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프로젝트/잘못 알려진 설정
1. 개요
2. 세계관 설정
3. 주인공
3.2. 하쿠레이 레이무는 '모든 것을 자신과 동등하게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
3.3. 하쿠레이 레이무는 왼손잡이이다.
3.4. 하쿠레이 레이무는 가난하며 수전노다.
3.7. 의부 「오렐리즈 선」은 그녀의 스승인 미마로부터 손수 전수받은 기술이다.
4.3. 치르노의 1인칭은 아타이(이 몸)?
4.4. 치르노는 글도 못 읽을 정도의 바보다.
4.10. 사쿠야는 달의 도시 출신?
4.11. 사쿠야는 레밀리아와 만나기 이전에는 흡혈귀 헌터였다.
4.13. 레밀리아의 "우-★" 라는 대사가 있다.
4.14. 스칼렛 자매는 신화 속의 무기를 실제로 지닌다.
4.15. 플랑드르를 감금한 것은 그녀의 지나친 파괴욕구 때문이었다.
5.1. 앨리스의 인형에는 저마다 각자의 사연이 있다.
5.2. 앨리스의 인형 이름은 상해와 봉래
5.5. 유유코는 죽음을 다루는 능력으로 죽은 것을 살릴 수 있다.
5.6. 유유코는 가슴이 크다.
5.7. 유유코는 명계에서 현세로 나올수 없다.
1. 개요
동방 프로젝트에 대해 잘못 알려진 설정(혹은 추측도 포함)에 대해 작성하는 문서.
동방은 원작자인 ZUN이 의도했든 안했든 느슨한 설정으로 인해 그 설정을 보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다. 허나 그것이 바로 공식설정이라는 것이 아니며, 팬들의 단순한 추측일 뿐이다.
이른바 설정고찰이라고 도는 문서들에는 동방의 모티브가 된 신화를 근거로 해 추측해가는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해 생기는 모순점[1] 을 가지고 원작자인 ZUN을 비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심지어는 해외에서 불법 다운로드를 받는 팬을 위해 자국의 신화에 대해 완벽히 재현을 해야한다는 소리도 있지만 그것이 동방 프로젝트의 설정을 보완한다는 근거는 될 수 없다.[2]
여담으로 동방구문사기나 동방향림당에서 아큐 혹은 린노스케의 일방적인 추측을 공식 설정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잦으므로 주의하자.
2. 세계관 설정
2.1. 사식·사충의 마법
사식·사충의 마법(捨食/捨虫の魔法)에서 虫이 성장이나 수명과 관계 없어 사충의 마법이 아닌 사중(捨中)이라는 주장. 사식·사충의 마법 문서를 참조.
2.2. 환상향에서는 바라기만 하면 누구라도 비행이 가능하며 탄막을 낼 수 있다.
설정상으로 생각하면, 일단 현재 환상향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대부분이 요괴 퇴치사들의 후손이고, 때문에 일반적인 인간보다 훨씬 강하고 건장하다는 언급이 있다. 이 시점에서 평범한 인간은 아니라는 이야기. 그렇다고해서 누구나 하늘을 날 수 있느냐하면 비약이지만, 이 부분은 그냥 STG적인 위트로 넘어가자.
애초에 구작 레이무가 땅개였던 점을 생각해 보면 잘못 알려진 설정이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다.
그리고 탄막 정도라면 일단 누구든 사용할 수 있을 듯. 작중 등장하는 탄막의 설정을 보면 물뿌리개로 물을 뿌리거나 손전등으로 비추기 , 오이를 막 집어던지는 등, 뭔가를 대충 날리기만 하면 탄막으로 치고 있다(…).
2.3. 하쿠레이 대결계의 축
천지인 사상에 근거한 요괴의 축, 인간의 축, 신의 축이라는 3가지 축으로 하쿠레이 대결계가 구성되어 있다라는 주장. 이를 비롯하여 이 주장에서는 하쿠레이 신사를 인간의 축, 야쿠모 유카리를 요괴의 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당연하지만 결계의 축이라는 설정은 어디에도 없다. 원래 일본의 전통문화에는 '천지인 사상'이라는 개념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없다.
2.4. 환상향의 성비
작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대부분이 여자이지만, 실제로 남성보다 여성이 현저하게 많은 것은 아니다. '탄막을 사용한 놀이'가 주체인 게임의 특성상 남자가 등장하지 않는 것일 뿐. ZUN이 말하길 '남자들이 진지하게 탄막을 가지고 노는 것은 부자연스럽다'는 모양이다.
2.5. 용신이 모습을 드러낸 적은 하쿠레이 대결계 생성 때, 단 한 번뿐이다.
동방구문사기에 따르자면,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을 뿐이지 결계 생성 때만 드러낸 것은 아니다. 하쿠레이 대결계 생성을 마지막으로 모습을 감추었다고 나온다
2.6. 환상향의 생활 수준은 중세 정도의 수준
2차 창작에서는 환상향의 생활 수준이 전국시대 내지는 에도 시대 초~중기 정도의 수준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환상향이 바깥 세계와 격리된 시점이 메이지 시대(1885년)임을 감안하면 그렇게 생활 수준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실제로 공식작에서의 환상향을 보면 생각 외로 근대적인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동방외래위편에서 '''생활 수준은 에도 말기'''라는 언급이 나와 거의 공식으로 인정되었다. 에도를 중세로 볼 것인가 근세로 볼 것인가에 대한 이론의 여지가 있지만 일단 근대로 분류되는 메이지 이전이라는 것은 확실. 다만 격리된 시점을 감안하면 에도 말기라고 하더라도 메이지와 거의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조선으로 비유하면 똑같은 고종 시대인데 조선인가 대한제국인가 정도의 차이일 듯.
3. 주인공
3.1. 하쿠레이 레이무의 "하늘을 나는 능력"은 '죽음'에도 적용되므로 레이무는 대단히 오래 살 수 있다.
라고 설명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잘못 알려진 설정이다. 이것을 제대로 설명하면 근거도 있고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긴 하지만 공식 설정은 아니다.[3]
이 설이 돌아다니기 시작한 시기를 생각하면 영야초의 텍스트를 적혀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면서 나온 결론으로 추측된다.[4]
이후에 나온 구문사기와 The Grimoire of Marisa에서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The Grimoire of Marisa의 코멘트에서는 '불투명한 투명인간 상태'라고 좀 더 자세히 설명한다. 즉 개념으로부터 붕 떠올라 멀어지는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탄이 레이무에게 맞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향림당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탄이 알아서 피해가는 듯. 레이무가 컨티뉴가 가능하다는 설명은 '무녀는 패배해서는 안된다'라는 설명이나 '무녀가 이길 때까지 다시 한다'라는 룰이 있기 때문에 사실이지만[5] , 몽상천생의 '모든 것으로부터 떠오르는 상태'와는 관련이 없다.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간 동인 설정으로 레이무는 자신이 원하던 말던 규율적으로 죽을 수 없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환상향의 관리에 가장 중요한 대결계의 관리를 맡고 있는 하쿠레이의 무녀가 요괴의 입장에서 죽기 쉬운 인간이라는 점이 몽상천생의 무적설명과 조합되어 '인간은 인간이지만 하쿠레이의 무녀이기에 죽을 수 없다'는 설정으로 변형되는 것이다[6] . 국내에 이 설정이 퍼진 것에는 도보이분의 동인지 "홍마향"이 크게 영향을 주기도 했다.[7][8]
3.2. 하쿠레이 레이무는 '모든 것을 자신과 동등하게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
위의 '어떤 것에 속박 되지 않는 능력'에 대한 오해와 겹쳐서 '레이무는 두려움을 모르고 냉정한 인물'이라고 묘사되기도 하지만 근거는 없다. 오히려 원작을 보자면 작중 그 어떤 등장인물보다 쉽게 발끈하는 성격. 뭔가 얌전하다 싶으면 평정심 때문이 아니라 '''귀찮아서'''일 경우가 많다.
이 설정도 도보이분 동인지 "홍마향"이 크게 영향을 주기도 했다.
3.3. 하쿠레이 레이무는 왼손잡이이다.
의견이 많지만 공식물에서도 제멋대로 나타나니 편할 대로 생각하는 게 좋다. 다만 동방삼월정에서는 왼손잡이라고 단정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지만 수정되었다.
3.4. 하쿠레이 레이무는 가난하며 수전노다.
레이무의 생활이 궁핍하다는 묘사는 없다. 또한 일반적인 인간이 소중히 여기는 인간관계나 금전문제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성격. 동방향림당에는 돈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다는 묘사가 있으며, 동방자가선에서는 신의 힘을 빌려 귀금속을 잔뜩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9] 됐음에도 그 능력으로 한몫 잡았다는 묘사는 없다.
다만 신사의 경우 참배객이 적어 가난한 것은 사실. 정확히 말하면, 주된 주입인 새전이 적다는 것은 사실이며, 먹고사는데는 큰 지장이 없다. 동방성련선, 동방삼월정, 동방자가선 등에서 금전에 관련된 활동(…)을 하긴 하는데, 대부분 돈 자체가 아닌 참배객을 끌어모으려는 표면적인 목적이 있긴 하다. 하지만 '빈곤한 생활' 이라는 언급이나 맹월초에서 토끼들이 던지는 돈을 주워모으는 등 정도가 지나치지 않은지 판단해볼 일이다?
동방귀형수 참수리령 엔딩에서는 돈이 최고라는 발언을 했다.
3.5. 키리사메 마리사는 의절당했다, 혹은 아버지를 살해하고 가출했다 등등.
마리사의 일방적인 가출이다. 아버지는 멀쩡히 살아있다(…), 그러나 구문사기에서 연을 끊었다고 나오는걸 보면 의절한 것까지는 사실이다. 이는 동방향림당에서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적의 매미' 편에서 인간 마을을 다녀온 린노스케가 마리사에게 아버지의 안부를 전하지만 마리사는 못 들은 체 하는 장면이 있다.
3.6. '''키리사메 마리사와 앨리스/파츄리가 서로 매우 친한 사이이다.'''
한동안 동인계를 풍미했던 마리사 커플링을 공식으로 오인하는 케이스. 특히 앨리스는 초중기 동인지에서의 역할이 거의 마리사 LOVE 일직선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런 경향이 더욱 심하다.
공식적으로 마리사는 '마법사이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하는 요괴와 상성이 좋다. 다만 '''그다지 사랑받지는 못한다'''. (지령전 매뉴얼)라는 안습한 설정이 있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앨리스의 경우 영야초에서 '그런 말을 하니까 바보 취급을 당하는거야. 탄막은 브레인, 상식이야'라는 대사가 나오며, 파츄리의 경우 췌몽상에서 '검은 쥐가 스스로 기어나왔으니 구서제는 필요 없겠네'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것 말고는 딱히 적대하거나 놀리는 대사는 없지만 애초에 나올 때마다 적대할 정도로 관계가 나쁜 캐릭터가 동방에 얼마 없는 터라, '사이가 나쁘다'라고 단언할 수는 없어도 적어도 '사이가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앨리스의 경우엔 영야초와 지령전에서 티격대는 걸 보면 츤데레로 해석될 여지는 있다.
3.7. 의부 「오렐리즈 선」은 그녀의 스승인 미마로부터 손수 전수받은 기술이다.
구작 미마의 탄막과 유사하지만 미마로부터 전수받았다는 이야기는 없다.
4. 동방홍마향
4.1. 루미아의 리본이 부적이라는 것은 동인 설정이다.
의외로 오해하기 쉬운데, 리본이 부적인 것 자체는 공식설정이다. 단지 리본을 풀면 EX화한다는 것이 동인 설정일 뿐이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리본을 풀면 EX화 한다"는 동인설정은 "리본이 힘을 봉인한 부적"이라는 설정이 공식설정이기 때문에 리본을 풀면 강해질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2. 대요정과 치르노, 그리고 레티는 사이가 좋다.
어떠한 언급도 없어서 실제로는 알기 어렵다. 특히 레티의 경우 문화첩 서적판의 인터뷰에서 치르노를 까는 듯한 대사까지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레티는 요괴고 치르노는 요정이다. 따라서 문화첩에서 치르노를 까는듯이 말하는건 단순히 요괴와 요정의 격의 차이에 대해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단, 치르노가 요정이라는 설정이 정착된 것은 화영총 이후이므로(최초로 요정이라고 언급된 작품은 전술한 문화첩 서적판), 그 이전에는 치르노와 레티가 사이가 좋다고 하여도 이상하지 않을 수 있었다. 더욱이 치르노의 초창기 종족인 유킨코는 '설녀의 아이'다.
4.3. 치르노의 1인칭은 아타이(이 몸)?
동방화영총과 동방천공장에서는 아타이를 사용하지만, 동방비상천칙과 동방향림당에서는 와타시를 사용하므로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다만 공식 설정은 가장 최근 작품을 따르므로 동방천공장을 따라 아타이를 공식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아타이를 '이 몸'으로 번역하는 것은 오역. 동인지에서 아타이를 이 몸으로 오역한 것이 널리 퍼진 것이다. 자세한건 아타이 항목 참고.
4.4. 치르노는 글도 못 읽을 정도의 바보다.
공식설정상 요정들은 대부분 바보지만 일단 글은 읽을 수 있다. 치르노의 경우도 마찬가지. 바보인 것은 맞지만 글을 읽을 수 있고, 또 쓸 수도 있다. 다만 악필이고 작문 퀄리티도 매우 낮다. 동방삼월정에서는 'る'자를 좌우 거꾸로 뒤집어 쓰기도. 그리고 치르노는 비상천칙에서 오쿠와 싸울때 붕붕마루 신문을 읽는듯한 대사를 언급한적있다. 붕붕마루 신문에는 요미가나가 없다.
4.5. 홍 메이링은 사쿠야보다 계급이 낮다.
4.6. 홍마관에 있는 도서관의 이름이 브와르 마법 도서관이다.
브와르 마법 도서관은 그저 동방홍마향 4면 스테이지 BGM의 이름일 뿐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헷갈릴 만한 게 홍마향에선 브와르를 고유명사라고 한데다가, 동방삼월정에선 파츄리의 거주지를 브와르 도서관이라고 오타낸적 있다. 설정변경의 가능성이 있는 부분.
4.7. 소악마는 서큐버스다.
동인 설정일 뿐이다. 에로 동인지에서 자주 붙는 설정이며 꽤 널리 퍼진 설정이긴 하지만, 소악마가 서큐버스라고 하기만 해도 화를 내는 소악마 팬도 꽤 존재하니 주의해야 한다.
4.8. 파츄리 널릿지의 의상에는 세로 줄무늬가 있다.
원래는 옷에 달려있는 끈의 그림자(비상천의 스탠딩 이미지를 보면 살짝 보인다). 하지만 췌몽상과 비상천의 도트그림에선 줄무늬가 존재. 이는 도트를 찍은 뒤에야 ZUN에게 보여줬고, 결국 고치지 못한(않은) 거라고.
정확한 이미지는 파츄리 널릿지 항목을 참고.
4.9. 이자요이 사쿠야의 시간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은 그녀가 들고 다니는 회중시계의 힘이다.
근거없음. 시간을 다루는 능력자체가, 사쿠야의 능력이라는 것에서 이미 아웃.
테마곡의 제목이 '달시계~루나 다이얼~'이어서 퍼진 오해로 보인다. 시간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은 사쿠야의 고유능력이며, 회중시계가 특별한 힘이 있다는 언급은 없다.
다만 동방비상천칙의 시스템 카드 스톱 워치, 스펠카드 시계「루나 다이얼」이나 시계「사쿠야 특제 스톱워치」 등을 보면 어느 정도 시계와 시간을 연관짓는 묘사를 하고 있는데, 아예 연관이 없는건 아니고 시계에 능력을 담아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보인다.
4.10. 사쿠야는 달의 도시 출신?
영야초에 수록된 txt문서에서 야고코로 에이린이 사쿠야를 보고 놀랐다는 구절이 있는 바람에 시작된 동인설정. 당시에 다른 인간 캐릭터인 레이무와 마리사는 평범하게 흑발과 금발이지만(요우무는 반인반령이니 예외) 사쿠야만 유독 백발/은발이였는데 마침 에이린도 비슷한 머리색이였는데다가 시간 조작이라는 너무나 강력한 능력을 고작 인간인 사쿠야가 가지고 있다는 점[10] 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신빙성을 얻었던 가설이였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사쿠야와 레밀리아의 과거는 일절 불명. 특히 맹월초에서 요리히메의 반응을 비롯해.여러 언급을 통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99%다. 에이린이 사쿠야를 보고 놀랐다는 언급은 맹월초에서 답이 나왔을 것이라는 말을 ZUN이 했는데 꼭 찝어서 언급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맹월초에서 "사쿠야히메"와 달의 도시의 관계에 대한 언급이 나왔기에 아마 에이린이 사쿠야의 이름 때문에 사쿠야히메와 연관지어서 착각해서 놀랐다는것이 중론이다.
4.11. 사쿠야는 레밀리아와 만나기 이전에는 흡혈귀 헌터였다.
아큐의 일방적인 추측, 정확히는 환상향 내의 카더라 통신이다. 사실 원래 동인계에서 유행하던 설정이 동방구문사기가 나오면서 공식'''소문'''으로 편입된 것.
4.12. 레밀리아는 물에 들어갈 수 없다.
'흐르는 물'만 불가. 고여있는 물은 가능하다. 애당초 흡혈귀 전설에서도 흐르는 물을 건너지 못하는 것이다. 동방맹월초에도 레밀리아가 멀쩡하게 수영장에 들어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13. 레밀리아의 "우-★" 라는 대사가 있다.
2차 창작에서 워낙 많이 등장하는 대사다 보니 공식작품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사실 이 대사는 맥도날드의 로날드가 등장하는 광고를 패러디한 플래쉬영상에서 기인한 것이다. 그리고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와 세트로 자주 나오는 갸오-는 의외로 공식 대사이다.
4.14. 스칼렛 자매는 신화 속의 무기를 실제로 지닌다.
궁니르와 레바테인을 가지고 다닌다는 설정이 있다. 신화 속 능력이 그대로 발현되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북유럽 신화의 설명처럼 스펠카드에서 불과 같이 빨간 탄이 우수수 쏟아지는 걸 보면 특성이 어느 정도 반영된다고는 할 수 있겠다.
레밀리아의 경우 신창「스피어 더 궁니르」라는 스펠카드 이름에서 기인한 해석. 이 자체는 단순히 스펠 카드 이름이고, The Grimoire of Marisa의 의 설명에 따르면 보통 탄을 초고속으로 던져 예리하게 만드는 스펠 카드이라고 한다. 그러나 동방 프로젝트의 탄막에 대한 설정을 보면 그냥 창 만드는 스펠이라고 설정을 다듬어볼 수 있고, 2D 격겜에서 보면 처음부터 분홍빛 창을 만들어 쏘는 묘사가 나온다.
플랑드르의 경우 금기「레바테인」이라는 스펠카드 이름에서 기인한 해석. The Grimoire of Marisa의 설명에 따르면 검을 휘두르는 것은 분명하고 또한 일러스트상으로 들고 있는 구불구불한 창 비슷한 것이 있지만 둘 다 레바테인이라는 언급이 없다.
4.15. 플랑드르를 감금한 것은 그녀의 지나친 파괴욕구 때문이었다.
사실이 아니다. 단지 정서불안정 이라는 공식 설정이 있을 뿐. 파괴 충동 내지는 파괴욕을 억제하기 위해 감금되었다 등등, 이런저런 감금의 이유는 전부 동인 설정이다. 일단 사쿠야를 포함해서 레밀리아 패거리(?)의 과거사는 대부분이 불명이다.
4.16. 사물을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에 설명되는 눈(目)이라는 개념은, 원설정인 『란마 1/2』의 폭쇄점혈이라는 기술에서 차용해온 것이라고 한다.
폭쇄점혈에서 차용해왔다는 근거는 없다. 그보다 다른 매체에서도 결이나 급소등의 물체의 약점 설정은 제법 많이 보이는 것이므로 그것으로 특정할 근거는 없다.
5. 동방요요몽
5.1. 앨리스의 인형에는 저마다 각자의 사연이 있다.
네라린의 2차 창작 소설 〈アリスと人形と禁断の魔法〉(앨리스와 인형과 금단의 마법)이 마치 캐릭터 설정인 것처럼 섞여 공식인 양 퍼진 것.
공식에서는 앨리스의 스펠 카드로 7종의 인형이 존재하지만 설정상 정말 그런 인형이 존재한다는 언급은 없고, 당연히 그런 사연이 언급된 적도 없다.
5.2. 앨리스의 인형 이름은 상해와 봉래
스펠카드 이름일 뿐 실제로 그런 이름의 인형이 있는지는 불명. 두 인형이 울음소리로 "샹하이-""호라이-"라고 외친다는 설정이 꽤 빈번하게 등장하지만,이 역시 동인설정이다. 이들이 자동인형이라는 것도 동인설정이며 앨리스에 의해 마법 실로 조종되고 있다.지령전 ED에서 "바보 아냐?"라고 말하고 있지만 인공지능의 여부는 불명. 참고로 린노스케의 추측에 따르면 전부 자작극이며 일체의 지능도 없다고 한다.
5.3. 앨리스 마가트로이드는 신키의 딸이다.
일단 신키가 마계의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창조주이자 어머니이긴 하지만, 공식상으로 두 사람의 직접적인 관계가 언급된 적은 없다. 신키와 직접적인 관계가 묘사된 캐릭터는 유메코가 유일. 또한 신작으로 넘어오면서 구작 앨리스가 흑역사화 됐고, 원래 인간이었다는 설정까지 추가되면서 동인설정으로 취급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예 '딸이 아니라 양녀다!' 라는 설을 밀면서 이런저런 추측을 내세웠지만 신뢰성은 거기서 거기. 확인할 길이 없는 설정놀음일 뿐이고 Ad Hoc에 불과하다.
5.4. 사이교우지 유유코는 능력을 사용하여 사람을 직접 죽일 수 있다.
유유코의 능력은 '죽음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이며 히에다노 아큐의 설명에 따르면 '저항 없이 상대를 죽이는 능력'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이 말을 '저항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죽여버린다'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대표적으로 명계조 굿엔딩에서 에이린을 죽일 의사가 있었음에도 독살이라는 번거로운 방식을 선택한 사례.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죽은 뒤 성격이 느긋하게 바뀌어서 직접 죽이는 방식은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하지만 근거 없는 설명이다.
비슷하게 사이교우 법사에게서 나온 존재인 사이교우아야카시의 능력이 '사람들을 매혹하여 죽음의 충동을 일으키는 능력'이며 유유코 관련 텍스트에 '아름답다'(優雅)나 '유혹'(誘)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죽음을 받아들이게 하여 자살하게 만드는 능력', 즉 마인드 컨트롤이나 저주에 가깝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 다만 이 역시 정말로 이렇다는 이야기도 없다. 대체로 두 가지 중 하나일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영야초 EXTRA에서 후지와라노 모코우를 상대로 '나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는데, 만약 이 말을 '유유코는 대면하자마자 모코우에게 능력을 써 봤다'로 해석할 경우 유유코의 능력이 즉사 능력이라면 모코우는 일단 한 번 죽었다가 부활해야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그러나 예전부터 이미 모코우가 봉래인임을 알았거나, 처음 보자마자 통찰력으로 깨달아 능력을 쓰지 않고도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을 가능성도 있다. 일단 모코우는 유유코를 처음 보는 인물로 취급한다.
또한 여기에 '마음대로 죽이게 되면 스펠카드 룰에 어긋나기 때문에 평소에는 사접이라는 나비를 이용하며, 평범한 인간은 사접에 닿기만 해도 죽어 버린다'라는 설명이 붙는 경우도 있는데, '사접'(死蝶)이라는 텍스트가 많이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나비라는 언급은 없다.[11] The Grimoire of Marisa에서도 보통의 나비 혹은 나방인 것처럼 언급된다.
5.5. 유유코는 죽음을 다루는 능력으로 죽은 것을 살릴 수 있다.
(출처: 동방요요몽 사이교우지 유유코 설정)
이 설정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죽은 자를 부활시키고자 한 것'은 유유코가 봄을 모아 사이교우아야카시를 개화하고 그 아래에 있는 시체를 부활시키려 했던 것으로 유유코 자신에게 그런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다.
5.6. 유유코는 가슴이 크다.
이 설정이 공식처럼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요요몽 엔딩에서 나오는 유유코 일러와 가슴이다. 신주의 그림체를 고려했을때 저건 커! 라고 생각하기 충분해 보이긴 했다. 허나 재밌는 점은 오히려 동방맹월초에서 ZUN이 너무 크게 그리지 말라는 코멘트를 남겼다고 한다. 그리고 신령묘에서는 교묘하게 팔짱을 한 일러스트이기 때문에 가슴확인이 힘들다. 모든 캐릭터들의 가슴이 크지 않다는 식의 언급 또한 있었다. 작중 대부분의 캐릭터가 어린 소녀이므로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참고로 ZUN의 공식설정에 따르자면 환상향의 소녀들은 전부 빈유이다. 다만 최근작들엔 사카타 네무노나 우시자키 우루미 같은 캐릭터에 슴가를 강조해 그려넣고 있어서 이것도 옛말.
사실 보면 알겠지만 가슴크기에 대해 정확한 언급이 없는건 비단 유유코뿐만이 아니라 모든 동방캐릭터가 해당된다. 그런데 유독 유유코만 이 항목에 따로 존재하는 이유는 앞서 서술한 요요몽 엔딩에 나오는 유유코 일러,특정 동인지 때문에 국내에 유유코가 동방 프로젝트 최고의 거유다라는 동인 설정이 퍼진 적이 있기 때문이다. 마침 해당 동인지가 퍼질때가 국내에 동방이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할 시기와 겹쳐서 의외로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재미있는건 정작 일본과 해당 동인지가 퍼지기 시작하기 전부터 동방을 알고 있던 국내팬들은 딱히 유유코의 가슴크기로 크게 왈가왈부한 적이 없다는 점. 그 당시부터 기본적으로 거유로 놓고 있던건 맞지만 최고의 거유로 꼽히고 있던건 홍 메이링과 오노즈카 코마치였다.
5.7. 유유코는 명계에서 현세로 나올수 없다.
일단은 사실이 아니다. 동방요요몽 엑스트라 스테이지 프롤로그나 동방구문사기를 보면 원칙적으로 명계와 이승의 왕래는 금기인 듯(불가능한 것인지는 불명). 주인공 일행이 명계의 결계를 깨부수고 쳐들어간 이후 유카리가 결계 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왕래가 쉬워졌다는 언급이 있다. 실제로 동방영야초,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 동방맹월초 등등에서 잘만 싸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요요몽 레이무 엔딩에선 유유코가 친구에게 결계 수복을 부탁해놨다면서 신사에서 놀고 있다가 결계가 복구되기 전에 돌아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따지는 레이무에게 결계가 제대로 복구되도 그냥 결계 위로 날아서 넘어가면 된다는 말을 한다.(...)
6. 동방췌몽상
6.1. 이부키 스이카는 하쿠레이 신사에 거주중.
정확한 거처는 불명이지만 일단 신사는 아니다. 원작의 묘사에 따르자면 현재는 지하와 천계 등을 전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단지 췌몽상 때의 엔딩을 보면 잠깐동안 신사에 거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하쿠레이 신사에 살았거나 살고 있는 캐릭터는 스쿠나 신묘마루[12] , 삼월정[A] , 클라운피스[A] .
6.2. 이부키 스이카는 동족을 그리워한다.
동방지령전 이전에 오니에 대한 묘사가 적었기 때문에 나온 설정. 실제로는 심심하면 지하로 내려가 다른 오니를 만날 수 있는 입장이다.
7. 동방영야초
7.1. 케이네는 사건을 물리적으로 없었던 것으로 할 수 있다.
확실하게 밝혀진 사항은 아직 없다. 다만 영야초에서 케이네가 마을을 지키기 위해 그 역사를 없앴으나 유카리에게 들킨 전적을 통해 어느 정도는 추측해볼 수 있을 듯.
7.2. 케이네는 백택으로 변하면 흥분한다, 이성을 잃는다 등.
당연히 아니다. 심하면 발정한다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실제로는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정도. 또한, 이는 백택화에 따른 성격 변화가 아니라 이 때 밀린 일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13]
7.3. 동방영야초 이후에도 야고코로 에이린과 호라이산 카구야는 몸을 숨기고 있다.
사실이 아니다. 동방영야초 이후엔 영원정에 건 영원의 술을 풀고 달에서 가져온 물건들로 연 "월도만상전" 같은 이벤트를 열며 다른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7.4. 이나바 테위는 3천살이다
의외로 이 잘못된 정보는 널리 퍼져있다. 동프갤의 영향이 크다고 본다. 이나바 테위는 1,800,000살이다. 만약 진짜 이나바 테위가 이나바 전설의 토끼라면, 천손강림 이전의 일 이므로 180만살이 맞다.
8. 동방화영총
8.1. 샤메이마루 아야는 텐구 중에서도 서열이 높다.
'샤메이마루 아야가 가진 엽단선은 전승에서 대텐구만이 지니는 물건이며 이로 보아 아야는 텐구 중에서 서열이 높을 것이다'라는 근거가 틀리는 주장에서 비롯된 오해.
우선 대텐구가 지니는 아이템은 우단선(羽団扇: 깃털 부채)이다. 엽단선(葉団扇: 잎 부채)이라는 전승은 거의 없으며, 둘 다 '하우치와'라고 읽기 때문에 이는 단순히 구전되는 과정에서 생겨난 차이로 보여지며 그마저도 후자는 거의 없다. 동방 프로젝트 내에서도 대텐구가 어떤 부채를 지닌다는 언급은 없다. 히메카이도 하타테가 말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정작 히메카이도는 그런 말 안 한다.
적당히 양보해서 아야가 가진 엽단선이 정말 대텐구의 아이템이라고 하더라도 아야 본인이 서열이 높다고는 볼 수 없는데, 동방풍신록에서 '''아야가 대텐구에게 명령을 받는''' 장면이 나오므로 대텐구보다는 서열이 낮다. 심지어 카라스텐구 내에서도 사회생활을 거의 하지 않아 서열이 낮다고 추측되는 하타테와 격식 없이 말을 놓는다. 이누바시리 모미지와는 동방문과진보의 봉철 텐구 3자대담에서 모미지 쪽이 존댓말을 쓰는데, 실제로 백랑의 서열이 낮은 것일 수도 있고[14] 단순히 모미지가 존댓말 캐릭터일 가능성도 있다.
사실 엽단선이라는 호칭도 공식에서 나온 호칭이 아니다. 공식에서는 그냥 부채라고만 지칭하며, 해당 장식물을 소재로 한 비상천칙의 시스템 카드는 '텐구 부채'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9. 동방풍신록
9.1. 코치야 사나에는 바깥에서 여고생이었다.
사춘기 소녀 정도의 나이로 보이는 것은 맞지만 고교생이라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 alphes의 교복 일러스트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 고등학생이라는 언급은 없다. 기타 왕따였다, 미소녀였는데 현실에는 미소녀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환상들이했다. 등등도 전부 동인설정.
다만, 동방신령묘 엔딩에서 이과였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일본에서 문과와 이과를 나누는 것은 고교 2년부터이기 때문에 사나에는 최소한 고교 2년생, 즉 17세 미만일 수는 없다.
9.2. 코치야 사나에는 환상들이를 거쳤기 때문에, 바깥에서 그녀를 알던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나에라는 존재는 완전히 지워졌다.
시리어스 물 동인지에서 주로 등장하는 동인설정.
잊혀진 것이 환상들이를 하는 것은 맞지만 환상들이한 것이 바깥세상에서 잊혀진다는 반대공식은 반드시 성립되진 않으며 존재자체가 지워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잊혀저 환상향에 있던 요괴가 최근 바깥 세상에서 재발굴(?)되어 바깥 세상으로 나갔다(가 얼마뒤 다시 돌아)오는 이야기가 추가되면서 존재자체가 지워진다는 설은 틀렸다고 완전하게 확인 사살 되었다. 존재자체가 지워졌다면 해당 요괴의 전설이 재발굴될 수 조차 없을 태니...
10. 동방비상천
10.1. 나가에 이쿠는 히나나위 텐시의 부하이다
의외로 많은 동인지에서도 보이는 설정이지만 이쿠와 텐시는 '''아무 관계 없다'''. 심지어 이쿠 스토리모드에서 텐시는 이쿠를 보고 '누구더라?'라는 말까지 한다(…). 이쿠가 텐시를 큰아가씨(総領娘様)이라는 호칭으로 부르기는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텐시가 맏딸이라는 뜻 외에 다른 뜻이 있는 것이 아니다.
간혹 여기에 대해서 '거래처 직원과 사장님 딸'이라고 설명하기도 하지만 히나나위 가문 내지는 천계가 이쿠와 어떤 관계를 갖는지조차 불분명하기 때문에 이 역시 정확한 설명은 아니다.
다만 동방구문구수 권말 인터뷰에서 언급된 '용궁=달의 도시' 설정, '달의 도시에 사는 주민≒천인' 설정 등을 고려했을 때 이쿠가 천인을 섬기는 요괴일 가능성은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쿠가 텐시 개인의 부하는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10.2. 히나나위 텐시는 마조히스트다
텐시하면 떠오르는 상당히 유명한 설정이지만 이 역시 2차 창작의 산물일뿐이다. 이런 오해를 불러 일으킨 이유가 텐시의 스펠 중 하나인 '무념무상의 경지'가 슈퍼아머를 발동시키는건데, 이게 '''맞아도 기분이 좋기 때문에 쓰러지지 않는것'''으로 확대해석된 것. 공식작에서도 맞고 기분 좋아하는 모습은 보여준적 없다(...) The Grimoire of Marisa에서 '무념무상의 경지' 패러미터에서 '참고도' 대신 '마조도'라고 표기되어 있는건 텐시가 마조라는게 아니라 스펠이 마조틱 하다는 마리사의 비꼬기.
그래도 '''어그로 관종인 건 공식설정 맞다'''. 비상천 사건을 일으킨 원인부터가 관심받고 싶어서였으니까(...)
11. 동방지령전
11.1. 코메이지 코이시가 세 번째 눈을 뜨려고 하는 계기가 된 인간이 바로 사나에.
엑스트라 중보스로 사나에가 등장했고, 전작들을 보면 엑스트라 중보스는 보스와 나름 친밀한 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그 인간은 사나에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공식 스토리라인에서의 언급은 맥락상 레이무와 마리사 두 사람을 지칭. 하지만 작중에서 지상의 인요들은 지저의 요괴를 천대하는 입장인데 모리야 신사가 코이시를 거절하지 않았다는 점과, 성련선에서 요괴 퇴치에 목메이는 사나에가 본격적 사나에 흑화의 시발점인 지령전에서 코이시를 퇴치하려 하지 않았다는 것, 최근작들에서 사나에 역시도 주인공급 캐릭터로 격상된 점 등을 고려해보면 사나에 역시도 코이시에게 특별한 인간이었을 가능성은 있다.
12. 구작
12.1. 카자미 유카는 환상향 최강의 요괴이다.
화영총의 유카VS에이키의 대사가 와전된 설정. 그런 대사를 했다고 강하다는걸 증명하는것도 아니고 뜬금없는 객기에 가깝다. 일단 구작에서는 그저 '신사 주변에서 최강급 요괴' 라고 언급되어있다.[15]
이런 오해가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는, 사실 유카가 작중 등장하는 요괴들 중에서도 유독 '''힘에 대해 강조하거나 과시'''하는 빈도가 잦은 것에 기인한다. 이미 구작 시절부터 '''"자꾸 시끄럽게 굴면 원자의 안개로 만들어버리겠다"'''던가 '''"네가 신이든 뭐든 힘이 전부야!"''' 같이 스스로의 강함을 거리낌없이 내비치는 언행을 보였고, 자주 등장하다가 카리스마도 증발하고 굴욕도 당해본 레밀리아와 달리 유카는 이상하리만치 굴욕적으로 당하는 모습이 잘 안나오는 편이기 때문.[16] 이쯤되면 최강 여부와 별도로 신주의 편애 의혹이 들 정도다.
12.2. 미마는 하쿠레이 신사에서 신으로 섬겨진다, 혹은 거주중이다 등등의 설정
사실이 아니다. ZUN의 발언을 참고하면 구작 캐릭터는 어딘가에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상세한 위치는 불명. 미마가 봉인당한 위치가 신사의 '새전함'인지라 미마가 그 분풀이로 새전모금을 방해한다...는 재미있는 설정도 있지만 그냥 우스갯소리.
[1] 애초에 모티브를 따온 것이지 그대로 적용한 것이 아니기에.[2] 원래부터 동방 프로젝트는 그런 의도로 만들어진 게임이 아니고, 해외에 관해서는 원작자인 ZUN도 해외로 수출할 의도는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한 ZUN이 자국의 신화를 정확하게 팬에게 알려야 한다는 의무는 없으며 신화란 구전되어 내려오면서 여러가지 변형등이 붙기 때문에 완벽한 재현이란 불가능하다. 불법 다운로드에 관해서는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이야기다. 애초에 신화를 그대로 구현하려는 게 아닌데 관심 있는 사람이 찾아보면 될 걸 굳이 그렇게까지 재현을 고집해야 할까?[3] 한때 화영총에서 카자미 유카가 레이무에게 "넌 그 때(첫번째 60년 결계주기 사건) 태어나지도 않았잖니. 그게 언제더라… 아, 60년 전이구나."라고 한 발언이 잘못 알려져 국내에 "구작은 60년 전의 일이며 레이무는 60살이 넘었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진 적이 있었다. 이것이 발단이 되기도 했다.[4] 죽음마저도 무시하는 이른바 레이무 무적설은 구문사기가 나오기도 전부터 돌아다니던 설이다. 당장 후술하는 이 설정이 쓰인 도보이분의 홍마향 동인지가 나온 시기가 구문사기보다 빠르다.[5] 외래위편 1권의 《환상용어의 기초지식 2015》에서 '무녀가 이길 때까지 다시 한다'라는 문장은 컨티뉴나 반복 플레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는 레이무 이외의 주인공들도 컨티뉴를 할 수 있는데, '이변해결은 원래 무녀의 역할이지만 스펠카드 룰의 영향으로 허들이 낮아져 강한 인간들이 요괴퇴치에 도전하는 일이 많아졌다'라고 설명하므로 실질적으로 레이무의 대리 역할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6] 몽상천생무적을 빼고 생각하면 무녀가 사라질 경우 요괴(주로 유카리)가 적당한 인간을 대려와 다음 무녀로 만든다는 설정이 되며 이는 맹월초에서 아야의 대사로 공식설정이라고 암시된 설정이다.[7] VS 시리즈와 더불어 동인지 자체의 퀄리티가 높아서 이 동인설정이 진짜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원래부터 동인계에선 있던 설정이였으나 국내에 퍼지게 된 계기는 이쪽으로 보인다.[8] 시기적으로도 살짝 떡밥을 흘린 유카 vs 유카리, 리글 vs 홍마관, 그리고 떡밥을 회수한 홍마향 상, 하편이 2005년에서 2006년 여름 사이에 나왔는데 이때가 한국에 동방 프로젝트가 퍼지기 시작한 시기와 겹친다.[9] 하룻밤만에 사람 키만한 팔라듐합금을 만들어냈다.[10] 아예 대놓고 무적이라는 설명까지 붙었던 적이 있던 레이무의 경우, 하쿠레이의 무녀라는 굉장히 독특한 위치에 있기때문에 어찌저찌 납득 할수 있다고 처도 사쿠야는 그런것도 아니다.[11] 사람을 죽이는 나비를 가리키려면 살인접(殺人蝶)이라고 해야 한다. 사접(死蝶)이라고 쓰면 죽은 나비를, 살접(殺蝶)이라고 쓰면 나비를 죽이는 것을 의미한다.[12] 동방영나암에서.[A] A B 동방삼월정에서.[13] 사실 한 달 동안 밀린 기록을 하루에 처리해야하니 날카로워지지 않을 수가 없다… [14] 모미지와 가장 유사한 전승의 백랑은 마츠우라 세이잔의 〈갑자야화〉에 나오는 백랑인데, 여기에서의 백랑은 늙은 이리가 텐구가 된 것이며 텐구 중에서도 서열이 낮다고 한다. 애초에 모미지는 이명부터가 '''말단 쫄병'''이라(...)[15] 사실 강하다고 띄워주거나 최강이라는 언급이 유카만 있는것도 아니고 환상향에서 손에 꼽을만큼 강자라거나, 눈 깜짝할 새에 많은 요괴들을 부하로 만들었다던가 등 많이 있다.[16] 괴기담에서 유카로 플레이하다 배드 엔딩을 볼 경우에도, 다음에는 꼭 제대로 하자고 '''플레이어한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