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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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바니아계 영국인 가수 겸 모델. 2021년 현재 빌리 아일리시,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여성 솔로 가수이다.
2016년, Dua Lipa로 여성운동을 촉구하는 메시지와 대중들을 사로잡는 음악으로 이름을 알렸고, 2020년에는 Future Nostalgia를 발매하며 음악적인 호평과 함께 아티스트로 나아가고 있다.
2. 상세
잉글랜드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인 두카진과 어머니인 아네사 부부는 코소보 알바니아인이다.[3] 아버지 역시 록 가수로 활동했다. 이 덕분에 어릴 때부터 다양한 음악을 접했고, 가수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부모님 사진 코소보에서도 살았었는데, 가수가 되기 위해 영국으로 돌아왔다. 영국에 돌아와서는 친구네 집에서 생활했는데, 이때 클럽 도어맨과 모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면서도 틈틈이 음악 활동을 했다.
목소리는 고음보다는 허스키하고 깊은 중저음 보이스를 잘 소화한다. 고음이 들어간 노래가 잘 없긴 하지만 애시당초 그런 노래가 어울리는 음색의 가수도 아니고 라이브에서 음원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만으로도 기본적인 실력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외모는 짙은 검정 눈썹과 도톰한 입술이 특징으로 상당히 개성있게 생겼다. 모델답게 몸매도 좋다. 딱 봐도 키가 크다는 걸 알 수 있는데 173cm로 상당히 크다. 패션 센스도 좋은 편인데 주로 보이시하고 시크한 차림을 선보인다.
무대 습관으론 'Hey', 'C`mon'이란 말을 즐겨쓰고 노래에 따라 춤도 춘다. 노래 스타일은 중저음 보이스+주로 댄스곡을 소화하는데, 걸크러시 성향을 띄는 곡이 꽤 많은 편이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시원한 느낌의 곡들이 많이 유명하다. 한국에서도 같은 보이시한 스타일의 가수 Halsey와 함께 걸크러시의 대명사로 홍보된다. 자신을 얕보는 남자들에게 엿을 날리거나[4] 자신을 괴롭게 하는 남자를 잊는 방법에 관한 노래[5] 등. 그렇지만 Be the One 같은 러브송도 잘 어울리며,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함께 작곡한 Homesick와 같이 감성적인 발라드도 훌륭히 소화한다. 아직은 2집 가수지만 이 앨범 안에서 선보인 노래들만으로도 두아의 음악적 성향을 알 수 있다.
3. 활동
3.1. 데뷔
2015년 워너 뮤직과 계약을 맺은 두아는 첫번째 싱글로 New Love를 발표한다. 신인이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낸 곡이니만큼 성적은 얻지 못한다.
하지만 2015년 8월 두번째 싱글이자 데뷔 앨범의 리드싱글인 Be The One이 발표된 후 상황이 달라진다. 영국 차트에서 9위를 달성하고 아르헨티나, 호주 등의 국가에서 Top 10을 달성했으며 빌보드 댄스 클럽 송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연말 차트에서는 영국 차트 50위, 빌보드 댄스 클럽 송 차트 2위라는 신인치고 괜찮은 기록을 세웠다. 이런 기록 덕분인지 영국 BBC에서 그 해 눈에 띄었던 신인을 발표하는 Sound Of 2015에 올라갔다. 2016년 1월부터는 유럽 한정 투어를 도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2016년 2월과 5월 Last Dance와 Hotter Than Hell을 새로운 싱글로 발매하나 Last Dance는 별 반응이 없었고 Hotter Than Hell은 스코틀랜드와 Mexico Ingles, New Zealand Heatseekers의 세 차트에서만 Top 10을 기록하고 영국에선 15위를 차지하는 데에 그쳤다.
데뷔 앨범의 네 번째 싱글인 Blow Your Mind (Mwah)를 발표한다. 영국에서 30위, 빌보드 댄스 클럽 송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한다.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는 72위에 오르면서 첫 빌보드 진출곡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곡은 한국에서 인기를 조금 얻으면서 한국에 두아의 이름을 미리 알려놓는 계기가 되기도.
Sean Paul의 싱글 No Lie를 피처링하면서 영국 차트에서 10위를 달성한다. Be The One 이후 약 3개월 만에 Top 10 복귀에 성공한다.
2017년 1월 마틴 게릭스와 함께한 Scared To Be Lonely를 발표하며 영국차트 14위, 빌보드 Hot 100 차트 73위를 달성한다. 이듬해 4월 Lost In Your Light를 발표하나 별다른 성과 없이 영국에서 86위에 그치고 끝났다.
마침내 2017년 6월 2일, 데뷔 앨범 '''Dua Lipa'''가 발매되었으며 UK 앨범 차트 5위, 빌보드 200에서 37위를 했다. 메타크리틱 73점에 All Music에선 5점 만점에 4.6점을 받는 등 매체와 평론가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북미권에서는 인기가 부족하긴 했지만 유럽권에서는 그럭저럭 좋은 성과를 얻기도 했고 UK 차트에서 Top 10 곡을 두 개나 만들어냈으며 데뷔 앨범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괜찮은 데뷔에 성공했다곤 하지만 아직 팝스타로 보기엔 임팩트가 부족한 면이 있었다. 하지만 이 문제는 곧 해결되는데...
3.2. New Rules
2017년 7월, 사실상 마지막 싱글이라 할 수 있는 '''New Rules'''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게 된다. UK 차트에서는 '''1위'''를 달성하며 두아 커리어 사상 최초의 1위를 갖게 되었다. 또한 이 1위는 의미있는 1위이기도 한데 바로 2015년 아델의 Hello 이후 2년만에 처음으로 1위를 달성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UK 연말 차트에서는 11위를 차지했으며[6] 이외에 다수의 국가에서 1위를 달성하였다.
그동안 미지근했던 미국에서도 반응이 오기 시작한다. 빌보드 42위로 두아의 피크 순위를 갱신하며 데뷔하였고 다음주에 44위로 소폭 하락한 것 과 15위에서 17위로 소폭 하락한 것, '''단 두 번'''의 하락세 만을 겪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며 마침내 차트 진입 25주만에 '''8위'''를 달성했다. 첫 Top 10 곡으로 Top 10 진입 후에도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피크 '''6위'''를 달성했다.
두아는 New Rules의 글로벌 히트 이유를 뮤직 비디오 덕분이라고 밝혔다. 본인 생각으론 뮤직 비디오가 노래의 흥행에 큰 힘을 실어줬을 거라고. 이 의견에 대해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한다. 가사에 어울리는 뮤비 내용에 훌륭한 영상미가 합쳐진 뮤비는 2018년 2월 14일 조회수 10억을 돌파했다. 기존 두아의 최고 조회수는 Be The One의 1.7억 회로 공개된 지 7개월만에 무려 약 5배 차이로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정상급에 있는 가수들도 7개월만에 조회수 10억을 돌파하는게 쉬운일이 아님을 생각하면 신인인 두아는 굉장한 기록을 세웠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월드와이드 히트 덕분에 2017년 영국 스포티파이에서 최다 스트리밍된 여가수가 되었다. 2위는 리한나, 3위는 아리아나 그란데. 영국 한정이긴 하지만 자신보다 커리어가 길고 팬덤도 센 여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선 건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판매량 또한 훌륭하게 나왔는데 영국에서만 120만건이나 판매되었고 다수의 유럽국가에서도 6만건~8만건의 기록, 프랑스와 호주의 각각 15만 건과 14만 건의 기록이 확인되었다. 미국에서는 50만 건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골드 인증을 받았다.
DanceDanceRevolution A20에 이 곡이 라이선스곡으로 수록되기도 하였다.
3.3. New Rules 이후 ~ 2집 준비
2018년 IDGAF을 일곱번째 싱글로 발매했다. 영국 차트에서 피크 4위를 찍으며 New Rules로 높아진 인기를 확인시켰다.
빌보드에는 92위로 데뷔했다. 데뷔 순위로는 가장 낮고 초반에 힘을 못써서 80위 후반~90위 중후반까지 왔다갔다 했던지라 미국에선 New Rules의 원히트 원더로 남는게 아닌가 우려되었었다. 하지만 이전 빌보드 진입곡이던 Blow Your Mind나 Scared To Be Lonely처럼 하위권에 데뷔하여 1주만에 광탈하던 때와 달리 차트 데뷔 후 광탈하지 않고 잘 버텨주고 있으므로 기회만 잡으면 New Rules처럼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그 일이 실현되어 차트 순위가 점점 상승하더니 64위를 기록하며 두아의 빌보드 순위 중 두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순위가 상승하여 최고순위 54위로 마무리하는 듯 하였으나... 순위가 떨어지던 와중 밑에 서술한 One Kiss의 순위가 오르면서 덩달아 같이 올라 51위로 피크를 갱신했다.
2018 브릿 어워드에서 신인상인 Breakthrough Act상과 올해의 여성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2관왕으로 이 해 스톰지와 최다관왕에 올랐다
2018년 4월 6일 Calvin Harris와 함께한 싱글 One Kiss를 발매한다. 발매후 좋은 반응을 얻으며 UK차트 3위로 데뷔하고 바로 다음주에 '''1위'''로 올라선다. 두아에겐 두번째 1위이다. 심지어 무려 8주간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차트에는 62위로 데뷔했다. 영국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준데 반해 미국에선 초반에 그다지 좋은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하였다. 미국에 힙합이 강세라 나머지 장르들은 망해가던 것도 있고 두아 본인도 더 상승하기 힘들어 보이는 IDGAF이나 단물 다 빠진 New Rules만 부르고 다녀서 홍보가 잘 안됐던 것도 약세에 영향을 준 듯. 하지만 펩시 라이브 등에서 One Kiss를 공연한게 도움이 되어 순위가 점점 상승했고 최고순위 26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9월 6일, Silk City[7] 와 함께 Electrictiy를 발표했다.
10월 19일, 데뷔 앨범인 Dua Lipa의 슈퍼 디럭스 버전이 애플뮤직을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발매했던 피처링 및 콜라보 곡과 새롭게 3곡이 추가되었고, 세 곡 중 Kiss And Make Up은 한국의 걸그룹 블랙핑크와 콜라보로 하였다. 참고로 해당 곡은 영국차트 36위에 올랐다.#
2019 그래미 신인상과 베스트 댄스 레코딩을 수상하였다. 이때 인디 천재 아티스트 세인트 빈센트와 무려 '''레즈비언''' 컨셉으로 콜라보 메들리 공연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8]
3.4. 2집 Future Nostalgia
2019년 10월 22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싱글인 'Don't Start Now'의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10월 31일, Don't Start Now의 음원이 공개되었고 다음 날에는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발매 후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모두 선방하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2위로 데뷔했다.
영국과 미국을 포함해 최근 신스웨이브가 전 세계적 트렌드인 '''뉴트로''' 흐름 속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음악 장르인데, 'Don't Start Now'가 바로 이 흐름에 딱 알맞는 곡이다. 한편 같은 시기에 영국 오피셜 차트와 미국의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더 위켄드의 싱글 'Blinding Lights'[9] 역시도 이에 해당하면서 각종 매체에선 이 두 곡이 대중 음악산업에 뉴트로 흐름을 가속화시켰다는 평을 냈다. 두 곡 모두 80년대 신스팝을 떠오르게 하는 신스웨이브 장르의 곡들이다.
2집의 제목은 <Future Nostalgia>로, 제목 자체가 앨범의 컨셉과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싱글 'Physical'은 아예 제목부터 대놓고 80년대를 풍미한 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의 명곡 'Physical'을 샷아웃하고 있다. 도중엔 코러스 'Let's get physical'이란 가사도 읊는다. 앨범 컨셉에 맞게 복고풍의 'Physical' 워크아웃 MV도 발매하였으며 #, 마마무의 화사가 피처링을 맞춘 버전도# 공개하여 아시아 시장도 겨냥하였다.
당초 4월 3일에 앨범 정식 발매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발매 2주를 앞두고 앨범 전곡이 온라인 유출되면서 [10] 일정을 앞당겨 3월 27일에 앨범을 발매하였다. 두아 본인이 굉장히 공들여 작업한 앨범이라고 이전부터 계속 인터뷰를 해왔고 좋은 성적이 예상되는 시점이기에 유출 사고는 더 치명적이었는데, 그래도 발빠르게 대처해 앨범의 세 번째 싱글인 'Break My Heart' 공개는 24일로, 앨범 발매는 3월 27일로 앞당겼다. 발매일 변경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발표하는 두아 리파. 다만 영상 초반 우는 것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우는 것이고, 지금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음악이라 이야기한다.
음원 유출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과 같은 대형 악재가 연달아 겹쳤음에도 앨범은 대중과 평단의 전체적인 호평을 받았다.
(메타크리틱 88/100, 롤링 스톤 4/5, NME 5/5, 피치포크 7.5/10) 이 앨범은 2021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에 수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수혜를 입었는데,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don't start now와 break my heart에 "집에 있었어야 했어, 나오지 마, 눈 앞에 보이지 마, 저리가" 와 같은 시의적절한 가사가 포함되어 sns 등지에서 일종의 밈으로 자리 잡으면서 의도치 않은 홍보효과를 얻기도 했다.
다만 이런 호평과 별개로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탓인지, 실제 판매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나왔다. 단순히 코로나 바이러스만을 탓하기엔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위켄드가 같은 주에 상당한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고, 두아 리파는 2위도, 3위도 아니고 심지어 4위를 기록했다.[11] 판매량이 기대되었던 영국에서마저 생각외로 저조한 판매량으로 발매 첫주 1위를 놓치고, 2주차에야 1위를 할 수 있었다. 선행 싱글이 빌보드 싱글차트와 영국 싱글차트에서 최고 순위 2위까지 치고 올라갔고, 앨범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았기에 기대를 모았던 것과 다른 결과에 팬들이 아쉬워 하는 중. 다만 앨범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으며, 첫싱글 Don't Start Now가 미국에서 상당히 흥행을 거두고 있는 관계로 시간이 지나면 꾸준히 판매량이 올라갈 수 있다. 전작 역시 초반 반응이 컸다기보다 활동하면서 반응을 이끌어낸 케이스이긴 하다.
실제로 이번 앨범도 미디어 트래픽 기준으로 첫주에 15만 6천 유닛으로 시작하여 2주차 10만 3천, 3주차 9만 2천, 4주차 8만, 5주차 7만 6천, 6주차 7만 1천으로 두달도 안되어 월드 앨범 세일즈가 50만 유닛을 넘어서는 등 매우 안정적인 낙폭과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다만 추후 무조건 앨범을 구입해줄 팬덤 확보가 중요할 듯하다.
싱글인 Don't Start Now는 빌보드 최고순위 '''2위'''를 달성했다. 1위도 노릴만했지만, 더 위켄드와 로디 리치가 매우 굳건하게 버티고 있어서 하지 못했다. [12][13] 그러나 노래가 크게 롱런하며 연말 예측 '''4위'''로 마감했다. 그리고 앨범들의 다른 싱글들도 차트 순위가 오르며 현재는 압도적 평가에 비해 어느 정도 성과를 낸 앨범으로 꼽힌다. Break My Heart는 최고순위 13위, 연말 33위로 롱런에 성공했고 다베이비와의 콜라보인 Levitating은 급격히 떡상하여 2021 연말차트에서 고순위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2021년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6개의 노미네이션을 받으며 비욘세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후보 지명을 받았다.[14] 특히 신인상을 제외한 제너럴 필드 3부문에 전부 후보로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하며, 2020년 가장 핫했던 앨범들 중 하나 임을 증명하였다. [15] 이 중 Don't Start Now와 Future Nostalgia는 수상할 가능성도 있다.[16]
Levitating은 현재 빌보드 현재 9위이다. 최고 5위를 달성했다.
4. 음반
4.1. 정규 앨범
4.2. 싱글
- 영국에서 활동하는 가수이므로 U.K 차트도 같이 기록합니다.
5. 수상 및 노미네이트
-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Best New Artist, Best Dance Recording 수상
- 2018 브릿 어워드 British Female Solo Artist, British Breakthrough Act 수상
- NME 어워드 신인상 수상
- BBC 사운드 오브 2016 후보 [26]
-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 Record Of The Year, Album Of The Year, Song Of The Year, Best Pop Solo Performance, 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Best Pop Vocal Album 부문 후보
6. 기타
- 남자친구 앤워 하디드가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것과 달리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증오와 차별을 그만두자는 취지의 포스트를 인스타그램에 올린 적이 있다.
- `1집의 수많은 노래들을 보면 알 수 있듯,[27] 페미니스트다. 실제로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Women are the f***ing future. And we’re going to take over the world. That’s really what I think. I think if you’re not a feminist, you’re sexist."(여성이 미래다. 우리가 세상을 장악할 것이다. 그게 내가 진짜로 생각하는 것이다. 당신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면, 성차별주의자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노래들 중에서도 페미니즘적인 색채가 들어간 노래들이 있으며, 대표곡인 New Rules가 가장 상징적인 노래이다.[28]
- 자신이 페미니스트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할 때마다 꾸준히 "너 페미니스트야?"라고 비꼬는 듯한 질문이 항상 들어오는 편인데, 이때 두아는 항상 "응. 나 페미니스트야."라고 답변해 주고 넘어간다.
- 또한 2018 Brit Award 수상 소감에서 "more women winning awards, and more women taking over the world" (더 많은 여성들이 상을 받고, 세상을 장악하는 더 많은 여성들을 위해) # 라고 말하는 등 페미니즘적인 발언을 많이 하기에 한국 여초사이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해외 여성 가수 중에 하나기도 하다.
- 페미니스트답게, 음악계에서도 대표적인 진보주의자이다.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당시 BLM 운동에 참여하는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으며[29] , 진보주의자인 버니 샌더스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특이할 만한 점은, 버니 샌더스 지지자들의 경우[30] 그가 경선에서 탈락하자 힐러리 클린턴이나 조 바이든 등의 온건파 경선 당선자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으나 두아 리파는 끝까지 버니 샌더스 영상을 올렸다! 영국 음악계 대표 진보주의자인 존 레논-로저 워터스의 뒤를 잇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 바이든 당선 이후에는 어쨌든 같은 진보 진영이니까[31] 축하 영상을 올려주기는 했다.
- 이외에도 노동당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한 적이 있다.[32]
- 2021년 워싱턴 D.C. 폭동 당시 인스타그램으로 시위대를 비판하였다. 두아 리파는 영국인이지만, 미국의 정치계에 꽤나 관심이 많은 듯하다.[33]
- 2016년 12월, 음악 잡지 The FADER는 두아를 다룬 짤막한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영상.
- 어릴 때 노래 선생님으로부터 노래를 못 부른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 1집 때는 춤추는 모습이 밈으로 쓰일 정도로 춤을 어지간히 못 췄다(...). 다른 라이브에서도 춤은 댄서들이 다 추고 본인은 포즈만 취하고 끝내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러나 2집 컴백 때 EMA에서 보인 Don't Start Now 라이브와 2집의 두번째 싱글 'Physical' 뮤비에서 장족의 발전이 보이는 춤솜씨를 선보였다.
- 2016년 트로이 시반의 Suburbia Tour에 서기도 했다. 2017년~18년 브루노 마스의 24 Magic 월드 투어에 참여해 오프닝을 연다.
- 2017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통해 내한 공연을 가졌다.#
- 딩고 뮤직에 New Rules 라이브 영상이 올라왔다. 내한 당시 찍고 간 듯 하다.
- 전소미의 동생인 에블린 다우마가 두아 리파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워너 뮤직코리아에서 두아 리파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2017년 TIME지 선정 "Next Generation Leaders"(차세대 리더) 21인 중 한 명으로 뽑혔다.#
- 2016년 한 인터뷰에서 칸예 웨스트와 테일러 스위프트, 누가 더 좋냐는 질문을 받았었다고 한다. 두아는 음악적으로 누굴 더 좋아하냐는 질문으로 받아들였고 힙합을 좋아했던지라 칸예 웨스트를 (음악적으로) 더 좋아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스위프트의 몇몇 악성팬들이 Famous 사건에서 칸예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판단하고 2년동안 그녀의 소셜 미디어에 욕을 적는 것은 물론 심하게는 살해협박까지 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들은 친하다. 두아 리파가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테일러가 보낸 꽃 다발을 찍어 올리기도 하였고 빌보드 어워드에서는 일어서서 테일러의 수상 소감 듣는 게 방송에 나오기도 하였다.[34]
- 2018년 5월 6일 다시 한번 내한한다. 이번에는 단독공연이며, YES24 라이브홀에서 진행한다고. 티켓팅도 YES24 글로벌 사이트에서 했다.
- 2018 5월 26일,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 본인은 영국인이라 리버풀 응원하겠다나... ### 3-2 리버풀 승리 예언이 로리스 카리우스의 똥꼬쇼로 처참하게 박살난 레알 마드리드 우승 후에는 마르코 아센시오와 검열삭제를 하였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트위터로 직접 자신은 아센시오와 만나지 않았으며, 그런 일은 리버풀 서포터인 매니저에게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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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파파라치 컷을 보면 저렇게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는 사진이 많다. 아니면 대놓고 째려보거나.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그렇듯 파파라치를 극도로 혐오한다는 걸 알 수 있다.
- 두아의 사진을 찾다 보면 혀를 내민 사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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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의 주제곡을 맡게 되었다. 곡의 제목은 Swan Song.
- 2019년 61회 그래미에 처음 후보로 올랐다. 노미닛 소식을 인스타 라이브 중 전해들어 펑펑 울정도로 기뻐했다.
- 엑토르 베예린이 점점 두아를 닮아가고 있다고 한다(...)
- 지지 하디드와 벨라 하디드의 동생인 앤워 하디드랑 사귀는 중이다. 말리부 해변에서 찐하게 키스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잡혔다.
- 15살 때 친구 집에서 거품을 밖으로 던지다 경찰이 온 적이 있다고 한다.
- TikTok에서 'Don't Start Now'가 버프를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2021 그래미에서도 후보로 많이 노미되었다. 이번 그래미 노미가 논란이 매우 많기는 하지만 두아 리파 본인은 2집의 결과물로 음악성을 입증했기에 논란은 없다.
7. 뮤직비디오
[35][36]
7.1. 1집: Dua Lipa
- 위는 2015년에 공개된 기존 버전, 아래는 미국 진출을 하면서 새로 찍은 2016년 버전이다. 남자 연기자는 배우 안셀 엘고트. 안셀 역시 가수로도 활동한다. 또한 데뷔 앨범 수록곡에서 "New Rules"와 함께 두아가 쓰지 않은 곡이다. "New Rules" 이전까지 가장 대표적인 곡이였다.
- 한국에 두아의 이름을 알린 노래.
- UK 싱글 차트 1위. 아델의 "Hello" 이래로 오랜만에 여성 솔로 아티스트곡이 1위가 되었다.(기사) 빌보드 핫 100에서는 6위. 두아의 첫번째 빌보드 톱10 곡이 되었다. 데뷔 앨범 수록곡에서 "Be The One"와 함께 두아가 작곡하지 않은 곡.
- 뮤비가 공개된 후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수많은 패러디 영상을 양산해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호평일색으로 이 곡으로 두아 리파의 팬들이 많아진 듯. 2018년 2월 14일 유튜브 조회수 10억 뷰에 도달했다. 이 뮤비가 10억뷰를 돌파하면서 가장 어린 나이에 10억뷰를 돌파한 여성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 따로 찍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합성해서 두아 리파와 백댄서들이 2명씩 나온다. 합성이기 때문에 3절에서 백댄서들이 섞일 때 겹치는 옥의 티가 보인다. 단 흑인 여성 한쌍만 동일인이 아니라서 뮤비를 보면 이들만 서로에게 터치한다. 라이브 버전
7.2. 2집: Future Nostalgia
7.3. 기타
7.3.1. 듀엣
- 금발의 두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Vertical MV도 있다.
7.3.2. 피처링
- Sean Paul - No Lie (feat. Dua Lipa) (영상)
- Wale - My Love (feat. Major Lazer, WizKid, and Dua Lipa) (영상)
- Andrea Bocelli - If Only (feat. Dua Lipa) (영상)
- J Balvin, Dua Lipa, Bad Bunny, Tainy - Un Día (One Day) (영상)
- Miley Cyrus - Prisoner (feat. Dua Lipa) (영상)
7.3.3. OST
[1] 그래미 시상식의 가장 중요한 상들로 여겨지는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최고의 신인상만이 기록되있다. 나머지 부문의 상들은 따로 문서 내 수상 목록에 수록해주길.[2] 알바니아어로 '사랑'이라는 뜻이다.[3] 출신 배경은 리타 오라와 매우 유사하다. 리타 또한 부모님이 알바니아계 코소보인이고 런던으로 이민하였다.[4] IDGAF, Blow Your Mind.[5] 두아의 최고 히트곡 New Rules.[6] 발매날짜가 7월인걸 생각하면 대단한 기록이다[7] Diplo와 Mark Ronson의 듀오[8] 둘다 같은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을 하고 각자의 대표곡을 메들리로 불렀다. 세인트는 MASSEDUCTION, 두아는 One Kiss. 여성층, lgbt층 팬들이 많은 두아의 팬층을 저격한 공연이라고 볼 수도 있다.[9] 빌보드 차트 1위와 UK Official 차트에서 8주 1위를, UK BigTop40 차트에서 5주 1위를 달성했다.[10] 피지컬 앨범이 정식 발매일 이전에 음반 판매 매장에 입고되면서 벌어진 해프닝. 대부분의 팝 가수들이 한 번쯤은 겪는다.[11] 스트리밍 시장이 우세인 현시대에 앨범 차트에선 1위가 아니면 성적이 좋다고 하기 어렵다.[12] 두아 리파가 위켄드보다 먼저 높은 순위를 달성했으나, 위켄드가 앨범 발매를 하며 급상승하여 순식간에 1위를 하는 동안에 두아 리파는 2위-3위에 머물렀다. 사실 위켄드의 1위곡 Blinding Lights가 '''역대급''' 메가히트곡이긴 하다.[13] UK에서도 Dance monkey에 막혀 1위를 못했다... [14] 로디 리치, 테일러 스위프트와 공동 2위[15] '''Don'T Start Now''' - Song of the Year/Record of the Year/Best Pop Solo Performance, '''Future Nostalgia''' - Album of the Year/Best Pop Vocal Album, '''Un Día (One Day)''' - Best Pop Duo/Group Performance[16] Don't Start Now의 경우 경쟁자인 위켄드가 나가리되어서 더욱 수상 가능성이 높아졌다.[17] Sean Paul과 합작[18] 마틴 개릭스와 합작[19] Adele의 Hello 이후 처음 나온 솔로 여성아티스트 1위 곡.[20] Calvin Harris와 합작[21] 8주동안 1위 & 21세기, 2번째로 오랜기간 1위에 오른 리드싱어가 여성인 노래. 1위는 리아나의 Umbrella (10주)[22] BLACKPINK와 합작[23] Silk City와 합작[24] J Balvin, Bad Bunny, Tainy와 합작[25] Miley Cyrus의 싱글을 피처링[26] BBC에서는 매년 말 주목할만한 신예 음악가 명단을 발표한다. 후보와 순위 선정은 음악 업계 관계자들이 실시한다. 미카, 커린 베일리 레이, 아델, 하임, 엘리 굴딩, 제시 제이, Years & Years 모두 사운드 오브 ~의 우승자였다. 2016 명단에는 두아 이외에 Izzy Bizu, Mura Masa도 이름이 실렸으며 알레시아 카라는 2위를 했다. 즉, 명단에 실린 것 만으로도 굉장히 유망하다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조.[27] New Rules, IDGAF. 2집에서는 그 색채가 옅어졌지만 Boys will be boys라는 트랙을 넣기는 했다.[28] 물론 One Kiss같은 노래들처럼 사랑노래도 많이 부른다.[29] 사실 이 운동은 당시 음악계의 대부분이 참여한 운동이다. 기독교 우파 성향이 강한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인 칸예 웨스트조차도 트럼프의 미진한 대응을 빌미로 수년간 이어왔던 지지를 철회할 정도. [30] 대표적으로 카디 비의 경우 버니 샌더스를 뮤비에 출연시킬 계획까지 할 정도로 매우 지지했지만 그가 경선에서 탈락하자 바로 온건파인 조 바이든으로 갈아탔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경우도 마찬가지로(이쪽은 반트럼프가 주된 원인이지만) 샌더스에서 조 바이든으로 돌렸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비교적 온건한 편인지라 경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조 바이든을 지지했다.[31] 조 바이든이 온건파라고는 하지만 이전까지의 클린턴 부부, 오바마보다는 진보적이다.[32] 자고로 두아가 지지를 요청한 시기는 제러미 코빈 체제로 버니 샌더스 못지않게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시기였다. 보수화된 토니 블레어 시기가 아니며, 현 노동당 지지자들과 노동계급 라인은 토니 블레어를 극혐한다. 물론 배리 깁처럼 사적으로도 친하고, 실제로도 지지를 한 인사들이 있기는 하지만.[33] 사실 이번 사태는 두아 리파같은 진보주의자들 뿐만 아니라 마이크 펜스같은 정통 보수주의자들에게도 매섭게 비판받는 사태이다.[34] 사실 가수 당사자들은 신경 안 쓰는 걸 스탠이 달려들어 불 지피는 경우가 팝계에서는 상당히 흔하다. 레이디 가가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라나 델 레이와 Halsey의 경우가 그 예. 더 예전까지 가면 친했던 시절의 데미 로바토와 셀레나 고메즈도 있다.[35] 만 22세의 나이로 '''new rule''' 10억뷰를 돌파하면서 유튜브의 역사를 새로 썼다.[36] 그러나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 에게 타이틀을 헌납했다. 무려 10억 뷰 달성 기준 만 17세(...)[37] ''Future Nostalgia'' 프랑스 에디션에 추가된 싱글이다. 벨기에 가수 Angèle와 함께 불렀고, 가사에도 프랑스어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