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 전설들의 농구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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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농구 예능 프로그램이자 축구를 주제로 한 뭉쳐야 찬다의 후속작[1] 으로 2021년 2월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JTBC에서 방송되고 있다.
2. 상암 불낙스
3. 소속 선수
4. 전적 및 경기 내용
5. 시청률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
6. 평가
7. 여담
- 애초에 시즌2는 농구로 정해진 수순이었다. 허재가 전작인 뭉쳐야 찬다 합류 당시 조건으로 시즌2는 농구 프로그램을 해달라고 했고 성치경 CP는 겨울에 축구하기엔 위험하므로 빨리 농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수락했지만, 시즌1이 예상보다 초대박이 터지는 바람에 1년반을 끌게 되어 여기까지 온 것이다.[6]
- 그러므로 허재가 이번에는 농구계를 떠난지 3년만에 감독직으로 복귀한다. 또한 허재와 같은 농구인으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많은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 현주엽이 코치로 지도하게 된다[7] . 전작인 뭉쳐야 찬다가 감독 안정환 1인 체제였지만, 이번에는 감독과 코치 2명이 상호작용을 하도록 짰다고 . 참고로 허재와 현주엽은 현역 시절 국가대표팀을 제외하면 한 번도 같은 팀이었던 적이 없다. 오히려 아마농구 시절 전성기 기아자동차와 고려대의 대표 선수로서 자주 격돌했던 사이다.
- 안정환[8] , 김성주, 김용만[9] , 여홍철, 이형택, 김병현, 김동현 등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일부 멤버들과 이동국, 홍성흔[10] , 윤동식, 방신봉, 김기훈 등 다른 스포츠인들도 합류해 농구 코트에서의 활약이 기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농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라 각자가 맡은 포지션으로 어느 정도의 실력을 능가할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일단 룰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보인다... 이것도 이때와 마찬가지인듯(...)
- 팀명은 상암 불낙스인데 유래는 JTBC 본사가 있는 상암동이 연고지이고 전주 KCC 이지스 감독 재임 시절 심판에게 항의를 했던 이게 불낙이야?의 불낙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첫화에서 투표로 정해짐이 밝혀졌는데 '상암 어쩔스'[11] 와 거수투표했지만 압도적으로 불낙스가 표를 많이 가져갔다.
- 농구를 주제로 한 예능이라는 점에서는 SBS에서 방영했던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와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이 포맷이 비슷하다. 둘 다 농구선수 출신 감독을 기용한 것도 같다.
- 하지만 핸섬 타이거즈는 운동선수 출신들을 전부 배제한 비선출 연예인들이 선수로 뛰었다는 점이 다르며, 분위기도 조금 더 진지했다.[12] 팀 구성원 중에 여성이 1명 있었던 핸섬 타이거즈와 달리 구성원 전원이 남자인 것 또한 차이점. 가장 큰 차이라면, 허재와 현주엽은 실제 경기처럼 불같은 성격을 드러내진 않는다. 왜냐하면 선수들이 농구 초보자다 보니 그렇다. 거기에 뭉쳐야 쏜다는 예능 프로그램이다보니 예능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다. 핸섬 타이거즈는 예능이지만 사실상 다큐에 가까운 프로그램. 핸섬 타이거즈의 감독을 맡았던 서장훈은 농구에 대해서만큼은 극도로 진지함을 추구하다보니 아마추어, 고등학생들에게도 성격을 드러냈다.
-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의 경우도 최인선 감독에 우지원 코치가 담당했고, 지도는 오히려 서장훈과 정반대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슬램덩크의 안선생님의 느낌이 많이 났다.[13] 기존 연예인 출연진에 홍일점이지만 선출이었던 이혜정(모델)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이후 고등학교까지 선수생활을 했던 김혁이 합류 이후 경기력이 급상승 된거 보면 선출의 유무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다. 이후 핸섬타이거즈에도 출연했던 줄리엔 강과 서지석이 이 프로그램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는데 한살이라도 젊은 나이다 보니 경기력은 오히려 핸섬타이거즈 때보다 더 좋은 모습이었다. 예능프로그램이다 보니 핸섬타이거즈 보다는 이쪽과 비슷한 면이 많다. 당시 KCC 감독이었던 허재도 1일 코치로 출연한 적이 있다.
- 일산에 있는 JTBC 스튜디오 내부에 자체적으로 농구 코트를 지어서 스튜디오로 사용하고 있다.
- 한국농구연맹이 공식 제작지원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커피차를 촬영장에 보냈다고 한다.
- 프로스펙스도 제작 지원한다. LS네트웍스 대표 문성준는 이번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1990년대 젊음의 상징이었던 '농구대잔치'의 부흥을 응원하고, 당시 '연세대 농구화'로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스펙스의 '헬리우스'와 농구화 붐의 주역 '슈퍼볼' 등 복각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상암 불낙스의 출정식은 함석훈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장내 아나운서가 맡았다.[15] 또한 팀의 창단 축하를 위해 MBC에서 방송되었던 드라마 마지막 승부 OST를 부른 가수 김민교가 초청되어 멋진 라이브 공연을 선사했다.
- 회차가 끝날때마다 컷신을 만화화해서 끝내고 있는데 슬램덩크에서 따온 듯 하다.
- 구 어쩌다FC 멤버 모두에게 출연의사를 물어보지 않은 것이라고 추정된다. 뭉찬 멤버였던 하태권의 인스타그램에 "농구 잘합니다. 불러주세요", "안 불러주셨다"라는 글을 보면 즉 특정 멤버들에게만 합류 의사를 물어봤다는 소리. [16] 이전 작에서 진종오, 이봉주등 선수에 관련해 시끄러웠던 적을 생각하면 제작진이 또 다시 후속대처에 대해 아쉬울 뿐이다. 다만, 뭉찬 시절에도 용병 제도를 통해 레전드 게스트를 출연시켰던 사례를 생각한다면, 구 어쩌다FC 멤버들도 용병 명목으로 뭉쏜에 재출연할 가능성 자체는 열려있다. 3회에서 제대로 된 용병 유니폼이 만들어져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 본편부터 재방송은 본방과 그 다음날 재방송을 제외하고 바로 경기를 위해 경기직전 상대팀 상견례 장면으로 넘어간다.[17]
[1]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부터 계산하면 네번째 '''뭉쳐야''' 시리즈.[2] 이 이미지는 선수복에 프린트 된 이미지일뿐, 공식 앰블럼이 아니다. 방송에서 언듯 지나간 앰블럼에는 불낙답게 낙지 다리가 포인트로 꾸며져있다. 정식 앰블럼 이미지가 나오면 교체 바람. 그런데 소 뿔 모양의 빨간 글씨와 불낙스라는 단어를 맞춰보면 전설적인 프로 농구팀 '''시카고 불스'''가 연상되기도 한다.[3] JTBC본사.[4] 스튜디오 내에 아예 전용 코트를 제작했다.[5] 프로그램의 특성상 경기하는 팀 섭외 및 전지훈련장소 섭외 등 일반 스포츠팀의 단장 역할을 사실상 수행하기에 추가[6] 이전 작품이었던 뭉쳐야 찬다의 경우 단기 프로그램(안정환의 발언에 따르면 4주 가량)으로 계획되었다고 어쩌다 FC 1주년 기념식때 언급된바 있다.[7] 현주엽의 경우 코치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통 선수 은퇴 후 코치 과정을 거쳐서 감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례적으로 아마농구 감독도 아니고 프로농구 감독부터 시작한 케이스. 다만, 이것이 예능 프로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실제로 감독직을 맡다가도 이직 이후에 코치직을 하는 경우도 많다.[8] 뭉찬에서는 감독이었다가 이 프로그램에서 다시 선수로 직책을 바꾸었다. 예고에서 안정환이 나타나 90도로 인사하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콜록대는 허재의 모습은 덤. 허재와 뒤바뀐 포지션에서 오는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많고, 성치경 CP도 그 점이 포인트라고 한다.[9] 정형돈은 런칭 기준 이제 막 불안장애에서 벗어났기 때문인지 뭉쳐야 시리즈 예능인 삼인방중 유일하게 참여하지 않는다.[10] 다만 홍성흔은 현직 마이너리그 코치 신분이라 출연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으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마이너리그 하위 레벨의 캠프가 언제 열릴지 불투명한 터라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11] 안정환이 어쩌다FC를 계승하는 의미와 농구단의 이름은 ~스(~즈, ~츠도 포함)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스로 제안을 했다. 불낙스도 마찬가지. 실제로 ~스 같은 복수형이 대다수이며 KBL과 NBA만 놓고보면 복수형으로 쓰지 않는 구단은 KBL의 안양 KGC 인삼공사와 원주 DB 프로미 NBA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올랜도 매직, 마이애미 히트, 유타 재즈(재즈는 Jazz라서 복수형이 아니다.)정도다.[12] 이는 자신의 주 종목인 농구로는 웃기고 싶지 않다는 서장훈 감독의 방송 철학 때문이다.[13] 최인선 감독이 대장암 투병생활을 오래 한터라 최대한 편안하게 하려는 방향도 있었다.[14] 전작인 뭉찬에서 셀럽파이브가 응원단으로 출연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일회성 출연이었을 뿐 공식 응원단은 아니었다.[15] 함석훈은 농구대잔치 전담 아나운서 출신이다.[16] 분류를 해보면 올림픽 준비해야 하는 현역들과 장기부상으로 인해 하차한 멤버를 제외하면 이만기, 김재엽, 양준혁, , 모태범, 하태권, 최병철만 남는다.[17] 단 오후 재방송만 해당되고 오전은 똑같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