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유(스위트홈)

 



'''이은유'''
'''이름'''
'''영문판'''
은 리(Eun Lee)[1]
'''일본판'''
카가미 하루히(鏡 春陽)
'''마인어판'''
은유 리(Eunyu Lee)
'''담당 배우'''
고민시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현재
4. 인간 관계
6. 기타


1. 개요


'''나 어린애 아냐.'''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의 등장인물.

2. 상세



3화에서 옥상 문 앞에서 편상욱과 마주쳤던 소녀이며 이은혁의 동생이다. 상욱 역시 오빠의 존재를 아는 걸로 보아 상욱과는 구면인 듯.
오빠인 은혁과 함께 둘이서 그린 홈에 살고 있다. 부모는 후술할 어떤 사정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 상태이다.
어린 나이에 오빠와 함께 부모 없는 험한 삶을 살아서 기가 쎈 성격이며 3화에서 상욱과 대면할 때 담배 피우고 싶으면 옥상에서 피우라고 할 말 다 하는 거 보면 알 수 있다. 62화에서 경비가 이은유를 '건방진 꼬마'라고 부르는데 이런 성격과 행동 때문인 듯하다.
오빠 못지 않게 통찰력이 좋은 편이다. 60화에서도 경비가 단숨에 괴물임을 간파해 알렸다. 임현식그린 홈 생존자한테 감염자를 죽이자는 쪽으로 선동시켜서 언쟁을 일으키는 걸 보고 그 선동에 휩쓸리지 않았다
어린애치곤 활약이 괜찮다. 장님 괴물을 직접적으로 소각시킨 것도 애일 뿐더러 촉수 괴물에게 시너를 썼다는 언급을 보아 차현수를 구할 때 촉수 괴물에게 불 공격을 가한것도 은유가 했을 확률이 높다. 옥상에서 괴물이 몰려올 때 유리이현을 도와 불 공격을 가했고, 현수와 만나 2층으로 올라가기 전 숨어있는 지수 일행과 합류했는데 괴물이 득실거리는 걸 보고 지수핸드폰 소리를 이용해서 어그로를 끌어서 현수와 지수와 애들과 함께 2층으로 올라갔다. 전략을 짜서 탈출구를 찾는다는 점은 오빠인 은혁을 닮았다. 131화에서 은혁은 은유를 영리한 녀석이라고 평했다.
차현수가 은혁이 어떤 사람인지 물어볼 때 친구들에 대해 언급한 거 보면 아싸인 은혁과는 다르게 괴물화 사태가 터지기 전에 나름 교우관계는 양호한 듯 하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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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버지의 회사부도나고 생활고에 시달렸으며 어머니마저 일하다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는 자신과 오빠인 은혁보육원에 맡긴다. 아버지가 자신들을 떠나려고 하자 은혁과 함께 울먹인다. 결국 아버지는 뒤돌아보지 않고 길을 떠난다.
보육원에서 식사 시간 때 은혁이 고개를 푹 숙이자 왜 그러냐며 물어본다. 그러나 은혁은 TV에서 나오는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3.2. 현재


3화에서 첫 등장. 옥상에서 편상욱과 마주쳤으며, 자신을 협객이라 칭하는 상욱에게 이상하다고 한다. 편상욱에게 계단 난간에서 담배피지 말고 옥상에서 피우라고 따지자 편상욱은 옥상에 잠겨있어서 못 들어간다고 맞받아친다. 상욱에게 라이터를 들키자 재빨리 튀고는 "님 알바 노노!!"라고 소리치고 튄다. 편상욱이 니네 오빠한테 이른다고 하니까 뭐 드시고 싶은 거 있냐며 권유하자 그는 꺼지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상욱이 경비아저씨한테 옥상 열어달라고 부탁할려고 하자 경비실에 아무도 없다고 알려준다.
7화에서 누군가에 의해 건물 자체가 봉쇄되자 오빠 이은혁을 포함한 주민들과 함께 관리실에 방문하고는 상욱과 재회한다.
이후 정문을 뚫고 들어온 흡혈 괴물을 보고는 기겁한다. 은혁과 상욱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하지만 이후 괴물 무리가 몰려오자 벌벌 떤다.
12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으며, 이은혁, 편상욱을 포함한 주민 4명과 함께 구조대를 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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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에서 편상욱과 함께 티격태격하며 4층을 순찰하던 도중에 밖에 있었다가 4층으로 올라온 장님 괴물과 마주하는 데 편상욱이 장님 괴물을 보고 뭘 야리냐고 하자 눈이 없다며 얼빠진 반응을 보인다.
31화에서 상욱이 쓰러뜨린 장님 괴물을 오빠인 은혁의 물건인 시너를 빌려서 소각한다. 장님 괴물이 상욱의 발차기에 맞고 쓰러지자 상욱과 함게 구석으로 피한다. 그러자 장님 괴물이 최후의 발악으로 공격하는 바람에 상욱이 다치자 걱정한다. 장님 괴물이 죽는 걸 보게 되고 안도의 한숨을 쉰다. 장님 괴물이 죽은 뒤에 이은혁이 달려오고 이은혁을 포함한 구조대 일원 두 명과 함께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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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인 은혁이 게임 용어로 설명하는 걸 보고[2] 상욱이 저 이상한 말투는 누구한테 배운거냐고 묻자 게임을 너무 해서 그렇다고 부끄러워한다. 장님 괴물을 어떻게 처리할 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이은혁이 식량 부족하지 않냐고 묻자 편상욱과 나머지 구조대 일원들과 함께 얼굴이 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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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 일원들과 함께 4층 탐색은 완료하고 팔뚝에 가로선을 긋는 상욱에게 "그거 앞으로 몇 개나 그어질 거 같아요...?"라고 묻자 재수없는 소리하지 말라는 대답을 듣는다. 상욱과 함께 괴물 하나 잡았다고 뿌듯해하고 하이파이브를 한다.
33화에서 이은혁과 편상욱과 함께 한 컷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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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7화에서 차현수가 괴물로 인해 환상을 보고 있는 동안, 구조대 일원들과 함께 윤지수, 정재헌 그리고 의식을 잃은 차현수와 합류했으며 38화 마지막에서 은혁과 함께 의식을 차린 차현수를 보며 한 컷 등장했다.
깨어난 차현수를 경계하다가 은혁이 현수가 감염자이며 괴물화가 진행중이냐며 재차 확인하며 묻자 현수가 침묵한다. 은혁이 침묵을 긍정의 대답으로 보자 시너와 라이터를 들고 소각할 준비를 하는데 은혁이 오버하지 말라며 저지한다. 그걸 보고 '흥'거리며 고개를 돌린다. 나머지 생존자들과 함께 밤 회의에 참석했으며 현수를 쫓아낼지 안 쫓아 낼지 투표로 결정하자며 '''현수를 쫓아내는건 살인에 가담하는 거'''라고 말하는 은혁을 본다.
회의 때는 별 다른 비중이 없었고 아내인 안선영과 생존자 무리 중 하나인 손혜인한테 막말하는 김석현한테 편상욱과 함께 째려본다. 찬성 7표, 반대 7표가 나온 뒤에 마지막 표가 무효표가 나오는 걸 본다. 김석현이 투표 결과에 불복하자 길길이 날뛰는데 괴물화 초기 증상 중 하나인 코피가 나오는 걸 보자 슬금슬금 물러나며 경계한다. 현수가 회의 현장에 들어오자 그를 본다.
41화에서는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상욱 옆에서 가구와 셔터로 막은 뒤 뒷모습으로 한 컷 등장.
57화에서 간만에 등장. 정재헌과 윤지수와의 대화를 듣고 오빠와 헬스장에서 대화를 나누는데 미움받는게 신나냐며 말한다. 말을 꼭 밉상으로 해야 되냐며 묻지만 은혁은 살다보면 욕 먹을 때도 있다고 대꾸한다. 을 구하는 데 현수가 성공할 수 있을까하고 걱정하지만 은혁은 그러게라고 대답하지만 메인인 한두식한테 집중하라고 말할 때 현수가 인상구긴 걸 떠올리고는 걱정하지 말라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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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 편상욱을 보고 돌아올 줄 알았다고 하며 팔에 줄은 그었냐며 묻는다. 만족할 수준은 아니라고 편상욱이 대꾸하자 편상욱이 머리에 붕대를 두른 모습을 보고 이제야 본 모습 찾은 듯하다고 쿡쿡거린다. 은혁이 현수에게 한 대 맞은 걸 보고 당황한다. 은혁이 현수는 자기 할 일을 하는 거라고 말하는 걸 보자 으유하며 얼빠진 표정을 짓는다. 한두식이 기계의 힘으로 쉽게 올라간다고 말하는 걸 본다. 오른쪽 엘리베이터에 불이 들어오자 기뻐한다. 계속해서 엘리베이터를 지켜보다가 14층에 있었던 엘리베이터가 15층으로 올라가더니 정원초과가 된 걸 본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버튼을 누르지도 않았는데 내려오자 모두에게 그 사실을 알린다. 곧이어 자신도 스프레이와 라이터로 다른 이들과 같이 경계한다. 근데 거기서 경비 아저씨가 나오자 한 주민이 다가가는데 아까 정원초과 표시때문에 괴물임을 간파하고 말리지만 경비는 괴물화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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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화 된 경비가 아줌마를 살해하고 수웅, 정재헌과 남아서 경비를 저지하려고 한다. 정재헌이 을 휘두르지만 경비가 휘두른 제초기에 한 방에 나가떨어지고 수웅이 나무 막대기로 경비의 머리를 내려쳤으나 너무나 단단한 나머지 소용이 없었다. 결국 수웅도 경비에게 끔살당하는걸 보고 겁에 질린다. 자신 앞에 다가온 경비를 보고 굳는다. 경비 괴물이 자신을 향해 제초기를 높게 들자 주저앉아 살려달라고 외친다. 제초기로 허벅지상처가 생긴다. 이 때 정재헌이 멈추라고 큰소리 치고 한두식에게 받은 방패로 경비를 상대한다. 경비 괴물을 방패의 버튼을 눌러 섬광 기능으로 무력화시킨 뒤 방패로 덮쳐서 저지하려고 했으나 경비 괴물의 능력이 근력 증강이었기 때문에 방패는 찌그러지고 내동댕이쳐져서 갈비뼈가 부러지고 쓰러진다. '''결국 정재헌이 끔살당하는 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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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괴물에게 겁먹은 나머지 소리칠려고 하지만 안길섭이 자신의 입을 막아서 안심시킨다. 안길섭이 경비 괴물의 어깨에 화살 한 방을 맞추는 걸 본다. 잡을 수 있을까하고 안길섭에게 묻지만 그는 얼른 도망가라고 재촉한다. 경비 귀물이 제초기를 들고 다가오는 걸 보고 겁먹어서 두 눈에 눈물이 고이자 그에게 죄송하다고 인사한다. 눈 꼭감고 도망가는데 현수가 나가서 경비 괴물을 공격하는 걸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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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괴물은 흡혈 괴물의 혀로 제압되고 완전히 제압된 뒤에 은혁과 한두식, 편상욱을 1층 현관으로 오게 한다. 엘리베이터 문 옆에 앉아 있는 한두식 옆에 앉아서 경비 괴물이 태워지는 걸 본다.
태운 경비 괴물 시체 쪽 배에서 불룩불룩하다가 이내 부르르 꺼진걸 보고 현수가 그걸 보고 희생자를 흡수한 모양이라며 추측하자 어쩐지 정원초과가 찍히더라며 중얼거리지만 경비 괴물로 인해 다친 상처로 인해 아파한다. 은혁이 가만히 있으라며 치료해준다. 1층에 경비 괴물이 난리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괴물 한 마리만 반응했다는 걸 생각하고 정말 위험하냐고 중얼거리는 은혁을 본다.
은혁이 지수에게 박치기를 제대로 맞아 안경도 깨지고 얼굴 상태도 말이 아니게 되자 힐끔 쳐다보며 현수의 반응에 대해 묻는다. 안한다고 은혁이 대답해주자 '''"미끼"'''라니 제정신이냐며 묻는다. 은혁이 흡혈 괴물의 혀가 뚫은 벽을 바라보더니 지레 겁먹고 나가지 못하고 있는건지 밖의 고요한 풍경이 기만인걸까하며 중얼거린다. 그걸 듣고 모른다며 현수를 나가라고 하는 건 비인간적이라며 말한다. 은혁이 자신이 현수를 '''현수 오빠'''라고 부르는 걸 듣고 현수한테 오빠라는 칭호를 붙여주고 있다며 직설적으로 말한다. 그 말을 듣자 '''얼굴이 새빨개진다.''' 은혁이 첫사랑이라고 축하한다며 놀리자 얼굴이 새빨개지며 닥치라고 소리친다.
안길섭, 편상욱, 은혁과 함께 경비 괴물로 인해 희생된 사람들의 시체를 본다. 정재헌의 시체를 보고 그가 용감하게 경비 괴물에 맞섰던 때를 떠올리며 정재헌의 시체에 구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희생자의 죽음에 주먹을 꽉 쥐고 분해하는 은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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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이 괴물화가 덜 되어 소동을 일으키고 안선영이 그의 머리를 여러번 내리치는 걸 목격하지 않도록 은혁이 자신의 눈을 가려주지만 은혁의 손을 치우며 손 내리라며 눈물을 흘리며 '''"나 어린애 아니야."'''라며 자신의 눈 앞에 있는 광경을 똑바로 지켜본다. 그리고 오열하는 안선영을 본다.
3층 어느 방에서 음악을 듣고 창문을 보고 혼자 있는 현수를 만난다. 다가와서 현수에게 혼자 사냐고 묻는다. 그 물음에 현수는 웬 호구조사냐며 미심쩍은 반응을 보인다. 현수에게 은혁과 자신 둘만 산다고 밝힌다. 그는 그 말에 안 궁금하다고 대꾸한다. 그린 홈에 사는 사람들이 거의 혼자 산다며 현수에게 알려준다. 현수가 은혁에 대해 묻자 뜸을 들이고 은혁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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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잘 돌아가는 편인데 학교 성적은 안 좋다고, 오덕인지라 반에서 아싸였고 자랑스럽게 말할 오빠가 아니라며 말한다. 그런 오빠라서 부끄러웠냐고 묻자 X나 쪽팔렸다 화를 낸다. 친구들이 놀러왔는데 자기 친구가 피규어 하나 떨어뜨렸다고 생X랄을 떨었다며 당한 일을 토로한다. 현수가 왕따 오빠는 쪽팔린 거냐며 묻자 은혁은 왕따까지는 아니라며 당한 만큼 갚는 성격이라고 말한다. 어쨌든이라고 하며 현수가 대답을 재촉하자 일단 동생인 나까지도 피해가 갈 수 있다며 말하지만 현수에게 '''그래도 오빠니까 어쩔 수 없다며 오빠가 어떤 사람이건 자신은 오빠가 싫긴 해도 밉진 않다고 대답한다.''' 현수는 싫은 거랑 미운게 다른 거냐는 물음에 전혀 다르다며 단언한다. 현수에게 이렇게 말해준다.

사실 생각해보면 그래, 어릴 때 잠깐 쪽팔린 게 뭐 그리 대수일까, 어차피.....'''가족인데.'''

이 말을 듣고 현수는 자신의 가족이 흉 봤어도 자신을 걱정하지 않았을까 하고 깨닫는다.
74화에서는 두식과 함께 CCTV를 보면서 안도하지만 괴물 셋 중 한 마리 달팽이 괴물이 '''천장에 붙어있었다.''' 천장 위에 달팽이 괴물이 있는 걸 보고 한두식과 함께 당황한다. 지수가 달팽이 괴물로 인해 다치고 현수를 제외한[3] 일행들이 달팽이 괴물을 물리친다.
창고에서 찾은 캠코더로 지수를 찍는다. 지수에게 빨리 하라고 재촉한다.[4]
78화에서는 개조한 장갑차를 타서 운전하는 한두식을 바라본다.
82화, 바깥에 나는 큰 소리에 당황한다. 은혁의 나가자는 말에 시너를 챙긴다.
83화에서는 같이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지수와 은혁에게 저지당해서 멈칫한다.
87화에서 병일, 지은, 상수, 손혜인, 유리와 함께 있는데 임현식이 말한 안전 캠프에 대해 듣는다. 그 말을 듣고 석연치 않는 표정으로 그를 본다. 덧붙여서 여기까지 오면서 여러 생존자 집단을 만났는데 '''대부분 내부에 괴물화 인원을 두지 않았다며''' 말하고 한 군데 아닌 곳이 목사님과 신도들이 머무르는 작은 교회였다며 그걸 떠오르고 눈물을 흘리던 임현식에게 그들은 어떻게 되었냐고 묻자 그가 '''괴물에게 전부 죽었다며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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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들이 임현식의 말에 휘둘려 언쟁을 하자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임현식이 그걸 부추긴다는 걸 안다. 생존자들을 비난하는게 아니라고 하는 임현식의 말에 그를 본다. 임현식이 나가자 생존자들이 언쟁하는 걸 본다.
90화에서는 다른 주민들과 함께 이은혁, 편상욱, 임현식, 백호연이 험악하게 신경전을 벌이는 걸 본다. 다른 주민들과 함께 상수가 안선영과 류재환이 감금된 방에 있는다. 은혁이 상수에게 언제 확인했냐고 묻는걸 본다.
91화에서 은혁과 함께 난장판이 된 감염자 감금방을 본다. 유리안선영을 향해 총을 쏘려는 백호연을 말리는 걸 본다. 은혁이 신중섭에게 멱살잡혀 패대기쳐지자 은혁을 부른다. '''결국 신중섭이 안선영을 죽인다.'''
안선영이 죽고 다른 생존자들이 슬퍼하는 걸 본다. 은혁에게 다가가지만 신중섭과 편상욱 사이에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걸 본다. 그런데 한 쪽 엘리베이터에서 촉수괴물이 나오고 조이현이 팔을 변형하여 막는걸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본다.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이현이 촉수 괴물을 '''광소를 지으며 무자비하게 공격하는걸 보고 경악한다''' 그걸 본 신중섭이 '''그를 걱정하는 표정을 지으며 그만하라고 말린다.''' 임현식이 괴물 시체에 기름을 부으라고 하자 은혁이 불을 가져오라는 말에 가져올려고 하자 신중섭이 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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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성냥에 불을 붙여 괴물 시체를 태우는 걸 본다. 신중섭이 자기 패거리가 생존자를 보호해주겠다며 공짜는 아니라고 말을 계속 하려고 하지만 무언가에 놀라는 표정에 당황하는 표정을 보는데 그 원인은 '''죽었는데도 움직이는 안선영이었다.''' 액체 괴물이 안선영에게 빠져나가자 천장 위에 붙어있는 걸 본다.
97화, 비중은 없었고 임현식이 생존자들에게 우리와 살고 싶으면 자신 발 밑에 매직으로 밑줄을 긋고 그은 선을 본다. 현수를 걱정하는 지수 옆에서 등장 현수가 심상치 않은 걸 본다.
114화에서 간만에 등장한다. 여자 화장실에 숨어서 라이터와 에프킬라를 가지고 덜덜 떨고 있었다. 할 수 있다며 반복하지만 긴장하고 있었는데 저벅저벅 걸어오는 소리에 굳는다. 라이터를 틀고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문을 열자 현수가 자신을 발견한다. 현수를 보고 안도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며 껴안는다. 현수가 얼굴을 붉히며 얼른 가자고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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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와 함께 복도로 나오는데 김씨 남매와 함께 벽에 기대 쭈그려 앉은 지수와 건너편에서 만난다. 지수가 아이들과 함께 잔뜩 긴장하는 걸 보고 시너와 라이터를 든다. 현수가 창 끝으로 괴물이 있는 걸 보자 현관이 완전히 뚫렸다는 걸 안다. 작은 목소리로 현수에게 핸드폰 있냐며 묻고 줘보라고 한다. 현수는 핸드폰이 지수 꺼라서 망설이는데 죽고 나서 후회할거냐며 쏘아 붙이자 현수가 핸드폰을 준다.
지수의 핸드폰으로 타이머를 맞춰서 지수가 보이도록 폰을 올리고 타이머 소리로 유인하려는 작전을 세운다. 그걸 지수가 보고 멈칫하지만 이내 고개를 끄덕이고 그런 지수를 보고 망설이 없이 지수의 핸드폰을 던진다. 핸드폰이 울려서 괴물들의 이목이 집중되자 현수, 지수, 수영, 영수와 함께 2층으로 도망친다.
일행과 함께 무사히 2층에 도착하고 괴물이 있는지 주위를 본다. 아무도 없다며 일행에게 알린다. 지수가 계단 입구를 찾아 올라오는 건 시간문제라며 위로 올라가야 한다고 하지만 자신과 지수의 대화를 들은 현수가 일행에게 괴물을 막을테니 올라가라고 하자 같이 가자며 헛소리 하지 말라고 화를 낸다.
그리고 그걸 들은 은혁이 간만에 성질 좀 났다고 말하면서 병일과 함께 2층으로 올라와 합류한다. 저 짐이 뭔지궁금해하자 병일이 알려주려고 하지만 현수가 두식의 행방을 묻자 분위기가 싸해진다.
밑에서 큰 진동이 울리자 놀란다. 현수가 두식을 데려와야 한다며 내려가자 어딜 가는 거냐며 묻는다. 그러나 두식은 이미....
121화에서 괴물들이 올라오는 소리를 듣고 은혁에게 알린다.
123화에서는 수영과 영수 뒤에서 올라가면서 영수를 받쳐주며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계단을 올라간다.
124화, 괴물이 뒤따라 오는 걸 보고 영수를 꽈악 안는다. 126화에서는 생존자들과 함께 도망가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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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에서는 생존자들과 함께 옥상을 올라왔는데 옥상에 있던 조이현을 보고 움찔한다. 옥상에서 인원 수가 부족하다는 걸 눈치 챈 영수가 은혁에게 알려주자 은혁이 지수가 없다는 걸 눈치채고 그녀가 없다는 걸 밝히자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놀란다. 손혜인이 찾으러 갈 시간이 없다며 괴물들이 다 올라왔을 거라며 울먹이자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며 반박하지만 이현은 저 언니(혜인) 말이 맞다며 괴물들이 다 올라왔다며 알려준다.
128화에서는 병일과 함께 로프를 설치하는 은혁 옆에 있는다. 괴물들이 올라오자 에프킬라를 든다.
129화, 지수의 베이스 기타 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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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괴물들은 지수의 베이스 기타 소리에 내려가고 있었지만 안심하지만 아직 괴물 3마리가 남아있었다. 괴물들이 달려들자 에프킬라와 라이터로 괴물들을 태운다. 이현이 자신을 보자 멍하니 손 놓고 무력하게 죽을 생각이 없다며 대꾸한다. 에프킬라로 계속해서 괴물들을 태워 이현과 유리를 돕는다. 탈출 준비 되었다는 은혁의 말에 은혁을 본다.
멀리 떨어진 로프가 설치 되었고 영수를 업는다. 은혁이 도르레 없이 로프를 잡는다고 하자 은혁을 본다. 유리에게 아래 보지 말라고 하자 유리는 말이 쉽다며 대꾸한다. 유리가 도르레로 로프를 쭉 내려가 무사히 착지하자 안심해한다. 유리 다음에 자신이 가겠다며 하고 은혁에게 먼저 가겠다고 말한다. 은혁이 오줌지리지 말라며 하자 째려본다. 영수를 업은 채로 도르레로 내려가는 데 뒤에서 '''"잘 있어라."'''라고 말하는 은혁의 말을 듣는다. 그 말에 놀라서 뒤를 돌아 은혁을 본다. 점점 그린 홈과 멀어져가고 도르레가 흔들리자 눈을 감는다. 왜 그런 말을 한거냐며 울음을 터트린다. 영수와 함께 내려오고 속으로 이렇게 독백한다.

뭐야, 오빠...아니지?.....그런 거 아니지? 왜....왜, 그런 얼굴로.... 그런 말을 하는 건데?

은혁이 어떤지 눈치를 채자 울음을 터트리고 유리와 수영이 자신을 만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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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화, 오빠를 부르며 오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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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화에서는 혜인이 추락사하는 걸 보고 놀란 나머지 입을 틀어막으며 비명을 지른다. 유리에게 입을 틀어막혀서 애들과 함께 나무 뒤로 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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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화, 상욱한테 옥상으로 질질 끌려온 은혁을 보고 나무 밑에서 눈물을 머금고 째려 본다. 은혁은 그걸 보고 내려가면 맞아죽게 생겼다고 한숨을 쉰다. 그런데 옥상으로 점프한 신중섭 괴물이 날뛰자 옥상 위에서 큰 소동이 일어나는데 옥상 쪽을 바라본다.
139화에서는 은혁이 살아 돌아오길 기도했지만 '''결국 괴물화가 되어버렸고 그 소식을 접하자 오열한다.''' 그리고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신축 아파트 단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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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그후 그들은' 편에서 나머지 생존자들과 함께 구호 캠프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생머리에서 포니테일로 묶었다. 나무 막대기로 을 만들고 있을 때 지수의 기타 소리를 듣고 눈을 감으며 오빠인 은혁을 떠올린다. 그리고 눈물을 머금고 창을 찌르는 연습을 한다. 그린 홈 생존자들과 함께 다시 돌아온 현수를 맞이한다.

4. 인간 관계


  • 아버지 : 같이 있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가족. 생활고로 인해 은혁과 함께 보육원에 맡겨졌어야만 했고 아버지와 헤어질 때 은혁과 함께 울었다.
  • 이은혁 : 소중한 가족. 아버지까지 세상을 떠난 지금 유일하게 남아있는 은유의 혈육이며 오빠의 오덕스러운 행동을 보고 한숨쉬거나 오빠가 타인에게 어그로 끄는 점[5]은 안 좋게 보는 편이지만 그래도 은혁과 함께 서로를 의지하고 있으며 은혁 역시 은유를 챙겨주고 있으며 안선영이 괴물화 되어가는 김석현을 죽이는 걸 보고 눈을 가려주거나[6] 경비에게 허벅지를 상처 입었을 때 치료해주었다. 은혁이 감염자가 되어 같이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131화에서 오열했으며 다시 옥상으로 돌아온 은혁을 보고 째려보긴 했어도 다시 돌아오길 바랬건만 결국 139화에서 괴물화 한 현수를 막기 위해서 괴물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해 울음을 터트린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사별한 것도 모자라 오빠까지 괴물이 되어버린 마음 아픈 일을 겪었다. 그렇지만 은혁이 현수와 함께 괴물 고치가 되었으니 고치를 거쳐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 편상욱 : 믿음직한 아저씨. 3화에 처음 만났을 때 티격태격했으며 같이 구조대를 편성했을 때 신뢰하는 관계이다. 초반에는 오빠인 은혁보다는 상욱과 둘이 붙어 다닐 때가 많았다. 3화에서도 담배 냄새 때문에 따졌으며 간만에 등장한 30화에서도 티격태격하며 4층을 순찰하기도 했다. 그리고 아까 올라갔던 차현수 일행이 돌아오자 제일 먼저 편상욱에게 말을 걸었다. 상욱이 유리와 플래그가 선 이후로는 접점이 줄어든 편.
  • 차현수 : 불신했지만 이제는 신뢰하는 오빠. 처음 만났을 당시에 괴물화가 진행 중이라는 걸 알고 시너와 라이터를 들었지만 은혁이 저지했다. 하지만 자신을 구해주고 괴물화 한 경비에게 필사적으로 맞서는 모습을 보고 경계를 풀었으며 호칭도 "그 차현수인가 뭔가 하는 녀석"에서 현수 오빠로 바뀌었다. 관계가 어느 정도 개선된 이후에는 현수에게 가족이라는 걸 알려주었고 현수가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114화에서 범죄자들이 그린 홈을 점령한 뒤 무서운 나머지 화장실에 숨어 덜덜 떨고 있을 떄 현수가 찾으러 와주자 바로 껴안았다.
  • 윤지수 : 접점은 많지 않지만 상술했듯이 지수에게 비디오 테이프를 찍어줬으며 근육 괴물과 맞서겠다며 나설려 할 때 지수가 은혁과 함께 저지한 걸 보면 지수 역시 은유를 챙겨준다.
  • 김수영 & 김영수 : 자기 보다 더 어린 아이들인 만큼 잘 챙겨주며 옥상으로 올라갈 때 두 오누이의 뒤에서 지지해 주었고, 영수를 업어서 나무에 연결 된 로프에 도르래로 내려가 그린 홈 밖으로 탈출했다.

5. 드라마




6. 기타


  • 100화 기준으로,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다. 당장 작중 행적 문단만 봐도 거의 다 뭔가를 보기만 하는 내용 뿐이다(...). 그래도 소소하게 활약하는 편이다.
  • 수영과 영수 못지 않게 불쌍한 아이. 전술했지만 생활고로 인해서 부모와 사별한 것도 모자라 결국 오빠가 괴물이 되어버리는 안타까운 일을 겪었다. 그렇지만 은혁도 현수처럼 초인이 되었으니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 은유에서 유가 지워진다.[2] "공격력과 재생력에 스탯을 몰빵한 건지 생각보다 약하죠. 생물체다 보니 화염 저항도 떨어지고, 일단 화염 데미지를 입으면 재생도 안 되는 것 같네요."[3] 현수는 괴물의 환상을 보고 있어서 지수에게 다가갈 수 없었다.[4] 말하는 어투나 언니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윤지수가 20살인 걸 감안하면 생존자 중에서 나이가 적은 은유인 게 확실하다.[5] 은혁이 이렇게 어그로를 끄는 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이다.[6] 정작 은유는 어린애가 아니라며 눈 가려지는 걸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