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그리즈만/국가대표 경력

 





1. 개요


앙투안 그리즈만의 국가대표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연령별 대표 시절


프랑스 대표로 각 연령별 대표로 참가하였고 2010년에 개최된 UEFA U-19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U-19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2012년 11월 U-21 대표팀 소집 사이 얀 음빌라, 음바예 니앙, 위삼 벤 예데르 등과 함께[1] 유흥업소에 출입했던 사실이 발각되어 2013년 12월 31일까지 청소년 대표를 포함한 대표팀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서 16강전을 한국과 상대한 적이 있는데 당시 해설이 무회전 프리킥을 차는 선수라고 소개했었다.

3.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014년 3월 5일 네덜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A 대표팀에 데뷔하였다. 6월 1일 파라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 골을 넣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대표로 선발되었다. 팀이 8강까지 가면서 총 5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하는 등 시즌 중에 보여주던 퍼포먼스에 비해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2]
2015년 10월 A매치 중 골을 넣은 카림 벤제마의 등에 올라탔는데 벤제마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팀킬이긴 한데 한편 클럽에서는 각각 라이벌 관계인 팀에 속하는지라 입장이 묘하게 됐다. 거기다 벤제마가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정의구현한 것이라며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클럽에서의 뛰어난 활약 비해 프랑스 대표팀에서의 활약은 미미하여 아쉬움을 남기고 있었는데...[3]

4. UEFA 유로 2016


'''뢰 블레 군단의 에이스로 등극한 대회'''
역시나 개막전이었던 루마니아전에서는 부진해서 프랑스 선수들 중 처음으로 교체를 당했다. 알바니아전에서는 폴 포그바와 함께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교체 투입되어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어진 스위스전에서는 다시 부진했는데...
아일랜드와의 16강전에서 프랑스는 그리즈만에게 4-2-3-1 포메이션의 3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겼고 아일랜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여 끌려가던 중 후반전 2골을 퍼부으며 프랑스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첫번째 골은 그리즈만답게 작은 키를 좋은 위치 선정과 타점으로 상쇄한 날카로운 헤더였고, 둘째 골은 후방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올리비에 지루가 노마크 상태에 있었던 그리즈만에게 키패스로 연결해 나온 골이었다. 직후에는 다시 지루와의 연계 플레이에서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앞둔 상황에서 백태클을 당해 아일랜드 수비수 셰인 더피의 퇴장을 이끌어냈다. 후스코어드 닷컴에서는 평점 9.1로 MOM 선정.
아이슬란드와의 8강전에서는 코너킥으로 폴 포그바의 헤딩골이자 프랑스의 두 번째 골을 도왔고, 후반전 막판에는 박스 바깥으로 흘러나온 볼을 파예에게 내주고 파예가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면서 2도움을 기록, 직후에는 지루가 살짝 흘려준 볼을 받아 스피드로 아이슬란드 수비진을 뚫고 칩샷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었다. 덕분에 4골 2도움으로 유로 본선 득점 1위에 오르게 되었다. 경기는 5대2로 프랑스의 승리.
준결승 독일전에서는 무려 멀티골이라는 사고를 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단순 득점 뿐만아니라 드리블과 연계 플레이도 훌륭했다. 후스코어드 통계에 따르면, 5번의 드리블 성공으로 토니 크로스와 더불어 가장 많은 드리블을 성공시켰으며 2번의 키패스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이번 대회를 자신의 대회로 만들고 있으며, 결승전 포르투갈전에서 화룡점정을 찍을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프랑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상으로 전반 24분에 조기아웃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시점부터 어수선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정신무장이 단단히 된 포르투갈의 늪축구에 말려버렸다. 그리즈만은 날카로운 오프더 볼 움직임과 함께 문전에서 결정적인 헤더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뜨고 말았고, 프랑스의 공세는 포르투갈의 루이 파트리시우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이 막혔으며 후반 추가시간 지냑의 회심의 슈팅마저 골대를 맞추는등 운도 따르지 않으며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결국 연장 후반전 에데르에게 뜬금포를 얻어맞으며 0-1로 패배하며 최악의 대회 마무리를 하고 말았다. 프랑스의 홈이었던데다가 이 경기전 프랑스는 포르투갈에게 공식전 10연승 중이여서 더욱 충격적이었던 패배. 그리즈만은 2016년 챔피언스 리그에 이어 유로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서럽게 눈물을 흘렸던 챔스 결승이나 2014년 월드컵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해탈했던건지 포르투갈 선수들의 우승 세레모니가 이어질동안 그저 멍하니 경기장을 산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준우승에 그쳤지만 그리즈만은 UEFA가 공식 발표한 유로 2016 MVP에 선정되었다. 또한 7경기에서 총 6골을 기록하며 유로 1984에서 대표팀 선배인 미셸 플라티니가 기록한 9골에 이어 단일 대회 득점 2위 기록을 세웠고 당연히 득점왕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 베스트 11은 덤. 확실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확고한 프랑스 대표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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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16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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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골든 부트를 수상한 그리즈만'''
UEFA 유로 2016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최종 성적: 7경기 6골 2도움'''

'''MVP, 골든 부트, MOM 2회'''


5.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5.1. 지역 예선


2016년 10월 7일 A조 2차전 불가리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38분 수비의 횡패스를 인터셉트한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고, 59분 좌측면에서 케빈 가메이로에게 컷백을 연결해 프랑스의 네 번째 골을 도왔다.
4차전 스웨덴전에서 드미트리 파예의 골을 도왔다.
5차전 룩셈부르크와의 경기에서 37분 지브릴 시디베가 얻어낸 PK를 성공시켰다.
6차전 불가리아전에 출전하여 3분, 문전 앞에서 블레즈 마튀이디에게 원터치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마튀이디가 어려운 각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도움을 올렸다.
7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4분 네덜란드 수비진을 바보로 만드는 훌륭한 원투 패스 연계 플레이에 이은 침투 후 마무리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88분 골키퍼와의 1:1 찬스에서 욕심내지 않고 옆에 노마크 상태인 토마 르마에게 패스를 내줘 도움을 기록했다.
9차전 마튀이디의 결승골을 어시했다.
10차전 벨라루스와의 경기에서 27분 마튀이디가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연결한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을 기록했다.
'''총 10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골을 기록했으며 이탈리아전에서는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뿐만 아니라 제로 톱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5.2. 본선


프랑스와 호주의 C조 1차전에 선발출격하여 혼자 PK를 만들고 골을 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프랑스 공격진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PK말곤 별다른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이 경기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도입된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사용되었는데, 이 PK가 사상 처음으로 이 시스템의 수혜를 입으면서 그리즈만은 VAR 시스템으로 인해 득점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또한 이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페루와의 C조 2차전에서도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키패스를 전반전에만 10개를 성공시키는 등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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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덴마크와의 C조 3차전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교체되었다. 다만, 이날 경기는 양팀 선수 모두 엄청난 졸전을 펼쳤다. 양팀 선수들 모두 무승부로 같이 올라가도록 짜기라도 했는지 의욕없이 볼만 돌리는 장면이 대부분이었고, 덕분에 관중들의 야유소리가 시종일관 계속되었다. 그 은골로 캉테조차도 10km 밖에 안뛴 경기.[4]
그리즈만이 조별리그 1득점인 점, 프랑스가 조별리그에서 부진하고 마지막 경기를 0대0으로 끝마친 점에서 유로 2016과의 평행이론설이 대두되고 있다. 그리즈만은 해당 대회에서 토너먼트에서만 5골을 기록하며 6골로 득점왕을 하였고 팀은 준우승하였었다.
아르헨티나와의 16강 경기에서는 전반 10분에 킬리안 음바페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면서 대회 2호 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 바란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1골을 기록하며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16강전은 음바페가 대부분의 화제를 가져갔지만 8강전은 그리즈만이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다른 국가지만 고딘, 히메네스 등 같은 팀 동료를 생각하여[5] 특유 세러머니를 하지 않는 등 매너있는 행동을 하였다.
필드골이 기대보다 적지만, 전술적으로 프랑스의 득점은 빠른 주력으로 수비 라인을 붕괴 시킬 수 있는 음바페와, 세트피스 상황에서 피지컬적 우위를 가져 갈 수 있는 다른 선수가 담당하고 있다. 그리즈만 본인은 2선에 위치한 프리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안정적인 볼키핑과 키패스로 기회를 창출하고,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중원장악에 도움을 주는 등, 황금세대 프랑스의 에이스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다.
벨기에와의 4강전에서는 골만 못넣었을 뿐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했다. 간결하고 빠른 드리블 돌파, 본인의 장기인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한 저극적인 수비가담, 간결하고 침착한 원터치 패스, 넓은 시야를 이용한 질 좋은 패스들, 이타적인 플레이 등 프랑스의 결승 진출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다만 슛들이 골로 연결 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결승전에서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에 패배해 준우승에 머물 경우 유로 준우승,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라리가 준우승, UEFA 올해의 선수 2위 기록에 더불어 미하엘 발락에 버금가는 역대급 콩커리어를 달성하게 된다.
이러한 우려와 달리, 결승전에서 훌륭한 활약으로 프랑스의 20년만의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6] 자기가 얻어낸 프리킥을[7] 직접 띄우고 마리오 만주키치가 막아내려다 자책골이 되면서 분위기를 바꾸었다. 이어 그리즈만이 올린 코너킥이반 페리시치가 핸드볼 파울을 범하면서 페널티 킥을 얻어내고, 골로 연결했다. 또한 후반전 13분 경에는 음바페의 굴절된 크로스를 잡아 포그바에게 연결해 3번째 득점에 기여했다. 결승전 MOM 선정.
최전방 공격수인 지루는 '''유효슈팅 0으로 무득점에 그쳐''' 프랑스 월드컵의 주전 공격수였던 스테판 기바르쉬의 뒤를 이은 상황에[8] 공격을 이끌다시피하여 골든볼 수상이 유력해 보였지만 골든볼 수상은 이번에도 준우승팀의 에이스인 루카 모드리치가 차지했고[9] 그리즈만은 에덴 아자르에게 밀려 '''브론즈볼'''에 그쳤다.[10] 득점왕 경쟁도 6골을 넣은 해리 케인에게 밀려 4골로[11] '''실버부츠'''에 그쳤다. 그래도 이번 월드컵을 통해 자신이 포스트 메날두 시대의 주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하게 되었다.
결승전이 끝나고 프랑스 선수진 모두가 모여 셀레브레이션을 하는 동안에 잠시 떨어져, 혼자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연이은 메이저 대회 준우승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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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 볼과 실버 부트를 수상한 그리즈만'''

'''최종 성적: 4골 2도움'''[12]

'''브론즈볼, 실버부츠, MOM 3회'''[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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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UEFA 네이션스 리그



6.1.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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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의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서 페널티 킥 포함 2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6.2.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


바르셀로나에서의 경기력과는 확실히 다른 수준의 경기력을 뽐냈다. 1차전 스웨덴전에서 킬리앙 음바페의 골을 도운데 이어 2차전인 크로아티아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3차전 우크라이나전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1.5~2군 선수들이 선발 출전하면서 벤치에서 시작, 59분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직전 1골을 넣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득점 순위 5위에 올랐다.[14]
5차전 크로아티아전에서 전반 8분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프랑스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6차전 핀란드전에는 7, 8차전 포르투갈, 스웨덴전을 대비하여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프랑스가 0:2로 끌려가는 바람에 57분 위삼 벤예데르와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키패스 2회를 기록하는 등 2선에서 경기를 풀어가며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성공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7차전 포르투갈전에는 선발 출전하여 플레이 메이커로 뛰며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은골로 캉테의 득점에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등 프랑스 1:0 승리에 일조했다. 8차전 스웨덴전에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태클을 성공했다. 이러한 활약들로 프랑스는 UEFA 네이션스 리그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었다.

7. UEFA 유로 2020



7.1. UEFA 유로 2020/예선


2019년 3월 22일 H조 1차전 몰도바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폴 포그바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몰도바의 텐백 수비 라인을 붕괴시켰다. 24분 포그바에게 패스를 준 뒤에 바로 페널티 에어리어 안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였고, 이를 본 포그바가 얼리 크로스를 올려 그리즈만에게 연결했고, 이를 바로 강한 논스톱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분 뒤인 27분에는 코너킥을 라파엘 바란의 머리에 정확히 연결하면서 바란의 헤더 골을 도왔다.
2차전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78분, 2선에서 바로 킬리안 음바페의 발 앞에 전달되는 자로 잰듯 정확한 키패스를 연결해 도움을 기록했고, 84분에는 반대로 음바페의 감각적인 힐패스를 받아 다이빙하는 골키퍼의 옆구리를 살짝 넘기는 침착한 칩슛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4차전 안도라전에서는 아이슬란드전과 비슷하게 크로스를 바로 논스톱 키패스로 침투하는 음바페에게 딱 떨어지게 연결했고, 이를 음바페가 칩슛으로 마무리해 도움을 올렸다.
60분, 2선 우측면에서 얼리 크로스를 올려 커트 주마의 골까지 도우며 이날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5차전 알바니아전에서 37분 뤼카 에르난데스가 얻어낸 PK를 실축했으나 68분 좌측면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로 킹슬레 코만의 득점을 도와 어느 정도 실수를 만회했다.
6차전 안도라와의 경기에서 본인이 얻어낸 PK를 실축하며 2경기 연속 페널티 킥에 실패했다. 또한 5차전과 마찬가지로 이날 경기에서도 52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클레망 랑글레의 머리에 정확히 공을 전달하면서 헤더 골을 도와 1도움을 기록해 자신 실수를 어느 정도는 만회했다.
7차전 아이슬란드전에서는 66분 상대의 파울을 유도해 PK를 얻어냈으나 2경기 연속 PK 실축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올리비에 지루에게 PK를 양보했고, 지루가 성공하면서 1도움을 기록했다.
8차전 터키와의 경기에서 76분 코너킥으로 지루의 헤더 골을 도우며 '''5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10차전 알바니아전에서 1골 1도움 원맨쇼를 하며 프랑스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총 10경기 3골 9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가 8승 1무 1패의 호성적을 거둬 H조 1위로 UEFA 유로 2020 본선에 진출하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1] 현재 이들 중에 음빌라와 니앙은 사실상 몰락했다.[2] 16강 나이지리아전에서 압박으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상당 부분 골에 관여하긴 했다. [3] 어디까지나 주포로 활약하는 클럽에서의 퍼포먼스에 비해 아쉬운 활약이다. 이때에도 윙어로 출전하여 두 경기당 한 개의 공격 포인트는 기록했다.[4] 다만 캉테만큼은 까방권을 얻을 정도로 열심히 해주었다.[5] 특히 경기 막판 그리즈만의 프리킥 상황에서 패배를 예감한 호세 히메네스가 울먹이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6] 오히려 데얀 로브렌이 2016년 리그컵과 유로파 리그 준우승, 뒤이어 2018년 챔피언스 리그와 월드컵 준우승에 2019년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달성한 진짜배기(...) 콩라인이 되었다. 하지만 로브렌도 2019년 챔스 우승과 2020년 Pl우승을 달성했다. 사실 그리즈만은 월드컵 이전에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넣고 우승했기에 콩라인은 이미 탈출한 상황이었다.[7] 다만, 이 과정에서 파울이 발생하기 직전에 먼저 넘어지려는 동작을 취했다.[8] 물론 타겟터로서의 플레이는 충분히 합격점이었다. 그래도 무득점 스트라이커라는 점은 아쉬운 결과이긴 하다.[9] 전 대회에서도 골든볼은 준우승팀의 리오넬 메시가 차지했고 그 전 대회에서는 4위 팀인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이 차지했다. 그 전인 프랑스 월드컵, 한일 월드컵, 독일 월드컵에서도 우승팀에서 골든볼이 나오지 않았다. 참고로 1998 프랑스 월드컵은 준우승팀 브라질의 호나우두, 2002 한일 월드컵도 준우승팀 독일의 올리버 칸, 2006 독일 월드컵도 준우승팀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이 가져가며 세 대회 연속으로 준우승팀 선수들이 골든볼을 수상했다. 1994년도까지만 해도 16번의 월드컵에서 무려 10번의 골든볼이 우승팀에서 나왔지만 1994년 미국 월드컵호마리우가 골든볼을 수상한 이후 20년이 넘게 골든볼 수상자가 우승팀에서 나오지 않았다.[10] 루카쿠, KDB에 비해서 더욱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아자르와 달리 프랑스는 그리즈만과 음바페가 화제를 양분했기 때문에 우승에도 불구하고 브론즈볼을 받은 듯 싶다.[11] 로멜루 루카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득점 수가 같았으나 도움 수에서 앞섰기 때문에 그리즈만이 실버부츠를 받게 되었다.[12] 최다 공격 포인트 공동 1위[13] 최다 MOM 선정. 조별리그 호주, 8강 우루과이, 결승 크로아티아전.[14] 32골. 6위는 31골을 기록한 지네딘 지단, 4위는 34골을 기록한 다비드 트레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