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윌랜드
[clearfix]
1. 소개
미국 출신의 KIA 타이거즈 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2. 선수 경력
메이저리그 경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였다. 4시즌 12경기 10선발 1승 6패 ERA 6.32로 아주 가끔 땜빵선발로 올라올 때 빼고는 마이너에 박혀있던 선수였다. 커리어하이는 2012년에 기록한 5경기 5선발 27.2이닝 0승 4패 ERA 4.55. 2014년에는 맷 켐프 트레이드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측의 트레이드 칩으로 쓰여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되기도 했다.
그 후 2017년 일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로 가서 선발로 뛰었다. 2017년 성적은 21경기 21선발 133이닝 10승 2패 ERA 2.94로 좋았다. 그러나 중간에 팔꿈치 부상으로 한 달 정도 못 나와서 경기와 이닝 수는 적었다. 그 외에도 지명타자가 없는 센트럴 리그 소속이다 보니 타석에도 들어서야 했는데, 타격에서도 3홈런을 치면서 쏠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8년은 스프링 캠프부터 팔꿈치 부상이 재발하여 시즌 중간에야 합류할 수밖에 없었다. 합류 이후 초반 몇 경기는 비교적 호투하였으나 여름이 시작되자 먼지나게 털리기 시작했고 결국 16경기 92이닝 4승 9패 ERA 4.99로 부진했다. 2017년에 잘 했기에 기회를 한번 더 줄 법도 했으나 그냥 방출.[1]
2.1. KIA 타이거즈 시절
2018년 12월 5일 KIA 타이거즈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내년 일본 오키나와 스프리캠프에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3월 2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온 윌랜드는 6이닝 7피안타(1홈런) 4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 97개로, 최고 150km/h 직구에 커브와 체인지업, 투심과 커터까지 다양한 구종으로 상대 타선을 요리해 승리투수가 되며 팀의 3연패를 끊어줬다.
4월 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1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 공을 무려 109개나 뿌렸다는 점. 팔꿈치 부상 경력과 일요일 등판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구수를 기록했다.
4월 10일 NC 다이노스와의 우천으로 인해 미루고 미룬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7이닝동안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보여주었다. 이날도 투구수 무려 115개를 기록하며 투혼을 보였지만 타선지원이 1점에 그치며 승리 추가에는 실패했다.
선발투수를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인 게임 스코어 기록에서 평균 게임스코어 58.67점을 기록하고 있다.(4월 15일 기준 기록) 이는 단 1회 등판한 홍건희를 제외하면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이다.
4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2이닝 동안 7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3회 기아 타선이 7점을 뽑았지만 5회까지 9자책점을 기록하며 5회 2사 임기준과 교체되었다.(4.2이닝 1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9자책점 게임 스코어[2] '''4점'''[3] )
4월 21일 두산전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2점 홈런에 이어 밀어내기 볼넷, 그리고 페르난데스에게 만루 홈런으로 7실점하며 퇴출에 가까워졌다.
4월 27일 키움전에서 7이닝 4실점으로 ND를 기록했다. 피홈런 두개가 아쉬웠다. 91개라서 8이닝도 가능했지만 감독이 의외로 칼같이 끊어버렸다.
5월 3일 NC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상대 선발이 털려서 무난한 승리였다.
5월 10일 두산전에서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상대 선발의 호투때문에 패전위기에 몰렸으나 후반 역전으로 ND가 되었다.
5월 15일 KT전에서 득점지원이 3점이나 있었지만 지키지 못하면서 한 이닝에 3점을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5이닝을 겨우막으며 ND로 물러났다. 불펜이 버티지 못하면서 팀은 패배했다. 투스트라이크는 신기하게 잘 잡는데 투스트라이크에서 유인구 승부만 하다가 볼넷을 주거나 안타를 맞는 일이 잦다.
5월 21일 롯데전 상대는 신인 투수인 이승헌이다. 신인도 못이기면 짐싸야한다. 7점의 득점지원을 받았고 매 이닝 위기가 있었지만 3회까지는 무실점을 했었는데 4회에 4점 5회에 주자 2명을 출루시키고 강판당했다. 후속 투수들이 2점을 더 실점하여 4이닝 6실점이 되었다. 필승조의 계투에 힘입어 팀은 겨우 승리할 수 있었다.
박흥식 감독 대행이 윌랜드의 투구에 대해 공식적인 이야기를 꺼냈는데 가장 큰 문제로 꼽은것은 소위 말하는 스태미나와 쿠세. 40~50개까지의 공을 던질 때까지는 괜찮은데 80~90개 부터 구속감소가 크게 보인다는것이다. 3회까지 윌랜드의 총 피안타는 35개로 시즌 피안타 수인 76피안타의 절반가까이된다. 물론 투구수가 많이 늘어나 1회, 2회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긴하지만 투구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애시당초 제구의 문제거나 유인구로 쓰는 구종이 매력적이지 않다는 문제들도 함께 따라온다. 1, 2회로 한정할 시에는 21피안타 8볼넷 3피홈런 9실점으로 줄어들긴한다. 문제는 3회에 14피안타 5볼넷 1피홈런으로 8실점으로 이닝별 투구시 최악의 모습을 보인다는것. 피안타율도 3회부터 .311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4회 .386 5회 .351로 상당히 불안하다. 투구를 효율적으로 가져가는 피칭을 유도하던가 아니면 불펜이 딱인 수준이다. 쿠세 역시 일리가 있는것이 박 대행감독의 말대로, 윌랜드는 직구 피안타율은 2할5리인데 반해 변화구 피안타율은 죄다 3할 이상, 슬라이더의 경우는 0.481까지 올라간다. 쿠세가 읽힌 경우라면 3회의 말도 안되는 피안타율도 설명이 가능하다. 변화구를 읽을 수있기 때문에 한타석 돌고 공의 움직임에 어느 정도 적응되면 노리고 들어가 무진장 때려댈 수 있기 때문이다. 쿠세를 파악한다면 지능적인 피칭도 가능하고 고쳐서 변화구의 위력이 산다면 충분히 반등의 여지가 있다.
5월 26일 KT전에서 5회까지는 잘 막고 있다가 6회에 제구가 무너지면서 강백호와 로하스를 볼넷으로 보낸다음 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병살타로 겨우 막긴 했지만 6회부터 급격히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팀이 미친 타격을 하면서 4승을 달성했다. 4승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그에게 불리한 상황이다. 최근 3연승을 거두며 살아나고 있는 터너와는 달리 계속해서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로부터 원성을 듣고 있는 상황. 교체를 해달라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경기 전 박흥식 대행은 "초반볼이 좋은데 50~60개 떨어지면 스피드가 떨어지고 구위에 변화가 생기며 그때 고비가 생기고 5회까지 던지기 어렵다"라는 진단을 내렸다. 이날 맡을 MBC SPORTS+ CG 자료 기록도 투수 지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6월 1일 KIA 챔피언스 필드 키움 히어로즈 7차전에서는 1회 이정후에게 볼넷, 제리 샌즈에게 2-2 5구 2루타, 박병호에게 안타로 '''2실점''', 2회 김혜성에게 1-1 안타, 이정후에게 번트 허용을 당했지만 제리 샌즈에게 3루수 땅볼아웃으로 무실점, 3회 박병호에게 4-1 볼넷, 장영석에게 3-2 안타.. 후속타자에게 병살타와 삼진으로 무실점, 4회 이정후에게 1-1 안타, 김혜성에게 땅볼아웃으로 무실점, 5회 박병호에게 2-2 안타 허용했지만 장영석에게 병살타 유도로 무실점, 6회 임병욱에게 2-2 안타, 후속타자에게 외야 플라이와 땅볼아웃으로 무실점, 7회 이정후에게 0-1 안타, 후속타자인 김하성에게 3-3 삼진, 제리 샌즈에게 포수 플라이아웃으로 무실점 '''7이닝 105투구수 (S:65, B:40) 9피안타 4사구 3, 4삼진 2실점 2자책'''으로 '''시즌 3패'''를 기록하였다.
6월 7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QS+를 달성했다. 그 1실점이 비자책 다행히도 지난 경기와는 다르게 안정적이라고는 봐야 하지만 아직 기복은 남아있는 듯하다. 다행히 9회초에 동점이 되어 패전은 면했지만 9회말에 끝내기를 당해 팀은 패전했다.
6월 13일 삼성전에서 7.1이닝 2실점을 했으나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그나마 이 날은 팀이 역전승을 거뒀다.
6월 25일 키움전에서 7실점으로 멸망하며 팀동료 터너와 함께 최악의 용병을 놓고 다투는 모양새다.
7월 6일 LG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5승을 챙겼다.
7월 11일 김민식과 호흡을 맞추어 7.2이닝 2자책을 기록 중이었으나 이원석에 던진 낮은 커브가 공략당해 투런포를 맞고 강판되었고, 팀이 우규민에 그대로 틀어막히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 17일 김민식과 호흡을 맞추어 QS를 달성했다. 시즌 6승째.
7월 30일 김민식과 호흡을 맞추어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7승을 따냈다. 전담 포수가 붙으니 기대한 모습이 나오고 있다.
8월 6일 또 김민식과 호흡을 맞췄지만 제구 난조로 2이닝 9실점을 기록하며 제대로 무너졌다. 김민식도 같이 교체되었다.
8월 11일 또 김민식과 호흡을 맞춰 5이닝 2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틀어막았다. 그러나 문경찬의 불쇼에 ND.
8월 23일 그리고 29일 무난하게 6이닝 4실점씩 했지만 상대[4] 용병[5] 은 8이닝 무실점 6이닝 2실점 하는지라 2패를 추가하게 되었다.
9월 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7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QS를 달성하였고 팀은 1:0으로 승리
결국 터너와 함께 사실상의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또한 터커를 제외한 올해 뽑은 외인들은 전부 기아 최악의 먹튀로 남고 말았다. 그리고 9월 17일 이후 더이상 등판을 안한다고 한다. 어디가 아파서는 아니고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박진태, 강이준 등 젊은 투수들에게 선발 기회를 주기 위해 엔트리에서 빠지는 것이라고.
2.2. 메이저리그 재도전
2020년 9월 11일,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시카고 측은 윌랜드가 60인 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시즌엔 메이저를 밟지는 못했다.
3. 플레이 스타일
2018년 7월 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 영상. 6이닝 7안타 4실점 2볼넷 8삼진을 기록했다.
요코하마에서 뛴 2017시즌의 '''타격 하이라이트'''다.[6]
평균 구속은 146km/h, 최고 구속은 152km/h이다. 결정구는 커브이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도 던진다.
그리고 특이한 것이 투수치고 타격 실력이 매우 뛰어난 '''거포형 투수'''다. 지명타자가 없이 투수가 타석에 등장하는 센트럴 리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서 뛰던 2017년에 21경기 48타수 11안타 3홈런 11타점 타율 .229 OPS .740을 기록했다. 이 정도면 어지간한 대타요원 수준은 되는 타격 실력이다.[7] 2년차인 2018년에는 타율도 1할대로 떨어졌고 홈런을 1개밖에 치지 못했지만[8] 그래도 간간히 대타로 써 볼 만한 수준이 된다. 만약에 지명타자가 소멸되는 일이 생기면 투수 대타로 나올 수도 있을 듯[9] . 실제로 요코하마 시절에도 몇 번 대타로 나온 적이 있는데, 대수비로 나온 '''포수''' 미네이 히로키[10] 의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 나간 적도 있었고 알렉스 라미레즈 감독은 2017시즌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을 앞두고 히로시마전에 매우 강했던 윌랜드의 대타 기용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하였다. 2년간의 타격성적은 92타석 81타수 .210 .278 .383 OPS .661 4홈런 17안타.[11] 이 때문에 김기태 감독의 레이더망에 들어 9번 투수 겸 지명타자로도 나오겠다는 농담 아닌 농담이 돌기도 했으나 감독의 자진사퇴로 없던 일이 됐다.
하나 문제가 되는 것이 팔꿈치 부상이다. 2012년에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는데 2017년과 2018년 모두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풀 시즌을 뛰지 못했다. KIA에서 얼마나 관리를 해 줄지, 또 본인의 팔꿈치가 얼마나 버틸지가 관건이다.
현실은 2019년 타이거즈 최악의 용병이다. 이 때문에 가을야구와 멀어진 가운데 감독 대행이 젊은 투수들에 선발 기회를 주고 계투로 돌릴 생각도 하고 있는 듯하다. 그나마 전담포수 김민식과의 호흡이 좋았는지 김민식과 나오면 꽤 괜찮게 던지는 중이다.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과거 KIA에서 뛴 앤서니 르루나 하이로 어센시오의 사례에서 보듯 외국인 투수를 계투로 쓰면 또 다른 외국인 투수의 선발 등판일마다 외국인 타자가 출전하지 못하는 등 여러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SK나 두산처럼 토종선발만으로 5인 로테이션이 되는 팀이 아니라면 선택지는 사실상 하나밖에 없다.
제이콥 터너와 다르게 등판시 승승패패의 패턴을 가진다. 터너의 경우 패패패승 패패패승을 한다면 윌랜드는 승승 패패 방식(...)
'''의외로 탈삼진 능력이 꽤 좋았다.''' 2019시즌 탈삼진 137개로 7위[12] 이다. 그런데도 성적이 안 좋았던 이유는 '''피홈런이 너무 많아서'''[13] (...). 세대 교체 시즌을 지켜본 모 기아팬의 말을 빌리자면 득점 지원을 좀 더 받았다면 10승을 채웠을 지도 모르는, 외국인 우완 버젼의 차우찬.[14]
4. 연도별 성적
5. 기타 사항
- 2018년 시즌 전 요코하마 활동당시 연습경기에서 SK 와이번스의 클린업 트리오[15] 와 상대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 2017년 WBC 한국 국가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서건창, 김태균, 최형우를 상대해 삼자범퇴시켰다. 2019년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했을 때 최형우를 보고 삼진을 잡은 것 같다고 말했는데 실제로는 뜬공 아웃이었다.
- 성에서 볼 수 있듯 독일계 미국인이다.
- 나이에 비해 탈모가 심하다.
- 팬서비스가 매우 좋은 편이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경기 전, 경기 끝나고 버스타기 전에 몰려드는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싸인을 다 해줬다고 한다.
[1] 2018시즌 요코하마는 규정이닝을 채운 선발투수가 대졸루키 아즈마 카츠키밖에 없을만큼 마운드의 부진이 심각했으며 부진과 부상으로 마운드에 적잖은 부담을 안겨준 윌랜드는 팔꿈치가 애초부터 좋지 않았다는점. 18시즌에 부진 등의 사유로 불안감을 느낀 요코하마 구단이 계약을 포기했다.[2] 선발투수를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로 세이버매트릭스의 대부인 빌 제임스가 고안했다.[3] 이는 이번 시즌 4월 16일까지 등판한 모든 선발 투수중 가장 낮은 점수이다.[4] 23일[5] 29일[6] 여담으로 3:24 즈음부터 윌랜드를 상대로 제구난조를 겪고있는 투수는 윌랜드가 기아를 떠난 이듬해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게 된다.[7] 그리고 저 3홈런 전부 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를 상대로 뽑아냈고 그 중 2개가 오세라 다이치한테서 뽑아낸 것이다. 베이스타즈 사상 첫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을 결정지은 2017년 10월 1일 홈 경기에서는 오카다에게서 3호 쓰리런 홈런 1방을 쳐낸 것을 포함해 '''3안타 4타점'''의 맹활약으로 팀의 첫 CS 진출을 확정지은 일등공신이 되었고 본인의 10승도 챙겼다. 맹타상 조건까지 달성한건 덤.[8] 이 홈런은 주니치의 야마이 다이스케를 상대로 때려낸 홈런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히로시마가 아닌 팀에게 뺏어낸 유일한 홈런이다.[9] KBO 리그의 룰로 용병 야수가 투수의 포지션으로 출장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경우는 된다. 그렇기에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를 해 본 베탄코트의 투수 플레이를 KBO 리그에서는 못 보지만 윌랜드의 타격을 KBO 리그에서 볼 수 있는 가능성은 0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10] 2018시즌 타율이 1할7푼7리로 상당히 저조했다.[11] 같은 팀을 거쳐간 '''제이미 로맥'''(85타석 71타수 .113 .247 .117 8안타 무홈런)쪽보다 윌랜드의 타격 성적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12] 이 위에는 조쉬 린드블럼, 김광현, 양현종, 앙헬 산체스, 에릭 요키시, 브룩스 레일리가 전부.[13] 17개, 3위[14] 이쪽도 팔꿈치 부상 기록이 있고, 삼진을 잘 잡는 만큼 홈런도 잊을만 하면 맞는다.[15] 한동민, 최정, 로맥. 특히 로맥같은 경우는 해당 팀에서 뛰었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