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롤스

 



1. 소개
2. 특징
3. 에피소드
3.1. 1기
3.2. 2기
4. 등장인물
4.1. 1기
4.2. 2기


1. 소개


카봇디아블로 시리즈 패러디 애니메이션.
2018년 11월 10일 0화가 올라옴으로서 연재를 예고했고, 11월 17일 1화가 올라왔다.
2019년 10월 11일 디아블로 2 시리즈 연재를 예고했고 2020년 6월 11일에 디아블롤스 시즌 2의 1화가 올라왔다.
2020년 중반쯤 부터는 사실상 카봇의 주요 연재 작품이 되었다.

2. 특징


디아블로 1편 연재분은 1편의 고증을 맞추느라 다른 애니매이션들에 비해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느리다. 충격과 공포의 디아블로 이모탈 공개 이후에 나오며 상처받은 팬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뛰어난 고증과 추억의 요소들을 많이 넣어놨다.
디아블로 2편의 경우 달리기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빨라졌고 플레이어가 마치 악당처럼 보일 정도로 '''몬스터들이 불쌍'''하게 묘사된다(...). 수도원 지역은 아예 몬스터들은 평범한 주말 예배와 같은 분위기인데 플레이들이 난입해서 깽판을 벌이는 내용. 1편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고증과 각종 패러디 요소로 가득차 있다.

3. 에피소드



3.1. 1기



그 악명 높은 도살자 에피소드. 워리어 혼자 도살자를 만나서 도망치지만, 플레이어가 CD를 꺼내 삭제하고 던져버린 탓인지 그 자리에 굳어버려서 결국 도살자에게 죽고 만다. 그후 소서러의 불장판에 도살자가 사망[1]하고 도살자가 뱉은 아이템을 먹으려다가 소서러도 불장판에 사망한다.

레오릭 왕의 에피소드. 던전에 도착하자 레오릭 왕이 대사를 치며 반기고 주인공 3인방은 레오릭과 싸우는가 했지만 상대가 안돼 도망만 친다.

소서러가 골렘을 소환해 명령을 내리지만 마법 지팡이 배터리가 다 떨어져선지 말을 듣지 않아 벽에 꽂고 충전하고, 그 동안 워리어가 술통을 부수지만 폭탄만 나와서 로그가 말리고 지가 부수려 하는데 디아블로는 2편까지 근접 공격으로밖에 통을 부수지 못해 마찬가지로 폭발에 휘말린다. 그 때 문 뒤에서 염소 인간(카즈라) '허약한 가바드'가 나오고 워리어를 공격하지만 한방에 끝난다. 이후 간판 찾기 퀘스트를 진행하지만 폴른(몰락자) 무리에게 끔살당한다.


뉴비에게는 엘릭서[2]와 풀템을 뿌려주고 반대로 만만해 보이는 구걸꾼은 유인해서 무한 PK를 일삼는 고인물들의 생태를 묘사한 에피소드. 실화라고 한다.






검은 버섯을 보고 감탄한다.


라자루스 퀘스트. 여전히 골렘은 말을 안듣고 라자루스는 히드라의 힘으로 겨우 물리친다. 여담으로 라자루스의 공격 방식은 바바리맨(실제로는 플래시 마법)...

3인 파티가 온갖 준비를 다 하고[3] 디아블로를 만나지만 감당하지 못하고 아포칼립스(종말)만 맞다가 전멸해버리며 그걸 본 마을에서 복사질만 하던 고인물이 디아블로를 한방에 쓰러트리곤 영혼석자기 머리에 박고 가버린다. 이후 50렙짜리 고인물 소서러도 나오는데, 아포칼립스로 벽 너머에서 처리해버린다.

3.2. 2기


팔라딘은 바알을 잡기 위해 여러 공방을 전전하지만 월드스톤 챔버에 다다를 즈음이면 항상 바알은 잡혀있어 안습을 겪는다. 번외로 바알은 파티의 난입으로 대변실에 숨었으나 결국 들켜서 끔살.
디아블로 2 오프닝을 코믹하게 그려낸(?) 에피.
와리브로그 야영지에 처음 오는 플레이어들에게 인사를 건네려 하지만 다들 무시한다. 플레이어들은 덴 오브 이블로 가는 과정에서 스태미너 부족으로 헥헥거린다. 동굴에 들어가자 111번째 생일을 맞은 불타는 시체는 동굴 식구들에게 축하를 받지만 플레이어의 난입으로 축하파티는 아수라장이 된다. 깨알같이 몰락자 한 마리가 바바리안의 등에 숨어 있는 탓에 못찾던 와중에 고인물의 등장으로 포탈을 타게 되는데...
만렙 팔라딘이 와서 이리저리 아이템을 뿌리는 에피소드.
블러드 레이븐을 잡는 에피소드. 블러드 레이븐이 언데드와 함께 Thriller 춤을 추는데, 언데드들은 스탭에 맞춰 소서리스의 차지드 볼트를 피한다. 이후 곰이 된 드루이드를 피해다니며 활을 쏜다. 이 와중에 블러드 레이븐의 언데드 부활도 빠짐없이 나왔으며, 결국 드루이드가 소환한 까마귀의 공격을 받고 퇴갤. 아마존은 이전부터 계속해서 어쎄신이 자기 먹을 템을 먹자하자 결국 빡쳐서 PK 선언을 한다. 번외로 드루이드는 로그 용병을 받지만 실상은 블러드 무어로 가는 다리를 건너기도 전에 물에 빠져 리타이어.
트리헤드 우드피스트는 플레이어들을 상대하기 위해 부하들과 작전회의를 갖지만 이미 파티는 이니훠스 스크롤을 갖고 떠난 뒤였다. 이후 케른스톤의 라카니슈 패거리와 싸우는데 죄다 차지드 볼트에 나가 떨어지고 아마존만 혼자 살아남는다. 처음에는 스크롤을 읽는 듯 하더니, 결국에는 아무렇게나 클릭해(...) 포탈을 연다.
데커드 케인트리스트럼 재헌정식에 참여해 언데드들과 파티를 즐긴다. 그러나 이후 플레이어들이 들이닥쳐 행사장을 엉망으로 만들게 되는데...이후 케인은 아마존에게 납치되어 강제로 로그 야영지로 가게 된다. 야영지에 간 케인은 무료 아이템 감정을 요구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시달린다(...).
포가튼 타워 에피소드. 카운테스가 등장한다.
수도원 에피소드. 평화롭게 종교 행사를 진행 중이던 악마들 사이에 주인공들이 난입해 깽판을 친다. 팔라딘은 이 때부터 세크리파이스만 사용하는데, 몬스터는 죽지 않고 본인 피만 닳는 것이 포인트.
안다리엘과 뉴비 드루이드 에피소드. 안다리엘의 몸에 CENSORED를 붙여놨다.(...) 독에 대항하기 위해서 해독포션을 남발하며 결국엔 잡아내는데, 뉴비 드루이드는 파티에 속해있지 않아서 해당 방에서 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해지고, 다른 등장인물들은 와리브의 수레를 타고 루트 골레인으로 떠나며 끝난다.
루트 골레인과 라다먼트 에피소드.
호라드릭 큐브 에피소드. 트랜스포머 1편 첫 장면을 패러디한 오프닝이 압권.
콜드웜 버로워 에피소드. 마지막에 깨알같이 감정해서 나온 디아블로 이모탈을 되팔려고 하자 상인은 그런거 원하지 않는다고 판매 불가가 되는걸로 디스한다.

4. 등장인물



4.1. 1기


  • 1편 주인공 파티
    • 워리어
사망전대. 매 에피소드마다 사망한다.[4] 3편에선 죽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활약을 한다. 이렇게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이후 간판 찾기 퀘스트를 하다가 사망한다. 4편이 그나마 유일하게 죽지 않는 에피소드. 하지만 소매넣기 에피소드라 딱히 죽을 건덕지가 없었다. 대신 이 파티가 쳐죽이는 유저도 워리어였으니 따지고보면 사망했을지도? 5편에서는 몹들 사이에서 축구공처럼 굴려지다가 로그가 몹에게 쏜 화살을 잘못 맞고 죽는다. 6화에선 정말로 죽지 않는다. 하지만 몹이 끝까지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 소서러
허당이지만 그래도 나름 해결사. 1편에서 도살자를 파이어월로 잡고 2편에서 그나마 레오릭에게 스크롤로 피해를 주기도 했다. 4편에서는 타운포탈과 부활로 유저를 고문하기도. 5편에서는 라이트닝 볼트로 몹을 잡고 워리어를 부활시켜줬다.
하지만 1편에서 도살자를 잡은 파이어월에 자기가 타죽고 3편에서는 소환한 골렘이 전투는 안하고 문만 열어서 몹을 불러들이는가 하면 5편에서는 몹이 뿜은 독장판 위에서 가만히 있다 죽는다. 카봇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다 그렇듯 멀쩡히 활약한 적은 별로 없다.
  • 골렘
소서러가 궁지에 몰릴 때마다 소환하는 몹이지만 까칠한 10대라서 하는 거라곤 스마트폰 만지기랑 피젯스피너 돌리기밖에 없다. 쌈박질은 안 하고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면서 몹 어그로나 끄는 등 여러모로 짐덩이.
  • 로그
워리어와 소서러와 파티. 활을 사용하지는 하는데 잘 맞추지는 못한다. 활을 맞추는 경우는 대부분 폭발물 통이나 워리어를 맞추는 등 팀킬에만 소질이 있다. 7편에서는 상자의 함정을 이용해 적을 잡는 등 능숙한 전투를 보여주지만 파티원들과 함께 아포칼립스에 전멸.
  • 고인물 유저
    • 고인물 워리어
매화마다 마을 필드에서 아이템 복사질을 하고 있던 유저로, 매화마다 복사하는 아이템이 달라진다. 위에 주인공 3인방보다 장비와 능력치빨이 넘사벽이라서 마지막화때에 최종보스인 디아블로를 한방에 즉사시켰다. 그러고는 디아블로가 죽으며 남긴 시체에 박힌 영혼석자신의 머리에 박는데...[5]
  • 고인물 소서러
4화와 7화에 등장. 아포칼립스 마법을 사용한 버그로 디아블로의 방 문을 열지 않은 채 벽 너머의 몹들을 전멸시킨다.
  • 고인물 로그
4화에만 등장. 소서러와 함께 배틀물에나 나올법한 전투를 보여준다.
1편부터 등장. 디아블로 1의 악몽을 충실히 재현해 등장하자마자 플레이어가 게임을 삭제하고 CD를 창 밖으로 던져버린 다음 이불 속에서 덜덜 떨게 만들었다. 워리어가 도살자에게서 도망치려고 열심히 걸었지만 도살자가 때릴 때마다 도망친 위치에서 다시 도살자쪽으로 끌려와서 결국 워리어는 피떡이 된다. 그리고 도살자는 소서러의 철창 파이어월 신공에 멀뚱멀뚱 불타죽는다.[6]
히오스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머리가 엄청 길게 나온다. 무슨 그림 판당고의 주인공 매니처럼... 칼질로 워리어를 계속 죽이고 로그와 워리어를 추격하나 결국 놓친다.
원거리 파이어볼, 근거리 플래시 마법을 사용하는데 플래시 마법의 묘사가 바바리맨 짓으로 OME를 일으키는 것이다.
7화에서 대망의 등장. 비밀방에서 다른 몹들과 춤추다가 로그가 비밀방을 여는 레버를 당기자 혼자 나와서 기습으로 소서러를 해치운다. 나머지가 어디 숨었는지 알 수 없자, 종말로 로그와 워리어를 해치워버린다. 결국 고인물의 칼빵 한방에 사망하지만, 고인물이 시체에 박힌 영혼석을 자신의 머리에 박는데...

4.2. 2기


매번 아이템을 어쎄신에게 스틸당하는 안습한 캐릭터.
극강의 트롤러. 다른 캐릭터들이 주우려던 아이템을 전부 낚아채는 것이 압권. 그래도 남들이 뻘짓하고 있을 때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몹을 쓸어내는 걸 보면 오히려 팀의 아이템을 몰아줘도 아쉬울 판이다.
2화에서 고인물 팔라딘이 뀐 방귀를 단지에 모으고 고인물의 팬티를 냄새맡으며 음미하는 모습이 압권. 4화에서는 틀니를 던져 몰락자 한 마리를 잡는다. 5화에서는 해골을 죽인 뒤 강령술로 또 다른 해골을 불러낸다... 이후 좀비가 된 그리스월드에게 멱살을 잡힌다. 네크로맨서답게 독과 인연이 많은데, 8화에서는 안다리엘의 독에 걸려서 도망치다가 좀비에게 한 대 맞고 뻗었고 9화에서는 언데드 시체에서 나온 독가스를 맡고 중독됐다가 해독포션을 마셔서 풀었다. 근데 해독한 자리가 바로 독가스가 새어나오는 그 자리여서 다시 중독.
근육질 덩치인데 여기서는 근육이 아니라 지방인 건지 남들보다 일찍 스태미너가 다 떨어져 헥헥대며 걸어다닌다. 5화에서 시체에 우악소리를 질러대는 걸 보면 삥바바인듯. 보이는 적마다 함성을 마구 질러대는 게 일상이지만 그래도 몹도 나름대로 잡는 등 활약은 꽤 하는 편이다. 등장인물들 중 가장 호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개그스럽게 몹과 대화하고 넘어가는 일이 많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일단 때려부수고 선빵을 치는게 특징이다.
아마존 못지 않게 안습한 캐릭터. 바알 퀘스트에서 매번 늦게 접속하는 통에 레이드에 참가할 기회를 놓친다. 2화에서는 다른 유저들이 고인물로부터 온갖 템을 받아 챙기는 중 자기만 아무 것도 못 건졌다. 막판에는 아이템 정리를 안한 탓에 기껏 주운 장갑 하나를 아마존에게 뺏길 위기에 처한다. 10화에서는 언데드 몹을 부활시키는 적 앞에서 계속 부활하는 스켈레톤만 두들겨 패고 있고, 고인물 유저에게 맞아죽기도 하는 등 허당기가 넘친다. 주력 스킬도 세크리파이스인데, 몬스터를 잡기는 커녕 본인 피가 먼저 닳아 죽는 장면만 나온다.
  • 고인물 팔라딘
2화에서 등장. Lvl 99. 공짜로 아이템을 뿌리는데 투구나 무기 등 도움이 되는 것 외에 귀판 면봉, 팬티, 방귀 등 쓸모없는 아이템도 마구 뿌린다. 그걸 또 좋다고 챙기는 네크로맨서나 다른 잡동사니를 놓고 아귀다툼을 벌이는 뉴비들이 압권. 그런데 어느 정도 뿌리다가 뉴비들이 자꾸 쫓아다니는 게 거슬렸는지 그냥 툭 나가버렸다.
어딘가 영 부족한 캐릭터. 1화에서는 파이어볼트를 난사하다 마나가 다 떨어져 스태프로 적을 패고 다녔고, 7화에서는 데미지도 안 나오는 프로스트 노바로 딜을 하다가 적이 죽지를 않자 또 스태프로 때린다. 그러나 스태프도 전혀 맞지 않는다. 그래도 8화에서는 화염 데미지에 취약한 안다리엘에게 파이어볼을 날려서 처치하는 활약을 했다.
루트 골레인에서는 클러 바이퍼 사원을 소탕하기 위해 그리즈로부터 디파이언스 타입 사막용병을 고용했다. 15화에서는 용병으로 두리엘을 상대하나 실패. 이후 파티가 두리엘에서 막히자 99짜리 고인물로 캐릭터를 바꿔 고급 아이템을 뿌려 두리엘을 박살내는데 일조한다. 그런데 파티는 의리없게 소서리스를 버리고 쿠라스트 부두로 떠나버렸다.
  • 고인물 소서리스
10화에서 등장. 뉴비 팔라딘이 포탈 열어달라고 하는 게 짜증났는지 포탈을 태워준 다음, 탄속이 느려터진 아이스볼트를 쓰고 바로 마을로 돌아가 팔라딘에게 PK를 걸어서 바로 죽여버렸다. 15화에선 초보 소서리스가 고인물의 서브캐임이 드러났다.
3화에서 곰변신으로 핏빛 큰까마귀를 추격하는데 가슴팍에 화살이 여러 방 박혔는데도 끄떡없는 맷집을 보여준다. 4화에서는 보물상자를 발견하는데 여는 순간 쏟아져 나온 골드와 아이템의 홍수에 파묻혀서 허우적거린다. 8화에서는 안다리엘과 치열한 결전을 벌이는 파티원들에게 포탈 열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나 무시당한다. 겨우 파티가 보급용으로 열어 둔 포탈을 타고 카타콤 최하층에 도달하지만, 이미 안다리엘은 처리된 이후. 결국 홀로 안다리엘 퀘를 깨지 못해 다른 파티원들이 액트 2로 가는 와중에 액트1에 혼자 남겨지고 만다. 이후 12화에 재등장한걸 보면 어찌저찌 근성으로 따라잡은듯.
5화에서 등장. 좀비, 해골 등 몬스터들과 함께 트리스트럼을 재건하고 오순도순 파티를 즐기고 있었으나 포탈을 열고 튀어나온 유저 일행에게 마을은 불타고 몬스터들은 죽고 본인은 로그 캠프로 납치당해 반강제로 아이템 감정가 신세가 된다.
바알 런 에피소드 때 그 유명한 로딩스크린에서 첫 등장. 계속 바알 사냥에 늦게 도착한 팔라딘이 문이 열리는걸 못참고 바닥에 내팽겨친뒤 스스로 열고 들어간다던가 프롤로그 때는 마을 주민들이 의자빼기를 하고 비웃자 서럽게 울음을 터트리고 앙심에 방화를 저지르는등 안습한 처지.
등장할 때마다 여러 마리가 강강수월래를 한다.
  • 좀비
보행기를 짚고 다니거나, 휠체어에 탄 채 체커를 하는 등 노인스럽게 묘사되었다.
노인 취급인 좀비 중에서도 특히 나이가 많다는 설정인 건지 무려 111세다... 휠체어에 탄 채 인공호흡기를 낀 상태로 111세 생일 파티를 몰락자 등과 함께 즐기고 있었으나 인정사정없는 일행에 의해 변변찮은 저항도 못하고 폭사.
3화에서 등장. 좀비들과 함께 Thriller 춤을 춘다. 결국 드루이드와 까마귀에게 당해 사망.
프리퀄 바알런 101에서 등장. 바알런을 하는 유저들에게 죽고 죽고 또 죽어서 화장실로까지 도망치지만 추격을 뿌리치지 못하고 변기통으로 빨려들어가며 계속 죽는다.
바알런 101에서 등장. 하는 일은 없고 그냥 바알이 죽은 후에 나와서 뒤늦게 따라온 팔라딘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 역할이다.
4화에서 등장. 라이트닝으로 팔라딘, 바바리안, 네크로맨서를 감전사시키나 아마존의 투창을 맞고 뻗는다.
8화에서 등장. 전신 누드다보니 몸이 검열(censored)되어 있다. 초보 파티와 치열한 결전을 치루다, 소서리스에게 파이어 볼트를 맞고 사망.
9화에서 등장. 자기 언데드 부하들에게 디아블로의 스토리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으나 마침 바바리안이 난입해서 단어 그대로 폭사당했다. 죽으면서 스킬 포인트 책을 떨궜는데, 플레이어들은 이 책을 단어 그대로 씹어먹어서 스킬포인트를 얻었다.
14화에서 팔만 등장. 입구에 서 있던 팔라딘을 갑자기 끌고 가더니 끔살시켰다. 렉때문에 들어가자마자 손 쓸세 없이 끔살 당한걸 표현한듯. 이후 15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초보자들의 무덤임을 반영하듯 파티를 수도 없이 쓸어버린다. 그러나 소서리스가 고인물로 캐릭터를 바꿔 온 후 고급 무기로 재무장하고 온 파티에게 한 방에 죽는다.
[1] 도살자는 문을 열지 못하기에 감옥같은 곳에 들어가서 문을 닫아버리면 도살자는 들어오지 못하고 어정버정거리게 되며, 이 상태의 도살자를 원거리 공격으로 조지는 꼼수가 있다. 사실 도살자는 초반 퀘스트 보스 치고는 스펙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적당히 레벨 올리고 템 갖추면 맞으면서 때리는 맞짱이 가능한 워리어와 달리 로그나 소서러는 이 감옥 꼼수 아니면 층을 오르내리는 계단 주위를 빙글빙글 돌다가 도살자가 걸리는 것을 이용한 꼼수가 반쯤은 필수다.[2] 능력치 영구상승 포션[3] 워리어가 직접 장비를 수리하면 최대 내구도가 낮아지는걸 표현해서 투구나 검이 망치를 두드릴때마다 귀여운 크기로 점점 작아진다.[4] 워리어의 정체가 아이단라는걸 생각하면 이게 일종의 천벌이 아닌가 싶다. 후속작에서 이 인간이 사고친걸 생각하면...[5] 물론 이놈 혼자만 아이단이라는 말은 아니고 작중 등장하는 워리어 대부분이 아이단 왕자와 동일인물들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다.[6] 그리고 파밍하러 온 소서러도 본인 파이어월에 맞고 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