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1. 개요
회의는 최소 두 명 이상이 어떤 주제에 논의하는 것을 말한다. 한문으로는 '會議'라고 하며 영어로는 'Meeting' 또는 'Conference'라고 한다. 한국에서 영어의 컨퍼런스(conference)는 주로 국제적인 회의나 학술회의(Academic conference)를 뜻하는 명칭으로 접하지만 일반적인 사업회의(Business conference)나 학부모 선생님 회의(Parent-teacher conference)에도 사용되는 단어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의미와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어떤 정치집단의 이름이나 시민사회집단의 명칭으로 사용되는 경우이다. 국제적인 국가연합들의 기구 이름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이른바 'xx회의기구' 같은 것이 그것이다.
1.1. 개설된 회의 문서
1.1.1. 국제회의, 국제회의 기구
- 6자회담
- APEC
- G20
- G7
- G77
- ITU 통신망 국제 정상 회의
- 남북정상회담
- 남북회담
- 동아시아 정상회의
- 범무슬림 회의
- 베를린 회담
- 베를린 회의
- 빈 회의
- 사비회의
- 솔베이 회의
-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 얄타 회담
- 이슬람 회의기구
- 안라회의
- 워싱턴 해군 군축회의
- 카이로 회담
- 파리 강화 회의
- 포츠담 회담
- 핵안보정상회의
- 세계경제포럼
- 한중일 정상회의
1.1.2. 국가기구
1.1.3. 정당, 정당 회의
1.1.4. IT
- 네이버 - DEVIEW
- 카카오 - if kakao
- 안랩 - ISF (통합 보안 박람회)
- 구글 - I/O
- 마이크로소프트 - Build
- 애플 - WWDC (세계 개발자 회의)
- Docker - DockerCon
- 트위치 - TwitchCon
- 넥슨 - NDC (넥슨 개발자 회의)
- 파이썬 - PyCon
- GDC (게임 개발자 회의)
- 삼성전자 - SDC (삼성 개발자 회의)
- 화웨이 - HDC (화웨이 개발자 회의)
- 페이스북 - F8
1.1.5. 정치,시민단체(NGO)
1.1.6. 기타
1.1.7. 가상
1.2. 직장생활에서의 회의
Business meeting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필요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선 갑과 을 구조로 인한 의사소통 제한, 중간관리직의 능력 부족으로 인해 시간 낭비가 되기 쉬운 직장생활의 이벤트이다.
1.2.1. 의사 결정을 위한 회의
이런 회의에는 주로 다음 유형이 참석한다."A안과 B안 중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
이런 목적의 회의가 잘 돌아가려면 하급자도 자유롭게 '비난, 비판, 비평, 딴지걸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버릇, 연륜, 태도, 경력'을 문제삼아 하급자의 의견을 묵살한다면 회의는 무의미하다. 문제는 이런 목적의 회의에서 부장 혼자 독단적으로 모든 것을 정해버리고 사원~차장 급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또, 이런 목적의 회의에 지나치게 많은 참가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 10명 이내가 되는 쪽이 좋다.
1.2.2. 기타 목적
- 직무교육/연수/정보 전달 목적의 회의 : 강의의 형태로 진행된다. 내용에 대해 들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는 게 좋다. 다만, 서면으로 대체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그 쪽이 효율적이다.
-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회의 : 4명 이하가 참가하는 게 좋다.
- 문제 파악을 목표로 하는 회의 : 9명 이하가 참가하는 게 좋다.
- 부서 회의 : 팀 구성원이 참가하는 게 좋다.
- 프리젠테이션 : 30명 이하가 참가하는 게 좋다.
1.2.3. 회의의 의전
1. 회의의 목적, 회의의 유형을 명확히 정해야 한다. 이것이 명확하지 않으면 시간낭비가 되기 쉽다.
예) '임원진 앞에서 발표할 마케팅 방안을 선정하기 위한 의사 결정 회의'
2.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 때, 회의의 목적과 유형이 정해지기 전에 참가자를 함부로 선정하지 않는다.
3. 실무적인 사안을 정한다.의사 결정자인 부장 1명과 차장 2명이 참석한다. 발표자 역할을 맡을 2명이 참석한다. 서기 역할을 맡을 1명이 참석한다. 다른 실무자는 참석하지 않는다.
- 시간을 정한다. 특히 종료 시간을 확실히 정한다. 마감 시간이 없으면 회의가 쓸데없이 늘어지기 쉽다.
- 회의 기획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남긴다.
- 장소를 예약한다. 필요한 설비를 준비하고, 필요한 시청각자료를 미리 확인한다. 회의 도중에 오류가 생겨서는 안 된다.
5. 참가자들에게 '미리' 알리고 준비시켜야 한다.0:00-0:05 : 회의 시작
0:05-0:20 : 현재 매출액에 대한 발표
0:20-0:55 : 마케팅 예산에 대한 발표
0:55-1:20 : 관리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1:20-2:00 : 의사 결정
2:00 : 최종 의사 결정
이 때 서기가 중간중간에 시간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고 주지시킨다.
- 회의 일정은 미리 알려야 한다.
- 회의 안건을 미리 읽고 오게 할 것 : 예산 통과 회의라면, 예산 기획서를 미리 배포해서 참가자들이 읽고 올 수 있게 한다.
1.3. 관련 항목
1.4.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참고도서
30분회의(라온북). 회의를 하면 답을 내라(미래와 경영), 우리회의나 할까?(사이언스북)
2. 개별적 단어 懷疑
국어사전
회의 [懷疑]
발음 : 회의 / 훼이
명사
1. 의심을 품음. 또는 마음속에 품고 있는 의심. ex) 회의가 생기다
2. <철학> 충분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판단을 보류하거나 중지하고 있는 상태.
3. <철학> 상식적으로 자명한 일이나 전통적인 권위를 긍정하지 아니하고, 부정적인 태도로 의심하여 보는 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