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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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아주 굿이에요~~굿굿굿.'''"
2. 상세
1973년 MBC 공채 6기로 데뷔하였으나 오랜 무명 기간을 가졌고 주로 비중이 좀 떨어지는 조역이나 단역을 맡거나 재연 드라마에 출연했다. 잘 알려진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한 경우는, 1980년과 1997년에는 전원일기에 1회성 출연[2] , 1981년 제1공화국에서 김학규, 제2공화국에서 장경근, 허준(드라마)에서 문 대감, 야인시대에서 손가와 주몽에서 진중문.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반어법 교감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다.[3] 이후 2009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교장으로 승진하였으나, 2011년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선 다시 교감 역을 맡았다.
2013년 이후 방송 활동이 뜸해졌다. 아마 연극 쪽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보인다.
3. 하이킥 시리즈에서는
자신을 이렇게 높게 만든 하이킥 시리즈. 여기서도 비중이 다르다. 시즌1에서는 존재감은 적지만 이민용과 서민정을 피말리게 하는 반어법을 쓴다. 특히 이민용에겐 "아주 굿이에요 굿굿굿~"을 입에 달고 산다.[4]
시즌2에서는 한 여자를 두고 두 남자가 싸우는 삼각 관계 러브 라인이 인상적이다.[5]
시즌3에서는 그렇게 큰 비중은 없다. 하지만 줄리엔과 박하선이 동거한다는 이야기에 의아해하면서 박지선과 사실을 밝히려는 행동들을 보였다. 결국 105회 쯤에 사정을 알게 된다.[6]
4. 출연작
주로 기타 단역으로서 전원일기등의 문화방송의 단역으로 자주 나온다.
4.1. 드라마
4.2. 시트콤
4.3. 영화
4.4. 방송
4.5. 연극
- 김치[8]
5. 여담
- 첫째 딸을 잃은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첫째딸이 그날 따라 유독 울었고, 새벽에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가봤더니 딸과 장모님이 가스 중독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일찍 죽은 딸을 대신 살아주기 위해서 더 열심히 살라고 했다고 근황올림픽에서 밝혔다.
- 하이킥 출연 이후 동네에서 싸움이 났는데, 애들에게 훈계를 하자 그게 성공했다고 한다.
[1] 33세손 '淳'자 항렬이다.[2] 97년도 당시에 그의 나이 51세였다.[3] 이는 본인에게 큰 기쁨이었는지 인터넷 기사의 인터뷰에서 '40여 년 만에 높은 인기를 얻어서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4] 거침없이 하이킥61화 방송분에서 이민용 가족들에게 이 반어법을 쓰다 가족들에게 역관광당한다. 이후 이민용에게 화풀이를 하며 굿을 여섯 번씩이나 날리자 이 모습을 본 나문희가 너 사랑받냐며 기뻐한다.[5] 결국 라이벌 이순재와의 경쟁에서 밀려나게 된다.[6] 사정을 이해했다는 장면이 없고 박지선과 의도치 않은 오해로 박하선과 줄리엔을 싸이코패스 살인마로 착각하여 끝나지만 106회에서는 사정을 들은 얘기로 보인다.[7] 여기서도 이순재(노송 역)와 티격태격한다.[8] 나주시에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