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짱
1. 개요
과거 코미디 프로 웃음충전소에서 첫화인 2006년 11월 22일부터 2007년 8월 15일까지 방영한 코너. 타짜를 패러디했다. 막무가내 중창단과 함께 웃음충전소의 대표코너. 종영도 막무가내 중창단과 함께 했다.
MC는 김준호. 타짱걸[1] 은 최현경[2] 내레이션은 시영준. 2007년 2월 21일 방영분부터 해설위원 이수근이 추가되었다. 개그맨들(가끔 게스트들도 나온다) 4명이 나와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을 해 타짱을 가린다. 초대 타짱이 나온 이후로는 개그맨 3명이 부전승 결정전, 예선 그리고 준결승, 결승을 통해서 타짱 자리를 얻는 형식으로 나갔다가 4회에서부터 4명이 예선 준결승을 통해서 결승전을 통해 타짱 자리를 얻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처음에 선잡기를 해서 카드를 뽑아 작은 수가 나온 사람이 먼저 한다.[3] 그 전에 출연자 앞에 놓인 대포에 생크림 몇스푼을 넣고[4] 선공을 하며 웃게 되면 앞에 배치된 생크림이 발사된다. 초기에는 대포가 하나뿐이였다가 둘, 셋으로 늘어났으며, 생크림이 주변 출연자들에게까지 튈 것을 염려하여 흩어져 있던 대포들을 한곳으로 합쳐서 배치시키게 된다. 대포 발사물로는 초기엔 꽃가루도 있었고 간간히 춘장, 마요네즈, 카레분말도 등장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생크림, 물, 마요네즈 이 세개만 사용.
선공하는 쪽은 준비를 하기 위해 김준호가 천막으로 가려주거나 자리 뒤에 있는 문으로 나간다. 천막을 걷어 개그를 시작하며 상대를 웃기지 못하거나 상대가 애매하게 웃었을 경우에는 쟁반으로 맞는다. 그 외에 출연자가 쓸데없는 농담이나 요구를 하면 쟁반으로 때린다. 애드립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도 되겠지만, 츳코미적인 요소도 내포되어 있다. 10회부터는 반칙, 경고 쟁반을 따로 만들었다. 게임 룰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을 경우 반칙 쟁반으로 맞고, 그 외의 쓸데없는 행동을 할 경우 경고 쟁반으로 맞는다. 반칙 쟁반이 경고 쟁반보다 더 크긴 하다. 그 뒤 방통위에서 품위유지 위반으로 웃음충전소 방송 자체에 권고조치를 내린 후에는 출연자를 쟁반으로 때리는 장면을 급격히 줄였다.
코너 초기에는 대사나 애드리브 무엇하나 허용되지 않는 정적인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렀다가, 점점 코너의 분량이 늘어나면서 출연자들이 가끔 대사를 치고, MC가 출연자 소개를 하기도 한다.[5] 이후 이수근이 해설위원으로 투입되고 나서는 아예 토크분량이 경기의 반은 차지할 정도로 쓸데없이 늘어났다.
여기서 나온 양배추(조세호)는 각종 가면 개그, 분장 개그를 보여줘 반짝 인기를 얻었으며, 초대 타짱 등극부터 시작해 5연속 타짱 자리를 지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김준호가 기념으로 카투샤 트로피와 레슬링.챔피언 벨트를 선물로 주었으며 양배추의 가면은 선배 남희석이 일본갔다가 잔뜩 사오면서 언젠가 이걸로 뜰날이 있을거라고 조언해주었다고 한다. 그의 개그는 절반이 전설에 오를 수준으로 초대 타짱에 오르는 데 쓴 금부처 가면을 시작으로 말 가면, 모나리자 가면 개그,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 임수정을 네안데르탈인, 모나리자로 패러디[6] , 분장없이 자기 몸과 타짱걸(김준호 옆에 서있는 여자)만을 이용한 미녀는 괴로워 패러디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절정인 은하철도 999는 본인이 철이 분장을 하고 당시 연예가중계 리포터였던 이미진이 메텔로 나오고 이어서 차장 역에 '''김국환'''이 나와 주제가를 열창했다.[7] 그 후 부진했지만 간간히 가면들을 응용한 개그를 구사했다.
양배추에 버금가는 전설을 만든 사람은 이상구. 농민 가면을 쓰고 손을 부르르 떠는 "농민의 난" 개그를 선보여 양배추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1, 2차에는 반응이 없었으나 그 후에 강화해서 윤성호와 이상구의 3차 농민의 난에[8] 양배추를 제치고 타짱에 올랐다.
임혁필은 초기엔 부진했다가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했었던 식자재 개그를 들고 복귀하면서 타짱의 자리에 여러번 올랐다.
선수들 외에도 타짱걸이던 최현경 역시 물오른 미모와 가끔씩 보여지는 상큼발랄한 미소로 인터넷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다. 코너에서는 원래 병풍이였지만 남자 출연자들의 잦은 관심 으로 인해 회차가 진행될수록 존재감이 상승하게 된다. 아예 타짱걸 전화번호 를 우승상품으로 내걸며 게임을 진행하거나 경기 시작전에 라운드걸 활보를 하며 현란한 춤솜씨를 보여주기도. 2기에서는 출연하지 않았으며, 대신 한영으로 대체된 듯 하다.
한편 웃음 포인트를 찾기 힘든 쓰레기들도 많았는데 설특집에서 이것들만 따로 모아 보여주기도 했다. 웃기지 않은 개그를 할 때 쟁반으로 맞기도 하며, 강유미는 이상한 개그로 타짱을 더럽혔다는 죄(?)로 아예 생크림을 맞았다. 개그를 하는 쪽이 무안해서 웃어 자폭한 경우도 있었고 '''아이디어가 없어서 기권'''하는 경우도 있었다.[9]
11회에 빽가가 게스트로 나와 양배추를 이기고 타짱 자리에 오른 적이 있는데 매니저는 빽가가 이길 줄은 몰랐다며 스케줄 관리에 실패해 벌칙으로 타짱에 나왔고 쟁반을 맞았다. 거기에 벌칙을 또 추가해 모나리자 가면을 쓰고 나온 적이 있다.
17회에서 김대희가 나와서 타짱의 비화를 말했는데, 2003년에 사무실에서 김대희와 김준호가 타짱을 공동기획으로 짰는데 김준호가 김석현 PD를 몰래 찾아와서 단독기획캐스팅이 되었다고 한다.
그 뒤 2007년 5월 16일을 기점으로 2기가 진행되었으며, 전보다 더 재미없게 만들어서 종영했다. 2기는 처음에는 게스트들을 불러 게스트 팀 VS 타짱 팀으로 진행했는데 결과는 타짱 역사상 최악의 포맷이었다. 1주분의 개그를 2주분으로 무리하게 늘리고 프로그램이 게스트 홍보로 전락하고 대부분이 재탕개그와 노잼개그로 점철되었다. 화제성과 호평이 있던 프로그램을 무리하게 포맷을 바꾸면 무너진다는 표본. 결국 몇주만에 수영장에서 팀대결로 진행되었으며, 웃게 되면 의자가 뒤로 넘어가면서 물에 빠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10] 이때는 그래도 계층공감 올드 앤 형님 멤버들을 대거 투입하여 재탕요소가 많이 줄어들고 어느정도 신선한 개그를 했었으나 이미 게스트 대결 포맷의 여파로 화제성은 사라진 상태였다.
2012년 KBS2에서 설특집으로 편성된 '개그월드컵'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무려 5년만에 이 코너를 그대로 재현했다. 다만 한때 코너의 네임드였던 양배추, 이상구, 임혁필, 윤성호 등은 불참.
그 뒤 2013년에 무한도전 <여름예능캠프>에서 이 코너가 진행된 적이 있다.
2018년 1박 2일 <막내 투어 - 단점 극복 여행>에서도 윤동구의 단점인 노잼을 극복하기 위해 이 코너를 패러디했다. 이 때 MC는 초반엔 김준호였다가 윤동구의 분장을 돕기 위해 빠지고 차태현으로 바뀌었다.
코미디빅리그에서 이 코너에 나오는 소재 및 개그를 몇번 재활용한 적이 있다.[11] 대표적인 예로 매번 순위발표때 시행하는 벌칙이 여기서의 벌칙이였던 생크림 대포였고, 조세호가 본인이 했었던 칸쵸를 이용한 부처 분장을 코빅에서 하고 나오기도.[12]
맛있는 녀석들 275회에서는 한입만 면제권 2개를 걸고 이 코너를 진행했다. 일명 '타뚱'. 대신 여기서는 1:1 대결이 아닌 얼마나 빨리 상대를 웃겼는지 시간을 재는 기록 경기로 진행했다.
2. 나온 사람들
고정출연은 '''김준호''', '''양배추(조세호)'''. 선수 중에서는 양배추가 개근으로 출전했다.
도우미로만 나온 경우 빗금으로 기재.
7기: 남희석
13기: 김현기, 박성호, 임혁필
14기: 김대희, 김준호
15기: 윤석주, 조수원
16기: 김시덕, 김인석, 윤성호[특채] , 정명훈
17기: 김병만, 정형돈
18기: 오지헌, 이수근[특채] , 장동혁
19기: 강유미, 안영미, , , 장동민, 정철규[특채] , , 황현희
20기: 김진, 박휘순, 변승윤, 신고은, 신봉선, 이동윤, 이상구, 정경미
21기: 고혜성[특채] , 곽한구[특채] , , 김기열[특채] , , 김지민, 박나래, 샘 해밍턴[특채][13] , 안일권[특채] , , ,
타방송국: 김미연[14] , 김샘/김홍식[15] , [16] , 양배추[17] , 염경환[18] , 윤택[19] , 황기순[20] , 홍록기[21]
코미디언이 아닌 연예인: 김종민, 박상민, 박슬기, 빽가, 신동, 이광기
3. 회차
결승전에서 양배추가 박슬기를 이기고 초대 타짱이 되었다.
결승전에서 양배추가 정형돈에게 이겨 2연속 타짱을 달성했다.
결승전에서 양배추가 황기순에게 이겨 3연속 타짱을 달성했다. 결승전 때 타짱걸이 황기순의 망토를 풀지 않은 채로 뒤로 당기다 황기순의 목이 졸려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그 사고로 전 타짱걸이 퇴출되고 5회에 새 타짱걸이 들어왔다. 웃음충전소 설날특집에서도 언급.
결승전에서 양배추가 신봉선에게 이겨 4연속 타짱을 달성했다. 전술한 사고로 이 회에만 타짱걸이 없이 김준호 혼자 진행을 했다.
우승은 양배추가 하면서 5연속 타짱의 금자탑을 쌓았다. 기념으로 벨트와 트로피를 받았는데 벨트는 프로레슬링 벨트에 트로피는 카투샤 우정기념 트로피(...)라고.
시작 전에 5관왕 기념 퍼레이드를 했다. 결승전에서 윤성호가 이상구의 농민의 난 도움으로 양배추를 꺾고 첫 타짱을 차지하는 이변을 기록했다.
1회만에 양배추가 윤성호를 꺾고 타짱 자리에 복귀했다.
직접 보면 양배추와 윤성호의 결승전이 좀 허무하게 끝났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원래는 12월 22일 녹화 때 후세인의 가면을 쓰는 개그를 했고 개설 이래 최고로 웃겼다고 한다. 그러나 27일 후세인의 사형이 확정되자 문제가 될 수 있음을 고려해 모나리자 가면으로 바꾸고 재촬영을 했다고 한다.기사
양배추와 함께 생활체조를 같이 한 윤석주가 출연했는데 양배추가 38만원을 안 갚아서(...)라고.[22] 벌칙으로 쓰이는 대포가 오작동되어 양 선수에게 모두 발사된다던가, 준결승, 결승때 김준호가 선공을 착각한다던가, 장막으로 타짱걸의 머리를 쳤다던가 유독 진행 실수가 많이 일어난 화이기도 하다.
SBS 개그맨인 홍록기와 윤택이 타짱에 나왔다. 윤택은 박승대 노예계약 폭로 사건 후 웃찾사에 나오지 못하고 방침 때문에 개그콘서트에도 못 나오자 KBS 방송인 웃음충전소에 나왔다고 한다. 비슷한 예로 대안제국에 나온 김형인이 있다.
둘 다 준결승까지 올랐고 윤택은 신선한 개그[23] 로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양배추의 개그에 넉다운.
준결승에서 김인석이 아이디어가 떨어졌다고 기권했다. 그리고 생크림 세례. 양배추가 황현희를 꺾고 통산 9번째 타짱 자리에 등극했다.
빽가가 양배추를 꺾고 가수로써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타짱이 되었다. 매니저의 스케줄 관리 실패로 다음 회에는 불참했다. 결승전 빽가의 태도[24] 로 인해 말이 좀 있었으나 나중에 양배추가 세바퀴에서 해명했다.
11회에 빽가가 타짱이 되었으나 스케줄 관리 실패로 불참하고[26] 매니저가 하루종일 모나리자 가면을 쓰는(...) 벌칙을 받았다. 그래서 4명이 준결승 없이 했고, 이상구가 결승에서 양배추를 꺾고 타짱이 되었다.
이동윤 고혜성 경기 때 광탈한 양배추가 깽판을 쳤다. 김준호는 한번만 기회를 더 드린다면서 양배추를 이동윤 자리에 앉혔으나 직후 '''쏴주세요!''' 양배추는 생크림을 맞고, 본전도 못 건지고 퇴장했다. 이상구가 이동윤을 이기고 2회 연속 타짱이 되었다.
이 회차부터 룰이 변경되었는데 타짱 어드밴티지가 없어지고 전회 타짱도 라운드를 거치고 올라가야 한다. 당연히 이상구는 반발을 했는데, 막무가내 중창단 노래가 나오며 김준호에게 쟁반으로 맞았다.(...) 14회부터 해설위원으로 이수근이 투입되었다. 양배추가 임혁필에게 지는 등 타짱을 뺏기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사이, 임혁필이 이상구를 이긴 고혜성을 결승에서 꺾어 개인 첫 타짱에 등극했다.
임혁필이 양배추에게 이겨 2연속 타짱이 되었다. 이 때 임혁필이 생크림을 맞았는데 오페라의 유령을 흉내내어 양배추를 웃겼다. 여담으로 양배추의 가면 개그가 식상해져서인지 많이 웃기질 못했으며, 작중에서도 이 말이 나왔다.
박성호는 외국인 용병으로 티모시 으츠바를 고용.
결승에서 양배추가 김인석을 이기고 오랜만에 타짱에 등극했다. 타짱을 결정지을 때 양배추가 최초로 가면 개그를 쓰지 않고 게스트를 이용해 이겼다. 나온 게스트는 김국환.
위에서 말한 타짱의 비화가 이 회에서 나왔다. 임혁필이 1주만에 다시 타짱 자리에 올랐다.
18회부터 봄을 맞아 지하에서 고층 카지노로 세트가 바뀌었다. 17대 타짱인 임혁필이 나오지 못했는데 19회에서 말하길 수트로 사용한 은갈치가 썩어서(...)라고.신동이 결승까지 갔긴 한데 슈퍼주니어 방송 홍보를 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는 후술.
2라운드에서 오지헌이 도발용 웃음을 했는데 제작진의 실수로 생크림을 맞아버렸다. 원래 웃으면 패배지만 연기임을 인정받고 풀 배팅으로 계속 진행했다. 그리고 그 후 양배추의 닭터스 개그에 넉다운.
결승전에는 장동민의 아버지가 도우미로 나왔고, 양배추(김정일) 때는 웃음충전소 작가인 정덕균이 김일성 분장을 하여 보조로 나왔다. 싱크로율이 매우 똑같아서 장동민이 뿜었고 양배추가 우승했다.
박휘순이 임혁필을 이기고 드디어 6주만에 새로운 인물이 타짱이 되었다. 최고급 도우미를 엄선했다는데 달마도로 분장한 21기 개그맨 이혜석이었다. 정덕균 작가도 등장.
양배추가 장동민을 이기고 21대 타짱이 되었다.
윤성호가 임혁필을 이기고 6회 이후 오랜만에 타짱이 되었다. 양배추의 신인 가수 얘기는 타짱의 유명세로 그녀의 전화번호를 부른 것을 뜻한다.
2라운드에서 임혁필이 윤성호를 이겨서 양배추와 임혁필이 결승에 가야 하는데... 임혁필이 '''택시 분장에 힘을 쏟느라 준비를 안 해와서(...)'''[27] 생크림을 맞은 윤성호가 올라가서 결승전은 윤성호 vs 양배추. 양배추가 윤성호를 이기고 타짱이 되었다. 여기서 양배추가 부른 그녀의 전화번호가 떠서 더 웃겼다고... 이 때 히틀러, 빈 라덴 가면과 함께 7화에 못 쓴 후세인 가면을 썼다.
'''타짱 1기의 마지막화'''로, 우승자 없이 라운드만 했다. 박수칠 때 떠난다면서 타짱을 폐지한다고. 마지막회이니만큼 "못 웃겨도 맞고! 웃어도 맞는다!!"라며 웃기지 못 해도 생크림을 맞는 규칙이 추가되었다.
임혁필은 로날드 맥도날드 분장을 했고(샘 해밍턴이 커넬 샌더스 분장을 해서 보조출현했다.), 이상구는 농민의 난 개그를 했다. 임혁필은 웃기는 데 성공했고 이후 이상구의 공격을 버텼으나 생크림을 맞은 이상구를 보고 '''웃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서로 생크림을 맞았다. 양배추는 김현기를 못 웃겨서 생크림을 맞았고, 김현기는 바퀴벌레 분장으로 양배추를 웃기는 데 성공했다.
라운드 2가 끝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리려고 했으나 MC들끼리는 웃기지 않는다고 양배추가 반발해 번외경기로 MC끼리도 대결을 하게 되었다. 김준호의 선공은 쌍팔년도 개그였으나 양배추의 공격하시죠 애드립으로 이수근이 맞았고, 이수근은 짱구 분장으로 웃기는데 성공하며 생크림 세례, 바로 김준호도 분장을 보여줘 이수근이 다시 맞는다.
마지막회 인사를 했는데 양배추 차례에 코미디에 눈물이 많다는 딴지(...)로 다시 인사. 양배추 다음으로 인사를 한 타짱걸 최현경은 인사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다음에는 이수근의 명언에 편집 요청을 하고 가로채려다 김준호가 쟁반을 맞고(...) 다시 인사. 24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장인정신으로 개그를 짜서 '''다음주부터는 타짱 2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한다.
25~26회(20070516~20070524) : '''타짱 시즌 2의 시작'''. 그러나 더 재미없어졌다. 개그맨이 게스트를 웃기고, 순위를 매겨 못 웃긴 개그맨을 탈락시킨다는 룰로 변경되었다. 한영이 진행자로 추가로 투입되었다. 장소는 병원. 게스트로 베이비복스 리브(베이비복스 2기)가 나왔다. 신봉선, 양배추, 장동민, 오지헌, 윤성호, 임혁필이 웃기는 역할. 1등은 양배추가 했고 꼴찌는 임혁필이 하면서 벌칙을 받고 출연 정지가 되었다.
27~28회(20070530~20070613) : 장소는 불멸의 이순신 촬영장. 게스트로 그 해 인기절정이었던 원더걸스가 나왔다. 신봉선, 양배추, 장동민, 윤성호, 김인석, 박성호가 웃기는 역할. 1등은 박성호가 했고 꼴찌는 윤성호가 했다.
29회(20070620) : 유일하게 1주분만 나왔다. 장소는 예술의 전당.
30~36화(20070627~20070815) : 또 컨셉이 바뀌었다. 다시 시즌 1의 방식으로 돌아갔는데 김준호팀, 이수근팀으로 나뉘어서 6vs6 대결을 했다. 김대희, 김인석, 홍인규, 안영미, 윤성호, 정명훈, 박성호, 양배추, 신봉선, 김병만, 김시덕 등이 나왔다. 게스트로만 나온 홍인규를 제외하면 모두 타짱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36회 때 막무가내 중창단과 함께 종영.
4. 기록
괄호는 회차이다.
4.1. 우승 횟수
양배추: 타짱 14번 등극(1, 2, 3, 4, 5, 7, 8, 9, 10, 16, 18,19, 21, 23)
임혁필: 타짱 3번 등극(14, 15, 17)
윤성호: 타짱 2번 등극(6, 22)
이상구: 타짱 2번 등극(12,13)
박휘순: 타짱 1번 등극(20)
빽가: 타짱 1번 등극(11)
양배추가 14회 우승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임혁필과 이상구도 2주 연속 우승을 했다.
4.2. 준우승 횟수
양배추: 4번 준우승(6, 11, 12, 15)
윤성호(7, 23), 임혁필(20, 22), 장동민(19, 21): 2번 준우승
박슬기(1), 정형돈(2), 황기순(3), 신봉선(4), 김샘(5), 윤석주(8), 윤택(9), 황현희(10), 이동윤(13), 고혜성(14), 김인석(16), 김대희(17), 신동(18): 1번 준우승
[1] 초기에는 타짱걸이란 호칭 없이 그저 MC의 진행을 옆에서 돕기만 하는 보조MC로 비춰졌을 뿐 별다른 비중도 없었다. 또한 1회부터 3회까지는 타짱걸이 매번 바뀌었으며, 4회에선 3회의 타짱걸 이 대형사고를 친후라 등장하지 않는다. 5회부터 최현경이 타짱걸을 맡은 뒤로는 쭉 고정되었다.[2] 1986년 6월 22일생인 레이싱 모델. 현재는 근황이 알려지지 않는다.[3] 김인석이 한번 조커를 뽑았는데, 조커가 나왔을 때는 뽑은 사람 마음대로 하게 해준다. 당시 김인석은 선공으로 결정.[4] 출연자가 레이스를 외치면 한번 더 추가된다.[5] 이때 말하는 억양을 보면 알까기 대국의 최양락을 패러디 한 듯 보인다.[6] 이건 특히나 빵 터지는 개그라 제작진들도 낄낄거렸다.[7] 개그가 끝난 후에 양배추가 이름을 김흥국이라고 잘못 말했다. 나중에 이수근이 언급할 때는 '김한국'이라고 잘못 말했다.[8] 이때 양배추가 생크림을 맞은 뒤, 윤성호와 이상구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느닥없이 갑자기 서로를 끌어안고 들어올리면서 키스를 한다.[9] 김인석과 임혁필이 대표적인 예로, 김인석은 아이디어가 떨어져서 기권했고, 임혁필은 트랜스포머 개그로 윤성호를 빵 터지게 했으나 그거 짜느라 소재를 다 써버려서 윤성호가 결승에 올라갔다.[10] 위험한 초대의 벌러덩 의자와 같은 방식이다.[11] 코미디빅리그와 웃음충전소 둘 다 김석현PD가 담당하는 프로그램이다.[12] 이건 원래 임혁필의 아이디어였으나 조세호가 타짱에서 빌려 써 먹었는데 임혁필보다 반응이 더 좋았던 것.[특채] A B C D E F G H [13] 2006년에 개콘에 특채로 데뷔했으나 김기열과 고혜성처럼 실제 기수는 없다. 일단 21기로 표시.[14] MBC 12기[15] 폭소클럽에서 활동.[16] 양배추의 전용 도우미로 늘 가면을 써서 얼굴과 이름을 알릴 수 없었지만 한 번 양배추 대신 자리에 앉은 적이 있다. 이때 이름과 얼굴이 드러난다. 기수는 없고 특채로서 MBC 웃으면 복이 와요에 데뷔했다.[17] SBS 6기[18] SBS 2기[19] SBS 7기[20] MBC 2기[21] SBS 2기[22] 예능인 만큼 그냥 애드립인것 같다. 양배추가 윤석주에게 금으로된 소품을 주는가 하면 윤석주는 받은 소품을 진금인지 가짜인지 확인하는 애드립을 보여줬다.[23] 오렌지주스와 포도주스를 섞어 마시니 '''머리에 오렌지 주스가 분리된다''' 던가(...) 타조 장식을 하고 '''오렌지주스가 절묘한 위치에 나와 오줌처럼 보인다'''던가.[24] 바로 전 회차에서 했던 양배추 아이디어를 따라하다가 쟁반을 맞자 정색하고 가면을 내던지면서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그때의 분위기를 보면 장난성으로 한 행동으로 보이긴한다.[25] 방송 자막은 샘 '''헤'''밍턴으로 나왔다.[26] 매니저 왈 빽가는 화보 촬영 차 파리에 가있는 상태며 대신 나왔고, 빽가가 우승할 줄 모르고 스케쥴을 잡았다고.[27] 중간에 꽤 편집된 것으로 보인다. 타짱을 해야 하는데 설마 저거 하나만 짜올 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