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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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에 개국한 대전·세종·충남지역을 시청권역으로 하는 지상파 TV·라디오 방송사로, SBS와 네트워크 협정을 맺고 있기 때문에 SBS 프로그램의 3분의 2를 수중계한다. 모기업은 우성사료.
방송구역상으로는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그리고 충청남도까지로 정해져있지만 원래 전파라는 것이 딱 거기까지 가란 법이 없듯이, 충청북도 남부지역(청주, 보은, 옥천, 영동)[2] , 경기도 남부지역 특히 안성, 평택, 오산에서도 SBS 대신 TJB를 시청할 수가 있다. [3] 이들 지역에서 안테나로 직접수신을 할 경우 TJB는 20 dB이 넘는 깡패급 수신율을 보여준다. 이는 천안의 흑성산 중계소에서 KBS대전, 대전MBC 뿐만 아니라 TJB도 송출하기 때문. 덕택에, 경기도 사람이 충남 지역 뉴스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원효봉 중계소에서 송신되는 TJB 파워FM은 수원, 안산은 기본이고 시흥, 인천까지도 넘어온다.
2013년 11월 15일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의결하고 공개한 2012년도 방송평가 결과에서 83.97점을 받아 전국 10개 지역민방 중 3위를 차지했다. 방통위는 "어린이방송, 재난방송 편성실적과 방송기술 투자가 향상돼 큰 폭으로 점수가 상승했다(전년 대비 6.75%p)"고 설명했다. 방송평가 점수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사 재허가, 재승인 심사에 일정 비율 반영된다.기사
2. 로고
대전방송은 개국 10주년을 맞은 2005년에 CI를 바꾸기로 하고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른의 사정이 있었는지 CI 교체는 무산되었으며, 5년 뒤인 2010년에 기존 기울임꼴 CI를 똑바로 세운 형태로 수정한 CI(맨 위의 CI)로 교체하였다. 참고로 폐기된 CI와 ID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알프레드 이미지웍스에서 제작하였으며, 홈페이지에서 ID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로고에서 알파벳으로만 따졌을 때 지역민영방송들 중에 TV에 송출될 때 하얀색이 아닌 부분이 있는 유일한 방송 로고이다.[4][5][6]
3. 사옥
- 구 사옥 : 2012년 10월 10일 이전까지 동구 효동에 있었던 사옥. 원도심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지상파 방송국이였다. 1968년에 준공된 우성사료 공장부지에 지었으며 TJB가 도룡동으로 이전하면서 같은 그룹의 우성유통 신사옥으로 리모델링되었다. 그 과정에서 일부가 철거되어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2017년 7월부터는 대전국악방송의 연주소 및 송신소[7] 로도 활용중이다.
- 현 사옥 : 2012년 10월 11일 사옥 이전 후 원도심에서 강탈한 유성구 엑스포로(도룡동)에 있는 현 사옥인 TJB 크리스탈타워. 바로 옆에 있는 대전문화방송에 비해 크고 아름답다. #
4. 로고송, ID
5. 송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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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장산 송신소를 주력 송신소로 운용하며, 흑성산(천안)·원효봉(서산)·옥마산(보령)에 중계소를, 대전과 충남 곳곳에 무인 간이중계소를 설치하였다.
- 본항에 기재하는 TV 채널은 디지털 TV이다. 아날로그 TV는 2012년 10월 16일에 방송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본항에서는 기재하지 않는다.
- 디지털 TV의 모든 물리채널에 부여된 가상채널은 6-1번이다.
- 채널과 주파수 앞뒤에 붙는 ch.와 Mhz 등의 단위는 생략한다.
5.1. 방송 지역
대전광역시 및 세종시, 충청남도 전역을 중심으로 방송범위를 지정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경기도 평택, 안성, 오산, 화성 일부와 전라북도 군산, 익산, 완주, 전주, 무주, 진안 일부와 충청북도 청주, 영동, 옥천, 보은 일부 지역에서도 방송된다. 다만 인천 일부지역에서도 전파가 잡힌다
- 인천광역시 일부
6. 제작 프로그램
6.1. 뉴스
2019년 개편을 통해 전체적인 오프닝 영상을 SBS와 유사한 그래픽으로 교체했다.
'''TJB 아침 뉴스'''
'''TJB 뉴스(오전 10시 20분)'''
'''TJB 뉴스(오후 5시 40분)'''
'''투데이 뉴스'''
'''TJB 8 뉴스'''
'''민방 네트워크 뉴스''' (TBC 공동제작)
6.2. 시사 / 교양
- TJB 생방송 투데이
- 메디컬 플러스
- 화첩기행
- 테마스페셜(KTV,지역민방 공동제작)
- 토크콘서트 화통(광주방송)
- 이슈 & 피플
- 뉴스 큐레이터 시선
- 펫트라슈
- 네트워크 현장! 고향이 보인다(SBS, 지역민방 공동제작)
- 네모세모
- 싱싱! 고향별곡(TBC)
- 강소기업 탐방 브랜드K 당신이 챔피언
- 톡톡 보험설계(KNN)
- 최강1교시(KNN)
6.3. 연예 / 오락
6.4. 드라마
- UHD 특별기획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광주방송)
6.5. 어린이
- 엘리가 간다
6.6. 라디오
TJB 파워FM 참조.
7. 스포츠 중계
KNN과 TBC처럼 지역 연고 프로야구 구단인 한화 이글스의 홈경기를 라디오로 중계하지만 전 경기 중계는 하지 않는다. 원정경기는 물론이고, 4~5월의 일요일 경기[16] 도 중계하지 않는다.
그러나 로컬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이정기 아나운서의 신들린 언변과 이게 과연 야구 중계가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준이 떨어지고 코믹한 만담중계가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경기 중계 도중 캐스터가 청취자들 핑계대며 해설위원에게 기본적인 야구 규칙을 물어보고, 잘 나가다가 종종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 등 기묘한 야구 중계를 선보였다.
사실 이런 방식의 중계도 화제가 되었지만 '''국내 최초로 라디오 스포츠 중계 중 실시간 문자를 받는 방식을 2008년에 도입해''' 화제가 되었다. 이는 다음해인 2009년 TBS 교통방송에서 주말 잠실경기 중계 때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 2008 시즌 도중 청취자들에게 더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회의 중 당시 야구중계 담당 PD인 유성상 PD와 이정기 캐스터가 고안해 낸 방식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저 1루쪽에 지금 있어요"라는 문자가 오면 캐스터는 "아 그래요? 좀 일어서 주실래요? (벌떡) 아 네 반갑습니다"라고 답하며 서로 상견례를 하는 상황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또 이들 중 추첨해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는데, 직접 중계석으로 찾아와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경품 중에는 한화 선수들의 싸인공이나 배트도 있었고 상대 팀 선수들의 사인 공, 배트도 있었다. 한화 선수들은 대전방송이니 그냥 주지만 상대 팀들의 경우는 해설위원이나 이정기 캐스터가 거의 반사정 반협박(?)으로 가져오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는 중계진들이 먹었던 치킨 상자에 싸인을 해서 선물로 주기도 했다(...). 또 류현진과 김태균이 다니던 대전대학교에서는 류현진이 삼진을 잡거나, 김태균이 홈런을 치는 그 즉시마다 문화상품권을 일정 개수대로 방송 경품으로 뿌렸다. 2009년까지는...
또 클리닝타임 때 신청곡을 틀어주기도 했다. 그때는 에코 스포츠 운동 하기 전이라 지금보다 확실히 길었으니깐 2곡 틀어주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을 정도. PD는 방송국에 있고, 중계진은 현장에 있어서 이 둘은 네이트온 같은 메신저로 소통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거쳐간 해설위원으로는 정구선 전 한화 이글스 코치 (2002~2005년), 이광길 NC 다이노스 코치 (2006년), 황병일 kt wiz 수석코치 (2007년), 김경원 두산 베어스 코치 (2008년), 이광권 해설위원 (2009년) 등이 있고, 2015년 현재는 위 해설위원들이 라디오에서 활약할 당시 TV 로컬중계 해설위원이자 빙그레 창단멤버였던 김성호 해설위원이 평일에, 조규수와 입단동기(지만 대졸이라서 4살 형인)였던 장재혁 해설위원이 주말에 해설을 맡고 있다.
그리고 전술한 만담중계의 역사가 시작된 곳은 바로 2008년 김경원 위원 때였고, 그 때가 가히 절정이었다. 이 둘은 서로 치고박고 하는 '톰과 제리'식 중계를 펼쳤다.
만담배틀1
만담배틀2
그러나 2012년을 마지막으로 이정기 캐스터는 한화 이글스 IPTV, 인터넷 구단 자체 편파중계 캐스터로 자리를 옮겼고, 이 후 이광성 아나운서(2013년), MBN 출신의 박영식 아나운서(2014년)가 캐스터를 맡다가 2015년에는 안현준 아나운서가 평일 경기, 최승희 아나운서가 주말 경기 캐스터를 맡고 있다. 2016년에는 안현준 아나운서가 SBS Sports로 이직함에 따라 이정훈 아나운서가 그 자리를 2년동안 담당했다. 2018년 2월 이정훈 아나운서가 퇴사했고, 2018 시즌에는 박용현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합류하게 되었다.
SBS Sports의 박상준 캐스터가 잠시 이 곳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2020 시즌에는 중계를 편성하지 않고 있으며 2018-2019시즌 중계를 했던 박용현 캐스터는 현재 스포카도에서 퓨쳐스리그 중계캐스터를 하고 있다.
8. 아나운서
8.1. 현직 아나운서
- 남성
- 최승희: TJB 생방송 투데이, FM 뮤우직포차, 강소기업 탐방 브랜드K 당신이 챔피언, 미디어톡
- 정성욱 : FM 좋은날 좋은 아침, TJB 아침뉴스, TJB 뉴스(아침), 네트워크 현장! 고향이 보인다, 이슈 & 피플
- 여성
- 이명숙: 라디오 제작 담당
- 이은지: TJB 생방송 투데이, 펫트라슈, FM 심야영화관, 화첩기행, 고향이 보인다
- 이승휘: TJB 뉴스(오후), 투데이 뉴스(오늘의 톡), TJB 8 뉴스, FM 뮤직에세이, 메디컬 플러스, 뉴스 큐레이터 시선
8.2. 전직 아나운서
- 이상우 : 1997년 퇴사 후 경인방송 아나운서로 이동했다 2003년 퇴사했다. 2012년 신사옥이전 특집에서 나온 근황으로는 경기도 한 대학교에서 후학양성을 했다고 한다.
- 김세범 : 2007년 보도국 기자로 보직이동했다.
- 유형서 : 퇴사후 경인방송 아나운서로 이동했다.
- 이정기
- 김정우
- 박희정 : 퇴사후 대전광역시 인터넷방송에서 뉴스를 진행했었다.
- 김윤정
- 박상준 : 현재 SBS SPORTS 아나운서
- 김설 : 현재 TBN대전교통방송
진행자 - 엄지혜
- 윤태윤 : 현재 TV CHOSUN 기자. 활동 당시엔 윤창기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 이승현 : 현재 KBS 아나운서
- 진미선
- 김도희
- 안현준 : 현재 SBS SPORTS 아나운서
- 김현지
- 송유라 : 현재 여수MBC 아나운서
9. 연중캠페인
- 자랑스러운 새 충청인 : 질서, 친절, 청결 (2000년)
- 자랑스러운 새 충청인 : 질서, 친절, 청결, 준법 (2001년)
10. 사건사고
아나운서들 대부분이 TJB 소속이 아니라 '''프리랜서 신분'''이라, 이와 관련한 문제들이 있다. 이미 2007년에 대전일보에서 이 문제를 지적한 적도 있다. 수년간 TJB에서 일한 뒤 퇴직금을 받지 못하자 3명이 지방노동청에 신고했지만, 1명만 체불임금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이 3명 중 1명인 김도희씨[17] 가 이와 관련한 행태를 대외적으로 밝히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상돈 의원의 소개로 2018년 10월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하기도 했다.
2021년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소송 상대방의 비보도 전제 사담 등이 포함된 인터뷰 녹음 파일을 지역 기자에게서 건네 받아 자기 소송의 유리한 증거로 활용했다는 이른바 권언유착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데 지역언론 시민단체 대전·충남 민주언론시민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TJB 대전방송의 한 카메라기자가 취재과정의 녹음 파일을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과 소송을 벌이던 박범계 국회의원 측에 건넨 것으로 밝히면서 파문이 일고있다. 민언련, “TJB 카메라기자 취재 녹음파일 유출 언론윤리 위반”
이에 대전방송은 “진상조사를 벌인 결과 사실로 확인돼 해당 직원을 사규에 따라 엄중히 징계할 예정”이라며 “언론 종사자로 사명의식을 저버린 직원의 개인적인 일탈로 인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TJB대전방송 카메라 기자, 인터뷰 녹취본 유출했다 이후 2월 1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녹취파일을 유출한 해당 기자를 해고조치하고 책임자 3명도 징계했다. TJB대전방송, 인터뷰 녹취본 유출한 카메라 기자 해고 결정
11. 기타
12. 주변 교통편
12.1. 버스
13. 관련 문서
[DMB] [1] 청주방송과 공용.[2] CJB 청주방송이 개국하면서 가시청권 구역으로 편입되었다[3] 신경을 안 쓰는지 자체방송을 할때 DMB만 로고가 TJB|SBS 로 되어 있다.[4] J의 점부분[5] 알파벳 부분 이외에서 보자면 G1방송도 로고가 전부 다 하얀색으로 송출 되지 않는다. (로고 옆의 빨간색 아이콘)[6] JIBS는 SBS 프로그램 송출시 파란색 로고를 사용하고 자체 방송시 흰색 로고를 사용한다.[7] 대전지역 라디오 방송 중 유일하게 식장산, 계룡산 등에 송신소를 세우지 않고 이 곳에서 송신을 하고 있다. 덕분에 충남 북부 지역에서는 수신이 전혀 안된다.[8] 2가지 버전이 있었다.[9]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앞 부분이 MR로 된 버전만 사용했으며, 라디오 무광고 시보로도 쓴 적 있다.[10] 이 로고송은 세가지 버전이 있다. 활기찬 분위기 버전과 여유로운 분위기 버전. 나머지 한개는 최근에 추가됨.) [11] 2020년 12월 이전의 국방FM과 같이 송신소가 계룡산 꼭대기가 아닌 중턱에 있어서 세종시는 난시청 지역에 속한다. 대전MBC는 DMB라도 있지, TJB는 '''아예 없다.''' 참고로 세종시는 계룡산 전파의 양청지역이다.[12] 이 지역은 세종시 출범 이전에 충청북도 청원군(현재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권역이라 CJB 청주방송이 송출하는 지역이다.무엇보다 개국 당시에는 세종시가 없었다.[13] SBS, OBS 경인TV, 경인방송 라디오부문 송출구간[14] CJB 청주방송 송출구간[15] JTV 전주방송 송출구간[16] 청주 홈 경기는 2017년부터 중계편성.[17] 본래는 강릉문화방송 기자 출신이었다. 2012년 TJB에 입사해, TJB 8 뉴스 등을 3년여간 진행하고 2018년 초 퇴사했다. 현재는 로스쿨에 진학.[18] TBC 제외[19] 대전방송의 지분 5.8%를 보유중이다. 우성사료에 이은 2대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