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구성 제후국
1.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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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구역은 오스트리아 제국 관할 지역과 헝가리 왕국 관할 지역이 구별되어 있었으며, 비교적 후기에 점령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둘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빈 근교에서 도나우(Donau)강으로 흘러들어가는 작은 지천 라이타(Leitha)강을 기준으로 잡아 오스트리아 제국 관할 지역은 시스라이타니아, 헝가리 왕국 관할 지역은 트란스라이타니아로 부르기도 한다.
지도에서는 시스라이타니아(1~15번), 트란스라이타니아(16~17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18번) 순으로 숫자가 매겨져 있으며, 시스라이타니아 지역은 각 지역의 영어 알파벳 순으로 매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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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년의 오스트리아 제국의 민족 분포 사진이지만, 나중에 이탈리아 땅이 되는 연두색과 노란색을 제외하고 보스니아만 추가하면 1867년 당시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영토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대략적인 민족 분포를 알 수 있는 지도다.
- 빨간색이 오스트리아의 중심지이자 독일계들의 거주 지역인 오스트리아 대공국, 잘츠부르크 공국, 티롤 제후백국, 슈타이어마르크 공국, 케른텐 공국, 포어아를베르크 주
- 초록색이 헝가리계의 거주 지역인 헝가리 왕국
- 파란색이 체코계와 슬로바키아계 거주 지역인 보헤미아 왕국, 모라비아 변경백국이며 보라색과 접하는 곳은 폴란드계가 거주하는 오스트리아령 실레시아
- 어두운 파란색은 슬로베니아계의 거주 지역인 카르니올라 공국과 이탈리아계의 거주 지역인 오스트리아 연안 지대
- 하늘색은 크로아티아계의 거주 지역인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 달마티아 왕국
- 보라색은 폴란드계, 우크라이나계, 루신계의 거주 지역인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
- 갈색은 세르비아계가 거주하는 보이보디나-바나트
- 주황색은 루마니아계가 거주하는 트란실바니아 대공국과 폴란드계, 우크라이나계, 루신계의 거주 지역인 부코비나 공국
- 연두색과 노란색은 롬바르디아로 이 지역은 후에 이탈리아 왕국이 차지하게 된다.
대오스트리아 합중국 방안에 따른 지도에는 재편성 계획이 나온다.[8] 제국 안에 새로 설정할 지역들의 경계선이 있다. 초록색은 해당 지역의 주요 언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국민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 그 지역 내에서 다시 주권을 부여받을 지역들인데, 대부분 독일어 사용 국민들이 사는 곳들이다.
[1] 원래는 루마니아의 영토였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소련이 베사라비아(현재의 몰도바, 오데사 주 일부, 체르니우치 주 북부 일부)와 함께 부코비나 북부 지역을 가져갔다. 현재는 체르니우치 주에 속해 있다.[2] 남부 일부는 현재의 슬로베니아.[3] 원래 크라쿠프 자유시로 오스트리아가 관리하는 독립 국가였으나 1830년 러시아 내 폴란드인들이 봉기를 일으키자 호응해서 곧바로 진압당하고 대공국 지위로 합병당한다.[4] 영어로는 스티리아(Styria)로 불리며 부르크뮐러의 에튀드 Op.100 중 하나인 '스티리아의 여인'에서 나온다.[5] 남부 일부는 현재의 슬로베니아 동부.[6] 쥐트티롤 지역인 남부 티롤은 이탈리아인이 많은 지역이었고,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이탈리아에 포함되어 현재의 볼차노 자치구가 되었다. 나머지 티롤 지역은 오스트리아에 잔류.[7] 오스트리아 부르겐란트 주, 헝가리 전체, 슬로바키아 전체, 우크라이나 남서부 지역인 갈리치아, 루마니아 서부 지역인 트란실바니아, 세르비아 지역인 보이보디나가 합쳐져 있다. 두 지역을 구별하는 지도도 있고, 같이 묶어놓는 지도도 있다.[8]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의 공동통치국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이 지도에서 제외되었다.[9] 기존의 오버/니더외스터라이히, 잘츠부르크, 슈타이어마르크, 케른텐, 티롤, 포어아를베르크, 뵈멘 남부 독일계 지역 통합.[10] 기존의 뵈멘 북부 독일계 지역.[11] 기존의 메렌, 슐레지엔 중 독일계 지역 통합.[12] 기존의 뵈멘, 메렌, 슐레지엔 중 체코계 지역 통합.[13] 헝가리 본토. 현재의 헝가리의 국경선과도 거의 비슷하다.[14] 트란실바니아 내부의 헝가리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