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Z 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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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Z 20주년 기념으로 방영된 드래곤볼 Z의 HD 리마스터 및 재편집판이다. 후지 TV에서 매주 일요일 아침 9시에 방영되었으며 이후에는 원피스가 방영되어 두 개를 '드림 나인'이라고 묶어서 부른다.
일판은 '드래곤볼 카이(改)[1] '라는 제목으로 방영하였으며 북미판과 국내판 그 외 해외 방송판은 '드래곤볼 Z 카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되었다.
- 사이어인 편~셀 편
- OP #1. 「Dragon Soul」[2][3] 노래: 타니모토 타카요시
- ED #1. 「Yeah! Break! Care! Break!」[4] 노래: 타니모토 타카요시
- ED #2. 「마음의 날개(心の羽根)」[5] 노래: AKB48[6]
- 마인부우 편
- 일본판
- 해외 방송판[10]
2. 변경점
- 분량 압축
- 기존의 291편에서 159편으로 화수가 줄었고, 원작의 내용을 중심으로 재편집되었다. 스토리 전개가 한층 더 빨라지고, 작붕 컷이 없어졌다. 이야기의 시작도 사이어인 편부터가 되어 원작의 사이어인 편~ 마인부우 편 스토리에 딱 맞게 되었다. Z 오리지널 스토리 가릭 주니어 편과 가짜 나메크성, 오공이 저승의 무술대회에 참가하는 부분이 통편집되었다. 원작 내용에 적용해도 크게 문제없는 오리지널은 약간의 편집과 함께 그대로 유지되었다.[11] 당시 시청했던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사실이지만, 기존의 드래곤볼 Z 애니메이션은 연재 중인 만화 분량을 따라잡은 상태에서 억지로 분량을 만들어내기 위해 지나치게 전개를 늘어뜨린 걸로 악명높았다.[12][13] 초사이어인 변신이나 셀의 '완전체만 된다면…!' 하는 내용으로 몇 편씩 잡아먹은 것은 유명한 얘기. 드래곤볼改에서는 이런 부분이 많이 수정되었다.
- 인조인간 편을 끝으로 종료하였고 이후 3년의 공백기[14] 를 거친 후 마인 부우 편을 방영, 총 159회분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 사운드
- 기존의 애니메이션 성우진에서 주연 외 몇몇 조연을 유지하고 단역들은 대거 교체했다. 성우가 이미 죽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성우를 변경하여 많은 비평을 들어야 했다. 대표적으로 아직 원판인 유우키 히로가 아직 멀쩡히 살아서 성우를 하고 있는데도 악평이 따라붙던 히라노 아야로 교체한 덴데. 한 편으로 카린역의 나가이 이치로, 피콜로 대마왕, 신역의 아오노 타케시처럼 이 작품이 유작이 된 경우도 있다. 성우가 교체되지 않은 경우에도 재녹음하였으며 효과음 또한 재녹음 하였다.
- 카이의 BGM은 Z의 BGM을 담당했던 키쿠치 슌스케 대신 야마모토 켄지가 담당을 했다. 이는 키쿠치 슌스케가 드래곤볼 GT부터 강판됐기 때문. 그렇게 카이의 BGM은 Z와는 다르게 현대식 느낌의 음악들로 바뀌었다. 하지만 야마모토 켄지의 BGM 대부분이 표절임이 드러나면서 다시 드래곤볼 Z 시절 BGM으로 복귀해야 했다. 표절임이 드러난 카이의 BGM을 전격 교체하여 키쿠치 슌스케가 담당했던 원래의 드래곤볼Z BGM으로 바꿔 버린 것. BGM도 Z시절의 것을 썼지만 장면마다 조금씩 Z와는 다른 BGM을 사용했다. 그리고 해외에 수출된 더빙판은 1화부터 전부 Z BGM으로 바꾼 버전으로 수출되었다. 그러나 한국판이나 북미판처럼 아직 일본에서 방영중일때 막 일찍 수출한 국가의 더빙판에선 초기엔 카이BGM이 나오나 대략 초사이어인 손오공과 프리저의 결투신 해당 에피소드부터 급하게나마 Z BGM으로 바뀌었다. 단 북미의 닉툰에서 방영된 것은 인조인간 17호와 18호가 등장하는 해당 에피소드부터 Z BGM으로 바뀌었고 라틴 아메리카에서 방영된 것은 융더비트의 우주선이 나메크성으로 출발하는 해당 에피소드부터 Z BGM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13년에 애니박스에서 다시 재방영됐을때 1화부터 전부 Z BGM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스폰서, 아이캐치, 엔딩, 예고편에서는 모든 나라판이 카이 BGM을 썼다.[15]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편곡한 일부 OST나 캐릭터송은 그대로 살아남았다. 그리고 지진으로 인해 미방영된 98화는 DVD&블루레이에 수록된다고 한다.[16] 다만 영미권에선 주로 야마모토 ost 삽입판[17] > Z 시절 삽입판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18] 참고로 일본판, 북미판, 한국판처럼 일본종영전 수출한 더빙판은 첫 방영당시에는 야마모토 OST 삽입판으로 방영됐지만 그 이후 수출된 더빙판에선 첫 방영부터 Z 시절 삽입판으로 방영되었다.
- 98화의 끝과 야마모토 담당 이후인 마인 부우 편부터는 스미토모 노리히토가 새로 담당하게 되면서 삽입곡들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위에서 상기한 대로 여전히 Z 시절의 BGM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호불호는 개인마다 갈리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 퀄리티도 좋은데 더불어 호평이 많은 편이다.
- 마인 부우 편마저도 끝난 뒤에 나온 드래곤볼 신극장판들과 드래곤볼 超의 삽입곡 담당도 스미모토가 맡게 되었는데, 카이 마인 부우 편의 ost가 많이 재사용되기도 했다. 그 전의 분기에도 여러 번 있긴 했지만, 이 점은 특히 미래 트랭크스 편에 들어서서 두드러지기 시작한다.
- 영상 편집
- 여는 곡과 닫는 곡의 영상은 신곡과 함께 신규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사이어인 편~인조인간 편은 본편 내용 전개 및 방영 회수를 주기로 여는 곡과 닫는 곡의 영상이 부분적으로 변경되었다. 첫 번째 오프닝엔 베지터와 싸우는 것과 프리저가 살짝 모습을 비추는 장면. 두 번째는 프리저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변신하여 초사이어인 오공과 사투를 벌이는 장면. 3번째는 인조인간들이 모습을 비추고 마지막 4번째 오프닝은 17, 18호와 벌이는 난투와 함께 셀이 모습을 비춘다.
- 강화된 심의 규정 때문에 손오공과 라데츠가 마관광살포로 가슴을 뚫리는 장면의 유혈처리가 수정되는 등 일부의 수정이 가해졌다. 바뀐 장면에서는 손오공이 가슴에 피멍이 생기고 죽게된다. 이것도 어린아이들을 고려해 편집된 것이다. 베지터의 죽음도 똑같은 처리, 그밖에 유혈부분들도 대부분 수정되었다. 다만 피를 토하는 장면이 다 수정은 아니다. 아니 차라리 그러는 편이 덜 어색할지도 모를 정도의 바보수정. 닉툰판에선 아예 버독의 얼굴의 흉터가 피와 함께 수정됐다. 또한 간간히 나오는 중지를 내미는 표현이 주먹을 쥔 모습으로 수정되었다.[19]
- 방송은 16:9 와이드스크린이었으나 DVD, 블루레이에서는 4:3 화면비로 수록되었다. 마인부우편은 DVD, 블루레이 모두 16:9로 수록되었다. 대체적으로 원화인 4:3 화면비로 실은 쪽이 더 보기 좋다.
3. 회차 목록
드래곤볼/회차 목록 문서 참고.
4. 인기
2009년, 20년 만에 리마스터 되어 4월 5일 첫화가 방영되었는데, 시청률은 11.8%. 그 후로는 대략 8~10%의 애니메이션치고 매우 높은 시청률을 오갔다.[20]
하지만 카이는 시청률과는 별개로 반다이의 관련 상품이 잘 팔리지 않았기 때문에 드래곤볼 IP의 매출량은 크게 저조했고 이 결과, 결국 인조인간 편을 끝으로 종영하였고 이후 나중에서야 마인 부우 편이 방영되었다.[21]
'''Z의 재편집본'''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그림체가 구리다는 등의 악평을 하기도 한다. 심각하기 이전에 새로 그린 게 아니라 일종의 편집분 '''재방송'''. 근데 그게 당연한 게 오프닝과 엔딩은 새로 바꿨는데 정작 본편은 예전에 만들었던 거에 위 아래를 잘라 16:9를 만들고 화질을 HD화 시키면서 색만 바꾼 거뿐이니 예전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당연히 낚인다. 참고로 마인 부우 편은 Z의 애니 오리지널 씬들을 거의 그대로 놔뒀다.
5. 드래곤볼 Z 改: THE FINAL CHAPTERS
- 2013년도 중반까지는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지만, 성우진들이 마인 부우 편 제작에 대한 언급을 하였고 드디어 '드래곤볼 카이 마인부우전' 방영을 2014년 4월 6일부터 시작했다.
- 2012년 11월 6일, 크리링의 담당 성우인 다나카 마유미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드래곤볼 카이의 마인 부우 편을 더빙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으며 2013년 4월에는 숀 셰멀[22] 과 카일 허버트[23] 가 인터뷰를 통해 드래곤볼 카이의 마인 부우 편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3년 11월부터는 방영 시기에 대한 소식도 올라왔는데, 매드맨 엔터테인먼트[24] 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2014년부터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며, 음성 녹음 작업이 끝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이어서 2014년 1월에는 11월 말에 음성 녹음 작업이 끝났으며 2014년 4월부터 방영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25] 드디어 마인 부우 편 방영이 확정 되었다.
- 사운드마스터링에 다소 문제가 있어서 음성이 작게 들린다.
- 첫 방영작은 오리지널 에피소드들을 최대한 배제했던 것과는 달리, 마인 부우 편은 오리지널 스토리를 상당히 넣었고 고질적인 시간 끌기 신공을 다시 시전했다.
- 사이어인 사가에서 셀 사가까지를 98부작으로 마무리 지었는데 마인 부우 사가에 69부작을 할애했다. 첫 방영작도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모두 쳐내지 못했고, 새로 작업한 디지털 작화와 원화와의 이질감이 있는 등 완성도에 문제가 있었지만 원작에 맞춘 스피디한 전개와 완성도 높은 사운드 작업으로 改라 불릴만 했다. (원작은 모노. 카이의 다채널, 스테레오는 완성도가 높다.) 그러나 마인 부우 편은 여러모로 그렇지 못하다. 68부작에 맞추기 위해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대폭 수록하면서 改의 원래 목적과는 멀어지게 되었다. 방영이 중단되지 않고 그대로 이어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 셀 전 편까지 원피스 와 함께 '드림 나인'이라고 불렸으며 후속 방영부터는 원피스와 함께 '스트롱 나인'으로 불린다.
- 일본판
- 해외판 주제가
기존 여는 곡/닫는 곡은 일본판과 해외판 주제가 다르며 볼 수 있는 영상 또한 다르다. 영상 짜집기 순서 또한 판이하다.
6. 국내 방영
국내에서는 대원방송의 애니원 TV에서 2010년 12월 24일 오후 9시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연출은 곽영재 PD.
6.1. 비판
일단 오프닝부터가 악평이 많다. 가사가 지나치게 번역체라서 문장이 전체적으로 어색한 느낌도 지울 수 없다. 제일 큰 문제는 오프닝 곡을 잘 들어보면 미묘하게 일본판 코러스음(돗칸돗칸)이 들리는 걸 알 수 있다. 이는 엔딩도 마찬가지. 이런 점은 다행히 2기 오프닝 버전에선 無 코러스 버전 가라오케로 재녹음하여 많이 깔끔해지고 개선되긴 했다.
투니버스판과는 달리 성우진은 전부 교체되었는데[26] 손오공에 '''김영선''', 베지터에 '''김승준'''으로 캐스팅하여 이 때문에 큰 논란이 생겼다. 오랜기간 동안 손오공은 김환진, 베지터는 김민석이 담당해왔는데 그걸 굳이 바꿨기 때문이다. 한국이 일본애니를 TV 방영할 때 성우가 바뀌는 경우는 많았지만 주인공 성우가 바뀌는 경우는 오랜시간이 흐른 뒤에나 했다. 하지만 드래곤볼 같은 경우는 투니버스가 2009년에 Z 방영을 끝내고 2010년에 대원이 카이 방영을 시작했다. 즉 1년만에 주인공 성우를 교체한 셈이다. 결국 카이 방영 후 이에 대한 비판이 매우 커져갔는데, 김영선의 연기는 나름대로 열혈적이긴 했으나 기존의 백순철, 김환진 성우에 비하면 많이 붕 뜨고 가벼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고, 김승준의 연기는 처음엔 캐릭터에 맞게 간지나는 느낌이었으나 베지터가 지구에 도착한 이후로는 캐릭터 해석에 갈등이 걸렸는지, 아니면 PD의 지시 때문인지는 불명이나 베지터의 자존심 강한 부분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일명 '''얍삽왕'''스런 연기로 일관했다. 기존의 김민석 성우와 비교하면 비교 자체를 할 수 없을 정도.[27] 이렇듯 대원판 드래곤볼 카이는 비록 '''유명한 베테랑 성우일지라도 그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 캐스팅이나 캐릭터 성격과 맞지않는 연기 주문을 하면 완전히 시망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다.[28] 투니버스판이 기존 성우진을 어느 정도 반영했지만 대원판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바뀐 조연들마저도 '연기가 안 좋아서 비판이 매우 많다. 이로 인해 대원방송의 드래곤볼 Z 카이의 더빙판을 지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오히려 이를 혐오하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 그나마 유일하게 예전 성우를 반영한 건 무천도사 역의 설영범뿐이다.[29]
그외 주요 인물들 중에서도 트랭크스 역인 이경태는 여린 목소리 때문에 기합소리는 커녕 맥아리가 없었으며 방영 당시에는 신인이라서 경력이 짧은 탓에 대사가 길어지면 버벅거리는 연기를 보여주었고, 프리저 역인 이미나는 프리저의 중성적인 캐릭터성을 한껏 살린 최문자와 달리 이쪽은 최문자의 연기를 의식했지만 완벽히 따라하지는 못했는지 완전 아줌마 같은 톤도 모자라 목소리 톤이 최문자의 낮은 목소리의 연기 톤보다 높아 싱크로율이 매우 어긋났으며,[30] 인조인간 17호 역의 이재범은 어눌한 발음에 캐릭터 해석도 시망이라 투니버스판 17호였던 김영선의 호연에 비해 평이 좋지 않았다. 인조인간 19호 역인 김디도는 목소리고 무게감이 없는데다 진지한 배역에 약한지라 맥아리 없는 연기가 나왔고, 인조인간 20호 역인 심규혁의 젊은 음색 탓에 억지로 쥐어짜낸 노인 연기가 되어 부자연스러움을 초래했다.
바뀐 조연들 성우중에서는 그나마 호평이었던 캐릭터 몇개만 꼽자면 인조인간 18호를 맡은 김하영인데, 이쪽은 투니버스 박경혜 못지않게 도도함과 섹시함을 잘 살려내었다. 그 밖에 최낙윤의 셀도 투니버스판 Z에 최석필처럼 변신할때마다 다른 디테일한 연기로 좋은 평가가 많고 이재현의 손오반도 초사이어인2로 변신할 때 아쉬웠던 점만 빼면 무난했다.
단역들로만 따졌을때는 굉장히 잘된 캐릭터들이 많다. 이광수의 라데츠와 심정민의 내퍼, 그리고 기뉴특전대는 예전 더빙보다 더 평가가 좋다.[31]
일부는 나름대로 괜찮은 캐스팅이라고 평가되는 일도 있지만 이는 '''소수며'''[32] 대부분 대원판이 투니버스판보다는 못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투니버스판을 보고자란 시청자들에게는 '''흑역사'''로 취급되고 있다.[33]
유튜브에서도 김환진 성우의 손오공과 김영선 성우의 손오공 연기 비교 영상들을 보면 김환진의 손오공이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물론 김영선 성우의 연기 역시 베테랑 급의 열연을 보여주나 손오공이란 캐릭터 자체에는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나마 김승준의 베지터는 마인부우 편과 슈퍼에서는 얍삽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중후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해서 평가가 어느 정도 좋아졌다.
그 후 드래곤볼 구극장판 재더빙, 드래곤볼 OVA에서도 카이의 성우진이 유지되었으며 신작인 드래곤볼 슈퍼마저도 카이 성우진이 유지되면서 논란이 지속되는 동시에 슈퍼가 종영되면서 사실상 더 큰 문제점만 시청자들에게 안겨주고 사라졌다. 이쯤되면 기존 성우진으로 되돌리기엔 이미 늦었다고 봐도 될 정도. 그나마 투니버스가 재더빙을 해준다면 성우진이 갈릴 가능성이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
최신 극장판인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도 대원미디어가 수입을 했는데 더빙없이 자막판만 상영을 했다. 극장판 애니 시장 특성상 더빙 수요도 무시 못할 수준은 아닌데도 자막판만 상영한거보면 자신들의 과오를 드디어 어느정도 인정을 한거 같다.
7. 기념우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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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우정에서 기념우표가 나왔다. 2012년 발매된 기념우표로, 17회차 '''"아니메 히어로/히로인 시리즈"'''의 도안으로 설정되었다.
8. 관련 게임
드래곤볼 改(카이)의 이름을 달고 나온건 아래의 두 NDS 게임 정도이다.
- 드래곤볼 카이 사이어인 내습 (2009년 4월 29일, 반다이남코게임즈)
- 드래곤볼 카이 얼티밋 무투전 (2011년 2월 3일, 반다이남코게임즈)
9. 시청률
- 일본 방영: 2009년 4월 5일~2015년 6월 28일까지 방영
- 마인부우 전 이전: 2009년 7월 26일, 2010년 1월 3일, 2010년 7월 4일, 7월 25일, 2011년 1월 2일, 2월 27일, 3월 13일 결방
- 공백기: 3년 (2011년 4월~2014년 3월)
- 마인부우 전: 2014년 7월 27일, 2015년 1월 4일, 2월 22일, 2월 29일, 3월 8일 결방
9.1. 사이어인 ~ 인조인간 셀 전
9.2. 마인부우 전
시청률 출처
[1] 고칠 개[2] 사실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보컬을 맡았으면 좋겠단 팬들의 염원이 많았다.[3] 오프닝 애니메이션이 몇 십 화마다 약간 바뀌지만 98화 연속 계속 쓰고 부우 편으로 컴백하자 바꿨다.[4] 말장난이다. Break라고 쓰고 ぶれ(부레)라고 읽는데, 노래 제목 전부 이어서 읽으면 될대로 되라는 뜻의 야부레카부레(やぶれかぶれ)가 된다.[5] 2기 엔딩을 AKB48이 보컬을 맡는단 정보가 공개되었을때부터 여러모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는데 뚜껑을 따고보니 역시나 마법소녀물에 나올법한 곡이라 그닥 좋은 평을 못 받고있다.[6] 국내 더빙판은 대원 성우 김나율, 이보희, 조경이가 불렀다.[7] 리터칭 재방송이지만 2010년도 애니메이션이 98화간 똑같은 송쓰다가 3년만에 돌아와서야 오프닝 새로 생겼다. 부활은 드래곤볼에게 맏겨줘! 라는 가사가 매우 안습.[8] 일본어로 짜라투스트라하고는 표기법이 다르지만, 영어권에서 Zarathustra라고 표기하기 때문에 짜라투스트라로 생각하고 번역[9] 여담으로 카게야마 히로노부의 드래곤볼Z 스파킹 메테오와 버스트 리미트의 오프닝 곡이 수록된 'Super Survivor' 앨범이 있는데 거기 수록된 곡들 중 버스트 리미트 오프닝 곡을 영어로 개사한 노래 제목도 Fight it out이다.[10] 일본 외 다른 국가에서 사용되는 오프닝/엔딩 영상. 일본 내에서 자체 제작 한 듯 하다. 한국판에서도 이 노래들이 그대로 나온다.[11] 예를 들면 프리저 편에서 개구리로 변한 기뉴의 역습(이후 드래곤볼 슈퍼에서도 관련 내용이 약간이나마 나온다.)이나 주마등이 지나가면서 오공의 비장미를 강조했던 계왕권 20배, 드래곤볼로 부활한 베지터가 슈퍼사이어인 손오공이 프리저와 싸우는 것을 목격한 것 ,셀게임 직전 사탄의 제자들이 난입하는 부분 등. 오공의 저승 무술대회의 경우 98회 마지막의 특별영상에서 아주 약간 나왔다.[12] 사실 드래곤볼이 연재시작하는 동시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고 처음에 전작인 닥터슬럼프와 같은 개그 만화라 연재 분량도 적어서 다른 원작의 장기애니보다 분량이 쉽게 따라잡혀서 오리지널이 많고 이야기가 늘어졌다.[13] 애니메이션이 쉬지않고 방송되는 원나블급 탑 만화의 애니판은 드래곤볼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모두 비슷한 현상을 겪고 있다. 그러나 진격의 거인이나 나히아 등 차상위권 만화들은 분량을 충분히 확보될 때만 일정 분기마다 애니화하는 형식을 취하기 때문에 이런 늘어지는 전개가 없다.[14] 이 기간엔 해당 시간대에 토리코 애니가 방영됐다.[15] 사실 이 bgm들은 오프닝/엔딩 곡을 편곡한 버전일 뿐이라 그렇다.[16] 트랭크스가 미래로 돌아가 인조인간들을 전부 말살하고 평화를 되찾는 내용. 에필로그에는 드래곤볼/사이어인 편부터 드래곤볼/인조인간 편까지의 내용을 담은 Dragon Soul의 뮤직비디오가 나온다.[17] Dragon Ball Kai uncut version이라 부른다.[18] 당장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야마모토 사운드 삽입판 컷신 영상들에 적힌 코멘트를 보면, "야마모토의 표절만 아니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안 끊기고 그 사람 음악으로 갔을 텐데."와 같은 평이 지배적이다. 양덕후들은 어떻게 한 것인지 근래 카이 BGM을 키쿠치 버전, 야마모토 버전 두 가지를 전편에 적용해서 보고 있다.[19] 이후 이러한 수정이 추가로 이뤄지게 되었는데, 구극장판 BD 복각판에서 원판을 그대로 수록했다는 문구를 기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카이처럼 주먹으로 수정이 되어 소비자 기만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20] 초사이어인의 첫 등장인 47화에서는 최고 시청률 12.3%를 찍었다.[21] 전에는 야마모토 켄지의 bgm 표절 사태로 인조인간 편을 끝으로 종영하게 된 거라고 써있었는데 카이의 종영은 표절 문제가 거론되기 전에 확정이 났었기 때문에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22] 퍼니메이션판 손오공 담당 성우.[23] 퍼니메이션판 청년 손오반 담당 성우.[24] 호주의 애니메이션 배급사.[25] 2012년 11월자 소식에는 해외에서만 방영되고 일본에서는 DVD 등의 형태로만 발매된다고 했었으나, 이 소식에 따르면 일본에서도 TV 방영을 하기로 결정된 것 같다.[26] 투니버스 드래곤볼Z도 비디오판과 비교하면 교체된 역들이 많긴하다. 하지만 비디오판 드래곤볼Z가 김환진과 김민석도 조연들을 하는 수준으로 성우 중복이 엄청났기 때문에 그걸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보자면 이러한 성우 교체는 칭찬받을 사례며 무엇보다 투니버스판은 주연 성우진은 최대한 유지했다.[27] 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억하는 베지터의 이미지는 마인 부우 편에서 굳어졌다. 앞당긴다 쳐도 인조인간 편에서부터 이미지가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고 프리저 편에서는 줄어들긴 했지만 사이어인 편에서는 자만심과 잔혹함 쪽으로 부각되었으니 갈등을 겪을 만도 하다.[28] 이런 점에서 애니맥스 더빙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쿈 역을 맡은 엄상현과 비슷한 경우라고도 할 수 있다. 결국 두 성우 모두에게 흑역사 배역.[29] 설영범은 비디오판 무인편에서도 무천도사 역을 맡았었고, 투니버스판에선 인조인간 20호를 맡은 적이 있다.[30] 무게감 및 카리스마도 최문자는 커녕 GT판의 성완경보다 평이 좋지 못한 편.[31] Z 비디오판의 기존 캐릭터를 담당하던 성우들이 중복으로 더빙했기에 음색의 차이점을 주기 위해 다소 특이한 목소리로 더빙해서 지금 들으면 굉장히 깬다. 그래도 기뉴역의 정동열은 기뉴 특유의 개그캐릭터 스러움을 잘 살려서 평가가 좋았다.[32] 투니버스판 드래곤볼을 접해보지 못한 연령대가 낮은 시청자와 드래곤볼을 카이로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이 대다수.[33] 어떤이들은 PD는 예산을 마음대로 쓸 수는 없기 직위이기 때문에 곽영재 PD를 비판하는건 무의미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어느정도는 맞는 말인 것이 당시에는 대원이 재정상황이 안 좋아서 전속 시리즈들이 많었다. 그래서 Z전사들과 조연, 악당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윗선의 압박과 예산 문제 때문에 어쩔수 없이 대원 전속 성우들을 기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김영선과 김승준만큼은 유명 베테랑 성우들이라서 윗선의 압박없이 곽영재 PD가 독단으로 캐스팅 했을 가능성이 높기에 충분히 비판받을 점이다.[34] 드래곤볼 카이 시청률 중에서 제일 낮은 시청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