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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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 현직은 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
2. 생애
1961년 9월 10일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태어났다. 대구 영남중학교와 오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찰대학 1기 수석으로 입학하여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2010년까지 경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서 경찰공무원이었다. 이 때 경찰청장에서 물러난 강희락의 후임으로 유력한 경찰청장 후보였으나, 조현오가 선임되었고 그는 경찰대학 동기였던 이강덕에게 경기경찰청장 자리를 넘긴 뒤 경찰복을 벗게 됐다.
2.1. 정치 활동
이후 정계에 입문한 그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을 선거구(월배상인권)에 출마하여 '''경찰대 출신 최초'''로 당선되었다. 이후 친박계에 속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되었으며 최근에는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이다.
자유한국당/2.27 전당대회에 4등까지 선출되는 최고위원으로 출마하였으나 6위로 낙선하였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하였다. 다만 3선인만큼 다음에는 대구광역시장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리고 총리, 장관, 정무차관, 원내대표, 최고위원, 당 대표, 비상내각 소속 각료와 차관급인사들과 같은 중진급이거나 지역구 내 기반이 매우 강한 사례가 아닌 이상 대경권 내 국회의원 지역구에 4번 공천받기가 쉬운 것이 아니다.
그 예외가 수성구를 꽉 잡고 있는 주호영인데, 그도 자기 선거구였던 수성구 을에 공천을 받으려다가 김부겸을 잡는 자객공천으로 인해 수성구 갑에 공천을 받은 사례이다. 솔직히 주호영은 바른정당 창당 이전 원내대표나 당 대표 경선에 나온 인물인데다 지역구 내 기반이 튼튼해서 공천을 다시 받기 쉬웠다.
그리고 또 다른 예외가 유승민 전 국회의원인데, 유승민 전 국회의원도 지역구 내 기반이 강한데다, 한나라당 최고위원이나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한 중진급이다. 그러나 유승민 조차도 박근혜를 위시한 친박의 공천학살로 인해 측근인 김희국, 류성걸[3] , 권은희는 컷오프당하고, 유승민 본인도 새누리당 대표 직인 날인 거부 사태로 인해 이재만의 공천이 취소되면서 사실상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물론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살아남은 인물은 유승민 밖에 없었다.
3. 소속 정당
4. 선거 이력
5. 논란
- 소방관의 순직과 관련해서 소방관의 순직은 관서장이나 소방관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발언했다. 소방관의 순직에 "소방관 스스로가 안전을 챙기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주장한 것. 자기 안전을 책임지지 못하게한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면 오히려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재해 매뉴얼을 만들고 그것에 맞지 않게 구하려고 했다면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5] 정해진 메뉴얼이 없진 않겠지만 자기자신의 안전조차 챙기기 힘든 곳에서 남을 돕는 일이므로 필연적으로 자신의 안전을 보장하기는 매우 힘들다. 게다가 스스로 안전규칙을 철저히 지킨다 하더라도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재해현장에서 인간인 이상 대응불가능한 상황은 수없이 발생한다. 간단한 예시를 들면 매우 큰 창고에 불이 나서 사람들이 안에 갇혀있을 때 소방관이 자신의 안전을 챙겨야 한다면 불이 난 창고에 들어가선 안된다. 건물이 무너져 자신이 깔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6. 경력
- 한국일보 선정 2000년대를 빛낼 100
- 경북지방경찰청장
- 경기지방경찰청장
- 새누리당 기획위원장
-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종합상황실 정세분석단장
-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7. 둘러보기
[1] 경찰대학 1기 수석입학, 수석졸업[2] 대구 충성교회 집사이다.[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다시 복귀함[4]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5] 애초에 소방관들의 임무 자체가 재해현장에서 사람들을 구출 혹은 재해상황을 해결, 정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