서 윤창의 가슴 작고 늙은 여자가 좋다는 대사가 쭈글한 여자가 좋다는 대사로 바뀌었다.
2부 213화에서 여성이 상의를 탈의한 채로 이불을 덮고 있는 장면이 나왔는데 약 일주일 만에 어둡게 처리한 상태로 바뀌었다.
  • 이 외에도 연재중일땐 칼같은 날붙이엔 모자이크 처리가 없었지만 완결 뒤엔 칼에도 모자이크가 붙여있는 일부 웹툰들이 여러 개 있다.

3. 여담



3.1. 네이버 웹소설의 검열


이젠 웹소설에도 손을 대고 있다. 현역 웹소설 작가 및 작가 지망생이 다수 이용하는 디시인사이드 웹소설 연재 마이너 갤러리에 따르면, 네이버의 웹소설 플랫폼이 다른 회사에 비해 검열 수준이 훨씬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표현이 금지된 문장의 예로는 '(적대관계의 캐릭터가)뼈와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공포에 질린 캐릭터가) 바지오줌을 지렸다.' 등 통상적으로 쓰이는 문장까지 검열되었으며 # [7]5공 시절 보도지침을 연상시키는 듯한 네이버 운영진 측의 과잉 대응으로 보인다.
애초에 영미권이나 프랑스, 독일, 일본선진국도서관이나 서점, 인터넷 서점 등지를 체험해 보면 한국 도서의 표현 수준은 '''애교에 불과'''하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8] 자유권적 기본권에 대한 인식이 널리 보급된 서방에서는 '원하는 문구를 책에 쓰고 출판하는 것'이 창작자의 당연한 권리이고, 이 정도의 검열을 거는 것을 전체주의적 발상으로 보아 용서하지 않기 때문이다[9]. 그러나 사회 전체가 전체주의적 분위기에 휩싸이면 민간의 자기검열이 만연해진다.[10]

4. 관련 문서


  • 네이버 웹툰/비판
  • 래디컬 페미니즘
  • 책임전가[11]
[1] 일찍이 미국의 자유주의자 벤저민 프랭클린약간의 안전을 얻기 위해 약간의 자유를 포기하는 사회는 둘 다 잃게 될 것이다. 라는 격언으로 '착한 검열' 따위는 없다고 천명한 바 있다. [2] 고어부터 유두 묘사에 속옷 노출, 대사까지도 전체이용가에 위배된다.[3] 다만 방과 후 전쟁활동은 완결된지 상당히 시간이 흘렀고 19세 제한이 걸려있으며 헬퍼 논란때 처럼 혐짤 수준으로 불리는 정도는 아니였다.[4] 심지어 이미 외지주는 귀에 압정을 박고 고문하는 장면 등이 한참 전에 나왔지만, 압정이 박히는 장면만 모자이크 처리됐다.[5] 정작 같은 회사에서 제작한 호러전파상은 장르가 다르긴 하지만 토막살인 당하는 장면이나 괴물에게 잡아먹히는 장면등 수위가 높은 장면들이 나온다.[6] 원작에서 꽃뱀한테 당한 남성이 나온 장면이 웹툰에서는 다른 사건으로 수정되었다. 즉, 여성이 가해자인 에피소드를 통편집한 것.[7] 다만 선의의 경쟁 미리보기에선 모자이크 처리 했다지만 여캐가 대놓고 오줌을 지려버리는 장면이 있다.(...)[8] 멀리 외국 도서관을 직접 갈것도 없이 한국에 냈다하면 베스트셀러가 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 등은 번역된 글임에도 수위가 높고 여기에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9] Nancy C. Cornwell, ‎Donald Grier Stephenson et al. "Freedom of the Press: Rights and Liberties Under the Law" 234-272p, 2004.[10] Rita Filanti "Self-Censorship and Fascism", Journal of Comparative Poetics, 2018. American University in Cairo.[11] 상술한 책임 부분과 관련하여 네이버 편집부의 태도에 가까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