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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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회탐구 영역 선택 과목
3. 사회탐구 영역의 교육과정 별 역사
3.1. 응시자 수 추이
3.1.1. 2021학년도부터
3.1.2. 2017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3.1.3.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
3.1.4. 2013학년도까지
4. 과목 선택 기준의 여러 가지 유형
4.1. 과목 선택 조합 의견
4.2. 과목별 특징 비교
4.3. 과목별 총평
4.4. 대학 진학 후의 연관
5. 여담
5.1. 7차 교육과정과 사회탐구 쪼개기
5.2. 기타


1. 개요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15:30~16:37) 응시영역.[1]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 문과 한정. 이과는 대신 과학탐구 영역을 본다. 2016년(즉 2017학년도 수능부터) 기준 총 9과목이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과학탐구 영역의 8과목과 함께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2]

2. 사회탐구 영역 선택 과목



과학탐구 영역 과목이 4개의 중앙역(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으로 나뉘는 것처럼, 사회탐구 영역의 과목도 4개의 중앙역(윤리, 지리, 역사, 일반사회)으로 나뉜다.
'''[주의!]''' 과목코드 순서대로 시험을 보게 되는데 순서를 지켜 풀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조심해야 한다. 응시 도중 다른 과목의 답안을 기입하거나 수정하는 것도 부정행위이므로 조심하자.
[과목 코드 펼치기]

사회·문화
19
}}}

3. 사회탐구 영역의 교육과정 별 역사


이하 특별한 설명이 없는 부분은 '''문과''' 기준. 이과는 각 항목 아래 별도 표시한다.[3] '''이과'''는 자연계열을 말한다.
* 5차 교육과정(94~98수능):
* 인문계는 36문항 36점(94~96) - 48문항 72점(97~98), 자연계와 예체능계는 24문항 24점(94~96) - 32문항 48점(97~98)
* 공통으로 국사(현 한국사), 국민윤리(현 윤리), 한국지리, 정치경제(현 정치와 법+경제), 세계사 - '''전 과목 필수'''
* 계열별 문제(인문계)의 출제 범위는 사회문화세계지리로 12문항 12점(94~96)/16문항 24점(97~98)이었다.
* 6차 교육과정(99~04수능): 48문항 72점
* 필수과목: 국사, 윤리, 공통사회-상(일반사회), 공통사회-하(한국지리). 38문항 57점
* 선택과목(문과전용): 정치, 경제, 사회문화, 세계사, 세계지리 중 택1. 10문항 15점
* 이과는 필수과목만 시험을 봤으며 32문항 48점이었다.
* 예체능계열은 공통사회만 48문항 72점의 시험을 보았다.
* 아울러, 문이과가 공식적으로 통합되기 전의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 7차 교육과정(05수능~13수능): 과목당 20문항 50점 30분, 최대 4과목 응시가능
* 선택과목 : 국사, 세계사, 한국근현대사, 윤리(윤리와 사상 + 전통 윤리), 정치, 경제, 사회문화, 법과사회,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
* 이후로 자연계열은 사회탐구 영역에 응시하지 않게 되었고, 과학탐구 영역에 응시한다.
* 12수능부터는 최대 3과목까지 선택 가능
* 2009 개정 교육과정(14수능~16수능): 최대 택2
* 선택과목: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한국지리, 세계지리,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 2011 개정 교육과정(17수능~20수능): 최대 택2
*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되어 선택과목이 9개로 줄어든다. 이외에는 2007 개정 교육과정과 동일하나 내용면에서 약간씩 변화를 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과목별 문서를 참조할 것.
* 2015 개정 교육과정(21수능~)
* 2021 수능: 사회탐구 9과목 중 최대 택2
* 2022 수능: 사회탐구+과학탐구 17과목 중 최대 택2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5차 교육과정의 사회탐구 영역은 그야말로 크고 아름다운 시험범위를 자랑했다. 이때는 선택과목제도가 없었고, 문이과를 막론하고 고교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사회, 지리, 역사, 윤리분야의 전 과목이 수능에 출제되었다.[4] 또한 통합교과형 출제라고 해서 가령 세계사와 국사가 통합된 문제나 사회문화와 정치경제, 국민윤리가 통합된 문제처럼 2과목 이상이 통합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였다.
6차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표준점수 및 변환표준점수 제도가 처음 도입되었다. 그런데 이때는 (변환)표준점수가 아닌 원점수를 반영하는 대학도 많았고(대표적으로 서울대학교[5]가 원점수 반영. 단, 연고대를 위시한 유명 사립대들은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는 경우가 대세였음), 선택과목이 1과목에 불과해서(필수는 4과목) 지금처럼 응시인원의 성적분포를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자기 취향 따라 과목을 고르는 편이었다. 표준점수는 대체로 경제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사회문화와 세계사가 낮은 편이었다.
7차 교육과정부터는 이과생들은 수능시험에서 사회탐구영역을 치르지 않게 되었으며[6] 전면 선택과목 체제로 개편되어 시험범위가 대폭 줄어들었다. 하지만 전면 선택과목 체제에 따른 '''표준점수 복불복'''이 시작되었다. 한편 처음에는 최대 4과목 선택이었다가 차츰 줄어들어 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최대 2과목만 선택해 치르도록 바뀌었다. 이러한 제도 변화는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겠다는 취지였으나, 문과 학생들은 자연을 몰라도 되고, 이과 학생들은 역사와 사회를 몰라도 되는 양 절름발이 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즉 고등교육이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과정이라면, 중등교육는 인문, 사회, 자연 등 다양한 분야의 소양을 쌓는 전인교육과정이므로 중등교육까지는 편식없이 골고루 학습해야 하는데, 현 수능시험제도는 배움에 장벽을 치는 반쪽짜리, 절름발이 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탐이랑 비교했을 때 과목 수 및 이름의 변천이 잦은 편이다. 대체로 물화생지 1,2라는 분류를 거의 벗어나지 않는[7] 과탐과 달리 사탐은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과목의 내용 뿐만 아니라 과목 개수와 과목의 이름이 자주 바뀐다.

3.1. 응시자 수 추이


9과목이나 있기 때문에 몇몇 과목은 15만 명 가까운 인원이 응시하는 반면 1~3만 명 정도만이 선택하는 과목도 있다. 그보다도 경제는 응시자 수가 4천~6천명 정도이며 이는 생명과학 2, 지구과학 2 응시자에 버금 갈 정도로 응시률이 매우 낮다.

3.1.1. 2021학년도부터


응시자순위
2021학년도 수능
1위
59.56%
생활과 윤리
2위
57.17%
사회·문화
3위
20.56%
한국지리
4위
16.13%
<color=#373a3c> 세계지리
5위
13.32%
<color=#373a3c> 윤리와 사상
6위
11.19%
동아시아사
7위
10.71%
정치와 법
8위
8.73%
세계사
9위
2.33%
경제
2021학년도의 관전 포인트는 2015학년도부터 그래왔듯 동아시아사와 정치와 법의 6위를 둔 자강두천이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동아시아사가 '''1,041명''' 차이로 정치와 법을 꺾었다.
2022학년도 부터는 과목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기존과 크게 달라질지 아직 미지수이다.

3.1.2. 2017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응시자순위
2017학년도 수능
2018학년도 수능
2019학년도 수능
2020학년도 수능
1위
58.3%
생활과 윤리
60.62%
생활과 윤리
61.38%
생활과 윤리
58.49%
생활과 윤리
2위
55.1%
사회·문화
55.30%
사회·문화
55.73%
사회·문화
55.43%
사회·문화
3위
28.2%
한국지리
26.38%
한국지리
25.10%
한국지리
25.08%
한국지리
4위
14.4%
<color=#373a3c> 세계지리
15.08%
<color=#373a3c> 세계지리
15.17%
<color=#373a3c> 세계지리
16.26%
<color=#373a3c> 세계지리
5위
13.1%
<color=#373a3c> 윤리와 사상
12.32%
<color=#373a3c> 윤리와 사상
12.86%
<color=#373a3c> 윤리와 사상
12.71%
<color=#373a3c> 윤리와 사상
6위
10.3%
동아시아사
10.19%
법과 정치
10.34%
법과 정치
10.82%
동아시아사
7위
9.9%
법과 정치
9.95%
동아시아사
9.63%
동아시아사
10.77%
법과 정치
8위
7.8%
세계사
7.51%
세계사
7.14%
세계사
7.90%
세계사
9위
2.5%
경제
2.20%
경제
2.22%
경제
2.26%
경제
한국사가 문이과 상관없이 필수로 보게되어 선택과목에서 제외된다.
또한 한국사를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9개 사회탐구 영역 과목들이 모두 교육과정이 바뀐다. 특히, 학생들이 다수 응시하는 생활과 윤리, 한국 지리 등을 필두로 대략 30% 이상의 내용이 삭제, 변경, 또는 추가가 예정되어 있어 선택자 비율의 변화가 주목된다.
아울러, 문이과가 완전히 통합되기 전의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2017학년도 수능에서 1, 2위 집중률은 더 높아졌고, 꾸준히 선택자 수가 상승했던 세계지리가 윤리와 사상을 역전했다. 또한 기존 하위권 과목들의 비율이 소폭 증가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2018학년도 수능에서도 역시 1, 2위 쏠림현상이 지속되었고, 10%대를 회복하며 6위에 오른 법과 정치와 4위를 유지한 세계지리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의 비율은 소폭하락했다.
2019학년도에서도 역시나 1~2위 쏠림현상이 지속되었다.
2020학년도에서는 동아시아사가 오랜만에 10%대를 기록하며 법과 정치를 누르고 6위로 다시 복귀하였다.

3.1.3.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



2014학년도 수능
2015학년도 수능
2016학년도 수능
1위
46.0%
사회·문화
50.5%
생활과 윤리
53.8%
생활과 윤리
2위
40.7%
생활과 윤리
47.7%
사회·문화
50.5%
사회·문화
3위
33.4%
한국지리
29.4%
한국지리
28.8%
한국지리
4위
21.1%
<color=#373a3c> 윤리와 사상
17.2%
<color=#373a3c> 윤리와 사상
14.1%
<color=#373a3c> 윤리와 사상
5위
12.6%
한국사
12.0%
한국사
12.2%
<color=#373a3c> 세계지리
6위
11.3%
법과 정치
11.7%
<color=#373a3c> 세계지리
11.9%
한국사
7위
11.2%
<color=#373a3c> 세계지리
10.7%
동아시아사
9.9%
동아시아사
8위
11.0%
동아시아사
9.4%
법과 정치
9.0%
법과 정치
9위
8.6%
세계사
8.2%
세계사
7.0%
세계사
10위
4.0%
경제
2.9%
경제
2.4%
경제
사탐 과목에 큰 개정이 있었고, 두 과목만을 선택할 수 있게 된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윤리와 사상, 한국사, 법과 정치,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순으로 선택되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개정 전 하위권이었던 세계지리가 중위권으로 올라오고 이후, 순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과 중위권이었던 경제가 꼴찌가 되었다는 것이다.
2015학년도 수능과 2016학년도 수능에서는 인기 과목과 비인기 과목 간의 차이가 더 커졌다. 꿀과목이라는 소문으로 선택자 비율이 증가하면서 생활과 윤리 과목이 2015학년도부터 사회·문화를 치고 올라왔고, 201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탐 응시자 중 무려 53.8%의 수험생이 생활과 윤리를 선택했다. 또한 인기 과목이라 할 수 있는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는 선택자 비율이 더욱 증가했고, 안 그래도 최하위 과목이었던 세계사와 경제는 선택 비율이 계속 감소해서 2016학년도 수능에서는 각각 7.0%, 2.4%의 학생들이 선택했다.

3.1.4. 2013학년도까지


사탐을 네 과목 응시했던 마지막 해인 2011학년도 기준으로, 메이저 네 과목, 마이너 여섯 과목, 그리고 중간에 애매하게 끼인 정치 정도로 나누어볼 수 있다. 우선 당시의 메이저 네 과목은 사회문화(74.2%[8]), 한국지리(61.5%)[9], 한국근현대사(61.0%), 윤리(51.8%)순이었다. 사회문화의 경우 문과생 4명 중 3명 꼴로 응시할 정도로 많이 선택되었는데, 낚시가 유달리 많아 절대적인 난이도는 쉽지는 않았지만 알아야 할 개념이 적은 편이었으며 응시자가 많았기 때문에 권장되는 등의 이유로 인기가 많았다.
윤리 뒤로 정치(32.1%)가 있고, 마이너 과목들의 순서는 경제(19.4%), 국사(16.5%)[10], 법과사회(16.4%), 세계지리(14.6%), 경제지리(13.6%), 세계사(10.9%)순이었다. 사실 마이너 과목들은 대세나 강사 인기 등에 따라서 순위가 바뀌는 일이 자주 있었다. 요즘에야 EBS에서 사탐과 과탐 과목에 대해서 차별 없이 교재도 내주고 하지만, 당시에는 비인기 선택 과목들은 공중파에서 편성해주지도 않고 몇몇 교재도 발간해주지 않았다.
사탐을 세 과목 응시했던 2012학년도 수능에선 사회탐구 응시자 수 순위가 좀 바뀌었는데 상위 5과목(사문, 한지, 근현, 윤리, 정치)까진 순서가 그대로였지만 세계지리가 경제와 국사를 치고 올라왔으며 항상 응시자 수 꼴찌였던 세계사가 경제지리보다 응시자 수가 더 많아지는 등 소소한 변화가 있었다.

4. 과목 선택 기준의 여러 가지 유형


수능 과학탐구 영역과 마찬가지로 사탐 영역 역시 학생마다 과목 선택의 기준이 다르다.[11]

4.1. 과목 선택 조합 의견


사회탐구만을 응시하는 경우의 수는 '''45가지'''이다.[12] (1과목 응시 9가지, 2과목 응시 36가지) 그러나 1과목만 응시할 경우 중위권 이상의 대학에서는 원서를 받아주지조차 않으므로 사실상 후자의 '''36가지'''라고 무방하다. 이 중 수험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조합은 다음과 같다.
  • 생활과 윤리 + 사회·문화 : 과탐으로 치면 생명과학1+지구과학1과 비슷한 포지션. 문제도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개념 진입장벽도 낮아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조합이다. 그렇기 때문에 5등급 이하의 중위권내지 하위권 수험생들 대부분이 이 조합을 선택하고 있고 그에 따라 등급 따기 쉽다는 인식이 강해져 중상위권 이상의 수험생들도 이 두 과목 중 최소 한 과목은 선택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윤사, 한지, 세지, 동사, 세사, 경제, 정법 등이 각 과목별로 덕후 내지 매니아 계층이 있는 반면에 이 두 과목은 나머지 사탐 과목보다 상대적으로 매니아 및 덕후들이 적은 편이다. 이로 인해 윤리및 철학, 지리, 역사(동양사/서양사), 경제, 정치및 법 등에 흥미내지 관심이 없거나 덕후 기질이 없는 학생이 생윤, 사문 조합을 선택하기도 한다. 또한 이과 정시에서 과탐 반영 비율이 수학 못지 않게 높은 것과 반대로 사탐은 문과 정시에서 국어, 수학 등 주요과목보다 반영 비율이 낮은 푸대접 과목이기에 '차라리 사탐 공부할 시간을 줄여 국어, 수학을 더 하겠다'는 생각도 한몫하는 듯하다. 그러나 이 조합은 말장난이 심해서 상당한 언어감각과 독해력이 요구되는 편이다. 특히 사회 문화의 경우 모든 사탐 킬러 문제 중에서 가장 악명 높은 표 분석 문제가 있어서 자료해석능력뿐만 아니라 상황판단능력도 요구된다.[13]
  • 생활과 윤리 + 윤리와 사상 : 일명 쌍윤 조합. 주로 철학에 관심이나 애착이 있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조합. 생활과 윤리에 나오는 사상가들이 윤리와 사상에도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과목 간 연계성도 높은 편이다.
  • 한국지리 + 세계지리 : 지리덕후 조합으로 일명 쌍지 조합. 두 과목의 선택자 수는 각각 3위, 4위로 안정적인 표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말장난이 많은 생활과 윤리나 사회문화에 비해 답이 딱딱 떨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는 자연지리 개념을 공부할 때는 이과적 감각이 필요하고 인문지리에서는 수능 문제에서 표와 그래프 해석 능력이 가장 중시되는 영역이기 때문에 자료해석능력이 좋고 이과적인 감각이 있지만 이해보다는 암기에 자신 있는 수험생들이 주로 선택한다. 단, 한문제도 틀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해야 한다.

  • 한국지리 + 사회·문화: 무난한 과목을 원하지만 윤리 과목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조합. 과목간에 별 다른 접점은 없지만 이 조합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꽤나 많다.
  • 세계지리 + 사회·문화 : 위의 한국지리+ 사회문화 조합처럼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조합으로, 세계 여러 지역의 특성과 문화에 관심이 많고 한국지리의 지엽적 암기량은 부담스러운 학생들이 주로 선택한다.
  • 동아시아사 + 세계사 : 일명 쌍사 조합. 필수 한국사를 껴서 삼사라 하기도 한다. 사실상 역덕들을 위한 조합으로 역사 과목 특유의 엄청난 암기량 때문에 이미 배경지식이 많은 역덕과 그렇지 않은 일반인의 차이가 가장 많이 날 수밖에 없다. 특히 세계사는 가뜩이나 많은 동아시아사 분량에 압도적인 분량의 서양사가 추가되어 어지간한 역덕이 아니면 손도 안대는 극악의 과목으로 손꼽힌다. 역덕까지는 아니지만 본인이 역사에 관심이 조금 있는 편이라면 동아시아사와 다른 과목을 조합하는 것을 추천. 그러다보니 세계사를 치는 학생은 대부분 동아시아사를 같이 치르는 경향이 크다.[14]
  • 정치와 법 + 사회·문화 : 정치와 법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은 대부분이 2선택으로 사회·문화를 응시한다. 일반사회 특성상 과목 간 유기성은 적은 편이지만 사례 분석이 중시되고, 킬러 문제가 표 분석 문제로 출제되는 등 문제 유형이 상당히 많이 닮아 있기 때문이다. 2020학년도의 카드게임 문제 같이 사회문화에서 모의평가 때 먼저 시도하고 본시험에는 정치와 법에서 출제되는 유형들도 있어 이 부분에서는 상당히 연계성이 높은 편이다.
  • 경제 + 사회·문화 : 사탐 과목 중에서 가장 타임어택이 심한 경제와 사회 문화 두 과목을 선택한 조합.[15] 위의 정치와 법 + 사회 문화 조합처럼 마찬가지의 이유로 경제 응시자가 2선택으로 사회·문화를 응시하는 비율은 매우 높다. 경제의 그래프 분석과 사회•문화의 표분석을 모두 소화해 낼 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사탐 과목들중에서는 가장 이과적 성향이 가장 강한 편으로, 머리는 좋지만 꼼꼼함이 부족한 중상위권~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선택한다.
  • 경제 + 정치와 법 : 국민 사탐 조합인 생활과 윤리 + 사회문화 조합과 대척점에 있는 조합. 사탐 모든 조합중 괴짜 내지 황제 조합. 과탐으로 치면 물리학2 + 화학2 조합과 유사하다.[16] 만약 본인이 이 조합을 선택한다면 모두가 당신을 말릴 것이다. 경제는 개념량은 생활과 윤리, 사회 문화처럼 적은 편이나 개념 진입 장벽이 모든 사탐 과목 중에서 가장 높은 편이며 수능 문제에서는 난해한 그래프 해석 능력을 요구하고 계산 압박이 있기 때문에 타 사탐보다 문제의 진입장벽 또한 무지막지한 수준이다. 이 때문에 고인물 파티가 되어 이미 헬게이트 된 지 오래됐으며, 정법의 경우 개념 진입장벽이 경제 다음으로 높은 편이고 암기량도 상당히 요구되는 편이다. 수능 문제에서는 법 파트에서 시작되는 수많은 상황들을 해석해야하는 헬파티가 펼쳐지고 여기에 선거 문제가 또 고난이도로 악명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많은 선배들이 기피하며 웬만하면 이 조합을 비추하는 편이기 때문. 만약 본인이 어릴 때부터 정치와 경제에 흥미를 갖고 주구장창 파온 정법, 경제 매니아층이거나 평소 고1,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국영수 성적이 안정적으로 상위권내지 최상위권이상 꾸준하게 잘 나오고 있으며 학구열과 기본기가 충만한 상위권및 최상위권 이상의 수험생들이 아닌 이상 추천하지 않는 조합.

4.2. 과목별 특징 비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2021학년도 수능 기준으로 리뉴얼되었습니다.
'''과목명'''
'''학습량'''[17]
'''선택자 수'''
'''진입장벽'''[18]
'''문제 난이도'''
생활과 윤리
적음[19]
1위 (약 60%)
매우 낮음
약간 높음[20]
윤리와 사상
많음
5위 (약 12%)
높음
보통
한국지리
많음[21]
3위 (약 25%)
낮음[22]
보통[23]
세계지리
보통[24]
4위 (약 15%)
보통[25]
낮음[26]
동아시아사
많음
6~7위 (약 10%)
보통
낮음[27]
세계사
매우 많음
8위 (약 7%)
높음
낮음[28]
정치와 법
많음
6~7위 (약 10%)
높음
높음[29]
경제
매우 적음
9위 (약 2%)
높음[30][31]
높음[32]
사회·문화
적음
2위 (약 55%)
매우 낮음
약간 높음[33]

4.3. 과목별 총평


'''일부 서술자들의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보완을 자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생활과 윤리 : 객관적인 개념 학습량이 매우 적으며 경제, 사회 문화와 더불어 사탐 9과목 중 가장 적은 공부량을 지니고 있다. 다만 개념이 적은 만큼 그 안에서 변별력을 가리기 위해 지문이나 선지에서 소위 말장난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만점을 위한다면 행간을 읽는 논리와 추론 능력이 필수이다. 또한 생활과 윤리라는 과목 자체가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역사가 길지 않은 과목이기 때문에 매년 연계 교재나 모의고사에서 기존의 기출문제에 출제되지 않은 새로운 사상가나 기존 사상가들의 새로운 입장 및 사상들이 지문이나 선지로 나오다 보니 매년 공부량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과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조금이라도 지엽적으로 들어가면 공부량이 어마무시하게 늘어나므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선택 및 학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한국 지리 : 한국에 한정하여 자칫 암기량이 적어보일 수 있으나, 밑의 세계지리와 다르게 시/군/구 단위로 자세히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인 암기량은 많은 편.
  • 세계 지리 : '세계'라는 단어로 인해 학습량이 많아 보이지만, 오히려 넓은 범위이기에 자잘한 디테일까지 알 필요가 없어져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과 약간의 개념 학습 및 기출문제 풀이로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문제 난이도가 평이하거나 쉬워 표준점수가 낮게 나오는 편이다.
  • 동아시아사 : 한중일 삼국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과목이다. 역사과목 치고는 암기할 분량이 적은 편. 필수 과목인 한국사를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되어 시간절약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세계사] 과목과 응시하면 한국사와 더불어 매우 큰 시간절약을 할 수 있다.
  • 세계사 : 동아시아사와 함께 응시하면 1/4 분량만큼의 암기량이 줄게 된다. 한국사 다음 갈 정도로 공부량이 많은 과목이지만,[34] 그 탐구 영역을 통틀어서 문제가 가장 쉽게 출제되는 과목이기도 하다. 각국사나 단원통합문제 정도만 조심하면 누구나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 몰론 이런 킬러 문제들까지 대비하려면 공부량은 다시 안드로메다로 가버린다.
  • 경제 : 개념 학습량은 사탐 중에서는 가장 적은 편이나, 문제 난이도는 타 사탐 과목에 비하면 높다. 킬러 문제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고, 대체적으로 어려운 문제 분포와 타임어택으로 변별력을 가르는 과목이다. 응시 인원이 매우 적기 때문에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과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만점 표점이 높기 때문에 상위권이 많이 선택한다.[35] 암기는 싫지만 머리쓰는 걸 좋아하고, 그래프 분석이 자신있는 학생들에게 추천되는 과목이다.
  • 정치와 법 : 킬러 문제로 선거구 분석 문제가 출제된다. 많은 암기량과 더불어 사고력도 요구하기 때문에 선택률이 낮다.
  • 사회·문화 : 개념 학습량은 매우 적어 생활과 윤리와 비슷하게 중하위권이 많이 선택하며 말장난도 생윤과 비슷하게 많다. 경제와 유이하게 타임어택이 있는 사탐 과목이며, 킬러 문제로는 보통 표 분석 문제가 2-3문제 출제된다.

4.4. 대학 진학 후의 연관


일단 현실적으로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우선이긴 하지만 그 이후까지 고려하면 좀 더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학과 특성에 맞게 학업에 투자하는 것도 간과해선 안된다. 이는 본인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학과가 대학교 각 학과의 필수 커리큘럼과 상관이 있어서 대학교 4년 내내 이어지기 때문. 즉,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학과를 고려해서 이와 관련된 수능 탐구 과목을 선택하고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래는 간략히 표로 정리해둔 것이다.
과목
유관 학과
동아시아사
사학과, 역사교육과, 종교학과(불교학과 포함)
세계사
사학과, 역사교육과, 정치외교학과[36], 신학과[37], 종교학과(기독교학과, 불교학과 포함)
윤리와 사상
철학과, 윤리교육과, 신학과[38], 종교학과(기독교학과, 불교학과 포함), 정치외교학과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지리학과, 지리교육과, 관광학과, 지적학과, 도시학과, 문헌정보학과
세계지리
지리학과, 지리교육과, 관광학과, 지적학과, 도시학과, 정치외교학과, 국제학부
경제
경제학과, 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일반사회교육과
사회문화
사회학과, 인류학과, 사회복지학과, 일반사회교육과, 신학과[39], 종교학과(기독교학과, 불교학과 포함)
정치와 법
법학과,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일반사회교육과
지리과의 경우 자연지리 때문에 지구환경과학부와도 연관이 있다.

5. 여담



5.1. 7차 교육과정과 사회탐구 쪼개기


교육자 중심교육과정, 수요자 중심교육과정, 선택중심교육과정을 모토로 한 7차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하기 위해 사회과의 과목을 대폭 쪼개는 엄청난 무리수를 두었다. 과탐의 경우에는 분리가 그나마 정착되어서 어떻게 할 건덕지가 없지만 사회과는 정말 미친 듯한 교육과정 편제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이 수능에 그대로 이어졌다.
일단 국사에서 근현대사 부분을 따로 빼내어 한국근현대사라는 과목을 만들었고,[40] 일반사회과에서는 민법 등 법률 계통[41]으로 구성된 '''법과 사회'''라는 과목을 신설했다. 또한 윤리에서는 전통 윤리라는 교과를 새롭게 만들었다. 수능에서는 최근 몇 년 연속 전통 윤리에서 안 나온다...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또한 역사, 일반사회, 윤리과의 교과 세분화로 몸 불리기에 위협을 느꼈다고 알려진 지리교과는 한국지리와 세계지리에서 경제지리를 새로 만들었다.
결국 2005년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국사에 다시 근현대사 부분이 포함되기에 이르렀고 선술한 바대로 수능 윤리에서는 윤리와 사상에서 100% 출제가 된 지 몇 년째다. 마침내 2007년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국사+한국근현대사→한국사, 정치+법과 사회→법과 정치, 경제지리→소멸[42]되었다. 다만 윤리는 오히려 수능에서 선택 과목이 한 개에서 두 개로 늘었다.(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그리고 세계사에서 동아시아 역사가 쪼개진 것도 특징.
사실 이건 각 학과, 교사보다는 교수의 이해 관계가 얽혀서 그런 것으로 원래 교육과정 개편시에는 자기 쪽 학문에 학생들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쟁한다.

5.2. 기타


  • 삼사라고 불리는 국사/근현대사/세계사의 경우 서울대학교를 가기 위해 국사를 고르는 학생들과 역사 덕후가 나머지 둘까지 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되면서 다시 3사가 가능해졌다.(한국사/세계사/동아시아사) 마찬가지로 마이너한 세계지리를 선택하는 지리 덕후 수험생들 대부분이 한국지리/경제지리/세계지리 라인을 구축했었다.
  • 구 교육과정의 법과사회 같은 경우 가끔 엄청나게 어려워져서 원점수 만점 기준 표준점수가 70점대 후반~80대 초반이 나올 수가 있다. 등급컷도 상당히 낮아서 한 번 해볼 만한 과목. 40점대 초반만 나와도 1등급을 바라볼 수도 있다. 다만 개정 후 정치와 통합된 후 문제 수준이 낮아져서 지금은 이렇게 표준점수가 높게 나오진 않는다.
  • 각 영역별 수준이 해마다 다르고 학생 개인의 취향을 잘 타는 탐구 과목이니만큼 이 과목이 어렵다 저 과목이 어렵다라고 딱히 말하기 어렵다. 다만 여담으로 일반사회 교과군은 매년 꼭 어렵게 나오는 과목이 돌아가며 하나씩은 나온다.
  • 사설인강 강사는 윤리와 일반사회의 경우 역사, 지리와는 다르게 과목조합이 무수히 많다. 이를테면 사회탐구 영역 전국 1타인 이지영은 생윤/윤사/사문을 가르친다든가, 이용재의 경우 생윤/사문/정법을 가르친다든가... 교사에서는 윤리와 일반사회를 동시에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보면 굉장히 자유롭다는 느낌이 오기도 한다. 사실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윤리지식과 일반사회지식이 그렇게 괴리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은근히 넘나들기 수월하다. 애초에 문과과목의 특성상 역사와 철학, 일반사회학이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있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 것.


[1] 한국사 제외. 한국사는 14:50~15:20[2] 2011학년도 수능까지는 4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었고, 2013학년도 수능까지는 3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었다.[3] 6차 수능까지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를 함께 필수로 치렀기 때문에 시험시간은 문항수와 비례하여 표시하였다.[4] 다만 이과는 세계지리와 사회문화를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시험과목에 포함되지 않았다.[5] 단, 00~01엔 변환표준점수, 02~04엔 원점수.[6] 정확히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모두 응시할 수 없게 된 것.[7] 물론 이쪽도 교육과정이 바뀌면 과목의 내용은 조금씩 바뀐다.[8] 2011 수능 사탐 선택자 중에서 해당 과목을 응시한 비율을 나타냄. 이하 다른 과목 모두 동일.[9] 여담으로 한국지리는 윤리가 생윤과 윤사로 찢어진 해부터 다른 과목들에 비해 좀더응시생이 좀 줄었다. 생윤으로 응시자가 꽤 많이 넘어갔기 때문.[10] 서울대를 지망하는 수험생이라면 사회탐구 영역에서 국사를 필수 선택해야 했고, 이 덕분에 최상위권 수험생이 많이 응시하여 출제 범위가 타 과목에 비해 넓고 난도가 높음에도 국사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꾸준하게 존재했다.[11] 주로 학생들이 수능 사탐을 선택하는 기준에는 해당 과목에 대한 흥미및 호기심 여부, 해당 과목을 잘하는지에 대한 여부, 성적이 잘 나오는지에 대한 여부,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및 학과에 맞는지 여부, 고2,고3때 학교 내신으로 해당 과목을 배웠는지 여부, 응시자 수 여부, 백분위및 표준점수 유불리 여부 등이 있다.[12]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후 과학탐구 영역과 함께 최대 2과목을 볼 수 있다.[13] 사회 문화의 경우 과학탐구의 화학1처럼 상황판단능력을 요구하긴 하지만 화학1과 달리 기형적인 수준은 아니다.[14] 예전에 한국사가 선택과목이던 시절에는 한국사+세계사 조합도 은근히 있었다. 배우는 것은 거의 안 겹치지만 역덕들이 자주 고르다 보니.[15] 과학탐구 영역보다는 상대적으로 타임어택이 덜한 편이다. 특히, 이러한 점은 화학1, 생명과학1, 생명과학2 등과 비교하면 더 두드러진다.[16] 물론 전체적인 응시자 수만 놓고 본다면 비슷하지만 과목의 특성및 개념진입장벽과 수능 문제에서 요구하는 각 영역별 능력 등을 비교한다면 경제는 물리학1과 비슷하고 정치와 법은 생명과학1과 유사하지만, 두 과목 모두 물리학2, 화학2, 그 이외 2과목 자체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17] '''순수한 개념에 대한 공부량'''을 말하며 개개인의 성향 및 학습 패턴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18] 개념에 대한 객관적인 진입장벽을 말하며 해당 과목 선택자들에 대한 표본 집단의 수준도 포함된다.[19] 단, 본인이 완벽을 추구한다면 '''보통'''까지 올라갈 수 있다.[20] 수능 국어 비문학과 같은 사고력을 요구함.[21] 아래의 세계지리와 비교하여 개념량이 적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한반도에 집중해서 깊게 다루기 때문에 실제로 다루는 암기량은 매우 많다.[22] 다만, 자연지리 및 그래프, 표 해석을 잘 못하는 학생들은 진입 장벽이 높아 질 수 있다.[23] 전제 조건은 본인이 수능 문제에서 요구하는 자연지리의 지도및 지리에 대한 해석및 추론 능력, 인문지리의 표, 그래프 해석 능력과 선택지에 제시되는 지엽 암기에 본인의 적성이 맞아야 한다.[24] 얼핏 과목명만 보면 개념 공부량이 많을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막상 교과개념 공부량은 윤사, 한지, 동사, 세사, 정법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은편[25] 한국지리처럼 자연지리 개념 공부할 때 이과의 지구과학1과 유사한 이과적 감각이 필요하며, 한국지리보다 상대적으로 공부해야 할 개념량은 적으나 상대적으로 낯선 지명 등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주구장창 파놓은 지리덕후가 아니면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만만치는 않은 편.[26] 전제 조건은 한국지리처럼 수능 문제에서 요구하는 자연지리의 지도및 지리에 대한 해석및 추론 능력, 인문지리의 표, 그래프 해석능력과 선택지에 제시되는 지엽암기(한국지리보다는 상대적으로 덜한 편)에 본인의 적성이 맞아야 한다.[27] 모든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 통틀어서 세계사와 함께 가장 수능에서 타임어택으로부터 자유로운 과목이다. 단, 전제 조건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및 암기에 자신있어야 하며, 수능 문제에서 요구하는 낯선 사료에 대한 해석및 추론능력, 연도와 같은 지엽암기, 선지에 제시된 개념과 흐름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구별 등에 대해 본인의 적성이 맞아야 한다.[28] 세계사 역시 모든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 통틀어서 동아시아와 함께 가장 수능에서 타임어택으로부터 자유로운 과목이다. 단, 전제조건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및 암기와 사탐중 가장 많은 개념량 극복과 수능 문제에서 요구하는 낯선 사료에 대한 해석및 추론 능력과 동시대 흐름및 개념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구별, 연도와 같은 지엽 암기 등에 대해 본인의 적성이 맞아야 한다.[29] 모든 사회 탐구 과목의 킬러 문항중에서 가장 시간이 오래걸리는 선거구 문제가 출제됨. 선거구 문제 외에도 자료에서 주어진 상황이나 조건 등을 정확하고 빠르게 추론하고 이와 관련된 여러 개념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류하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또한 생윤, 사문보다는 덜한 편이지만 말장난도 있는 편이라 상당한 언어감각과 독해력이 요구됨.[30] 인식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진입해 볼만한 과목이다. 이는 경제가 사탐 중에서 가장 개념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건 사실이나 개념량은 적은 편에 속하기 때문. 그리고 이러한 점 때문에 수능 경제 응시자 중에서 하위권 선택자가 생각보다 많이 존재하며, 이러한 점은 경제의 1등급 컷이 50점이 거의 나오지 않고 만점 표점이 타 과목에 비해 높게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31] 만약 본인이 수능 경제에 적성에 맞는지 궁금하다면 "수요와 공급" 부분 개념을 공부해본 다음에 수능 경제의 "수요와 공급" 부분 문제를 한번 풀어보자.[32] 2021학년도 6월,9평은 평이 내지 쉽게 출제되었으나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능이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다.작년 수능보다 어렵다는 평도 있어 1컷이 전년처럼 44~45정도로 예상되었으나 1컷 47로 고인물들의 수준이 더욱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33] 표 분석 문제에서는 다소 사고력을 요구하는 편이나 그 외에는 무난하다.[34] 한국사의 절대적인 공부량은 많지만, 절대평가 과목으로 지정된 현재는 그 많은 공부량을 소화하지 않아도 된다.[35] 이외의 이유로 문과 상위권이 선호하는 경제/경영학과가 경제 과목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도 하다.[36] 특히 국제정치학. 아예 '외교사'라는 전공과목이 따로 있다. 이밖에도 정치사상, 정치철학, 정치이론 변천사와도 연결되어 있다.[37] 특히 교회사가 세계사와 연결되어있다. 기독교학과를 비롯한 종교학과도 종교사가 세계사와 직결된다.[38] 교의학(조직신학), 해당 종교 철학[39] 인간론, 교회론을 비롯한 일부 교의학(조직신학), 실천신학[40] 근현대사 분리 이후 국사 과목에서는 흥선대원군 이후를 내지 않았으나, 이후 소송이 제기되어 2008년 수능 이후로 국사 과목에 관례적으로 쉬운 근현대사 문제가 다시 추가되는 헤프닝이 있었다.[41] 단 헌법은 정치.[42] 한국지리와 세계지리에 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