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物'''물건 물
'''부수
나머지 획수'''

, 4획
'''총 획수'''
8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ブツ, モツ
'''일본어 훈독'''
もの
'''간체자'''
-
'''표준 중국어 독음'''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용례
3.1.1. -물 부류
3.1.2. 물- 부류
3.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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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물건 물. '물건', '만물', '것'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한국어'''
'''훈''': 물건
'''음''': 물
'''일본어'''
'''음독''': ブツ, モツ
'''훈독''': もの
'''중국어'''
'''표준어''': wù
광동어: mat6
객가어: vu̍t
민동어: ŭk
민남어: mi̍h / mn̍gh / bu̍t
오어: veq (T5)
'''베트남어'''
vậ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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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나타내는 (소 우) 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말 물) 자가 합쳐진 형성자'라고 설명하면 편하긴 한데, 사실 자원(字源)이 좀 복잡한 글자이다. 갑골문 상에서 이 글자는 勿 자 단독으로도 쓰이고, 그 주변에 牛 자가 붙어 있는 형태도 왕왕 볼 수 있다.
[image]
그런데 物 자의 갑골문에 해당하는 勿(이하 편의상 勿A)과 勿 자의 갑골문(이하 勿B)은 자형이 묘하게 다르다. 勿A는 ㅋ을 상하반전시킨 형태( 자의 갑골문과 흡사)에 점이 몇 개 찍혀 있는 자형을 가지고((이로울 리) 자의 오른쪽과 동일), 勿B는 위에 뭔가 삐죽 튀어나온 구불구불한 선( 자의 갑골문과 흡사)에 점이 몇 개 찍혀 있는 자형을 가진다. 이 둘은 갑골문 상에서는 구별되다가 금문에서는 勿A의 형태가 勿B의 의미(즉 부정, negation의 의미)로도 쓰이며, 소전에 이르면 둘의 자형이 완전히 통합된다. 두 글자가 자형도 비슷하고 발음도 비슷하기 때문에 통합된 것으로 추정된다.[1]
勿A가 무엇을 본뜬 것인지에 대해서는 보통 두 가지 설이 있는데, 첫 번째는 刀 자와 마찬가지로 칼의 모습을 본뜬 것이라는 설이고, 두 번째는 쟁기로 흙을 갈아엎는 모습을 본뜬 것이라는 설이다. 따라서 첫 번째 설을 적용하면 物은 소를 도살하는 모습을 본뜬 것이고, 두 번째 설을 적용하면 物은 소를 이용하여 쟁기로 흙을 갈아엎는 모습을 본뜬 것이 된다.
갑골문 시대에 物 자는 주로 '物牛'의 형태로 쓰여 '잡색(雜色)', 혹은 '잡색의 소'를 뜻하는 글자였다. 혹은 상고시대에 '物地'나 '物土'처럼 '땅의 색깔을 살피다'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주로 '물건', '만물'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살피다'라는 의미가 남아 있는 단어로는 物色(물색)이라는 단어가 꼽힌다.

3. 용례



3.1. 낱말



3.1.1. -물 부류



3.1.2. 물- 부류



3.2. 고사성어



3.3. 기타



[1] 徐中舒의 甲骨文字典 참조.