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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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이다. 카스피해와 접해있으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이란,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수도는 아시가바트(Aşgabat)이다.[4]
2. 국기
국기가 상당히 정교하다. 붉은색 띠 안의 도안은 예로부터 전해지는 융단무늬로 투르크메니스탄의 문화와 전통을 나타낸다. 도안이 매우 복잡해서 보통은 저 어려운 문양들을 빼고 갈색으로 덕지덕지 칠해서 그리기도 한다. 덕분에 가장 어려운 국기로 종종 화제가 된다. 과거에는 가장 쉬운 국기인 사회주의 시절 리비아의 국기와 초록색이라는 공통점으로 풍자되기도 했다.
다른 이슬람 국가들처럼 국기에 초승달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방향이 반대이다. 월성기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사실 이게 진짜 초승달이다.
3. 역사
4. 독재정치와 기행
독립 이후에 초대 대통령인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가 독재정치를 펼치면서 우상화 정책과 각종 기행을 벌여 국제사회로부터 나라망신을 톡톡히 시켰다(...).
그럼에도 니야조프의 폭정과 기행에 대항하는 시위나 혁명은 일어나지 않았는데, 엄청난 자원을 활용해서 걸프만 산유국급의 복지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그게 어느 정도냐면, 가스를 하루 종일 켜도 한달 가스비가 우리 돈으로 100원도 안 했고, 2000년대 초반 여길 놀러 간 한국인 여행자 책에 의하면 남북한 면적 다 합친 것(한반도) 2배가 넘는 꽤 넓은 나라인데도 그 전역 공항 비행기 좌석권을 사도 우리 돈으로 3천원도 안 했다고 한다. 휘발유 값도 당시에는 우리 돈으로 1리터를 살 돈이면 여기선 78리터를 살 정도다. 또한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에게 휘발유 200L배급 쿠폰을 주고, 버스도 미화 1달러 정도면 1년을 왕복으로 타고 다닐수 있었으며 주요 생필품과 식료품도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가격에 매우 싸게 공급되었다. 거기에다가 공공근로기간만 채우면 집도 거저에 주었기 때문에 투르크메니스탄인들은 타 소련권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한국돈 몇만원 수준의 매우 낮은 임금으로 먹고살았음에도 막장 독재에서 흔히 보이는 대규모 기아나 아사 사태가 일어나기는 커녕 소득대비해서 상당히 풍족한 생활을 누리다보니, 폭동이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물론 현재는 얘기가 아주 많이 달라졌다. 복지 혜택은 갈수록 축소되고, 기름값은 리터당 400원대까지 올랐으며, 물가는 폭등 중이다.[5] 다만 라식 수술이나 암치료를 받으러 아랍에미리트나 카타르로 의료 관광을 가는 사람들이 많고, 월급이 300달러 수준에 불과한 사람들이 수천만원짜리 새 차를 뽑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으로 보아 복지제도가 어느정도는 유지되고 있기는 하다.
2006년에 그가 죽자 그가 추구하던 아들 권력 승계화도 죄다 물거품으로 사라졌고 2인자이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가 2007년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결국 카스피 해 건너 옆 국가의 세습 독재자들과는 달리 세습이 되지 않았다. 그가 권력을 잡으면서 금지됐던 여러 대중문화도 풀고 그놈의 루흐나마[6] 라는 것도 치우고 니야조프가 세워둔 황금동상까지 2010년 철거하면서 니야조프의 우상화는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다.
역시나 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도 우상화 차원에서 자기가 경마 대회에 참가했다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에서 떨어지자 대통령의 체면이 구겨진다는 이유로 보도 통제를 하고 그걸 찍은 사람들의 휴대폰도 다 검열했다가 영상이 유출되면서 엄청난 망신을 당했다. 거기에다 내부 통제도 강화하면서 자신의 일대기를 학생들에게 의무교육 하도록 했고 2015년 5월에는 주민들에게 돈을 걷어 자신의 황금동상을 세웠다. 아울러 집권 후 지금까지 자국민의 외국 여행을 통제하고 있다. 외국인 학자가 투르크메니스탄 내에서 활동하는 것도 제재하고 있다.# 자세히 보면 니야조프보다는 조금 나을 뿐이지 다를 게 없다.
그리고 깨끗한 나라라는 이미지를 위해서 검은 색상의 차량을 규제하는 기괴한 나라이기도 한데, 2018년 1월부터 흰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강제로 압류, 흰색으로 재도색한 차량만 반납했다고 한다. 기사 참고 이 외의 기행으로는 투르크메니스탄의 특산물 멜론의 자랑을 위해 멜론의 날을 만들어 휴일로 지정하기도 했다. 그런데 기행을 많이 해서 그렇지 독재국가치곤 의외로 국민들을 잔혹하게 처벌하고 인권을 극단적으로 탄압하는 사례는 찾기 힘든 편이다.
2013년 6월 29일 미국 여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투르크메니스탄에 가서 베르디무하도프 생일 축하공연에서 노래를 불렀다가 독재자 찬양에 끼어들었다고 비판을 받았다.기사.
언론에 대한 자유도 매우 낮은데 세계 언론자유도 조사에서 조사대상 180개국 중 당당하게 178위를 차지했다. 177위가 시리아, 179위가 북한, 대망의 꼴찌는 에리트레아가 차지했다. 현재는 북한이 에리트레아를 추월한 상황이다. 외국인 관광객이라도 아무 생각 없이 길에서 사진 찍다가 경찰에게 걸리면 그대로 카메라를 압수당한다. 2019년에도 언론자유지수에서 180위로 당당히 꼴찌를 차지했다.(...) 작년에 같은 84점대였던 북한과 에리트레아는 개선되었는데 여기는 오히려 나빠져 85점대를 기록.
이런 점 때문인지 다른 구소련 시절 체제의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민주화 운동 및 시위 가능성이 나타날 확률이 낮다. 그렇다고 시위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너무 짧았던데다가 규모도 크지 않아서 조용히 묻혔다.
해외로 망명한 투르크메니스탄인들은 건도가르(Gundogar)라는 단체를 조직해서 반정부 활동을 하며 투르크메니스탄의 독재정권을 비판하고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벌어지는 억압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건도가르 홈페이지
의외로 사형제는 1999년에 폐지했다. 사족으로 마지막 공식 사형 집행 년도가 1997년이다.
5. 민족
인구의 대부분을 투르크멘인들이 차지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내에는 소수의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타지크인, 페르시아인, 발루치족,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내의 러시아인들은 소련 해체이후에 대부분 러시아로 이주했다.
6. 언어
공용어는 투르크멘어인데, 구소련의 영향으로 '''러시아어'''도 쓰이고 있다. 하지만 니야조프 시절에 러시아어가 주요 외국어에서 제외되었고 러시아어 텔레비전 채널이나 학교가 대부분 사라진 상태이다. 니야조프의 사후, 다시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었다. 그 외에도 페르시아어, 카자흐어, 발루치어를 쓰는 인구도 존재해 있다.
7. 종교
대부분의 주민들이 이슬람교를 믿지만, 러시아 제국과 소련의 영향으로 세속 국가에 속해 있다. 러시아계 주민들은 러시아 정교회를 믿고 있다.
8. 경제
지하자원 및 석유, 천연가스 자원이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이다. 수도에서 500km 떨어진 튀르크멘바시 지역에 키안리 화학플랜트 공장이 있다. 이 시설은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가스화학단지로 현대엔지니어링, LG 상사 등의 컨소시엄과 국내 중소기업 120여 곳이 주도하여 건설한 곳이다.
다만, 지나치게 자원 수출에 의존하고 있으며 다른 산업 생산 기반은 목화산업 정도이고, 이것도 관심을 돌리기 위한 점이 컸다. 정작 막장 독재자인 니야조프는 그 이외 산업에는 별 신경도 쓰지도 않았다(...).
여하튼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복지혜택으로 중동 산유국급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복지 정책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월급 수준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국민 생활 수준은 중앙아시아에서 카자흐스탄 다음으로 잘 살고, 우즈베키스탄이나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아프가니스탄에 비하면 국민들 생활수준은 눈에 띄게 높은 축에 들었다. 그러나 2015년 이후로 석유값 하락으로 복지 정책을 단계적으로 축소시켜 나갔고, 2018년 10월 7일부로 모든 상품에 대한 무상 지원과 정부 보조금을 철폐함으로써 국민들 생활수준이 상당 부분 하향 조정되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물가수준은 상당히 저렴하고 경제는 탄탄하다. 2019년 빠니보틀이라는 관광객의 유튜브에 의하면 안마의자 사용비가 100(한화기준)원 안쪽, 오락기가 200(한화기준)원 안쪽, 버스비가 '''20원'''[7] 안쪽이었다고...시설들도 전부 새로 지은 신품인데다(대부분의 구공산권 국가는 구소련 걸 아직도 쓴다) 이용객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시설이 제대로 돌아간다. 하다못해 분수까지.
통화는 투르크메니스탄 마나트(T, TMT)이다.
놀랍게도 최근까지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같은 해외브랜드 신용카드를 쓸 수 없었고, 오직 자국민들에 한해 국내용 로컬 카드만 쓸 수 있었다. 최근에 해외신판 신용카드의 결제가 가능해졌으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에 의한 지시사항으로 신용카드의 디자인을 국가에서 지정한 몇가지만으로 제한해 놓았으며 이외의 디자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자국민 이외의 외국인에게는 악명높은 자국 통화 결제를 강제화 해 놓았다. 때문에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신용카드를 쓸 일이 있으면 국적자의 통화를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여권을 확인한다. 여권이 없다면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당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애초에 해외신판 신용카드의 사용처는 특급호텔, 대형 레스토랑 등으로 제한되어 있어 일부러 찾아다니지 않는 이상 가맹점을 찾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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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20년 5월에는 이러한 정책이 완화되었는지 토스카드로 투르크메니스탄 마나트 화폐로 결제가 된 것이 확인되었다.
9. 스포츠
축구가 인기가 많지만 아시아 지역에서도 최약체급이다. 투르크메니스탄 축구에 관한 자세한 건 투르크메니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축구계에서 최약체급이긴 하나 놀랍게도 쿠르반 베르디예프라는 명장을 보유하고 있다.
2020 AFC 풋살 챔피언십을 유치할 예정이었으나 투르크메니스탄 내 코로나 상황이 안좋아짐에 따라 2021년 쿠웨이트로 개최지가 변경됐다.
10. 외교
11. 여행 정보
중앙아시아 일대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동쪽 아프가니스탄과 서쪽 카스피해 때문에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이 나라를 지나가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다. 카스피해를 배로 넘을 수도 있지만 그 배도 이 나라의 항구도시 튀르크멘바시에서 뜬다. 카자흐스탄에도 배가 뜨는 항구가 있지만 손님이 꽉 차면 출발하는 시스템이고 일주일에 한 번 뜰까 말까 수준이라...
문제는 이 나라가 북한 못지 않은 쇄국적인 국가라 비자 받기 극히 어려운 나라로 악명이 높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냐면 무비자 협정 자체를 체결한 나라가 없기 때문에 세계 어느 나라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이 나라에 입국하려면 무조건 비자를 받아야 할 정도이다. 물론 이 때문에 투르크메니스탄 여권으로 무비자 입국 할 수 있는 국가 수도 적은 편이다. 이런 나라는 아프가니스탄이나 시리아, 북한 정도 말고는 없다. 관광 비자를 받는 것은 절차도 매우 복잡할뿐더러 겨우 받았다 하더라도 관광비자의 경우 반드시 현지인 가이드 를 '''자비'''로 먹이고 재워가며 달고 다녀야 한다.
그나마 통과비자는 가이드를 달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보통 우즈벡과 이란 등에서 이 국가로 넘어가 여행하는 사람들은 3~5일짜리 통과비자를 발급받는데, 이 통과비자도 순순히 나오지는 않아서 10일은 기본으로 걸리고 다음 도착 국가 비자(우즈베키스탄 등 비자 면제 국가는 숙박 예약증)까지 완비돼 있어야 한다. 구소련권 국가들이 흔히 그렇지만 여기도 은근히 국토가 넓어서 사실 5일도 짧다. 비자를 발급받을 때 주의할 점은 들어갈 때 국경과 나갈 때 국경을 설정해야 하는데, 설정된 국경으로만 입출국이 가능하며 엄연히 통과를 목적으로 발급해주는 비자인지라 입국 국경과 출국 국경이 달라야 한다.(예를 들어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란의 경우엔 가능하지만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많은 여행자들이 이 방법을 이용하면서 아제르바이잔이나 우즈베키스탄, 이란과 같은 이웃 국가에 위치한 대사관에서 통과비자도 잘 발급해주지 않고 있다.
한국에는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이 없어서 주변 국가에서 비자를 받거나 공항에서 발급받아야 했으나,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이 개설되었다. 현재 정상적으로 비자 업무 이용 가능하다.
다르바자에는 유명한 싱크홀이 하나 있는데, 싱크홀 안에서 가스가 발화하여 지금까지 불구덩이라고 한다. 이른바 지옥의 문(Gate to hell 혹은 Door to hell. 간단하게 Darvaza gas crator라는 명칭도 있다.). 물론 자연발화한 것은 아니고 1971년 소련 시절, 당시 서기장이었던 브레즈네프가 과학자 라울 유리 조지비치 어비어 이하 연구팀에 가스 매장량을 조사하라고 명령하여 카라굼 사막으로 향한다. 그런데 조사하던 도중, 지반이 낙하하여 싱크홀이 생겨버렸는데, 가스의 분출로 인해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여 주변으로 퍼지기 전에 가스를 전부 소비시켜 버리겠다고 인위적으로 불을 붙인 것이다. 생각보다 매장량이 지나치게 많아서 아직까지 불타고 있는 것이다. 한편 같은 지역에는 물로 가득 찬 싱크홀도 있으나, 상기한 쪽의 포스가 너무 커서 이쪽은 그리 알려져 있는 편은 아니다.
과거 화레즘의 수도였던 쿠냐우르겐치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이 몇몇 남아 있다. 그 외 메르브 등 실크로드 유적지도 꽤 남아있는 편이다.
12. 기타
- 이 나라 성인 인구의 33.7%가 과체중, 18.8%가 비만이라고 한다. 국민 평균 BMI 지수는 26.4라고 한다.[8]
- 특이하게 대학이 5년제이고 초중고를 다 합쳐도 10년밖에 안 된다. 이 나라에는 고2, 고3이 없고 한국의 고2 나이 대에 대학으로 진학한다. 사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합쳐서 10년제인 것은 소련의 학제를 따 온 것이지만, 니야조프 때 학제를 8년으로 축소시킨 것을 원상복구시킨 것이다.
- 투르크메니스탄도 이란, 터키와 마찬가지로 전통 신년 명절인 노우루즈 Nowruz 가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노우르즈 때 명절 음식으로 조청 비슷한 음식인 세메니 라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피쉬메" 또는 "피슈메"(pishme)라고 불리는 튀긴 빵요리도 있다.
- 여행금지국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물론 여행유의이지만) 방문이 까다롭고 비자도 짧아서 쉽게 가기 어렵다. 그나마 주변 국가들 중 투르크메니스탄과 가까이 접한 지역들(히바, 마슈하드 등)에서 투르크멘인들을 볼 수 있으며, 그나마 투르크멘의 문화를 볼 수 있긴 하다. 그 외 아제르바이잔과 터키에서도 드물게 투르크멘인들도 있는데, 이들은 모두 오우즈 투르크이다보니 다는 아니지만 일부 정도나마 비슷해서 자신들의 언어를 배우기 쉽고,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에서 거주하며 일하는 사람들이다. 한 편, 구소련 체제의 영향이 있다보니 러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일하는 투르크멘족이나 투르크메니스탄 사람들도 있다.
- 언급된 이러한 성향 때문에 한국에도 투르크메니스탄 사람들을 쉽게 보긴 어렵고, 당연히 투르크메니스탄 식당도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그나마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 등 투르크메니스탄과 접하는 나라들과 관련된 식당에서나 투르크메니스탄에서도 먹는 필라프와 슈르파, 때때로 뜨거운 기름에 튀긴 빵 등 공통점이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정도이다. 사실 음식들도 몇가지만 부분적으로 다른 것만 빼면 대체로 비슷한 편이다.
[1] [tʏɾkmønʏˈθːɑːn\][2] 주요 언어 중 하나인 러시아어로는 이 나라를 Туркмения, 즉 '투르크메니야'라고 표기하는 게 표준 방식이다. 위키백과 러시아어판에도 이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다. 다만 Туркменистан이라고 쓰는 것도 인정되며, 최근에는 Туркменистан이라는 표기도 좀 쓰이고 있다. 이와 비슷한 경우가 키르기스스탄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권위주의] 1.72점[3] 총리도 겸직[4]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Toshkent), 키르기스스탄의 비슈케크(Бишкек)를 생각하면 '아시가바트'가 아닌 '아슈가바트'가 더 타당하다. 투르크멘어 발음은 [ɑʃʁɑˈbɑt\]인데, 이를 따르면 오히려 기존의 '''아슈하바트'''가 투르크멘어 발음에 더 가깝다. 그럼에도 국립국어원의 제84차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현행 규정 용례는 '아시가바트'이다. 덧붙여 해당 심의 결정안에서는 아시가바트의 키릴 문자의 표기가 А'''щ'''габат로 잘못 기재되어 있다.[5] 다만 그 이전에 생필품이나 식료품 가격이 지나치게 쌌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가격정상화라고 할만하기는 하다. 물가가 오른만큼 월급이 오르기는 하고있기는 하고. [6] 튀르크멘의 아버지임을 자칭하면서 쓴 경전(...)[7] 진짜로 한화 기준 이십원이다.[8] 참고로 한국의 평균 BMI는 23.9, 북한은 21.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