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프로스펙스'''
PRO-SPECS
[image]
'''국가'''
[image] 대한민국
'''설립일'''
1981년
'''설립자'''
양태진, 양정모
'''본사'''
대한민국 서울 용산구
'''업종'''
스포츠 용품, 운동화, 의류
'''링크'''
쇼핑몰
1. 개요
2. 역사
3. 로고 변천사
4. 연혁
5. 현재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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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잘됐으면 좋겠어, 대한민국 오리지널'''


'''당신의 발이, 대한민국 오리지널'''

대한민국의 스포츠 용품 브랜드.
다양한 제품을 팔지만 주력 상품은 아무래도 운동화이다. 1949년 정미소를 경영하던 양태진 사장과 아들 양정모 상무가 부산에 설립한 국제고무라는 고무신 제조회사와 국제화학주식회사가 오늘날 프로스펙스의 시초이다.

2. 역사


1949년 : (주)국제화학 설립
1976년 : (주)국제상사로 상호변경
1981년 : 브랜드 '프로스펙스' 개발
1985년 : 한일합섬으로 인수됨
1986년 : 서울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업체
1988년 : 서울올림픽 공식 후원업체 선정
2008년 : PROSPECS NEW BI, 국제상사에서 LS네트웍스로 상호변경
2009년 : PROSPECS W 론칭
2011년 10월 : PROSPECS NEW BI
2012년 : 프로스펙스 W 워킹화 300만족 돌파
2015년 12월 : 프로스펙스 워킹화 500만족 돌파
2016년 4월 : 레드닷디자인 어워드 위너상 수상

3. 로고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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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로고[1] / 2020년부터 다시 사용하고 있는 로고. 국제그룹한일그룹 시절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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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리뉴얼 직후 LS그룹에 인수되기 전까지 사용한 로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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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인수 뒤 몇 년간 썼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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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사용한 로고

4. 연혁



1981년 런칭 CF

1984년 그랜드슬램 테니스화 CF[3]
1962년 농구화미국에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1970년대 수출 10억불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던 국제상사에서 1981년 프로스펙스라는 자체적인 스포츠화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런칭한다. 국제상사가 이미 20여년 가까이 수출시장에서 내공을 쌓아온 덕분에 프로스펙스는 브랜드 태동기인 80년대 초반에 국내 내수시장이 개방되며 나이키, 아디다스 같은 걸출한 외산 브랜드들의 마케팅 공세에도 불구하고 동급으로 경쟁했던 거의 유일무이한 국산 토종 브랜드였다. 이후 1986년에 이르러 미국 나이키사가 국내에서 나이키 라이선스를 받아 생산하던 화승과 결별하자 화승은 독자 브랜드인 르까프를 출범시켰는데, 국내 나이키 판매점의 간판을 르까프로 옮겨달아 그 유통망 및 중심 지역의 매장을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에 외국산 브랜드와 동급으로 경쟁할 수 있었던 유이한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 여담으로 화승 역시 국제상사와 마찬가지로 부산광역시를 기반으로 하던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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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현재
당시 프로스펙스와 별도로 스펙스라는 서브 브랜드 즉, 저가 브랜드가 있었다. 원래 스펙스는 1966년 만들어진 미국의 브랜드다. 당시 쓰러져 가는 스펙스를 인수하여 한국 현지용 브랜드로 만든게 프로스펙스로, 스펙스 브랜드를 없애지 않고 고급형인 프로스펙스와 보급형인 스펙스로 이원화한 것이다.[4][5]
프로스펙스로 외산 브랜드와 동급으로 경쟁한 것 자체는 좋았으나 가격 또한 마찬가지였고 당시에도 화승에서 만들던 나이키와 함께 '''서민들에게 너무 부담되는 고가의 신발'''이라는 언론의 질타를 받은 관계로 저가 브랜드 라인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나이키를 만들던 화승도 같은 질타를 받자 월드컵이라는 중저가 브랜드를 내놓았다. 국제상사와는 달리 화승에서 직접 만들지 않고 동양고무라는 계열사에서 만들었다. 사실 프로스펙스와 스펙스, 나이키와 월드컵 사이에 품질차이는 거의 없었다.

1985년 1986 서울 아시안 게임1988 서울 올림픽 공식 스포츠화 지정 기념 CF.[6]
그러나 1985년 모기업인 국제상사는 '국제그룹 해체사건'이라는 '''대한민국 제5공화국 희대의 경제 패악질'''에 휘말려들고 만다. 결국 프로스펙스는 한일그룹(한일합섬)에 인수되었는데, 한일그룹도 1997년 외환 위기를 넘지 못하고 부도가 났다. 그래도 명맥은 이어 나가다가 2007년 LS그룹에 인수되어 LS 그룹 산하 LS네트웍스에서 만들고 있다. LS그룹에 인수된 이후 프로스펙스를 제외한 스펙스, 아티스, 왕자표 등의 브랜드는 2008년 아티스로 분할되었다. 과거 국제상사의 브랜드 가운데 프로스펙스는 LS네트웍스로, 스펙스, 아티스, 왕자표는 아티스로 나뉘어 진 셈이다.
회사 자체는 비극적인 역사를 걸어왔고, 또 외산 브랜드에 밀려 인기가 떨어졌지만 풋살에서 강세를 보이는데, 각종 풋살 대회의 후원을 맡아하며, 풋살 대회에 한두번 나가본 용자라면 어쩐지 눈에 익었을 수 있는 브랜드이다.
이와 별개로 흰색 면티의 품질이 꽤 좋다고도 한다.
또한 국제상사에서 출발해 LS그룹에 인수되기 전까지 함께 했던 아티스는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용 운동화 시장을 여전히 석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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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와 2001년도에는 서태지가 광고모델을 맡아 스포츠 의류 뿐만 아니라 OOC(Out Of Class)라는 하위 캐주얼 브랜드를 만들기까지했고, 서태지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도 대비 200%의 매출액 상승을 기록했다.[7] 제품은 스포츠 의류 뿐만 아니라 일반 면바지나 데님 제품까지 팔았으며, 디자인 또한 색상만 스포츠 의류일 뿐 의류의 선 디자인은 힙합 의류를 닮은 제품이 많아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서태지가 모델로써 하차함과 동시에 브랜드가 인기가 식어 지금은 그냥 예전과 같이 스포츠 의류만 팔고 있다.[8]
LS네트웍스에서 자전거 분야에 투자하고 있기에 '투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 로고를 정식 계약까지 해서 자전거 의류를 만들어 팔고 있다. 다만 프로스펙스가 자전거 쪽에서는 네임벨류가 떨어지다 보니 그다지 호응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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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중반 성남 일화스폰서한 프로스펙스.
사진 : 김도훈
이전까지 프로축구 컵대회를 스폰서해주거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프로축구 성남 일화(현 성남 FC),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배구 구미 LIG 그레이터스(현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 유니폼을 스폰서해주는 등 프로스포츠에 꽤 힘을 쏟았던 브랜드였지만[9][10] 2007년 LS 인수 후 축구(야구 농구 포함) 시장에서 외제 브랜드에 밀려서 투자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단, 현재는 축구화(야구 농구 등 다른 스포츠 포함)도 몇 개의 아동용 축구화를 제외하면 생산하지 않는다.[11]

5.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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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나이키와의 스폰서십이 끝난 김연아와 냉큼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프로스펙스W를 홍보면서 시장점유율을 올렸다.[12][13]
LS그룹이 인수할 무렵 프로스펙스는 한물 간 브랜드였으나 LS가 인수하면서 연구 개발에 힘을 쏟은 결과 성장호르몬을 촉진하는 신발 GH+가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워킹화는 런닝화와 다르다.'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걸고 이 회사의 간판 워킹화인 프로스펙스W를 런칭한다. 이 제품은 웰빙붐과 맞물려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이 여세를 몰아 김연아와 당시 작품의 연이은 히트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김수현까지 광고모델로 캐스팅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 엄청난 히트를 치며 기능성 신발의 강자로 떠올랐다. 이 때의 영향력이 엄청나 워킹화하면 프로스펙스를 떠올리는 한국인이 대다수일 정도.
특히 예쁜 색감과 저렴한 가격으로 여자 중고생들 사이에서 유행을 타기 시작, 중고생들 사이에서 뉴발란스가 대세였던 판도를 뒤집어 놓기도 했다. 이러한 히트에 힘입어 방만했던 제품군을 정리하고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기사회생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있었던 런닝화 제품들도 프로스펙스 R이라는 브랜드[14]로 탈바꿈하여 제품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예전의 명성은 물론 나이키나 아디다스 등 외국 브랜드의 명성을 뛰어넘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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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들어 'YUNA 14'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꿈나무들을 후원해왔던 터라 프로스펙스 측에서도 새 브랜드 런칭 때 김연아와 함께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를 돕겠다는 내용을 어필하고 있다. 디자인이 상당히 예뻐졌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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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옛 로고를 다시 복각하여 '프로스펙스 헤리티지'를 런칭했다. 헤리티지 단종 이후 옛 로고는 프로스펙스 레트로와 오리지널 라인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5년에는 새로운 워킹화 브랜드인 W LITE ZEB과 W POWER Z SPRING을 런칭했다. W LITE ZEB은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협찬하고 있으며,[15] W POWER Z SPRING은 국내 최초로 KAS(한국제품 인정제도) 인증 받은 워킹화이다.
W LITE ZEB - 직장의 프로편 W LITE ZEB - 연애의 프로편
W POWER Z SPRING - 워킹의 프로편[16]

2016년 워킹화에 눈독 들인 아웃도어 브랜드에 맞서 스포츠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신제품인 "임펄스"를 출시. 배우 김희애를 모델로 내세웠다. 워킹화 수요층 중 가장 두터운 중년고객을 잡기 위해서라고 한다.

2017년 It's my sports 광고 2편
2017년 축구선수 이동국을 새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이동국과 함께 아동화와 아동의류 등 다양한 키즈 라인을 소개하고 아빠와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스포츠 패밀리룩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슬로건을 '''모두에게 저마다의 스포츠가 있다'''로 내새웠다.
2019년 이동국과 스포츠 트레이너 레이양도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동국이 철저한 자기관리로 꾸준히 노력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프로스펙스가 추구하는 진정성 있는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와 부합해 3년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새롭게 함께하게 된 레이양은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로 `프로스펙스가 당신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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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국내 프로구단과의 스폰서십이 없었으나 2019년 GS칼텍스 서울 KIXX와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2시즌 간 유니폼을 공급하기로 했다.[17]
오리지널 모델로 배우 성훈을 발탁했다. 오리지널 관계자는 “패셔너블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의 성훈은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브랜드 이미지와 매우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면서 “새 모델이 프로스펙스 오리지널의 매력을 한층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성훈과 서울올림픽 당시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선수가 등장한 광고가 울림있고, 뭉클하고, 가슴이 와닿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트로 라인으로 사용한 오리지널 'F'로고의 반응이 좋자 아예 2020년부터 전 상품에 오리지널 'F'로고를 적용하기로 하였다.
새로운 모델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를 발탁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25년 동안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 분야에서 성공한 이상화의 이미지가 국내 오리지널 스포츠 브랜드로써 지난 81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해 온 프로스펙스 브랜드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6. 기타


  • 나이키 등의 외국 브랜드가 대부분 인도네시아 등의 개발도상국에서 생산하는데 반해 프로스펙스는 지금도 한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남아있다. 그렇다 보니 간혹 품질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프로스펙스 한국산 제품은 10년 지나서야 접착면이 뜯어졌는데 나이키 인도네시아산 제품은 1년 남짓 신었는데도 접착면이 뜯어져 A/S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18]
  • 1994년도에 정신대를 소재로 한 광고를 내보내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기사에는 '국내 신발회사'라고만 나오지만, 저 회사가 바로 모기업 국제상사다.#, ##[19]
  • 1990년 출시된 농구화 슈퍼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나이키, 리복과 함께 1990년대 농구화 대유행의 주역이 되었다. 특히 농구대잔치가 최고의 인기를 끌던 1994년~1996년까지 연세대학교 농구부 스폰서로[20] 연세대학교 선수들을 전면으로 내세운 마케팅을 하기도 했다.
농구화 슈퍼볼 광고
화질이 매우 좋지 않지만 1990년대의 농구붐과 더불어 추억을 느낄 수 있다.(우리는 뜨~겁다, 프로~스펙스~ 슈퍼볼~!!!)
  • 이 회사의 힘들었던 역사를 생각한다면 위 90년대 시기의 행보가 상당히 아쉬운 면이 있는데 당시의 농구 붐을 타고 헬리우스 같은 고기능성 스포츠화를 생산할 때 특히 남학생 기준으로 실제 선수로 성장할 정도라면 덩치가 상당히 크다(= 발이 평균 치수를 많이 넘어설 수준으로 클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주요 제품의 최대 사이즈를 275mm 정도의 한계를 두고 발매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당연하겠지만 더 큰 사이즈가 필요했던 수요층(& 진짜 선수로 성장한 이들)이 나이키 에어 조던 등 경쟁브랜드 제품으로 이탈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많이 잃고 말았고 이렇게 "프로스펙스 스포츠화 제품은 큰 사이즈가 없다."는 선입견이 남은 소비자층 입장에선 훗날 김광선과 성훈이 출연한 레트로 광고를 보면서 그 시절 자신이 외산 브랜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아쉬움을 곱씹게 된 부분... 당시의 실수를 의식했는지 현재는 전문 스포츠화의 최대 사이즈를 290mm 정도까지는 출시하고 있다.
  • 한국제품임에도 한국인 다수의 특성이 발 볼이 넓은 편인데 반해 신발이 볼이 좁다. 발 볼이 넓은 사람들은 일본계 브랜드 신발이 잘 맞는다.
  • 2021년 2월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부터 방영하는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 전설들의 농구대잔치에 제작 지원한다. LS네트웍스 대표 문성준는 이번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1990년대 젊음의 상징이었던 '농구대잔치'의 부흥을 응원하고, 당시 '연세대 농구화'로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스펙스의 '헬리우스'와 농구화 붐의 주역 '슈퍼볼' 등 복각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 서울특별시 일반좌석버스 구 도색(연두색)에서 뒷부분에 저런 줄무늬가 있어서 '''프로스펙스 도색'''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다.[2] 후술할 서태지 모델 시기의 로고이다.[3] 국제그룹 시절의 마지막 광고이다.[4] 기존 서술에 스펙스 로고를 변형한 것이 프로스펙스 로고라는 설명이 있었으나 이는 근거가 없다. 60~70년대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SPECS 상표에 저 로고가 없던 것으로 보아, 로고 마크는 오히려 프로스펙스의 것을 생략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5] 이 스펙스 제품은 8, 90년대에 군 보급품 활동화로 납품된 적이 있었다. 군 보급품 특성상 저가납품을 위해 품질 따위는 고려대상이 아니었으니 2년 남짓한 복무기간만 간신히 버틸수 있는 조악한 내구성에다 위 내막을 모르는 장병들은 당연하겠지만 프로스펙스 제품의 짝퉁 정도로 치부하기도 했으며 스펙스 제품 브랜드의 안좋은 시선을 갖게 만든 원인으로 작용했다.[6] 참고로 이 CF는 7월 즈음에 제작되었기에 '''방영될 당시에 지주회사인 국제상사를 비롯한 국제그룹은 이미 공중분해 되어 한일그룹으로 넘어간 상태(...)'''.(1985년 2월 총선을 마치고 국제그룹은 제5공화국 정권의 보복성으로 전격적으로 공중분해 되었고 곧바로 대부분의 알짜배기 기업들이 5공 정권에 상당히 친화적이었던 한일그룹으로 무상불허 된다.) CF의 나레이션 내용을 보아도 새로운 각오로 임한다며 계속 성원해 달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어 중간에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음을 암시한다.[7] 마치 뉴메탈밴드 Korn에 의해서 아디다스가 인기를 모았듯이 말이다.[8] 서태지 이후 양동근이 모델을 맡았으나 서태지만큼의 수익을 올리지 못하여 결국 브랜드를 접게 되었다.[9] 하지만 디자인의 측면에서는 K리그 클럽의 유니폼 중 최악의 평을 받는다.[10] 그런데 성남과의 스폰서십에 대해 선 본사가 직접 관여한 것이 아닌 공장 측에서 스폰서십을 맡았다는 말이 있다.[11] 국산 스포츠 상표들 대다수가 이런 신세이다. 코오롱그룹의 액티브나 삼성물산의 위크엔드→라피도→SS311은 아예 사라져 버렸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국산 스포츠화 브랜드로는 프로스펙스와 르까프 정도 밖에 없다. 물론 의류나 아웃도어 쪽에서 명맥 유지만 하는 브랜드는 꽤 있긴 하지만 말이다.[12] 김연아가 아식스미즈노의 제품을 즐겨 쓴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김연아는 프로스펙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나서 계속 프로스펙스를 썼고 올림픽 시즌 동안엔 프로스펙스, 아식스, 미즈노를 번갈아 가며 썼다. 태릉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 후원사 제품만 쓰도록 하고 있는데, 아식스는 국가대표들에게 용품들을 지원해주고 있다(아식스 운동화가 국대들에게 지급하는 보급품이라는 말도 있다). 실제로 김연아는 태릉 밖에서는 프로스펙스를 잘만 신고 다녔다. 또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는 허가받지 않은 개인 스폰서 제품을 쓸 수 없게 되어 있는데''' 미즈노는 올림픽 스폰서 기업이다.[13] 프로스펙스는 김연아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면서 김연아의 후배들인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14] 현재 쓰고 있는 로고는 삼성물산 라피도의 옛 로고와 왠지모르게 똑같이 생겼다.[15] 극 중 이정주(강소라)가 신고 나오는 신발이 W LITE ZEB.[16] 미생에 등장하는 대리 3인방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온라인 광고이다.[17] 보통 프로배구 구단들은 아식스미즈노, 데상트 같은 일본계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다.[18] 동남아 제품과 비교해도 그렇지만 과거 1980년대 초반 외국 브랜드와 경쟁할 당시에도 프로스펙스 제품은 타 브랜드 제품(역시 메이드 인 코리아)에 비해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였다.[19] 참고로 저 기사 인터뷰에 나오는 대학생이 바로 그 MC 전용준이다.[20] 이후 나이키로 변경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