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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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회의 상임위원회. 약칭은 '''여가위'''이다.
제21대 국회 전반기 위원장은 정춘숙(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 병)
2. 상세
여성가족부가 소관업무가 좁기 때문에 상임위도 미니부처로 불린다. 또한 일이 일인지라 여성 의원 비율이 항상 50%가 넘었고, 위원장은 항상 여성 의원이 맡았다. 그렇다보니 비례대표 의원들이 많고, 그렇기에 또한 초선이 많다. 위원장도 3선 이상이 맡은 적이 없이 재선 의원이 주로 맡는데다가 심지어는 초선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적이 있다.
위원들도 대부분 초선, 재선이다. 심지어 여성노동자정책은 환노위에서, 여성복지정책은 복지위에서 맡는 등 여성정책들이 여가위로 집중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정책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지도 못하다. 그래서 오히려 국회에서 여성의원이 늘어나도 여가위에 배치되며 상임위 업무가 좁아지는 문제가 발생해서 여성 관련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본래 여성위원회 시절 제16대 국회와 제17대 국회에서는 한나라당이 위원장을 맡았지만 제18대 국회, 제19대 국회, 제20대 국회에서는 민주당계에 위원장이 돌아갔다.
상임위원회지만 겸임 상임위원회로 여가위원들은 다른 상임위원회를 겸임한다.[1]
20대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와 통합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무산되었고, 그 뒤 21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의 통합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일하는 국회법'이 통과되면 모든 상임위가 월 4회 이상 회의를 열어야 하는데, 겸임 상임위인 여가위가 이렇게 회의 4번을 열어가며 운영하기가 힘들어서라고 한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의 낮은 성인지 감수성을 보여주는 처사라며 비판했다.
3. 소관 기관
여성가족부와 그 산하기관 그리고 여성가족위원회 유관부처가 여성가족위원회 소관기관이다(국회법 제37조 제1항 제16호).[2]
4. 소위원회
5. 소속 위원
5.1. 21대 국회
6. 역대 위원장
[1] 다른 겸임 상임위원회로는 국회운영위원회와 정보위원회가 있다.[2] 대한민국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홈페이지 소관기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